•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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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경상남도 민선 8기 조직개편 “경제회복, 일자리 창출” 올인
    - ‘일자리ㆍ투자ㆍ창업ㆍ청년ㆍ관광ㆍ안전’ 분야 조직기능 강화 - 서부지역본부ㆍ산업통상국ㆍ경제기업국 재편 등으로 경제회복 추동력 확보 - 본청 21개 부서 담당사무관제 폐지,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전환 경상남도는 민선 8기 출범에 맞춰 과업 중심 일하는 조직으로 혁신적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 6월 24일부터 1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이번 조직개편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항의 속도감 있는 이행과 새 정부 국정과제의 지원체계 구축 등을 위해 조직을 신설하고, 기능 쇠퇴ㆍ축소 및 유사ㆍ중복 기능 조직을 통폐합해 경남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추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ㅁ 경제기업국 재편과 창업지원단 신설,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 가속화 먼저, 기존의 일자리경제과, 중소벤처기업과, 사회적경제추진단, 투자유치지원단을 일자리정책과, 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과로 기능을 강화해 경제기업국과 투자유치단으로 재편하고 창업지원단을 신설한다. 이는 도지사 당선인이 강조한 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을 임기초기부터 본격화하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또한, 투자유치단에 투자유치 전문가를 영입해 투자유치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와 함께 서부 경남에 기업을 집중유치 하여 새로운 서부시대 개막을 준비하고, 신설된 창업지원단은 대한민국과 경남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도내 청년들이 경남의 산업현장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업사관학교 설립 등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ㅁ 서부지역본부 재편, 항공우주청 설립 진두지휘와 균형발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새 정부 국정과제인 항공우주청 설립과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서부지역본부 균형발전국에 ‘항공우주산업과’를 신설해 정부의 항공우주청 설립에 따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항공우주산업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등을 통해 세계 항공우주산업의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기존 균형발전과와 대외협력담당관으로 분산된 균형발전 사무를 균형발전과로 일원화해 균형발전 사무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의 물관리 정책에 따라 기존 재난안전건설본부 하천안전과의 수자원 업무를 환경산림국 수자원과로 이관해 일원화함으로써 물관리 사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ㅁ 산업통상국 재편, 전통 주력산업 부활 및 미래 신성장 산업기능 강화 기존 산업혁신국에 국제통상과 신설을 통한 산업통상국으로 재편해 경남의 전통 주력산업인 기계, 로봇, 자동차, 조선산업을 구조 고도화 하고, 스마트 인재육성ㆍ미래 친환경 선박ㆍ원자력 등 조직 신설과 기능 강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미래 신성장 산업인 인공지능, 수소, 자동차, 소재 나노 산업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집중육성 한다. ㅁ ‘교통건설국’ 신설, 공항ㆍ철도ㆍ항만의 ‘물류 트라이포트’ 구축 지원 재난안전건설본부, 미래전략국, 도시교통국 등 3개국에 분산된 물류ㆍ공항ㆍ철도ㆍ도로ㆍ교통ㆍ건설 등 기능을 한데 묶어 교통건설국으로 이관ㆍ신설해 ‘물류 트라이포트’ 구축을 지원한다. 이로써, 경남도 국ㆍ도정 과제인 진해 신항 및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남부내륙철도 착공, 진해신항 중심 트라이포트 교통망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ㅁ ‘관광개발추진단’ 신설, 관광개발 주요 프로젝트 전담 추진 관광진흥과 기능을 분리해 관광개발, 관광프로젝트를 전담하는 관광개발추진단을 신설해 남해안 개발 등 도내 주요 프로젝트 전담 기획과 개발을 통해 경남만이 차별화된 미래 먹거리 관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ㅁ 도정 홍보 기능 강화 ‘홍보담당관’과 중대재해예방 전담 ‘중대재해예방과’ 신설 소통기획관을 분과해 정책 홍보, 온라인 홍보, 영상미디어를 전담하는 홍보담당관을 신설해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 환경 구축과 계층별ㆍ정책별 맞춤형 국ㆍ도정 주요 시책의 전략적 홍보 기능도 강화한다. 또한, 지난 1월 중대재해예방법 시행에 따라 기설치한 안전정책과 중대시민재해담당, 노동정책과 중대산업재해담당을 중대재해예방과로 확대 개편해 이용자와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안전교육 강화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ㅁ 담당사무관제 폐지(5국 2단 19과 88담당), 성과 중심의 조직 전환 민선 8기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본청 5국* 2단 19과 88담당사무관제를 폐지한다. 부서장 책임하에 5급이하 부서원 성과목표 설정과 유연한 조직구조로 과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조직문화의 혁신적인 시도로 지금껏 경남은 물론이고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큰 규모로 파격적으로 시행한다. *문화관광체육국, 여성가족국, 산업통상국, 경제기업국, 균형발전국, 투자유치단, 창업지원단 ㅁ 스마트팜 산업 육성 조직 신설과 기능 쇠퇴 및 유사기능 기구 통폐합 미래농업 및 스마트팜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의 농업자원관리원에 교육 기능을 추가해 농업인력자원관리원으로 확대 개편해 농촌 청년들에게 교육 및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남 미래농업의 청사진을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15국 76과에서 기능 쇠퇴ㆍ축소 및 유사ㆍ중복 기능 조직인 미래전략국 등 1국 9과* 통폐합과 국(局)ㆍ과 명칭 변경 등을 반영해 15국 73과로 재편해 3과와 94개 담당사무관이 감소한다. *미래전략국, 사회혁신추진단, 도정혁신추진단, 뉴딜추진단, 대외협력담당관, 디지털정책담당관, 신산업연구과, 동남권전략기획과, 전략사업과, 서부민원과 덧붙여,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른 투자유치단장, 창업지원단장, 관광개발추진단장, 홍보담당관, 서울세종본부장 등 5개 직위는 정책의 전문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외부 전문가 영입도 가능하도록 개방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하종목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하는 조직으로의 혁신적인 개편을 통해 속도감 있게 국ㆍ도정 시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그 방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7월중 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제396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2022년 8월 4일 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청사 기능 효율화를 위한 도민들과 도청공무원노동조합 등 요구에 대해서는 경남 동서부 지역의 분야별 행정수요, 향후 새롭게 설치될 (가칭)경상남도투자청의 규모와 역할 등을 고려하여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 정치/행정
    2022-06-24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경남도, 삼천포항 한전방파제 ‘출입통제구역’ 지정
    - 한전방파제 낚시객 추락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 - 9월부터 출입 통제, 낚시객 등 적극적인 협조 당부 - 출입통제구역 무단출입 시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항만구역 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삼천포항 한전방파제 구역에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2024년 9월부터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천포항 한전방파제는 보안 구역인 삼천포화력발전소, 고성그린파워(발전소)를 통과해야 하므로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우나, 일부 낚시객들이 어선 등을 이용해 접근한 후 테트라포드, 호안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낚시를 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항만구역 내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삼천포항 한전방파제를 항만법에 따른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관계 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해경, 소방서, 기초지자체(어촌계 등 주민 의견) 등으로부터 출입통제구역 지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았다. 도는 5월부터 안내표지판, 테트라포드 경고표지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고, 출입통제구역 지정 전 누리집 공고, 기초지자체, 낚시어선업자 등에 대한 홍보와 현장 계도를 거쳐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 출입통제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완료시기에 따라 지정일이 변경될 수 있음 윤환길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항만구역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입통제구역 지정, 홍보, 현장 계도를 통해 지속 관리하겠다”라고 밝히며, “어선업자들은 낚시객 테트라포드 하선을 금지하고, 낚시객은 하선 요구를 하지 않는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5-24
  • 경남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태양광발전소’ 180곳 합동점검
    -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도-시군-전기안전공사 합동 안전 점검 - 토사유출 여부, 배수로 정비 상태, 지지대 상태 확인 등 중점 점검 경상남도는 여름철 폭우 등 풍수해에 대비하여,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산지 태양광발전소 등 180곳에 대해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풍수해와 인명사고 예방을 목표로, △ 모듈 파손 및 지지대, 모듈 사이 결속 상태 △ 인버터 정상 작동 및 수배전반 절연 상태 △ 고압 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 배수시설 맨홀 및 배수로 정비 상태 △ 부지 내 지반침하, 토사유출, 세굴 현상 흔적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토사유출, 지지대 붕괴 등 중요한 사항은 산지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재해방지 및 하자보수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경남도는 매년 풍수해에 대비하여 발전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1,530개소를 점검하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발전소 합동점검에서 발전설비와 주변 부지를 철저히 점검해 여름철 폭우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우수기 전 신속한 점검으로 사전 피해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4-05-24
  • 경남도, 축제·행사 등 ‘바가지요금’ 잡는다!
    - 피서철 대비, 8월 말까지 바가지요금 집중단속 - 축제‧행사장 45개소, 골프장 대상 식품위생, 바가지요금 집중 점검 - 과도한 가격책정 등 행정지도, 식품위생법령 위반 시 행정처분 실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본격 피서철에 대비하여, 도내 서비스업소 물가와 식품위생 부분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도내 축제‧행사장, 골프장 등 도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잦은 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반은 도와 시군 물가 및 식품위생 담당공무원을 합동으로 2개반 100여 명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역 축제와 행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 경남도는 지난 3월 지역 축제‧행사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나, 곧 시작되는 피서철에 대비하여 집중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점검기간에 개최되는 도내 15개 시군, 45개 행사‧축제에 대해 4개 분야(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질서, 축제질서) 9개 행위(계량 위반행위, 가격표제 이행 여부 등)를 중점 지도 점검한다. 또한 경남도 바가지요금 근절 매뉴얼에 따라 행사‧축제가 운영되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도내 골프장 전체 42개소에 대해서는 요금 실태를 전수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골프장 내 음식점(일명 ‘그늘집’) 등의 서비스 요금을 모두 포함한다. 내실있는 서비스업소 정비를 위해 식품위생 부분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소비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 보관․판매 여부, 조리실 위생적 관리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상태와 영업현황을 확인한다. 부적절한 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위반 적발업소의 경우 6개월 이내 재점검하여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점검 외에도 민간의 주도적인 합리적 가격 책정과 위생법령 준수를 위해 관계협회․소비자단체와 간담회 실시, 협조 요청(공문 발송)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원 경남도 경제기업과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기 전 선제적으로 도내 축제‧행사장과 골프장에서의 바가지요금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도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잦은 업소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바가지 요금 단속과 함께 안전한 도민 먹거리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5-21
  • 경남도, “지역제품 구매촉진, 고삐 당긴다”
    - 지난해 도∙시군의 공사∙용역∙물품 구매액 중 75.7% 도내제품 구매 -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 다각적인 판로 지원 - 구매실적 공개, 교육 및 기관별 평가로 지역제품 구매 동참 유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해 ‘경남도 지역제품 구매 촉진 정책’을 첫 시행하여, 2023년 도․시군의 공사․용역․물품 전체 구매액 4조 4,742억원 중 3조 3,907억원(75.7%)을 도내 지역제품으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부터 도와 시군이 지역제품의 매출 증대와 판로 개척에 더욱 앞장서기 위해 지역제품 구매 촉진 정책을 보다 강화한다. 먼저, 도내 기업의 공공․민간 분야 판로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187개사), 수도권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30개사), 공공입찰 역량 제고 컨설팅(12개사)을 추진한다. 특히, 경남도와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공동 주관으로 ‘지역제품 공공구매 박람회’를 2회(6월, 9월) 개최하여, 도․시군∙공공기관과 지역기업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우수제품 홍보와 구매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도,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의 주요 사업부서 구매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제품 구매촉진 교육도 5월 말에 실시하여, 건설∙산림 분야 등 각종 공사의 실시설계 단계부터 도내 생산 제품이 반영되도록 하는 등 지역제품 구매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도의 지역제품 구매실적을 올해부터 도 누리집에 공개하여, 투명한 실적 관리와 정책 실효성 제고에 활용하고, 시군 등 기관별 평가와 포상제도를 도입해 지역제품 구매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제품 구매 정책을 지속적․체계적으로 추진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에 관련 시책을 구체적으로 규정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역기업의 매출 증대와 판로 확보를 위해 도와 시군이 우선적으로 노력하여 지역중소기업 제품을 한 개라도 더 구매하고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지난 4월 25일 경남 도내 지자체, 국가기관, 공기업의 2023년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15조 1,000억원으로 사상 최대금액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4-05-21
  • 경남도, 인공지능․바이오․로봇 스타트업 육성 통한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가속화
    - 지난해 투자유치 23억, 신규고용 45명, 글로벌 진출 3개 사 등 성과 - 인공지능․바이오․로봇 분야 유망 창업기업 10개 사 육성 - 13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기업 간 첫 만남 가져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3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년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한 축인 미래산업리그 지원기업 간 첫 만남(킥오프 미팅)을 통해,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등 미래 먹거리인 기술집약형 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신속한 성장을 위한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투자유치 23억, 신규고용 45명, 글로벌 진출 3개 사는 물론 국내 주요 경연대회 시상 등 리그 운영을 통한 육성 프로그램의 효과가 입증된 만큼 올해도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지원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안전관리 ‘아디아랩’), 바이오(치아 재생치료재 개발 ‘스탬덴’ 등), 로봇(농장 자율화 시스템 ‘에이지로보틱스’ 등) 분야를 비롯한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10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에는 기본 교육부터 투자, 해외진출까지 창업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년 차를 맞는 경남형 AC는 작년부터 기존 단일리그를 분야별 3개 리그로 재편하며 지원대상도 기존 10개 사에서 30개사로 늘리는 등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했고, 올해도 사업 규모를 유지하여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신속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 경제/산업/농업
    2024-05-13
  • 경남도, 농정국 침수 피해복구 일손돕기 나서
    - 9일 합천군 침수 피해현장 시설물 내 농작물 제거 및 현장 정리 -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경남도 농정국 직원 30여 명 투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합천군 대양면 양산리 340번지 일원에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당한 농가에 응급 복구지원을 위한 일손돕기를 9일 실시했다. 도 농정국 직원 30여 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해 침수·파손된 시설하우스 7동(25,216㎡) 내에 침수피해 농작물(13,161㎡)을 제거하고 피해 현장을 정리했다. 경남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10.3ha, 시설하우스 파손 1.2ha로 총 11.5ha 면적의 피해를 봤다. 이번 일손돕기로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시설하우스 내 출하 예정이었던 농작물의 피해가 크고, 시설하우스 7동이 파손돼 일손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농정국 직원들이 한달음에 달려와 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공무원, 관계기관, 군부대 등이 참여해 조속히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김인수 농정국장은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분야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신속하게 응급 복구 및 피해 지원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농가에서도 기상특보가 발표되면 시설물 사전 점검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5-09
  • 경남도, 시군 교통행정('23년 실적) 평가 결과 공개
    - 도정 연계 11개 부문, 22개 지표(정량 20, 정성 2) 평가 실시 - 최우수(진주시, 함안군), 우수(거제시, 김해시, 고성군, 거창군) 선정 - 최우수 및 우수 시군 인센티브(특별조정교부금 및 기관 표창)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분야 11개 부문, 22개 항목에 대한 2023년 교통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도는 교통분야 도정 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교통행정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시군 교통행정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약자 이동편의, 노선버스 안전점검,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 등 2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개인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이륜차·자전거 분야 안전 관련 시책과 교통 분야 도정 협조도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정성적 지표 중 안전 관련 시책은 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에 소속된 전문가로 외부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평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평가 결과, 시 지역에서는 진주시(1위/최우수), 거제시(2위/우수), 김해시(3위/우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군 지역에서는 함안군(1위/최우수), 고성군(2위/우수), 거창군(3위/우수)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는 교통문화지수(A등급/인구 30만 명 이상 시 지역 전국 1위),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전년 대비 △25%), 공영주차장 확보율(차량등록대수의 12.9%), 국도비 예산 집행률(98.9%)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시 지역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함안군은 교통문화지수(A등급/전국 최고점수 기록), 당해 전기차 보급(3,371대), 노선버스 안전점검 실적(버스등록대수의 75.6%),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군 지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시군에는 특별조정교부금 각 2억 원과 도지사 표창을, 우수 시군에는 특별조정교부금 각 1억 원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2022년부터 최우수 및 우수 시군에게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을 지급하면서 교통행정 평가에 대한 시군의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하며, “교통행정 평가가 우리 도의 교통문화지수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1위로 A등급을 달성하면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를 차지한 바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5-09
  • 숨은 관광인재 찾아줄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 참가기업 모집
    - 7~17일까지 잡페어(JOB FAIR) 참가기업 모집 - 현장면접을 통해 청년 채용 시 인건비 1인당 최대 450만 원 지원 경남관광재단은 6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4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는 도내 관광기업의 인력난과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잡페어 현장에서 경남도에 거주하는 청년을 채용하면 기업당 최대 450만 원(최대 2인, 3개월간 월 150만 원)의 인건비와 멘토링(인사노무, 경영일반), 채용직원의 관광 분야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도내 소재한 관광진흥법상의 관광사업체와 경남관광스타트업 그리고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이며, 오는 17일까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gyeongnam.tourbiz.or.kr/)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cakim@gnto.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잡페어는 구인난을 겪는 도내 관광기업과 관광분야 취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 인재와의 열린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내 관광업계의 인력난 완화와 양질의 관광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5-07

사회 검색결과

  • 창원특례시,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태풍 피해복구공사 순항 중
    지난해 여름, 창원특례시는 7월 집중호우(누적 강우량 332㎜)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누적 강우량 176.2㎜)로 하천, 도로 및 녹지 등 관내 공공시설에 총462건, 피해액 23억6900만 원의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이에 시는 항구적 복구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피해 시설물에 대하여 복구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국‧도비 12억9700만 원과 재난관리기금을 포함한 시비 61억2000만 원 총 74억1700만원의 복구예산을 확보했고, 총 148건의 재해복구사업을 즉각 추진하여 주민불편 최소화와 향후 발생 될 자연재해로 인한 추가적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력했다.대표적 피해 유형으로는 하천 제방유실, 도로‧녹지 사면유실 및 도로파손 등이 있으며, 창원시는 현재 총148건의 재해복구사업 중 145건(97%)의 사업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3건에 대하여도 안정성 확보를 위한 사면안전진단‧지질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공사 중에 있으며 이 또한 6월 내 공사 완료 예정이다.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물론 추가적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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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경남청년센터, 민간 청년 공간지원 사업 4개소 선정 “청년 생태계 조성은 우리가!”
    - 도내 청년이 운영 중인 공간을 활용한 민간 청년 활동 공간 지원 - 취미활동 제공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 (재)경남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태영)에서 운영 중인 경남청년센터(센터장 직무대리 박정의)는 도내 청년들이 지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 공간의 영역을 확대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 제공을 통한 사회적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 청년 공간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 청년 공간지원 사업은 도내 청년이 운영 중인 공간을 활용한 청년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취미활동 제공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공간은 ▲쟈뎅드마망(플라워 센터피스 만들기, 함양군) ▲홍즈펫푸드(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작나무공방(우드카빙 체험, 창원시 마산합포구) ▲비따비디저트하우스(베이킹 클래스, 창원시 진해구)이며 7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의 사업 신청은 오는 경남청년정보플랫폼(www.gyeongnam.go.kr/youth)을 통해 수시로 안내되고 진행되며 도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정의 경남청년센터 센터장 직무대리는 “도내 청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은 청년들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민간 청년 공간을 기반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든든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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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창원특례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127명 모집
    창원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창원시정에 참여하여 다양한 사회경험과 진로설계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27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졸업 유예자이며, 대학원생과 한 번이라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www.changwon.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자의 공정한 선발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창원시 감사관 직원의 입회하에 오는 28일 10시30분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127명의 아르바이트생은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4주간) 창원시 각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분산 배치된다.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하며, 근무수당은 1일 73,280원이 지급된다.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구체적인 사항은 모집기간 중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문 일자리창출과장은 ‘2022년 여름방학 아르바이트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사회경험 및 행정업무 체험과 올바른 직업관 확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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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소방본부, 케이블카 사고 인명구조 특별훈련 실시!
    - 6. 13.(월) 통영케이블카, 일선 서 구조대원 등 60명 훈련 참여 - 상황 연출 인명구조기술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 경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단장 권성환)은 13일 특수재난에 대비하고 특수사고 구조기법 기술 공유를 위해 일선 소방서와 권역별 특수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도남동 일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케이블카 운행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 인명구조에 대비 5가지 상황을 마련하여 일선 소방서에 임무를 부여하는 훈련 방식으로 지역별 사고유형에 부합하는 특수구조기술을 공유하고 일선 구조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에는 통영소방서를 포함한 도내 5개 소방서 구조대원 등 6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사항으로는 ▲ 로프총을 활용한 수직 진입 ▲ 소방드론을 활용한 수직 진입 ▲ 사다리차를 활용한 수직 진입 ▲ 동력등강기를 활용한 수직 진입 ▲ 케이블 구조킷을 활용한 수평 진입 등이다. 권성환 경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서는 보다 신속한 현장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권역별 합동훈련을 통해 특수재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전과 같은 꾸준한 훈련으로 대원들의 안전확보는 물론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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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창원특례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단체 간담회 가져
    “국가에 대한 공헌과 헌신에 감사”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9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관내 28개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보훈 정책과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등 창원시 2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삼종 상이군경회 창원시지회장 등 28개 보훈단체장들은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 지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하였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애쓰셨던 국가유공자들께 고마움을 느끼고 보답하는 것은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명예 선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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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0
  • 창녕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우수사례 전파
    - 경북 경주시와 성주군, 지역복지 벤치마킹 위해 창녕군 방문 창녕군은 8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벤치마킹을 위해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를 찾은 경주시와 성주군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설명회를 실시했다. 군은 ▲보건복지 전달체계 개편과정 ▲지역보호체계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군민 섬김 7대 맞춤형 상담서비스 ▲민관협력과 마을복지계획 ▲통합사례관리와 주민력 강화 노력 등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창녕군의 지역복지 현장 노하우와 특색 있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며 “벤치마킹한 내용을 지역에 접목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에서는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복지행정상을 7년 연속 수상하고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찾아가는 복지팀장과정’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사회
    2022-06-09
  • 조규일 진주시장, ‘진양호 가족공원 조성사업’현장 방문
    -대나무숲산책로 및 숲체험놀이장 사업지 점검 -조규일 진주시장은 8일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진양호 가족공원 조성사업’ 대나무숲산책로 및 숲체험놀이장 조성 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진주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인 진양호 가족공원을 무지개동산, 남강댐 물문화관, 노을공원과 연계하여 기존의 자연경관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경작지와 훼손지를 활용한 대나무숲 산책로와 숲체험놀이장을 조성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진양호만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진양호공원 방문객들은 노을공원 및 물문화관을 주로 이용하고 있으나 올해 시행되는 대나무숲산책로 및 숲체험놀이장 조성사업으로 다양한 힐링 공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나무숲을 산책하며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포켓공간을 조성하고, 호수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데크도 설치한다. 숲체험놀이장에는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야생화원 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휴게공간 및 주차장 17면도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현장을 찾은 조규일 시장은 “진양호 근린공원과 연계하여 진양호를 찾는 시민들과 진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2-06-09
  • 경상남도, 어린이집 하절기 급식·위생 및 안전점검 실시
    - 도내 모든 어린이집 대상, 급식·위생 전수점검 -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우려되는 식중독과 감염병 질환 예방 - 도내 어린이집 330개소는 안전·방역 정기 점검도 병행실시 경상남도는 도내 약 2,200여 개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전수 점검과 하절기 정기 안전점검을 8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식중독과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도내 전 시군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동행하여 급식·위생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현장점검 하면서 식품 취급방법과 위생에 관한 컨설팅을 동시 실시한다. 급식위생 점검사항은 ▲ 조리원 개인 위생관리 ▲ 조리기구 관리와 식재료 보관온도 준수 ▲ 식재료 유통기한 및 식단표 관리 ▲ 보관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특히 보존식 관리(조리 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을 섭씨 영하 18℃ 이하로 144시간 이상 보관) 등이다. 이와 더불어 태풍·집중호우·화재 등을 대비한 시설 건축물 안전관리와 통학차량, 실내 공기 질, 방역관리 등 어린이집 안전 전반에 대한 하절기 정기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전년도 미실시 어린이집을 우선하여 도내 전체 어린이집 중 15%인 330여 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한다. 도는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컨설팅 등으로 시정을 유도하고, 위법 사항의 경우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박현숙 도 가족지원과장은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어린이집 급식·위생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어린이집 급식·위생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6-08

생활 검색결과

  • 경상남도,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7일부터 시작
    - 지난 10월 27일부터 사전예약 진행…11월 7일 접종 시작 - 18세 이상 기초접종(2차) 완료한 성인으로 대상 확대 경상남도는 겨울철 코로나19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11월 7일부터 화이자 BA.1 기반 2가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방역상황, 신규 2가 백신 도입 등 변화된 상황을 고려하여 접종대상이 확대 추진되어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자 대상으로 허용하되, 건강취약계층·보건의료인 등 대상으로 접종을 권고한다.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하며, 이를 고려하여 본인의 접종 가능 시기를 확인하면 된다. 이번 동절기 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으로 ▲모더나 BA.1(10월 11일~), ▲화이자 BA.1(11월 7일~), ▲화이자 BA.4/5(11월 14일~) 등 3종의 백신이 있으며, 권고상 종류 차이는 두지 않고 개인 선택권을 부여하고 있다. 백신별로 접종 시작일이 달라 일정 확인 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또한, 경남도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접종자 중 문자 수신에 동의한 경우, 접종 이후 3일차에 주의사항과 조치사항을 안내하여 건강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 및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지난 9월 21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니, 대상자들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가서 접종하시기를 권고하였다.
    • 생활
    2022-11-07
  • 경남소방,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 5년간 겨울철 화재 사망자 수 66명으로 103% 더 많아 - 키즈카페, 노후 산업단지, 대규모 건설 현장 대상 안전관리 강화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4개월간, 2022.11.1.~2023.2.28.)을 맞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겨울철(12월~다음 연도 2월)에 도내에는 연평균 81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겨울철은 연중 평균에 비해 화재(연중 696건/겨울 815건) 및 화재 사망자(연중 6.5명/겨울 13.2명)가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화재 예방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 연도별 겨울철 화재 건수: ’17(999건)→’18(778건)→’19년(627건)→’20년(785건)→’21년(884건)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124건(52.1%)로 가장 높고 전기적 원인 744건(18.3%), 미상 642건(15.3%) 순이며, 부주의 화재의 세부 원인으로는 불씨 등 방치468건(22%)가 가장 많았고, 쓰레기소각 446건(20.1%), 담배꽁초 388건(18.3%), 가연물 근접방치 193건(9%)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장소별로 보면 주거시설이 1023건(25%)로 가장 많았고, 야외‧도로가 905건(22%), 산업시설 709건(17%), 자동차 등이 350건(8.3%)를 차지했으며, 주거시설은 단독주택 788건, 공동주택 175건, 기타주택 60건 순으로 주거시설 중 단독주택의 화재 비율(77%)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주요 추진사항에는 ▲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 화재취약요인 제거 ▲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 지역별 여건에 맞는 시책 등 7개 전략·27개 중점 추진과제가 담겼다.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키즈카페 등 놀이시설 119개소를 대상 피난로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노후 산업단지의 경우 관계자·소방 협의체를 구축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대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주의 사전통보제 실시, 전통시장 대상 ‘안전하기 좋은 날’(매월 2주차 수요일)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주택‧노인취약시설에 대해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과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추진하고 매뉴얼을 보급하여 화재 경각심을 높인다. 음식점의 경우 후드(덕트)에 달라붙은 기름에 불티가 튀는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 대상 관리 방법 안내문 발송, 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련 단체 간담회 활용 안전교육·홍보를 실시한다.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요양병원, 정신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피난약자시설의 경우 관계자 대상 불시 무각본 대피훈련을 통해 피난구조설비 활용법 숙지 여부 및 대피공간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PC방 등 청소년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시단속을 실시해 피난·방화시설을 점검하고 이용자의 안전환경을 조성한다. 화재취약요인 제거 중점관리대상(272개소), 화재예방강화지구(1개소), 전통시장(103개소), 요양원·요양병원(90개소), 공동주택(2,590단지) 등 화재취약시설의 소방안전관리자를 그룹화하여 오픈 채팅방을 개설 및 화재 예방 안내 및 소방시설 관리요령 등 유용한 동영상 자료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영상회의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를 조성한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성탄절‧연말연시 등 취약 시기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중소병원이나 지하구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소급 설치가 조기에 완료토록 지도‧독려하고, 건설 현장 대상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소방계획서 작성 및 기록유지 의무화 등 제도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법령 미숙지에 의한 안전사고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도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11월 주요 소방행사인 소방의 날‧불조심 강조의 달과 같은 행사를 통해 대도민 화재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도민 맞춤형 화재예방교육과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통해 야외화재 다발 지역을 발굴하여 야외 화재에 대한 화재 예방 홍보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맞춤형 특수시책 추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속한 인명 대피를 위한 피난시설 사용법 및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안전 수칙 교육‧홍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캠핑장 이용객에 대한 안전키트(소화기, 일산화탄소경보기) 보급 및 안전수칙 홍보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최근 신축공사장, 전통시장, 공동주택 등 다수 인명피해와 큰 규모의 재산 피해를 동반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도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올겨울에는 대형화재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겠으며,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가정과 일터에서 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생활
    2022-11-04
  • 진주시, 상평산단 내 임시주차장 조성
    - 유휴지 활용해 230면 주차장 조성…악취 민원·주차난 해소 기대 진주시는 26일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 및 인근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강전화국 맞은편 유휴지 6545㎡를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사업비 1억2440만 원을 투입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날 공사에 착수해 12월 중 준공하여 개방할 예정이다. 임시주차장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230면의 주차면이 확보되어 상평산단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주차장으로 조성되는 부지는 상평산단 내 유휴지이다. 2018년까지 주말텃밭으로 이용되다가 방치된 후 일부 시민들의 불법 경작이 계속됐던 곳으로, 농업폐기물 방치, 농업부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악취 때문에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진주시의 임시주차장 조성 소식을 접한 인근 주민은 “그동안 새벽부터 시작되는 소음과 농사지을 때 쓴 비닐 등의 소각, 거름냄새 등으로 이만저만 불편한 게 아니었는데 이젠 속이 후련하다”며 반겼다. 한편, 진주시는 낙후된 상평산단을 되살리기 위해 이번 유휴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상평산단 재생사업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생활
    2022-10-27
  • 밀양시, 시외버스터미널 앞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외버스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을 스마트복합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전했다. 스마트복합쉼터는 버스정류장 겸용 주민편의 복합시설로 작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상반기 7개소 구축에 이어, 이번에 시외버스터미널 앞 버스정류장까지 완공되면서 관내 8개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해당 시설은 냉난방기능은 물론 온열벤치, 공기청정, 버스정보 및 와이파이 등 각종 편의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다가오는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추위로부터 훌륭한 피난처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공모사업과 스마트시티 활성화 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로 스마트복합쉼터를 내년 상반기까지 약 9곳에 설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더욱더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2-10-25
  • 창원특례시, 진해루 해변공원에 스마트도서관 개관
    - 바다보며 책도 함께 즐겨요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루 해변공원에 바다를 마주한 진해루 스마트도서관을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U-도서관 서비스 시스템 구축 공모사업(문화체육관광부)에 선정되어 국비와 시비 1억 3천여만원을 투입하여 비대면 도서대출반납시스템에 600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진해루 스마트도서관은 가로 5.2m 폭 3m 연면적 15.6㎡ 이며, 부스 외관은 진해구를 연상할 수 있는 벚꽃을 분홍색으로 바다는 파란색으로 해군은 흰색으로 표현하였다.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생활 속 공간에 운영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진해루 해변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루 스마트도서관이 휴식과 문화가 함께하는 시민들의 즐거운 놀이터이자 책을 통해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해루 스마트도서관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진해도서관담당(☎225-7528) 또는 진해도서관 누리집(https://lib.chagwon.go.kr/jh) 으로 하면 된다.
    • 생활
    2022-10-24
  • ‘다함께, 웃음피는 행복한 경남’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거창 창포원에서 열려 -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주민자치 홍보·체험부스 운영 경상남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거창 창포원에서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도민 누구나 참여하여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다함께 참여하는 주민자치, 웃음피는 행복한 경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리 동네 주민자치 이야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16팀),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100여점) ▲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 운영(30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에 거창 창포원 문화광장에서 열리며, 풍물놀이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주민자치 염원 퍼포먼스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돼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와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생활
    2022-10-14
  • 알뜰교통카드, 내년부터 경상남도 전 지역 도입한다
    - 내년 6개 군(郡) 신규참여, 도내 18개 전 시군 도민 교통비 절감 혜택 - 올해 상반기, 도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 월평균 11,871원 교통비 절감 경상남도는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을 2023년에는 신규참여 6개 군을 포함하여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 신규참여 : 의령군, 남해군, 하동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경상남도는 그동안 12개 시군에서 사업을 시행한 결과, 매년 월평균 19~22% 사이의 교통비 절감률을 달성하였다. 이에 미시행 6개 군 도민에 대해서도 혜택을 제공하고자 해당 군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23년 사업 도입에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내년 사업예산을 8억여 원으로 증액 편성하였으며,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카드사로부터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10%의 교통비 할인과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따라 20%(최대 월 1만 9,800원)를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돌려받는다. 현재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시행하는 도내 12개 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도민은 후불카드 또는 선불 모바일앱 카드를 ‘알뜰교통카드 누리집(https://alcard.kr)’을 통해 발급받아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참여하는 6개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도민은 내년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경상남도 알뜰교통카드 이용실적 분석 결과 알뜰교통카드 이용자의 월평균 교통비는 5만 6,503원이었으며 이중 평균 1만 1,871원(마일리지 : 8,097원, 카드사 할인 : 3,774원)의 교통비를 절감하여 월평균 교통비 지출액의 21% 정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욱희 경상남도 교통정책과장은 “내년부터 도내 전 지역에서 사업을 시행하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이용자 확보에 주력하여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2-09-19
  • 태풍 난마돌 북상 대비 ‘비상 2단계’ 격상
    -박완수 경남도지사, 태풍 난마돌 총력 대응 지시 -18일 오후 5시부 비상 2단계, 상황 종료시까지 24시간 비상체제 유지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특별지시로 재대본 비상근무를 18일 오후 5시부로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태풍 '난마돌'의 북상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되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하기 위한 조치이다. 경남도는 자연재난과(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축으로 27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경찰청, 39보병사단 등 8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 긴급생활안정지원 △ 긴급통신지원 △ 시설응급복구 △ 에너지기능복구 △ 재난수습홍보 △ 재난관리 자원지원 △ 교통대책 △ 의료방역 △ 자원봉사관리 △ 사회질서유지 △ 수색구조·구급 등 13개 분야별 비상근무체제를 24시간 유지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피해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군과 경찰, 한국전력,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하며, “태풍이 경남을 완전히 지날 때까지 24시간 비상대기 근무하며 상황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위험지역 예찰, 대피시설 확인을 비롯해 유사 시 정보공유, 상황조치가 될 수 있도록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10개 시군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 상주토록 조치하고 있다.
    • 생활
    2022-09-19

문화/여행 검색결과

  • 국내 최대 벚꽃 축제, ‘진해군항제’ 안전한 봄꽃 나들이 경남도가 앞장섭니다
    - 4년 만에 재개 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부터 합동점검까지 착착 -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요행사장 점검…지적사항 축제 전까지 시정조치 - 눈에 띄는 녹색 조끼 근무복 착용 안전관리요원에게 도움 요청 경남도는 4년 만에 재개되는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23일 행정안전부와 창원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열흘간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는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의 전환 이후 도내에서 열리는 최대 봄꽃 축제이다. 경남도는 진해루, 공설운동장, 여좌천 등 주요 행사장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개최 전까지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경상남도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유관기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대책회의’ 시 진해군항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군항제는 4년 만에 재개되는 축제로 45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먹거리 행사장 가스 폭발사고, 교통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만큼, 주최자인 창원시는 ▲인파 관리 등 질서유지 ▲가스 폭발사고 예방 ▲주차장 등 교통관리 대책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였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눈에 띄는 녹색 조끼 근무복을 착용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은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 참여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진해군항제를 시작으로 시군에서 다양한 봄꽃 축제들이 개최되는 만큼 안전총괄부서 및 행사 주관부서에서는 선제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도민들께서도 공공질서 준수로 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문화/여행
    2023-03-24
  • 불멍 대신 빛멍 때리러 오실래요?
    - ‘23년 경남산림박물관, 미디어아트 기획전「삶의 불빛_The Light of life」개최 -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변화하는 자연의 움직임을 작품에 담아내다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은 이달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상반기 경상남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삶의 불빛_The Light of lif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호남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전시로, 현재 국내·외에서 미디어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정선휘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일상 속 자연의 모습을 담은 감성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정선휘 작가의 작품은 일반회화에 사용되는 일반 캔버스가 아닌 한지와 폴리카보네이트라는 합성수지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뒷면이 은은하게 투영되는 한지의 특징과 색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LED 조명기술을 활용하여 작품 속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진주성의 풍경을 주제로 한 정선휘 작가의 신작 “진주의 별”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경남수목원을 찾는 도민과 일반관람객들에게 양질의 산림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아울러 전시 작품을 통해 마음에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경남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055-254-3823)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전시가 개최되는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은 2001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역사적 자료 및 수집된 소장품을 상시 전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산림박물관 보완사업을 통해 전시실 환경개선 및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3-03-17
  • 새 옷으로 단장한 로봇랜드, 다양한 봄맞이 행사 개최
    - 3월 18일부터 6월 11일까지,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봄 행사 개최 - 로봇병사, 에어리언, 범블비(코스프레) 등 23종의 새로운 정크아트 전시 경상남도는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에서 3월 18일부터 6월 11일 86일간 봄맞이 ‘리프레시 로봇랜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봇랜드는 매년 시즌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봄 행사 테마는 “새롭게 단장하는 로봇랜드”이다. 최근 로봇랜드는 마스코트인 ‘가디언로봇’을 포함해 시설 전체가 알록달록 파스텔 빛깔로 새롭게 옷을 입었으며, 추가로 봄 계절에 맞는 꽃양귀비, 마가렛 등 다양한 꽃들로 단장도 한다. 특히, 로봇랜드 내 미래로봇관 전면에 3월부터 새롭게 전시 중인 해피공룡, 로봇병사, 에어리언과 범블비를 코스프레한 로봇 등 23종의 다양한 정크아트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정크아트는 버려진 폐품들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작품으로 재구성한 업사이클링(새활용) 미술작품을 말한다. 4월에는 이전 로봇랜드에서 개최한 공연 중에서 가장 호응이 좋았던 마임, 외발자전거 등 각종 묘기와 익살스러운 코미디 연기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블랙클라운’ 공연을 재상연한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1학년 대상으로 물 위에서 보트를 타고 직접 휠을 돌려 운전하는 ‘패들보트’ 체험과 커다란 공에 들어가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워터워크’ 체험을 해볼 수 있다. 5월에는 풍선과 비눗방울을 활용한 ‘매직 퍼포밍 벌룬·버블쇼’를 진행하고, 주말에는 2.4m의 강철 로봇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하는 ‘타이탄 로봇쇼’와 댄스로봇과 스팟(4족 보행 로봇)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5.5.~5.7.)동안에는 행진하면서 연주하는 마칭밴드가 로봇마차 퍼레이드카와 함께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더불어, 인근 소방서와 경찰서의 협업으로 실시하는 소방차 탑승 체험과 SOS 인명구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한편, 로봇랜드에서는 제휴카드(비씨·농협) 할인, 초·중·고·대학 신입생 대상(본인 한정) 할인, 신학기 청소년 1+1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로봇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올해 상반기 내 안내로봇, 솜사탕로봇, 스팟(4족 보행 로봇) 등 다양한 리얼로봇들을 배치하여 입장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3-03-16
  • 나만의 여행, ‘경남 5대 테마 버스투어’로 떠나자
    - 경남만의 특별한 테마별 관광상품 개발…‘5대 테마 버스투어’ 운영 - 럭셔리 하이엔드 골프투어, 전문 산악인과 함께하는 지리산 투어 - 도심을 벗어난 치유힐링, 짜릿한 익스트림, 해양레저 체험 경남도는 전국적인 관광 수요의 회복세에 발맞춰 경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본격적인 관광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테마별 관광상품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전담여행사를 선정하였고, 상품 홍보 및 관광객 모집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테마별 관광상품은 5개로 각각 ▲럭셔리(디오제이씨) ▲지리산(동백여행사) ▲치유힐링(대원여행사) ▲익스트림(여행공방) ▲해양레저(울산착한여행) 주제로 특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럭셔리 관광’은 남해의 럭셔리 골프장과 요트투어를 결합한 상품과 삼성, LG, 효성 창업주 생가투어를 포함하여 단순 골프투어가 아닌 새로운 컨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느낌의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지리산 관광’은 전문 산악인과 함께 하동에서 시작하여 천왕봉트레킹으로 이어지는 코스와 산청, 함양에서 시작해 천왕봉트레킹으로 이루어지는 2가지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하동세계차엑스포,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 시 일정을 일부 변경하여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치유힐링 관광’은 양산 ‘통도사’ 스님과의 대화, 양산 ‘숲애서’ 명상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상품과 통영의 나폴리농원에서 피톤치드 에어샤워와 수월숲 바닷가 트레킹을 포함한 바쁜 현대의 삶이 있는 도심을 벗어나 치유·비움·안정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다. ‘익스트림 관광’은 함안의 승마체험, 합천 페러글라이딩 등 익스트림 레포츠를 가미하여 짜릿한 스릴을 추구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해양레저 관광’은 통영의 여러 섬에서 스노클링, 패들보들, 카약, 모터보트 등 해양레저 스포츠를 포함한 상품이며, 경남의 수려한 해양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경남도는 향후 수도권 홍보설명회, 로드 캠페인, 박람회를 통해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유튜브·여행플랫폼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청년(MZ세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관광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변화하는 트렌드, 관광객의 만족도와 수요를 파악하여 경남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며, “수도권을 포함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특화 5대 테마 ▲럭셔리 ▲지리산 ▲치유힐링 ▲익스트림 ▲해양레저 상품은 경남관광 길잡이(tour.gyeongnam.go.kr), 경남관광재단 누리집(gn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여행
    2023-03-16
  • 「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보물 승격 지정
    - 관룡사 명부전 봉안 17세기 중엽 대표 조각승 응혜(應惠)의 작품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창녕 관룡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17세기 제작된 목조각상인「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에서 보물로 승격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보물로 승격 지정된「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총 17구로 명부전(冥府殿)에 봉안되어 있고 목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판관 1구, 귀왕 1구, 금강역사 2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존상 내에서 발견된 발원문 3점이 지정되었다. 이는 비슷한 시기 조성된 다른 사찰의 명부전 존상들이 20구 이상인 데 비해 적은 수량이나 관룡사 시왕전(十王殿)이 낡아 칠성각(七星閣)을 1칸 늘여 명부전으로 삼았다는 관룡사 명부전 상량문의 기록으로 보아 원래 모셔져 있던 전각은 시왕전으로 좁은 전각의 규모에 맞춰 수량을 정하여 조성했을 가능성이 크다. * 명부전(冥府殿) :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하여 염라대왕과 시왕(十王)을 모신 법당 시왕전(十王殿) : 지옥에서 죽은 자가 지은 죄의 경중을 가리는 10명의 왕을 모신 법당 칠성각(七星閣) : 도교에서 유래한 칠성신을 모시는 전각으로 재물과 재능을 주고 아이들의 수명을 늘려주며 비를 내려 풍년이 들게 해주는 칠성을 모신 전각 존상 내에서 발견된 발원문에 따르면「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응혜(應惠)를 비롯한 9명의 조각승이 1652년(효종 3) 1652년 3월에 완성하여 관룡사 명부전에 봉안한 것이다. 수(首)조각승인 응혜는 17세기 중반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을 무대로 활동한 대표적인 조각승 중 한명으로 이 존상들은 응혜의 가장 왕성하고 완숙한 조각 솜씨를 펼치던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발원문에 기록된 존상과 현재의 존상 수가 일치한다. 「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은 조각승 응혜의 대표적인 작품으로서 봉안된 전각의 변화 및 17세기 명부전 존상의 구성과 독자적 양식의 성립 과정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으로 학술연구에도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재청, 창녕군 그리고 소장자인 관룡사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이번 보물로 승격 지정된「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이 체계적으로 보존 ․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 문화
    2023-03-09
  • 로봇랜드 테마파크 콘텐츠보강하고 미래로봇 도입한다
    - 3일부터 27일까지, ‘로봇랜드 콘텐츠보강 사업’ 참여기업 모집 - 올해 로봇랜드 테마파크 내 리얼로봇 수 늘릴 예정 경남도는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해 로봇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로봇을 신규 도입하는 콘텐츠 보강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미래 로봇 자동차조립 공정, 4D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등을 배치하고, 스마트팩토리를 축소한 미니어처를 설치하는 등 제조로봇관을 로봇팩토리움으로 새롭게 재단장하였다. 또한, 로봇사피언스관 내 미래로봇 ‘돌보미’를 설치하고, 증강현실(AR) 마칭밴드 로봇마차도 제작하였다. 특히, 증강현실(AR) 마칭밴드 로봇마차는 로봇랜드에서 자체 기획한 공연과 연계한 퍼레이드 공연을 진행하여 입장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올해 콘텐츠 보강사업은 로봇랜드 정체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리얼로봇 수를 늘리고, 로봇랜드 내 공공관 중 하나인 미래로봇관을 콘셉트에 맞게 로봇을 추가 도입(11대 이내)하여 미래 로봇세상을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로봇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로봇 퍼레이드를 시연할 수 있는 퍼레이드 로봇(7대 이내)을 제작하고, 방문객이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봇 2대 이상)와 로봇랜드 내 로봇 카페에서 운영할 식음로봇(2대 이상)도 설치할 예정이다. 콘텐츠 보강사업 모집공고는 3월 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로봇 관련 기업이어야 한다. 대신, 콘텐츠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협회 등은 컨소시엄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콘텐츠 보강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5일 오후 2시 로봇랜드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설명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13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콘텐츠 보강사업 관련 모집공고, 추진일정, 신청자격, 평가항목 등 자세한 내용은 로봇재단 누리집(http://gnrobot.or.kr)에서 볼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로봇랜드 테마파크 내 신규 로봇 콘텐츠를 매년 개발하고 보강하여, 로봇랜드 활성화뿐 아니라 로봇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여행
    • 문화
    2023-03-09
  • 경상남도, 관광분야 공모 연이어 선정!
    - 통영시, ’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이어 ’23년 스마트관광도시 최종 선정 - 진주시, ’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최종 선정 - 2개 사업, 국비 52억 원 확보…지역 체류형 관광 육성 기대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통영시와 진주시가 각각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관광산업의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 최초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통영시를 포함하여 올해 전국 2개소(강소형)가 선정됐다. ‘투나잇 통영, 섬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이번 공모에 선정된 통영시는 스마트 플랫폼 구축, 편의, 모빌리티 사업 등*에 3년간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는다. * ▲통영원픽(통합플랫폼) ▲투나잇 통영(야간관광특화콘텐츠) ▲아일랜드 570(섬 여행) ▲AI 통영메이트(맞춤형 스케줄링) ▲T-데이터 허브 ▲아일랜드 웰컴 센터 통영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구축과 야간관광 연계 특화콘텐츠 개발, 맞춤형 섬 여행정보 제공 등 기술기반의 미래관광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으로, 지난해 ‘전국 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에 이어 2023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남해안권 관광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국가 관광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022년 최초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통영시에 이어, 올해 진주시가 지난달 말 최종 선정되었다. ‘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 리버나이트’라는 주제의 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야간콘텐츠 및 관광명소 개발, 관광여건 개선사업 등*에 4년간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 ▲진주성&유등공원 나이트가든 ▲올뺌투어 ▲프린지공연 ▲남강 워터파이어 ▲유등공원 리버아트마켓 ▲유등공원 유등포토스팟 ▲진주성&유등공원 야간개장 ▲진주남강 선셋다이닝 등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통영에서 진주로 이어지는 경남만의 특색있는 관광루트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기반시설(인프라)‧콘텐츠 구축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경남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등의 대규모 관광인프라 조성을 통해 경남을 국제 브랜드급 관광지로 육성하고, 웰니스, 항공, 테마관광 등 경남만의 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 활성화 정책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 문화/여행
    2023-03-07
  •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숲속의 크리스마스’ 행사
    - 10일 성탄 가족뮤지컬 공연…SNS 이벤트·에코티어링 등도 이어져 진주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0일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월아산 숲속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목재문화체험장 달음홀에서는 뮤지컬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크로스’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들과 함께 경쾌한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며 즐거울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회당 100명으로 관람인원을 한정해 열린다. 목재문화체험장 시설 이용 예약과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월아산 우드랜드와 자연휴양림 일원에서는 알록달록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 등 겨울 감성 가득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을 맞는다.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해 인증하면 자연물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하는 ‘솔방울 트리 만들기’ 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산림레포츠단지에서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험왕 하모를 찾아라!’ 에코티어링 특별체험을 진행한다. 에코티어링이란 생태(ecology)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여러 장소를 돌며 자연 놀이 및 생태 활동 미션을 수행하고 자연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신청대상은 5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선착순 50명에 한해 현장 접수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휴무일을 제외한 평일에 진행된다. 산림레포츠 체험안내소에서 스템프랠리 카드를 받아 하모를 찾아 스템프를 찍어 에코티어링 체험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체험 당일 ‘네트 어트벤처’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홈페이지·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055-746-3670)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2년 개장한 월아산 자연휴양림·산림레포츠와 계절별 문화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올해 20만 명이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다녀갔다”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에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특별체험을 준비해서 더욱 사랑받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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