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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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경상남도 민선 8기 조직개편 “경제회복, 일자리 창출” 올인
    - ‘일자리ㆍ투자ㆍ창업ㆍ청년ㆍ관광ㆍ안전’ 분야 조직기능 강화 - 서부지역본부ㆍ산업통상국ㆍ경제기업국 재편 등으로 경제회복 추동력 확보 - 본청 21개 부서 담당사무관제 폐지,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전환 경상남도는 민선 8기 출범에 맞춰 과업 중심 일하는 조직으로 혁신적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 6월 24일부터 1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이번 조직개편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항의 속도감 있는 이행과 새 정부 국정과제의 지원체계 구축 등을 위해 조직을 신설하고, 기능 쇠퇴ㆍ축소 및 유사ㆍ중복 기능 조직을 통폐합해 경남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추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ㅁ 경제기업국 재편과 창업지원단 신설,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 가속화 먼저, 기존의 일자리경제과, 중소벤처기업과, 사회적경제추진단, 투자유치지원단을 일자리정책과, 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과로 기능을 강화해 경제기업국과 투자유치단으로 재편하고 창업지원단을 신설한다. 이는 도지사 당선인이 강조한 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을 임기초기부터 본격화하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또한, 투자유치단에 투자유치 전문가를 영입해 투자유치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와 함께 서부 경남에 기업을 집중유치 하여 새로운 서부시대 개막을 준비하고, 신설된 창업지원단은 대한민국과 경남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도내 청년들이 경남의 산업현장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업사관학교 설립 등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ㅁ 서부지역본부 재편, 항공우주청 설립 진두지휘와 균형발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새 정부 국정과제인 항공우주청 설립과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서부지역본부 균형발전국에 ‘항공우주산업과’를 신설해 정부의 항공우주청 설립에 따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항공우주산업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등을 통해 세계 항공우주산업의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기존 균형발전과와 대외협력담당관으로 분산된 균형발전 사무를 균형발전과로 일원화해 균형발전 사무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의 물관리 정책에 따라 기존 재난안전건설본부 하천안전과의 수자원 업무를 환경산림국 수자원과로 이관해 일원화함으로써 물관리 사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ㅁ 산업통상국 재편, 전통 주력산업 부활 및 미래 신성장 산업기능 강화 기존 산업혁신국에 국제통상과 신설을 통한 산업통상국으로 재편해 경남의 전통 주력산업인 기계, 로봇, 자동차, 조선산업을 구조 고도화 하고, 스마트 인재육성ㆍ미래 친환경 선박ㆍ원자력 등 조직 신설과 기능 강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미래 신성장 산업인 인공지능, 수소, 자동차, 소재 나노 산업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집중육성 한다. ㅁ ‘교통건설국’ 신설, 공항ㆍ철도ㆍ항만의 ‘물류 트라이포트’ 구축 지원 재난안전건설본부, 미래전략국, 도시교통국 등 3개국에 분산된 물류ㆍ공항ㆍ철도ㆍ도로ㆍ교통ㆍ건설 등 기능을 한데 묶어 교통건설국으로 이관ㆍ신설해 ‘물류 트라이포트’ 구축을 지원한다. 이로써, 경남도 국ㆍ도정 과제인 진해 신항 및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남부내륙철도 착공, 진해신항 중심 트라이포트 교통망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ㅁ ‘관광개발추진단’ 신설, 관광개발 주요 프로젝트 전담 추진 관광진흥과 기능을 분리해 관광개발, 관광프로젝트를 전담하는 관광개발추진단을 신설해 남해안 개발 등 도내 주요 프로젝트 전담 기획과 개발을 통해 경남만이 차별화된 미래 먹거리 관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ㅁ 도정 홍보 기능 강화 ‘홍보담당관’과 중대재해예방 전담 ‘중대재해예방과’ 신설 소통기획관을 분과해 정책 홍보, 온라인 홍보, 영상미디어를 전담하는 홍보담당관을 신설해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 환경 구축과 계층별ㆍ정책별 맞춤형 국ㆍ도정 주요 시책의 전략적 홍보 기능도 강화한다. 또한, 지난 1월 중대재해예방법 시행에 따라 기설치한 안전정책과 중대시민재해담당, 노동정책과 중대산업재해담당을 중대재해예방과로 확대 개편해 이용자와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안전교육 강화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ㅁ 담당사무관제 폐지(5국 2단 19과 88담당), 성과 중심의 조직 전환 민선 8기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본청 5국* 2단 19과 88담당사무관제를 폐지한다. 부서장 책임하에 5급이하 부서원 성과목표 설정과 유연한 조직구조로 과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조직문화의 혁신적인 시도로 지금껏 경남은 물론이고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큰 규모로 파격적으로 시행한다. *문화관광체육국, 여성가족국, 산업통상국, 경제기업국, 균형발전국, 투자유치단, 창업지원단 ㅁ 스마트팜 산업 육성 조직 신설과 기능 쇠퇴 및 유사기능 기구 통폐합 미래농업 및 스마트팜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의 농업자원관리원에 교육 기능을 추가해 농업인력자원관리원으로 확대 개편해 농촌 청년들에게 교육 및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남 미래농업의 청사진을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15국 76과에서 기능 쇠퇴ㆍ축소 및 유사ㆍ중복 기능 조직인 미래전략국 등 1국 9과* 통폐합과 국(局)ㆍ과 명칭 변경 등을 반영해 15국 73과로 재편해 3과와 94개 담당사무관이 감소한다. *미래전략국, 사회혁신추진단, 도정혁신추진단, 뉴딜추진단, 대외협력담당관, 디지털정책담당관, 신산업연구과, 동남권전략기획과, 전략사업과, 서부민원과 덧붙여,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른 투자유치단장, 창업지원단장, 관광개발추진단장, 홍보담당관, 서울세종본부장 등 5개 직위는 정책의 전문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외부 전문가 영입도 가능하도록 개방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하종목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하는 조직으로의 혁신적인 개편을 통해 속도감 있게 국ㆍ도정 시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그 방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7월중 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제396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2022년 8월 4일 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청사 기능 효율화를 위한 도민들과 도청공무원노동조합 등 요구에 대해서는 경남 동서부 지역의 분야별 행정수요, 향후 새롭게 설치될 (가칭)경상남도투자청의 규모와 역할 등을 고려하여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 정치/행정
    2022-06-24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경남도, 삼천포항 한전방파제 ‘출입통제구역’ 지정
    - 한전방파제 낚시객 추락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 - 9월부터 출입 통제, 낚시객 등 적극적인 협조 당부 - 출입통제구역 무단출입 시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항만구역 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삼천포항 한전방파제 구역에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2024년 9월부터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천포항 한전방파제는 보안 구역인 삼천포화력발전소, 고성그린파워(발전소)를 통과해야 하므로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우나, 일부 낚시객들이 어선 등을 이용해 접근한 후 테트라포드, 호안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낚시를 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항만구역 내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삼천포항 한전방파제를 항만법에 따른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관계 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해경, 소방서, 기초지자체(어촌계 등 주민 의견) 등으로부터 출입통제구역 지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았다. 도는 5월부터 안내표지판, 테트라포드 경고표지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고, 출입통제구역 지정 전 누리집 공고, 기초지자체, 낚시어선업자 등에 대한 홍보와 현장 계도를 거쳐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 출입통제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완료시기에 따라 지정일이 변경될 수 있음 윤환길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항만구역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입통제구역 지정, 홍보, 현장 계도를 통해 지속 관리하겠다”라고 밝히며, “어선업자들은 낚시객 테트라포드 하선을 금지하고, 낚시객은 하선 요구를 하지 않는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5-24
  • 경남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태양광발전소’ 180곳 합동점검
    -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도-시군-전기안전공사 합동 안전 점검 - 토사유출 여부, 배수로 정비 상태, 지지대 상태 확인 등 중점 점검 경상남도는 여름철 폭우 등 풍수해에 대비하여,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산지 태양광발전소 등 180곳에 대해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풍수해와 인명사고 예방을 목표로, △ 모듈 파손 및 지지대, 모듈 사이 결속 상태 △ 인버터 정상 작동 및 수배전반 절연 상태 △ 고압 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 배수시설 맨홀 및 배수로 정비 상태 △ 부지 내 지반침하, 토사유출, 세굴 현상 흔적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토사유출, 지지대 붕괴 등 중요한 사항은 산지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재해방지 및 하자보수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경남도는 매년 풍수해에 대비하여 발전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1,530개소를 점검하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발전소 합동점검에서 발전설비와 주변 부지를 철저히 점검해 여름철 폭우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우수기 전 신속한 점검으로 사전 피해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4-05-24
  • 경남도, 축제·행사 등 ‘바가지요금’ 잡는다!
    - 피서철 대비, 8월 말까지 바가지요금 집중단속 - 축제‧행사장 45개소, 골프장 대상 식품위생, 바가지요금 집중 점검 - 과도한 가격책정 등 행정지도, 식품위생법령 위반 시 행정처분 실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본격 피서철에 대비하여, 도내 서비스업소 물가와 식품위생 부분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도내 축제‧행사장, 골프장 등 도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잦은 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반은 도와 시군 물가 및 식품위생 담당공무원을 합동으로 2개반 100여 명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역 축제와 행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 경남도는 지난 3월 지역 축제‧행사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나, 곧 시작되는 피서철에 대비하여 집중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점검기간에 개최되는 도내 15개 시군, 45개 행사‧축제에 대해 4개 분야(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질서, 축제질서) 9개 행위(계량 위반행위, 가격표제 이행 여부 등)를 중점 지도 점검한다. 또한 경남도 바가지요금 근절 매뉴얼에 따라 행사‧축제가 운영되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도내 골프장 전체 42개소에 대해서는 요금 실태를 전수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골프장 내 음식점(일명 ‘그늘집’) 등의 서비스 요금을 모두 포함한다. 내실있는 서비스업소 정비를 위해 식품위생 부분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소비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 보관․판매 여부, 조리실 위생적 관리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상태와 영업현황을 확인한다. 부적절한 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위반 적발업소의 경우 6개월 이내 재점검하여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점검 외에도 민간의 주도적인 합리적 가격 책정과 위생법령 준수를 위해 관계협회․소비자단체와 간담회 실시, 협조 요청(공문 발송)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원 경남도 경제기업과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기 전 선제적으로 도내 축제‧행사장과 골프장에서의 바가지요금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도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잦은 업소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바가지 요금 단속과 함께 안전한 도민 먹거리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5-21
  • 경남도, “지역제품 구매촉진, 고삐 당긴다”
    - 지난해 도∙시군의 공사∙용역∙물품 구매액 중 75.7% 도내제품 구매 -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 다각적인 판로 지원 - 구매실적 공개, 교육 및 기관별 평가로 지역제품 구매 동참 유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해 ‘경남도 지역제품 구매 촉진 정책’을 첫 시행하여, 2023년 도․시군의 공사․용역․물품 전체 구매액 4조 4,742억원 중 3조 3,907억원(75.7%)을 도내 지역제품으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부터 도와 시군이 지역제품의 매출 증대와 판로 개척에 더욱 앞장서기 위해 지역제품 구매 촉진 정책을 보다 강화한다. 먼저, 도내 기업의 공공․민간 분야 판로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187개사), 수도권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30개사), 공공입찰 역량 제고 컨설팅(12개사)을 추진한다. 특히, 경남도와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공동 주관으로 ‘지역제품 공공구매 박람회’를 2회(6월, 9월) 개최하여, 도․시군∙공공기관과 지역기업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우수제품 홍보와 구매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도,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의 주요 사업부서 구매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제품 구매촉진 교육도 5월 말에 실시하여, 건설∙산림 분야 등 각종 공사의 실시설계 단계부터 도내 생산 제품이 반영되도록 하는 등 지역제품 구매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도의 지역제품 구매실적을 올해부터 도 누리집에 공개하여, 투명한 실적 관리와 정책 실효성 제고에 활용하고, 시군 등 기관별 평가와 포상제도를 도입해 지역제품 구매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제품 구매 정책을 지속적․체계적으로 추진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에 관련 시책을 구체적으로 규정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역기업의 매출 증대와 판로 확보를 위해 도와 시군이 우선적으로 노력하여 지역중소기업 제품을 한 개라도 더 구매하고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지난 4월 25일 경남 도내 지자체, 국가기관, 공기업의 2023년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15조 1,000억원으로 사상 최대금액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4-05-21
  • 경남도, 인공지능․바이오․로봇 스타트업 육성 통한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가속화
    - 지난해 투자유치 23억, 신규고용 45명, 글로벌 진출 3개 사 등 성과 - 인공지능․바이오․로봇 분야 유망 창업기업 10개 사 육성 - 13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기업 간 첫 만남 가져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3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년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한 축인 미래산업리그 지원기업 간 첫 만남(킥오프 미팅)을 통해,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등 미래 먹거리인 기술집약형 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신속한 성장을 위한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투자유치 23억, 신규고용 45명, 글로벌 진출 3개 사는 물론 국내 주요 경연대회 시상 등 리그 운영을 통한 육성 프로그램의 효과가 입증된 만큼 올해도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지원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안전관리 ‘아디아랩’), 바이오(치아 재생치료재 개발 ‘스탬덴’ 등), 로봇(농장 자율화 시스템 ‘에이지로보틱스’ 등) 분야를 비롯한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10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에는 기본 교육부터 투자, 해외진출까지 창업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년 차를 맞는 경남형 AC는 작년부터 기존 단일리그를 분야별 3개 리그로 재편하며 지원대상도 기존 10개 사에서 30개사로 늘리는 등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했고, 올해도 사업 규모를 유지하여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신속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 경제/산업/농업
    2024-05-13
  • 경남도, 농정국 침수 피해복구 일손돕기 나서
    - 9일 합천군 침수 피해현장 시설물 내 농작물 제거 및 현장 정리 -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경남도 농정국 직원 30여 명 투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합천군 대양면 양산리 340번지 일원에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당한 농가에 응급 복구지원을 위한 일손돕기를 9일 실시했다. 도 농정국 직원 30여 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해 침수·파손된 시설하우스 7동(25,216㎡) 내에 침수피해 농작물(13,161㎡)을 제거하고 피해 현장을 정리했다. 경남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10.3ha, 시설하우스 파손 1.2ha로 총 11.5ha 면적의 피해를 봤다. 이번 일손돕기로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시설하우스 내 출하 예정이었던 농작물의 피해가 크고, 시설하우스 7동이 파손돼 일손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농정국 직원들이 한달음에 달려와 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공무원, 관계기관, 군부대 등이 참여해 조속히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김인수 농정국장은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분야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신속하게 응급 복구 및 피해 지원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농가에서도 기상특보가 발표되면 시설물 사전 점검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5-09
  • 경남도, 시군 교통행정('23년 실적) 평가 결과 공개
    - 도정 연계 11개 부문, 22개 지표(정량 20, 정성 2) 평가 실시 - 최우수(진주시, 함안군), 우수(거제시, 김해시, 고성군, 거창군) 선정 - 최우수 및 우수 시군 인센티브(특별조정교부금 및 기관 표창)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분야 11개 부문, 22개 항목에 대한 2023년 교통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도는 교통분야 도정 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교통행정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시군 교통행정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약자 이동편의, 노선버스 안전점검,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 등 2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개인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이륜차·자전거 분야 안전 관련 시책과 교통 분야 도정 협조도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정성적 지표 중 안전 관련 시책은 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에 소속된 전문가로 외부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평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평가 결과, 시 지역에서는 진주시(1위/최우수), 거제시(2위/우수), 김해시(3위/우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군 지역에서는 함안군(1위/최우수), 고성군(2위/우수), 거창군(3위/우수)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는 교통문화지수(A등급/인구 30만 명 이상 시 지역 전국 1위),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전년 대비 △25%), 공영주차장 확보율(차량등록대수의 12.9%), 국도비 예산 집행률(98.9%)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시 지역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함안군은 교통문화지수(A등급/전국 최고점수 기록), 당해 전기차 보급(3,371대), 노선버스 안전점검 실적(버스등록대수의 75.6%),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군 지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시군에는 특별조정교부금 각 2억 원과 도지사 표창을, 우수 시군에는 특별조정교부금 각 1억 원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2022년부터 최우수 및 우수 시군에게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을 지급하면서 교통행정 평가에 대한 시군의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하며, “교통행정 평가가 우리 도의 교통문화지수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1위로 A등급을 달성하면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를 차지한 바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5-09
  • 숨은 관광인재 찾아줄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 참가기업 모집
    - 7~17일까지 잡페어(JOB FAIR) 참가기업 모집 - 현장면접을 통해 청년 채용 시 인건비 1인당 최대 450만 원 지원 경남관광재단은 6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4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는 도내 관광기업의 인력난과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잡페어 현장에서 경남도에 거주하는 청년을 채용하면 기업당 최대 450만 원(최대 2인, 3개월간 월 150만 원)의 인건비와 멘토링(인사노무, 경영일반), 채용직원의 관광 분야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도내 소재한 관광진흥법상의 관광사업체와 경남관광스타트업 그리고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이며, 오는 17일까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gyeongnam.tourbiz.or.kr/)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cakim@gnto.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잡페어는 구인난을 겪는 도내 관광기업과 관광분야 취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 인재와의 열린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내 관광업계의 인력난 완화와 양질의 관광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5-07

사회 검색결과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 실시
    - 반려동물관리사, 방과후원예지도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영인)는 6월 3일부터 통영시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2, 3)에서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2년 통영시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지난 5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반 20명, 방과후원예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에 20명 교육생을 선발하여 7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3시간씩 7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문교육은 지방에서는 듣기 어려웠던 전문 과목 강의로,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하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어 경력단절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가 여느 때보다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인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빠르게 변화는 시대속에서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된 여성들에게 이번 교육으로 사회활동과 재취업에 도움을 주고 활력을 찾아주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개 단위단체 6,4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전몰군경미망인 위로행사, 코로나19 대중교통 방역활동 지원, 통영관광 홍보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등에도 적극 참여하여 ‘여성이 행복한 도시 통영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
    • 사회
    2022-06-07
  • 태풍 예보 빨라진다...기상청 '위험 상세정보' 서비스
    사진 (기상청 제공) 오늘(30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태풍 위험 상세정보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비가 얼마큼 오고 바람은 어느 정도로 세게 불지 종전보다 빠르게 예보할 계획입니다. 태풍 위험 상세정보는 육상에 태풍주의보나 태풍경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될 때 오전 6시와 오후 6시 등 하루 2회 제공됩니다. 기존 방재기상정보시스템뿐만 아니라 팩스와 이메일 등 종합통보시스템도 가동할 계획입니다. 태풍위치의 70% 확률반경과 풍속 초속 15m, 초속 25m 이상 등의 반경, 예측진로, 천리안2A 위성영상 중첩 등 수요자가 선택해서 태풍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정보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태풍의 등급별 표현도 개선 됩니다. 기상청은 분석의 경우 검은색 태풍으로, 예보는 빨간색 태풍으로 나타내 가독성을 높였고, 영역 내 설명도 종전보다 강화해 대국민 이해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밖에도 강수 예상정보, 육상과 해상의 풍속과 파고 예상정보, 최고 수위 및 예상시점 등 폭풍 해일 예상정보 등도 함께 제공할 방침입니다. 한편 태풍주의보는 태풍 때문에 강풍·풍랑·호우·폭풍해일이 각 현상 주의보 기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태풍경보는 강풍·풍랑·폭풍해일이 각 현상 경보 기준에 이를 것으로 보이거나 강우량이 200㎜ 이상일 것으로 전망될 때 내려집니다.
    • 사회
    2022-05-30

생활 검색결과

  • 경상남도,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7일부터 시작
    - 지난 10월 27일부터 사전예약 진행…11월 7일 접종 시작 - 18세 이상 기초접종(2차) 완료한 성인으로 대상 확대 경상남도는 겨울철 코로나19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11월 7일부터 화이자 BA.1 기반 2가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방역상황, 신규 2가 백신 도입 등 변화된 상황을 고려하여 접종대상이 확대 추진되어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자 대상으로 허용하되, 건강취약계층·보건의료인 등 대상으로 접종을 권고한다.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하며, 이를 고려하여 본인의 접종 가능 시기를 확인하면 된다. 이번 동절기 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으로 ▲모더나 BA.1(10월 11일~), ▲화이자 BA.1(11월 7일~), ▲화이자 BA.4/5(11월 14일~) 등 3종의 백신이 있으며, 권고상 종류 차이는 두지 않고 개인 선택권을 부여하고 있다. 백신별로 접종 시작일이 달라 일정 확인 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또한, 경남도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접종자 중 문자 수신에 동의한 경우, 접종 이후 3일차에 주의사항과 조치사항을 안내하여 건강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 및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지난 9월 21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니, 대상자들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가서 접종하시기를 권고하였다.
    • 생활
    2022-11-07
  • 경남소방,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 5년간 겨울철 화재 사망자 수 66명으로 103% 더 많아 - 키즈카페, 노후 산업단지, 대규모 건설 현장 대상 안전관리 강화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4개월간, 2022.11.1.~2023.2.28.)을 맞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겨울철(12월~다음 연도 2월)에 도내에는 연평균 81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겨울철은 연중 평균에 비해 화재(연중 696건/겨울 815건) 및 화재 사망자(연중 6.5명/겨울 13.2명)가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화재 예방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 연도별 겨울철 화재 건수: ’17(999건)→’18(778건)→’19년(627건)→’20년(785건)→’21년(884건)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124건(52.1%)로 가장 높고 전기적 원인 744건(18.3%), 미상 642건(15.3%) 순이며, 부주의 화재의 세부 원인으로는 불씨 등 방치468건(22%)가 가장 많았고, 쓰레기소각 446건(20.1%), 담배꽁초 388건(18.3%), 가연물 근접방치 193건(9%)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장소별로 보면 주거시설이 1023건(25%)로 가장 많았고, 야외‧도로가 905건(22%), 산업시설 709건(17%), 자동차 등이 350건(8.3%)를 차지했으며, 주거시설은 단독주택 788건, 공동주택 175건, 기타주택 60건 순으로 주거시설 중 단독주택의 화재 비율(77%)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주요 추진사항에는 ▲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 화재취약요인 제거 ▲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 지역별 여건에 맞는 시책 등 7개 전략·27개 중점 추진과제가 담겼다.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키즈카페 등 놀이시설 119개소를 대상 피난로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노후 산업단지의 경우 관계자·소방 협의체를 구축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대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주의 사전통보제 실시, 전통시장 대상 ‘안전하기 좋은 날’(매월 2주차 수요일)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주택‧노인취약시설에 대해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과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추진하고 매뉴얼을 보급하여 화재 경각심을 높인다. 음식점의 경우 후드(덕트)에 달라붙은 기름에 불티가 튀는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 대상 관리 방법 안내문 발송, 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련 단체 간담회 활용 안전교육·홍보를 실시한다.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요양병원, 정신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피난약자시설의 경우 관계자 대상 불시 무각본 대피훈련을 통해 피난구조설비 활용법 숙지 여부 및 대피공간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PC방 등 청소년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시단속을 실시해 피난·방화시설을 점검하고 이용자의 안전환경을 조성한다. 화재취약요인 제거 중점관리대상(272개소), 화재예방강화지구(1개소), 전통시장(103개소), 요양원·요양병원(90개소), 공동주택(2,590단지) 등 화재취약시설의 소방안전관리자를 그룹화하여 오픈 채팅방을 개설 및 화재 예방 안내 및 소방시설 관리요령 등 유용한 동영상 자료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영상회의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를 조성한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성탄절‧연말연시 등 취약 시기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중소병원이나 지하구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소급 설치가 조기에 완료토록 지도‧독려하고, 건설 현장 대상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소방계획서 작성 및 기록유지 의무화 등 제도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법령 미숙지에 의한 안전사고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도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11월 주요 소방행사인 소방의 날‧불조심 강조의 달과 같은 행사를 통해 대도민 화재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도민 맞춤형 화재예방교육과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통해 야외화재 다발 지역을 발굴하여 야외 화재에 대한 화재 예방 홍보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맞춤형 특수시책 추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속한 인명 대피를 위한 피난시설 사용법 및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안전 수칙 교육‧홍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캠핑장 이용객에 대한 안전키트(소화기, 일산화탄소경보기) 보급 및 안전수칙 홍보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최근 신축공사장, 전통시장, 공동주택 등 다수 인명피해와 큰 규모의 재산 피해를 동반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도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올겨울에는 대형화재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겠으며,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가정과 일터에서 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생활
    2022-11-04
  • 진주시, 상평산단 내 임시주차장 조성
    - 유휴지 활용해 230면 주차장 조성…악취 민원·주차난 해소 기대 진주시는 26일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 및 인근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강전화국 맞은편 유휴지 6545㎡를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사업비 1억2440만 원을 투입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날 공사에 착수해 12월 중 준공하여 개방할 예정이다. 임시주차장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230면의 주차면이 확보되어 상평산단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주차장으로 조성되는 부지는 상평산단 내 유휴지이다. 2018년까지 주말텃밭으로 이용되다가 방치된 후 일부 시민들의 불법 경작이 계속됐던 곳으로, 농업폐기물 방치, 농업부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악취 때문에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진주시의 임시주차장 조성 소식을 접한 인근 주민은 “그동안 새벽부터 시작되는 소음과 농사지을 때 쓴 비닐 등의 소각, 거름냄새 등으로 이만저만 불편한 게 아니었는데 이젠 속이 후련하다”며 반겼다. 한편, 진주시는 낙후된 상평산단을 되살리기 위해 이번 유휴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상평산단 재생사업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생활
    2022-10-27
  • 밀양시, 시외버스터미널 앞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외버스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을 스마트복합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전했다. 스마트복합쉼터는 버스정류장 겸용 주민편의 복합시설로 작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상반기 7개소 구축에 이어, 이번에 시외버스터미널 앞 버스정류장까지 완공되면서 관내 8개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해당 시설은 냉난방기능은 물론 온열벤치, 공기청정, 버스정보 및 와이파이 등 각종 편의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다가오는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추위로부터 훌륭한 피난처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공모사업과 스마트시티 활성화 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로 스마트복합쉼터를 내년 상반기까지 약 9곳에 설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더욱더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2-10-25
  • 창원특례시, 진해루 해변공원에 스마트도서관 개관
    - 바다보며 책도 함께 즐겨요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루 해변공원에 바다를 마주한 진해루 스마트도서관을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U-도서관 서비스 시스템 구축 공모사업(문화체육관광부)에 선정되어 국비와 시비 1억 3천여만원을 투입하여 비대면 도서대출반납시스템에 600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진해루 스마트도서관은 가로 5.2m 폭 3m 연면적 15.6㎡ 이며, 부스 외관은 진해구를 연상할 수 있는 벚꽃을 분홍색으로 바다는 파란색으로 해군은 흰색으로 표현하였다.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생활 속 공간에 운영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진해루 해변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루 스마트도서관이 휴식과 문화가 함께하는 시민들의 즐거운 놀이터이자 책을 통해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해루 스마트도서관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진해도서관담당(☎225-7528) 또는 진해도서관 누리집(https://lib.chagwon.go.kr/jh) 으로 하면 된다.
    • 생활
    2022-10-24
  • ‘다함께, 웃음피는 행복한 경남’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거창 창포원에서 열려 -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주민자치 홍보·체험부스 운영 경상남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거창 창포원에서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도민 누구나 참여하여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다함께 참여하는 주민자치, 웃음피는 행복한 경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리 동네 주민자치 이야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16팀),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100여점) ▲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 운영(30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에 거창 창포원 문화광장에서 열리며, 풍물놀이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주민자치 염원 퍼포먼스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돼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와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생활
    2022-10-14
  • 알뜰교통카드, 내년부터 경상남도 전 지역 도입한다
    - 내년 6개 군(郡) 신규참여, 도내 18개 전 시군 도민 교통비 절감 혜택 - 올해 상반기, 도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 월평균 11,871원 교통비 절감 경상남도는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을 2023년에는 신규참여 6개 군을 포함하여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 신규참여 : 의령군, 남해군, 하동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경상남도는 그동안 12개 시군에서 사업을 시행한 결과, 매년 월평균 19~22% 사이의 교통비 절감률을 달성하였다. 이에 미시행 6개 군 도민에 대해서도 혜택을 제공하고자 해당 군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23년 사업 도입에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내년 사업예산을 8억여 원으로 증액 편성하였으며,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카드사로부터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10%의 교통비 할인과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따라 20%(최대 월 1만 9,800원)를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돌려받는다. 현재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시행하는 도내 12개 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도민은 후불카드 또는 선불 모바일앱 카드를 ‘알뜰교통카드 누리집(https://alcard.kr)’을 통해 발급받아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참여하는 6개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도민은 내년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경상남도 알뜰교통카드 이용실적 분석 결과 알뜰교통카드 이용자의 월평균 교통비는 5만 6,503원이었으며 이중 평균 1만 1,871원(마일리지 : 8,097원, 카드사 할인 : 3,774원)의 교통비를 절감하여 월평균 교통비 지출액의 21% 정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욱희 경상남도 교통정책과장은 “내년부터 도내 전 지역에서 사업을 시행하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이용자 확보에 주력하여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2-09-19
  • 태풍 난마돌 북상 대비 ‘비상 2단계’ 격상
    -박완수 경남도지사, 태풍 난마돌 총력 대응 지시 -18일 오후 5시부 비상 2단계, 상황 종료시까지 24시간 비상체제 유지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특별지시로 재대본 비상근무를 18일 오후 5시부로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태풍 '난마돌'의 북상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되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하기 위한 조치이다. 경남도는 자연재난과(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축으로 27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경찰청, 39보병사단 등 8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 긴급생활안정지원 △ 긴급통신지원 △ 시설응급복구 △ 에너지기능복구 △ 재난수습홍보 △ 재난관리 자원지원 △ 교통대책 △ 의료방역 △ 자원봉사관리 △ 사회질서유지 △ 수색구조·구급 등 13개 분야별 비상근무체제를 24시간 유지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피해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군과 경찰, 한국전력,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하며, “태풍이 경남을 완전히 지날 때까지 24시간 비상대기 근무하며 상황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위험지역 예찰, 대피시설 확인을 비롯해 유사 시 정보공유, 상황조치가 될 수 있도록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10개 시군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 상주토록 조치하고 있다.
    • 생활
    2022-09-19

문화/여행 검색결과

  • 투혼! 경남FC, 1부 승격을 향한 출정식 가져
    - 28일 도청 대강당에서 경남FC 출정식 개최…올해 목표는 리그 우승! -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안산FC 원정경기에서 첫 승리 다짐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박동혁 경남FC 감독, 선수,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즌 출발을 알리는 경남FC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올해 경남FC의 지휘봉을 잡은 박동혁 감독의 출사표를 시작으로 경남FC의 작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한 후, 올 시즌 유니폼을 도민들에게 선보였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경남FC의 2024시즌 출발을 알리고, 팬들과 경남FC 선수단이 한마음으로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라며, “선수들이 청룡의 기상을 이어받아 경남FC가 날아오르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1부리그 승격만큼 더 중요한 목표는 경남FC가 경남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것”이라며 “경남FC 경기가 있는 날은 하루종일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고 정을 나누는 날이 되도록 감독, 참모진, 선수 모두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박 지사는 선수 모두 하나되어 최선을 다해달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우주성 선수의 왼팔에 경남FC 주장 완장을 직접 채워주었으며,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경남FC 깃발을 힘차게 흔들었다. 출정식 참석자들은 “1부승격! 가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출정식을 마무리하였으며 경남FC 치어리더 “루미너스” 축하공연과 팬과 선수단 대화, 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서 투혼 의지를 다진 경남FC는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안산FC와의 원정경기에서 첫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달려간다. 또한 경남FC는 3월 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FC를 상대로 2024년 시즌 첫 홈경기 개막전을 펼칠 예정이다.
    • 문화/여행
    • 문화
    2024-02-28
  • 경남도지사, 로봇랜드 테마파크 점검…오는 4월 재개장
    - 박완수 도지사 임시휴장 중인 로봇랜드 방문, 4월 재개장 준비상황 직접 챙겨 - “관람객 안전과 편의가 최우선”…시설점검과 콘텐츠 보강 등 철저한 준비 당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5일 오전, 임시휴장(‘24.2.1.~4.4.) 중인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찾아 4월 5일 재개장을 위한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재개장 준비상황 보고에서 로봇랜드를 로봇기술과 레저문화가 융화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마케팅 강화와 콘텐츠 보강 등을 통해 연간 입장객 60만 명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임시휴장 기간동안 유원시설 등 전체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로봇랜드만의 특화된 로봇체험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순환열차 도입 등 체험거리 확충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중이라고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올해부터 로봇랜드재단이 테마파크를 직접 운영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관람객 안전과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기획을 통해 경남을 대표하는 명품 테마파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쾌속열차, 스카이타워와 같은 놀이시설의 비상정지 상황을 가정한 안전 모의훈련을 참관하고 대피 절차, 탑승객 안내, 상황전파 등 전반적인 대응 능력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후 테마파크 미래로봇관에 있는 로보타버스 체험관에서 다양한 로봇콘텐츠를 살피고 편의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한편,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지난달 31일 위탁운영을 종료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재개장 준비를 위해 2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임시휴장 기간동안 조직과 인력을 재정비하고 시설물과 프로그램을 재단장하여 오는 4월 5일 대대적으로 재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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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경남도, 우울‧불안 관리를 위해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 여행’을 떠나요
    - 코로나19 이후 우울‧불안 등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여행’ 누리집 개설 - 쉽고 다양한 마음 건강 관리법 안내로 정신건강 인식 향상 기대 경상남도는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가관리를 위하여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여행’ 누리집(http://mindtrip.gnmhc.or.kr/main/main.php)을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누리집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며, 경남도민 누구나 정신건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여행’ 누리집은 일상생활에서 도민들이 쉽게 활용 가능한 음악, 미술, 명상, 운동, 요리, 여행지 등의 세부 내용으로 ▲ 음악요법(뮤직테라피) ▲ 그림일기(오늘 어때?) ▲ 안정화 기법 ▲ 명상 ▲ 마음건강 조리법(레시피) ▲ 스트레칭 ▲ 행운의 메시지(포춘 쿠키), ▲ 경남 내 힐링 장소 소개 ▲ 마음건강 상담기관 안내의 총 9가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 이후 우울, 불안 등의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경남도민 스스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태영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누리집(홈페이지)은 앱이나 프로그램 등의 별도 설치 없이 이용자에게 필요한 자가관리 콘텐츠를 활용하여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플랫폼을 활용한 정신건강 콘텐츠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 여행’ 누리집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www.gnmhc.or.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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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경남 축제 정보를 한눈에! 축제정보통합플랫폼 ‘경남축제다모아’ 서비스 실시
    - 시군별, 테마별, 월별 경남의 모든 축제정보를 원클릭으로 서비스 - ‘축제정보 사전알리미’ 기능제공으로 관광객 편의 제공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지역축제 정보를 통합해 관광객이 편리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축제정보통합플랫폼 ‘경남축제다모아’(festa.gyeongnam.go.kr)를 개발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합플랫폼 서비스는 2월 말까지 시범운영과 보완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경남축제다모아는 경남의 지역축제 정보 130여 개를 모두 모아 ▲시군별·월별 축제 현황 ▲축제정보 사전 알리미 서비스 ▲ 축제 프로그램 사전 예약 기능 ▲바가지요금 신고게시판 등을 지원한다. 관광객들이 도내 지역축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고 쉽게 찾을 수 있게 시군 축제 정보를 통합 제공할 뿐만 아니라 편리하게 경남 축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사전 알리미 기능을 추가해 신청자에게 축제 일정 등을 카카오톡으로 전송한다. 또한, 축제장 인파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예약 기능을 구축해 시군에서는 행사 수용 규모에 맞게 플랫폼을 통해 예약제로 행사를 운영할 수 있다. 축제장 내외 바가지요금 신고 게시판도 운영해 축제 민원을 모니터링하고 최소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군 담당자가 축제정보통합플랫폼의 정보를 입력, 수정 등 관리할 수 있게 해 관광객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에서는 지난 2일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군 축제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올해는 경남에서 130여 개의 다양한 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경남축제다모아’를 통해 관광객이 우리 도의 축제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 축제장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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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설 명절 가족과 함께, 경남 추천 관광지로
    - 경남도, 설 명절 추천 관광지 24곳 소개 - 명절의 정취를 느끼며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으로 여행을 떠나자 경남도는 설 명절 가족과 함께 경남의 전통과 문화를 느끼며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 24곳을 소개했다. 먼저, 설 명절의 정취를 느끼며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아이들과 함께 배우며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한다. ① 도심 속 고즈넉한 고택 체험이 가능한 ‘창원의 집’ 창원의 집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한옥을 이해하고 조상들의 생활풍습과 지혜를 배우면서 민속공연과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② 일상 속 낭만이 가득한 진주 ‘남강유등전시관’ 유등은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왜군이 남강을 건너는 것을 저지하고,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남강에 띄웠다. 남강유등전시관에서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유등의 고운 자태와 불빛을 만날 수 있다. ③ 고즈넉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밀양 ‘영남루’ 영남루는 진주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더불어 조선시대 3대 누각 중 하나로 꼽히는 조선 후기의 대표 목조 건축물이다. 밀양의 햇살을 가득 품은 영남루는 지난해 12월 28일 국보로 승격됐다. ④ 도심 속 호국보훈 역사를 여행하는 ‘양산시립독립기념관’ 지난해 8월 15일 개관한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양산의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를 가르치는 교육의 장이다. 전시실을 관람하고 어린이 체험실, 역사자료실 의춘당 등 다양한 시설에서 체험하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다. ⑤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에서 떠나는 아라가야 역사 여행 함안박물관은 말이산고분군의 유적 경관과 어우러지는 문화휴식공간이다. 천여 점의 전시 유물이 전하는 아라가야인의 혼과 기백, 독창성이 담긴 문화를 흠뻑 느낄 수 있다. ⑥ 천년 역사의 신라시대 고찰 창녕의 ‘관룡사와 용선대’ 관룡사는 신라시대 8대 사찰 중 하나인 유서 깊은 사찰로 많은 불교 문화유산이 산재한다. 연꽃을 형상화한 대좌 위에 모셔져 있는 용선대 석조여래좌상은 한가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어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⑦ 국내 최초 공룡 전문 박물관인 ‘고성공룡박물관’ 고성공룡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게 공룡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공룡화석을 흥미롭게 즐기면서 세계의 다양한 공룡들을 감상할 수 있다. ⑧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 남해 ‘이순신 바다공원’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끌고 순국하신 역사의 현장으로 이순신 장군의 지도력과 순국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느낄 수 있다. ⑨ 남해로 온 유배객의 발자취를 따라서 ‘남해유배문학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유배 문학관으로 유배와 유배문학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주제별 전시관을 통해 유배 문학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다양한 체험 전시ㆍ학습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⑩ 천년의 온기를 이어온 하동 ‘칠불사 아자방’ 전통 온돌문화와 선종 사찰의 선방이 결합된 독특한 문화유산으로 최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올해 5월15일(부처님 오신 날)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해 체험해 볼 수 있다. ⑪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함양 ‘일두고택과 남계서원’ 일두고택은 경남 지방의 대표적인 전통 한옥으로 빼어난 건축미가 돋보인다.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계서원은 소수서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창건된 유서 깊은 서원이다. ⑫ 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을 품은 합천 ‘대경장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세계기록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복합테마파크로 대장경의 신비와 고려인의 지혜를 경험할 수 있다. 다음으로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경남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⑬ 밤이 되면 벽화들이 살아 움직이는 통영 ‘디피랑’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한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로 야간관광의 명소이다. 통영의 벽화마을을 모티브로 사라진 벽화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쇼를 볼 수 있다. ⑭ 밤이 더 아름다운 통영의 형형색색 ‘강구안브릿지’ 통영항 강구안의 낮과 밤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다리를 밝혀 훌륭한 야경을 만든다. 구도심의 야경과 잔잔한 통영 바다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 포인트로 유명하다. ⑮ 환상적인 실안 노을 빛의 ‘삼천포대교공원’ 삼천포대교공원 안의 노을전망교에서 승천하는 두 마리 용의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실안 해안 노을빛에 서린 웅장한 용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⑯ 밤이 더 아름다운 ‘사천바다케이블카’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이다. 금요일, 토요일에는 야간 운행을 해 삼천포대교의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사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⑰ 알록달록 사천 ‘무지갯빛해안도로’ 종포~미룡마을까지 6.2km 구간의 무지갯빛 방호벽이 바다와 노을과 함께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해안도로이다. 해안도로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⑱ 부자되는 명소 의령 ‘솥바위와 정암루’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 솥바위에서 기도하고 치성을 드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부자 기운이 가득한 의령에 와서 행운, 건강, 부를 기원해 볼 수 있다. ⑲ 조선 건국의 역사가 서린 남해 ‘금산 보리암’ 금산은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정상에는 관세음 보살을 모시는 보리암이 있다.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 하나로 사시사철 소원을 기도하러 오는 사람들로 붐빈다. 마지막으로 명절 가족,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통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⑳ 눈과 빛이 가득한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테마파크는 김해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이다. 겨울 대표 콘텐츠인 눈썰매장부터 환상적인 ‘가야 일루미네이션’ 등 눈과 빛을 접목한 다양한 행사가 열려 어른과 아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㉑ 추운 겨울, 따뜻한 식물나라로 초대하는 ‘거제식물원’ 국내 최대 돔형 유리온실인 거제식물원(정글돔)은 거제의 식물 생태계뿐만 아니라 열대, 난대, 온대 등 다양한 환경의 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고품격 전시·교육·휴식 공간이다. ㉒ 동의보감의 숨결과 약초 향기가 있는 산청 ‘동의보감촌’ 동의보감촌은 왕산과 필봉산의 정상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에 한방을 테마로 조성됐다. 한방온열·족욕체험, 약초향기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지리산 약초의 효험도 느낄 수 있다. ㉓ 맑은 계곡물과 재미난 눈썰매가 있는 거창 ‘수승대’ 수승대 출렁다리에 올라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을 감상하며 새해 소망을 빌고 눈썰매장에서 가족과 눈썰매를 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㉔ 근현대로의 시간여행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대의 시대물 오픈 세트장이다. 설날 연휴, 근현대 속으로 다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비롯해 도내 관광지에도 많은 사람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경남의 특색있는 전통과 문화를 느끼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설 명절 추천 관광지의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tour.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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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경남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개최
    - 가야고분군 소재 5개 시군 지역민 한자리 모여 세계유산 등재 축하 - 등재 유공 지역민 표창 수여 및 홍보 협약 기관 감사패 전해 - 가야 역사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 전략 발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 오후 함안체육관에서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5개 시군 지역민이 한자리에 모여 경남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11월 문화재청장으로부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인증서를 전달받은 후 가야의 본고장인 경남에서 자축하기 위한 행사로, 가야의 전 기간(1~6세기)에 걸쳐 고분군이 형성되어 있는 말이산고분군이 소재한 함안에서 개최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의 숨은 주역인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과 김해시장, 함안‧창녕‧고성‧합천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경남도의원, 각 시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경남의 가야문화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가야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들이 앞으로 과거의 역사를 되찾고 경남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찬란했던 가야문화를 재조명하고 가야문화를 국민들에게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야고분군은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가야’를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의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 (경남5)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성 송학동, 합천 옥전(경북1) 고령 지산동, (전북1)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이날 박 도지사는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 함께 노력해온 지역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등재 기원 등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온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가야고분군을 포함한 경남의 가야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자율과 공존의 경남가야, 세계적 역사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해 ▲가야문화유산 보존 체계화, ▲연구 활성화, ▲관광기반 조성, ▲인지도 제고를 4대 전략으로 15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가야문화 보존 체계화를 위해 경남도를 중심으로 전문가 등 자문단과 함께 TF를 구성해 도내 가야문화 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센터와 정부조직인 가야핵심유적 복원정비기구를 도내에 유치함으로써 경남을 가야문화 조사연구의 메카로 만든다는 것이다. 가야문화에 대한 조사연구와 복원, 정비 등 활성화를 통해 가야사를 올바르게 정립하고 그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발굴된 유물 등을 국가문화재로 승격 추진함으로써 가야사 가치정립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5개 시군에서는 지역별로 가야문화 특색을 살린 테마형 가야역사문화권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가야 콘텐츠 융‧복합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신라, 백제와 나란히 K-컬쳐 대표주자로 도약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가야문화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교육과 홍보, 활용사업 및 국내‧외 동시대 문화권 지역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도내에서 개최되는 5개의 가야문화축제를 연계해 경남의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함안 무진정에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함안 낙화놀이 행사를 개최해 불로 철을 녹이고 토기를 구웠던 가야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다시 한번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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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서울에서 열린 ‘경남 관광두레 팝업 홍보관’ 국내외 관광객 북적
    - 12월 16~17일 서울 북촌에서 경남관광두레 팝업 홍보관 운영 - 운영기간 중 경남 관광두레 성과공유회 개최…도내 관광두레 사업 공유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12월 16~17일 서울 북촌에서 열린 ‘경남 관광두레 팝업 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재단은 경남도와 함께 지역주민의 주도적‧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 올해에는 서울 도심 속 전통 처마와 지붕, 고즈넉한 담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서울 북촌에서 팝업 홍보관을 조성하여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팝업 홍보관에서는 양일간 25개 경남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소개를 비롯해 ▲거제 파인애플 막걸리, ▲거제 관광지를 담은 마그네틱, ▲산청 천연염색 스카프, ▲통영의 특색을 담은 초콜릿 등 경남 도민들이 직접 개발하고 판매 중인 관광상품 13종을 전시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도라지정과 등 4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거북선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방문 및 체험 후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동반 가족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흥미를 유도하였다. 16일 오후에 개최된 성과공유회에서는 경남 관광두레 PD 6명이 올해 지역에서 추진한 관광두레 사업 성과를 공유하여 경남 관광두레 사업에 관심 있는 학계 및 기업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팝업 홍보관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서울 북촌에서 우연히 만난 경상남도와 관광두레 사업에 많은 감동과 매력을 느껴 향후 여름에는 거제에서 서핑을, 겨울에는 남해 회룡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먹고, 잘 수 있는 체류 여행을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이번 팝업 홍보는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롭고 이색적인 경남 관광두레를 소개하고 상품을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며 “앞으로도 경남 도민들의 관광산업에 대한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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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도민과 함께하는 ‘2023 로봇세일페스타’ 개최
    - 4일~6일, 테마파크내 50여 개 부스에서 로봇전시 관람·체험 가능 - 6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첨단로봇산업 육성포럼 개최 경상남도는 4일 도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로봇문화 체험 축제인 ‘2023 로봇세일페스타’가 경남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재)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하는 ‘2023 로봇세일페스타’는 경남 마산로봇랜드 일원에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을 비롯하여 이성민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 주봉한 경남도의원,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김당주 경남로봇산업협회장, 최원기 (재)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식 특별이벤트로 이은결의 축하 마술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행사기간 중 로봇랜드 테마파크 방문객들은 50여 개 부스에 마련된 다양한 교육용로봇, 스마트로봇, 서비스로봇 등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한 기업들은 개발된 로봇 관련 상품을 홍보‧판매한다. 또한, 6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는 첨단 자율주행 물류이송 로봇 활용 사례, 미래 우주로봇 등에 대한 특별 강연과 함께 경남 첨단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포럼이 열리며, 로봇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경남의 로봇산업 추진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로봇세일페스타 공식 누리집(www.robotsalefest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로봇세일페스타를 통해 도민들은 로봇 친화적인 사회로의 변화를 체험하고 기업들은 판매 홍보의 기회가 되어 로봇문화 확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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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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