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정치/행정 검색결과

  •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경남 사천에서 KBS 열린음악회 열려
    - 28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춰 ‘열린음악회’ 녹화 - 축포 세레머니, 주제 드론쇼 등 도민 1만여 명과 함께 개청 축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는 ‘KBS 열린음악회’ 녹화가 28일 저녁 7시 30분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1만여 명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의 개청을 축하하고 우주항공의 수도 경남 사천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을 비롯한 우주항공청 간부,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 사천·통영·거제·산청 시장·군수가 함께 자리했다. 먼저, 1만여 명의 도민과 함께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동식 사천시장이 우주항공청 개청 축하 세레머니를 진행하며 축포를 쏘아올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미국에 NASA가 있다면 경남 사천에는 우주항공청, KASA가 있다. 이는 사천시민, 경남도민 모두 2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행사에 참석한 도민들과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경남사천!”을 함께 외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본행사는 가수 박서진, 오유진, 김다현, 남상일, 신승태, 육중완밴드, 서문탁, 소향, 임한별 등이 출연해 전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음악회의 피날레로 수천 개의 불꽃 드론들을 하늘 위로 날렸다. 드론들은 우주항공청과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를 그리며 사천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날 녹화된 열린음악회는 오는 6월 16일 일요일 저녁 5시 40분에 KBS1TV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 정치/행정
    2024-05-29
  • 글로벌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위대한 여정, 경상남도에서 시작
    - 2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우주항공청 개청에 바란다’ 주제 간담회 개최 - 지자체·대학·기업·학생 한마음으로 우주항공청 환영, 꾸준한 관심과 지원 필요 - 박완수 도지사 우주항공청 개청 맞아 도민들에게 담화문 발표 - 국가 우주경제 비전, 경남이 실현! 우주를 향한 담대한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 대한민국이 우주항공산업 5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우주항공청 ‘KASA’가 오늘 경남 사천에 개청했다. 이에 경남도는 2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기관대표, 우주항공분야 기업대표, 근무자, 관련학과 학생 등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우주항공청 개청 경과보고, 도민들의 기대와 환영의 마음을 담은 축하 영상, 자유토론,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도민께 드리는 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간절하게 염원했던 우주항공청이 오늘 업무를 개시하게 되어 도민들의 기대가 굉장히 크다”며 “오늘 간담회는 경남에 우주항공청이 뿌리를 내리고 안착하기 위해 기관별로 어떠한 일을 해 나갈지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그간의 노력들을 언급하며 경남도민, 사천시민, 전국의 우주항공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고, 경남 사천이 명품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경남도와 우주항공청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우주항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고등교육기관, 연구기관, 경남도 및 우주항공청과의 협력·협업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우주항공 분야 미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획기적인 정책과 사업 마련을 요청했다.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원장은 현재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은 정부수요에 의존적이고 수요도 불안정한 측면도 있어 민간 주도 개발과 기술발달을 위해서 꾸준한 지원과 협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종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부사장은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산업화라며 민간주도 발전, 정부의 장기계획을 기반으로 한 꾸준한 투자를 기반으로 우주항공산업의 산업화가 전제되어야 지역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황건호 ㈜지티엘 대표이사는 우주산업은 성과를 도출하려면 개발비용과 기간이 많이 소요된다며 우주산업 스타트업들이 성과를 도출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과 경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은지 ㈜에이앤에이치 스트럭쳐 차장은 우주항공사업은 연속성, 예측가능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단편적인 지원으로는 질 좋은 일자리, 우수인재 유치, 기술개발에 한계가 있다며, 우주항공산업 관련기업들의 노하우 축적 및 발전을 위해서 우주항공분야의 꾸준한 지원과 투자를 건의했다. 신영철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어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며, 우주항공청과 소상공인 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소현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공학부 학생은 청년들이 항공우주산업으로 꿈을 가지고 진로를 펼칠 수 있도록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우주항공청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우주항공의 컨트롤타워인 우주항공청에서 우주산업 관련 산업체 인턴십 확대 등 지역대학 인재 채용에도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 박상익 경남항공고등학교 항공기체과 학생도 우주항공분야 고졸채용 확대, 현장실무 맞춤형 교육과정 활성화, 현장전문가 교사 채용, 국내외 우주항공기업 견학·연수 등 우주항공산업에 든든한 뿌리가 될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기회 마련을 부탁했다.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도내 242개 우주항공 관련기업에 1만 3천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며 영세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하고 우주항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도내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을 제안했다. 김일수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며, 우주항공청이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맞게 충실히 운영되어 우주항공산업을 확대ㆍ육성하고, 우리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도민들께 감사를 표하며 간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문에서 “경남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우주항공의 수도로 자리매김하는 담대한 첫걸음 뗀 역사적으로 길이 빛날 날이다”며 “수많은 우여곡절과 난관에도 도민들의 우주항공청 설립 염원은 한결같았고, 그 덕분에 경남도 역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우주항공청 설립 준비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전초기지로서 우주항공청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고, 1%에 불과한 대한민국 세계 우주항공시장 점유율을 10%까지 확대한다는 국가 우주 경제 비전을 경상남도가 중심이 되어 차근차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제 우리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를 준비한다”며 “우주항공산업 5대 강국 도약의 초석을 다지는 한 걸음 한 걸음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말해 우주를 향한 경남도의 담대한 도전은 계속될 것임을 약속하였다.
    • 정치/행정
    2024-05-28
  • 경남도-경남교육청,늘봄학교·유보통합 성공적 추진 위해 함께 손잡아
    - 20일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상남에서 경남도-도 교육청 간 업무협약 - 늘봄학교 기관 간 협력으로 아동의 안정적 성장과 복지증진 도모 -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유보통합 실현 상호 협력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위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이 만났다.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거점형통합돌봄센터 늘봄상남에서 경남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위한 늘봄학교의 협력 방안 마련과 영유아에게 일관적이고 균등한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늘봄학교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늘봄학교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하며,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유보통합 협약에서는 원활한 지방 보육업무 이관, 질 높은 영유아 교육서비스 기반 조성 등 유보통합의 성공적 실현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의 성공을 위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의 입장에서 보면 아이를 잘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는 기관의 역할이 나누어져 있지 않다”며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앞으로도 중앙부처, 경상남도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 이후 박완수 도지사는 거점통합돌봄센터인 늘봄상남의 돌봄 교실과 운영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정치/행정
    2024-05-20
  • 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 공개
    - 비토섬에 얽힌 설화 ‘별주부전’ 속 토끼를 재해석한 홍보 캐릭터 공개 - 경남의 문화적 특성과 우주항공이라는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 표현 -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서 경남 홍보에 큰 역할 기대 경상남도의 새로운 홍보캐릭터 ‘벼리’가 드디어 모습을 공개했다. 경남도는 홍보캐릭터 벼리가 13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공무원 임명장을 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9월 말부터 캐릭터 개발에 착수해 전문가 참여 보고회를 2차례 거쳤으며,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 디자인 선호도 조사(2월)와 캐릭터 이름 공모(3월)를 거쳐 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를 최종 공개했다. 벼리는 경남도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표출하는 홍보 캐릭터로, 앞으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물론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젊은 세대에게 도정을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사천시 비토섬에 얽힌 고전 설화 ‘별주부전’을 모티브 한 벼리는, 자신의 간을 용왕님에게 바치려는 자라를 피해 달나라로 피신하여 살던 중, 지나가는 별똥별을 잡으려다 그만 미끄러져 경상남도에 떨어지게 되었으며, 다시 달에 갈 때까지 우수한 우주항공산업 기반을 가진 경남과 동행하며 경남을 홍보하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할 계획이다. ‘별에서 온 아이’라는 뜻의 ‘벼리’는 ‘무디어진 연장 또는 마음이나 의지를 단련하여 강하게 한다’는 뜻을 가진 ‘벼리다’의 변형이다. 이처럼 단단하게 하나로 벼려진 경남도민의 마음을 모아 우주항공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경상남도의 의지가 내포되어 있다. 벼리는 외적으로 단정히 차려입은 우주복과 경남도의 옛 도기에서 따온 문양의 엠블럼이 특징이며, 경남의 초성 ‘ㄱㄴ’이 하트로 표현된 큼직한 귀는 도민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경청을 상징한다. 그리고 달을 연상시키는 하얗고 둥근 얼굴과 분홍색 볼 터치, 귀여운 눈, 코, 입매는 남녀노소 누구나 벼리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매력 포인트다. 그 밖의 벼리에 대한 세부 정보는 유튜브 ‘경남TV’에서 찾아볼 수 있다. ※ 달에서 돌아온 경남출신 토끼 (youtube.com) 도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벼리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그에 앞서 벼리의 출발을 축하하는 온라인 댓글 응원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우주항공청 개청’, ‘경남도민의 날’, ‘경남콘텐츠 페어’ 등 여러 행사와 이벤트에서 도민과 벼리의 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며, 인형, 볼펜 등 귀엽고 활용도 높은 다양한 굿즈와 함께 도민의 일상에 스며들 계획이다. 벼리의 저작권 및 상표권은 경상남도에 귀속되며, 벼리 사용을 원하는 기관·단체에서는 도에 사용 허가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경상남도 장수환 홍보담당관은 “최근 지역성이 있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가 지역 홍보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며 “경남의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캐릭터 벼리가 경남도를 알리고 어린이와 청년들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4-05-13
  • 경남도 정부 공모 대거 선정, 올해도 현안사업 순항 중
    - 다양한 분야 공모 선정, 국비 5,037억원 확보로 도정 현안 해결 발판 마련 - 글로컬대학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모델, 7개 대학 예비 지정 -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선정 - 전국 처음으로 2개 규제자유특구 동시 신규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어, 경남도 주요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과 세수 부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지방비로만 추진하기 어려운 도정 현안사업이 많은 실정이었다. 이에 경남도는 연초부터 박완수 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공모사업을 통해 경남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도정 역량을 집중했다. 연초부터 정부 공모사업 리스트를 사전 파악하여, 도가 역점적으로 준비하여야 할 공모 사업을 사전에 선정하고, 시군, 지역대학, 유관 기관, 관련 분야 전문가 등과 오랜 기간 함께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준비해 왔다. 그 결과 경남도는 산업, 교육‧인력, 복지, 안전, 민생경제, 문화관광, 교통‧건설, 농해양수산, 환경 등 모든 분야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68건이 선정되었고, 국비 5,037억원을 확보하여 도정 주요 현안 해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 2024년 글로컬대학30(예비지정) 글로컬대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모델 7개 대학(국립창원대+도립거창‧남해대+한국승강기대, 인제대, 경남대, 연암공과대)이 예비 지정되었고, 향후 글로컬 대학으로 최종 지정되면, 5년간 최대 1,0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남도는 지역대학이 지역 산업의 발전과 연계하여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글로컬 대학 최종 지정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개 시군(진주, 사천, 고성, 창원, 김해, 양산, 거제, 밀양)이 지정되었고, 시범지역당 3년간 매년 30억원에서 1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남도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선정을 계기로 경남 미래전략에 맞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정주 등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에 공모에 선정되어, 대한민국 1위 원전산업 집적지인 경남의 원전산업 역량을 재확인하였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경남도가 지역 원전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하고, 지난해부터 중앙부처와 국회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국비가 반영된 사업이다. 경남도는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선정으로 원전 중소‧중견 기업이 SMR 시제품 제작으로 첨단 제조공정용 로봇활용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규제자유특구 규제자유특구에 경남도는 2개가 신규 지정되었으며, 한 지자체에서 2개 규제자유특구가 동시에 신규 선정된 것은 경남도가 처음이다. 규제자유특구는 각종 규제로 인해 제작과 실증이 불가능한 기술을 지정된 특구에서 제약없이 시험·실증·개발할 수 있는 특례를 부여받는 사업이다. 경남에서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 생활밀착형 수소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가 최종 지정되었으며, 규제특구 지정으로 4천 5백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3천 4백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 초거대 제조 AI 개발 및 실증사업에 단독 선정되어, 경남도는 세계 최초로 제조 특화 초거대 인공지능 개발에 착수한다. 경남은 2026년까지 227억원을 투입하여 제조 특화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과 응용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도내 기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공정처리 시간 65% 단축, 설비점검 시간 80% 단축, 자재관리 비용 10% 절감 등의 효과와 함께 제조업에 초거대 AI가 적용된 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적용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교육․인력,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통건설, 복지안전, 농해양수산, 환경 등 다양한 분야 정부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었다. 먼저 교육․인력 분야에서는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사업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97억원을 확보하였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 기계‧방산 특화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700억원을 확보하였다. 교통건설‧복지안전 분야에서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86억원을 확보하였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 등으로 국비 12억원을 확보하였고,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의 경우 공모사업 선정으로 중앙정부의 파격적인 지원과 함께 1조 4천억원 규모의 민자유치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해양수산․환경 분야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14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SMR제작지원센터, 규제자유특구, 교육발전특구, 글로컬대학 선정 등 앞으로 경남도 미래 전략산업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대형 공모사업이 남아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잘 준비하고, 신규 사업 기획과 건의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4-05-08
  • “집에 잠자고 있는 폐의약품, 이제 안녕!” 경남도,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도입 업무협약 체결
    - 경남도-우정청-공단-심평원-자원봉사센터 등 13개 기관 폐의약품 수거 손잡아 -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와 도민의 배출 편리성 제고 - 거제·양산·하동·거창에 우편서비스 시범도입,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최초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부산지방우정청(청장 강도성)은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도입과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체계 마련을 위해 29일 도청 중앙회의실에 13개 기관이 모여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협약기관: 경상남도, 부산지방우정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경남본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거제시, 양산시, 하동군, 거창군, 거제우체국, 양산우체국, 하동우체국, 거창우체국 협약기관들은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체계 마련 △폐의약품 우편 회수 서비스 운영과 적극적 도민 홍보 △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운영과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도민회의에서 창원우체국 김영관 집배실장이 제안한 내용을 도정에 반영한 결과로,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경남도가 최초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해 거제시 등 시군 4곳에서 시범 운영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 시범도입 시군(4): 거제시, 양산시, 하동군, 거창군 하동군·거창군은 6월부터, 거제시·양산시는 올해 하반기 중 폐의약품 우편 회수 서비스가 시범 도입되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회수봉투 또는 일반편지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표기한 뒤 밀봉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또한 가까운 약국, 보건소(보건지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군청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해도 된다. ※ 폐의약품 배출 장소 : 각 시·군청 자원순환과(환경과) 또는 보건소 문의 경남도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오남용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이 폐의약품을 쉽고 편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시군별로 폐의약품 수거·처리체계를 확립하고,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 방법도 홍보할 계획이다. 신대호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가정 내에 처리하기 곤란했던 폐의약품을 도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체계적인 폐의약품 수거·처리로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도민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도성 부산지방우정청장은 “경상남도를 비롯한 여러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우체국이 폐의약품 분리배출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함에 따라 공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적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경남지역에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답했다.
    • 정치/행정
    2024-04-29
  • 경남도 임신 준비 부부 대상 가임력 검사 및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시행!
    - 임신 사전건강관리지원으로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부부당 최대 18만원) -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지원(회당 100만원, 최대 2회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월부터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위한 가임력 검사비용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 준비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소득과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임신·출산의 고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필수 가임력 검사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부부 중 여성이 가임기(15~49세)인 경우에 한함. 사실혼 부부의 경우 ①청첩장 또는 ②사실혼 확인서 및 보증인 신분증 사본, 예비부부의 경우 청첩장 또는 예식장 예약 영수증 제출 지원 금액은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으로 부부당 최대 18만 원까지 지원하며,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난소나이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이며, 남성은 정액검사다. 가임력 검사 비용 지원금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나 e보건소 공공보건 포털(https://www.e-health.go.kr/)을 통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전국의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받은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보건소에 청구하면 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 대상으로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해둔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원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난임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지원 비용을 신청하면 된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는 시술 이전에 관할 시군 보건소를 통해 시술비 지원신청을 해야한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결혼·출산 연령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4-04-17
  • 민선8기 경남도정의 변화상! 객관적 지표로 체감한다
    - 도정비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달성 체감지표 22개 첫 발표 - 10개 분야 22개 지표 중 20개 지표 상향 순항 중 - 실현과정 도민과 공유하면서 지표 지속 상향되도록 노력 경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6일 민선8기 도정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는 과정을 객관적 지표를 통해 도민과 공유하고자 분야별 대표 체감지표 22개를 선정하여 변화추이를 발표했다. 【활기찬 경남】 4개 분야 11개 지표 ①경제성장률, ②제조업 생산지수, ③서비스업 생산지수, ④무역수지, ⑤농수산물 수출액, ⑥투자유치액, ⑦고용률, ⑧종사자 수, ⑨산업인력 충원율, ⑩1인당 지역총소득, ⑪국비확보액 【행복한 도민】 6개 분야 11개 지표 ①삶의 만족도, ②청렴지수, ③지역안전등급④인구십만명당 문화기반 시설 수, ⑤문화콘텐츠산업 신장률, ⑥경남 관광객 수, ⑦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수, ⑧응급환자 재이송 수, ⑨대중교통 만족도, ⑩신재생에너지 생산량, ⑪숲가꾸기 실적 이번에 선정된 지표들은 지표선정 TF를 구성하여 1차 지표를 발굴하고, 직원 설문조사와 부서 의견수렴, 경남연구원 정책연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도는 지표 선정 시 도민들이 이해하기 쉬우면서 분야별 대표성, 도민 체감성, 변동가능성 등을 함께 고려했으며, 지표 관리가 궁극적으로는 경남도 도정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활기찬 경남’을 실현하는 과정은 산업경제, 무역투자, 고용노동, 소득재정 등 4개 분야 11개 지표로 측정한다. ● 산업경제 분야 …경제성장률, 제조업 생산지수, 서비스업 생산지수 경제성장률은 지역경제 실태를 포괄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매년 12월 말 전년도 잠정치가 발표되므로, 현재는 2022년 잠정치 +4.6%까지 발표된 상황이다. 이는 2021년 +1.9%보다 +2.7%p 오른 것으로 민선8기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지표 중 하나다. 제조업 생산지수는 제조업에 대한 생산활동의 수준과 그 변동을 측정하기 위해 작성하는 지수로, 기준은 2020년을 100으로 봤을 때 2021년 103.5, 2022년 108.9, 2023년 112.7(잠정치)로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 13개 산업의 생산활동을 지수화한 것으로, 2020년을 100으로 봤을 때 2021년 104.7, 2022년 113.0, 2023년 114.2(잠정치)로 나타나 제조업과 함께 비제조업의 대표 분야인 서비스업도 상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무역투자 분야 …무역수지, 농수산물 수출액, 투자유치액 무역수지는 상품수출과 상품수입의 차이로, 한국무역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연간 누계는 2021년 196억불, 2022년 52억불, 2023년 160억불 흑자를 나타냈다. 농수산물 수출액은 농식품수출정보(KATI)를 통해 2021년 11억7,900만불, 2022년 12억6,100만불, 2023년 13억7,200만불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는 수출 증대를 위해 수출마케터 육성, 맞춤형 해외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유치액(MOU기준)은 2021년 5조 5,901억원, 2022년 6조 4,677억원에서 2023년 9조 2,757억원으로 크게 상승하였다. 도는 올해 투자기업의 상시고용인원 인정범위 확대, 부지매입비 무이자 융자지원 요건 완화 등 도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더 강화된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이다. ● 고용노동 분야 …고용률, 종사자수, 산업인력 충원율 고용률은 실제로 취업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최근 3년간 연간 고용률은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3년 상반기 고용률은 63.5%로 1998년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종사자 수는 대표자, 상용‧일용, 무급가족종사자까지 포함한다. 경제성장률과 마찬가지로 익년도 12월 말에 확정되므로 현재는 2022년 기준까지 발표된 상황이며 최근 3년간 꾸준한 상승세이다. 산업인력 충원률(2분기 기준)은 전체 산업의 구인 인원 중 채용 인원의 비율로 2021년 85.9%에서 2022년 81.6%로 다소 낮아졌으나 2023년 83.7%로 상승세를 회복했다. ● 소득재정 분야 …1인당 지역총소득, 국비확보액 1인당 지역총소득은 총처분가능소득을 지역 인구수로 나눈 1인당 연간소득으로 익년도 12월 말에 확정되므로 현재는 2022년 잠정치까지 발표되었다. 2020년 3,155만원, 2021년 3,336만원, 2022년 3,554만원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국비확보액은 2022년 7조 425억원, 2023년 8조 7,157억원에 이어 2024년 9조 4,079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2024년에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전년대비 2.8%의 낮은 증가율과 국회단계의 정부예산 규모 추가 증액이 없는 어려운 상황이었던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다. 다음으로, ‘행복한 도민’ 실현 과정은 사회, 안전, 문화관광, 의료복지, 교통, 환경 등 6개 분야 11개 지표로 측정한다. ● 사회 분야 …삶의 만족도, 청렴지수 삶의 만족도는 가족, 직업, 건강 등에서 느끼는 만족감(행복도)에 대한 비율로 최근 3년간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이 32.3%, 42.9%, 44.4%로 증가하면서 행복한 도민의 실현과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다. 청렴지수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종합청렴도로 2021년 4등급(하위등급)에서 2022년 2등급(최상위등급)으로 상승했지만 2023년 3등급(중상위등급)으로 다시 하락했다. 도는 올해 청렴도 최상위권 회복을 목표로 강력한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안전 분야 …지역안전등급 지역안전등급은 행정안전부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해 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1등급부터 가장 낮은 5등급까지 평가하여 평균한 것이다. 평균안전등급이 2등급이라면 6개 전 분야에서 모두 2등급(상위 35%) 수준이라는 의미로, 달성이 상당히 어렵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경남도는 최근 3년간 2.2등급, 2.3등급, 2.5등급을 받아 평균 2등급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7년 동안 전국 최상위권('23년 기준, 17개 시‧도 중 3위)에 자리하고 있다. ● 문화관광 분야 …인구십만명당 문화기반시설수, 문화콘텐츠산업 신장률, 경남 관광객 수 문화기반시설 수는 도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측정하는 지표로, 2023년 기준 235개로 인구 십만명당 7.2개다. 문화기반시설은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지방문화원, 문화의 집 등을 포함하며 지난 3년간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 문화콘텐츠산업 신장률은 도내 문화콘텐츠산업 사업체 수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익년도 말경 발간하는 백서에 의하면 2020년 4,899개에서 2021년 4,499개로 줄었다가 2022년 4,864개로 다시 증가했다. 도는 정부의 K-콘텐츠 전략산업 육성 방향에 맞춰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을 중심으로 한 4단계(2019~2033)의 단계별 전략을 추진하여, 실리콘밸리, 판교테크노밸리와 같은 경남문화콘텐츠혁신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남 관광객 수는 도내 주요관광지점(260개소)의 연간 입장객을 집계한 것이다. 입장객 통계는 통계청 국가승인통계로 2021년 2만9,652천명, 2022년 3만5,979천명, 2023년 3만6,871천명(잠정치)이 경남을 방문하여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 의료복지 분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수, 응급환자 재이송 수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수는 에너지 취약계층, 고용위기자, 독거노인‧장애인 가구, 주거취약가구 등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신속 지원을 위해 발굴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전년대비 1만 5천명 이상 증가한 9만 8,461명을 발굴하여 복지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복지멤버십 가입, 복지서비스 안내 등 촘촘한 정보 제공을 하고 있다. 응급환자 재이송 수는 병상부족, 전문의 부재, 의료장비 고장 등의 사유로 재이송한 사례만 집계하였고, 2022년 148명에서 2023년 140명으로 줄었다. 세부적으로 병상부족과 의료장비 고장으로 인한 건은 49건에서 29건으로 감소했지만, 전문의 부재로 인한 건은 99건에서 111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교통 분야 …대중교통 만족도 대중교통 만족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조사하여 익년도 말에 발표하는 지표로 1점(매우 불만족)에서 7점(매우 만족) 중 경남도는 2020년 4.74점, 2021년 4.75점, 2022년 4.77점으로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 ● 환경 분야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숲가꾸기 실적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태양광, 풍력,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을 열량으로 환산한 값으로 익년도 말에 발표하며, 2020년 65만1,123toe, 2021년 71만771toe, 2022년 78만2,019toe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숲가꾸기 실적은 연간 도내 조림지 및 나무가꾸기 면적으로 산림청 산림임업통계연보를 통해 매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2021년 2만6,358ha, 2022년 2만4,722ha, 2023년에는 2만7,072ha로 나타났다.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8기 도정운영의 목표이자 약속인 도정비전이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 살피고, 도민과 공유하는 방안으로 분야별 측정지표를 선정했다”며, “상향지표에 대해서는 계속 좋은 지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하락하는 지표는 원인을 분석하여 관련 정책에 반영하여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정책의 변화 등으로 관리가 필요하거나 도민 체감도나 변동성이 낮은 지표 등에 대해서는 대체 지표를 발굴하는 등 측정지표를 보완하고 매년 발표하면서 지표별 변화상을 지속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정치/행정
    2024-04-16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경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할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 SK오션플랜트(주) 대규모 투자유치,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 청신호 - 우주항공청 중심 산업기반 조성…항공·우주 산업 분야 기업 4개 사 유치 - 항공국가산업단지 및 서부경남 집중 투자유치로 지역 균형발전 도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SK오션플랜트㈜, LS엠트론㈜, 금아파워텍㈜, ㈜메카티엔에스, ㈜에코그래핀, ㈜아스트, ㈜PMI바이오텍, ㈜우성정밀, ㈜인산가 등 9개사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하여 9개 투자기업 대표와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이상근 고성군수, 진병영 함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 기업 대표자》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박찬성 LS엠트론㈜ 전무, 선재홍 금아파워텍㈜ 총괄이사, 김경규 ㈜메카티엔에스 대표이사, 조성욱 ㈜에코그래핀 대표이사, 김두일 ㈜아스트 대표이사, 박정규 ㈜PMI바이오텍 대표이사, 이승락 ㈜우성정밀 대표이사, 김윤세 ㈜인산가 대표이사 이번 투자협약은 ▲해상풍력발전 플랜트, ▲우주·항공, ▲자동차 ▲정밀기계 등 미래 지속 가능하고 성장성이 높은 산업분야의 대규모 투자이며 총 4,06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투자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SK오션플랜트㈜는 전세계적으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해상풍력시장* 선점을 위해 고성군 동해면 일원 약 48만평의 부지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 생산단지로 조성하여 대규모 설비투자를 단행한다. * 국제재생에너지기구 IREN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세계 해상풍력발전 용량이 1,000G를 넘을 것으로 예상 경남도는 SK오션플랜트㈜가 진행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이번 투자협약 체결 직후 해당 투자지역을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 LS엠트론㈜는 경기도 안양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산업용 전기·전자, 기계, 부품, 에너지 분야 선도기업인 LS그룹의 계열사이자 농기계,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진주 정촌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을 위해 160억 원을 투자하여 2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금아파워텍㈜과 ㈜메카티엔에스는 진주 뿌리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투자를 결정했다.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 기업인 금아파워텍㈜는 75억 원을 투자하여 10명의 신규고용을, 위성 발사에 필수요소인 전기추력기 등을 생산하는 항공기 부품 제조 전문 기업 ㈜메카티엔에스는 40억 원을 투자하여 15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게 된다. ㈜에코그래핀은 충남 천안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주·항공 복합소재 전문 제조기업이다. 지난 2월 경남도와 경남투자청이 대전에서 공동 주최한 ‘국내·외 우주·항공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유치한 기업으로서,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 내 공장 신설을 위해 207억 원을 투자하여 79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아스트와 ㈜우성정밀은 도내 전통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으로서, ㈜아스트는 사천 종포일반산업단지 및 사천제1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증설을 위해 111억 원을 투자하여 235명의 신규고용을, ㈜우성정밀은 사천 종포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을 위해 60억 원을 투자하여 16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으로, 이들 기업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발맞추어 ㈜에코그래핀과 함께 경남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PMI바이오텍은 ‘용액공정’이라는 기술을 통해 산업폐기물로 분류되는 굴껍데기로 고순도 탄산칼슘을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 사천시 내 공정 신설을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해 4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인산가는 경남 함양에 조성되는 인산죽염항노화지역특화농공단지* 내 공장 신설을 위해 400억 원을 투자하여 45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로 ㈜인산가는 생산·물류시설을 통합하여 기존 생산량 대비 4배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죽염 생산뿐만 아니라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및 경남 항노화산업 발전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 63,700여 평, 농·공·상 복합 융합 6차산업 특화농공단지 협약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기업과 인재의 유치는 지역 발전에 가장 주요한 핵심포인트”라며 “앞으로도 경남도는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및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기점으로, 추가 기회발전특구 발굴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경남이 우주·항공산업의 메카이자 허브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내·외 우주·항공기업 유치에 전방위적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4-04-04
  • 동부경남, 의료바이오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
    - 2일,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 이전 개소식 개최 -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입주, 의료연구와 의료기업간 지원·협력강화 기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일 오후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의생명융합센터에서 열린 (재)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의료바이오산업이 경남의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이전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나동연 양산시장, 지역 바이오 스타트업인 ㈜하이셀텍과 ㈜스템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갖고 의료산업 평가기관과 바이오기업을 방문했다.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는 항노화바이오팀을 포함한 3개 전담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바이오산업과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 등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창원에서 양산으로의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 이전은 지난해 발표한 ‘동부경남 발전계획’의 구체적 시행 방안으로, 경남도는 의료바이오산업을 동부경남의 주력 핵심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바이오본부 이전은 양산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한 동부 경남의 미래 의료 핵심기술 확보에 의의가 있으며, 경남도의 구체화 검토를 거쳐 경남테크노파크와 부산대학교의 협약체결을 통해 이루어졌다.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가 입주하게 되면 기관 연계 우수 ‘의료바이오 전문인력의 영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며, 다양한 의료연구를 시행하는 양산부산대병원과 의료기업 양성을 지원하는 ‘기관의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하여 의료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경남의 미래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남테크노파크의 에너지바이오본부가 양산시로 이전함으로써, 앞으로는 의료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현장 밀착형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지역 내 관련 기업, 연구소, 병원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동부경남의 의료바이오산업을 보다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4개 지역(양산, 김해, 진주, 창원)의 권역별 특성에 맞는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초기 바이오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스타트업 스튜디오 운영사업 추진, 첨단바이오 기술선도기업을 육성·지원하는 기반구축 사업을 기획하는 등 체계적 구축을 통한 바이오메디컬산업의 지속성장 모멘텀을 확보‧강화하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4-03
  • 경남도, 올해부터 경남 농산물 수도권 출하물류비 지원!
    - 산지조직의 유통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증대, 수급안정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 농산물의 시장·유통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수도권으로 출하하는 경남 농산물의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은 수도권(서울·경기도)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어 농산물 출하 시 다른 지역보다 운송비용이 높다. 지방 도시와 서울 간 운송비 단가는 경북 안동 60만 원, 전북 남원 55만 원, 전북 전주 50만 원인 것에 비해 경남 창원은 70만 원으로 10만~20만 원 정도 높다. 지리적 원인에 의한 높은 유통비는 농업인만의 노력으로는 절감하기 어렵다. 이에 올해부터 12개 시군의 15개 생산유통통합조직을 대상으로 수도권 출하 물류비에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생산유통통합조직은 생산자와 유통조직이 통합해 품목별로 생산에서 대규모 집하·선별·유통까지 종합 운영하는 조직이다. 품목의 조직화·규모화는 시장에 대한 교섭력을 갖춰, 소속 농가는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출하처의 확보로 농가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 경남의 원예농산물 출하규모는 2022년말 기준 2조 2천338억 원으로 전국 출하량의 17.3%를 차지한다. 이 중 경남도 생산유통통합조직에서 취급하는 물량의 50% 이상이 수도권 도매시장에 출하된다. 수도권 도매시장에서 전국 원예농산물의 40% 이상을 취급하는 만큼 경남의 주요한 소비처이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수도권 출하유통 지원사업은 산지유통조직뿐만 아니라 출하 농가의 소득향상과 분산 출하를 통한 농산물 수급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농산물 산지 조직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4년 경남 농산물 수도권 출하유통 지원사업 ・ 사업목적 : 농산물 유통비 경감을 통한 수도권 출하 활성화, 농가소득 증대 ・ 사업위치 : 12개 시군(창원, 진주, 사천, 김해, 밀양, 함안, 창녕,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 사업대상 : 15개 생산유통통합조직(농협조직, 농업법인 등) ・ 사 업 비 : 2,000백만원(도비 1809%, 시군비 42021%, 자부담 1,40070%) ・ 사업내용 : 수도권(서울, 경기) 출하 농산물의 운송비 일부 지원
    • 경제/산업/농업
    2024-04-01
  • 월급 받고, 창업자금도 받는 청년농업인!
    - 2024년 경상남도 청년·일반후계농업경영인 619명 선발 - 청년후계농 월 최대 110만원, 최대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 창업자금 1.5% 초저금리, 세대별 최대 5억원, 5년 거치 20년 상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농촌 고령화로 인한 후계인력 감소 등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첨단농업을 이끌 후계농업경영인에 역대 최대규모인 619명을 선발했다. *청년(창업형)후계농업경영인(496명) : 18세 ~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일반후계농업경영인(123명) : 50세 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 이번에 선발한 후계농업경영인은 청년후계농업경영인과 일반후계농업경영인으로 나뉜다.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일반후계농업경영인은 50세 미만의 독립경영 10년 미만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은 남성 341명, 여성 155명 총 496명으로 영농비전, 영농계획 구체성, 역량 등에 대해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경상남도 농정심의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569명 중 496명이 선발됐다.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은 독립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체 경영주 등록을 하면 매월 영농정착지원금 90만~110만 원(1년차 110만 원, 2년차 100만 원, 3년차 90만 원)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1,894명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영농초기 소득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일반후계농업경영인은 남성 96명 여성 27명 총 123명으로 전문 평가기관의 평가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도 심의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175명 중 123명이 선발됐다. 경남도는 후계농업경영인(청년후계농, 일반후계농 포함) 619명에게 스마트팜 조성·시설설치, 농지구입·임차, 농기계 구입 등 농업분야 창업자금으로 금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의 조건으로 세대별 최대 5억 원의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7월부터 영농경영·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6월에는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된 지 5년이 지난 사람을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해 1% 금리로 세대별 최대 2억 원의 추가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청년 농업인의 농업·농촌 유입을 위해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 청년(창업형)후계농업인을 추가로 선발한다.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신청받으며,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5월 31일에 사업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 신청문의 : 각 시군 농업정책과 청년농업인육성 담당부서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도 조례상 청년농업인에 해당하지만 영농정착지원금을 못 받는 40세 이상 50세 미만의 농업인을 매년 선발해 최대 1년간 매월100만원의 취농직불금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청년농업인 뿐만 아니라 농업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50세 이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9
  • 경상남도가족센터, 2024년 한부모 이주여성 긴급지원 실시
    - 도내 한부모 이주여성에게 긴급 생활자금 지원으로 위기상황 극복 - 한부모 이주여성 가족의 네트워킹을 통한 심리적 지지기반 마련 경상남도가족센터(센터장 정연희, 이하 경남가족센터)는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한부모 이주여성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인 ‘한부모 이주여성 가족의 한결같은 봄날’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가족센터는 한부모 이주여성 가족의 생활자금 지원하여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한부모 이주여성의 자립과 사회적 연결 기반을 마련코자 지원 사업으로 △긴급지원 △맞춤형 통합지원 △심리․정서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긴급지원 사업은 의료, 생계, 주거 등 가정 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1회 선정위원회를 거쳐 대상 가족을 선정한다. 올해 첫 지원 대상은 함양군과 창원시에 거주하는 가정으로 생계지원금 100만원 씩을 지원했다. △‘맞춤형 통합지원’사업은 권역별로 나누어 거제시·김해시·양산시 가족센터(동부권),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서부권)와 협력하여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을 대상으로 자립과 돌봄 지원, 심리·정서 등 가정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심리․정서 치유프로그램’은 한부모 가족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연대감을 증진하고 심리적 지지체계를 마련하여 가족 구성원의 자기 이해와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7월 경 연합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원 대상 조건에 한부모 이주여성의 체류자격과 국적에 상관없이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좁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연희 센터장은 “자녀 돌봄과 교육 부담, 심리적 곤란, 경제 및 주거 등의 문제들을 홀로 해결해야 하는 한부모 이주여성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꾸려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9
  • 선택이 아닌 필수, 2024년 가축재해보험 가입하세요!
    - 경남도, 가축재해보험 사업비 120억 원 투입 -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최대 75% 지원 - 일상화된 이상기후 대비, 축산농가 살리는 필수 안전장치 역할 기대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 각종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보전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의 75%를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은 법정 전염병을 제외한 질병, 재해로 피해 입은 가축과 축산시설물을 보상해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돕는 정책보험이다. 사업비는 국비 60억 원, 도비 3억 원, 시군비 27억 원, 자부담 30억 원으로 모두 120억 원이다.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축산농가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농가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험 가입비의 75%(국비 50%, 지방비 25%)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 등 16개 축종이며, 축사·부속설비 등 축산시설물도 해당된다. 가입신청 방법은 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재해 보험사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보험 약정 기간은 1년이다. 지난해 도내 농가 3천307 곳이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해 피해농가 1천362곳에서 143억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경남도 김인수 농정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가축재해보험이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필수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적극적인 보험 가입을 독려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8
  • 경남도, ‘낙동강 녹조 대응’ 위해 개인오수처리시설 오염원 집중관리 추진
    - 24년 환경부 핵심과제 ‘안전한 환경관리’와 연계한 녹조 선제 대응 - 도내 낙동강 수계 100㎥/일 이상 개인오수처리시설 집중점검 실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여름철 낙동강 녹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낙동강 수계로 방류되는 개인 오수처리 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부 핵심 과제인 수질오염 불안 해소를 통한 안전한 환경관리를 위해 오수처리시설 특별관리로 녹조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낙동강 주요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수는 약 200~400개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인 2주 연속 1,000개에 못 미치지만, 3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도는 녹조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전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도는 매년 반복되는 낙동강 녹조 발생에 대비해 유해남조류 개체수가 2주 연속 200개 이상일 경우 조류경보 ‘우려’ 단계를 추가해 조류 상황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낙동강 수계로 방류되는 100㎥/일 이상 규모의 개인 오수처리시설 191곳을 대상으로 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와 유지·관리 실태 확인,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은 조류경보 ‘우려’ 단계부터 해제 시까지이다. 점검 결과 관리 역량이 부족한 시설은 환경부 계획에 따라 한국환경공단 등과 함께 기술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개인 오수처리시설 중 1일 처리용량 50세제곱미터 이상의 대규모 시설은 방류수 수질 자가측정을 주기별로 시행하고 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관리인을 두어야 하며, 기술관리인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시군은 주요 하천 주변, 중점관리대상, 대형사업장을 우선순위에 두고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경남도는 장마철 이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초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과 합동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민기식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낙동강 녹조 발생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작년 야적퇴비 관리강화에 이어 올해는 개인 오수처리시설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며, 환경부·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시군과 협조해 녹조 발생을 최대한 억제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7
  • 경남도지사, 일조량 부족 피해농가 방문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주문
    - 박 지사, 밀양시, 함안군 피해농가 방문해 현장 농민 목소리 청취 - 현장 농민들, 경남도의 신속한 농작물 재해 대응에 감사 인사 - ‘농작물 재해보험’ 보장범위 확대 정부에 지속 건의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밀양 함안지역 농가를 방문,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격려하고, 피해복구 지원을 신속하게 실시하여 농가 경영을 안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지사는 26일 오전 함안군 대산면을 방문해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생육 부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 재배 농가들의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잦은 강우(평년 대비 90㎜↑)와 일조량 부족(평년 대비 60시간↓)으로 인해 경남의 시설·원예 농가들은 작물의 수정 불량과 병해충 발생 증가로 수확량이 감소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피해가 심한 수박·멜론 농가에 작물생육을 위한 영양제 구입비 16억 원을 우선 지원하는 한편, 정부에 일조량 부족에 따른 피해가 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지난 15일, 재난지원금(농약대, 대파대, 생계비)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장에서 농민들은 경남도의 신속한 농작물 재해 대응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였으며, 향후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에 대해 농업인이 현실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 지급기준 완화를 통한 피해보장 범위 확대를 건의했다. 이어서, 박 지사는 이날 오후 밀양시 상동면에 소재한 상동 깻잎 원예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생육 상황 및 출하 현황을 살폈다. 김응한 법인대표(66세)는 “최근 연이은 일조량 부족에 따른 광합성 부족으로 잎이 말리고 생장 속도가 둔화되어 평년 대비 수확량이 20~30% 정도로 감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와 현장 조사를 철저히 하여,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지원금을 농가에 신속하게 지급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상환기간을 최대 1년 연장하고, 연장된 상환기간 중에는 이자를 감면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현재 경남도에서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규모가 약 1,270ha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약 40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피해 농가에 지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건의 등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밀착형 농정을 강화하고, 농촌 현장의 가치를 살려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매력 있는 농촌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6

사회 검색결과

  • 어버이날은 어르신들과 함께! 경남도지사 ‘온기나눔 밥차! 따뜻한 밥 한상!’ 봉사 진행
    - 8일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 온기나눔 밥차 등장…따뜻한 식사 대접 - 박완수 도지사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증정 및 배식 봉사 참여 - 취약계층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300여 명에게 따뜻한 온기 건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창원 내서종합사회복지관 앞 광장에서 ‘온기나눔 밥차, 따뜻한 밥 한상’ 행사를 진행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 대접하기 위한 급식 봉사활동으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함께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소속 여성리더봉사단과, 청년봉사단, 대학생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에 앞서 박완수 도지사는 어버이날에 찾아와 주신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시는 파스, 연고 등으로 구성된 온기나눔키트 100세트를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온기나눔 밥차에 탑승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족 등 300여 명에게 영양이 가득한 식사와 안부의 인사를 건네며 가정의 달을 함께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함께 먹는 밥 한상은 단순한 식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공경과 배려가 가득한 경남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도내기업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했다. 온기나눔키트는 세아창원특수강의 후원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NH농협은행경남본부에서 수건 350장, BNK경남은행에서 칫솔셋트 350개를 전달했다.
    • 사회
    2024-05-08
  • 경남도지사, 합천군 집중호우 침수피해 지역 긴급현장 점검 및 주민 위로
    - 6일 합천 양산마을 긴급방문, 장마철 침수 재발방지 지시 - 피해주민 위로 및 철저한 조사와 복구 약속 경남도지사는 6일 오전, 전날 내린 비로 침수 피해를 당한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면담을 실시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침수가 발생한 5일 자정 기준 합천군의 강우량은 59.6mm로 경남 평균 강우량인 86.1mm보다 적은 양이었지만,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 간 건설공사 시 설치한 임시도로(가도)가 유속 흐름을 방해해 하천이 월류되어 침수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에 경남도와 합천군은 밤사이 55명의 주민을 마을회관으로 긴급대피시켰으며 추가 월류를 방지하기 위해 가도 일부를 철거했다. 현장을 찾은 경남도지사는 이번 침수 원인인 교각의 유속 방해 사례가 더 있는지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해 조사하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양산마을에 대해서도 장마철을 대비해 철저한 복구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피해주택을 방문해 주민, 자원봉사자들과 면담하고 철저한 피해조사를 약속했다. 경남도는 이재민들을 합천군 친환경문화센터에서 보호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먼저 정확한 손해사정을 지원하고, 이후 신속히 복구할 방침이다.
    • 사회
    2024-05-07
  •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경남도,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도민 등 1,100여 명 참석 - 박 지사, “장애인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으로, 평등한 일상 지원 노력” 제44회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16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강용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와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됐다.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희망이룸 앙상블 장애인 오케스트라와 장애인생산품 등 부스 전시 등으로 꾸며졌다.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는 국정 목표는 장애인 복지에 국가와 지자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남도는 장애인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세상보기 버스 운행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장애인 복지지원 정책 등을 언급하며, “장애인분들이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장애인단체총연합회 강용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경남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장애인 세상보기 사업 시행 등이 실제로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장애인의 여가생활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장애인 세상보기 종합계획(장애인관광 활성화 사업)」을 수립하였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세상보기(휠체어리프트) 버스 사업, 장애인 리조트 이용료 할인, 장애친화업소 「든든자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세상보기 버스 사업’의 첫 번째 여행은 16일 거제의 ‘감동 7코스’ 일일 여행으로, 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다. 또한 올해는 장애인의 문화예술과 스포츠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정책을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사회
    2024-04-17
  • 경남도, ‘어르신 돌봄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으로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번거로움 해소한다
    - 305개 읍면동에 ‘돌봄지원창구’ 설치, 원스톱 돌봄 신청・지원 가능 - ‘민관 어르신 돌봄서비스 일제조사’ 실시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누구나 읍면동 돌봄지원창구를 통해 돌봄서비스를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경남형 어르신돌봄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급속한 노인인구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는 곳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주거, 보건의료, 일상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2026년까지 단계적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형 어르신돌봄서비스 지원체계의 주요 내용은 ▲읍면동 돌봄지원창구에서 신청 ▲기존돌봄(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우선 연계 ▲위기상황은 긴급돌봄 및 긴급복지 연계 ▲틈새없는 경남형 통합돌봄* 지원이다. 틈새없는 경남형 통합돌봄 : 노인 등을 대상으로 본인에게 필요한 주거・ 보건의료・일상돌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여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경남도는 우선 올해 상반기에 민관 어르신 돌봄서비스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어르신 돌봄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도내 18개 시군 305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돌봄지원창구‘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절차*, 돌봄 신청서와 돌봄 필요 조사표 등 관련 지침(서식)을 마련하고, 지자체 담당자 교육 등을 실시하여 8월부터 어르신 돌봄서비스도 기초연금 등과 같이 사회보장급여처럼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 → 돌봄필요도 조사 → 개인별 통합지원계획 수립 → 서비스 결정 → 사후관리 특히, 올해 9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남형 통합돌봄‘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2025년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여 기존 돌봄에서 지원하지 못했던 서비스를 틈새 없는 촘촘한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통해 지원한다. 경남형 어르신 돌봄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으로 서비스 신청과 지원이 읍면동 돌봄지원창구로 단일화되어 어르신들이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어려움과 불편함이 사라지고, 누구나 돌봄 필요도에 따라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따른 도민의 체감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올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노인정책과 내 노인돌봄파트를 신설했다”며 “어르신들이 필요한 돌봄을 한번에 신청하고 지원받는 체계를 만들어 어르신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 지원체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돌봄 서비스지원 대상자를 아동・장애인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곘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4-15
  • 진해~창원 국도대체우회도로 4차로 신설 효과 “톡톡”
    - 국도25호선, 석동터널 개통으로 안민터널 출퇴근시간 교통정체 해소 - 국도2호선, 귀곡~행암 개통으로 마산에서 녹산까지 30분만에 주파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진해구 석동에서 창원 성산구 천선동을 잇는 국도 25호선 대체 우회도로(석동터널)가 지난 3월 21일 개통됨에 따라 기존 안민터널의 교통량 분산 효과로 출퇴근 시간대 만성적인 교통 정체가 해소되었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국도 25호선 대체 우회도로’는 석동터널 1.96km를 포함하여 총길이 3.85km의 왕복 4차로 도로 건설사업으로 진해 군항제 개최 시기에 맞춰 당초 계획보다 10일 정도 앞당겨진 21일에 조기 개통됐다. 석동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이미 이용 중인 귀곡~행암(6.88km, 4차로), 석동~녹산(14.4km, 4차로) 간 도로와 함께 진해구 주거밀집지역을 통과하는 교통수요를 분산하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집중으로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고 있던 안민터널의 통행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되었다. 경남도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로 도로 통행환경이 개선되어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증대되고 물류 수송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해 자은동에서 창원으로 출퇴근하는 주민은 “석동터널 개통으로 아침 시간에 여유가 생겼다”며 “석동터널 개통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고, 진해 용원에서 창원으로 출퇴근하는 주민은 “그간 진해IC를 통해 고속도로(남해3지선)와 창원터널을 이용했는데 석동~녹산간 도로와 석동터널 개통으로 통행료도 아끼고 시간도 절약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하는 등 도로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진해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이었던 석동터널 조기 개통으로 통행 편의가 증대되고 산업‧물류 수송 지원 등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2
  • 경남도, 선거철 대비 불법 현수막 강력 단속
    - 선거기간(3.28.~4.10.) 중 불법 현수막 ‘도-시군 합동 집중정비’ - 지난 1월 법개정 후 2개월 간 기간초과 등 불법 정당현수막 1,119개 철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부터 선거일인 다음달 4월 10일까지 도-시‧군 합동, 불법 현수막에 대해 집중 정비한다고 밝혔다. 선거기간(3.28.~4.10.) 내에는 공직선거법에 따른 후보자 현수막 게시가 가능해지면서 이에 편승한 불법 정당 및 상업용 현수막 증가로 인해 도민 불편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선거기간에는 공직선거법 제90조(시설물설치 등의 금지)에 따라 정당 현수막 설치가 불가하며, 공직선거법 제67조(현수막)에 따른 후보자 선거 운동용 현수막만 설치가 가능하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조치된다. ※ 다만, 지정 게시대에 설치하는 일반상업용 현수막 등은 종전대로 설치 가능함 도는 선거기간 내 상업용 등 불법 현수막 정비와 함께 도민 불편을 초래하여 민원 요청이 있는 정당․선거와 관련한 현수막은 우선 선관위에 조치를 요청하고, 선관위에서 철거 결정이 있는 경우 적극 철거 조치할 계획이다. 선거기간 이후에도 선거와 관련한 미철거 현수막 등에 대하여 시군, 선관위와 협의하여 도민 불편이 완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점검‧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 시행('24.1.12.) 이후부터 3월 26일까지 정당 현수막에 대해 도-시군 합동 일일점검을 벌여 총 1,119개의 규정 위반 정당 현수막을 정비했다. 주요 위반유형은 △설치기간(15일) 경과 △현수막 높이(2.5m 이상) 등 설치방법 위반 △명칭‧연락처 기입 등 표시방법 위반 △어린이보호구역 등 금지장소 위반 순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법 개정 이후 정당 현수막의 전체 게시개수 및 불법 철거개수는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지속적인 상시 현장점검과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특히 선거철에 대비해 불법 현수막 정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3-28
  •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경남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 22일 창원컨벤션센터, 물관리 관계자 등 300여 명 참석 - 경남도, 도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 다짐” - 기념식, 경남물포럼, 물환경 사진전 및 방제물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22일 오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물 부족·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UN)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했다. 경남도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민관 합동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기념행사는 물 관리 유공자 표창, 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좌담회, 물 절약 실천을 강조하는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 낙동강유역환경청 최종원 청장, 경상남도의회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도민과 학생, 물 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물관리 유공자로 민간인 8명과 공무원 5명에게 △환경부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해 경남도 물 관리 정책에 이바지한 공로를 격려했다. 이어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지역의 맑고 안전한 물관리를 위한 주요 기관별 정책과 활동을 묻는 좌담회가 진행됐다. 좌담회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김일수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및 남광희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장이 패널로 참가했다. 좌담회에서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기후변화로 심각한 가뭄과 홍수가 발생해 수질오염이 가중되고 있어 영남권 식수원인 낙동강 수질 보전이 더 중요해졌다,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자체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국가 차원의 대책이 절실하다.”라며 “경남도는 국가 녹조 전담 기관 설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환경부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념행사는 물 절약 실천으로 모든 생물에게 풍부하게 물을 배분해, 물을 평화와 번영의 지렛대로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은 기념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오후에는 세계 물의 날 기념 경남물포럼조직위원회(위원장 조상원)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물”을 주제로 제20회 경남물포럼을 개최했다. 낙동강통합물포럼, 수돗물포럼, 국제빗물포럼, 국제도랑포럼도 열려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함께 민·관·산·학·연이 한데 모여 물 문제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물환경 사진전 △수질오염사고 방제장비‧물품 전시회 △수돗물 시음회 △환경사랑 샌드아트 및 체험전 등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 사회
    2024-03-22
  • 경남도-산업안전상생재단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에 맞손!
    - 경남도, 자치단체 최초 산업안전상생재단과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 - 안전보건컨설팅, 안전보건교육 등 무상 지원으로 도내 안전 문화 확산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산업안전상생재단(이사장 안경덕)과 경남도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현대차 그룹(6개사)이 출연하여 설립한 국내 최초 산업안전 전문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중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재해 예방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추가 적용되는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및 중소기업 중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비용투자가 어려운 곳을 지원하고, 도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중소기업 안전보건 컨설팅을 통한 작업환경 개선 지원 ▲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 안전보건 아카데미를 통한 법정교육 무상지원 ▲ 도내 건설업, 직업계고 대상 찾아가는 VR 안전보건교육 지원 등이다. 경남도는 산업안전상생재단의 우수한 안전보건 역량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내 중소기업들의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경남의 산업안전이 더욱 확고하게 지켜지고 안전사고 피해가 줄어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은 “경남도와 재단이 안전보건분야에서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선례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재단이 보유한 안전보건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남도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산업재해 예방사업’은 4월 건설업, 직업계고 대상 찾아가는 VR 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안전보건컨설팅을 희망하는 사업장과 안전보건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사회
    2024-03-22

생활 검색결과

  • 경남 도내 곳곳 국지성 호우, 즉시 대응체제 돌입
    - 산간계곡, 도로 및 하천변 예찰활동 강화 및 시설물 사전점검 지시 - 도, 비상근무 1단계 실시…자연재난 예방 위해 철저한 대응 기상청에 따르면 14일부터 경남 도내 3개 시군(밀양, 함안, 창녕)에 국지성 호우로 인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15일까지 경남 곳곳에 소나기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60mm 내외로 전망되고 국지성 호우의 특성상 하천 및 도로변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경남도는 14일 오후 4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실시하고, 호우로 인한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응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산간계곡, 도로, 하천변 등 재해취약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관내 시설물 및 재해예방사업장에 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해당 시군에 요청하였다. 또한, 위험징후가 포착되어 피해 발생이 우려될 경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마을앰프, 재난 예·경보시스템,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하여 위험지역 접근금지·통제 등 행동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국지성 호우로 인해 짧은 시간 내 물살이 불어날 우려가 있으므로, 하천 내 둔치주차장, 세월교, 지하차도 등 접근을 피하고 야외활동 및 외출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6-15
  • 경남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
    - 김해시 김해아동병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 - 7월 1일부터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경남도는 김해시 소재 김해아동병원을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의 소아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연 병원이 없거나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불편과 진료비 부담 등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평일 야간·휴일 소아경증환자 진료기관이다. 이번에 지정되는 김해아동병원은 일부 요일 운영(토·일·공휴일 소아진료) 방식으로 7월 1일부터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를 진료하며, 인근 해맑은약국과 협약하여 휴일에도 처방약 조제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 병의원 38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23. 5월 말 기준)이며, 도내에는 서울패밀리병원(창원시 성산구), 양덕서울아동병원(창원시 마산회원구), SCH서울아동병원(통영시), 거제아동병원(거제시), 서울아동병원(거제시) 5곳이 지정되어 소아 응급진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달빛어린이병원을 2025년까지 도내에 총 8개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많은 관심을 독려했다.
    • 생활
    2023-06-12
  • 경남도 우수관에 남방 돌고래 뜬다!
    - 6월 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과 함께 우수관 정화 자원봉사 -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와 동시에 해양환경 지킴이 활동 전 시군 전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월 8일 창원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모여 여름철 집중 호우를 대비하고 해양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수관 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여름 이상 기후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수관 내의 담배꽁초,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함으로써 빗물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오염 물질이 하천과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활동으로서 도청을 시작으로 전 시군이 참여하여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도청 인근 용지로와 가로수길 등 100여 개 우수관을 점검하고 내부의 유해물질과 쓰레기를 청소한 후 우수관이 바다의 시작점이며 해양환경을 보존하자는 의미를 담은 고래 모양의 스티커를 부착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도청과 도 자원봉사센터 직원을 비롯해 지역 대표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1, 2, 3 사업장 임직원,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경남대학생봉사단 등 120여 명이 참여하여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전 시군에서 환경 정화 자원봉사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많은 도민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긍지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6-09
  •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멋진 이름 지어주세요
    -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명칭 공모…경남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10만 원 온누리상품권 지급 - 최우수 당선작,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명칭으로 활용 경남도와 경남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명칭을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조성사업은 시·군별 거점형 장난감도서관을 오는 2027년까지 총 18개소를 조성해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 공간으로 공유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명칭 공모는 경남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민 1명당 1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Bt2Wy7dfPi6JmDBt9)으로 명칭과 제안이유를 작성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의 상징성이 잘 드러나는 명칭, 독창적이고 영유아 및 영유아가족에게 친근함을 줄 수 있는 명칭을 응모하면 된다. 당선 발표는 6월 중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와 함께 개별 로도 통지되며, 최우수작 1명 50만 원, 우수작 1명 30만 원, 장려작 1명 1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최우수 당선작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현판 등으로 제작되며, 앞으로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경남 육아종합지원센터(☎ 055-212-2472)로 연락하면 된다. 김옥남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명칭 공모에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명칭이 선정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창원시, 김해시 등 7개 시군에 ‘거점형 장난감도서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 신규 설치: 함양군, 리모델링: 김해시, 함안군, 시책 활성화: 창원시,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 시군별로 거점형 장난감도서관이 조성되면 아이들에게 장난감 대여는 물론 지역민과 소외계층 대상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장난감 나눔행사 등 특화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 생활
    2023-06-07
  • 경남도, 버스공영차고지 확충 나서
    - 도, 올해 3억 1,800만 원 투입해 통영·김해 버스공영차고지 확충 지원 - 운수종사자 근로 여건 향상해 노선버스의 안정적인 운행 지원 경상남도는 노선버스의 차고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운수종사자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버스공영차고지 확충에 나선다. 도는 올해 3억 1,800만 원*을 확보하여, 통영시와 김해시에 운수종사자를 위한 공영차고지 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 총사업비: 10억 2천만 원(국비 9천만 원, 도비 3억 1,800만 원, 시비 6억 1,200만 원) ‘버스공영차고지 지원사업’은 차고지 내 운수종사자 휴게시설, 샤워시설, 식당 등 편의시설을 확충·개선하고, 차고지가 부족한 지역에는 신규 차고지 조성 및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버스공영차고지 지원사업’이 시작된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총 6곳*이 선정되어 현재 4곳이 준공되었고, 현재 2곳이 사업 진행 중이다. * 2020년(양산시 물금읍, 거창군 북상면), 2021년(창원시 진해행암, 함안 칠원읍), 2022년(창원시 가포동, 의령 부림면)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도내 시내‧농어촌버스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및 차고지 환경을 개선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노선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4-11
  • 경남도,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5G 서비스’ 시행!
    - 도내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속도 3배 향상 - 시내버스 1,700여 대에 구축…도민 편의 증진 및 통신비 절감 경상남도는 도내 모든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5G 통신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올해까지 마무리하여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통신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민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2018년부터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시행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LTE 기반의 장비를 5G 장비로 교체하여 밀집 환경에서 고속 사용이 가능토록 개선해 고용량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총 전환대상 시내버스 1,633대 중 지난해 약 17%(270대) 시내버스에 5G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였고, 올해는 나머지 83% 시내버스(1,363대)에 대하여 확대 실시하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비 교체 작업은 도민의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야간시간에 진행할 예정이며,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휴대폰 와이파이 목록에서 ‘Public WiFi Free’ 또는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된다. * 상단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배부 스티커 참고 노치홍 경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고속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초고속 인터넷 시대에 보편적인 데이터 접근 보장을 위해 시내버스뿐 아니라 공공장소에도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3-04-10
  • 경남창업포털 1년 만에 이용자 340% 급증
    - 자재 공동구매 개설 등 획기적 기능개선…이용자 수 6만여 명으로 증가 - 창업기업 1:1 메일링 시범도입 및 전국 창업벤처미디어 타깃 홍보도 경남도가 민선 8기 경남창업생태계 혁신전략 세부실행계획을 완성하고, 수도권 투자사와 도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창업정책 홍보에 나서고 있다. 경남도는 창업정책 홍보 창구를 경남창업포털(www.gnstartup.kr)로 일원화하면서, 1년 만에 이용자 수(3월 기준)는 1만 8천여 명에서 6만 1천여 명으로 340% 급등세를 보였다. 2021년 8월 구축된 경남창업포털은 당초 창업지원사업 정보제공 수준이었으나, 창업기업 간담회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온라인상 공모사업 신청․접수가 가능하도록 개편하였다. 도내 흩어져 있는 창업지원기관들의 메이커(Maker) 장비들을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경남창업포털에 도내 메이커 장비시설 현황을 모두 모아 통합이용 창구도 개설했다. 특히 창업기업이 소량 개별 부품을 구입 시, 구매시장에서는 대용량 부품만 판매되고 있어 비용 부담 등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는 공동구매 게시판을 신설했으며, 이 창구가 비슷한 종류의 자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끼리 모이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모바일(어플) 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창업기업 구인·구직 워크넷 연계 △생산품 판로지원 사이트 집적화 등 대대적인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창업기업 대상 1:1 맞춤형 전자우편(메일링) 서비스도 운영한다. 현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300여 개 구독자가 공모사업, 행사정보, 창업 동향 등 실시간 창업 정보를 시범적으로 제공받고 있다. 경남도 창업지원단에서 직접 대용량 창업정보는 1:1 전자우편으로 전송하고 짧은 정보는 문자로 제공한다. 하반기에 만족도 조사와 보완을 통해 전체 창업기업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도권 투자사가 주로 구독하는 창업벤처 전문 미디어 대상으로 전략적인 홍보도 새롭게 추진 중이다. 기존 홍보방식은 지역 보도로 구독자가 경남권역으로 제한되어있어 투자사가 밀집된 수도권 대상 홍보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플래텀, 벤처스퀘어, 스타트업레시피 등 전국 창업벤처 전문 미디어사를 집중 타깃하여 1분기에는 경남창업생태계 혁신전략, 창업 행사 등을 집중 홍보했다. 하반기에는 경남 우수창업기업을 스토리텔링 형태로 소개한다. 또한, 경남만의 독특한 창업시책인 G(경남)-스타트업 원정대를 신설하여 매주 수요일을 원정데이로 지정하고, 도내 구석구석 창업 현장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간다. 지난해 말 18개 시군 중에 창업지원기관이 있는 9개 시군 원정을 시작하여 그간 22개소의 창업지원기관, 73개사 창업기업을 직접 만나 창업시책을 홍보하면서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실시간 정책에 반영해 왔다. 이 외에도, ’제조창업의 메카, 경남’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경남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시책과 함께 K-기업가정신의 뿌리인 경남 출신 창업자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효성 조홍제 대표와 경남의 혁신창업 DNA를 이어받은 우수 창업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이 영상은 4월 말까지 지상파 TV 3사, 신문(지역지9, 중앙지10), KTX 라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전방위 송출된다. 경남도 이재훈 창업지원단장은 “경남은 신규 기술창업 기업 수가 수도권을 제외하고 1위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면적에 분산되어 있어 정보의 네트워크가 취약한 편이었다”라며, “최근 홍보 노력이 결실을 맺어 수도권 투자사(VC)와 창업기획사(AC)의 경남도 방문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경남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책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3-04-04
  • 소방빅데이터 활용으로 경남 봄철화재를 예방한다
    - 도소방본부, 최근 10년 화재 빅데이터 분석으로 곳의 화재 취약지 선정 - 지역별 화재예방 현수막 부착 및 예방순찰 집중활용으로 화재피해예방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야외화재 등 봄철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과 예방홍보를 통해 화재위험을 저감하겠다고 밝혔다. 봄철은 사계절 중 습도가 가장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의 위험이 높으며, 특히 야외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산불 등 큰 재난으로 번지기 쉽다. 최근 10년간 화재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전체 경남도에서 발생한 화재 26,444건 중 주거지 외 야외화재는 9,539건(36.07%)가 발생하였다. 또한 봄철(3월~5월) 발생한 화재 중 야외화재 건수는 2,969건(31.12%)으로 봄철 화재진압 활동의 1/3이 야외화재인 셈이다. 화재의 원인을 살펴보면 절반 이상이 부주의에 의한 것이었다. 부주의 화재들을 구체적으로 보면 쓰레기 소각(1,751건), 담배꽁초 투척(1,068건), 논·밭두렁 태우기(675건) 등으로 도민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안타까운 화재였다. 도내 각 소방서는 소방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식화된 화재취약지역 정보를 활용하여 야외화재 다발지역 30개소, 발생예측치가 높은 지역 39개소를 지정, 취약시간인 14시, 19시 2차례 소방차량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각 화재 취약지역의 통행로 및 도로변에는 화재 주의 문구 현수막 등을 집중 설치하여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이장단 회의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야외 화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도민 전달교육으로 자율적 화재예방 문화를 조성한다. 이 외에도 해당 시군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안전행동요령 카드뉴스 등을 지속 제공하여 도민의 안전체감도를 적극 높일 예정이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소방빅데이터 분석으로 봄철 지역별 화재위험도를 진단하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소방력을 집중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3-08

문화/여행 검색결과

  • 투혼! 경남FC, 1부 승격을 향한 출정식 가져
    - 28일 도청 대강당에서 경남FC 출정식 개최…올해 목표는 리그 우승! -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안산FC 원정경기에서 첫 승리 다짐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박동혁 경남FC 감독, 선수,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즌 출발을 알리는 경남FC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올해 경남FC의 지휘봉을 잡은 박동혁 감독의 출사표를 시작으로 경남FC의 작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한 후, 올 시즌 유니폼을 도민들에게 선보였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경남FC의 2024시즌 출발을 알리고, 팬들과 경남FC 선수단이 한마음으로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라며, “선수들이 청룡의 기상을 이어받아 경남FC가 날아오르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1부리그 승격만큼 더 중요한 목표는 경남FC가 경남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것”이라며 “경남FC 경기가 있는 날은 하루종일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고 정을 나누는 날이 되도록 감독, 참모진, 선수 모두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박 지사는 선수 모두 하나되어 최선을 다해달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우주성 선수의 왼팔에 경남FC 주장 완장을 직접 채워주었으며,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경남FC 깃발을 힘차게 흔들었다. 출정식 참석자들은 “1부승격! 가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출정식을 마무리하였으며 경남FC 치어리더 “루미너스” 축하공연과 팬과 선수단 대화, 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서 투혼 의지를 다진 경남FC는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안산FC와의 원정경기에서 첫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달려간다. 또한 경남FC는 3월 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FC를 상대로 2024년 시즌 첫 홈경기 개막전을 펼칠 예정이다.
    • 문화/여행
    • 문화
    2024-02-28
  • 경남도지사, 로봇랜드 테마파크 점검…오는 4월 재개장
    - 박완수 도지사 임시휴장 중인 로봇랜드 방문, 4월 재개장 준비상황 직접 챙겨 - “관람객 안전과 편의가 최우선”…시설점검과 콘텐츠 보강 등 철저한 준비 당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5일 오전, 임시휴장(‘24.2.1.~4.4.) 중인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찾아 4월 5일 재개장을 위한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재개장 준비상황 보고에서 로봇랜드를 로봇기술과 레저문화가 융화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마케팅 강화와 콘텐츠 보강 등을 통해 연간 입장객 60만 명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임시휴장 기간동안 유원시설 등 전체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로봇랜드만의 특화된 로봇체험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순환열차 도입 등 체험거리 확충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중이라고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올해부터 로봇랜드재단이 테마파크를 직접 운영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관람객 안전과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기획을 통해 경남을 대표하는 명품 테마파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쾌속열차, 스카이타워와 같은 놀이시설의 비상정지 상황을 가정한 안전 모의훈련을 참관하고 대피 절차, 탑승객 안내, 상황전파 등 전반적인 대응 능력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후 테마파크 미래로봇관에 있는 로보타버스 체험관에서 다양한 로봇콘텐츠를 살피고 편의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한편,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지난달 31일 위탁운영을 종료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재개장 준비를 위해 2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임시휴장 기간동안 조직과 인력을 재정비하고 시설물과 프로그램을 재단장하여 오는 4월 5일 대대적으로 재개장한다.
    • 문화/여행
    • 여행
    2024-02-15
  • 경남도, 우울‧불안 관리를 위해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 여행’을 떠나요
    - 코로나19 이후 우울‧불안 등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여행’ 누리집 개설 - 쉽고 다양한 마음 건강 관리법 안내로 정신건강 인식 향상 기대 경상남도는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가관리를 위하여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여행’ 누리집(http://mindtrip.gnmhc.or.kr/main/main.php)을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누리집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며, 경남도민 누구나 정신건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여행’ 누리집은 일상생활에서 도민들이 쉽게 활용 가능한 음악, 미술, 명상, 운동, 요리, 여행지 등의 세부 내용으로 ▲ 음악요법(뮤직테라피) ▲ 그림일기(오늘 어때?) ▲ 안정화 기법 ▲ 명상 ▲ 마음건강 조리법(레시피) ▲ 스트레칭 ▲ 행운의 메시지(포춘 쿠키), ▲ 경남 내 힐링 장소 소개 ▲ 마음건강 상담기관 안내의 총 9가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 이후 우울, 불안 등의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경남도민 스스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태영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누리집(홈페이지)은 앱이나 프로그램 등의 별도 설치 없이 이용자에게 필요한 자가관리 콘텐츠를 활용하여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플랫폼을 활용한 정신건강 콘텐츠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 여행’ 누리집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www.gnmhc.or.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4-02-08
  • 경남 축제 정보를 한눈에! 축제정보통합플랫폼 ‘경남축제다모아’ 서비스 실시
    - 시군별, 테마별, 월별 경남의 모든 축제정보를 원클릭으로 서비스 - ‘축제정보 사전알리미’ 기능제공으로 관광객 편의 제공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지역축제 정보를 통합해 관광객이 편리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축제정보통합플랫폼 ‘경남축제다모아’(festa.gyeongnam.go.kr)를 개발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합플랫폼 서비스는 2월 말까지 시범운영과 보완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경남축제다모아는 경남의 지역축제 정보 130여 개를 모두 모아 ▲시군별·월별 축제 현황 ▲축제정보 사전 알리미 서비스 ▲ 축제 프로그램 사전 예약 기능 ▲바가지요금 신고게시판 등을 지원한다. 관광객들이 도내 지역축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고 쉽게 찾을 수 있게 시군 축제 정보를 통합 제공할 뿐만 아니라 편리하게 경남 축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사전 알리미 기능을 추가해 신청자에게 축제 일정 등을 카카오톡으로 전송한다. 또한, 축제장 인파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예약 기능을 구축해 시군에서는 행사 수용 규모에 맞게 플랫폼을 통해 예약제로 행사를 운영할 수 있다. 축제장 내외 바가지요금 신고 게시판도 운영해 축제 민원을 모니터링하고 최소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군 담당자가 축제정보통합플랫폼의 정보를 입력, 수정 등 관리할 수 있게 해 관광객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에서는 지난 2일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군 축제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올해는 경남에서 130여 개의 다양한 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경남축제다모아’를 통해 관광객이 우리 도의 축제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 축제장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 여행
    2024-02-06
  • 설 명절 가족과 함께, 경남 추천 관광지로
    - 경남도, 설 명절 추천 관광지 24곳 소개 - 명절의 정취를 느끼며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으로 여행을 떠나자 경남도는 설 명절 가족과 함께 경남의 전통과 문화를 느끼며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 24곳을 소개했다. 먼저, 설 명절의 정취를 느끼며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아이들과 함께 배우며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한다. ① 도심 속 고즈넉한 고택 체험이 가능한 ‘창원의 집’ 창원의 집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한옥을 이해하고 조상들의 생활풍습과 지혜를 배우면서 민속공연과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② 일상 속 낭만이 가득한 진주 ‘남강유등전시관’ 유등은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왜군이 남강을 건너는 것을 저지하고,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남강에 띄웠다. 남강유등전시관에서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유등의 고운 자태와 불빛을 만날 수 있다. ③ 고즈넉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밀양 ‘영남루’ 영남루는 진주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더불어 조선시대 3대 누각 중 하나로 꼽히는 조선 후기의 대표 목조 건축물이다. 밀양의 햇살을 가득 품은 영남루는 지난해 12월 28일 국보로 승격됐다. ④ 도심 속 호국보훈 역사를 여행하는 ‘양산시립독립기념관’ 지난해 8월 15일 개관한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양산의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를 가르치는 교육의 장이다. 전시실을 관람하고 어린이 체험실, 역사자료실 의춘당 등 다양한 시설에서 체험하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다. ⑤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에서 떠나는 아라가야 역사 여행 함안박물관은 말이산고분군의 유적 경관과 어우러지는 문화휴식공간이다. 천여 점의 전시 유물이 전하는 아라가야인의 혼과 기백, 독창성이 담긴 문화를 흠뻑 느낄 수 있다. ⑥ 천년 역사의 신라시대 고찰 창녕의 ‘관룡사와 용선대’ 관룡사는 신라시대 8대 사찰 중 하나인 유서 깊은 사찰로 많은 불교 문화유산이 산재한다. 연꽃을 형상화한 대좌 위에 모셔져 있는 용선대 석조여래좌상은 한가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어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⑦ 국내 최초 공룡 전문 박물관인 ‘고성공룡박물관’ 고성공룡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게 공룡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공룡화석을 흥미롭게 즐기면서 세계의 다양한 공룡들을 감상할 수 있다. ⑧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 남해 ‘이순신 바다공원’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끌고 순국하신 역사의 현장으로 이순신 장군의 지도력과 순국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느낄 수 있다. ⑨ 남해로 온 유배객의 발자취를 따라서 ‘남해유배문학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유배 문학관으로 유배와 유배문학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주제별 전시관을 통해 유배 문학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다양한 체험 전시ㆍ학습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⑩ 천년의 온기를 이어온 하동 ‘칠불사 아자방’ 전통 온돌문화와 선종 사찰의 선방이 결합된 독특한 문화유산으로 최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올해 5월15일(부처님 오신 날)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해 체험해 볼 수 있다. ⑪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함양 ‘일두고택과 남계서원’ 일두고택은 경남 지방의 대표적인 전통 한옥으로 빼어난 건축미가 돋보인다.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계서원은 소수서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창건된 유서 깊은 서원이다. ⑫ 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을 품은 합천 ‘대경장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세계기록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복합테마파크로 대장경의 신비와 고려인의 지혜를 경험할 수 있다. 다음으로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경남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⑬ 밤이 되면 벽화들이 살아 움직이는 통영 ‘디피랑’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한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로 야간관광의 명소이다. 통영의 벽화마을을 모티브로 사라진 벽화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쇼를 볼 수 있다. ⑭ 밤이 더 아름다운 통영의 형형색색 ‘강구안브릿지’ 통영항 강구안의 낮과 밤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다리를 밝혀 훌륭한 야경을 만든다. 구도심의 야경과 잔잔한 통영 바다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 포인트로 유명하다. ⑮ 환상적인 실안 노을 빛의 ‘삼천포대교공원’ 삼천포대교공원 안의 노을전망교에서 승천하는 두 마리 용의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실안 해안 노을빛에 서린 웅장한 용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⑯ 밤이 더 아름다운 ‘사천바다케이블카’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이다. 금요일, 토요일에는 야간 운행을 해 삼천포대교의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사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⑰ 알록달록 사천 ‘무지갯빛해안도로’ 종포~미룡마을까지 6.2km 구간의 무지갯빛 방호벽이 바다와 노을과 함께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해안도로이다. 해안도로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⑱ 부자되는 명소 의령 ‘솥바위와 정암루’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 솥바위에서 기도하고 치성을 드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부자 기운이 가득한 의령에 와서 행운, 건강, 부를 기원해 볼 수 있다. ⑲ 조선 건국의 역사가 서린 남해 ‘금산 보리암’ 금산은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정상에는 관세음 보살을 모시는 보리암이 있다.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 하나로 사시사철 소원을 기도하러 오는 사람들로 붐빈다. 마지막으로 명절 가족,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통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⑳ 눈과 빛이 가득한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테마파크는 김해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이다. 겨울 대표 콘텐츠인 눈썰매장부터 환상적인 ‘가야 일루미네이션’ 등 눈과 빛을 접목한 다양한 행사가 열려 어른과 아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㉑ 추운 겨울, 따뜻한 식물나라로 초대하는 ‘거제식물원’ 국내 최대 돔형 유리온실인 거제식물원(정글돔)은 거제의 식물 생태계뿐만 아니라 열대, 난대, 온대 등 다양한 환경의 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고품격 전시·교육·휴식 공간이다. ㉒ 동의보감의 숨결과 약초 향기가 있는 산청 ‘동의보감촌’ 동의보감촌은 왕산과 필봉산의 정상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에 한방을 테마로 조성됐다. 한방온열·족욕체험, 약초향기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지리산 약초의 효험도 느낄 수 있다. ㉓ 맑은 계곡물과 재미난 눈썰매가 있는 거창 ‘수승대’ 수승대 출렁다리에 올라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을 감상하며 새해 소망을 빌고 눈썰매장에서 가족과 눈썰매를 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㉔ 근현대로의 시간여행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대의 시대물 오픈 세트장이다. 설날 연휴, 근현대 속으로 다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비롯해 도내 관광지에도 많은 사람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경남의 특색있는 전통과 문화를 느끼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설 명절 추천 관광지의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tour.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여행
    • 문화
    2024-02-01
  • 경남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개최
    - 가야고분군 소재 5개 시군 지역민 한자리 모여 세계유산 등재 축하 - 등재 유공 지역민 표창 수여 및 홍보 협약 기관 감사패 전해 - 가야 역사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 전략 발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 오후 함안체육관에서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5개 시군 지역민이 한자리에 모여 경남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11월 문화재청장으로부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인증서를 전달받은 후 가야의 본고장인 경남에서 자축하기 위한 행사로, 가야의 전 기간(1~6세기)에 걸쳐 고분군이 형성되어 있는 말이산고분군이 소재한 함안에서 개최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의 숨은 주역인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과 김해시장, 함안‧창녕‧고성‧합천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경남도의원, 각 시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경남의 가야문화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가야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들이 앞으로 과거의 역사를 되찾고 경남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찬란했던 가야문화를 재조명하고 가야문화를 국민들에게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야고분군은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가야’를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의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 (경남5)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성 송학동, 합천 옥전(경북1) 고령 지산동, (전북1)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이날 박 도지사는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 함께 노력해온 지역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등재 기원 등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온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가야고분군을 포함한 경남의 가야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자율과 공존의 경남가야, 세계적 역사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해 ▲가야문화유산 보존 체계화, ▲연구 활성화, ▲관광기반 조성, ▲인지도 제고를 4대 전략으로 15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가야문화 보존 체계화를 위해 경남도를 중심으로 전문가 등 자문단과 함께 TF를 구성해 도내 가야문화 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센터와 정부조직인 가야핵심유적 복원정비기구를 도내에 유치함으로써 경남을 가야문화 조사연구의 메카로 만든다는 것이다. 가야문화에 대한 조사연구와 복원, 정비 등 활성화를 통해 가야사를 올바르게 정립하고 그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발굴된 유물 등을 국가문화재로 승격 추진함으로써 가야사 가치정립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5개 시군에서는 지역별로 가야문화 특색을 살린 테마형 가야역사문화권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가야 콘텐츠 융‧복합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신라, 백제와 나란히 K-컬쳐 대표주자로 도약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가야문화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교육과 홍보, 활용사업 및 국내‧외 동시대 문화권 지역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도내에서 개최되는 5개의 가야문화축제를 연계해 경남의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함안 무진정에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함안 낙화놀이 행사를 개최해 불로 철을 녹이고 토기를 구웠던 가야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다시 한번 축하했다.
    • 문화/여행
    • 문화
    2023-12-21
  • 서울에서 열린 ‘경남 관광두레 팝업 홍보관’ 국내외 관광객 북적
    - 12월 16~17일 서울 북촌에서 경남관광두레 팝업 홍보관 운영 - 운영기간 중 경남 관광두레 성과공유회 개최…도내 관광두레 사업 공유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12월 16~17일 서울 북촌에서 열린 ‘경남 관광두레 팝업 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재단은 경남도와 함께 지역주민의 주도적‧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 올해에는 서울 도심 속 전통 처마와 지붕, 고즈넉한 담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서울 북촌에서 팝업 홍보관을 조성하여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팝업 홍보관에서는 양일간 25개 경남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소개를 비롯해 ▲거제 파인애플 막걸리, ▲거제 관광지를 담은 마그네틱, ▲산청 천연염색 스카프, ▲통영의 특색을 담은 초콜릿 등 경남 도민들이 직접 개발하고 판매 중인 관광상품 13종을 전시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도라지정과 등 4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거북선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방문 및 체험 후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동반 가족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흥미를 유도하였다. 16일 오후에 개최된 성과공유회에서는 경남 관광두레 PD 6명이 올해 지역에서 추진한 관광두레 사업 성과를 공유하여 경남 관광두레 사업에 관심 있는 학계 및 기업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팝업 홍보관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서울 북촌에서 우연히 만난 경상남도와 관광두레 사업에 많은 감동과 매력을 느껴 향후 여름에는 거제에서 서핑을, 겨울에는 남해 회룡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먹고, 잘 수 있는 체류 여행을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이번 팝업 홍보는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롭고 이색적인 경남 관광두레를 소개하고 상품을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며 “앞으로도 경남 도민들의 관광산업에 대한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3-12-18
  • 도민과 함께하는 ‘2023 로봇세일페스타’ 개최
    - 4일~6일, 테마파크내 50여 개 부스에서 로봇전시 관람·체험 가능 - 6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첨단로봇산업 육성포럼 개최 경상남도는 4일 도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로봇문화 체험 축제인 ‘2023 로봇세일페스타’가 경남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재)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하는 ‘2023 로봇세일페스타’는 경남 마산로봇랜드 일원에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을 비롯하여 이성민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 주봉한 경남도의원,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김당주 경남로봇산업협회장, 최원기 (재)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식 특별이벤트로 이은결의 축하 마술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행사기간 중 로봇랜드 테마파크 방문객들은 50여 개 부스에 마련된 다양한 교육용로봇, 스마트로봇, 서비스로봇 등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한 기업들은 개발된 로봇 관련 상품을 홍보‧판매한다. 또한, 6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는 첨단 자율주행 물류이송 로봇 활용 사례, 미래 우주로봇 등에 대한 특별 강연과 함께 경남 첨단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포럼이 열리며, 로봇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경남의 로봇산업 추진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로봇세일페스타 공식 누리집(www.robotsalefest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로봇세일페스타를 통해 도민들은 로봇 친화적인 사회로의 변화를 체험하고 기업들은 판매 홍보의 기회가 되어 로봇문화 확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여행
    • 여행
    2023-11-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