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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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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 실시
- - 도내 청년농업인 25명 대상, 9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16회)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운영 기초, 온실설비, 환경제어장비 운영 등 교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청년농업인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청년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을 13일부터 2개월(기간 중 16회) 동안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팜(지능형 농장)이란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자동 제어하는 농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시설&설비와 작물 육묘 기술, 양수분 관리 등 스마트팜 재배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8주차 교육은 스마트팜 선도농가에 현장견학을 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사진은 스마트팜 작물 재배에 필요한 각 분야별(작물관리, 병해충, 양수분관리, 환경관리 등) 전문가인 한국네타핌 원성재, 농가살림연구소 박강진, 경상국립대학교 이상우 등 20명으로 구성되었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전문기술을 갖춘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여 지역에서 안정적인 영농정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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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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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산학협력 기술개발 70억 규모 과제 선정 협약식 개최
- - 지역대학 전임교원, 기업 및 학생연구원 대거 참여 -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고용창출, 매출증대에 기여 - 공유대학 학생참여 의무화를 통한 플랫폼 사업 연계 강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하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는 핵심분야 사업단, 주관기관 과제 책임자들과 함께 지자체 및 산업체 수요에 기반한 전략 공모과제 77건, 약 70억 원 규모의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7일 총괄운영센터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기업 애로 기술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플랫폼 공모과제는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여 취업 및 정주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과제는 기업이 지역산업에 요구하는 친환경차량 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차체 주조, 객체탐지 및 추적기반 자율비행 모빌리티 개발, 미래 자동차용 고신뢰성 부품 공정기술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학생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점 추진분야로는 △미래형(전기/수소) 자동차 △친환경·무인 선박 △첨단 항공 △인공지능·빅데이터 △수소 생산 및 저장 등이며, 이를 통해 지역 신산업 육성 및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과제수행을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시키고 참여기업에서는 59명의 생산 및 기술직군의 고용효과를 통해 지역 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개발을 통해 약 270억 규모의 기업매출이 증대되어 지역산업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플랫폼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기업의 수요맞춤형 기술 공동연구 및 학생교육을 통해 기업의 생산과정 개선과 신제품 개발, 실무형 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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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산학협력 기술개발 70억 규모 과제 선정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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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배 낙과 피해 현장 방문
- - 6일 진주 배 낙과 피해 현장 둘러보며 재해보험 가입률 제고 당부 - 피해규모 외의 농작물에 대해서 전반적인 점검 실시 - 꼼꼼하고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노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진주시 문산읍 배 과수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약속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방문에서 피해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농업인을 위로하는 한편, 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재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통해 태풍 등 이상기후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에 경남도는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기존 접수 순으로 피해조사되던 손해평가를 원예시설, 배 등에 대해서 사고 즉시 조사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 도지사는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규모 외의 농작물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며 “꼼꼼하고 신속한 피해조사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마산어시장과 김해한림배수장, 거제, 통영 등 재해취약지역 위주로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6일에는 배 낙과 피해 현장을 찾아가 태풍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한편 경남도는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시설하우스, 과수원, 축산시설, 농업기반시설, 양정시설, 유통시설 등 농업 전 분야에 걸쳐 사전 현장점검을 추진해 총력을 기울여 피해규모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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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배 낙과 피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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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산란계 농장 계란 안전성검사 모두 ‘적합’
- - 도내 전 농가 대상 검사, 141개 농장 모두 적합 - 11월까지 시중 유통 계란 살충제 검사 실시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철호)는 생산단계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도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농약, 항생제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141개 농장 모두 ‘적합’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휴업 및 폐업한 농장과 아직 계란을 생산하지 않는 일부 농장을 제외한 141개 농장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도내 생산 계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검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물위생시험소 직원이 직접 농장을 방문해 계란을 채취한 후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안전성 집중검사는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살충제 34종과 엔로플록사신과 같은 항생제 35종을 검사했다. 또 계란에 의한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살모넬라균의 오염 여부도 확인하였다. 만약 약제 불법사용으로 부적합이 확인될 경우 해당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6개월간 규제관리 농가로 지정해 계란 출하 시 출고보류하고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특별관리로 안전한 계란이 유통되도록 조치하고 있다. 2017년 계란 살충제 파동 이후 매년 1회 이상 집중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 이후 현재까지 부적합 농가는 없다. 한편, 생산단계 계란 살충제 검사에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식용란 수집판매업 등 시중에서 유통되는 계란에 대해서도 동일한 검사항목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식용란 수집판매상이 유통하는 계란은 농장별 6개월 내 농약, 항생제 자가품질 검사성적서 보관 의무화가 시행중이다. 김철호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사를 거친 계란의 생산·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집중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농장를 비롯하여 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계란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검사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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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산란계 농장 계란 안전성검사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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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출범, 기업유치 선점에 나서
- - 대기업 전현직 임원, 금융전문가 등 17명으로 자문위원회 구성 - 경남의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환경 분석 등 중추적인 역할 수행 - 최상의 기업 투자 여건 조성으로 경남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연결 모색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2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인 투자유치 강화와 실현을 위해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는 도지사 직속 자문기구로서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을 비롯해 SK, 롯데, GS건설, LG전자, CJ,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 BNK, IBK 등 대기업 전현직 임원, 금융전문가 등 17명이 참여한다.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출범은 국내 10대 기업들이 향후 5년간 1,000조원이 넘는 투자계획을 잇달아 내놓고, 새 정부가 균형발전을 위해 파격적 혜택을 담은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예고한 상황에서 유리한 고지를 발빠르게 선점하기 위해서다. 경남도는 지난달 민선8기 출범 후 이달 바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첫 회의까지 열고 속도전을 펼치며 투자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대한민국 경제계 지도자분들이 이 자리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경남을 위해 큰 도움을 부탁드린다”라며 “기업의 투자를 위해 인센티브 제공, 규제해소 등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면 경남이 그 심부름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 남부내륙고속철도 등은 남해안에 투자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 이라며 “우리도는 남해안 관광 투자에 획기적인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자문위원 17명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위원장에는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을 위촉했다. 자문위원들은 경남 산업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권역별 주요전략산업의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재술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경남발전을 위해 저와 자문위원분들이 지혜를 모아갔으면 한다”라며 “경남이 투자유치에 대해 경쟁관계에 있는 지역을 벤치마킹하고, 실무진을 통해 기업별로 구체적 전략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아일랜드의 투자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4가지 요소로서 ▲중앙정부의 세제혜택 등 적극적인 역할 ▲투자전문기관과 전문인력 배치 ▲예측가능한 노동시장 조성 ▲맞춤형 인재 양성을 꼽았다. 또 자문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회의의 정기적 개최와 산업영역별 전문성을 가진 분과 운영도 제시했다.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이사 김종욱 자문위원은 “가덕신공항, 진해신항은 배후물류단지, 창원국가산단 등과 연계해 어마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국내외 투자유치와 경남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므로 이와 관련한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외국인직접투자연구센터장 안병수 자문위원은 “새로 들어오는 기업뿐 아니라 이미 지역에 자리를 잡은 기업, 즉 집토끼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다”라며 노사관계 지원, 앵커기업 유치를 비롯해 산업부 등 정부와의 네트워크와 사업비 확보를 강조했다. 전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이성근 자문위원은 “조선업은 수도권 경쟁이 아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경남의 고유 산업군”이라며 조선‧해양 분야에서 경남도의 더 큰 역할을 당부했다. SK텔레콤 대표이사 유영상 자문위원은 “앞으로는 신재생에너지, ICT, UAM 등 미래지향적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좋아야 경남이 투자유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의견을 냈다.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정연인 자문위원은 “국책연구기관들의 실험장비‧시설 등을 기업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함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대학과 연계한 인재 육성 등에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GS건설 사장 우무현 자문위원은 “기업은 사업성이 우선이지만,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ESG분야, 특히 환경문제가 중요하다. 투자유치를 위해 환경분야 아이템을 찾고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앞으로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는 경남도의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자문하고, 대기업과 외국기업 등의 동향을 분석해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게 된다. 박 도지사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경남 발전을 위해 도민들이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사회통합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오늘 한분한분 평소 듣기 어려운 조언을 해주신 것을 소중히 받아들이고 경남도 공직자들이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민선8기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기업 투자에 달려있다고 보고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유치단을 경제부지사 직속으로 배치했고,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설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은 조선‧기계 등 전통적인 제조업 외에도 항공우주산업, 방위산업, 원전산업 등 대한민국 핵심산업의 집적지인데다, 진해신항,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도신공항 등의 물류‧교통환경이 한층 더 보강되면서 최적의 기업입지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더해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투자촉진보조금 확대와 임대료 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불합리한 규제도 과감히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기업투자 성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부지선정, 정책금융 지원과 행정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 참고 :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구성현황 및 회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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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출범, 기업유치 선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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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최종 선정
- - 국토교통부 2021 우수사례, 경남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사업’ 선정 - 도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37개소에 사업 시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토교통부 ‘2021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에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서 시행한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2023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5억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 각 시도에서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심사, 발표평가와 평가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전국 4개소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우수사례에 선정된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사업은 대청천 생태하천~장유폭포~장유사~용지봉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8km의 누리길과 등산로를 조성한 사업이다. 2017년 1단계, 2021년 2단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는 20억원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 도내 개발제한구역 면적 : 461.284㎢ - 창원시 248.506㎢, 김해시 109.153㎢, 양산시 97.102㎢, 함안군 6.523㎢ 경상남도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총 537개소에 1,642억원을 투입하여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소하천 등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경관, 여가녹지시설 정비 등 환경문화사업, 녹색여가공간 조성목적인 생활공원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2023년에는 농로정비 등 생활기반사업 42개소, 누리길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 6개소, 구역 내 공원조성을 위한 생활공원사업 1개소 등 총 49개소*에 사업비 172억원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하였다. * 시군별 사업현황 : △ 창원시 21개소(불모산정상 조망길 조성사업 외 20개소), △김해시 22개소(낙동강둔치 생태정원 조성사업 외 21개소), △ 양산시 6개소(황산공원 도로 및 주차장 설치사업 외 5개소) 경남도는 그간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수차례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사업 만족도 및 사업의 적정성을 설명하였고, 선정을 위하여 평가위원들과 함께 현장실사 및 사업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주민환경개선 사업 추진 시 농로 및 구거정비, 제방보강 공사 등 구역 내 주민들의 불편 개선사업 외에도 누리길 조성, 여가녹지 조성 및 공원조성 사업 등 구역 주변 거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과 소통하여 의견을 반영하고, 자연친화적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주민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녹색여가공간 조성 대상지를 더욱 발굴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 뿐 아니라 구역 주변 주민들의 삶이 좀 더 윤택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2022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으로 39개소에 총99억원(국비 78억, 지방비 21억)의 사업비를 투입 중에 있다. * 참고 : 주민지원사업 전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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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산업/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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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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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확정
- -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2021~2040)에 따른 2022년 세부 실천과제 추진 - 유엔(UN)이 정한 17개 목표에 따른 140개 세부지표 실행력 제고 경남도는 지난 7월 29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남도는 2020년 2월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한 후 지난해 6월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2021~2040)’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확정한 ‘2022년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주요내용은 ‘대한민국 동남권 허브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드는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유엔(UN)이 정한 17개 목표에 따른 34개 중점과제, 성과지표 140개에 대한 2021년도 추진실적과 2022년도의 세부 추진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분야별 주요 목표지표는 ▲사회통합 분야에 기후위기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친환경 생태농업 전환 기반 구축, 권역별 공공의료체계 구축 ▲경제성장 분야에 탈탄소 에너지 자립, 탄소중립 선도산업 전환,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지역공동체 실현 ▲환경보전 분야에 수돗물 음용률 향상, 2050 경남 탄소중립 실현, 건강하고 안전한 바다, 자원순환사회 실현 ▲제도분야는 지속가능발전의 제도화 등이다. 조용정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지속가능발전 목표과제를 민관이 협력해 성실히 수행해 나간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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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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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축산분야 재해 현장 점검 나섰다
- - 12일 합천군 소재 산란계‧한우 농장 방문… 재해 예방 사전 점검 실시 - 폭염 등 대비, 가축재해보험 사업비 14억원 추가 확보 경남도가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축산분야 재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 등 경남도와 합천군 관계자들이 합천군 소재 산란계 농장과 한우 농장을 방문하여 축사 지붕단열재 부착, 축사 내 환기시설, 전기시설, 축사지붕 물 분무장치, 면역증강제 급여, 분뇨제거와 청결상태 등을 점검했다. 경남도는 9월까지 폭염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여 폭염 피해 상황을 빠짐없이 파악하고 축산농가의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하여 시군과 함께 농가 지도에 적극 나선다.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에어쿨, 환풍기, 비상발전기, 면역증강제, 축사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축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위한 사업비 14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영세 축산농가 등에도 폭염 대비 가축무료순회 진료를 85개반으로 편성해 8월 말까지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 손영재 축산과장은 “올해도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다각적인 지원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가에서도 축사 온도조절, 주기적 환기, 비타민 및 전해질 공급 등 사양관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일 기준으로 전국 가축 폭염 피해는 닭·돼지 36만 5,644마리로 이중 경남은 2만 3,877마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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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산업/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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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축산분야 재해 현장 점검 나섰다
사회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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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특별사법경찰, 식품위생업소 기획단속 나서
- - 화려한 색감의 마카롱 등에 사용하는 식용색소 사용기준 준수 등 단속 - 김장 주 원재료 등 김치류 제조․판매업체 식품안전 관리도 강화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수능, 김장철 등 특수기 대비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8일부터 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기획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다가오는 수능 특수기와 연말 김장철을 대비하여 특정시기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에 대해 위해(危害)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제조․판매 위법행위의 근절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소비자의 입맛과 눈을 사로잡기 위해 사용하는 식용색소, 향료 등 식품첨가물을 혼합하여 만드는 형형색색의 마카롱 및 다양한 형태의 쿠키 제품과 김장철 수요가 많은 주 원재료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무신고․무등록 영업행위 ▲색소 등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무신고 수입식품 사용 여부 ▲기타 식품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김은남 도 사회재난과장은 “형형색색의 마카롱은 어린이를 비롯해 여러 연령대에서 즐기는 디저트로 식용색소를 주로 사용하는데 일부 어린이에게는 과잉행동장애 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식품소비 트렌드에 맞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도민의 먹거리 안전과 건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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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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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특별사법경찰, 식품위생업소 기획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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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필요성 강조
- - 복지, 도시, 산업 등 정책분야별로 도는 감독자가 아닌 조정자 - 재난 시 소방, 경찰, 지자체 등 연계를 위한 컨트롤타워 필요 - 행정수요 대비한 미래 분야의 전문인력 육성 계획 수립 추진 강조 - 이달의 우수공무원 시상, 성과중심 공직문화 조성 의지 보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재난 등 정책분야별로 도의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태원 사고 이후 주최자 없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방안이 공론화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119 소방상황실, 112 경찰상황실, 자치단체 상황실 등이 있는데 이들이 신속한 연계, 협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컨트롤타워와 이를 뒷받침할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안전, 질서, 교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경찰사무를 맡기 위해 만들어진 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도지사는 또 “재난 외에도 복지, 도시개발, 문화 등 각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무에 대해 도가 감독자가 되기보다 조정자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도는 지역별 복지시책에 현격한 차이가 나거나, 특정 분야에 중복 투자가 이루어지는 등의 문제가 없도록 중재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봇랜드와 관련해서는 “소송이 끝날 때까지 보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로봇랜드의 전반적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또 “로봇연구센터를 비롯한 각종 센터들이 목적대로 운영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제대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열린 투자유치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의 건의를 언급하며, 지역 내의 대기업과 지역대학 간 협약을 더욱 확대 추진하고 맞춤형 기술인력을 공급하는 데 도가 중재 역할을 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행정수요가 많이 변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업무 분야에 있어 공직자들의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며 “물류, 관광개발, UAM 등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각 분야별로 도정 홍보자료를 반드시 만들어서 활용해달라고 주문했다. 경남의 관광, 문화, 산업, 투자유치 등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외국인을 겨냥한 자료까지 갖춰달라고 요청했다. 폴란드 원전 수주와 관련된 언론 보도에 대해 지역의 효과를 분석하고 기업 지원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것과 취약계층에 대한 시책 및 경남FC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전반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이달의 우수공무원’ 3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있었다. 박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실제 성과를 거양한 직원을 우대하기 위한 조치로, 매달 2~3명의 직원을 선발해 포상하고 근무성적평정과 성과급에서 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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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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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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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국비 추가 확보 전력 대응
- - 박완수 도지사, 도민 안전 위한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국비 추가확보 지시 - 내년도 국비 올해보다 161억 원 증액…정부안에 미반영된 사업 확대 노력 - 국회 방문해 사업 필요성 설명 등 국비 지원 적극 건의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며 국회 방문 등을 통한 국비 추가 확보를 지시했다. 경상남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에 올해보다 161억 원이 증액된 1,02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내년 정부안에 미반영된 재해예방사업을 추가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하여 예결위, 지역구 의원에게 국비 지원을 설명․건의하는 등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해예방사업은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의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서울 강남역 인근, 포항, 경주 지역의 침수피해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대피, 도로 통제 등 사전 대응과 더불어 사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해예방사업의 적극적인 추진도 중요하다”고 경상남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상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내년도 국비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 상임위, 예결위 일정에 따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며, “우리 생활 주변의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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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국비 추가 확보 전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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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공항, 7일부터 카 셰어링 서비스 실시!
- - 공항이용 편의 증대로 공항 활성화 및 수도권 관광객 유치 기대 - 입점업체 ‘쏘카’, 여객주차장 내 주차면수 25면 설치 경상남도는 11월 7일부터 사천공항 카 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카 셰어링은 자동차를 시간 단위로 여러 사람이 나눠 쓸 수 있는 차량공유 서비스이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입점업체는 ‘쏘카’가 선정되었으며, 사천공항 여객주차장 내 주차면수 25면이 설치된다. 사천공항은 서부경남과 수도권을 1시간 만에 연결하는 경남 유일의 지역공항이지만, 접근교통 수단과 공항 내 입점 렌트카 업체가 없어 공항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카셰어링 서비스의 도입으로 진주·사천을 넘어 서부경남 도민들의 사천공항 접근 편의성 증대 및 수도권 관광객 유치로 사천공항 활성화와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가 기대 된다. 한편 사천공항은 현재 진에어, 하이에어 2개 항공사가 취항해 진에어 사천↔김포 노선 하루 2회, 하이에어 사천↔김포 노선 하루 2회, 사천↔제주 노선 주 5회 운항중이다. 김복곤 경남도 공항철도과장은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으로 경남도의 숙원사업인 ‘사천공항 활성화’ 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들도 사천공항을 많이 이용하는 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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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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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공항, 7일부터 카 셰어링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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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장 무너진 40년”...‘의령 4·26 추모공원’ 만든다
- 31일, 유족 포함 28명 위원 회의 참석...'역사적 첫발' '의령 4·26 추모공원'으로 공원 명칭 확정 군, 국비 7억 확보...사업비 15억으로 내년 착공 목표 90세 노모 "그날 몸에 총이 세 번 지나간 날...한풀어" "40년 전 그날 남편을 잃었습니다. 제 몸에 총이 세 발 지나갔습니다. 당시 대통령님이 오셨습니다. '대통령님 부모 잃은 이 많은 고아 좀 거둬주십시오'라고 펑펑 울었습니다. 오늘 한이 풀리는 날입니다. 군수님 고맙습니다" 31일 14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궁류사건 희생자 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첫 회의에 90세 노모는 연신 고개를 숙였다. 배병순 할머니는 40년 만에 처음 꺼내 본 말이라며 그날의 기억을 회상했다. 어르신은 "억장 무너지는 40년을 지나 오늘까지 왔다. 군수님이 나셔서 공간도 마련해주고 제를 지내 준다니 감격스러울 따름"이라며 "영감도 하늘나라에서 흐뭇하게 볼 수 있게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배 할머니의 바람처럼 의령에 '우순경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원이 생긴다. 공원 명칭도 '의령 426 추모공원'으로 확정됐다. 의령군은 이날 유족대표 10명을 포함한 지역대표 25명의 위원이 참석한 '역사적인'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오태완 군수가 지난해 12월 당시 김부겸 총리와의 면담에서 “경찰은 공권력의 상징인데 그런 경찰이 벌인 만행인 만큼 국가가 책임이 있다. 그래서 국비로 이들의 넋을 위로해야 한다"는 건의가 도화선이 되어 추진위원회 구성과 추모공원 건립 확정 단계까지 왔다. 의령군은 올해 5월 행정안전부로부터 7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확정돼 내려왔으며 도비와 군비를 합쳐 총사업비 15억 원으로 추모공원을 지을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한 일에 특별한 사람'이 위원장을 해야 한다는 유족 뜻에 따라 오태완 군수가 만장일치로 추진위원장에 추대됐다. 사건 당시 의령군 행정계장으로 사고 수습을 맡았던 하만용 노인대학학장과 유족대표인 류영환 씨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상정된 안건 중 '공원 명칭의 건'에 대해서는 격론이 오갔다. 유족 중 일부는 "'궁류사건'이라는 말은 입에도 올리기 싫다. 지난 세월 궁류에 산다는 이유로 너무 큰 고통을 받았다"며 추모공원 명칭에 '궁류'라는 지명을 넣지 말 것을 요청했다. '치유'와 '추모' 중 어느 단어가 공원 명칭에 적합한지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우선 추모의 공간으로 먼저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위원들은 계속 공원을 꾸미고 발전시켜 치유와 명예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공원 위치는 두세 곳의 유력 후보지를 정했고, 법적 검토와 주민 의견을 거쳐 확정할 뜻을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 하면 우순경' 이런 시대에 우리가 살았다. 이제는 떨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유족들의 살아있는 증언에 가슴이 미어진다"며 "역사적 사명감으로 반드시 추모공원 사업을 제대로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의령군은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른 시일에 위령비 디자인 공모를 시행하고, 군관리 계획 결정 및 보상계획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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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장 무너진 40년”...‘의령 4·26 추모공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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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환 소방장, 안전 관련 공모전 2관왕 수상
- - 「119 응급처치 영상공모전」및「대한민국 안전대상」UCC공모전 수상 -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황동환 소방장, 교수요원으로서 고민해온 쉽고 재밌는 안전교육을 영상 콘텐츠로 풀어내 경남소방본부(김종근 본부장)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황동환 소방장이 2022년「119 응급처치 영상공모전」및「대한민국 안전대상」UCC공모전에 참가해 각각 소방청장상 및 소방안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119 응급처치 영상공모전」은 응급처치 사례 또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를 주제로 국민 모두가 참여가능한 5분 이내의 영상 공모전으로 응급처치 전반의 인식 제고와 범국민 교육 보급 확산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10월 26일 소방청에서 열린「119 응급처치 영상공모전」시상식에서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황동환 소방장이 ‘캠핑장에서 무슨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소방 캐릭터(영이·웅이)가 캠핑하는 모습을 통해 캠핑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온열질환, 화상, 절단 등 응급상황에 대한 정확한 응급처치 방법을 보다 쉽고 재밌게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경남소방은 지난해에도 해당 공모전에 참가해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을 주제로 한 영상으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안전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경영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었으며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했다. 이중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전 UCC분야는 안전사고 예방 또는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2분 이내의 영상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10월 17일 킨텍스 1전시장(경기도 소재)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시상식에서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황동환 소방장이 등산 안전사고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소방안전원상을 수상했다. 황동환 소방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전체험관 교수요원으로 근무하며 어떻게 하면 도민께 더 쉽고 재밌게 안전을 알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한 것들을 영상으로 풀어내려 노력했다”며“이 과정을 통해 도민중심의 안전 교육에 대한 시각이 한층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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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환 소방장, 안전 관련 공모전 2관왕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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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미세먼지 저감을 동시에!
- - 경남도와 한국남동발전 협업 사업으로 도내 경로당 등 40개소 설치 - 공기질 개선 효과와 노인일자리 활용한 사후관리로 지역상생효과까지 - 20일, 도청 본관 실버카페에 수직정원 시범 설치 및 개장식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한국남동발전 사회공헌사업으로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수직정원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20일 경남도 본관 실버카페 내에 수직정원을 시범 설치하고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수직정원은 미세먼지 저감 식물이 수직의 벽면에서 자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정원으로 실내 공기질 향상은 물론 초미세먼지 농도를 20~25%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다. 수직정원 보급사업은 경남도가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 5사간 업무협약을 통해 각 발전사 소재 지역 내 취약시설에 수직정원을 보급하여,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 노인들의 일상생활 환경 개선은 물론, 수직정원 사후관리에 노인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어르신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올해 경상남도는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 소재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40개소에 수직정원을 설치하고 80여 명의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투입하여 수직정원을 관리할 예정이다. 경남도 김태경 노인복지과장은 “경남도는 5만 3천개 이상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고, 다양한 기업, 공공기관 등의 참여를 통해 일자리 영역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며, “노인일자리와 연계하는 모델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연계협력 사업 추진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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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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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미세먼지 저감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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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상의 안전을 높이는 ‘찾아가는 공공건축물 안전점검’으로 85건 안전조치!
- - 9월 8일~10월 6일, 도내 28개소 공공건축물 대상 집중 안전점검 - 공공건축물 중대사고 예방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 올해 첫 시행 - 총 85건 안전조치…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으로 시설물 안전성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여간 ‘찾아가는 공공건축물 안전점검’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내 공공건축물의 중대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였다. 점검은 도내 공공건축물 28개소(도12, 시군16)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건축안전자문단의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건축물의 기울기 ▲경사 균열 ▲주변 지반 부분침하 또는 융기현상 ▲기둥 및 보의 결함 발생 여부 등의 구조 안전을 해치는 사항과 ▲건축물의 내구성과 직결되는 누수, 철재 부식 발생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하였다. 점검 결과 총 85건에 대해 안전조치를 하였으며, 전반적으로 ▲건축물 내외부 조적 벽체의 이음부 균열 ▲연약지반으로 인한 6개월 이상 계측을 통한 압밀침하 관찰 등의 지적사항이 있었다. 또한 일부 건축물에서는 ▲철골구조 주각부 기둥 베이스플레이트 콘크리트 파손 ▲토사 유실로 인한 부등침하 ▲증축에 따른 건축물 주변 석축의 공극이 발생하는 등 시급한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주요구조부의 중대한 결함이 있는 건축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공공건축물 안전점검으로 소관부서에서 건축물을 유지·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물의 내구성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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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상의 안전을 높이는 ‘찾아가는 공공건축물 안전점검’으로 85건 안전조치!
생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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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곳곳 비․눈, 경남도 총력 대응 중
- - 박완수 지사, 도로결빙 등 철저 대비로 출근길 혼란방지 지시 - 비상체제 전환, 자동제설장치 가동, 제설제 사전살포 등 대응 중 경남도 내 곳곳에 21일(수) 새벽부터 비와 눈이 내림에 따라 도에서는 제설제 사전살포와 자동제설 장치를 가동하는 등 도로결빙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는 경남이 통상적으로 눈이 내리지 않아 적은 눈에도 대응이 취약한 만큼 출근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는 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에 경남도는 20일(화) 오후부터 대설․한파 재난에 대비하여 초기대응단계로 비상근무 체제를 전환하였고, 저녁부터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제 사전살포를 실시하였다. 21일(수) 새벽부터는 자동제설장치 가동, 상습결빙구간 등 취약구간에 대한 집중 제설을 실시하는 등 대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눈과 비가 내린 후 다음 날인 22(목)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고 경남서부내륙에는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속적인 도로순찰 및 제설제 살포를 통해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등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되는 추위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및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전광판, 마을방송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한파 피해예방 행동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비 또는 눈 이후 도로결빙이 우려되니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출근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과 지속적인 추위로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온유지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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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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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곳곳 비․눈, 경남도 총력 대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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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보행 안전에 등불을 밝힙니다
- - 도내 18개 시군, 횡단보도 152개소에 켜진 안심 등불 -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80.2% 긍정적, 87.2% 횡단보도 시인성 증대 효과 - 특별교부세 등 추가 예산확보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확대 추진 경남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안심 등불 사업’인 함몰형 LED 표지병을 도내 18개 시군 횡단보도 152개소에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보행신호등이 없고 야간에 운전자가 인식하기 어려운 횡단보도 양옆에 간격을 띄워 함몰형 LED 표지병을 설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횡단보도 야간 시인성 증대를 통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과 시군비 1억 원을 합쳐 총예산 2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였다. 사업 추진 결과, 사업 시행지역 인근 주민 및 운전자 611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평균 80.2%가 사업 효과성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횡단보도 시인성 증대 효과에 대해서는 87.2%라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사업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위원회는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소방안전교부세 등의 예산으로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이 사업은 기초지자체가 사업 주체로 참여함으로써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에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현태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을 위해 계속 노력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남형 자치경찰제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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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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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보행 안전에 등불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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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곳곳에 설치된 소화기, 나의 안전을 지킵니다!!!
- - 지난달 29일 새내기 소방관, 출근길 자차에 있던 소화기로 도민 생명 구해 - 음식점에 화재 발생 시 주방용 소화기(K급)가 초기진화에 효과적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장소에 맞는 소화기를 구비해 일상생활 속 안전을 확보할 것을 도민에게 당부했다. 지난 29일 양산시 북부동에서는 차대차 교통사고가 발생해 도민이 위험에 처했으나, 출근길 사고를 목격한 새내기 소방관이 자기 차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운전자를 구조한 사건이 있었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장소에 알맞은 소화기를 구비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의 경우 차량 내부 온도와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가 필요하며, 음식점 등 조리 중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 장소에는 주방용 소화기(K급)를 설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7인승 이상의 차량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2024년 12월부터 시행하는「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음식점 등 주방의 경우 식용유 화재가 자주 일어나는데 이때 물을 부으면 온도차에 의해 폭발적으로 화재가 커질 수 있고, 일반 소화기 또한 불이 꺼지지 않고 오히려 불덩이가 튀어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주방용 소화기(K급)을 사용하면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초기 진화에 효과적이다. 차량용 소화기와 K급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며,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시험을 통과한 것을 구매해야 한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생활 곳곳에 구비해놓은 소화기가 모두의 안전을 지킬수 있다”며 “장소와 용도에 알맞은 소화기를 구비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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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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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곳곳에 설치된 소화기, 나의 안전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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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후변화 인식 전환에 적극 앞장서다
- - 도민을 움직이는 활동...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전개 - 벼룩시장 등 기후변화 인식개선을 위한 전 도민의 참여 유도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폭염, 가뭄, 홍수 등 나날이 증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이 참여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도민 인식변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우선,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주요과제를 도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창원, 진주, 김해, 양산 지역 시내버스에 10월 말부터 한 달간 캠페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실천과제로는 ▲재활용되지 않는 플라스틱 사용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자제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위해 가까운 거리 이동이나 출・퇴근 시 자전거 타기 생활화와 대중교통 이용 ▲먹지 않고 남는 음식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파괴 예방을 위한 식생활 개선 등이다. 도내 구석구석을 누비고 도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번 도민 실천과제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전환은 물론, 저탄소 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는기대했다. 또한, 경남도는 지난달 29일 거제시청 어린이집 앞에서 개최된 거제시민 벼룩시장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토요일 행사를 추진 중이다. 지속가능한 토요일 행사는 토요일 이웃이 함께 모여 기후 위기 실천 행동을 하는 날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가지고 있지만 평소 사용하지 않는 것들을 필요한 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제품의 수명주기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재사용 확대로 환경도 보전하고 자원 순환에도 기여하는 1석 2조 효과의 벼룩시장과 탄소제로의 자가발전을 이용한 자가발전음악회, 식생활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식생활 개선 캠페인 전개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연락하면 향후 개최 일정과 장소 등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후위기 심각성 인식 제고를 위한 기후위기 시계제작, 탄소중립 생활 실천가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 공유 유튜브 방송(탄소중립 레시피) 등 도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방안으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도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정병희 기후대기과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꼭 필요하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사업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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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후변화 인식 전환에 적극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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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시작! 가을맞이 걷기 좋은 등산로 소개
- - 가을 단풍 10월 하순경 절정 예측…경남 지역은 11월 초순까지 - 휴양림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밀양 천황산, 의령 자굴산 - 단풍의 절경과 해안 경관을 동시에 감상하는 통영 지리산 경남도는 본격 단풍철을 맞아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객을 위한 가을맞이 걷기 좋은 등산로 3곳을 추천했다. ▲밀양 천황산 밀양 천황산(1,189m)은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이라 부르며, 인근 일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가 부드러워 가족 및 친구들과 가볍게 산행할 수 있고 억새로 유명한 재약산과 맥이 이어져 가을철에는 만발한 억새꽃의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에서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뒤 천황산을 오르는 코스와 단장면 표충사에서부터 재약산을 둘러서 올라가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지난 9월에는 천황산 자락 단장면 구천리 일원에 ‘도래재 자연휴양림’이 개장하여 콘도형 휴양관 2동(22실), 펜션형 숲속의 집 3동, 야영장(15데크)을 갖춰 등산과 함께 휴양림에서 숙박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통영 지리산 통영 사량도에 위치한 지리산(398m)은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란 뜻으로 지이망산이라고 불리다가 현재는 지리산이라는 명칭으로 굳어진 산이다. 해발 398m밖에 안 되는 낮은 산이지만 등산 코스가 다양해서 전문 산악인부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등산객까지 누구나 찾기 좋은 곳이다. 사량도 지리산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산정에서 바라보는 단풍의 절경과 함께 보이는 한려수도는 마치 ‘산을 거닐면서도 마치 물 위를 거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지리산 옥녀봉 해발 304m 지점에 설치된 ‘사량도 지리산 출렁다리’는 1구간 길이 39m, 폭 2m, 2구간 길이 21m, 폭 2m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의령 자굴산 의령 자굴산(897m)은 잡목이 무성해 가을철에는 계곡마다 절경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고, 등산로 길목에는 야생화도 곳곳에 피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찍이 남명 조식 선생이 그 절경에 홀려 젊은 한때를 세월 가는 줄 모르고 노닐었다는 명경대가 위치하고 있어 그곳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자굴산 자락에는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등산과 함께 휴양림 내 숲속의 집 및 야영장, 카라반 등 숙소를 이용하려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도 찾기 좋은 곳이다. 하정수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단풍철을 맞아 도민들이 야외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며 “가을철 등산은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정 등산로 이용, 보행 주의,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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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임산부 가족 공감토크 진행 - 임산부의 날(10일) 맞이하여 저출산 극복 위한 임신‧출산 중요성 알려 -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 홍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10월 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임산부의 날 : 모자보건법 개정(‘05. 12. 7), 10월 10일을 임산부의 날로 제정 - 「임산부의 날」지정을 통해 전 국민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모성 및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 임신기간(10개월), 풍요와 수확의 달(10월) 의미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도민 100여 명이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거나 줌(Zoom) 영상으로 참여하여, 행사 화면을 동시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사업에 기여한 공무원(3명)과 지역사회에서 출산장려 문화를 선도한 민간인(6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9점)을 수여하여 유공자를 격려했다. 이어 기념행사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육아전문가와 함께 나누는 임신과 육아코칭 공감토크가 진행되어, 임신과 육아고민 등의 궁금증을 가진 가정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경상남도는 행사 이후에도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확대되고,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위해 범도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류해석 경남도 여성가족국장은 “출산과 보육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가정과 사회에서도 임산부가 존중받고 배려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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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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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
- ‘자연과 도시가 하나되는 정원’, 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녹색 공간 조성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 조성될 실외정원은 「2021년 코리아가든쇼」 작가상을 수상하고 울산시에서 정원 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인 서광원 작가가 직접 설계했다. ‘메마른 도시에 자연이 깃들다’라는 설계 개념을 도입해 자연과 도시가 하나되는 정원을 연출하기 위해 그늘목과 경사 녹지, 목재앉음벽 등을 설치하고, 굴거리나무 등 27종 1,816주, 버들마편초 등 초화 및 자생종 6,800본이 식재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2년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최종 확정돼 사업비 5억 원을 전액 국비 추진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공사를 시행한 뒤 창원특례시로 관리가 이관되는 사업이다. 특히, 생활밀착형 숲 조성 시민참여와 정원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시민정원사’ 21명을 사전 모집 및 교육하였으며 향후 유지관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생활밀착형 숲이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을 막아주는 필터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창원시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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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좋은 가을, 산악사고에 주의하세요!
- - 본격적 가을 산행 철, 등산객 늘어 안전사고 증가 - 산악사고 다발 지역 분석 결과, 지리산 천왕봉 칼바위~로터리 대피소 구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해 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본격적 가을철을 맞아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 발생도 증가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산악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21년간) 산악사고는 총 2,445건이 발생했는데, 사계절 중 가을철(9~11월)에 857건(3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고빈발 등산로 상위 20개 구간을 살펴보면, 지리산이 16개소, 영남알프스가 4개소로 나타났으며, 지리산 천왕봉 칼바위~로터리 대피소 구간이 177건, 중산리 구간 171건, 로타리 대피소~천왕봉 구간이 149건 순으로 많았다. 그리고 영남알프스의 경우 태극종주 상북면 이천리~상북면 간월선 구간이 110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산악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 조난 651건, 실족·추락 609건, 개인 질환 398건, 탈진·탈수 256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조난과 실족·추락이 전체 산악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을철 빈발하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 상황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또한 비상 상황을 대비해 휴대폰 배터리를 확인하고 보조 배터리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체력 보충과 수분 섭취를 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하고, 음주 후 등산은 삼가야 한다. 김종근 경상남도소방본부장은 “산에 오를 때에는 최소 2인 이상 함께하고, 개인의 체력과 신체질환을 고려해서 등산코스를 정해야 한다”며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산행하고,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등산로 곳곳에 세워진 산악 위치 표지판을 확인해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 산악사고 발생지점과 사고빈발 등산로를 표시한 안전지도는 경남빅데이터 허브플랫폼(https://bigdata.gyeongnam.go.kr/) 내 주제별 분석 중 “소방·안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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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보름달이 ‘망(望)’했네’특별 프로그램 진행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의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오는 14일에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맞이해 특별 프로그램 ‘보름달이 ‘망(望)’했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문학에서는 달이 완전히 사라지는 때를 삭, 달이 완전히 차오르는 보름달을 망으로 표현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보름달의 공전주기는 29.5일인데 이는 삭과 망을 합쳐서 삭망월을 기준으로 하는 주기이기도 하다. 또한 달은 지구 주변을 타원궤도로 공전하며 약 한 달을 주기로 지구와 가까워지고 멀어지기를 반복하는데, 그중 지구와 가까워지는 때를 천문학에서는 근지점이라고 표현한다. 이 근지점은 매 공전 주기마다 조금씩 달라지며, 그중 달이 특별히 가까워졌을 때 뜨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고 부른다. 이번 보름달은 근지점을 기준으로 지구와의 거리 35만7,300km로 2022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이며, 가장 작은 보름달 대비 지름이 16% 정도 크고, 36%가량 밝다. 다만, 눈으로는 구분이 불가능하며 망원경으로는 크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야간 프로그램은 슈퍼문 강의, 천체투영관, 천체관측 3개 순서로 이루어지며, 날이 맑을 경우 보름달 직접 사진으로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최창민 강사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에게 친숙한 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예약페이지를 통해 야간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예약 가능하며, 참여 최대인원은 40명이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 홈페이지: https://www.miryang.go.kr/astro/main/ - 전화번호: 055-359-4734 - 주 소: 경남 밀양시 밀양대공원로86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 주간개관: 10:00∼18:00 - 야간개관: 20:00∼22:00(하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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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보름달이 ‘망(望)’했네’특별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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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관광기업간 협업 프로젝트” 5개사업 육성
- - 도내·외 관광기업간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관광상품 발굴 - 총 14개 협업팀(39개 기업) 참여, 최종 5개 협업팀 선정․육성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관광기업들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 및 경남관광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2022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를 공모하여 심사결과 최종 5개팀(11개 기업)을 선정하였다고 8일 밝혔다. 협업프로젝트는 5월18일부터 6월10일까지 총 24일간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14개(39개 기업 참여)의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신청 받아 사업의 적합성, 기업역량, 구체성, 발전기여도 등을 중점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최종 선정 5개 프로젝트 중 “창원 소리단길 골목투어” 는 3개의 기업이 협업으로 참여했고 “경남체크업투어” 등 4개 프로젝트는 2개 기업이 팀을 이루어 참여했다. 경남관광재단은 7월 7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선정된 참여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홍보, 마케팅 등의 비용으로 팀별로 2천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총 1억7천만원을 지원한다. 그 외 협업사업 추진과 관련한 맞춤형 상담,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경남에서 처음 시도하는 관광 협업 프로젝트 육성사업은 서로 다른 유형의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우수한 관광상품이 발굴·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경남 관광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에 관한 진행사항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gyeongnam.tourbiz.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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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관광기업간 협업 프로젝트” 5개사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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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밀양 ‘연극, 그 해맑은 상상’이 시작되다!
- -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와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 공동 개최 - 8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다시, 동지섣달 꽃 본 듯이로 대한민국연극제 개막 - 9일 밀양아리나 성벽극장, 돌아온다로 밀양공연예술축제 개막 - 밀양이 대한민국 연극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연극 그 해맑은 상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과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밀양시에서 공동 개최된다고 밝혔다. 먼저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 부산에서 개최된 전국지방연극제를 시작으로 40년의 전통을 이어온 국내 최대 연극경연 축제이다. 도내에서는 1991년 진주시, 2007년 거제시에서 개최된 이후 2022년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지로 밀양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대한민국연극제는 ▲개막식 ▲본선경연 ▲네트워킹 페스티벌 ▲명품단막 희곡전 및 단막희곡공모전 ▲프린지 페스티벌 ▲포럼 및 전시 ▲경남융복합협업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개막식은 오는 8일 오후 7시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개막퍼포먼스와 함께 개막선언, 참가팀 소개와 개막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경남연극협회 회원들이 출연하는 개막공연 ‘다시, 동지섣달 꽃 본 듯이’는 연극도시 밀양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을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반갑게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하였다. 본선경연은 전국 광역 시․도를 대표하는 16개 연극팀이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과 밀양시청소년수련관 해맑은 상상홀에서 경연을 펼치고, 30일 폐막식에서 단체 대상(대통령상),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경상남도지사상), 은상(밀양시장상 등), 최우수연기상, 연기상 등 7개 단체, 개인 10명에 대해 시상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개성 있게 만들어낸 ‘프린지 페스티벌’, 대한민국연극박물관과 연극아카데미 밀양 유치를 위한 학술대회와 심포지엄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연극제와 함께 열리는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오는 9일 오후 8시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연극 ‘돌아온다’로 막을 열고, ‘대학살의 신(경남도립극단)’ 등 7편의 초청 작품과 ‘우리동네 체육대회(극단미소)’ 등 3편의 추천작품을 공연할 계획이다. 이번 밀양공연예술축제는 국내 젊은 창작가들의 등단 기회와 실험적 무대를 제공하는 대학극전과 차세대연출가전, 그리고 윤대성 희곡상을 획득하기 위한 경연도 펼쳐진다. 박성재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밀양에서 국내 최대 연극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경남이 대한민국 연극 중심지로 거듭나 지역 문화예술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유례없는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밀양시민들에게 대한민국연극제와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치유와 힐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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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밀양 ‘연극, 그 해맑은 상상’이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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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쾌적한 경남 해수욕장에서 즐기세요
- - 도내 5개 시군 26개 해수욕장,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장 - 창원 광암 해수욕장 등에서 5가지 축제‧행사 정상 추진 예정 - 실내 다중이용시설, 혼잡한 해변에서는 마스크 착용 필수 경상남도는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오는 7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여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16개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이어서 8일에는 사천 남일대해수욕장과 남해 상주은모래 등 5개 해수욕장이, 9일에는 통영 수륙 등 3개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한다. 특히 올해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해수욕장에서 추진하는 축제 등 행사도 정상적으로 추진되며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 광암해수욕장에서는 전마선레이싱과 2022 창원코리아 SUP챔피언십(7.2.~3.),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에서는 바다로세계로 축제(7.29.~31.),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에서는 트로트가요제(8.5.~6.), 남해 상주해수욕장에서는 섬머 페스티벌(8.5.~7.)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남해 상주해수욕장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저녁 7시까지였던 기존 개장시간을 저녁 9시까지 2시간 연장하는 야간개장을 준비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다만 완화된 방역조치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때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샤워장 등 마스크 착용이 힘든 시설은 출입정원을 관리하여 많은 인원이 실내에 몰리지 않도록 하고, 휴가철, 축제 등으로 사람들이 몰려 야외라 하더라도 1m 이상 거리 유지가 힘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토록 계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변을 청소하는 비치클리너와 같은 장비를 도입하여 도내 16개 해수욕장 해변 모래 속에 묻혀 있는 유리조각 등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부드러운 백사장 조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92명, 안전시설‧장비 630점을 확충하고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연간 방문객 5만 명 이하이면서 인근에 숙박시설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보유한 해수욕장을 매년 엄선하여 홍보하는 ‘한적한 해수욕장’에는 올해 통영 사량대항, 거제 명사‧여차‧덕원‧와현‧옥계, 사천 남일대 등 7개소가 선정되어 비교적 방문객이 적은 해수욕장에서 쾌적한 여름휴가를 즐기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무더운 여름, 경남 바다를 찾아온 피서객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해수욕장 내 다중 이용시설 사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함께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이용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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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쾌적한 경남 해수욕장에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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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아라가야문화제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거듭나다
- - 오는 7월 22~24일 열리는 아라가야문화제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 아라가야 고유의 역사․문화를 담아 드론라이트쇼, 미디어파사드, 아라가야 밤을 거닐다 등 다채로운 밤 행사 마련 함안군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박물관·말이산고분군·아라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의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8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 최종준비 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 유관기관·단체장,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아라가야문화제 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분야별 행사계획 및 일정, 준비사항, 유관기관 협조사항을 점검한 한편, 이번 축제 개최 의의와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찬란한 아라가야의 문화를 기리기 위한 역사문화제로서 단독 개최하는 원년으로 아라가야의 우수한 역사성과 높은 문화수준을 널리 알리고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일 개막식에서는 아라가야의 우수한 문화를 아라가야대군물(大軍物), 미디어파사드, 드론라이트쇼 등으로 표출하고, 말이산 고분군에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아라길에서는 군민 힐링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체험·홍보 행사, 음악회, 버스킹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3년 만의 축제 개최인 만큼 축제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축제의 취지와 아라가야의 역사에 대해 군민을 비롯해 타지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또한, 축제 장소 변경에 따른 주차 대책 마련과 한여름 무더위 대비를 위한 시설 확보 등 행사장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아라가야문화제는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분리하여 개최하는 첫 해로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염원을 담아 찬란한 아라가야 문화를 전국에 알리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한 힐링 축제 분위기 조성과 아라길을 행사장으로 이용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했다. 새롭게 탄생하는 아라가야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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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아라가야문화제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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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가족연극 ‘쓰레기 꽃’ 개최
- - 6월 문화가 있는 날…29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 -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 일깨워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가족연극 쓰레기 꽃 공연을 개최한다. 가족연극 쓰레기 꽃은 2018 아시테지 주최 어린이 연극제에서 대상과 희곡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연극으로 제작함으로써, 지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이 연극은 주인공 철수가 동생이 자신의 로봇을 고장 내면서 동생을 울리게 되고, 이 모습을 본 엄마가 철수의 로봇을 쓰레기장에 버리면서 시작된다. 철수는 엄마를 원망하면서 쓰레기장으로 자신의 로봇을 찾으러 가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교훈적으로 담고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연극이다”라며, “관객들을 환경지킴이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극단 ‘모시는 사람들’은 자주연극운동을 목표로 1989년에 창단되어, 33년 동안 창작개발에 주력해 약 45여 편의 작품을 초연․제작하며, 동아연극상과 현대소나타상 등 각종 수상 등을 통하여 작품성을 인정받는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대표작품으로는 국민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움직이는 그림동화 강아지똥, 뮤지컬 블루사이공 등이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람이 있는 문화를 실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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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가족연극 ‘쓰레기 꽃’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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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과 마음, 경남의 여름 관광지에서 치유해요!
- - 자연환경 중심의 여름시즌 비대면 야외 관광지 13선 소개 돋보여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관광지 경상남도는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와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국민들의 비대면 관광지에 대한 여행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관광지를 찾아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내 비대면 안심 관광지 13선을 추천‧소개했다.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국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쉼과 치유의 자연 친화형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소개한 것이다. 이번 13선은 공간이 한정된 밀폐된 곳이 아니어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소규모·친구·가족 단위 방문 관광지를 위주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① 양마산 물빛길(진주) = 양마산 물빛길은 진양호공원 전망대에서 상락원, 명석 가화리를 잇는 양마산 등산로를 순화하는 15.3㎞의 탐방로다. 1코스는 진양호 공원 후문 도로를 크게 돌아 상촌 삼거리를 거쳐서 탐방하는 코스로, 양마산 팔각정을 넘어서 숨이 가빠질 때쯤 나타나는 하늘쉼터와 수변 탐조대에서 진양호 풍경을 만끽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2코스는 진양호 후문의 상락원을 거치는 코스로, 도보로 약 3시간 40분이면 돌아볼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알맞다. 고요한 호수와 편백숲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잔잔하고 고요한 진양호를 바라보며 눈을 정화하고 편백숲의 피톤치드에 머리가 맑아짐을 느낄 수 있어 진양호를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② 통영 생태숲(통영) = 통영 생태숲은 전체 50㏊의 넓은 면적에 난대식물 산책로, 숲속 데크로드, 야외 숲속 교육장, 전망대, 휴게 숲 등이 구성되어 있다. 통영 생태숲을 걷다 보면 곳곳에 전망대와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통영운하와 미륵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숲속 놀이터와 버섯재배, 팔손이 비밀의 숲, 애벌레 관찰 공간 등이 조성되어 아이들에게 숲에서의 다양한 놀이로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숲해설가의 수목 이야기를 통해 생태숲에 숨 쉬고 있는 다양한 수종들의 나무들을 만날 수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산림청에 정식 등록된 통영 생태숲 내 ‘도릿골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교육을 운영하므로 남녀노소 무더운 여름날을 통영 생태숲에서 시원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③ 남일대해수욕장(사천) = 신라 말엽 대학자 최치원이 푸른 바다와 은빛 모래의 백사장, 병풍처럼 둘러싼 절경에 감탄하여 ‘남일대’라고 명명한 곳으로 잔잔한 파도와 아담한 모래 해수욕장이 더없이 매력적인 곳이다. 바다 위를 나는 듯한 짚라인 체험과 다이나믹한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어 여름의 시원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해수욕장 동쪽 해변 끝자락에 코끼리가 바닷물을 마시는 형상의 바위 ‘코끼리바위’가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④ 장유대청계곡(김해) = 불모산 자락에 양 갈래로 형성된 6km의 계곡으로, 맑은 물이 울창한 산림 사이로 흐르면서 폭포를 이루는 등 경관이 빼어나 여름이면 김해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곤 한다. 계곡을 따라 30분쯤 올라가면 장유사가 있으며, 그 경내에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불법을 전파했다고 한 장유화상의 사리탑이 있다. 최근 신규 개장한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16개와 부대시설 4개로 구성, 숲 해설 프로그램과 목공예 체험 활동이 가능하며, 도심 생활권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청도시숲은 대나무 쉼터, 대나무 숲길, 유아숲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어 산림욕을 맘껏 누릴 수 있으며, 대청계곡에는 오리, 닭백숙뿐만 아니라 해신탕, 낙지요리 등 다양한 음식점과 유명한 카페들이 있어 음식 관광을 즐기기도 좋다. ⑤ 사명대사 유적지(밀양) = 사명대사 유적지는 상징광장, 기념관, 추모 마당, 동상, 수변공원, 산책로, 연꽃타워(어린이 놀이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적지 옆의 저수지에는 대나무숲길, 데크길 및 황토길이 조성되어 있고, 사명대사의 조부모, 부모 묘소로 가는 길에는 야자매트와 데크길이 조성되어 산책길로 적합하다.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들을 위해 어린이들이 모험심을 기르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연꽃 모양의 4층 타워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대나무숲, 데크길, 그늘집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있는데 유적지가 노후화함에 따라 최근 55억의 사업비를 들여 기념관과 공원을 재정비하였다. ⑥ 저구 수국동산&무지개길(거제) = 매년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남부면의 해안길을 따라 바다의 색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다채로운 빛깔의 수국꽃이 남부면을 물들이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남부면과 20년 동안 땀 흘려 가꾸어 온 여름꽃의 여왕 ‘수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저구항 매물도 여객선터미널 선착장과 수국동산 일원에서 수국축제가 열렸으며, 저구항 근처 쌍근~저구 무지개길은 한적하게 걷기 좋은데다 경관이 아름다워 트레킹족에게 인기가 있다. 산과 바다를 같이 즐길 수 있는 무지개길을 걸으며 해질녘 전망대에서는 멋진 노을도 감상할 수 있다. ⑦ 내원사 계곡(양산) = 내원사 계곡은 동부 경남지역에서 손에 꼽히는 대표 계곡으로이다. 고즈넉한 내원사 아래로 울창한 숲 사이로 시원하고 맑게 흐르는 계곡은 독특한 바위들로 둘러싸여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사계절 내내 맑은 물이 흘러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여 예부터 소금강으로 불리기도 했다. 수심이 깊지 않아 특히나 여름이면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차가운 계곡물에 발 담그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에 더없이 좋으며 백숙과 도토리묵 등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에게 휴식처가 되고 있다. ⑧ 옥천계곡(창녕) = 해발 757m의 화왕산 정상에서 굽이굽이 흘러내린 물길로 형성된 옥천계곡은 시원하고 장쾌한 물줄기와 화왕산 숲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으로 여름철 피서객들 최적의 휴양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화왕산 자락의 옥천계곡과 그 주변의 녹음, 그리고 시원한 그늘은 옥천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그 시원함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창녕 옥천에서 먹거리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송이 요리다. 여름철이 가까워지면 옥천계곡을 따라 형성돼 있는 크고 작은 식당들이 피서객 등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옥천계곡을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송이 요리를 맛보는 것도 휴가 중 별미가 될 것이다. ⑨ 당항포 관광지(고성) = 당항포 관광지는 2006년을 시작으로 3년 주기로 세계공룡엑스포가 개최되어 매회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또 연인이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관광지이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두 차례 걸쳐 왜선 57척을 전멸시킨 전승지이며 단지 안에는 희귀 수목이 있는 공룡나라식물원, 공룡 캐릭터관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관도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대한민국 지중해 당항만 앞바다에서 요트, 윈드서핑, 래프팅, 카약 등 각종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관광지 내 펜션 및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어 여름시즌에는 야간 개장과 함께 화려한 빛축제시간 반짝반짝 빛으로 가득한 밤 풍경으로 후회 없는 여행이 될 것이다. ⑩ 상주 은모래비치(남해) = 남해에서 가장 빼어난 풍경을 가진 상주 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은 부채꼴 모양의 해안 백사장과 그 주위를 둘러싼 소나무 숲이 무더운 여름에 잠시나마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눈 앞에 펼쳐진 작은 섬들은 바다를 호수 모양으로 감싸고 있으며, 파도가 잔잔하고 수온이 따뜻하여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도 더할 나위 없다. 아울러, 우리나라 전국 3대 기도처로 예로부터 한 가지 소원만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는 금산과 보리암도 찾아보자! ⑪ 하동호 산중호수길(하동) = 하동호는 경상남도 하동군과 사천시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지역을 흐르는 묵계천(默溪川)을 가로막아 건설된 하동댐과 함께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하동군 청암면의 중이리 상이리 평촌리 일대 청암계곡에 산중호수를 이루고 있으며 청암호(靑岩湖)라고도 하는데, 호수를 따라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안전하게 걸을 수 있으며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호수에 비친 산자락이 데칼코마니를 연상시키며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어 그림 같은 전경 속에서 일상의 번뇌를 잊을 수 있다. ⑫ 지리산 중산리계곡(산청) = 지리산의 최고봉 천왕봉에서 비롯된 중산리계곡은 지명 그대로 지리산의 중간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물이 수정처럼 맑고 시원하며 아름다운 주변 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많은 사람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즐겨 찾는 계곡이다. 중산리계곡을 이루고 있는 주 골짜기 법천계곡에는 법천폭포와 유암폭포, 무명폭포를 비롯한 소(沼)와 담(潭)이 곳곳에 자리하여 흐르는 물소리를 시시때때로 변화시키며, 마치 자연 교향악처럼 아름다운 물소리를 들려주는 신비로운 계곡이다. ⑬ 정양 레포츠공원(합천) = 사람과 강이 가장 친숙해질 수 있는 장소에 자리한 정양 레포츠공원은 폭이 넓은 강과 바다보다 멋진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고, 한쪽 편에는 사이사이 간격이 넓은 캠핑장이 들어서 있다. 합천의 역사와 주민생활의 근간인 황강의 흐름에 따라 느껴지는 자연의 풍요로움과 여유로움을 즐기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시되는 요즘 지친 일상을 떠나 해변보다 예쁜 강변에서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 가득한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어느 곳보다 깨끗한 화장실과 취사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나무 그늘에는 벤치와 해먹 등이 자리하고 있어 편히 앉아 물 멍하며 사색할 수 있고, 자연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휴식을 제공한다.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13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과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유행이 감소하면서 이제 온 국민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에 그간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여행의 패러다임도 여가 활동 중심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경남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 관광지를 찾아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휴식을 즐겨 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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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과 마음, 경남의 여름 관광지에서 치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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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여행가는 달’ 안전여행 캠페인 실시
- - 도내 주요 여행지 관광객·다중이용시설 대상 캠페인 실시 - 안전 관련 민간단체, 시군과 합동으로 안전점검·방역수칙 홍보 - 17일,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캠페인 펼쳐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여행가는 달인 6월에 여행지에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주요 여행지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여행 캠페인에 나섰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방역 긴장감 이완을 방지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모니터 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등 안전관련 민간단체가 주축이 되어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주요 여행지에서 이달 말까지 개인 방역수칙 홍보 등의 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17일에는 합천 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도와 합천군이 민간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손 씻기, 실내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개인방역 중요수칙을 알기 쉽게 제작한 전단지와 홍보물(마스크 등)을 배부하고, 식당 등 인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환기·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홍보했다. 도 안전정책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물놀이 철이 시작되는 다음 달에는 해수욕장과 계곡, 실내수영장 등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도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코로나19 없는 완전한 일상회복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도민 각자가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 사진설명 : 6월 17일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도·합천군·민간단체 합동으로 안전여행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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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여행가는 달’ 안전여행 캠페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