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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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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올여름 수도권 휴가객 유치 홍보 총력!
- - 27일부터 7일간, ‘경남아! 여름을 부탁해!’ 깜짝 홍보행사 개최 - 지자체 최초로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협업, 수도권 관광객 대상 홍보 - 경남 10개 시군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로 휴가객 마음 사로잡아! 경상남도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자체 최초로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협업하여 수도권 관광객 대상 경남관광 여름휴가 홍보행사를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본관 8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여름 행사는 ‘경남아! 여름을 부탁해’를 주제로,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남해, 하동 등 경남도 10개 시군이 매일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실시하며 롯데백화점 회원과 행사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서울출발 경남여행 일정표와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경남의 여름휴가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먼저 27일 월요일에는 김해, 밀양, 의령에서 행사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허왕후 팔찌만들기 무료체험과 퀴즈이벤트, ‘홍의장군을 이겨라’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28일, 29일에는 항공도시 사천에서 종이비행기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진주에서 유등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 거제에서는 30일에 퀴즈이벤트와 쿠폰북을 제공하며, 통영은 30일, 7월 1일 양일간 자개소품 만들기 체험을 선착순 무료로 실시한다. 7월 2일에는 남해가, 3일에는 양산이 퀴즈이벤트, 추첨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내내 누리소통망(SNS) 팔로우 이벤트가 상시 진행된다. 모든 체험과 이벤트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롯데백화점 잠실점 누리집과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s://tour.gyeongnam.go.kr/)에서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여름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시기 맞이하는 첫 여름으로 지난 3년간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롯데백화점과의 첫 협업으로 대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수도권 여름휴가 수요를 경남에 유치하여 그간 침체하여 있던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와 이번 행사를 준비한 현종혁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은 “지자체와의 관광홍보 협업은 우리 점의 첫 사례로 기업과 지자체의 협업과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되도록 경남도와 협력하여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로 힘들었던 국민이 경남여행을 통해 힐링하고, 또 지방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6월에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여름관광지 13곳과 위생과 방역관리가 우수한 안심여행지 10곳을 선정해 발표한 바 있으며. 도내 시군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일정표와 할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s://tour.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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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올여름 수도권 휴가객 유치 홍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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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산학협력 및 기업 애로기술 개발 지원 위해 121억5천만 원 투입!
- - 공모형 기술개발 81억5천만 원, 5C LAB 40억 원 지원 - 자동차, 조선, 빅데이터, 에너지 등 지역 주력산업과 신산업 육성 추진 -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지역사회문제 해결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하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는 2022년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모를 통해 기술개발 및 5C LAB* 과제를 지원한다. 플랫폼 공모과제는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서 지역기업의 애로기술을 지원하고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여 취업 및 정주여건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5C LAB: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공유연구실험실 기술개발 공모는 과제책임자가 자율적으로 개발테마를 설정하는 자유공모와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를 반영한 지정공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제당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한다. 5C LAB 공모는 개인 2억 원, 팀(3인 이상)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정공모 추진분야로 △운전 시뮬레이터 개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제조라인 구축 △자동용접 및 공정 검사 △스마트 산업시설 구축 △건축물 설계 검증 △빅데이터 기반 교통사고 예방 △에너지 변환/저장용 차세대전지 등이 있다. 자유공모 추진분야로는 △친환경 미래자동차 소재 및 제어 △액화천연가스(LNG)선박 성능검증 및 엔진고장 모니터링 △딥러닝,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 기반 기술 △스마트 도시 교통체계 구축 및 건축자재 개발 △수소생산 및 연료전지 소재개발과 아울러 취약계층 콘텐츠 개발, 사회문제 해결 창업사례 연구를 하는 지역협력형 공동체 문제해결 분야도 포함되어 있다. 2021년도 대비 2022년도에는 기업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지정과제 규모를 확대하였고, 장비구축 예산을 대폭 축소하고 교육지원 예산을 확대하여 학생교육과 인력양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과제의 원활한 수행과 성과를 도출하고자 공모시기를 2개월 조기 추진하였고, 과제에 USG공유대학* 학생참여를 필수로하여 인력양성을 강화한다. *USG공유대학: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공급하는 전국 최초 공유형 대학 모델 플랫폼은 지역 주력산업 기술개발 및 5C LAB 과제수행을 통해 울산과 경남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신제품 개발 △조선산업 부가가치 창출 △수소 에너지 신산업 육성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화 및 지능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인재 양성, 취업연계 및 정주여건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3월까지 추진되는 공모과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각 대학의 사업단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단별 과제책임자를 지정하여 주기적으로 과제 진도를 점검하고 평가와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공모과제 추진으로 울산·경남지역의 자동차, 조선, 항공, 수소에너지 산업 등 주력산업의 맞춤형 애로기술 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시키는 등 미래의 지역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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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산학협력 및 기업 애로기술 개발 지원 위해 121억5천만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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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태국 기술단 파견 ‘수출성과 눈에 띄네’
- 태국 자동차-기계분야 파견으로 24,000천불 비즈니스 성과 도출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관내 자동차 및 기계분야 기업 14명으로 구성된 ‘한 태국 자동차-기계분야 기술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신흥해외전략시장 기술교류 협력강화 지원 사업은 창원시의 신(新) 남·북방 수출전략의 일환으로 자동차·산업기계 분야 글로벌밸류체인(GVC) 구축과 기술협력·공동마케팅 모델 도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술교류 협력분야 특화 사업이다. 이번 태국 기술단의 주요일정으로는 △ 현지유관기관(태국전기차협회, 기계산업지원 무역협회) 기술교류 및 업무협약(M.O.U) 체결 △ 자동차 현지기업(PANUS 社) 등 현지바이어 40개사 1:1 수출상담회 개최 △ 국제 전시회(Manufacturing EXPO 2022) 참관 및 기술상담 △ 태국 현지 협력기관 네트워크 구축 △ 창원시 태국 상설전시&상담장 개소식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3일(목)에 개최된 현지 자동차-기계분야 바이어와 창원시 수출기업 간의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로 수출상담 24,000천불, 계약추진 8,000천불의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5월 태국과 사전 온라인을 통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후속으로 현지에서 직접 바이어와 1:1 미팅을 통해서 구체적은 계약추진 논의를 할 수 있게 되어 그 성과는 더 크다고 말하였다. 이번 기술단에 참가한 자동차부품 어셈블리 제조기업인 A社 대표이사는 “아세안 최대의 자동차 생산·수출국인 태국은 주요한 진출 교두보로 인식되고 있으나 코로나19 로 인해 현지 방문이 어려워 마케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술단 파견에 참가하여 다양한 바이어를 만날 수 있게 되어 향후 해외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전기차 관련 전문 제조업체인 B社 는 “ 태국의 주요 교통수단인 이륜차, 툭툭 등 현지에서 주로 활용하고 있는 개인용 이동수단을 빠르게 e-모빌리티로 교체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이번 기술단을 통해 태국 주요 기관들의 공동 기술 개발 및 GVC 편입에 대하여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시 수출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출장에 대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이제는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이번 성과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수출성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창원산업진흥원에서는 기술단 파견 외에도 타깃 국가별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전시회 공동관 참가 등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세부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체는 창원산업진흥원 수출지원팀(☎055-716-77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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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태국 기술단 파견 ‘수출성과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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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유망 원전부품기업에 50억 원 투자 지원
- - ㈜삼홍기계, 에너지혁신성장펀드 50억 원 투자 수혜 - 경남도 내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 지원과 지역 에너지신산업 육성 기대 경상남도는 지난20일 에너지혁신성장펀드 투자심사위원회 의결에 따라 도내 원자력발전 유망 기업인 ㈜삼홍기계에 50억 원이 투자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삼홍기계는 금속 절삭기계 제조업을 주 업종으로 1995년 창립 이후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위아,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에너지혁신성장펀드는 지난 2019년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이후 원전 중소·협력업체 금융지원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신산업 유망 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조성한 펀드이다. 한수원이 300억 원을 출자하고, 운용사인 포스코기술투자(주)가 45억 원, 금융기관과 에너지 공기업 등의 출자금을 포함하여 총 445억 원의 규모로 조성 중에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다수의 원전관련 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와 창원시는 각각 5억 원씩 부담하여 총 10억 원을 출자하였으며, 지자체 참여로는 유일하다. 경남도 관계자는 “그간 원전산업 위축으로 도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에서도 기술경쟁력을 가진 기업들은 신산업으로의 전환 등 경남의 원전 생태계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이번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지원을 시작으로 원전기업 지원의 마중물이 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박순철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와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기조에 따라 경남이 실질적인 원전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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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유망 원전부품기업에 50억 원 투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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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 성지 역할 눈에 띄네
- - 창업멤버십 운영으로 지역 청년 창업허브 역할 톡톡 - 5월부터 선배창업자, 투자전문가 특강 실시 - 청년들에게 최신 창업동향, 노하우 공유를 통한 창업모델 제시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센터 ‘경남스타트업캠퍼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경상남도 청년창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고 도내 창업허브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청년창업팀(멤버십 회원)이 24시간 이용 가능한 입주 사무실, 네트워킹(소통) 무료공간을 마련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도내 청년회원 150명 정도를 대상으로 ‘커피클럽’, ‘데모데이’, ‘트렌드 설명회’, ‘오피스 아워’ 프로그램 등 ‘창업멤버십’을 매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커피클럽’에서는 유사업종 선배 창업자들의 창업과정, 경험담, 본인들만의 창업노하우 등을 듣고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준비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선배창업자들의 시행착오와 창업여정을 통해 창업과정의 시행착오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데모데이’는 미래 성장계획과 창업의 지속의지를 가진 초기기업들에게 창업방법론 실습교육인 ‘고객지향혁신(CORN: Customer Oriented ReNovation) 프로젝트 과정’을 통하여 사업개발과정과 투자피칭 등 투자준비과정을 교육하며 투자자들이 자신의 사업을 발표하면서 선배창업가와 투자자에게 투자유치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피스 아워’는 지역 내외 저명한 창업 및 투자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창업과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원포인트 심층상담을 실시하며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투자유치, 판로개척, 해외시장 진출 등의 진로상담, 성장전략을 전달하고 있다. ‘트렌드 설명회’는 4R시대에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기반 스타트업 또는 창업분야 저명한 전문가가 트렌드 강의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면서 최신 창업동향, 창업아이디어 발굴 등을 공유해 예비창업자와 창업생태계 관계자들에게 올바른 창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상반기 커피클럽에서는 선배창업자인 기술자숲, CTNS, ㈜365, 부에노컴퍼니 대표들의 창업전략을 공유했다. 오피스 아워에는 경남 최초 창업투자회사인 경남벤처투자 조국형 대표의 투자유치 전략을 들었고, 트렌드 설명회에서는 한국 스타트업계의 대부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과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이사의 특강을 열어 청년창업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오는 7월 커피클럽에서는 공유를 위한 창조 박은진 대표, 소켓 유대현 대표가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로서의 의미와 창업활동에 대해 예비창업자와 초기기업들과 얘기를 듣고 나눌 예정이다. 자세한 계획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https://ccei.creativekorea.or.kr/gyeongnam), 경남창업포탈 누리집(https://www.gnstartup.kr),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서비스를 통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창업 전략 및 노하우 공유, 참석한 창업자들 간의 소통 강화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체험하지 못한 청년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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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 성지 역할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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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맨이 간다”...의령군 중대재해예방 캐릭터 제작
- 의령군이 귀엽고, 친근한 중대재해예방 홍보 캐릭터 ‘고고맨’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의령군청 직원들은 고고맨 티셔츠를 입고 중대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홍보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벌였다. ‘고고맨’은 재해 발생 우려 지역이면 어디든 간다라는 영어의 ‘go’와 의령군 중대재해처벌법 대표 구호인 ‘안전은 올리고, 재해는 내리고, 예방은 높이고’의 끝 글자의 ‘고’자를 따서 만들었다. 특히 젊은 MZ세대뿐만 아니라 어린이, 중장년 어르신도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게 캐릭터 이름을 작명했으며 디자인 또한 애니메이션 포스터에서나 나올법한 디자인으로 친근하게 제작됐다. 현재 중대재해예방 캐릭터는 자치단체마다 예산을 투입해 앞다투어 개발하고 있다. 반면에 의령군은 안전관리과 중대재해예방담당에서 내부 논의를 거쳐 자체 제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현재 ‘고고맨’은 저작권이 등록된 상태이며 디자인, 상표권은 특허 신청 중이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의령군 중대재해처벌법 3GO! 챌린지』를 시행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 홍보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를 선두로 22개 기관에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고고맨이라는 공공캐릭터가 안전불감증과 사고 예방을 막는 대명사로 인기를 얻길 기대한다”며 “군민 안전 체감도를 높여 나가는 데 신경을 곤두세우고 정책적으로도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의령군은 ‘고고맨’의 움직임을 담은 다양한 버전의 배너를 제작하여 의령군 주요사업장 및 읍·면사무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당분간 수요일마다 군청 공무원들이 ‘고고맨’ 이 새겨진 홍보 티셔츠를 입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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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맨이 간다”...의령군 중대재해예방 캐릭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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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우리 경남에서도 새벽배송 받고 싶다’ 인포그래픽스 발행
- - 세계적으로 콜드체인 시장 급성장 - 수도권 물류 인프라 쏠림현상으로 지역 소외 -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으로 경남도민 편의성 도모해야 경남연구원은 15일 인포그래픽스 ‘우리 경남에서도 새벽배송 받고 싶다’를 발간했다. 인포그래픽스를 작성한 배은송 연구위원과 강채련 전문연구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한 콜드체인 시장 현황을 소개하고, 수도권과 경남의 물류 인프라 격차로 인해 경남지역 새벽배송이 원활하지 않은 부분을 지적했다. 이들은 경남도민의 삶의 편의를 위한 콜드체인 클러스터를 조성을 제안하면서, 클러스터 조성으로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이익까지 제시했다. 콜드체인은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수확하여 최종소비지까지 저장․운송되는 모든 과정을 저온으로 유지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 세계 콜드체인 연평균 성장률(CAGR)은 16.73%로 예상된다. 한국의 온라인 식품 세계시장 점유율은 15.5%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온라인 식품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34.6%를 기록했다. 2020년 한 해 동안에만 43.2조원의 매출을 보였고, 온라인 식품시장은 주요한 쇼핑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인프라의 수도권 쏠림, 대기업 독점, 경남지역 콜드체인 물류인프라와 대기업의 부재로 인해 수도권과 경남의 격차가 매우 크다. 온라인 식품시장을 위한 콜드체인 물류센터가 경남에 단 1곳만 존재하며, 새벽배송이 가능한 지역도 일부 지자체(3곳)로 한정된다. 그 외 경남 대부분 지역은 택배로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다. 향후 동부경남권 클러스터, 서부경남권 클러스터를 조성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경남도민의 온라인(전자상거래) 소비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물류 허브 조성으로 물류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유통서비스의 소비 인프라 구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경남 유통서비스 종사자수가 증가함으로써 고용이 크게 증대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 의약품, 농축수산물업, 냉장시스템 관련 제조 등 유통서비스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도 촉진될 수 있다. 배은송 연구위원은 “결과적으로 경남의 지역내총생산(GRDP)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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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우리 경남에서도 새벽배송 받고 싶다’ 인포그래픽스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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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건환경연구원,미국환경자원협회 3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인증
- - 고품질의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공인분석기관의 위상 확인 - 수질, 먹는물, 토양분야 전 항목 3년 연속 국제표준시험기준에 ‘만족’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철)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평가에서 수질,먹는물, 토양 전분야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제표준화 기구(ISO/IEC)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ILAC)가 인정한 미국 환경자원학회의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미지시료에 대한 시험 검사결과를 분석기관들의 항목별 오차율 등 정확성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 등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 분야 22개 항목, 먹는물 분야 17개 항목, 토양 분야 12개 항목 모두 국제표준 시험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 3년 연속으로 ‘만족’을 받아 국제 수준의 우수한 분석능력을 입증하였다. 또한 올해 초 이미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국내숙련도 시험(수질, 먹는물, 폐기물 분야)에서도 매우 우수한 시험 검사 능력을 인증받은 바 있다.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 대기, 먹는물, 폐기물, 토양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를 선도하는 도내 최고의 공신력 있는 전문 시험 연구기관으로서,정확하고 정밀한 분석 결과를 위해 실험환경, 실험용품 및 장비, 직원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꾸준한 정도관리를 하고 있다. 변종환 물환경연구부장은 “국제숙련도 참여를 통해 3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분석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각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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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건환경연구원,미국환경자원협회 3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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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14일 창원컨벤션센터, ‘같이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 - 청년들의 취업, 결혼, 출산, 임신, 육아 관련 다양한 의견 청취 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도민참여 이벤트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11회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14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부대행사로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다양한 도민 참여 이벤트를 추진했다. 세계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는 50억의 날에서 유래한 것으로, 1989년 유엔(UN)이 매년 7월 11일을 세계 인구의 날로 제정했다. 우리나라는 저출생·고령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였고 경남도에서는 2018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함께육아 캠페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 인구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 인구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경남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년이 우리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민선8기 도정은 투자, 창업 그리고 일자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각 분야에서 인구감소 극복에 기여한 공무원 5명, 민간인 2명 등 유공자 7명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2부 행사인 공감토크에서는 청년이 생각하는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지역 정착사례를 통해 경남에서 청년들이 잘살기 위한 방법 등을 공유하였다. 이 외에도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도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했다. ‘인구의 날 기념행사 홍보 및 함께육아 캠페인 참여 누리소통망서비스 이벤트’와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범도민 온라인 아이디어 제안’을 동시에 실시했다. 해당 이벤트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누리집(http://www.ppfk.or.kr) 알림마당-홍보-행사스케치를 통해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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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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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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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새로운 시작, 2022시즌 창원 홈개막전 개최
- - 15일 새로 단장한 창원축구센터에서 2022시즌 첫 번째 홈경기 개최 - 박완수 도지사, 경기장 직접 찾아 도민들과 함께 힘찬 응원 예정 경남도(구단주 박완수)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충남아산FC의 2022시즌 하나원큐 K리그2 창원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FC는 홈경기장인 창원축구센터의 보수공사 관계로 상반기에는 밀양(4회)과 진주(7회)에서 홈경기를 치뤘다. 2006년 창단 유니폼에서 착안한 2022시즌 세 번째 유니폼이 이번 경기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경남FC는 새롭게 단장한 창원축구센터에서 창단 유니폼을 입고 1부 승격을 향한 새로운 시작의 각오를 다진다. 경기 시작 전 선수단의 팬 사인회, DJ 공연, 푸드트럭, 경남FC 수제맥주 ‘더 로즈’의 판촉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경남FC의 마스코트 경남이, 군함이와 경남도의 18개 시군 마스코트가 함께 모여 도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FC는 최근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부 승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들이 창원축구센터에 많이 찾아와주셔서 경남FC의 새로운 시작에 하나된 응원의 함성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도민들과 함께 경남FC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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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새로운 시작, 2022시즌 창원 홈개막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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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산림화재 신속진화 훈련 실시!
- - 산불 발생 시 지상진압대의 중요성 커짐에 따라 효율적 지상 진압법 훈련 - 3000L 이동식 수조, 동력소방펌프 활용해 최대 급수 가능거리 확인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산림화재 신속진화를 위한 산불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13일 밀양시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상기후 등의 요인으로 산불이 대형화․장기화가 되면서 올 한해 상반기에만 경북․강원 등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다수 발생하였으며, 우리 경남에서도 2월 합천군, 5월 밀양시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전국 소방동원령이 발령되기도 했다. 119 출동통계에 따르면 올 한해 상반기에만 최근 5년 평균 대비 1.4배(76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다가오는 가을․겨울철에도 산불 발생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남소방본부는「산불진화기관의 임무와 역할에 관한 규정(소방청 예규)」에 따른 인명과 시설보호 우선의 소방임무 수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비상 급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 내 이동식 수조 설치 숙달 ▲소방차량에서 이동식 수조까지의 급수 ▲급수 가능 거리 확장성 검토를 위한 동력소방펌프 활용 급수훈련 ▲산불진화장비세트 활용 급수 및 진화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민규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산불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산림 내 화기 휴대 금지,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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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산림화재 신속진화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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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정부에 “병상지정 가이드라인 마련해 달라” 건의
- - 13일 중대본 첫 참석… “시도 특성 고려해 확진자 5만 명 단위별 대책 필요” - 경남 일일 평균 확진자 6월 496.3명 7월 1,060.9명 배 이상 증가 - “코로나 재유행으로 시중 자가진단키트 구매 애로… 공급 늘려달라” 요청 - 시군에는 취약지 특별방역점검, 부족의료진 투입대책, 고령자 접종률 제고 등 당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정부에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해 병상지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 지사는 13일 아침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각 시도별 인구 수, 확진자 수, 입원율, 재원기간 등을 고려해 정부가 병상지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면 국비 지원이나 현장에서 일하기 수월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지사의 건의는 입원치료가 필요한 위중증, 중등증 환자의 증가에 대비해 전국 하루 확진자 발생 5만 명 단위별 정부의 병상지정 가이드라인 제시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면 병상 사전 확보를 통해 위중증 환자의 즉시 병상배정 및 입원 조치, 중증화율 및 사망률 감소 등 확진자 관리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역시 회의 모두발언에서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재유행이 시작했다”면서 “질병청이나 전문가들이 8월 중순과 9월 말 사이 하루 최대 20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박 지사의 건의에 대해 “지역별로 병상 현황에 편차가 있는데 어제(12일)부터 전국 상황을 조사 중”이라며 “과거 가동했던 병상을 다시 가동하는 방안을 포함해 다음주 초 병상 가이드를 제시하겠다”고 답변했다. 지난 8일 방역당국이 코로나 재유행을 공식화한 가운데, 경남 역시 6월 한 달간 하루 평균 496.3명의 확진자 발생에서 7월(12일 기준) 들어 하루 평균 1,060.9명으로 배 이상 늘어난 상태다. 경남의 병상 가동률은 7월 들어 7일 10.4%, 8일 14.3%, 9일 15.6%, 10일 18.2%, 11일 19.5%, 12일 23.4%로 계속 증가추세다. 경남도는 현재 가동 중인 77병상에서 최대 820병상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자체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 박 지사는 병상 확보 대책과 함께 “코로나 재유행으로 시중에서 자가진단키트 구매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수급 상황을 관리하고 공급을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현재 자가진단키트 재고가 4천만 명 분 이상 있는 상태고 생산도 문제가 없는 상황인데, 시중에서 구매가 원활할 수 있도록 공급상황을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 재유행 대책으로 4차 접종 대상 확대, 병상 추가 확보, 병․의원 ‘원스톱 치료기관’ 확충 등을 발표했다. 확진자의 7일 의무격리는 유지하며 현 단계에서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는 시행하지 않는다. 중대본 회의 종료 후 이어진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지사는 18개 시군에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해수욕장, 물놀이시설 등 감염 취약지 특별방역점검 일제 실시와 휴가철 이후 확진자 급증을 대비한 부족 의료인력 투입 대책 선제적 마련, 고령자 백신 접종률 제고와 선별진료소 확대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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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정부에 “병상지정 가이드라인 마련해 달라”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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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팀’ 경남도 시·군 보건소장 코로나19 대응에 머리 맞대
- - 13일, 코로나19 재확산 전환에 따른 긴급 시·군 보건소장 회의 개최 - 도내 의료대응 점검 및 지역상황 공유 등 협조체계 강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신속한 대응을 주문함에 따라 경남도는 13일 오전 전 시·군 보건소장과 함께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 강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경남도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 정점인 3월 3주 이후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지난주부터 이번 주까지 일 신규 확진자가 두 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재유행이 확산하는 추세다. 이에 경남도는 일 1만 명 발생 재유행 대비 신속한 의료대응체계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 전환을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시군 회의를 개최해 세부 추진사항을 논의하였다. △ 입원치료 병상 확보 △ 일반의료 중심 원스톱 진료기관 확대 △ 시군별 응급의료 대응체계 확립 △ 고위험군 등 4차 접종 적극 추진 등으로 빈틈없이 재유행을 대비할 방침이다. 권양근 복지보건국장은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와 신규 오미크론 변이 해외 유입 증가 등 위험요인을 감안할 때 확산추세가 지속할 것으로 관측된다”며, “도와 시군이 협심해서 지금까지 함께해 온 것처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의료대응 추진에 많은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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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팀’ 경남도 시·군 보건소장 코로나19 대응에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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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립 노인병원 그린리모델링으로 본격 새단장!
- - 김해, 양산 도립노인병원, 57억 원 들여 에너지성능개선 공사 착수 - 노후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공공건축물 111곳 추진 -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위해 민간건축물로 점진적 확대 필요 경상남도는 국토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김해시와 양산시에 위치한 도립노인병원의 그린리모델링 사업 설계가 완료되어 지난달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화로 인해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기존 건축물의 외벽 및 외단열 보강, 고성능 기밀 창호 교체, 고효율 보일러 및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공사 등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춰 노후 건축물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친환경적인 리모델링이다. 경남도는 57억 원을 투입하는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도립노인병원의 에너지성능을 개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60개소, 보건소 등 의료시설 51개소 총 111곳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여 68개소를 완료하였고, 43개소는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하반기까지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도 국토부 공모사업에 30여 개 사업을 신청하여 도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0년 정부에서 시행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단위면적당 평균 27.9%의 에너지소요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었고, 이를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5,296tonCO2eq(톤)의 배출량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원지역 30년산 소나무 65만 그루 식재한 효과와 동일해 그린리모델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이미 검증된 셈이다. 특히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25%를 건축물에서 소비하고 있는 경상남도의 경우 건축물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린리모델링이 꼭 필요한 핵심수단이라 할 수 있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우리도는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및 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노후건축물의 에너지 절감, 에너지성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향후 민간으로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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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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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립 노인병원 그린리모델링으로 본격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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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양성평등 실현으로 행복한 경남 건설
- - 12일 마산체육관에서 경남여성한마음대회 열려…여성단체 500여 명 참석 - 박 도지사 “여러분들과 하나되어 도민들의 행복지수 높이도록 최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2일 오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회장 이성자)으로 개최된 ‘2022년 제5회 경남여성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진부 도의회의장, 김재웅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정쌍학 문화복지부위원장, 박남용 도의원,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권순옥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상남도지회장 등 12개 회원 단체회장, 18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여성한마음대회는 경남 여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제고하고 여성단체의 역량 및 결속력을 다지는 장으로서 이성자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완수 도지사의 격려사, 차세대 여성리더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문화 확산 홍보 퍼포먼스, 어울림 체육대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성자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경남의 여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토대로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강화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주신 여성리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경남도는 여러분들과 함께 원팀이 되어 경남을 반듯하게, 전국에 으뜸가는 경남으로 만들고, 도민들이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여성 친화적 창업지원 강화, 돌봄사업 확대, 산후조리 비용 지원, 어린이집 간식비 증액 지원 등 여성들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여성가족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83년에 설립해 12개 회원 단체, 22만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사업, 회원단체 간 협력사업,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대상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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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양성평등 실현으로 행복한 경남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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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이색 회의 공간, 유니크베뉴 공모 실시!
- - 경남도․경남관광재단, 이색 회의 공간으로 마이스 산업 육성 - 7월 19일까지 유니크베뉴 발굴 공모, 10개소 선정 계획 - 사전 행사 유치 2건, 성장 가능성 엿봐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도만의 차별화된 이색 회의공간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2 경남 유니크베뉴 발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란 컨벤션센터, 호텔 등 마이스(MICE) 행사 전문시설은 아니지만, 개최도시 고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회의공간을 뜻한다. 이번 공모 대상은 독특한 컨셉과 분위기, 스토리를 가진 도내 회의공간으로 10인 이상 회의 가능 공간을 상시 대관하며,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하고, 주변에 연계 가능한 관광지와 숙박, 음식점 등을 보유한 곳이다. 신청을 원하는 곳은 오는 19일까지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소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교육‧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2022년 경남 유니크베뉴 발굴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관광재단 공식 누리집(gnto.or.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마이스 산업 동향을 보면, 코로나19 이후 대형 컨벤션센터 중심의 집단 대면 회의보다는 특색 있는 지역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소인 유니크베뉴에서 소규모로 개최하는 회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유니크베뉴의 역할 자체도 종전의 컨벤션 개최 시 연회나 부대행사용으로 사용되던 보조행사장에서 소규모 회의 개최 장소로 비중과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코로나19 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기존 경남 유니크베뉴 정비 ▲2022 경남 유니크베뉴 신규 발굴 ▲ 마이스 행사 유치역량 제고 교육 ▲유니크베뉴 활용 관광 상품 개발 ▲공공기관 대상 설명회 및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하여 창원 컨벤션센터 주변에 국한된 마이스 산업기반을 시․군으로 확장하고, 지역 마이스 거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사업의 사전 수요조사 과정에서 산청군 선비문화연구원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100명 규모 회의를, 통영 리스타트플랫폼에 15명 규모의 전문가 회의를 각각 유치해 방문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우리 도의 특색있는 유니크베뉴 시설들은 이미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 유니크베뉴의 꾸준한 역량강화와 유치마케팅 등 경남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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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이색 회의 공간, 유니크베뉴 공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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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곳곳 비․눈, 경남도 총력 대응 중
- - 박완수 지사, 도로결빙 등 철저 대비로 출근길 혼란방지 지시 - 비상체제 전환, 자동제설장치 가동, 제설제 사전살포 등 대응 중 경남도 내 곳곳에 21일(수) 새벽부터 비와 눈이 내림에 따라 도에서는 제설제 사전살포와 자동제설 장치를 가동하는 등 도로결빙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는 경남이 통상적으로 눈이 내리지 않아 적은 눈에도 대응이 취약한 만큼 출근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는 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에 경남도는 20일(화) 오후부터 대설․한파 재난에 대비하여 초기대응단계로 비상근무 체제를 전환하였고, 저녁부터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제 사전살포를 실시하였다. 21일(수) 새벽부터는 자동제설장치 가동, 상습결빙구간 등 취약구간에 대한 집중 제설을 실시하는 등 대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눈과 비가 내린 후 다음 날인 22(목)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고 경남서부내륙에는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속적인 도로순찰 및 제설제 살포를 통해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등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되는 추위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및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전광판, 마을방송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한파 피해예방 행동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비 또는 눈 이후 도로결빙이 우려되니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출근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과 지속적인 추위로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온유지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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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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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곳곳 비․눈, 경남도 총력 대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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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보행 안전에 등불을 밝힙니다
- - 도내 18개 시군, 횡단보도 152개소에 켜진 안심 등불 -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80.2% 긍정적, 87.2% 횡단보도 시인성 증대 효과 - 특별교부세 등 추가 예산확보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확대 추진 경남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안심 등불 사업’인 함몰형 LED 표지병을 도내 18개 시군 횡단보도 152개소에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보행신호등이 없고 야간에 운전자가 인식하기 어려운 횡단보도 양옆에 간격을 띄워 함몰형 LED 표지병을 설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횡단보도 야간 시인성 증대를 통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과 시군비 1억 원을 합쳐 총예산 2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였다. 사업 추진 결과, 사업 시행지역 인근 주민 및 운전자 611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평균 80.2%가 사업 효과성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횡단보도 시인성 증대 효과에 대해서는 87.2%라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사업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위원회는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소방안전교부세 등의 예산으로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이 사업은 기초지자체가 사업 주체로 참여함으로써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에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현태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을 위해 계속 노력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남형 자치경찰제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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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보행 안전에 등불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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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곳곳에 설치된 소화기, 나의 안전을 지킵니다!!!
- - 지난달 29일 새내기 소방관, 출근길 자차에 있던 소화기로 도민 생명 구해 - 음식점에 화재 발생 시 주방용 소화기(K급)가 초기진화에 효과적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장소에 맞는 소화기를 구비해 일상생활 속 안전을 확보할 것을 도민에게 당부했다. 지난 29일 양산시 북부동에서는 차대차 교통사고가 발생해 도민이 위험에 처했으나, 출근길 사고를 목격한 새내기 소방관이 자기 차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운전자를 구조한 사건이 있었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장소에 알맞은 소화기를 구비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의 경우 차량 내부 온도와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가 필요하며, 음식점 등 조리 중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 장소에는 주방용 소화기(K급)를 설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7인승 이상의 차량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2024년 12월부터 시행하는「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음식점 등 주방의 경우 식용유 화재가 자주 일어나는데 이때 물을 부으면 온도차에 의해 폭발적으로 화재가 커질 수 있고, 일반 소화기 또한 불이 꺼지지 않고 오히려 불덩이가 튀어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주방용 소화기(K급)을 사용하면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초기 진화에 효과적이다. 차량용 소화기와 K급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며,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시험을 통과한 것을 구매해야 한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생활 곳곳에 구비해놓은 소화기가 모두의 안전을 지킬수 있다”며 “장소와 용도에 알맞은 소화기를 구비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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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곳곳에 설치된 소화기, 나의 안전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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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후변화 인식 전환에 적극 앞장서다
- - 도민을 움직이는 활동...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전개 - 벼룩시장 등 기후변화 인식개선을 위한 전 도민의 참여 유도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폭염, 가뭄, 홍수 등 나날이 증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이 참여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도민 인식변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우선,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주요과제를 도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창원, 진주, 김해, 양산 지역 시내버스에 10월 말부터 한 달간 캠페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실천과제로는 ▲재활용되지 않는 플라스틱 사용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자제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위해 가까운 거리 이동이나 출・퇴근 시 자전거 타기 생활화와 대중교통 이용 ▲먹지 않고 남는 음식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파괴 예방을 위한 식생활 개선 등이다. 도내 구석구석을 누비고 도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번 도민 실천과제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전환은 물론, 저탄소 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는기대했다. 또한, 경남도는 지난달 29일 거제시청 어린이집 앞에서 개최된 거제시민 벼룩시장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토요일 행사를 추진 중이다. 지속가능한 토요일 행사는 토요일 이웃이 함께 모여 기후 위기 실천 행동을 하는 날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가지고 있지만 평소 사용하지 않는 것들을 필요한 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제품의 수명주기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재사용 확대로 환경도 보전하고 자원 순환에도 기여하는 1석 2조 효과의 벼룩시장과 탄소제로의 자가발전을 이용한 자가발전음악회, 식생활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식생활 개선 캠페인 전개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연락하면 향후 개최 일정과 장소 등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후위기 심각성 인식 제고를 위한 기후위기 시계제작, 탄소중립 생활 실천가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 공유 유튜브 방송(탄소중립 레시피) 등 도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방안으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도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정병희 기후대기과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꼭 필요하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사업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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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후변화 인식 전환에 적극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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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시작! 가을맞이 걷기 좋은 등산로 소개
- - 가을 단풍 10월 하순경 절정 예측…경남 지역은 11월 초순까지 - 휴양림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밀양 천황산, 의령 자굴산 - 단풍의 절경과 해안 경관을 동시에 감상하는 통영 지리산 경남도는 본격 단풍철을 맞아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객을 위한 가을맞이 걷기 좋은 등산로 3곳을 추천했다. ▲밀양 천황산 밀양 천황산(1,189m)은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이라 부르며, 인근 일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가 부드러워 가족 및 친구들과 가볍게 산행할 수 있고 억새로 유명한 재약산과 맥이 이어져 가을철에는 만발한 억새꽃의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에서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뒤 천황산을 오르는 코스와 단장면 표충사에서부터 재약산을 둘러서 올라가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지난 9월에는 천황산 자락 단장면 구천리 일원에 ‘도래재 자연휴양림’이 개장하여 콘도형 휴양관 2동(22실), 펜션형 숲속의 집 3동, 야영장(15데크)을 갖춰 등산과 함께 휴양림에서 숙박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통영 지리산 통영 사량도에 위치한 지리산(398m)은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란 뜻으로 지이망산이라고 불리다가 현재는 지리산이라는 명칭으로 굳어진 산이다. 해발 398m밖에 안 되는 낮은 산이지만 등산 코스가 다양해서 전문 산악인부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등산객까지 누구나 찾기 좋은 곳이다. 사량도 지리산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산정에서 바라보는 단풍의 절경과 함께 보이는 한려수도는 마치 ‘산을 거닐면서도 마치 물 위를 거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지리산 옥녀봉 해발 304m 지점에 설치된 ‘사량도 지리산 출렁다리’는 1구간 길이 39m, 폭 2m, 2구간 길이 21m, 폭 2m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의령 자굴산 의령 자굴산(897m)은 잡목이 무성해 가을철에는 계곡마다 절경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고, 등산로 길목에는 야생화도 곳곳에 피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찍이 남명 조식 선생이 그 절경에 홀려 젊은 한때를 세월 가는 줄 모르고 노닐었다는 명경대가 위치하고 있어 그곳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자굴산 자락에는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등산과 함께 휴양림 내 숲속의 집 및 야영장, 카라반 등 숙소를 이용하려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도 찾기 좋은 곳이다. 하정수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단풍철을 맞아 도민들이 야외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며 “가을철 등산은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정 등산로 이용, 보행 주의,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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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시작! 가을맞이 걷기 좋은 등산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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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임산부 가족 공감토크 진행 - 임산부의 날(10일) 맞이하여 저출산 극복 위한 임신‧출산 중요성 알려 -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 홍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10월 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임산부의 날 : 모자보건법 개정(‘05. 12. 7), 10월 10일을 임산부의 날로 제정 - 「임산부의 날」지정을 통해 전 국민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모성 및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 임신기간(10개월), 풍요와 수확의 달(10월) 의미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도민 100여 명이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거나 줌(Zoom) 영상으로 참여하여, 행사 화면을 동시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사업에 기여한 공무원(3명)과 지역사회에서 출산장려 문화를 선도한 민간인(6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9점)을 수여하여 유공자를 격려했다. 이어 기념행사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육아전문가와 함께 나누는 임신과 육아코칭 공감토크가 진행되어, 임신과 육아고민 등의 궁금증을 가진 가정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경상남도는 행사 이후에도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확대되고,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위해 범도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류해석 경남도 여성가족국장은 “출산과 보육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가정과 사회에서도 임산부가 존중받고 배려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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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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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
- ‘자연과 도시가 하나되는 정원’, 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녹색 공간 조성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 조성될 실외정원은 「2021년 코리아가든쇼」 작가상을 수상하고 울산시에서 정원 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인 서광원 작가가 직접 설계했다. ‘메마른 도시에 자연이 깃들다’라는 설계 개념을 도입해 자연과 도시가 하나되는 정원을 연출하기 위해 그늘목과 경사 녹지, 목재앉음벽 등을 설치하고, 굴거리나무 등 27종 1,816주, 버들마편초 등 초화 및 자생종 6,800본이 식재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2년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최종 확정돼 사업비 5억 원을 전액 국비 추진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공사를 시행한 뒤 창원특례시로 관리가 이관되는 사업이다. 특히, 생활밀착형 숲 조성 시민참여와 정원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시민정원사’ 21명을 사전 모집 및 교육하였으며 향후 유지관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생활밀착형 숲이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을 막아주는 필터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창원시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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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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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좋은 가을, 산악사고에 주의하세요!
- - 본격적 가을 산행 철, 등산객 늘어 안전사고 증가 - 산악사고 다발 지역 분석 결과, 지리산 천왕봉 칼바위~로터리 대피소 구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해 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본격적 가을철을 맞아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 발생도 증가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산악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21년간) 산악사고는 총 2,445건이 발생했는데, 사계절 중 가을철(9~11월)에 857건(3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고빈발 등산로 상위 20개 구간을 살펴보면, 지리산이 16개소, 영남알프스가 4개소로 나타났으며, 지리산 천왕봉 칼바위~로터리 대피소 구간이 177건, 중산리 구간 171건, 로타리 대피소~천왕봉 구간이 149건 순으로 많았다. 그리고 영남알프스의 경우 태극종주 상북면 이천리~상북면 간월선 구간이 110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산악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 조난 651건, 실족·추락 609건, 개인 질환 398건, 탈진·탈수 256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조난과 실족·추락이 전체 산악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을철 빈발하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 상황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또한 비상 상황을 대비해 휴대폰 배터리를 확인하고 보조 배터리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체력 보충과 수분 섭취를 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하고, 음주 후 등산은 삼가야 한다. 김종근 경상남도소방본부장은 “산에 오를 때에는 최소 2인 이상 함께하고, 개인의 체력과 신체질환을 고려해서 등산코스를 정해야 한다”며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산행하고,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등산로 곳곳에 세워진 산악 위치 표지판을 확인해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 산악사고 발생지점과 사고빈발 등산로를 표시한 안전지도는 경남빅데이터 허브플랫폼(https://bigdata.gyeongnam.go.kr/) 내 주제별 분석 중 “소방·안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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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좋은 가을, 산악사고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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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보름달이 ‘망(望)’했네’특별 프로그램 진행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의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오는 14일에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맞이해 특별 프로그램 ‘보름달이 ‘망(望)’했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문학에서는 달이 완전히 사라지는 때를 삭, 달이 완전히 차오르는 보름달을 망으로 표현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보름달의 공전주기는 29.5일인데 이는 삭과 망을 합쳐서 삭망월을 기준으로 하는 주기이기도 하다. 또한 달은 지구 주변을 타원궤도로 공전하며 약 한 달을 주기로 지구와 가까워지고 멀어지기를 반복하는데, 그중 지구와 가까워지는 때를 천문학에서는 근지점이라고 표현한다. 이 근지점은 매 공전 주기마다 조금씩 달라지며, 그중 달이 특별히 가까워졌을 때 뜨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고 부른다. 이번 보름달은 근지점을 기준으로 지구와의 거리 35만7,300km로 2022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이며, 가장 작은 보름달 대비 지름이 16% 정도 크고, 36%가량 밝다. 다만, 눈으로는 구분이 불가능하며 망원경으로는 크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야간 프로그램은 슈퍼문 강의, 천체투영관, 천체관측 3개 순서로 이루어지며, 날이 맑을 경우 보름달 직접 사진으로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최창민 강사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에게 친숙한 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예약페이지를 통해 야간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예약 가능하며, 참여 최대인원은 40명이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 홈페이지: https://www.miryang.go.kr/astro/main/ - 전화번호: 055-359-4734 - 주 소: 경남 밀양시 밀양대공원로86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 주간개관: 10:00∼18:00 - 야간개관: 20:00∼22:00(하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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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보름달이 ‘망(望)’했네’특별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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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관광기업간 협업 프로젝트” 5개사업 육성
- - 도내·외 관광기업간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관광상품 발굴 - 총 14개 협업팀(39개 기업) 참여, 최종 5개 협업팀 선정․육성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관광기업들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 및 경남관광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2022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를 공모하여 심사결과 최종 5개팀(11개 기업)을 선정하였다고 8일 밝혔다. 협업프로젝트는 5월18일부터 6월10일까지 총 24일간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14개(39개 기업 참여)의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신청 받아 사업의 적합성, 기업역량, 구체성, 발전기여도 등을 중점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최종 선정 5개 프로젝트 중 “창원 소리단길 골목투어” 는 3개의 기업이 협업으로 참여했고 “경남체크업투어” 등 4개 프로젝트는 2개 기업이 팀을 이루어 참여했다. 경남관광재단은 7월 7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선정된 참여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홍보, 마케팅 등의 비용으로 팀별로 2천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총 1억7천만원을 지원한다. 그 외 협업사업 추진과 관련한 맞춤형 상담,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경남에서 처음 시도하는 관광 협업 프로젝트 육성사업은 서로 다른 유형의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우수한 관광상품이 발굴·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경남 관광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에 관한 진행사항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gyeongnam.tourbiz.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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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관광기업간 협업 프로젝트” 5개사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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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밀양 ‘연극, 그 해맑은 상상’이 시작되다!
- -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와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 공동 개최 - 8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다시, 동지섣달 꽃 본 듯이로 대한민국연극제 개막 - 9일 밀양아리나 성벽극장, 돌아온다로 밀양공연예술축제 개막 - 밀양이 대한민국 연극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연극 그 해맑은 상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과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밀양시에서 공동 개최된다고 밝혔다. 먼저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 부산에서 개최된 전국지방연극제를 시작으로 40년의 전통을 이어온 국내 최대 연극경연 축제이다. 도내에서는 1991년 진주시, 2007년 거제시에서 개최된 이후 2022년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지로 밀양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대한민국연극제는 ▲개막식 ▲본선경연 ▲네트워킹 페스티벌 ▲명품단막 희곡전 및 단막희곡공모전 ▲프린지 페스티벌 ▲포럼 및 전시 ▲경남융복합협업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개막식은 오는 8일 오후 7시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개막퍼포먼스와 함께 개막선언, 참가팀 소개와 개막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경남연극협회 회원들이 출연하는 개막공연 ‘다시, 동지섣달 꽃 본 듯이’는 연극도시 밀양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을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반갑게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하였다. 본선경연은 전국 광역 시․도를 대표하는 16개 연극팀이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과 밀양시청소년수련관 해맑은 상상홀에서 경연을 펼치고, 30일 폐막식에서 단체 대상(대통령상),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경상남도지사상), 은상(밀양시장상 등), 최우수연기상, 연기상 등 7개 단체, 개인 10명에 대해 시상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개성 있게 만들어낸 ‘프린지 페스티벌’, 대한민국연극박물관과 연극아카데미 밀양 유치를 위한 학술대회와 심포지엄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연극제와 함께 열리는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오는 9일 오후 8시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연극 ‘돌아온다’로 막을 열고, ‘대학살의 신(경남도립극단)’ 등 7편의 초청 작품과 ‘우리동네 체육대회(극단미소)’ 등 3편의 추천작품을 공연할 계획이다. 이번 밀양공연예술축제는 국내 젊은 창작가들의 등단 기회와 실험적 무대를 제공하는 대학극전과 차세대연출가전, 그리고 윤대성 희곡상을 획득하기 위한 경연도 펼쳐진다. 박성재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밀양에서 국내 최대 연극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경남이 대한민국 연극 중심지로 거듭나 지역 문화예술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유례없는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밀양시민들에게 대한민국연극제와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치유와 힐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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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밀양 ‘연극, 그 해맑은 상상’이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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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쾌적한 경남 해수욕장에서 즐기세요
- - 도내 5개 시군 26개 해수욕장,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장 - 창원 광암 해수욕장 등에서 5가지 축제‧행사 정상 추진 예정 - 실내 다중이용시설, 혼잡한 해변에서는 마스크 착용 필수 경상남도는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오는 7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여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16개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이어서 8일에는 사천 남일대해수욕장과 남해 상주은모래 등 5개 해수욕장이, 9일에는 통영 수륙 등 3개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한다. 특히 올해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해수욕장에서 추진하는 축제 등 행사도 정상적으로 추진되며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 광암해수욕장에서는 전마선레이싱과 2022 창원코리아 SUP챔피언십(7.2.~3.),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에서는 바다로세계로 축제(7.29.~31.),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에서는 트로트가요제(8.5.~6.), 남해 상주해수욕장에서는 섬머 페스티벌(8.5.~7.)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남해 상주해수욕장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저녁 7시까지였던 기존 개장시간을 저녁 9시까지 2시간 연장하는 야간개장을 준비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다만 완화된 방역조치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때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샤워장 등 마스크 착용이 힘든 시설은 출입정원을 관리하여 많은 인원이 실내에 몰리지 않도록 하고, 휴가철, 축제 등으로 사람들이 몰려 야외라 하더라도 1m 이상 거리 유지가 힘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토록 계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변을 청소하는 비치클리너와 같은 장비를 도입하여 도내 16개 해수욕장 해변 모래 속에 묻혀 있는 유리조각 등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부드러운 백사장 조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92명, 안전시설‧장비 630점을 확충하고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연간 방문객 5만 명 이하이면서 인근에 숙박시설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보유한 해수욕장을 매년 엄선하여 홍보하는 ‘한적한 해수욕장’에는 올해 통영 사량대항, 거제 명사‧여차‧덕원‧와현‧옥계, 사천 남일대 등 7개소가 선정되어 비교적 방문객이 적은 해수욕장에서 쾌적한 여름휴가를 즐기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무더운 여름, 경남 바다를 찾아온 피서객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해수욕장 내 다중 이용시설 사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함께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이용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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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쾌적한 경남 해수욕장에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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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아라가야문화제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거듭나다
- - 오는 7월 22~24일 열리는 아라가야문화제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 아라가야 고유의 역사․문화를 담아 드론라이트쇼, 미디어파사드, 아라가야 밤을 거닐다 등 다채로운 밤 행사 마련 함안군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박물관·말이산고분군·아라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의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8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 최종준비 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 유관기관·단체장,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아라가야문화제 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분야별 행사계획 및 일정, 준비사항, 유관기관 협조사항을 점검한 한편, 이번 축제 개최 의의와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찬란한 아라가야의 문화를 기리기 위한 역사문화제로서 단독 개최하는 원년으로 아라가야의 우수한 역사성과 높은 문화수준을 널리 알리고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일 개막식에서는 아라가야의 우수한 문화를 아라가야대군물(大軍物), 미디어파사드, 드론라이트쇼 등으로 표출하고, 말이산 고분군에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아라길에서는 군민 힐링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체험·홍보 행사, 음악회, 버스킹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3년 만의 축제 개최인 만큼 축제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축제의 취지와 아라가야의 역사에 대해 군민을 비롯해 타지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또한, 축제 장소 변경에 따른 주차 대책 마련과 한여름 무더위 대비를 위한 시설 확보 등 행사장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아라가야문화제는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분리하여 개최하는 첫 해로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염원을 담아 찬란한 아라가야 문화를 전국에 알리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한 힐링 축제 분위기 조성과 아라길을 행사장으로 이용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했다. 새롭게 탄생하는 아라가야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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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아라가야문화제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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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가족연극 ‘쓰레기 꽃’ 개최
- - 6월 문화가 있는 날…29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 -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 일깨워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가족연극 쓰레기 꽃 공연을 개최한다. 가족연극 쓰레기 꽃은 2018 아시테지 주최 어린이 연극제에서 대상과 희곡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연극으로 제작함으로써, 지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이 연극은 주인공 철수가 동생이 자신의 로봇을 고장 내면서 동생을 울리게 되고, 이 모습을 본 엄마가 철수의 로봇을 쓰레기장에 버리면서 시작된다. 철수는 엄마를 원망하면서 쓰레기장으로 자신의 로봇을 찾으러 가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교훈적으로 담고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연극이다”라며, “관객들을 환경지킴이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극단 ‘모시는 사람들’은 자주연극운동을 목표로 1989년에 창단되어, 33년 동안 창작개발에 주력해 약 45여 편의 작품을 초연․제작하며, 동아연극상과 현대소나타상 등 각종 수상 등을 통하여 작품성을 인정받는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대표작품으로는 국민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움직이는 그림동화 강아지똥, 뮤지컬 블루사이공 등이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람이 있는 문화를 실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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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가족연극 ‘쓰레기 꽃’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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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과 마음, 경남의 여름 관광지에서 치유해요!
- - 자연환경 중심의 여름시즌 비대면 야외 관광지 13선 소개 돋보여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관광지 경상남도는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와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국민들의 비대면 관광지에 대한 여행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관광지를 찾아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내 비대면 안심 관광지 13선을 추천‧소개했다.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국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쉼과 치유의 자연 친화형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소개한 것이다. 이번 13선은 공간이 한정된 밀폐된 곳이 아니어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소규모·친구·가족 단위 방문 관광지를 위주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① 양마산 물빛길(진주) = 양마산 물빛길은 진양호공원 전망대에서 상락원, 명석 가화리를 잇는 양마산 등산로를 순화하는 15.3㎞의 탐방로다. 1코스는 진양호 공원 후문 도로를 크게 돌아 상촌 삼거리를 거쳐서 탐방하는 코스로, 양마산 팔각정을 넘어서 숨이 가빠질 때쯤 나타나는 하늘쉼터와 수변 탐조대에서 진양호 풍경을 만끽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2코스는 진양호 후문의 상락원을 거치는 코스로, 도보로 약 3시간 40분이면 돌아볼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알맞다. 고요한 호수와 편백숲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잔잔하고 고요한 진양호를 바라보며 눈을 정화하고 편백숲의 피톤치드에 머리가 맑아짐을 느낄 수 있어 진양호를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② 통영 생태숲(통영) = 통영 생태숲은 전체 50㏊의 넓은 면적에 난대식물 산책로, 숲속 데크로드, 야외 숲속 교육장, 전망대, 휴게 숲 등이 구성되어 있다. 통영 생태숲을 걷다 보면 곳곳에 전망대와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통영운하와 미륵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숲속 놀이터와 버섯재배, 팔손이 비밀의 숲, 애벌레 관찰 공간 등이 조성되어 아이들에게 숲에서의 다양한 놀이로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숲해설가의 수목 이야기를 통해 생태숲에 숨 쉬고 있는 다양한 수종들의 나무들을 만날 수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산림청에 정식 등록된 통영 생태숲 내 ‘도릿골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교육을 운영하므로 남녀노소 무더운 여름날을 통영 생태숲에서 시원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③ 남일대해수욕장(사천) = 신라 말엽 대학자 최치원이 푸른 바다와 은빛 모래의 백사장, 병풍처럼 둘러싼 절경에 감탄하여 ‘남일대’라고 명명한 곳으로 잔잔한 파도와 아담한 모래 해수욕장이 더없이 매력적인 곳이다. 바다 위를 나는 듯한 짚라인 체험과 다이나믹한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어 여름의 시원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해수욕장 동쪽 해변 끝자락에 코끼리가 바닷물을 마시는 형상의 바위 ‘코끼리바위’가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④ 장유대청계곡(김해) = 불모산 자락에 양 갈래로 형성된 6km의 계곡으로, 맑은 물이 울창한 산림 사이로 흐르면서 폭포를 이루는 등 경관이 빼어나 여름이면 김해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곤 한다. 계곡을 따라 30분쯤 올라가면 장유사가 있으며, 그 경내에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불법을 전파했다고 한 장유화상의 사리탑이 있다. 최근 신규 개장한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16개와 부대시설 4개로 구성, 숲 해설 프로그램과 목공예 체험 활동이 가능하며, 도심 생활권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청도시숲은 대나무 쉼터, 대나무 숲길, 유아숲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어 산림욕을 맘껏 누릴 수 있으며, 대청계곡에는 오리, 닭백숙뿐만 아니라 해신탕, 낙지요리 등 다양한 음식점과 유명한 카페들이 있어 음식 관광을 즐기기도 좋다. ⑤ 사명대사 유적지(밀양) = 사명대사 유적지는 상징광장, 기념관, 추모 마당, 동상, 수변공원, 산책로, 연꽃타워(어린이 놀이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적지 옆의 저수지에는 대나무숲길, 데크길 및 황토길이 조성되어 있고, 사명대사의 조부모, 부모 묘소로 가는 길에는 야자매트와 데크길이 조성되어 산책길로 적합하다.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들을 위해 어린이들이 모험심을 기르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연꽃 모양의 4층 타워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대나무숲, 데크길, 그늘집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있는데 유적지가 노후화함에 따라 최근 55억의 사업비를 들여 기념관과 공원을 재정비하였다. ⑥ 저구 수국동산&무지개길(거제) = 매년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남부면의 해안길을 따라 바다의 색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다채로운 빛깔의 수국꽃이 남부면을 물들이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남부면과 20년 동안 땀 흘려 가꾸어 온 여름꽃의 여왕 ‘수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저구항 매물도 여객선터미널 선착장과 수국동산 일원에서 수국축제가 열렸으며, 저구항 근처 쌍근~저구 무지개길은 한적하게 걷기 좋은데다 경관이 아름다워 트레킹족에게 인기가 있다. 산과 바다를 같이 즐길 수 있는 무지개길을 걸으며 해질녘 전망대에서는 멋진 노을도 감상할 수 있다. ⑦ 내원사 계곡(양산) = 내원사 계곡은 동부 경남지역에서 손에 꼽히는 대표 계곡으로이다. 고즈넉한 내원사 아래로 울창한 숲 사이로 시원하고 맑게 흐르는 계곡은 독특한 바위들로 둘러싸여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사계절 내내 맑은 물이 흘러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여 예부터 소금강으로 불리기도 했다. 수심이 깊지 않아 특히나 여름이면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차가운 계곡물에 발 담그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에 더없이 좋으며 백숙과 도토리묵 등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에게 휴식처가 되고 있다. ⑧ 옥천계곡(창녕) = 해발 757m의 화왕산 정상에서 굽이굽이 흘러내린 물길로 형성된 옥천계곡은 시원하고 장쾌한 물줄기와 화왕산 숲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으로 여름철 피서객들 최적의 휴양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화왕산 자락의 옥천계곡과 그 주변의 녹음, 그리고 시원한 그늘은 옥천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그 시원함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창녕 옥천에서 먹거리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송이 요리다. 여름철이 가까워지면 옥천계곡을 따라 형성돼 있는 크고 작은 식당들이 피서객 등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옥천계곡을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송이 요리를 맛보는 것도 휴가 중 별미가 될 것이다. ⑨ 당항포 관광지(고성) = 당항포 관광지는 2006년을 시작으로 3년 주기로 세계공룡엑스포가 개최되어 매회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또 연인이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관광지이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두 차례 걸쳐 왜선 57척을 전멸시킨 전승지이며 단지 안에는 희귀 수목이 있는 공룡나라식물원, 공룡 캐릭터관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관도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대한민국 지중해 당항만 앞바다에서 요트, 윈드서핑, 래프팅, 카약 등 각종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관광지 내 펜션 및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어 여름시즌에는 야간 개장과 함께 화려한 빛축제시간 반짝반짝 빛으로 가득한 밤 풍경으로 후회 없는 여행이 될 것이다. ⑩ 상주 은모래비치(남해) = 남해에서 가장 빼어난 풍경을 가진 상주 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은 부채꼴 모양의 해안 백사장과 그 주위를 둘러싼 소나무 숲이 무더운 여름에 잠시나마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눈 앞에 펼쳐진 작은 섬들은 바다를 호수 모양으로 감싸고 있으며, 파도가 잔잔하고 수온이 따뜻하여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도 더할 나위 없다. 아울러, 우리나라 전국 3대 기도처로 예로부터 한 가지 소원만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는 금산과 보리암도 찾아보자! ⑪ 하동호 산중호수길(하동) = 하동호는 경상남도 하동군과 사천시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지역을 흐르는 묵계천(默溪川)을 가로막아 건설된 하동댐과 함께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하동군 청암면의 중이리 상이리 평촌리 일대 청암계곡에 산중호수를 이루고 있으며 청암호(靑岩湖)라고도 하는데, 호수를 따라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안전하게 걸을 수 있으며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호수에 비친 산자락이 데칼코마니를 연상시키며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어 그림 같은 전경 속에서 일상의 번뇌를 잊을 수 있다. ⑫ 지리산 중산리계곡(산청) = 지리산의 최고봉 천왕봉에서 비롯된 중산리계곡은 지명 그대로 지리산의 중간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물이 수정처럼 맑고 시원하며 아름다운 주변 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많은 사람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즐겨 찾는 계곡이다. 중산리계곡을 이루고 있는 주 골짜기 법천계곡에는 법천폭포와 유암폭포, 무명폭포를 비롯한 소(沼)와 담(潭)이 곳곳에 자리하여 흐르는 물소리를 시시때때로 변화시키며, 마치 자연 교향악처럼 아름다운 물소리를 들려주는 신비로운 계곡이다. ⑬ 정양 레포츠공원(합천) = 사람과 강이 가장 친숙해질 수 있는 장소에 자리한 정양 레포츠공원은 폭이 넓은 강과 바다보다 멋진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고, 한쪽 편에는 사이사이 간격이 넓은 캠핑장이 들어서 있다. 합천의 역사와 주민생활의 근간인 황강의 흐름에 따라 느껴지는 자연의 풍요로움과 여유로움을 즐기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시되는 요즘 지친 일상을 떠나 해변보다 예쁜 강변에서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 가득한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어느 곳보다 깨끗한 화장실과 취사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나무 그늘에는 벤치와 해먹 등이 자리하고 있어 편히 앉아 물 멍하며 사색할 수 있고, 자연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휴식을 제공한다.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13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과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유행이 감소하면서 이제 온 국민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에 그간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여행의 패러다임도 여가 활동 중심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경남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 관광지를 찾아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휴식을 즐겨 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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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과 마음, 경남의 여름 관광지에서 치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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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여행가는 달’ 안전여행 캠페인 실시
- - 도내 주요 여행지 관광객·다중이용시설 대상 캠페인 실시 - 안전 관련 민간단체, 시군과 합동으로 안전점검·방역수칙 홍보 - 17일,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캠페인 펼쳐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여행가는 달인 6월에 여행지에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주요 여행지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여행 캠페인에 나섰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방역 긴장감 이완을 방지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모니터 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등 안전관련 민간단체가 주축이 되어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주요 여행지에서 이달 말까지 개인 방역수칙 홍보 등의 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17일에는 합천 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도와 합천군이 민간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손 씻기, 실내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개인방역 중요수칙을 알기 쉽게 제작한 전단지와 홍보물(마스크 등)을 배부하고, 식당 등 인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환기·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홍보했다. 도 안전정책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물놀이 철이 시작되는 다음 달에는 해수욕장과 계곡, 실내수영장 등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도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코로나19 없는 완전한 일상회복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도민 각자가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 사진설명 : 6월 17일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도·합천군·민간단체 합동으로 안전여행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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