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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남북경협 전문가 38명 배출
- - 8일,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열려 - 6주 동안 대면‧비대면 교육, 실무중심의 강의로 호평 받아 - 평화경제시대를 대비한 남북교류협력 기반 마련 기대 경상남도와 경남대학교, 경남연구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경남통일교육센터,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주관한 ‘2022 경상남도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과정’이 지난 8일 경남연구원 4층 세미나실에서 수료식을 갖고 6주간의 과정을 마무리하였다. 총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양성과정은 기업인, 평화통일 유관단체 관계자, 대학생, 공무원 등 많은 도민이 참가하여 5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6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강연과 비대면강연(Zoom)을 병행했다. 특히 올해는 서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정창현 평화경제연구소장, 이재철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등 저명한 남북경협 전문가들이 개성공단 통합 경험, 개성공단 진출 사례와 남북경협, 개성공단 투자제도 및 기업운영 실무 등 실제 경협사업의 경험을 공유하고 남북경협 및 개성공단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무중심의 강의로 호평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앞으로 남북경협이 재개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비결을 전달받았으며, 남북경협에 필요한 필수적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은주 경남도 대외협력담당관은 “경남도에서는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할 예정”이라면서, “수료생과 도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경남도에서는 2021년 47명, 2022년 38명이 이 과정을 수료하여 총 85명의 남북경협 전문가가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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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남북경협 전문가 3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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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당선 첫 일정...가뭄 대책 긴급회의
- - 농업용수 부족에 특단의 대책 마련 주문 - 봄 가뭄에 피해 큰 밀양 산불 진화에 지원 언급 - “약속대로 살기 좋은 의령 만들겠다”는 선거 소회 밝혀 오태완 의령군수가 2일 지방선거를 마치고 바로 업무에 복귀해 가뭄 대비 긴급회의를 개최하는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오 군수는 별도의 환영식 등 축하 행사를 생략하고 "최근 지속적인 봄 가뭄으로 영농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을 선거 과정에서 많이 들었다"며 가뭄 피해를 위한 긴급 대책 마련을 우선 지시했다. 긴급 대책 회의에서 오 군수는 용수 부족으로 인한 모내기 애로 지역과 가뭄에 따른 식량작물·밭작물 피해 현황을 빠르게 파악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에 나서 줄 것을 첫 번째로 당부했다. 이어 저수지 유지 관리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장기전에 대비하여 비상 용수원 및 관정 개발에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안전관리과, 건설과, 상하수도과, 농업기술센터 등의 부서장들은 6월 말 장마 전에 최대한 물 확보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부서별 계획을 공유했다. 이들은 농어촌공사,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급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 급수에 필요한 양수장비 및 인력을 사전에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 군수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과 사전 대비책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바짝 마른 날씨처럼 농민들이 상심하지 않게 필요한 부분은 선조치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오 군수는 봄 가뭄으로 대형 산불이 일어난 밀양시의 현재 상황을 언급하며 군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산불 진화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회의 후에는 가뭄으로 모내기가 지연되는 정곡면 월현 일대를 방문해 가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주변 양수장과 가용 수리시설을 총동원해 농작물 급수 대책에 서둘러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오 군수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의령군청으로 출근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거를 마친 소회를 간략히 밝혔다. 오 군수는 "먼저 위대한 의령 군민의 선택에 감사하다. 약속대로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재선으로 인한 업무 연속성의 장점을 살리면서 더 큰 도전을 하자"며 "모든 공무원이 무거운 책임감과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위한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49대 의령군수 임기는 7월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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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당선 첫 일정...가뭄 대책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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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 경남 사전투표율 21.59%, 60만5천여 명 참여
-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에 경남 전체 선거인 2,804,287명 중 605,380명이 참여해 21.59%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7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 23.83%보다 2.24%P 감소한 수치다. 기초의원선거구를 기준으로 자신의 선거구 밖에서 투표한 사람은 158,211명으로 전체 사전투표자수의 26.13%였다. 관내사전투표자수는 447,169명으로 73.8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시·군별로는 하동군의 투표율이 43.52%로 가장 높았고, 양산시가 15.36%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가 종료되면 관내사전투표함은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과 호송을 위한 경찰공무원을 동반하여 구·시·군선관위로 이송되며, 회송용봉투에 담긴 관외사전투표는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 경찰공무원을 동반하여 관할 우체국에 인계한다. 이후 해당 구·시·군선관위에 등기우편으로 도착한 회송용봉투(관외사전투표)는 정당추천위원 참여 하에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 중인 우편투표함에 투입한다. 선거일까지 투표함(관내·관외·거소투표)은 관할 구·시·군선관위 청사 내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된다. 개표소로 옮기기 전까지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며, 중앙선관위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한다. 한편, 경남선관위는 사전투표기간 중 ‘한 선거구에서 2명 이상 선출하는 선거의 경우 몇 명의 후보자에게 기표할 수 있는지’ 문의가 많았다면서, 어느 투표용지든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나, 하나의 정당에만 기표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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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 경남 사전투표율 21.59%, 60만5천여 명 참여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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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점 지역건축안전센터 구축으로 건축안전 강화 선도!
- - 도내 지역건축안전센터 미설치 15개 시군에 구조안전 기술지원 - 건축인허가 단계부터 전문적 기술지원 체계 마련 경상남도는 지난해 광주시 해체건축물 붕괴 참사와 같은 사고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거점 지역건축안전센터를 구축해 도내 건축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물의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건축법 개정으로 광역시·도 및 인구 50만 이상의 지자체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가 의무화되어 경남도는 지난 1월부터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그 외의 지역은 권고사항이어서 도내 15개 시군에는 미설치 상태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지역건축안전센터 미설치 시군과 지역건축안전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건축안전 강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5월 지역건축안전센터 내 건축구조분야 전문인력을 신규 채용함에 따라 시군의 건축행정과 관련하여 담당 공무원이 수행하기 어려웠던 건축인허가의 기술적 사항검토 및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등에 대한 지원업무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거점 지역건축안전센터가 구축되면 건축인허가 단계부터 전문적인 기술지원 체계가 마련되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건축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6월 중으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축구조기술사의 협력을 받아야 하는 건축물 이외의 중소규모 민간 건축인허가 업무를 대상으로 구조안전 기술검토를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건축안전센터의 통합운영을 통해 행정수요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순차적으로 기술검토 범위를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도·시군·감리자 합동으로 도내 해체공사장 844개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도내 주택건설현장 42개소, 노후굴뚝 407개소, 해빙기 대비 건축물 35개소, 장기방치 건축물 2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건축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거점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해오고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건축물의 설계·시공·감리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군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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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점 지역건축안전센터 구축으로 건축안전 강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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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안사업 심의 교육 실시
- -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교육 실시 -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실효성 향상 목적 경상남도가 지난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에 앞서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예산 사업심사 방법론’, ‘참여예산 사업심사 실습’이라는 주제로 나라살림연구소 김상철 위원이 강의를 맡았으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철 위원은 “도민들이 직접 자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효용감을 느낄 수 있는지, 그리고 하나의 구체적인 사업이 하나의 구체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주목하는 것이 참여예산의 사업심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의미”라고 강조했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과정에 가장 중요한 절차 중 하나인 제안사업 심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제안사업 심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한 위원은 “무엇에 중점을 두고 제안사업을 평가해야 하는지 좀 더 분명해지는 것 같다”며,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안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년 예산편성에 반영 예정인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도민 제안사업은 도 및 시군의 제안사업 검토,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도민투표를 거쳐 오는 8월 말경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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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안사업 심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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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창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선정
- - 부울경 초광역권 내 최초 선정, 대학을 지역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 - 18,000㎡ 규모에 국비 190억 원 등 총사업비 504억 원 투입 - 청년 인재 머무는 스마트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 경상남도는 스마트 제조혁신 성장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2년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창원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합동으로 공모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산학연 혁신허브(기업입주공간) 신축과 기업역량 강화 사업을 집중하여 대학을 지역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공모한 결과 전국 17개 대학이 사업공모에 참여하여, 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원대학교는 서면평가, 현장실사와 발표평가 등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전북대학교와 함께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남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창원대학교, 창원시와 함께 공모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인허가 지원과 지방비 부담 등 행·재정적 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창원대학교는 부울경 초광역권 내에서 최초로 선정된 대학으로서 인력수요와 지역 내 인재양성 체계 간 불균형을 극복하고, 전략산업과 인재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창원대학교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창원대 유휴부지(18,000㎡)에 총사업비 약 504억 원(국비 190억 원, 지방비 74억 원, 운영수익 240억 원)을 투입해 △공유하며 상생하는 열린 공간 △유니콘밸리 캠퍼스 혁신파크 △스마트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창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는 창원의 중심부에 위치해 주거와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창원중앙역(KTX)과 창원종합터미널이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스마트 제조혁신 융·복합 공간과 창업·벤처 공간이 조성되면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공장 구축과 연계한 정보통신기술 및 창업 클러스터로 집적화되어 그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내 산학연 혁신허브(기업공간)를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에 장기간 저렴하게 제공해 2025년에는 200여 개의 스마트 제조, 탄소중립, 지능형 방위·항공 분야 등의 기업이 입주하고, 2030년까지 연매출 4,000억 원, 1,3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창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으로 대학의 연구 기반과 혁신역량을 활용하여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며, 청년 선호 일자리인 문화·복지·휴식이 함께하는 일터를 구축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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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창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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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김해문화재단 주민참여를 통한 도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
- - 경남자경위의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 추진 협조 등 -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생활안전 분야 기여 기대 - 김해문화도시센터의 행정협치형 ‘도시문화실험실’ 추진에도 협업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는 8일 김해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과 김해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주민참여를 통한 도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리빙랩*과 셉테드**를 접목한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기관 간 협업을 위한 것으로, 협약의 주요내용은 ▲ 김해문화도시센터의 ‘도시문화실험실’ 사업추진 협조 ▲ 위원회의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 사업추진 협조 ▲ 협약기관 간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노하우와 정보 공유 및 홍보 등이다. * 리빙랩(Living Lab)은 '살아있는 실험실','생활실험' 일상의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생활공동체 속에서 주민, 행정, 전무가가 민관협업의 방식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의 해법을 창의적 해결방법으로 찾아가는 과정 **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범죄에 대한 방어적인 디자인을 통해 범죄 발생 기회를 줄이고, 시민들이 범죄에 대해 안전함을 느끼도록 하는 범죄 예방전략 위원회는 지난해 5월 출범 후 ‘더 가까운 자치경찰, 더 안전한 경남도민’을 구현하기 위하여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연구단’을 구성하여 도민들이 제안한 정책내용을 토대로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 리빙랩 사업을 기획하였다.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은 경찰행정 주도·공급자 중심의 지원을 벗어나 민관협력‧수요자 중심의 지역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민-관-경-전문가 협의체’의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주민참여형 생활안전을 목표로 한다. 김현태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자치경찰 분야에 대한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생활안전 분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범죄로부터 보호’에서 ‘범죄로 발전 가능한 문제의 사전 적극적‧종합적 해결’로 경찰활동의 체계가 전환될 것이다”라며 도민의 생활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위원회는 2022년 시범사업실시 후 사업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2023년에는 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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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김해문화재단 주민참여를 통한 도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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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필요 없었던 그 세금, 경상남도가 돌려드려요!
- - 서민주택 맞춤형 지방세 환급 추진 결과 2,214건‧2억5천만 원 환급 - 도민이 주택 취득세를 많이 내지 않았는지 적극 검토하여 돌려줘 - 서민주택, 생애최초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 납세자에 안내문 발송 경상남도가 2022년 상반기 추진한 ‘서민주택 맞춤형 지방세 환급’ 결과 도민들이 과다납부한 세금 2,214건, 2억5천만 원을 찾아내 환급한다고 밝혔다. ‘서민주택 맞춤형 지방세 환급’은 도민들이 주택을 취득하면서 과세표준을 과다 신고하거나, 비과세 감면규정을 알지 못해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세금이 없는지 검토하여 환급하고자 경남도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도 지방세 납세보호관은 시군 납세자보호관과 함께 2017~2021년(5개년) 과세자료를 대상으로 △개인 신축 단독주택 과세표준 감산적용 여부 △「주택법」상 국민주택 규모 유상거래에 대한 농어촌특별세 비과세 적용 여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서민주택·생애최초주택 취득세 감면대상자 신청 여부를 중점 검토하였으며 시군 세무부서의 최종 확인을 거쳐 현재까지 취득세 및 농어촌특별세 2,214건, 2억5천만 원을 부과취소·환급하였으며, 감면대상 683건에 대해서는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여 신청을 받아 심사 후 감면을 결정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납세자의 신청 없이 과다납부한 세금을 환급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납세자의 선제적 권익보호 차원에서 이번 환급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외국인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지방세 안내 ㅁ통번역 상담 추진, 자경농민 ㅁ귀농인 대상 감면 누락 검토 및 현장으로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납세자 입장에서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이나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의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경남도 및 시군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하여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의 처리 및 세무 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징수유예,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 납세자 권리보호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정연보 도 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지방세법을 알지 못해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납부하는 도민이 없도록 해당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납세자 권리보호에 힘쓰고, 지방세제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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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필요 없었던 그 세금, 경상남도가 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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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청년, 장애인이 상생하는 ‘카페우리’ 경남도청에 개소
- - 7일 시도 최초 청사 내 시설을 활용한 상생일자리 나눔 카페 개소 - 노인일자리, 청년인턴, 장애인인턴이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 - 공공이 선도하는 복지와 일자리를 한 번에,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경상남도는 오는 7일 도 청사 본관 1층 개방공간 내 편의시설에 어르신과 청년, 장애인이 함께 운영하는 실버카페 ‘카페우리’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실버카페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시장형 사업단’ 유형으로, 도 및 시군이 사업단에 일정한 사업비를 지원하면 각 사업단은 노인을 고용하여 수익 사업을 추진한 후 사업단 운영에 발생한 수익을 재투자하여 노인을 지속 고용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개소하는 ‘카페우리’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청사 내 시설을 활용한 상생일자리 나눔카페로, 기존의 사업과는 달리 노인일자리 어르신 8명과 매장을 관리할 청년인턴 1명 그리고 장애인인턴 1명으로 구성‧운영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카페우리’는 어르신에게는 재도전을, 청년에게는 재도약을, 장애인에게는 재발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우리(U-RE, 너에게-다시)’라는 의미가 있다. 또한 도 청사 내에서 ‘카페우리’와 도 직원, 도를 방문하는 민원인 ‘우리’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가고자 하는 의지도 담고 있다. 또한 1회용컵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하여 오는 7월 1일부터는 창원시에서 시범운영하는 다회용컵 ‘돌돌E컵(돌려받고 돌려주는 에코컵)’을 사용할 예정이다. ‘카페우리’는 노인일자리사업 의창구를 관할하고 있는 창원시니어클럽(관장 정민교)에서 운영한다. 창원시니어클럽은 경남도의회, 최윤덕도서관 등 도내 공공청사 내 실버카페를 8개소 운영하고 있다. 김태경 경남도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청년․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기에, 공공이 선도해서 복지와 일자리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2004년부터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경남도는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세대 진입에 따른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하여 올해는 1,905억 원을 투입하여 765개 사업 5만 3천 개 일자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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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청년, 장애인이 상생하는 ‘카페우리’ 경남도청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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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제출서류 대폭 간소화!
- -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해 신청서류 최대9종→4종으로도민편의향상 - 서류준비 시간·비용부담 줄여 임차청년의 사업 신청 증가 기대 - 전세보증금 2억 원 이하 임대차계약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대상 경상남도는 5월 31일부터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 시 제출하는 서류를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용으로 대폭 간소화해 도민불편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손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의 보증료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창원과 시·군별 수요조사 결과 수요가 없거나 사업참여 의사가 없는 9개 시·군을 제외한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함안, 창녕, 고성 등 8개 시·군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받고자 할 경우 신청서 및 정보제공동의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서 사본, 신청인 통장 및 신분증 사본,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초본, 기혼자일 경우 혼인관계증명서 등 최대 9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신청인의 제출서류 준비 시간과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무로 승인을 받아 각종 구비서류를 업무담당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업무처리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정보를 신청자의 동의를 받아 업무담당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로써 5월 31일부터는 사업신청 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서 사본, 신청인 통장 및 신분증 사본,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기혼자일 경우 혼인관계증명서로 최대 4종을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이번 제출서류 간소화를 통해 서류준비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부담을 크게 줄이고, 신청인의 구비서류 발급절차의 번거로움을 해소하여 사업신청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주택면적에 관계없이 전세보증금 2억 원 이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기관에 반환보증을 가입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이다. 청년은 만 19세에서 만 39세 이하이고, 신혼부부는 혼인기간 7년 이내 부부로 나이는 무관하다. 신청은 온라인(https://www.gyeongnam.go.kr/baro/) 또는 임차주택 소재지 시·군청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8개 시·군 고시/공고와 경상남도(☎211-4474), 진주(☎749-8831), 통영(☎650-5744), 사천(☎831-3218), 김해(☎330-4313), 밀양(☎359-5388), 함안(☎580-2545), 창녕(☎530-1383), 고성(☎670-2713)로 문의하면 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제출서류가 대폭 간소화 되어 많은 청년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원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절차 개선과 행정 서비스 적극 활용하는 등 사업의 편의성과 청년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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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제출서류 대폭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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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경남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 실시
- ‘제12대 경남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 실시 - 도민의 의견 살펴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 - 경상남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참여 가능, 추첨하여 상품권도 지급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다가오는 7월 개원되는 ‘제12대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 의정활동 시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하여 도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 이번 ‘제12대 경상남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는 도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도의회 누리집(홈페이지), 홍보 배너 내 QR코드 통하여 참여 가능하다. 도민 인식조사 내용은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의원들의 역할과 경제・일자리, 복지 등 의정활동 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 등 서술식 2개를 포함 총 9개 문항으로 구성하여 도민들이 바라는 점을 기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도민 인식조사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선정하여 제로페이 경남사랑상품권(1인당 1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많은 도민들이 인식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상남도의회 소통홍보담당관은 “이번 도민 인식조사를 통해 도민과 소통을 확대하여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의정활동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하반기에는 보다 구체적인 정책 주제를 선정하여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아울러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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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경남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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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14일 창원컨벤션센터, ‘같이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 - 청년들의 취업, 결혼, 출산, 임신, 육아 관련 다양한 의견 청취 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도민참여 이벤트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11회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14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부대행사로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다양한 도민 참여 이벤트를 추진했다. 세계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는 50억의 날에서 유래한 것으로, 1989년 유엔(UN)이 매년 7월 11일을 세계 인구의 날로 제정했다. 우리나라는 저출생·고령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였고 경남도에서는 2018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함께육아 캠페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 인구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 인구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경남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년이 우리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민선8기 도정은 투자, 창업 그리고 일자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각 분야에서 인구감소 극복에 기여한 공무원 5명, 민간인 2명 등 유공자 7명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2부 행사인 공감토크에서는 청년이 생각하는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지역 정착사례를 통해 경남에서 청년들이 잘살기 위한 방법 등을 공유하였다. 이 외에도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도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했다. ‘인구의 날 기념행사 홍보 및 함께육아 캠페인 참여 누리소통망서비스 이벤트’와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범도민 온라인 아이디어 제안’을 동시에 실시했다. 해당 이벤트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누리집(http://www.ppfk.or.kr) 알림마당-홍보-행사스케치를 통해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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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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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새로운 시작, 2022시즌 창원 홈개막전 개최
- - 15일 새로 단장한 창원축구센터에서 2022시즌 첫 번째 홈경기 개최 - 박완수 도지사, 경기장 직접 찾아 도민들과 함께 힘찬 응원 예정 경남도(구단주 박완수)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충남아산FC의 2022시즌 하나원큐 K리그2 창원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FC는 홈경기장인 창원축구센터의 보수공사 관계로 상반기에는 밀양(4회)과 진주(7회)에서 홈경기를 치뤘다. 2006년 창단 유니폼에서 착안한 2022시즌 세 번째 유니폼이 이번 경기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경남FC는 새롭게 단장한 창원축구센터에서 창단 유니폼을 입고 1부 승격을 향한 새로운 시작의 각오를 다진다. 경기 시작 전 선수단의 팬 사인회, DJ 공연, 푸드트럭, 경남FC 수제맥주 ‘더 로즈’의 판촉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경남FC의 마스코트 경남이, 군함이와 경남도의 18개 시군 마스코트가 함께 모여 도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FC는 최근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부 승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들이 창원축구센터에 많이 찾아와주셔서 경남FC의 새로운 시작에 하나된 응원의 함성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도민들과 함께 경남FC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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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새로운 시작, 2022시즌 창원 홈개막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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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산림화재 신속진화 훈련 실시!
- - 산불 발생 시 지상진압대의 중요성 커짐에 따라 효율적 지상 진압법 훈련 - 3000L 이동식 수조, 동력소방펌프 활용해 최대 급수 가능거리 확인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산림화재 신속진화를 위한 산불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13일 밀양시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상기후 등의 요인으로 산불이 대형화․장기화가 되면서 올 한해 상반기에만 경북․강원 등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다수 발생하였으며, 우리 경남에서도 2월 합천군, 5월 밀양시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전국 소방동원령이 발령되기도 했다. 119 출동통계에 따르면 올 한해 상반기에만 최근 5년 평균 대비 1.4배(76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다가오는 가을․겨울철에도 산불 발생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남소방본부는「산불진화기관의 임무와 역할에 관한 규정(소방청 예규)」에 따른 인명과 시설보호 우선의 소방임무 수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비상 급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 내 이동식 수조 설치 숙달 ▲소방차량에서 이동식 수조까지의 급수 ▲급수 가능 거리 확장성 검토를 위한 동력소방펌프 활용 급수훈련 ▲산불진화장비세트 활용 급수 및 진화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민규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산불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산림 내 화기 휴대 금지,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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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산림화재 신속진화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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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정부에 “병상지정 가이드라인 마련해 달라” 건의
- - 13일 중대본 첫 참석… “시도 특성 고려해 확진자 5만 명 단위별 대책 필요” - 경남 일일 평균 확진자 6월 496.3명 7월 1,060.9명 배 이상 증가 - “코로나 재유행으로 시중 자가진단키트 구매 애로… 공급 늘려달라” 요청 - 시군에는 취약지 특별방역점검, 부족의료진 투입대책, 고령자 접종률 제고 등 당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정부에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해 병상지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 지사는 13일 아침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각 시도별 인구 수, 확진자 수, 입원율, 재원기간 등을 고려해 정부가 병상지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면 국비 지원이나 현장에서 일하기 수월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지사의 건의는 입원치료가 필요한 위중증, 중등증 환자의 증가에 대비해 전국 하루 확진자 발생 5만 명 단위별 정부의 병상지정 가이드라인 제시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면 병상 사전 확보를 통해 위중증 환자의 즉시 병상배정 및 입원 조치, 중증화율 및 사망률 감소 등 확진자 관리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역시 회의 모두발언에서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재유행이 시작했다”면서 “질병청이나 전문가들이 8월 중순과 9월 말 사이 하루 최대 20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박 지사의 건의에 대해 “지역별로 병상 현황에 편차가 있는데 어제(12일)부터 전국 상황을 조사 중”이라며 “과거 가동했던 병상을 다시 가동하는 방안을 포함해 다음주 초 병상 가이드를 제시하겠다”고 답변했다. 지난 8일 방역당국이 코로나 재유행을 공식화한 가운데, 경남 역시 6월 한 달간 하루 평균 496.3명의 확진자 발생에서 7월(12일 기준) 들어 하루 평균 1,060.9명으로 배 이상 늘어난 상태다. 경남의 병상 가동률은 7월 들어 7일 10.4%, 8일 14.3%, 9일 15.6%, 10일 18.2%, 11일 19.5%, 12일 23.4%로 계속 증가추세다. 경남도는 현재 가동 중인 77병상에서 최대 820병상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자체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 박 지사는 병상 확보 대책과 함께 “코로나 재유행으로 시중에서 자가진단키트 구매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수급 상황을 관리하고 공급을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현재 자가진단키트 재고가 4천만 명 분 이상 있는 상태고 생산도 문제가 없는 상황인데, 시중에서 구매가 원활할 수 있도록 공급상황을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 재유행 대책으로 4차 접종 대상 확대, 병상 추가 확보, 병․의원 ‘원스톱 치료기관’ 확충 등을 발표했다. 확진자의 7일 의무격리는 유지하며 현 단계에서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는 시행하지 않는다. 중대본 회의 종료 후 이어진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지사는 18개 시군에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해수욕장, 물놀이시설 등 감염 취약지 특별방역점검 일제 실시와 휴가철 이후 확진자 급증을 대비한 부족 의료인력 투입 대책 선제적 마련, 고령자 백신 접종률 제고와 선별진료소 확대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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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정부에 “병상지정 가이드라인 마련해 달라”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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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팀’ 경남도 시·군 보건소장 코로나19 대응에 머리 맞대
- - 13일, 코로나19 재확산 전환에 따른 긴급 시·군 보건소장 회의 개최 - 도내 의료대응 점검 및 지역상황 공유 등 협조체계 강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신속한 대응을 주문함에 따라 경남도는 13일 오전 전 시·군 보건소장과 함께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 강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경남도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 정점인 3월 3주 이후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지난주부터 이번 주까지 일 신규 확진자가 두 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재유행이 확산하는 추세다. 이에 경남도는 일 1만 명 발생 재유행 대비 신속한 의료대응체계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 전환을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시군 회의를 개최해 세부 추진사항을 논의하였다. △ 입원치료 병상 확보 △ 일반의료 중심 원스톱 진료기관 확대 △ 시군별 응급의료 대응체계 확립 △ 고위험군 등 4차 접종 적극 추진 등으로 빈틈없이 재유행을 대비할 방침이다. 권양근 복지보건국장은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와 신규 오미크론 변이 해외 유입 증가 등 위험요인을 감안할 때 확산추세가 지속할 것으로 관측된다”며, “도와 시군이 협심해서 지금까지 함께해 온 것처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의료대응 추진에 많은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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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팀’ 경남도 시·군 보건소장 코로나19 대응에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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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립 노인병원 그린리모델링으로 본격 새단장!
- - 김해, 양산 도립노인병원, 57억 원 들여 에너지성능개선 공사 착수 - 노후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공공건축물 111곳 추진 -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위해 민간건축물로 점진적 확대 필요 경상남도는 국토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김해시와 양산시에 위치한 도립노인병원의 그린리모델링 사업 설계가 완료되어 지난달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화로 인해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기존 건축물의 외벽 및 외단열 보강, 고성능 기밀 창호 교체, 고효율 보일러 및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공사 등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춰 노후 건축물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친환경적인 리모델링이다. 경남도는 57억 원을 투입하는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도립노인병원의 에너지성능을 개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60개소, 보건소 등 의료시설 51개소 총 111곳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여 68개소를 완료하였고, 43개소는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하반기까지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도 국토부 공모사업에 30여 개 사업을 신청하여 도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0년 정부에서 시행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단위면적당 평균 27.9%의 에너지소요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었고, 이를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5,296tonCO2eq(톤)의 배출량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원지역 30년산 소나무 65만 그루 식재한 효과와 동일해 그린리모델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이미 검증된 셈이다. 특히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25%를 건축물에서 소비하고 있는 경상남도의 경우 건축물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린리모델링이 꼭 필요한 핵심수단이라 할 수 있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우리도는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및 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노후건축물의 에너지 절감, 에너지성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향후 민간으로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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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립 노인병원 그린리모델링으로 본격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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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양성평등 실현으로 행복한 경남 건설
- - 12일 마산체육관에서 경남여성한마음대회 열려…여성단체 500여 명 참석 - 박 도지사 “여러분들과 하나되어 도민들의 행복지수 높이도록 최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2일 오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회장 이성자)으로 개최된 ‘2022년 제5회 경남여성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진부 도의회의장, 김재웅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정쌍학 문화복지부위원장, 박남용 도의원,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권순옥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상남도지회장 등 12개 회원 단체회장, 18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여성한마음대회는 경남 여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제고하고 여성단체의 역량 및 결속력을 다지는 장으로서 이성자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완수 도지사의 격려사, 차세대 여성리더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문화 확산 홍보 퍼포먼스, 어울림 체육대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성자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경남의 여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토대로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강화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주신 여성리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경남도는 여러분들과 함께 원팀이 되어 경남을 반듯하게, 전국에 으뜸가는 경남으로 만들고, 도민들이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여성 친화적 창업지원 강화, 돌봄사업 확대, 산후조리 비용 지원, 어린이집 간식비 증액 지원 등 여성들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여성가족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83년에 설립해 12개 회원 단체, 22만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사업, 회원단체 간 협력사업,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대상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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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양성평등 실현으로 행복한 경남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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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이색 회의 공간, 유니크베뉴 공모 실시!
- - 경남도․경남관광재단, 이색 회의 공간으로 마이스 산업 육성 - 7월 19일까지 유니크베뉴 발굴 공모, 10개소 선정 계획 - 사전 행사 유치 2건, 성장 가능성 엿봐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도만의 차별화된 이색 회의공간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2 경남 유니크베뉴 발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란 컨벤션센터, 호텔 등 마이스(MICE) 행사 전문시설은 아니지만, 개최도시 고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회의공간을 뜻한다. 이번 공모 대상은 독특한 컨셉과 분위기, 스토리를 가진 도내 회의공간으로 10인 이상 회의 가능 공간을 상시 대관하며,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하고, 주변에 연계 가능한 관광지와 숙박, 음식점 등을 보유한 곳이다. 신청을 원하는 곳은 오는 19일까지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소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교육‧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2022년 경남 유니크베뉴 발굴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관광재단 공식 누리집(gnto.or.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마이스 산업 동향을 보면, 코로나19 이후 대형 컨벤션센터 중심의 집단 대면 회의보다는 특색 있는 지역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소인 유니크베뉴에서 소규모로 개최하는 회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유니크베뉴의 역할 자체도 종전의 컨벤션 개최 시 연회나 부대행사용으로 사용되던 보조행사장에서 소규모 회의 개최 장소로 비중과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코로나19 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기존 경남 유니크베뉴 정비 ▲2022 경남 유니크베뉴 신규 발굴 ▲ 마이스 행사 유치역량 제고 교육 ▲유니크베뉴 활용 관광 상품 개발 ▲공공기관 대상 설명회 및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하여 창원 컨벤션센터 주변에 국한된 마이스 산업기반을 시․군으로 확장하고, 지역 마이스 거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사업의 사전 수요조사 과정에서 산청군 선비문화연구원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100명 규모 회의를, 통영 리스타트플랫폼에 15명 규모의 전문가 회의를 각각 유치해 방문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우리 도의 특색있는 유니크베뉴 시설들은 이미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 유니크베뉴의 꾸준한 역량강화와 유치마케팅 등 경남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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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세 번째 행복마을학교 문 열어 무계행복마을학교 개관…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대
- 김해에서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협력한 미래형 배움터인 세 번째 행복마을학교가 운영에 들어갔다. 김해시는 18일 무계행복마을학교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현희 김해교육지원청장, 김정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마을학교 개관을 축하했다. 김해시는 경남도교육청과 손잡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써 김해행복마을학교, 장유행복마을학교에 이어 이번에 김해지역 세 번째 행복마을학교가 문을 열게 됐다. 무계행복마을학교는 무계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무계메모리얼플랫폼(무계기억저장소) 내에 있다. 무계메모리얼플랫폼은 무계지역 역사자원 전시와 주민평생학습 공간으로서 총사업비 29억1200만원을 들여 2층(연면적 726㎡) 규모에 1층은 다목적실, 2층은 강의․제빵․공작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작은 꿈들이 여무는 희망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개관식에서 홍태용 시장은 “오늘 행복교육지구사업 외에도 김해예술학교와 경남예술교육원 설립 조속 추진, 주촌지역 초등학교 신설과 통학구 조정 대책 마련 같은 김해 교육 현안 전반의 해결을 위해 경남도교육청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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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세 번째 행복마을학교 문 열어 무계행복마을학교 개관…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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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 운영
- 19일부터 관내 11개 중학교에서 토론 전문교육 시작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9일 대방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토론전문교육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은 시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이 민주주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유학년제 연계 진로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학교를 모집하여 11개 중학교(창원 3, 마산 6, 진해 2)에서 6주간 진행할 계획이며, 230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토론스쿨은 6명의 토론·논술 전문 강사가 각각 학교에 방문하여 토론에 대한 이해, 논리적 글쓰기, 토론자의 태도와 함께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토론 논제를 제시하여 다양한 사회현안에 대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되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 11월에 첫 개최 예정인 ‘제1회 창원 티키타카 토론 대회’와도 연계하여 청소년이 토론에 대해 자신감과 효능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토론스쿨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가다듬고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능력과 함께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할 수 있는 소통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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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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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입신고 이벤트『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추진
- - 전입한 대학생에 선착순 김해사랑상품권 10만원 지급 김해시가 관내 대학 2학기 개강시기에 맞추어 전입신고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으로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대학(교) 재학 중으로 기간 내 타지역에서 김해시로 전입하는 학생이며 지원내용은 김해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하며 50명 선착순이다. 따라서 재원소진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김해에서 생활하는 타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자취나 기숙사 실거주하는 학생들을 김해로의 주민등록상 전입을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신청방법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후 전입축하금 지원신청서를 재학증명서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재한 기획예산담당관은 “지금은 물가상승, 경기악화로 청년층의 금융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전입신고이벤트인 『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는 적은 재원으로 한시적으로 지원하지만 대학생들의 호응도가 좋고 효과성이 입증되면 내년에는 재원을 증액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확대 추진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팀(☎330-673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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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입신고 이벤트『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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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1호 산림휴양리조트,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 연기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단장면 구천리 일원(지정면적 52ha)에 조성 중인 도래재 자연휴양림을 하계 휴가철에 맞춰 개장하려고 했으나, 레미콘 믹스트럭 운반사업자 파업으로 추가로 건립하고 있는 산림휴양관 준공이 지연됨에 따라 개장시기를 10월경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밀양 1호 산림휴양시설로서 산림휴양관 1동, 숲속의 집 3동의 숙박시설, 방문자안내소,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 야영데크 15개소 등 편익시설, 요가체험장 등의 체험교육시설, 캠핑지원센터 등은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완공된 시설의 총 객실 수가 13실로 타 자연휴양림에 비해 객실 수가 적어 시는 여름 휴가철 이전까지 산림휴양관 1동을 추가 건립하여 효율적이고 원활한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산림서비스의 혜택을 제공하려 했다. 하지만 레미콘 운반사업자 파업으로 공사기간이 지연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개장시기를 연기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숲해설·목공예·요가 체험프로그램 구축 및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 오픈,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 중인 천황산 등산로 연결사업도 10월 개장에 맞춰 마무리해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에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지만, 개장이 지연되는 만큼 미비점에 대한 시설 보완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하여 방문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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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1호 산림휴양리조트,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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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소년들, ‘고현 다락방’으로 놀러 오세요~
- - 경남도 시군 교육협력사업, 27일 남해 ‘고현 다락방’ 개소식 - 청소년과 마을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다목적 공간으로서 활약 기대 경상남도는 27일 도, 도교육청,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2022년 시‧군 교육협력사업’의 선정지인 남해군에서 고현 다락방 개소식을 가졌다. 2층 건물로 문을 연 ‘고현 다락방’ 1층에서는 청소년 대상으로 문화, 학습, 소통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2층은 마을책방, 마을공방 등 소모임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마을탐방, 세대공감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남해군 고현면에는 ‘고현 다락방’ 이외에도 인근에 대장경판각문화센터, 체육시설 어울림한마당 등 청소년과 마을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어 고현 다락방과 더불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시‧군 교육협력 사업은 경남도, 도교육청, 시군 지자체 간 대응투자 방식으로 이뤄지며 시군-교육지원청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협업 모델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군은 남해군과 고성군 총 2곳으로 이번에 개소식을 한 남해군 외에 고성군도 청소년 놀터가 새 단장 중이다. 오종수 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도, 도교육청, 시군이 협업하여 시행되는 시군 교육협력 사업의 선정지 중 하나인 남해군 고현 다락방이 개관하여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배움터가 생기게 되었다”면서 “내년에도 사업을 4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마을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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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소년들, ‘고현 다락방’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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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지역 현재 수돗물 수질은....“적합 판정”
- - 60개 항목 법정수질 검사 결과서 적합판정, 예년도 수준과 비슷해 - 창원시, 낙청 등과 기술공조 속에 수질관리 및 정수생산 정상화에 나서는 중 - 유충 개체수도 다양한 조치로 점차 감소 중 석동정수장 유충이 발견된 지 14일째인 오늘, 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다양한 조치로 유충 개체수가 점차 감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진해 수돗물 수질상태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유충을 퇴치코자 급속ㆍ활성탄 여과지 세척과 함께 불활성화율을 높이기 위해 오존투입을 늘리고, 침전기능 강화를 위해 적정 응집보조제를 투입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 예년과 같은 수질 수준으로 나왔다. 7월 11일 채수한 물에 대한 60개 항목 법정 수질검사서를 보면 수질기준을 초과한 사항은 없었으며, 종합판정도 적합으로 나타났다. 우려 중인 발암성물질 총트리할로메탄 수치도 0.038~0.048ppm으로 나와 전년도 0.057ppm와 비교해도 낮은 수치다. 시는 “낙동강유역환청 등과 기술공조 속에 다양한 사례검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약품투입량을 조절하는 등 수질관리와 정수생산 정상화를 위해 세심히 조치하고 있다”며 “현재 비슷한 시기의 작년과 비교 했을때 같은 수준의 수질로 유지되고 있고, 유충 개체 수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줄어들고 있다. 이미 공급된 관로 내 수돗물을 배출시키고 있어 관로 내 수돗물이 제거되면 곧 수돗물은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일정간격을 두고 수질분석을 하고, 결과가 나오는 데로 계속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60개 먹는 물 수질기준을 만족하고 안전하나 유아나 어린이 등 민감한 분들은 끓여 드시기를 권고했다. 문의 225-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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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지역 현재 수돗물 수질은....“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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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 전국 최초 실시
- - 19일 협약 체결…친환경 추모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 기대 - 환경적인 사회공헌 방안 지속 협력 실현 및 화훼농가 상생 협력 도모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사)전국공원묘원협회 부울경지회,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영남화훼원예농협과 친환경 추모 문화 정착을 위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지역에서는 매년 177톤 가량의 합성섬유‧중금속이 함유된 조화가 발생하고, 소각과 매립으로 조화 폐기물이 처리되면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공원묘원 전역에 플라스틱 조화의 사용 근절 대책을 수립했고, 광역 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협약에 이르게 되었다. 전국공원묘원협회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공원묘원까지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홍보로 생화를 사용하도록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하병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최치광 (사)전국공원묘원협회 부울경지회 고문, 김윤식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회장, 김성관 영남화훼원예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조화 사용의 근절을 정착시키기 위해 도민들의 인식 전환과 실천을 위한 홍보, 모니터링과 성과관리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협약기관은 생화 사용 등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 저감에 동참하고, 생화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에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조화 근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환경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도내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탈플라스틱 사회로 전환하고, 환경적인 사회공헌 방안에 대해서 관계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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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 전국 최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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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더 똑똑해진 ‘창원돌돌e컵’ 본격 시행
- 상남동, 창원대 일대 23개 카페 등 참여, 보증금 충전/환급형으로 ‘e컵’앱 설치후 QR코드 인식 12월말까지 가입하면 보증금 2,000원 무료충전과 푸짐한 혜택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급증하는 1회용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작년 시청 주변 시범운영한 공유컵 ‘창원돌돌컵’의 반납 문제점을 보완해, 더 똑똑해진 ‘창원돌돌e컵’을 1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창원돌돌컵’ 사용으로 1회용컵 40,465개를 줄여 탄소 931kg 감량했고, 나무 141그루 식재 효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기존 창원돌돌컵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100% 반납이 안되는 문제점이 있어, 시는 이를 보완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창원돌돌e컵’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창원돌돌e컵’은 컵 1개당 1,000원의 보증금이 있으며, 반납 시 바로 환급되는 방식으로 QR코드가 컵 바닥에 부착되어 있고 전용 앱을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상남동 상업지역 일대와 모바일 운용에 능통한 청년이 많은 창원대학교 일대의 카페 및 GS25편의점 등 총 23개소가 참여 의사를 밝혀 12월말까지 시범 운영된다. 먼저, 휴대폰에 ‘e컵’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한다. 시범기간인 12월말까지 가입하면 시가 보증금 2000원을 무료로 충전해 주며, 앱에서 제휴매장 현황, 위치, 보증금 현황 등 확인이 가능하다. 제휴 매장에서 음료 주문 후 ‘내 QR코드’를 리더기에 스캔하면 적립된 보증금 1000원이 빠져 나간다. 반납 시에는 컵 바닥에 부착된 QR을 리더기에 찍으면 보증금 1,000원이 즉시 환급된다. 반납에 걸리는 시간은 5초면 해결이 되고, ‘창원돌돌e컵’ 제휴 매장 어디서든 반납이 가능하다. 사용가능한 카페는 총 23곳으로 상남동 일대는 ▲유동커피상남점 ▲카페코지상남점 ▲커피마마퀸상남점 ▲카페051상남분수점 ▲드롭탑상남점 ▲이디야커피상남햇살점 ▲이디야커피상남중앙 ▲다옴 ▲하삼동상남점 ▲더벤티상남점 ▲이디야커피창원시민체육관이다. 창원대 일대는 ▲카페베네 ▲카페몬순 ▲자스민커피2호점 ▲봉다방 ▲카페CCD ▲카파 ▲청년다방 ▲창원대중앙도서관카페 ▲봉림카페 ▲GS25창원대점이고, 그밖의 지역으로 ▲GS25창원스포츠파크, 신월동 ▲서머나교회 엘리카페이다. 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기 서포터즈 88명을 모집했고, 14일 상남동 일대에서 ‘창원돌돌e컵’ 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향후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적극 권장해 널리 홍보하고, 보다 많은 시민 동참을 위해 커피 쿠폰이나 창원 굿즈(기념품)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1회 사용할 때마다 탄소 23g 감소효과가 있으므로 가능한 1회용컵 사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개인텀블러를 휴대 하거나 ‘창원돌돌e컵’을 사용해 나, 우리, 다음세대를 위해 환경을 위한 가치소비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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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더 똑똑해진 ‘창원돌돌e컵’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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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1기 7가구 3개월간 미리 살아보기 수료식…2가구 귀농·귀촌 계획
- 귀농·귀촌에 앞서 농촌의 상황을 미래 체험해보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의 청신호를 예고하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화개면 의신베어빌리지에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 임시 거주하며 일자리와 농촌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통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의신베어빌리지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여기에는 서울·부산·대구 등에 거주하는 도시민 7가구 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하동에 거주하면서 개인텃밭 가꾸기, 산나물 채취 작업 등과 같은 영농체험과 예비귀농·귀촌을 위한 각종 교육 참여, 선진농장 방문 등을 통해 농업정보를 습득하고, 지역 봉사활동 참여와 지역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민과 교류했다. 3개월 동안 다양한 농촌체험을 한 수료생 중 2가구 2명은 하동군으로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중 1가구는 군에서 운영하는 예비귀농인 임시거주시설인 ‘귀농인의 집’을 연계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문호명 농촌진흥과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 참가자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배워 성공적인 농촌 정착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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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1기 7가구 3개월간 미리 살아보기 수료식…2가구 귀농·귀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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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12개 관광지,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참가
- - 한국관광공사-16개 광역지자체 공동 추진...전국 198개소 참여 - 경남도, 위생‧방역 및 안전관리로 안심여행 환경 조성 -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안심여행 추천 이벤트도! 경상남도는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 도내 12개 관광지가 최종 선정되어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서울을 제외한 16개 광역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6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전국 198개 관광지가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경남 관광지는 ▲ 진주 진주성 ▲ 통영 이순신공원 ▲ 사천 바다 케이블카 ▲ 김해 화포천 습지생태공원 ▲밀양 아리랑 우주천문대 ▲ 양산 대운산 숲애서 ▲ 함안 말이산고분군 및 함안박물관 ▲ 창녕 남지개비리길 ▲ 고성 당항포관광지 ▲ 하동 삼성궁 ▲ 산청 남사예담촌 ▲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등 12개소로, 도 및 시군의 추천을 받고 한국관광공사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캠페인 기간 참여 관광지 위생․안전 및 방역관리를 지속 점검하고, 참여 관광지의 자율적인 안심여행 환경 조성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 참여관광지에 대한 홍보마케팅도 추진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서는 9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98개 관광지에 대한 대국민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캠페인 참여관광지 중 본인이 추천하는 안심관광지를 선택하고 추천이유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치킨상품권,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과 이벤트, 참여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 내 ‘안심․안전여행 가이드’ 특집관(https://kto-event.or.kr/2022_safe_travel_campaig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 이후, 일상회복 시기에도 관광객들은 안전하고 안심하며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를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남의 관광지들은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하다는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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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12개 관광지,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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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가야리유적, 가야문화권 최대 규모 토성으로 확인
- - 아라가야 (추정)왕궁지를 둘러싼 2km 이상 규모 … 백제·신라 왕성과 비슷한 규모 함안군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발굴조사로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에 위치한 함안 가야리유적이 2㎞ 이상의 가야문화권 최대 토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발굴조사를 실시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가야리 유적의 규모가 신라의 왕궁인 경주 월성, 백제의 왕궁인 부여 부소산성 등과 비슷하며 대규모 노동력을 투입해 국가 차원에서 보호해야 할 만큼의 중요한 시설이 이곳에 존재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신라 월성: 약 2.34km 백제 부소산성: 약 2.4km 함안 가야리 유적은 1587년 편찬된 함주지(咸州誌)에 옛 나라에 터가 있던 곳으로 기록되어 오랫동안 아라가야의 왕궁지로 추정되어 왔다. 그러던 중 2018년 사유지 경작과정에서 성벽의 일부가 드러나 실체가 확인됐으며 이후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발굴조사로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대에 만들어진 토성과 목책, 수혈건물지 등 중요한 유구가 조사되어 학술적 중요성이 인정됐다. * 함주지(咸州誌) : 1587년 함안군수로 부임한 한강 정구(1543~1620)가 편찬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찬읍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함안군은 유적의 안정적인 보존과 향후 체계적 조사연구를 위해 가야리유적의 사적지정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2019년 10월 21일 가야리유적 195,008㎡의 범위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사적 지정 이후 함안군은 유적의 보존과 안정적 조사기반 마련을 위해 신속한 사유지보상에 착수하여 올해까지 전체면적의 70%를 매입했으며, 향후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유적의 체계적 보존과 조사연구 및 정비‧활용을 위한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금번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발굴조사로 그동안 아라가야의 왕궁지로 추정되어온 가야리유적이 아라가야의 왕성임을 입증하는 객관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라며, "향후 추가적 조사와 연구를 통해 아라가야 왕성의 세부적 모습들은 물론 가야 전시기를 걸쳐 중심국가로 자리매김하였던 아라가야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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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가야리유적, 가야문화권 최대 규모 토성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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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장가상세계 구축, 문화콘텐츠 분야부터 출발!
- - 경남 역사‧문화 등 특화소재 활용한 확장가상세계 플랫폼 개발 본격 추진 - 진주‧김해시의 2개 과제 선정, 가상현실로 구현하기로 -오는 27일까지 도내 참여기업 모집, 7월부터 본격 개발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생태계 선점을 위해 민관협력 기반의 ‘2022년 지역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 지역의 특화자산을 활용하여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디지털 가상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에서 참여자들에게 자유로운 사회‧문화적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다. 이를 통해 경남의 우수한 문화‧예술분야 자산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향후 국내외 관광객들의 실제 현장방문과 체험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상-현실 융합형 연계상품’도 기획한다. 지난 5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희망과제를 접수한 결과 ▲ 진주시의 진주 대첩에서 유래한 유등과 진주성 배경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 김해시의 율하 카페거리 배경의 웹툰 특화형 가상 신도시 조성 등 2개 과제가 선정되었고, 플랫폼 구축에 참여할 도내 콘텐츠 제작 기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민관 협력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도비와 시비를 합쳐 7억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남도는 사업의 정책방향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진흥원은 사업의 전략적 추진과 평가를 맡는다. 김해‧진주시는 콘텐츠 소재 발굴과 아이템 제공을, 공모로 선정될 도내 콘텐츠 개발 기업은 주도적인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구현을 담당하게 된다. 진흥원에서는 6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내 참여기업(도내 기업을 주관으로 한 컨소시엄도 신청 가능)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공모내용은 진흥원(www.gcaf.or.kr)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www.gncep.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엠지(MZ)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도내 특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지역 홍보와 청년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를 기대한다”며, “경남도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민관협력 형태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인 만큼 향후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덕 진흥원장은 “진주유등, 웹툰과 율하카페거리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와 결합하여 시공간 제약을 넘어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업들에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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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장가상세계 구축, 문화콘텐츠 분야부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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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2번째 기회! 참가자 모집
- -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6월부터 시군별 2차 참가자 모집 - 1차 모집 경쟁률 최고 11대 1에 달해 높은 인기 끌어 - 여행비 지원받고 경남관광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 톡톡!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여행하는 장기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인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경상남도 5개 시군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2021년에는 15개 시군이 참여하였고, 올해에는 18개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경남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남에서의 여행비를 일부 지원하고 경남 관광콘텐츠를 개인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하루 2건 이상 게시해 홍보하는 미션을 부여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팀별로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의 숙박비(팀별 1일 5만 원)를 지원하고 1인당 5~8만 원의 체험비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각 시군에서는 여행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효과성을 평가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특히 개인누리소통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신청자를 우대해 경남 관광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3차례에 걸쳐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시군별로 연간 50여 팀(팀별 1~2명), 전체 1,000여 팀 정도를 모집한다. 지난 3월에 1차 모집을 완료하여 약 500여 명이 올해 경남 여행을 마쳤거나 여행 중이며, 6월부터 2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차 모집에 대한 상세한 모집일정과 여행기간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또는 각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차 모집은 오는 9월로 예정하고 있다. 한편, 1차 모집 시 10팀을 모집했던 남해군에는 113팀(166명)이 지원하였고, 13팀을 모집했던 통영시에서는 143팀(214명)이 지원하여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3년에 걸쳐 계속 시행하고 있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이 경남 관광콘텐츠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최신 관광유행에 발맞춰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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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2번째 기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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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박물관, '단오, 여름을 부탁해' 체험 행사 개최
- - 단오절 맞아 오는 4일(토) 함안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어 함안박물관은 음력 5월 5일인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는 '단오, 여름을 부탁해' 체험 행사를 오는 6월 4일(토)에 함안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체험 행사는 관람객의 참여가 용이한 주말을 이용해 단오 다음날인 오는 4일(토)에 열리며, 체험 부스는 총 4종류 △단오선(부채) 만들기 △장명루(오색팔찌) 만들기 △수리취떡 떡살 체험 △3D 유물 입체 퍼즐 만들기로 운영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일반 성인들까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도 준비될 예정이다. 체험 부스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며 회당 최대 1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를 받으며, 투호·윷놀이·팽이치기·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는 별도의 예약 없이 운영 시간 내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함안박물관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됨을 알리는 전통 명절인 단옷날에 박물관에서 올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나기 위한 준비를 하기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개최 의미를 밝혔다. 한편, 함안박물관은 지난 4월 1일 재개관했으며, 주말 평균 7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함안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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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박물관, '단오, 여름을 부탁해'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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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푸른 바다 옆 남파랑길을 거닐어 보자!
- -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쉼터 조성, 걷기 프로그램 운영 준비 착수 -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1억 9,800만 원 확보 - 둘레길에서 고사리비빔밥 배달 등 이색프로그램 즐비 경상남도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는 걷기여행길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코스에 걷기여행객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둘레길’이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6년부터 7년에 걸쳐 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길들을 연결하여 조성하는 총 4,544㎞에 이르는 역대 최장거리의 걷기 여행 코스를 말한다. 총 285개 코스로 이뤄져 있고, 남해의 남파랑길을 비롯해 서해의 서해랑길, 동해의 해파랑길, 비무장지대의 DMZ 평화누리길로 구성된다. 그중 남해를 연결하는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부터 해남 땅끝 전망대까지 총 90개 코스 1,470㎞에 이르는 걷기여행길로 지난 2020년 10월 개통되었다. 경남지역은 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 7개 시군의 42개 코스가 남파랑길에 들어가 있고 총 653.3㎞에 달한다. 이 중 통영시, 고성군, 남해군은 올해 걷기여행객 쉼터 운영 및 걷기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군비 포함 총사업비 3억 9,600만원(시군당 1억 3,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걷기여행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여권 없이 떠나는 유럽 배낭여행길 – 남파랑길 남해 구간 > 남파랑길 90개 코스(1,470km) 중 11개 코스(약 160km)가 남해군에 속해 있다. 남해는 중대형 공장이나 발전소 등의 공해유발시설이 없는 천혜의 생태지역으로 걷기 여행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전국 100대 관광명소인 독일마을을 비롯하여 가천다랭이마을, 국립편백자연휴양림, 이순신순국공원 등의 남해군 대표 관광자원을 경유하도록 노선이 구성되어 걷기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특히, ‘여권 없이 떠나는 유럽 배낭여행’이라고 불릴 만큼, 그리스 산토리니와 닮은 ‘빛담촌 코스’, 스위스 알프스 느낌의 양떼목장과 독일마을을 지나는 ‘독일마을 코스’ 이탈리아 남부지역 아말피 해안에 있는 포지타노가 연상되는 가천다랭이마을 코스가 포함되어 있어 이국적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를 연상케 하는 ‘고사리밭길’ 코스에서는 인근 식당과 연계한 고사리비빔밥 배달 서비스와 길 해설사가 동행하는 걷기여행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남해군은 현재 운영하는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 외에도 구 약초홍보관 3층 건물 전체를 걷기여행자를 위한 쉼터와 안내센터 등으로 채운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로 꾸며 남해군을 명실상부한 남해안 걷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센터 1층은 남파랑길홍보관으로 꾸며지며, 2층은 남해워킹테라피센터로, 야외테라스 경치가 일품인 3층은 남파랑길 여행자라운지로 탈바꿈시킨다. < 순풍순풍 함께 걸어요 - 남파랑길 통영 구간 > 통영시는 남파랑길 90개 코스(1,470km) 중 5개 코스(약 87km)를 포함하고 있다. 통영시 무전동의 해변공원에서 남망산조각공원을 잇는 코스 구간에 위치한 거북선캠프를 남파랑길 쉼터시설로 전환하여 걷기여행객들에게 샤워시설과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단잠그물(해먹) 또한 설치해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걷기 여행객이 5명 이상인 경우 코둘가이드 동행서비스가 지원되고, 구간을 완주한 사람에게는 통영 야경투어 상품권 및 디피랑 입장권 지급, ‘순풍순풍 함께 걸어요’ 걷기대회 개최 등 다양한 걷기여행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였다. 또한, 둘레길 구간 인근의 우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코둘잠(코리아둘레길 잠) 숙소 5개소를 선정, 여행객을 대상으로 둘레길과 숙소 간 픽업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향후 남파랑길 구간 내 민박, 펜션 등 숙박시설과 마을 단위 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가칭 ‘남파랑길 통영 순풍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지역사회가 주관하는 걷기여행길을 운영할 계획이다. <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치유의 길 - 남파랑길 고성 구간 > 남파랑길 90개 코스(1,470km) 중 5개 코스(약 84km)가 고성군에 속해 있다.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를 따라 조성된 해지개 해안둘레길과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지개다리, 한려수도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남산공원과 편백이 울창한 갈모봉자연휴양림, 국내 최초 공룡전문박물관인 고성공룡박물관, 지형이 상다리모양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의 상족암군림공원, 공룡발자국 화석, 당항포관광지, 마동호 국가습지보호구역 등 고성의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둘레길로, 바닷가를 거닐며 힐링할 수 있고, 갈대밭과 함께 자연생태습지를 걸어볼 수 있어 대표 생태관광 치유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기존 맥전포항 관광휴게시설을 새단장하여 남파랑길 쉼터로 운영한다. 전문인력을 배치해 걷기여행객 대상 주변관광지·숙박·음식점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주말에는 1만 원의 참가비로 에너지로드(당뇨예방 체험 둘레길 코스), 자연인로드(마음치유 코스), 다이어트로드(운동 병행 다이어트 코스), 남파랑 차로드(해풍차와 함께 하는 스트레스 완화 코스), 야(夜)한밤의 달빛로드(스페셜프로그램)와 같은 이색 걷기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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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푸른 바다 옆 남파랑길을 거닐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