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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남북경협 전문가 38명 배출
- - 8일,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열려 - 6주 동안 대면‧비대면 교육, 실무중심의 강의로 호평 받아 - 평화경제시대를 대비한 남북교류협력 기반 마련 기대 경상남도와 경남대학교, 경남연구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경남통일교육센터,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주관한 ‘2022 경상남도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과정’이 지난 8일 경남연구원 4층 세미나실에서 수료식을 갖고 6주간의 과정을 마무리하였다. 총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양성과정은 기업인, 평화통일 유관단체 관계자, 대학생, 공무원 등 많은 도민이 참가하여 5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6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강연과 비대면강연(Zoom)을 병행했다. 특히 올해는 서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정창현 평화경제연구소장, 이재철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등 저명한 남북경협 전문가들이 개성공단 통합 경험, 개성공단 진출 사례와 남북경협, 개성공단 투자제도 및 기업운영 실무 등 실제 경협사업의 경험을 공유하고 남북경협 및 개성공단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무중심의 강의로 호평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앞으로 남북경협이 재개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비결을 전달받았으며, 남북경협에 필요한 필수적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은주 경남도 대외협력담당관은 “경남도에서는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할 예정”이라면서, “수료생과 도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경남도에서는 2021년 47명, 2022년 38명이 이 과정을 수료하여 총 85명의 남북경협 전문가가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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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남북경협 전문가 3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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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당선 첫 일정...가뭄 대책 긴급회의
- - 농업용수 부족에 특단의 대책 마련 주문 - 봄 가뭄에 피해 큰 밀양 산불 진화에 지원 언급 - “약속대로 살기 좋은 의령 만들겠다”는 선거 소회 밝혀 오태완 의령군수가 2일 지방선거를 마치고 바로 업무에 복귀해 가뭄 대비 긴급회의를 개최하는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오 군수는 별도의 환영식 등 축하 행사를 생략하고 "최근 지속적인 봄 가뭄으로 영농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을 선거 과정에서 많이 들었다"며 가뭄 피해를 위한 긴급 대책 마련을 우선 지시했다. 긴급 대책 회의에서 오 군수는 용수 부족으로 인한 모내기 애로 지역과 가뭄에 따른 식량작물·밭작물 피해 현황을 빠르게 파악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에 나서 줄 것을 첫 번째로 당부했다. 이어 저수지 유지 관리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장기전에 대비하여 비상 용수원 및 관정 개발에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안전관리과, 건설과, 상하수도과, 농업기술센터 등의 부서장들은 6월 말 장마 전에 최대한 물 확보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부서별 계획을 공유했다. 이들은 농어촌공사,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급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 급수에 필요한 양수장비 및 인력을 사전에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 군수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과 사전 대비책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바짝 마른 날씨처럼 농민들이 상심하지 않게 필요한 부분은 선조치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오 군수는 봄 가뭄으로 대형 산불이 일어난 밀양시의 현재 상황을 언급하며 군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산불 진화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회의 후에는 가뭄으로 모내기가 지연되는 정곡면 월현 일대를 방문해 가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주변 양수장과 가용 수리시설을 총동원해 농작물 급수 대책에 서둘러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오 군수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의령군청으로 출근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거를 마친 소회를 간략히 밝혔다. 오 군수는 "먼저 위대한 의령 군민의 선택에 감사하다. 약속대로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재선으로 인한 업무 연속성의 장점을 살리면서 더 큰 도전을 하자"며 "모든 공무원이 무거운 책임감과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위한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49대 의령군수 임기는 7월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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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당선 첫 일정...가뭄 대책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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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 경남 사전투표율 21.59%, 60만5천여 명 참여
-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에 경남 전체 선거인 2,804,287명 중 605,380명이 참여해 21.59%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7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 23.83%보다 2.24%P 감소한 수치다. 기초의원선거구를 기준으로 자신의 선거구 밖에서 투표한 사람은 158,211명으로 전체 사전투표자수의 26.13%였다. 관내사전투표자수는 447,169명으로 73.8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시·군별로는 하동군의 투표율이 43.52%로 가장 높았고, 양산시가 15.36%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가 종료되면 관내사전투표함은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과 호송을 위한 경찰공무원을 동반하여 구·시·군선관위로 이송되며, 회송용봉투에 담긴 관외사전투표는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 경찰공무원을 동반하여 관할 우체국에 인계한다. 이후 해당 구·시·군선관위에 등기우편으로 도착한 회송용봉투(관외사전투표)는 정당추천위원 참여 하에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 중인 우편투표함에 투입한다. 선거일까지 투표함(관내·관외·거소투표)은 관할 구·시·군선관위 청사 내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된다. 개표소로 옮기기 전까지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며, 중앙선관위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한다. 한편, 경남선관위는 사전투표기간 중 ‘한 선거구에서 2명 이상 선출하는 선거의 경우 몇 명의 후보자에게 기표할 수 있는지’ 문의가 많았다면서, 어느 투표용지든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나, 하나의 정당에만 기표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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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 경남 사전투표율 21.59%, 60만5천여 명 참여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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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올여름 수도권 휴가객 유치 홍보 총력!
- - 27일부터 7일간, ‘경남아! 여름을 부탁해!’ 깜짝 홍보행사 개최 - 지자체 최초로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협업, 수도권 관광객 대상 홍보 - 경남 10개 시군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로 휴가객 마음 사로잡아! 경상남도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자체 최초로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협업하여 수도권 관광객 대상 경남관광 여름휴가 홍보행사를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본관 8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여름 행사는 ‘경남아! 여름을 부탁해’를 주제로,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남해, 하동 등 경남도 10개 시군이 매일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실시하며 롯데백화점 회원과 행사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서울출발 경남여행 일정표와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경남의 여름휴가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먼저 27일 월요일에는 김해, 밀양, 의령에서 행사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허왕후 팔찌만들기 무료체험과 퀴즈이벤트, ‘홍의장군을 이겨라’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28일, 29일에는 항공도시 사천에서 종이비행기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진주에서 유등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 거제에서는 30일에 퀴즈이벤트와 쿠폰북을 제공하며, 통영은 30일, 7월 1일 양일간 자개소품 만들기 체험을 선착순 무료로 실시한다. 7월 2일에는 남해가, 3일에는 양산이 퀴즈이벤트, 추첨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내내 누리소통망(SNS) 팔로우 이벤트가 상시 진행된다. 모든 체험과 이벤트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롯데백화점 잠실점 누리집과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s://tour.gyeongnam.go.kr/)에서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여름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시기 맞이하는 첫 여름으로 지난 3년간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롯데백화점과의 첫 협업으로 대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수도권 여름휴가 수요를 경남에 유치하여 그간 침체하여 있던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와 이번 행사를 준비한 현종혁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은 “지자체와의 관광홍보 협업은 우리 점의 첫 사례로 기업과 지자체의 협업과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되도록 경남도와 협력하여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로 힘들었던 국민이 경남여행을 통해 힐링하고, 또 지방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6월에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여름관광지 13곳과 위생과 방역관리가 우수한 안심여행지 10곳을 선정해 발표한 바 있으며. 도내 시군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일정표와 할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s://tour.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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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올여름 수도권 휴가객 유치 홍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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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산학협력 및 기업 애로기술 개발 지원 위해 121억5천만 원 투입!
- - 공모형 기술개발 81억5천만 원, 5C LAB 40억 원 지원 - 자동차, 조선, 빅데이터, 에너지 등 지역 주력산업과 신산업 육성 추진 -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지역사회문제 해결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하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는 2022년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모를 통해 기술개발 및 5C LAB* 과제를 지원한다. 플랫폼 공모과제는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서 지역기업의 애로기술을 지원하고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여 취업 및 정주여건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5C LAB: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공유연구실험실 기술개발 공모는 과제책임자가 자율적으로 개발테마를 설정하는 자유공모와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를 반영한 지정공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제당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한다. 5C LAB 공모는 개인 2억 원, 팀(3인 이상)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정공모 추진분야로 △운전 시뮬레이터 개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제조라인 구축 △자동용접 및 공정 검사 △스마트 산업시설 구축 △건축물 설계 검증 △빅데이터 기반 교통사고 예방 △에너지 변환/저장용 차세대전지 등이 있다. 자유공모 추진분야로는 △친환경 미래자동차 소재 및 제어 △액화천연가스(LNG)선박 성능검증 및 엔진고장 모니터링 △딥러닝,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 기반 기술 △스마트 도시 교통체계 구축 및 건축자재 개발 △수소생산 및 연료전지 소재개발과 아울러 취약계층 콘텐츠 개발, 사회문제 해결 창업사례 연구를 하는 지역협력형 공동체 문제해결 분야도 포함되어 있다. 2021년도 대비 2022년도에는 기업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지정과제 규모를 확대하였고, 장비구축 예산을 대폭 축소하고 교육지원 예산을 확대하여 학생교육과 인력양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과제의 원활한 수행과 성과를 도출하고자 공모시기를 2개월 조기 추진하였고, 과제에 USG공유대학* 학생참여를 필수로하여 인력양성을 강화한다. *USG공유대학: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공급하는 전국 최초 공유형 대학 모델 플랫폼은 지역 주력산업 기술개발 및 5C LAB 과제수행을 통해 울산과 경남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신제품 개발 △조선산업 부가가치 창출 △수소 에너지 신산업 육성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화 및 지능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인재 양성, 취업연계 및 정주여건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3월까지 추진되는 공모과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각 대학의 사업단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단별 과제책임자를 지정하여 주기적으로 과제 진도를 점검하고 평가와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공모과제 추진으로 울산·경남지역의 자동차, 조선, 항공, 수소에너지 산업 등 주력산업의 맞춤형 애로기술 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시키는 등 미래의 지역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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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산학협력 및 기업 애로기술 개발 지원 위해 121억5천만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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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태국 기술단 파견 ‘수출성과 눈에 띄네’
- 태국 자동차-기계분야 파견으로 24,000천불 비즈니스 성과 도출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관내 자동차 및 기계분야 기업 14명으로 구성된 ‘한 태국 자동차-기계분야 기술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신흥해외전략시장 기술교류 협력강화 지원 사업은 창원시의 신(新) 남·북방 수출전략의 일환으로 자동차·산업기계 분야 글로벌밸류체인(GVC) 구축과 기술협력·공동마케팅 모델 도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술교류 협력분야 특화 사업이다. 이번 태국 기술단의 주요일정으로는 △ 현지유관기관(태국전기차협회, 기계산업지원 무역협회) 기술교류 및 업무협약(M.O.U) 체결 △ 자동차 현지기업(PANUS 社) 등 현지바이어 40개사 1:1 수출상담회 개최 △ 국제 전시회(Manufacturing EXPO 2022) 참관 및 기술상담 △ 태국 현지 협력기관 네트워크 구축 △ 창원시 태국 상설전시&상담장 개소식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3일(목)에 개최된 현지 자동차-기계분야 바이어와 창원시 수출기업 간의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로 수출상담 24,000천불, 계약추진 8,000천불의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5월 태국과 사전 온라인을 통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후속으로 현지에서 직접 바이어와 1:1 미팅을 통해서 구체적은 계약추진 논의를 할 수 있게 되어 그 성과는 더 크다고 말하였다. 이번 기술단에 참가한 자동차부품 어셈블리 제조기업인 A社 대표이사는 “아세안 최대의 자동차 생산·수출국인 태국은 주요한 진출 교두보로 인식되고 있으나 코로나19 로 인해 현지 방문이 어려워 마케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술단 파견에 참가하여 다양한 바이어를 만날 수 있게 되어 향후 해외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전기차 관련 전문 제조업체인 B社 는 “ 태국의 주요 교통수단인 이륜차, 툭툭 등 현지에서 주로 활용하고 있는 개인용 이동수단을 빠르게 e-모빌리티로 교체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이번 기술단을 통해 태국 주요 기관들의 공동 기술 개발 및 GVC 편입에 대하여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시 수출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출장에 대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이제는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이번 성과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수출성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창원산업진흥원에서는 기술단 파견 외에도 타깃 국가별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전시회 공동관 참가 등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세부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체는 창원산업진흥원 수출지원팀(☎055-716-77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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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태국 기술단 파견 ‘수출성과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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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유망 원전부품기업에 50억 원 투자 지원
- - ㈜삼홍기계, 에너지혁신성장펀드 50억 원 투자 수혜 - 경남도 내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 지원과 지역 에너지신산업 육성 기대 경상남도는 지난20일 에너지혁신성장펀드 투자심사위원회 의결에 따라 도내 원자력발전 유망 기업인 ㈜삼홍기계에 50억 원이 투자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삼홍기계는 금속 절삭기계 제조업을 주 업종으로 1995년 창립 이후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위아,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에너지혁신성장펀드는 지난 2019년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이후 원전 중소·협력업체 금융지원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신산업 유망 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조성한 펀드이다. 한수원이 300억 원을 출자하고, 운용사인 포스코기술투자(주)가 45억 원, 금융기관과 에너지 공기업 등의 출자금을 포함하여 총 445억 원의 규모로 조성 중에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다수의 원전관련 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와 창원시는 각각 5억 원씩 부담하여 총 10억 원을 출자하였으며, 지자체 참여로는 유일하다. 경남도 관계자는 “그간 원전산업 위축으로 도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에서도 기술경쟁력을 가진 기업들은 신산업으로의 전환 등 경남의 원전 생태계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이번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지원을 시작으로 원전기업 지원의 마중물이 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박순철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와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기조에 따라 경남이 실질적인 원전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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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유망 원전부품기업에 50억 원 투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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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 성지 역할 눈에 띄네
- - 창업멤버십 운영으로 지역 청년 창업허브 역할 톡톡 - 5월부터 선배창업자, 투자전문가 특강 실시 - 청년들에게 최신 창업동향, 노하우 공유를 통한 창업모델 제시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센터 ‘경남스타트업캠퍼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경상남도 청년창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고 도내 창업허브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청년창업팀(멤버십 회원)이 24시간 이용 가능한 입주 사무실, 네트워킹(소통) 무료공간을 마련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도내 청년회원 150명 정도를 대상으로 ‘커피클럽’, ‘데모데이’, ‘트렌드 설명회’, ‘오피스 아워’ 프로그램 등 ‘창업멤버십’을 매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커피클럽’에서는 유사업종 선배 창업자들의 창업과정, 경험담, 본인들만의 창업노하우 등을 듣고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준비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선배창업자들의 시행착오와 창업여정을 통해 창업과정의 시행착오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데모데이’는 미래 성장계획과 창업의 지속의지를 가진 초기기업들에게 창업방법론 실습교육인 ‘고객지향혁신(CORN: Customer Oriented ReNovation) 프로젝트 과정’을 통하여 사업개발과정과 투자피칭 등 투자준비과정을 교육하며 투자자들이 자신의 사업을 발표하면서 선배창업가와 투자자에게 투자유치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피스 아워’는 지역 내외 저명한 창업 및 투자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창업과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원포인트 심층상담을 실시하며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투자유치, 판로개척, 해외시장 진출 등의 진로상담, 성장전략을 전달하고 있다. ‘트렌드 설명회’는 4R시대에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기반 스타트업 또는 창업분야 저명한 전문가가 트렌드 강의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면서 최신 창업동향, 창업아이디어 발굴 등을 공유해 예비창업자와 창업생태계 관계자들에게 올바른 창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상반기 커피클럽에서는 선배창업자인 기술자숲, CTNS, ㈜365, 부에노컴퍼니 대표들의 창업전략을 공유했다. 오피스 아워에는 경남 최초 창업투자회사인 경남벤처투자 조국형 대표의 투자유치 전략을 들었고, 트렌드 설명회에서는 한국 스타트업계의 대부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과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이사의 특강을 열어 청년창업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오는 7월 커피클럽에서는 공유를 위한 창조 박은진 대표, 소켓 유대현 대표가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로서의 의미와 창업활동에 대해 예비창업자와 초기기업들과 얘기를 듣고 나눌 예정이다. 자세한 계획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https://ccei.creativekorea.or.kr/gyeongnam), 경남창업포탈 누리집(https://www.gnstartup.kr),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서비스를 통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창업 전략 및 노하우 공유, 참석한 창업자들 간의 소통 강화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체험하지 못한 청년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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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 성지 역할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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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맨이 간다”...의령군 중대재해예방 캐릭터 제작
- 의령군이 귀엽고, 친근한 중대재해예방 홍보 캐릭터 ‘고고맨’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의령군청 직원들은 고고맨 티셔츠를 입고 중대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홍보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벌였다. ‘고고맨’은 재해 발생 우려 지역이면 어디든 간다라는 영어의 ‘go’와 의령군 중대재해처벌법 대표 구호인 ‘안전은 올리고, 재해는 내리고, 예방은 높이고’의 끝 글자의 ‘고’자를 따서 만들었다. 특히 젊은 MZ세대뿐만 아니라 어린이, 중장년 어르신도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게 캐릭터 이름을 작명했으며 디자인 또한 애니메이션 포스터에서나 나올법한 디자인으로 친근하게 제작됐다. 현재 중대재해예방 캐릭터는 자치단체마다 예산을 투입해 앞다투어 개발하고 있다. 반면에 의령군은 안전관리과 중대재해예방담당에서 내부 논의를 거쳐 자체 제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현재 ‘고고맨’은 저작권이 등록된 상태이며 디자인, 상표권은 특허 신청 중이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의령군 중대재해처벌법 3GO! 챌린지』를 시행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 홍보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를 선두로 22개 기관에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고고맨이라는 공공캐릭터가 안전불감증과 사고 예방을 막는 대명사로 인기를 얻길 기대한다”며 “군민 안전 체감도를 높여 나가는 데 신경을 곤두세우고 정책적으로도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의령군은 ‘고고맨’의 움직임을 담은 다양한 버전의 배너를 제작하여 의령군 주요사업장 및 읍·면사무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당분간 수요일마다 군청 공무원들이 ‘고고맨’ 이 새겨진 홍보 티셔츠를 입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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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산업/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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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맨이 간다”...의령군 중대재해예방 캐릭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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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우리 경남에서도 새벽배송 받고 싶다’ 인포그래픽스 발행
- - 세계적으로 콜드체인 시장 급성장 - 수도권 물류 인프라 쏠림현상으로 지역 소외 -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으로 경남도민 편의성 도모해야 경남연구원은 15일 인포그래픽스 ‘우리 경남에서도 새벽배송 받고 싶다’를 발간했다. 인포그래픽스를 작성한 배은송 연구위원과 강채련 전문연구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한 콜드체인 시장 현황을 소개하고, 수도권과 경남의 물류 인프라 격차로 인해 경남지역 새벽배송이 원활하지 않은 부분을 지적했다. 이들은 경남도민의 삶의 편의를 위한 콜드체인 클러스터를 조성을 제안하면서, 클러스터 조성으로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이익까지 제시했다. 콜드체인은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수확하여 최종소비지까지 저장․운송되는 모든 과정을 저온으로 유지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 세계 콜드체인 연평균 성장률(CAGR)은 16.73%로 예상된다. 한국의 온라인 식품 세계시장 점유율은 15.5%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온라인 식품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34.6%를 기록했다. 2020년 한 해 동안에만 43.2조원의 매출을 보였고, 온라인 식품시장은 주요한 쇼핑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인프라의 수도권 쏠림, 대기업 독점, 경남지역 콜드체인 물류인프라와 대기업의 부재로 인해 수도권과 경남의 격차가 매우 크다. 온라인 식품시장을 위한 콜드체인 물류센터가 경남에 단 1곳만 존재하며, 새벽배송이 가능한 지역도 일부 지자체(3곳)로 한정된다. 그 외 경남 대부분 지역은 택배로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다. 향후 동부경남권 클러스터, 서부경남권 클러스터를 조성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경남도민의 온라인(전자상거래) 소비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물류 허브 조성으로 물류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유통서비스의 소비 인프라 구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경남 유통서비스 종사자수가 증가함으로써 고용이 크게 증대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 의약품, 농축수산물업, 냉장시스템 관련 제조 등 유통서비스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도 촉진될 수 있다. 배은송 연구위원은 “결과적으로 경남의 지역내총생산(GRDP)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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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우리 경남에서도 새벽배송 받고 싶다’ 인포그래픽스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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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건환경연구원,미국환경자원협회 3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인증
- - 고품질의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공인분석기관의 위상 확인 - 수질, 먹는물, 토양분야 전 항목 3년 연속 국제표준시험기준에 ‘만족’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철)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평가에서 수질,먹는물, 토양 전분야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제표준화 기구(ISO/IEC)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ILAC)가 인정한 미국 환경자원학회의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미지시료에 대한 시험 검사결과를 분석기관들의 항목별 오차율 등 정확성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 등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 분야 22개 항목, 먹는물 분야 17개 항목, 토양 분야 12개 항목 모두 국제표준 시험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 3년 연속으로 ‘만족’을 받아 국제 수준의 우수한 분석능력을 입증하였다. 또한 올해 초 이미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국내숙련도 시험(수질, 먹는물, 폐기물 분야)에서도 매우 우수한 시험 검사 능력을 인증받은 바 있다.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 대기, 먹는물, 폐기물, 토양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를 선도하는 도내 최고의 공신력 있는 전문 시험 연구기관으로서,정확하고 정밀한 분석 결과를 위해 실험환경, 실험용품 및 장비, 직원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꾸준한 정도관리를 하고 있다. 변종환 물환경연구부장은 “국제숙련도 참여를 통해 3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분석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각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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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건환경연구원,미국환경자원협회 3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인증
사회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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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5기 어린이기자단 실무교육 개최
- "우리는 김해시 어린이기자입니다" 김해시, 제5기 어린이기자단 실무교육 개최 김해시는 22일 김해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새로 선발한 제5기 김해시 어린이기자단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진행한 대면 교육으로 CBS노컷뉴스 이형탁 기자가 '현직 기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취재현장‘을 주제로 강의했다. 현직 기자가 취재현장을 누비며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부터 좋은 기사 작성법까지 1시간가량 유익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김해365안전센터'를 찾은 어린이기자단은 김해시민의 24시간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있는 CCTV 관제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다. 365안전센터는 2014년 1월부터 김해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긴급상황을 탐지 즉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그동안 차량 절도범 검거에 공헌하는 등 범죄 해결과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이승민(분성초 6) 어린이기자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기자님이 들려주는 취재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 어린이시보를 위해 직접 취재해서 좋은 기사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또 김해365안전센터가 우리 가족과 시민을 위해 1년 365일 쉬지 않고 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이동희 김해시 공보관은 "어린이기자 한 명 한 명이 김해시 홍보대사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김해의 다양한 모습과 숨어있는 보물을 찾아 널리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시보 '와글와글 김해'를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호로 총 4회 발행해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 문화, 관광, 시정 등 김해 관련 다양한 정보는 물론 어린이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우리동네 소식들을 전달하고 있다. 2013년 8월 1일 창간호 발행 이후 올해 봄호까지 총 30호를 발행했고 매호 2만부씩 발행해 초등학교와 도서관, 아동병원 등에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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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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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5기 어린이기자단 실무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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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식단’ 이제 그만! 경남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 - 경남에서 처음으로 7월부터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 노인의 건강한 생활 보장, 균형 잡힌 영양관리‧위생적인 급식 제공해야 경상남도는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복지시설의 급식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를 위해 7월부터 도내 최초로 창원시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신규 운영한다. 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대상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입소자 건강 증진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 연계 사업이다. 고령화와 사회적 돌봄 서비스 확대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확대되고 있지만, 급식 안전 문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노인·장애인은 생리적 기능 저하, 만성질환 등으로 영양공급 및 식품 섭취에 어려움이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의무적으로 등록하여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영양·위생 관리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노인이나 장애인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10곳 중 8곳에서는 영양사 없이 급식이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소규모 급식시설에서는 조리 종사자 또는 요양보호사의 주도하에 급식이 제공되어 영양관리 문제와 함께 위생관리 부족으로 식중독 등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전문가의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되면 전문 영양사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 식습관 분석을 통한 맞춤 식단제공 ▲ 조리사·요양보호사·어르신에 대한 대상별 교육 ▲ 위생·영양관리 방문지도 등을 수행하게 된다. 강지숙 도 식품의약과장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균형 잡힌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내년 추가 신규 설치를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노인·장애인에 대한 급식관리 지원으로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국 7개소가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 창원시를 포함하여 12개소가 하반기 신규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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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식단’ 이제 그만! 경남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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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낙동강 조류경보에 수질관리 강화
- 강변여과수 혼합취수 안전한 먹는 물 공급 김해시는 낙동강 조류경보 발령에 수질관리를 강화한다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오후 3시 낙동강 칠서지점에서 유해남조류 세포수 기준(1,000세포/㎖)을 2회 연속 초과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처음 발령하자 강변여과수 혼합취수와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처리, 활성탄)을 운영해 수질관리 강화에 들어갔다. 조류경보제는 관심-경계-대발생-해제로 나뉘며 수질검사 시 2회 연속 남조류 세포수가 ㎖당 1,000세포수 이상일 때 ‘관심’ 단계, ‘경계’ 단계는 1만 세포수 이상, ‘대발생’은 100만 세포수 이상, 해제는 1,000세포수 미만일 때 각각 발령된다. 낙동강 칠서지점의 조류경보 발령은 최근 20℃ 이상 유지된 기온과 이번에 내린 비로 인한 영양염류의 유입,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남조류 증식이 일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는 이달부터 기온상승과 강우량 감소에 따른 남조류 증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취·정수장의 시설물 관리 강화와 함께 조류 유입 차단막 점검, 전염소·전오존 주입 강화, 조류세포수 감시, 흙냄새 등을 유발하는 지오스민, 2-MIB 등을 매주 분석해 왔다. 특히 시는 낙동강 수질 악화에 대비해 안정적인 대체 수원인 강변여과수를 확보하고 있어 표류수 수질 악화 시 강변여과수 혼합취수 비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 창암취수장은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낙동강 칠서지점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1999년부터 도입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활용해 유해남조류와 조류독소, 맛·냄새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먹는 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낙동강 수질을 악화시키는 원인행위부터 차단하기 위해 관련부서별로 단속과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송홍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조류 발생에 대비해 공정별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원수에 대한 조류독소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LR을 지속적으로 감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은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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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낙동강 조류경보에 수질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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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뚝딱! 간편식 제조․판매 위반행위업소 6개소 적발
- - 간편식 인기에 영업주의 팽배, 안일한 식품안전관리 인식도 덩달아 늘어 - 한우 양지가 알고 보니 앞다리, 설도...식육부위 거짓표시 판매업소도 적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도내 가정간편식(밀키트) 제조․판매업소 등 31개소를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6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단속 결과 ▲ 미신고 영업 3개소 ▲ 유통금지 위반 1개소 ▲ 생산․작업기록에 관한 서류 및 원료출납 관계 서류 미작성 1개소 ▲ 식육부위 거짓 표시 1개소를 적발하여 위반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미신고 영업으로 적발된 3개소는 유통전문판매업 및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식품제조가공 및 식육가공 업소에 의뢰해 양념육 소스, 갈비탕, 바지락칼국수 등 즉석조리식품을 제조․가공한 후 자사 상표로 표기해 온라인 판매와 함께 직접 운영하는 3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에 납품하는 등의 행위를 한 혐의가 있다. 그 외에도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서 타 밀키트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제품을 유통한 사례와,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작업 및 원료의 입고․출고․사용에 관한 서류를 일체 작성하지 아니하고 제품을 생산하여 가맹점에 판매한 사례가 적발되었다. 또한 다른 부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한우 앞다리와 설도 부위를 매입한 후 한우 양지로 거짓 표시하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양지를 공급하는 것처럼 속여서 판매한 식육판매업소도 단속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김은남 도 사회재난과장은 “가정간편식 유통의 증가, 식재료 가격 등 물가 상승이 계속됨에 따라 무신고 영업 등 불법행위가 이뤄지고 있었고, 이는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영업주의 안일한 인식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면서 “온라인 등을 통한 유통 식품 소비 증가에 따라 위생 및 안전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민의 먹거리 안전과 건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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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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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뚝딱! 간편식 제조․판매 위반행위업소 6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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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YOU” 119가 당신의 마음을 들어 주겠습니다
- - 도 소방본부,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 놓인 도민 신고 대처 능력 강화 - 외부 전문가 초빙해 119종합상황실 수보요원 80여명 대상으로 교육 진행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이달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119종합상황실 수보요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위기 현장 소방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 신고·접수 단계 시 위기 상태 파악 및 대처 방법 ▲ 자살 시도자의 특징 ▲ 자살 위험 징후 ▲ 정신질환자 증상별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 선 도민을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이 119수보요원인 경우가 많다”며 “신고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도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향후에 지속적으로 “자살위기 현장 소방대응능력 향상 계획”의 일환으로 광역(지역) 자살예방센터와 지속적으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교육 및 현장대응 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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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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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YOU” 119가 당신의 마음을 들어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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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길 수 있는 경남 보육환경 ‘부모모니터링단’이 만듭니다!
- - 경남도, 17일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 단원 교육 실시 - 1,066개소 현장 모니터링으로 보육환경 개선 기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부모모니터링 위촉 단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처음으로 경남도가 주관한 부모모니터링단 대면 교육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된 어린이집 현장 모니터링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부모모니터링 사업은 어린이집 이용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어린이집에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보면서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경남지역 부모모니터링 단원은 총 85명으로, 이번 대면 교육에서는 사업내용, 부모모니터링단 활동 지침, 급식, 위생, 안전 등 분야별 모니터링 지표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한 부모모니터링단은 실습 이후 본격적으로 모니터링에 참여할 예정이며, 올해 현장 모니터링 대상 어린이집은 전체 어린이집의 50%인 1,066개소이다. 경남도는 부모모니터링단의 현장 모니터링 및 컨설팅이 부모의 어린이집 운영 참여를 활성화하고 어린이집과 부모 간 소통으로 신뢰 관계를 구축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숙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모니터링단원들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어린이집과 부모의 신뢰 관계 형성을 통해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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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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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길 수 있는 경남 보육환경 ‘부모모니터링단’이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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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상남도 정신건강연구 심포지엄 개최
- - 17일, ‘연구 결과를 통해 바라본 경상남도 정신건강서비스의 방향성’ 주제 - 정신건강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참석해 연구 발표 및 토론 진행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일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2022 경상남도 정신건강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연구 결과를 통해 바라본 경상남도 정신건강서비스의 방향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건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정책 개발을 위해 2021년에 진행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1,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기조강연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진아 센터장의 ‘국가차원에서의 정신건강복지 기본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사회환경적 결정요인 분석결과에 따른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모델 개발(광주대학교 박종호 교수) △경상남도 정신건강복지 지역계획 수립(경남연구원 박선희 연구원) △ 경상남도 정신질환자의 탈원화 및 자립을 위한 통합정신건강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방안(경상남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서경선 연구원)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2부는 앞서 발표한 주제에 대한 정신건강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경상남도 정신건강서비스의 활성화 및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이태영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서비스 수요에 대한 대응전략과 지역적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정신건강사업이 발굴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오늘 심포지엄에서 논의되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정책으로 잘 반영하여 도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도민의 많은 참여를 위해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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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상남도 정신건강연구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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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누는 헌혈, 경남도와 함께해요!
- - 17일, 경남도청 본관과 진주 서부청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 올해 3번째 단체 헌혈, 헌혈자원봉사에 솔선수범하며 동참 경남도는 17일 하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와 도내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도청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어 헌혈자원봉사에 동참했다. 경남도청 본관과 서부청사에서 도청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경남혈액원 헌혈차량 3대(본청2, 서부청1)를 준비해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과 도민들에게는 헌혈증서와 소정의 기념품 등의 혜택이 주어졌으며, 간 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등 혈액검사 10여 종도 무료로 가능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경남도는 매년 연 5회 이상의 단체 헌혈 행사를 열어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40명이 헌혈기부문화에 동참했다. 특히 올해 3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헌혈자의 날(매년 6월 14일)’이 있는 6월에 열려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강지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헌혈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고 전하며, “개인은 가까운 헌혈센터에 방문하시고, 공공기관 등 단체에서는 단체 헌혈행사 등을 통해 헌혈봉사활동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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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녕군 남지읍 용산~아지간 도로 23일 개통
- - 도로확포장 3.74km(2차로), 총사업비 384억 원 투입 - 창녕낙동강 유채단지와 개비리길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경상남도가 창녕군 남지읍 일원에서 시행 중인 지방도 1022호선 상 ‘용산~아지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최종 준공하고, 오는 23일 전 구간 개통한다고 밝혔다.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에서 신전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74km, 폭 10m의 2차로 확·포장 공사로 터널 2개소와 교량 2개소, 교차로 2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총사업비 384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1일 최종 준공했다. 지방도 1022호선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변 구간은 도로개설이 되어있지 않아 지역주민 및 낙동강 유채단지와 남지개비리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통행불편 민원이 많았던 구간이었다. 이번 용산~아지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으로 창녕군 남지읍과 의령군 부림면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도로가 개설되어 지역주민의 통행편의 제공 및 창녕군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칠서지방산업단지 등 산업생산시설과의 연계도로망 구축을 통한 통행시간 단축 및 물류비용 절감으로 지역산업 성장동력 확보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앞으로 지방도 도로사업은 공급자 중심의 도로에서 수요자 중심의 도로로의 체계 변화를 통하여, 우선 개통 필요지구에 사업비를 집중 투입해 지역산업 및 경남미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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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녕군 남지읍 용산~아지간 도로 23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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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소방안전을 배울 수 있습니다! 경남소방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 운영
- - 경남소방본부 전국 최초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 구축 - 실시간 화상강의, 동영상 강의 등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제공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감염병 확산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민들에게 중단없는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은 시공간 제약없이 누구나 수강 가능한 웹기반 교육시스템이며, 학습자는 모바일, PC, 태블릿 등으로 플랫폼 누리집(edu.gnfire.go.kr)에 접속 후 회원가입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경남소방은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플랫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자체 TF팀을 구성해 개선과제를 발굴 및 정비하여 학습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에서는 소방안전교육 관련 콘텐츠로 구성된 동영상 강의와 실시간 질의응답, 토론 등 양방향 학습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강의 등이 소방서별 월, 연간 계획에 따라 상시 개설되며, 학습자 요청에 따라 맞춤형(주제별, 연령별) 교육과정도 개설하여 제공된다. 플랫폼 관련 사항과 강의 신청은 관할 소방서 예방안전과 교육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제공으로 안전교육 공백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플랫폼 운영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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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소방안전을 배울 수 있습니다! 경남소방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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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탄소중립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개최
- - 온실가스 감축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 위해 전국 14개 도시 동참 창원특례시는 3일부터 자전거 이용을 통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교통량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시민참여 운동으로 이번 챌린지 행사는 6월 3일 ‘세계 자전거 날’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28일간 우리 시를 포함한 전국 14개 도시가 동시에 참여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에서 에코바이크를 다운받아서 자전거를 탈 때 앱을 실행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우수 참가도시와 참가자에게 상패가 주어지며, 이와 별도로 시에서는 실적이 우수한 참가자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누비전도 지급하고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6월 3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는 사전 신청한 30명에 한해서 고장이 나거나 오래 방치한 자전거 수리 및 안전점검 서비스를 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방’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창원시 누리집(changwon.go.kr) 또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greencw21.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이번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도 줄이고 건강도 지키는 생활실천 운동으로 시민들께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19년 처음 개최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 우수참가도시 1위, 2020년 출퇴근횟수 부문 1위에 이어 2021년에는 시민행동상 1위로 3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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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탄소중립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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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영화“한산 : 용의 출현”개봉 기념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 진행
- - 20팀 선정하여 2022. 9. ~ 10. 중 통제영 스냅촬영 추진 - 통영시는 영화“한산: 용의 출현”개봉 기념으로 통영을 방문할 예정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산: 용의 출현”촬영지인 삼도수군통제영 일원에서 스냅사진을 찍어주는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삼도수군통제영 소개: 1603년에 설치되어 1895년 폐영될 때 까지 292년간 경상․전라․충청도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본영으로 임진왜란 당시 초대 통제사인 충무공 이순신의 한산도 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었다. 세병관을 비롯하여 운주당, 중영, 관아, 12공방, 주전소 등이 있다. 이번 이벤트 신청기간은 2022. 8. 16.(화) ~ 8. 26.(금)까지이며, 통영시와 통영애온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댓글 작성 후 네이버 폼 링크(https:// naver.me/ F8BhGHwh)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SNS 팔로우가 많거나 리그램·친구소환 등 이벤트 홍보 활동을 할 경우 당첨확률은 높아지며, 오는 2022. 8. 29.(월) 당첨자를 선정하여 2022. 9. 1.(목) ~ 10. 15.(토) 중 투어를 진행한다. 일반복장 ․ 관복의상(클래식 버전) ․ 관복의상(힙한 버전) 3가지 버전 중 원하는 컨셉으로 촬영 가능하며, 투어 이후 참가자들은 개인 SNS에 전체공개로 후기 사진을 게시하여야 한다. 이벤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및 통영애온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가능하다. ※ 통영시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ongyeongsi/ ※ 통영애온나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yaeonna/ 통영시 관계자는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는 통제영의 멋진 풍경 속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여행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통영시는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삼도수군통제영 이외에도 충렬사 ․ 착량묘 ․ 제승당 ․ 거북선(군선) ․ 이순신공원 ․ 당포성지 등 통영곳곳에서 이순신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이 중 삼도수군통제영 및 거북선(군선)에서는 관복의상 무료 대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외 개인 ․ 가족 ․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순신 승전지 테마여행도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애온나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tyaeon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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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영화“한산 : 용의 출현”개봉 기념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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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지역 음악인에 오아시스 역할 톡톡
- - 개소 3년차 음반제작에서 공연·교육까지 원스톱 지원체제 갖춰 - 정홍일·국빈관진상들·뎁트 등 지역출신 뮤지션들 전국서 두각 - 생일축가·시낭송 등 일반 도민에 녹음 서비스 제공 반응 좋아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이하 뮤지시스)가 음원 창·제작에서 공연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뮤지션의 목마름을 해갈하는 오아시스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로 개소 3년 차를 맞이하는 뮤지시스는 '뮤직(Music)과 오아시스(Oasis)의 합성어'로 경남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과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 10월 문을 열었다. 김해문화의전당 내(김해시 김해대로 2060, M층)에 자리 잡은 뮤지시스는 창작공간으로 6개의 스튜디오(컨트롤룸A·B, 메인홀, 보컬룸, 피아노룸, 드럼룸)와 최신 녹음 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5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뮤지시스를 거쳐 간 뮤지션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지난해 JTBC 싱어게인1 무명가수전에서 2위를 차지한 가수 '정홍일'과 2021 전국 아마추어 밴드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한 '국빈관진상들', 올해 초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Winter Blossom' 곡으로 인기검색어 차트 1위에 오른 '뎁트' 등 모두 뮤지시스의 음반제작 지원을 받은 뮤지션들이다. 뮤지시스는 경남도와 김해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아래 음반제작과 공연, 대중 음악 아카데미 운영 등 연간 총 6개 사업에 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꿈을 펼치려는 경남 음악인들에게 훌륭한 발판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음악창작소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성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경남뮤지션 DB 구축과 음원 스트리밍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음악인들의 음원수익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뮤지시스는 전문 음악인 지원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체험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A씨는 남자친구의 생일을 맞아 생일축하 노래를 녹음했으며, 창원에서 시 낭송가로 활동 중인 B씨는 본인의 자작시 낭송 앨범을 녹음하기도 했다. 올해 음반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뮤지션 ‘이사흘’씨는 “제가 나고 자란 경남에서 수준높은 지원을 받으며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생일 축가를 녹음한 도민 A씨는 “시설이 너무 만족스럽고, 엔지니어 감독을 포함한 직원들이 친절하여 감동했고, 꼭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경남음악창작소는 수도권 스튜디오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우수한 녹음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뮤지션 뿐만 아니라 음악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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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지역 음악인에 오아시스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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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 - 대상작 유영해 씨의 '환생' - 함안군은 11일 연꽃테마파크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개최한 '제5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 대상으로 '환생'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고귀함을 담은 연꽃의 향연'을 주제로 지난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진행한 올해 연꽃사진 공모전에는 총 825건이 접수됐다. 군은 대상작 '환생'을 포함해 11점을 선정, 11일 군청 홈페이지 및 사진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작인 유영해 씨의 '환생'은 광채를 내는 아라홍련의 환생을 표현한 작품으로, 이번 사진 공모전 주제인 '고귀함을 담은 연꽃의 향연'을 가장 잘 표현해 이번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는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아름다운 연잎을 표현한 송상호 씨의 '본체청정(本體淸淨)'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이한중 씨의 '아라홍련의 일몰', 김영수 씨의 '아라홍련의 아침인사'가 선정됐다. 이 외 장려상 3명, 입선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1개 수상작은 군 관광자원 소개 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각자의 시선이 담긴 아름다운 사진을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은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 내에서 전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발전하는 연꽃테마파크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는 사진 전시실 및 쉼터로 리모델링하여 역대 수상작 전시 등 연꽃 비개화기에 찾은 관광객에게 상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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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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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예약홈페이지 오픈!
- - 8월 7일부터 온라인 예매 시작, 각종 할인 혜택도 적용 진주시는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의 예약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8월 7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서비스 도입으로 김시민호 사전 예약이 가능해져 예약을 위해 물빛나루쉼터 매표소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을 대폭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예약 가능한 날은 예약 당일 기준 2일 후부터 14일간 가능하다. 즉, 8월 7일 온라인 예약 가능 날짜는 8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다. 예약 선점 방지를 위해 예약가능 기간을 2주간으로 한정했다. 온라인 예약은 PC 및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 홈페이지(www.jinju.go.kr/cruiseship)에 접속해서 하면 된다. 별도의 예약 수수료는 없다. 온라인 예약 시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해 각종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진주시 조례 ‘남강수상레포츠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보호자 동반 6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은 이용료가 면제되고, 두 자녀 가정, 진주시민 등은 이용료 50%가 감면된다.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자격이 있는 경우, 증명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실시간 정보연계로 자격을 확인해주는 서비스이다. 연령 확인을 통한 이용료 면제 및 관내 주민 자격 확인을 통한 이용료 50% 감면 등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하지만 정보 연계에 제한이 있어 고엽제 환자, 포로 가족 등 특정 감면 대상자는 감면 대상 확인을 위해 증명서를 제시하여야 한다. 김시민호는 최대 승선 인원이 19명이며, 망진나루와 촉석나루를 출발해 다시 원위치로 되돌아오는 약 30분 소요 코스로 운항되고 있다. 현재 남강에서 바라보는 진주성의 아름다운 풍광과 야간 경관조명으로 연출되는 화려한 수상 야경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일 예매 및 현장 발권으로 운영하던 김시민호 매표시스템을 개선하여 온라인 예매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진주시민과 먼 곳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예매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개선해 안정적인 예매시스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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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예약홈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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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여름방학 맞이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운영
- -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교육 풍경 속에 풍덩! - 《풍경을, 풍경으로》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감상 및 체험 활동 - 오는 18~19일 양일간 운영, “우리 모두 미술관에서 만나요!”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풍경 속에 풍덩!은 《풍경을, 풍경으로》전시 참여 작가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 소통하며 자신만의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함께할 김경호 작가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 가려진 다양한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담아낸다. 《풍경을, 풍경으로》에서 선보인 작품 역시 고향 거제도의 바다 풍경을 담은 영상과 인근에서 발견된 표류목을 본떠 만든 조각으로 그 이면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러한 작품들을 작가와 함께 감상하고, 일상 속 물건을 작품으로 제작해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는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전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양한 창작 방식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또래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창작하며 생각을 나누는 과정은 보다 자연스럽게 세상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으로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16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1~3학년 2개반, 4~6학년 2개반으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원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악화된 시기에 진행되는 어린이 프로그램인 만큼 더욱 안전하고 철저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감상 및 체험 활동을 넘어 예술의 가치와 깊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누리집 : https://gam.gyeongnam.g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gam_art_museum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GyeongnamArt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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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여름방학 맞이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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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 전 아라가야의 은하수, 말이산고분군에서 만나요" 함안군, 제3회 말이산 별축제 개최
- - 오는 6일(토) 말이산고분군‧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전시관 일원서 열려 - 함안군은 오는 6일(토), 함안 말이산고분군에서 여름밤하늘 별자리를 관측해볼 수 있는 '제3회 말이산 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이산 별축제'는 지난 2018년 말이산 13호분에서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돼 온 함안군 대표 역사‧과학 체험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말이산 13호분에서 확인된 별자리 등을 직접 관측해볼 수 있는 야간 천체관측 체험이 메인행사이며, 별자리 관련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주간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야간 프로그램 △아동인형극 '뚜비 메가파워' △KYDO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함안국악관현악단 공연 △팀클라운 버블매직쇼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1600년 전 밤하늘의 풍경을 그려볼 수 있는 이번 '제3회 말이산 별축제'는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 쉼표가 되어줄 것"이라며 "아라가야의 별빛이 내려앉은 함안 말이산고분군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여름밤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말이산 13호분은 말이산고분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고분으로, 그 위치와 거대한 규모로 인해 오래 전부터 아라가야의 왕릉으로 여겨져 왔다. 2018년 실시된 발굴조사 결과, 무덤방의 천장 덮개석에서 고대 동양의 별자리와 은하수를 상징하는 190여개의 별홈이 확인됐다. 이 중 현재까지 확인된 별자리는 서양의 전갈자리와 궁수자리를 이루는 구성원으로 동양에서는 각각 청룡별자리와 남두육성으로 불렸던 별자리이며, 특히, 남두육성은 인간의 수명과 운명을 관리하는 신성한 별자리로 여겨졌다. 동시대 가야고분에서 별자리가 발견된 것은 말이산 13호분이 최초의 사례로, 아라가야인의 천문관측기술과 항해술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3회 말이산 별축제'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군 가야사담당관실 가야사담당(055-580-2565)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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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 전 아라가야의 은하수, 말이산고분군에서 만나요" 함안군, 제3회 말이산 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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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우영우 팽나무’보고 창원관광도 해요”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지 창원 동부마을에서 인근 관광지 등 창원관광 홍보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소덕동 팽나무’가 화제가 되면서 이 나무가 실제로 있는 촬영 장소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일명 ‘우영우 팽나무’를 보러 연일 인파가 몰려드는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 관광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창원의 관광지를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부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마을 주민들이 만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팽나무 가는길’ 손팻말이 보인다.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가 좋아하는 돌고래가 그려진 담벼락을 따라 언덕길을 오르자 드라마 속 팽나무가 자태를 뽐낸다. 드라마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이 팽나무를 보기 위해 관광객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가운데 시는 팽나무를 보고 난 후 가 볼 만한 창원의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팽나무로 가는 언덕길에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팽나무를 감상하고 내려가는 길에 부스에 들르면 창원의 대표 관광지는 물론 대산면을 비롯한 북면, 동읍 일대 역사와 문화·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지역 특산물과 주변 맛집 소개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팽나무의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주민이 직접 그린 벽화와 손팻말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동부마을에 촬영지 안내표지판과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차량 통행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등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진성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영우 팽나무’를 보기 위해 부산, 울산, 경북 등 전국에서 많이 찾아오시는 줄로 안다”며 “멀리서 오신 김에 인근 관광지에도 들러 즐거운 추억 만들 수 있도록 드라마 촬영지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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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우영우 팽나무’보고 창원관광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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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으로 오세요!
- - 7.30.(토)~9.16.(금), 스탬프 챌린지, 그림일기 대회 등 어린이 맞춤형 안전 이벤트 진행 - 이벤트 참여 시 다양한 기념품 증정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스탬프 챌린지, 그림일기 대회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체험 이벤트를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태풍·지진·풍수해 등 자연재난과 승강기 갇힘 등 23개 유형의 인적 사고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위치는 합천군 용주면이며 지난해 3월에 준공됐으며 6월에 개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체험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도민에게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 대한 관심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스탬프 챌린지”에 참여하여 안전체험 후 찍어준 스탬프 리플릿을 안내 데스크에 제출하면 체험 횟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그림일기 대회”는 체험 후기를 그림일기 형식으로 작성하여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해시태그(#경상남도 안전체험관)를 달고 게시하면 총 5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소방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즐기는 유익하고 알찬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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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