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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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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선 8기 공무원 정원 동결!
- - 신규 행정수요는 인력 증원 아닌 대대적 ‘조직 군살 빼기’로 재배치 - 매년 재배치 목표관리제(정원의 1%) 시행, 최소 4년간 285명 인력 절감 - 하반기 조직진단, 비효율적인 기구ㆍ인력 정비, 재구조화 지속 추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선 8기 공무원 수를 현재 정원인 7,125명(일반직 2,752명, 소방직 4,373명) 수준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국가정책 수요인 감염병 예방, 재난관리 등 전국 자치단체 공통사업에 일률적으로 배정되는 신규인력을 제외한, 도의 현안 수요에 필요한 신규인력은 증원하지 않고 기구ㆍ인력의 비효율성에 대한 조직진단을 통해 유사ㆍ중복 기능을 조정하거나 통폐합하는 대대적인 ‘조직 군살 빼기’의 재배치 인력으로 충원한다. 이를 위해 ‘재배치 목표관리제*’를 실ㆍ국ㆍ기관ㆍ부서별로 시행한다. 매년 재배치 목표치(도 전체 : 매년 정원의 1% 72명, 4년간 285명 정도)를 설정하고, 감축 가능한 인력을 우선 발굴해 민생ㆍ안전 등 현장서비스, 국ㆍ도정 핵심과제 등 신규 수요에 재배치하고, 향후 중장기적인 인력 수요에 대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재배치 목표관리제 : 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자치단체별 인력·기능 재배치 목표를 정하는 것 이와 관련, 도는 지난 8월 4일자 민선 8기 출범과 연계해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두고, 본청의 1국 9과 통폐합을 통해 ‘일자리ㆍ투자ㆍ창업ㆍ청년ㆍ관광ㆍ안전분야’ 신규 수요에 84명을 신속하게 재배치하는 선제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로써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도정의 안정적인 연착륙과 경남의 새로운 도약 및 발전의 추동력을 확보하는 새로운 인력 지원체계도 마련했다. 앞으로 10월까지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대해 자체 진단과 민관합동 조직 진단을 실시해 기능 배분 적정성, 인력 운영 효율성, 기구설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력 효율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최신기술 도입 분야, 행정환경 변화 등에 따른 감축 분야, 별도 조직 신설 분야, 기타 행정수요 감소 분야 등 4개의 기능 쇠퇴 분야 조직을 과감히 정비하고, 국민 접점 현장서비스 강화 분야, 업무량 급증 분야, 신규ㆍ핵심 분야 등으로 재설계해 생산성 높은 조직으로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하종목 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 8기 과업 중심의 일 잘하는 조직으로의 혁신적 전환과 조직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하반기 조직분석ㆍ진단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 6. 30.기준 도 공무원 수는 7,103명으로 인구수가 비슷한 부산시보다 1,389명이 적고, 인구수가 2배 이상 차이 나는 강원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특히 1인당 주민 수는 464명으로 경기도(848명), 서울시(496명)에 이어 세 번째로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공무원 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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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선 8기 공무원 정원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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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실국본부장·부단체장 등 전보인사 실시
- - 박 지사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비전 실현을 위한 실국, 과장급 인사 - 조직개편 안정화와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 위해 전보인사 최소화 - 현장중심 서비스 기반 책임 있는 행정구현 목표로 적재적소 배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18명, 과장급 73명 등 91명을 대상으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박완수 도지사의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비전 실현을 위한 첫 관리자급 인사다. 대규모 조직개편으로 인한 안정화와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을 염두에 두고 전보인사를 최소화했다. 2급 본부장급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인 항공우주청 설립,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농정·환경분야를 총괄하는 서부지역본부장에 신대호 지방이사관을 전보했다. 천성봉 서부지역본부장은 의회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3급 국장급으로는 신설되는 산업통상국장에 업무연속성을 고려해 류명현 미래전략국장을 전보배치하고, 물류·공항·철도·도로·교통·건설이 통합된 ‘물류트라이포트’ 구축을 총괄하는 교통건설국장에는 박일동 자치행정국장, 현장 중심 서비스 기반 일 잘하는 성과 중심 조직운영 지원을 위해 조현옥 부산진해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이 자치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시군 부단체장은 도와 시군의 협력 강화를 위해 18개 시군 부단체장 가운데 4명을 전보하고 14명을 유임했다. 4급 과장급 인사는 총 74명으로 이중 전보발령 19명, 신설부서 발령 3명, 직제개편에 따른 재발령 등이 32명이고 나머지는 퇴직과 승진에 따른 발령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례 없는 대규모 조직개편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만큼 속도감 있는 정책집행을 위해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고려한 인사를 단행했다”라며, “모두 각자 배치된 자리에서 도민을 위한 현장 중심 서비스 기반 책임 있는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 등을 담당할 투자유치단장, 창업지원단장, 관광개발추진단장, 홍보담당관, 서울세종본부장 등 5개 과장급 직위에 대해서는 공직 내외를 불문한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업무수행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8월 4일로 예정된 직제개편이 완료되는 당일부터 즉시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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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실국본부장·부단체장 등 전보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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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국민의힘과 도정현안공유・예산지원요청
- - 27일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 참석 -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속 설치 등 주요지역현안 논의 -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해제 요청 - 27개 주요 핵심 국비사업, 국비 875억원 반영 건의 “서부경남에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관을 집적화 해달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민의힘과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호남권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예산정책협의회를 이어 가고 있는 국민의힘과 27일 오전 국회에서 부울경 권역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지역에서는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과 조경태 부산시당위원장,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을 대신해 김기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박완수 도지사 등 참석자들의 인사말에 이어 도 기획조정실장의 도정현안 설명과 예산사업 건의, 2023년 국비확보를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인사말에서 “7,80년대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이끌었던 경남의 현재 경제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며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설치와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진해신항 조기착공과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SMR 중심 차세대 원전 기술개발 등 윤석열 정부의 경남 지역 정책과제에 포함된 사업들의 시행에 속도를 내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설치와 관련해서는 과기부, 산업부, 국방부 등 많은 부처의 업무 조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대통령실 또는 총리실 중심으로 적극적인 협의를 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고,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항공우주 관련 기업이 밀집된 서부경남에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관을 집적화해야 한다며 국책연구기관 등도 경남에 유치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지금까지 경남의 주력 제조업이 국가경제를 이끌어왔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큰 관광산업을 일으키지 않으면 국가와 경남의 미래는 없다.”며 “남해안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단지 사업 토지 확보를 위한 규제 해제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정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을 건의했다. 또한 거가대로・마창대교의 민자도로 통행료에 대한 주민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반드시 당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5년간 경남의 국비 지원규모가 타 시도의 인구 규모에 대비하여 미흡한 부분을 강조하며, 경남 발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특별한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인사말이 끝난 후 비공개로 전환된 회의에서 경남도는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속 설치 및 국책연구기관 등 유치, 진해신항 조기 착공 및 항만배후단지 확대지정, 남부내륙철도 조기개통, 방산 중소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수출 지원,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SRT) 신설 및 KTX 운행 증편 등 9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거듭 당부했다. 주요 현안사업 ▲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속 설치 및 국책연구기관 등 유치 ▲ 진해신항 조기 착공 및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 ▲ 남부 내륙철도 조기 개통 ▲ 지역 원전산업 및 수출형 SMR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지원 ▲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정부규제 개선 ▲ 민자도로(거가・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정부주도 용역 ▲ 방산 중소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수출 지원 ▲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SRT) 신설 및 KTX 운행 증편 ▲ 비수도권 지역의 차세대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 아울러 경남도는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관련해 꼭 반영되어야 할 신규사업 및 증액사업 11건을 포함한 주요 국비사업 27건, 875억 원에 대한 지원과 협조도 구했다. 경남도에서 건의한 사업은 ▲ 민자도로(거가·마창대교) 정부주도 통행료 인하 용역(신규) ▲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신규) ▲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신규) ▲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신규) ▲ 국립 수산양식 사료연구소 설치(신규) ▲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신규) ▲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로드 조성(신규) ▲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계속) ▲ 창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계속) ▲ 경남권역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신규) ▲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계속) 등 11건이다. 박 도지사는 국민의힘 지도부 의원들에게 “오늘 건의드리는 사업들은 국정과제에 포함되거나 서부경남 균형발전, 창업기반 조성,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 재도약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정부예산에 꼭 반영되도록 국민의힘 당 차원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기획재정부 예산심의와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에 적극 대응하고, 여야 지역 국회의원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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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국민의힘과 도정현안공유・예산지원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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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대통령 만나 원전산업 지원 호소
- - 8일 저녁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 참석 - “신한울 3․4호기 조속 재개, SMR 제작공정 정부 예타사업” 건의 -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위한 제반작업 박차, 조속 설치 필요” - 방위산업 정책지원 및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 위한 규제완화 등 요청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경남현안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8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원전산업 지원과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조속 추진 등을 요청했다.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을 견인해왔던 경남 경제가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쇠퇴와 지난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경남의 원전산업이 고사 직전”이라고 호소한 박 지사는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고 대통령께서 공약하신 소형모듈원전(SMR) 제작 공정 기술개발 과제를 정부 예타사업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과 6월, 창원에 위치한 원전업체를 찾아 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6월 방문 때는 당시 당선인 신분이던 박 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원전생태계 활력을 위한 조기 일감 창출과 금융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선거과정과 인수위 시절 여러 차례 공언한 항공우주청 경남 설치와 관련해서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경남도는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입지 검토, 주민 수용성 제고 등 실무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속한 설치를 위한 정부 차원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 등 주요 정부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및 지방시대 추진전략, 규제혁신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지사는 원전과 항공우주산업 외에도 “전국 방위산업의 40%가 집적된 경남이 방위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산혁신클러스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민군 MRO 육성센터 경남 유치가 필요하며 대규모 고용창출을 위한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에 있어 토지 확보와 관련된 정부 규제 완화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이날 윤 대통령에게 제안한 경남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관계 장관 및 상임위 국회의원과의 접견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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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대통령 만나 원전산업 지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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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국비 확보 위해 여의도행
- - 6일 서울에서 국민의힘 경남지역 의원단과 간담회 - 진해신항, 남부내륙철도, 남해‐여수해저터널 조기착공 등 42개 사업 지원 건의 - “경남 경제 활력 위해 국비 확보 절실… 의원단 적극적 협조 요청”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국비 확보를 위해 취임 6일 만에 서울을 찾았다. 박 도지사는 6일 저녁 국회 인근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민선8기 도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달곤(창원시진해구)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과 지난 6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박 도지사의 지역구를 이어받은 5선의 김영선(창원시의창구) 의원 등 경남 지역구 의원 14명이 함께 했다. 박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진해신항, 남부내륙철도, 남해‐여수해저터널의 조기착공을 비롯해 경남 경제 활력을 위한 신산업 발굴 관련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도지사가 건의한 사업은 총 42건으로 ▲ 산업분야와 일자리분야에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 등 8개 사업, ▲ 지역인프라 구축에 진해신항 건설(1단계) 등 12개 사업, ▲ 문화관광분야에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 등 7개 사업, ▲ 사회안전과 보건분야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5개 사업, ▲ 농어업분야와 환경분야에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 등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박 도지사는 의원들에게 “정부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재량지출 10% 의무감축과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을 예고한 상태라 의원 여러분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대규모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새롭게 발굴한 신규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와 의원들은 내년도 국비사업 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항공우주청 설립, 광역교통인프라 조성을 비롯한 경남지역 동서 균형발전, 도정 현안과 지역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박 도지사는 당선 직후 인수팀을 운영하며 경남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국비 확보와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주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지원단 신설과 전문가 영입을 추진 중이며 취임 후 지난 4일 처음으로 주재한 간부회의에서도 직원들에게 이 부분을 재차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향후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의원들과의 만남을 비롯해 정부 인사 면담, 중앙부처 방문 등으로 수시로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민선8기 도정이 막 출발한 시점, 박 도지사의 강한 추진력과 각 상임위에 고루 포진한 도내 지역구 의원들 간의 협업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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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국비 확보 위해 여의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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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도민 우선’ 현장 행보 시작
- - 5일 하절기 재난 대비 건설 현장 및 야외 노동자 안전대책 점검 - 국지도60호선 부분개통을 위해 철저한 공사관리 주문 - 고령층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무더위 쉼터 찾아 직접 업무 챙겨 - 경로당 운영에 대한 도비 지원을 높여나가겠다는 공약 확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5일 오전 폭염 대책 점검을 위해 건설현장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민생행보를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고 있다. 5일 낮 기준으로 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어 야외 노동자와 고령의 어르신들에 건강과 안전에 대한 각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국지도 60호선(김해시 한림-생림 구간)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작업 시간대 조정 여부 등 야외 노동자들에 대한 폭염 대응 체계를 살펴보았다. 현장에서 “노동자들은 혹서기 온열질환을 비롯해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 국지도60호선 공사가 장기화되고 있는데 부분개통을 통해서라도 도민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신봉경로당의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과 무더위쉼터를 찾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을 위한 도비 지원을 점차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며 “경로당이 노인복지 시책은 물론 마을 문화공간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고 야외노동자, 농축수산 분야 등 맞춤형 폭염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도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행복SMS 알림서비스 시범 실시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을 통한 안부 확인 등을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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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도민 우선’ 현장 행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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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이후 첫 실국본부장회의 개최
- - 사회대통합위원회, 투자자문위원회 조속한 구성 주문 - 산하기관 구조조정, 인사의 투명성 등 도정 챙기기‧‧‧원팀 강조 - 4일 간부회의 주재‧‧‧회의자료 없이 간부 공무원들과 도정 현안 논의 4일 오전 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취임 후 첫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자료에 기반해 일률적으로 보고하고 지시하는 기존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별도 자료 없이 현안과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파격적인 변화가 시도되었다. 박 도지사는 세대, 성별, 지역 등을 아우르기 위한 사회대통합위원회 구성, 국내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구성 및 전문가 영입 등 공약이행 절차들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민선8기 인수팀에서도 지적했던 도 출자출연기관의 증가과 관련해서는 “경제진흥원의 투자공사로서의 기능 전환과 출자출연기관들의 기능중복 여부 등을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실국본부장회의는 민선8기 첫 실국본부장회의로 전 직원 공개회의로 진행된 만큼 도청 공무원들에 대한 다양한 주문이 있었다. 우선, 모든 정책은 수요자인 도민 입장에서 고려되어야 하고, 정책개발과 예산확보 등에 있어 수요자인 도민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과 책임성을 높여야 나가고 실국장 책임행정을 강화해나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위권인 청렴도는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행정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감사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함께 엄정한 신상필벌을 주문했다. 특히, 인사문제는 조직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점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는 박 도지사는 합리적인 인사운영에 대한 의지도 확실히 내비쳤다. “모든 것이 투명하고 합리적이어야 원팀으로 도정을 추진할 수 있다.”라며 “도지사실은 열려 있으니 언제든 방문하거나 메일, 온라인으로 이야기해달라. 잘못된 인사관행을 고쳐나가고, 근무성적 평정결과 공개 등 인사의 투명성을 보다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도지사는 민생경제, 코로나19 등으로 도민들은 이중고, 삼중고로 힘들어 하고 있는 만큼, 풍수해 대비, 물가 관리, 국비 확보,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복지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작은 시책이라도 도민을 위해 고민하는 도정이 되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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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이후 첫 실국본부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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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지사 취임식’에 도민 여러분을 모십니다!
- - 7월 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8대 경남도지사 취임식 개최 -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참여 신청받아 - 15일부터 19일까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 참석자는 추첨으로 선정 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8대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에 참여할 도민의 신청을 받는다. 취임식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상남도 누리집의 취임식 참여 희망 코너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도민에게는 6월 22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도민 참여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방법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남도 행정과(055-211-3613~8)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기존 초청인사 중심의 딱딱한 취임식 대신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온라인 신청을 받기로 했다”면서,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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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지사 취임식’에 도민 여러분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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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부울경 통합, 균형발전으로 꾀할 수 있는 정책수단 활용 가능”
- - 부울경 특별연합, 경남 균형발전에 대한 충분한 분석 후 주장해야 - 지역발전에 도움 안되면 추진할 수 없어…도지사로서 도민들에 대한 도리 - 특별연합은 재정지원 없이 업무 떠안아…통합으로 정책수단 활용 가능 - 우주항공청 설치, 사천시와 협의해 도 차원의 차질없는 준비 노력 - 실외 마스크 해제,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 가지고 유사 시 대비 철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6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경남의 경제 추락, 개인소득 하락 상황을 언급하며 “지난 5년간 경남은 수소산업, 도심항공교통 등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었고, 탈원전정책은 지역산업에 큰 타격을 줬다”며 “다행히도 새 정부에서 항공우주산업, 위성특화단지 조성을 비롯해 원전 생태계 회복에 힘써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발표한 부울경 특별연합 용역결과와 관련해 “전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은 처음에 통합을 주장했고 특별연합은 그 뒤에 나온 것”이라며 “이들이 통합을 반대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며, 경남의 입장에서 특별연합이 도움이 되는지 살펴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나는 부산시장이 아닌 경남도지사다. 경남의 미래 발전에 도움이 안되는 일은 할 수가 없다. 이는 경남도지사로서 나를 선택해준 도민들에 대한 도리”라고 덧붙였다. 박 도지사는 특별연합의 업무범위는 부울경 공동의 일부 업무에 한정됨에 따라 부산, 울산 인접 지역에 혜택이 집중될 것을 우려했다. 또 특별연합에 근본적인 재정기반 없이 업무를 떠안을 우려가 있으며, 연간 160억 원 이상의 운영비 부담과 150여 명의 공무원 투입이 필요한 점도 지적했다. 특히, “시도 간 공동업무처리를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같은 기존 기관에 더해 특별연합이라는 또 다른 기관을 만드는 것이 도민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며 “부울경 통합으로 한 단체장이 정책을 추진하게 되면, 지역발전의 효과를 분산하고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통합에 대해 향후 도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지난주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주항공청 설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대통령께서 우주항공청 설치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고, 임시조직을 만들어서 준비하고 있다. 정부 차원의 로드맵 발표가 있을 것이고, 도 차원에서 사천시와 협의해 정부 발표에 따라 차질없이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규제행정에 대한 행정민원처리의 상당한 시간 소요로 인해 기업의 건의가 있었다며 법에 근거해 민원처리를 가능한 한 빨리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하고 착용 권고로 전환되었지만, 코로나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시설병상 등을 충분히 준비해 유사 시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도민들의 가장 큰 관심 분야는 교육”이라며 도민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평소에 도의회와 의논하고 사전에 정보를 제공해 의견을 듣는게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들에게 도의회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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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산업/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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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부울경 통합, 균형발전으로 꾀할 수 있는 정책수단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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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12개소 신규 지정
- - 이번 12개소 신규 지정 포함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총 28개소 지정 - 서류심사, 현장실사, 지정심사위원회 심사 통해 최종 지정 - 일자리창출 등 재정지원사업 참여 가능,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등 지원 경상남도는 2022년 제2차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12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교육, 보건, 사회복지, 환경 및 문화 등의 분야에서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제도는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이번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지난 7월 실시한 공모를 통해 접수한 25개 기업 중에서 시군과 지방고용노동관서, 권역별지원기관 등 3개 기관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지정심사위원회의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지정된 기업에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식 교육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여성, 다문화가정 자녀 등에게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발달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 있는 카페운영 기업 등이 있다. 경남도는 이번에 예비사회적기업 12개소를 지정해 올해 총 28개소의(상반기 16개소, 하반기 12개소) 예비사회적기업을 신규 지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재정지원사업 신청자격 부여,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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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12개소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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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2개 부문 전국 1위 쾌거!
- - 농식품부 주최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참가 마을 모두 수상 - 마을만들기(경관․환경) 분야, 금상(국무총리상) ‘거창군 갈지마을’ - 농촌만들기(지역개발) 분야, 금상(국무총리상) ‘김해시 진례면’ - 마을만들기(문화․복지) 분야, 은상(장관상) ‘사천시 장전2리 마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2개 부문에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3개 출전팀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마을만들기 3개 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만들기 2개 분야(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총 5개 분야에 2,440개 마을이 신청하였고, 각 도의 예선을 거친 41개 마을 중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통해 25개 마을이 본선에 최종 진출했다. 수상 현황은 ▲마을만들기(경관∙환경) 분야에서 ‘거창군 거창읍 갈지마을’이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도랑의 가축분뇨와 쓰레기 등으로 생긴 갈등을 주민주도의 정화 활동으로 환경개선을 이루어 내고, 마을 유휴지를 활용하여 메리골드 등 꽃을 재배하여 마을 일자리와 소득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촌만들기(지역개발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김해시 진례면’이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중심지 공동화로 생긴 갈등을 도자기라는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테마거리 조성과 문화발전소 건립, 쓰레기 투기지역 개선 등을 통해 원만하게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마을만들기(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사천시 사천읍의 장전2리 마을’이 은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영화관람에서부터 한글교실, 풍물동아리 운영과 문화센터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 활동 및 마을기업을 통한 마을공동급식 제공 등 주민 복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9번째로 개최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을 간 선의의 경쟁 유도,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및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조현홍 농업정책과장은 “도내에서 주민주도로 농촌을 활기차고 행복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이번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 장려하여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역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2017년 금상(밀양 봉대마을, 합천 내촌마을), 2018년 금상(밀양 백산마을), 2019년 금상(거창 빙기실마을, 밀양 죽월마을), 2020년 금상(사천 우천바리안마을), 2021년 은상(합천읍 마을지기목공소) 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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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2개 부문 전국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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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 창원국가산단 메타버스(가상공간) 구현
- - 스마트그린산업단지 구현 위한 3D산단 디지털 플랫폼 중간 성과품 시연 - 산업단지 디지털 대전환으로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3D산단 디지털 플랫폼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류명현 산업통상국장), 창원시(홍남표 시장), 한국국토정보공사(김정렬 사장) 관계자를 비롯해 김영선(국민의힘, 창원의창구) 국회의원과 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플랫폼 시연 등 그동안 추진해 온 3D산단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친환경 산업단지 구현 방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산업단지 메타버스 콘텐츠 시연과 성과품 소개에 이어 ‘디지털 전환과 산업단지’라는 주제로 최준석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기조강연과 복득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입지연구소장을 좌장으로 하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성과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3D산단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은 디지털트윈기술을 활용해 3차원 가상공간에 창원국가산단을 구현해 기업과 제품에 대한 홍보 및 환경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기업에 대해 알릴 수 있으며, 산단 내의 안전과 환경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6개의 도내 정보통신기업*이 참여하고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된다. *도내 참여 정보통신기업(6개사) : ㈜익스트리플, 리치앤타임(주), ㈜이즈파크, ㈜인그리드, ㈜뎁스, 빅스스프링트리 **총사업비 : 130억원(국비 85, 지방비 25, 민간 20)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은 “3D산단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민선8기 이후 창원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어 산업단지의 디지털 대전환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관간의 협력을 다지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을 튼튼히 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창원국가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확산과 스마트그린산단사업 조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공정향상 등 제조혁신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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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 창원국가산단 메타버스(가상공간)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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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공동사업 발굴
- - 23일, 의령 ‘정암루(솥바위)~불양암(탑바위)’ 7.5km, 사전 답사 - 24일, 함안 ‘수박농사와 농경문화’, 첫선 둠벙·원두막 체험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 일간 의령군과 함안군에서 각각 지역혁신 신사업의 주요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는 시군의 공모·현안 사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하여 2020년부터 경남연구원에 위탁하여 지역혁신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다 효과적인 사업 발굴을 위하여 의령과 함안의 지리·환경적 공통점을 찾아서 이를 사업화 하는 방향으로 의령~함안 공동사업을 발굴하였다. 의령은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정암루(솥바위)~불양암(탑바위)까지 이어지는 뱃길을 개척하고, 함안은 월촌지역의 수박전시관과 함안둑방의 노지재배를 연계하여 수박 관련 콘텐츠를 발굴해 의령~함안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의령 뱃길사업’은 오는 23일에 실제 답사를 통하여 가능 여부를 검토한다. 답사는 도, 의령군 등 관계자 18명이 참여하여 솥바위 임시선착장에서 카타마란(쌍동선) 2척에 탑승하여 불양암(탑바위)까지 이동하면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내용은 코스(솥바위~불양암), 관광객 수요에 필요한 경관·심미성, 뱃길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건인 상시적으로 운행 가능한 최소한의 수위조사, 지속성과 안전성, 상품성, 핵심가치, 의령 관문 활성화 기여도 등 이다. 미개척지인 만큼 의령~함안 양안 하천변의 경관, 모래사장과 퇴적층이 빚어낸 곡선미, 불양암의 신비성과 천연림 등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의 수박농사와 농경문화 사업은 함안농요(도 무형문화재)가 주축이 되어 농경문화 속의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는 농요를 전승하는 한편, 지역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참여하는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다. 함안농요보존회의 제5회 가실놀이 한마당은 24일 오전에 2022년도 지역혁신 리빙랩 사업(국비 25백만원)으로 만든 둠벙과 원두막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함안농요 정기발표회, 벼베기와 벼타작 전통농법을 실연한다. 이번 행사는 함안농요 보존회가 지난 5월에 함안전통농법전승보존회의 단체로 거듭나면서 보존회가 겪고 있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함안수박과 농경문화 사업의 추진 의지를 알리는 첫 행사임으로 의미가 깊다. 양현우 경남도 균형발전과장은 “의령~함안 지역의 신사업 발굴은 지역의 특성을 살려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한 것으로 지리적으로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의령 솥바위 부자이야기 뱃길과 함안수박 농사와 농경문화가 인근 관광수요를 결집시킬 수 있는 공동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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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공동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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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특별사법경찰, 부정 축산물 유통․판매 집중단속
- - 축산물 수입 증가와 물류비용 상승에 따른 불법행위 발생 우려 - 21일부터 수입 축산물 국산 둔갑, 위생관리 부실 등 적극 대응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불량 축산물 유통행위와 식품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도내 유통․판매 중인 축산물을 대상으로 기획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정부에서는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 안정화를 위해, 수입 축산물에 대한 무관세 조치를 하였다. 이로 인해 수입 축산물의 유통 물량이 증가하고, 고유가 상황도 지속되고 있어, 물류비 절감을 위해 축산물 업체들이 차량의 냉동칸을 작동하지 않거나 그 온도기록을 임의 조작하는 행위 등이 우려되고 있어, 이번 기획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단속은 ▲ 수입산 축산물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행위 ▲ 무허가․무신고 축산물 제조‧판매행위 ▲ 위해 또는 기준 및 규격 위반 축산물 제조‧판매행위 ▲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행위 ▲ 기타 식품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도내 축산물 취급업체 35여 개소에 대하여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50대 주부 하 모씨(경남 창원)는 “최근 물가가 너무 올라 최소한의 식재료만 구매하고 있는데, 큰맘 먹고 구매하려는 소고기나 돼지고기의 원산지가 정말 국내산이 맞는지, 위생적으로 관리하는지에 대한 의문은 항상 가지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김은남 도 사회재난과장은 “최근 반찬가게 깻잎 담배꽁초 사건처럼 소비자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식재료에 대해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일부 비양심 업체들의 불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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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특별사법경찰, 부정 축산물 유통․판매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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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원전기업 지원체계 선제적 구축 나선다
- - 16일 원전기업 육성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신속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 행정, 기술개발, 금융, 판로, 기업지원 5개 분야 17개 기관으로 협의체 구성 - 센터 개소 통해 기업애로 파악…협력체계 확립과 소통채널 구축 - 원전 생태계 복원과 산업 경쟁력 강화…경남, 원전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원전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경남도는 16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원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원전기업 신속지원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속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탈원전 폐기,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와 민선8기 도정의 핵심과제인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 및 원전산업 정상화’를 실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농협은행, BNK경남은행,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산업협회,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경남도는 그동안 지원기관이 산재되어 있어 신속한 지원에 어려움을 겪어온 원전기업에 기술개발과 금융지원 등 분야별로 연계지원을 할 수 있도록 ‘원전기업 신속지원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행정, 기술개발, 금융, 판로, 기업지원* 총 5개 분야의 17개 기관으로 구성되며, 기업애로와 건의사항을 파악해서 해소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원전산업 현장에서 정부와 기관, 기업이 일원화된 소통채널을 구축하고자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해 현판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협의체의 파견 인력으로 운영되며, 향후 경험많은 퇴직 전문가를 채용해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25억 원의 사업비가 5년간 투입된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체는 경남테크노파크 1층에 마련된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Help Desk)’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5-259-3032)로 문의하면 된다. 박 도지사는 “정부의 원전 생태계 회복에 대한 의지가 강한 만큼, 대한민국 원전산업의 공백을 메우고 지역 기업도 크게 발전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과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 개소가 지역 원전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산업부 주관으로 실시된 설명회와 상담회에는 100여 개의 원전기업이 참가했다.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협력사 지원방안, 발전5사의 사업 추진계획, 원전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고, 개별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남도는 ‘소형모듈원자로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 사업’을 정부 예타사업으로 추진하고,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원전산업 분야가 포함될 수 있도록 산업부와 협의 중에 있다. 또한 경남 원전산업 육성의 중장기계획 수립 등 도내 원전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나가고 있으며,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차세대 소형모듈원전 기술개발과 상용화에도 적극 힘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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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원전기업 지원체계 선제적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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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응급환자 신속한 이송과 적기치료 위한 도민 중심 ‘최적의 응급의료체계’ 만든다!
- - 박완수 도지사 “도내 응급환자가 병원을 못 찾아 헤매는 상황 없어야” -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 계획 수립, 4대 추진전략 중점 추진 - 올해 현행 체계 개선부터 단계적 추진, 내년 본격 구축 목표 - 응급의료기관‧119 종합상황실 협업 연계, 체계적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 응급의료 청사진을 담은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 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에서는 응급환자가 병원을 못 찾아 길거리를 헤매는 상황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응급환자 대응력을 높이고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은 박완수 지사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공약이자, 민선8기 도정의 7대 중점 과제 중 하나로, 경남도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도내 응급의료종사자 설문조사 및 시군 의견수렴, 타시도 벤치마킹, 협의체 개최, 실무회의 등을 통한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계획을 수립하였다.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고 적기 치료를 위한 체계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응급의료기관과 119 종합상황실 기능을 강화하고 응급 관계기관 유기적 협업 연계를 통해 도민 중심, 현장 중심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는 올해 12월까지 위원회, 핫라인 정비 등 현행 체계 개선 및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을 준비하고, ‘2단계’는 ‘23년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한 응급의료지원단 설치․운영 및 119 종합상황실 인력 확충 등을 통해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3단계’는 ‘24년부터 응급의료의 효율적 연계와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스마트시스템을 도입, 첨단 기술·서비스를 접목하여 경남 응급의료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단계별 구축계획은 다음의 4대 전략 (▲ 응급의료기반(인프라) 정비·확충 ▲ 협업·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 응급의료기관 인센티브·제재 수단 마련 ▲ 도민 인식개선 및 소통 채널 운영) 13개 과제로 이행할 예정이다. □ 응급의료기반(인프라) 정비·확충 먼저 경남도는 응급의료위원회, 협의체 재구성, 핫라인 등 현행체계를 정비하고 지역 단위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을 수립하여 응급의료기관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내 응급환자 재이송 및 이송 지연 사례 방지를 위해 전담 관리 인력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권역별 책임담당자를 지정하여 응급의료기관 집중관리와 현장지도 개선을 추진한다. 아울러 야간·공휴일 의료기관과 응급실 격리병상을 점진적으로 확충하여 응급실 과밀화 방지와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 협업·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응급의료 전반을 총괄하는 응급의료 협업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응급의료지원단’을 구성하여 응급의료기관 관리 감독, 응급의료 관계기관 협력 연계 추진, 도내 응급의료 통계자료 및 정책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119 이송구급의 중심인 119 종합상황실 인력 확충과 영상통화 신고시스템 등 장비를 보강하고, 구급대원과 119 상황실의 역할 구분을 명확히 하는 등 구급상황 관리를 체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체를 운영하고 119-응급의료기관 상호인적 교류를 추진한다. ‘경남 응급의료의 날’ 지정 운영으로 응급의료인의 사기를 높이고 응급의료 개선사례 등 지역응급의료사업 성과와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의료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 경남의 응급의료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 응급의료기관 인센티브·제재 수단 마련 중증환자 병원간 적정 이송을 위해 전원 조정상황실 운영, 중증환자 이송 차량 제작 등 다양한 전원지원 수단을 검토 도입한다. 이를 통해 응급의료기관 환자 전원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여 응급환자 수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도내 36개 응급의료기관 대상 자문을 실시하여 자원현황, 도민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고 개선방안도 모색한다. 또한 응급환자 적극 수용기관 인센티브를 지속 발굴하고, 표창 및 포상금 지급, 누리집 안내 등으로 응급환자 수용률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환자 수용거부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경고조치, 집중점검, 평가반영 등 제재를 통해 응급의료기관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 도민 인식개선 및 소통 채널 운영 응급실 과밀화 해소방안의 일환으로 위급한 중증환자가 적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증환자 응급실 이용 자제·양보를 위한 도민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사회관계망, 누리집, 자막방송 등을 활용 홍보·안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남도 전용 응급의료 소통 채널을 구축하여 응급의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도민 소통방 운영을 통해 응급의료에 대한 도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계획이 현장에서 잘 작동되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적의 응급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개선으로 경남 응급의료시스템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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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산업/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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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응급환자 신속한 이송과 적기치료 위한 도민 중심 ‘최적의 응급의료체계’ 만든다!
사회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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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억 7천만 원 지급
- - 도내 3,883명 참여…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으로 온실가스 1,098톤 감축 - 인센티브 지원대상 2,323명…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자동차 탄소포인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참여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친환경운전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도내 3,883명이 참여했다. 자동차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2,323명이며, 총 지급액은 1억 7천만 원이다. 참여자들은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하기 등 에너지 절약 및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천활동을 통해 총 1,098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6만 6천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같다. 한편,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 소유주라면 누구나 자동차 탄소포인트 누리집(https://car.cpoint.or.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 참여자 모집 기간 : 매년 3~4월 중(누리집 공지) 정병희 기후대기과장은 “내년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을 보다 확대할 계획으로,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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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억 7천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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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쾌거!
- - 2021년 청년주거복지부문 ‘대상’ 이어 올해도 주거정책부문 대상 수상 - 공동주택 전 생애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행정지원시스템 마련 - 공동주택관리 지원 강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 경남도는 2022년 제5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5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은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는 대상 수상기관에게 상장과 인증 현판 등을 수여하고, 선정 결과는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되어 대통령실을 포함하여 정부 관계부처 및 17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2018년부터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있다. 경남도의 공동주택 비율(66.7%, ’21년 통계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공동주택 준공 이후에도 수명주기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 수단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작년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 연구용역’을 진행하였다. 경남도는 용역을 통해 통합플랫폼의 주요기능과 세부 추진방안을 수립하였으며, 올해에는 수립된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종합적인 관리 행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주거복지 및 안정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경남도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기술자문단 운영 ▲재능기부단 운영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공동주택 감사 및 컨설팅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경남도는 그간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복지문화를 위해 공동주택정책 특별팀(TF)을 구성하여, 작년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통합플랫폼 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사업, 2024년은 모바일 앱 개발까지 4개년 계획으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및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1년도에는 유휴공공시설과 민간노후주택을 활용해 반값 청년주택인 ‘거북이집‘을 공급하고 경상남도 최초로 ‘5개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방안’을 수립하는 한편, 누구나 쉽게 주거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청년주거복지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 수상을 계기로 도민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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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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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청년 취업지원 사업으로 15명 취업 ‘성과’
- - 취업률 60% 기록으로 지역청년 지역정주 이끌어내 경상남도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청년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경남 지역 중견·강소 기업에 1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지역 청년인재의 취업·정주 롤모델’이 되고 있다. 청년인구의 수도권 지향성 이동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USG공유대학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현장기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 지역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취업과 정주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혁신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인턴십 과정 참여학생 및 지역대학교 소속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두달 간 맞춤형 교육과 개인별 취업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 중 15명이 LG전자, LH, 한화시스템, 현대비엔지스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농협 등 참여자의 희망 직무에 맞게 최종 취업해 취업률 60%를 기록하며 지역 청년의 지역정주를 이끌어 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과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함께한 청년 취업지원 사업은 우수 인력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 실업 및 경남 지역 중견·강소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취업컨설팅을 활발히 운영해 지역 내 청년들의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공간제공 ▲입사시험 교육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산단기업 교류회 ▲기업 알리미투어를 실시하여 기업에는 우수인재 발굴의 동기를 부여하고 청년에게는 채용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취업 사후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은 ‘개인별 취업 컨설팅’과 ‘모의면접’을 극찬했다. 그 중 개인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A학생은 컨설팅 목적에 맞게 방향성을 잡아주고, 이상적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면접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함께 고쳐나갈 수 있어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기직으로 직무를 희망한 L학생은 교재 비용과 스터디 공간 지원 및 실제 인사담당자로 근무한 강사에게 자기소개서 첨삭을 받는 등 취업 컨설팅 후 LH(진주) 전기직 분야로 최종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준비가 막막했던 차에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은 “교육 및 산학혁신 인프라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경남창원산학융합원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청년 간 연계·교류 강화, 정주 여건 활성화 등 앞으로도 청년 인재의 지역 취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상남도 관계자는 “취업 컨설팅이 지역 청년들과 기업에는 지역 인재 발굴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내 여러 기관들과 협업하여 지역 고용 활성화와 취업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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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청년 취업지원 사업으로 15명 취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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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류 판매업체 위생 빨간불’ 경남도, 불법행위 업소 11곳 적발
- - 연말 앞두고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 위반업소 11곳 적발 - 마카롱, 레터링케이크에서 허용되지 않은 보존료 사용 1건 검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도 특사경)은 마카롱, 레터링케이크와 같은 디저트류 판매업체 등에 대해 단속을 벌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무신고․무등록 영업행위 등 불법행위를 한 업소 11곳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능 등 특정시기에 소비가 많은 마카롱, 레터링케이크 등 도내 디저트류 판매업체 등 44개소를 점검한 결과 ▲무신고․무등록 영업행위 2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5건 ▲한글 표시사항 없는 식품 사용 3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건 등 총 11개 업소에서 1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 또한, 단속과 함께 마카롱, 레터링케이크 8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건이 부적합* 판정되어 해당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부적합 내용)허용되지 않은 식품첨가물(보존료:안식향산,소브산)검출 1건 위반업소 중 A업소는 유통기한이 지난 18종류의 식품을 냉장고 등에 보관 및 일부 사용하여 마카롱을 제조․판매하였으며, 도 특사경은 이와 같은 유형의 업체 5개소를 적발하였다. B업소는 겨울철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의 원재료(밀반죽, 팥앙금, 슈크림)를 관할 관청에 영업신고를 득하지 않고 제품을 제조하여 도내 13곳에 판매하고 있었다. C업소는 마카롱에 알록달록한 색상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색소가 시중에서 구하기 힘들어지자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색소를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였으며, 이를 사용해 만든 마카롱을 판매하다 적발되었다. 도 특사경은 유통기한 경과 등으로 적발된 부정 불량식품에 대해 압류, 행정지도 등을 통해 즉시 폐기하도록 조치했으며, 이번 단속 결과를 바탕으로 디저트류 판매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위반행위를 근절해 나갈 예정이다. 김은남 도 사회재난과장은 “식품첨가물은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만큼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용자인 업체 차원에서 사용기준을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확보와 먹거리 안전을 위해 소비 풍조에 맞는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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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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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류 판매업체 위생 빨간불’ 경남도, 불법행위 업소 11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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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민관 합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 - 8일 센터 앞마당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등 도내 3개 기관 공동 주관 - 도내 4개 민간기업 후원․연계 추진…민․관 협치 복지 실현 -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김장 1,050박스 직접 전달 예정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최용남)에서는 8일 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앞마당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2022년 취약계층 겨울나기?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도내 3개 기관(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공동 주관하고, 4개 민간기업(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현대로템, 효성중공업, 한국도로공사서비스)이 김장비용 3,900만 원과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지원해 민․관 협치 복지를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준비한 김장김치 1,050박스는 행정복지센터/경남사회복지관협회/무료급식소/경남여성리더봉사단/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 새터민,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바쁜 일정 속에도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 명예회장인 박완수 도지사의 부인 차경애 여사와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고, 김장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여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이웃 사랑의 실천에 추운 날씨도 잊은 채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도선자 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 17대 회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이겨낼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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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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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민관 합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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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이 부르는 곳, 자원봉사 달려간다!
- - 함안 호곡마을 밝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 활동 실시 - 자원봉사를 통한 활기차고 행복한 경남 만들기 본격 시동 경상남도는 마을 내 어르신 1인 가구가 다수 거주하여 생활 속 불편과 위험 요인이 있었던 함안군 호곡마을을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시범운영지역으로 선정하고, 5일 함안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전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지난 10월 마을·환경 활동가, 자원봉사자, 주민이 함께 마을 답사를 통해 야간 보행의 위험성, 방범 취약, 고령 가구의 환경 정화 필요성, 어르신들의 이동 안전 문제 등 주요 해결 과제 발굴에 따라 선정된 문제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지역 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 7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 가구 내 전기 수리 등 불편사항 해결 ▴경로당 환경 정화 및 안전바 설치 ▴마을 내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어두운 골목길 태양광 벽등·가로등 설치 등 활동을 실시하였다. 마을 어르신들은 “평소 조용하던 마을에 봉사자들이 방문하여 잔칫집 같다”고 즐거워하셨고, 어둡고 침침했던 마을이 밝고 안전하게 변모한 것을 보고 감사하다고 울먹이기도 하였다. 이날 땀 흘려 활동한 봉사자들은 이러한 어르신들의 모습에 감동과 보람을 느끼며 이 맛에 봉사 한다고 행복감을 드러내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취임 후 줄곧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도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매개로 도민의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생활불편 해결 봉사활동, 시군이 다함께 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하였다. 경남도는 지난해 창원과 김해의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자원봉사를 통한 스쿨존 교통안전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올해에는 독거노인 비중이 높은 마을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안전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 활동의 영역을 넓혔다. 도는 지난달 남해에 이어 이번 함안에서의 사례를 통해 주민, 봉사자, 전문가, 경찰, 공무원 등 경계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참여·문제해결형 봉사활동의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토크콘서트 등을 통한 성과 환류를 통해 경남형 자원봉사 체계를 전 시·군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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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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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이 부르는 곳, 자원봉사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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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안전해야 대한민국이 안전합니다!” 2022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 개최
- - 11월 10일~12일, 합천군 소재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열려 - 전기․가스안전 가상현실 체험, 심폐소생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도민과 안전관계자가 함께하는 안전다짐식…안전한 경남 실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사)경상남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합천군 소재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광장에서 ‘2022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이 안전해야 대한민국이 안전합니다!’라는 주제로 도민들이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가치를 새롭게 되새기고,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경상남도 안전체험 개막식을 시작으로 안전다짐식, 재난안전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경남도, 합천군, 경찰․소방관, 시민단체 등 도내 안전관계자와 도민 등이 함께하는 식전공연에 이어 안전문화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함께 사전에 실시한 어린이 안전문화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10점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된다. ‘안전 다짐식’에서는 행정부지사, 도의회의장, 합천군수, 합천군의회의장, 경찰․소방관들이 안전한 경남 실현을 위한 4개 안심프로젝트*를 4명의 도민대표 앞에서 다짐하고 선포할 예정이다. * 4심 프로젝트 : 관심(법제도), 세심(소방경찰관), 합심(시민단체), 초심(지방자치단체) 올해 4회를 맞는 박람회에는 도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의 대응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6개 분야 전시관에 ▲생활안전 ▲소방안전 ▲재난안전 ▲해양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섹션으로 구성하여 제공된다. 전시관에는 항공기선박사고 비상탈출, 화재지진 대피, 완강기소화전 이용, 가스전기승강기안전 가상 현실(VR)체험 등 능동형 체험과 건강정보 확인서비스, 감염병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40여 개의 전시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경남도내 우수 중소기업인 ㈜메타뷰와 인트랩㈜가 참여하여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확장 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지하시설물 가시화 체험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소방훈련, 지진 재난대응 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골든벨, 안전저글맨 쇼, 시설물 안전모형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와 재난안전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하며, 개최지인 합천군에서는 지역특산품 소개와 안심먹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에 많은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일상생활에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 관람은 박람회 누리집(www.safe119.or.kr)에서 날짜, 시간, 인원수 등을 포함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관람 가능하며, 별도의 입장비와 체험비 없이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배부하는 안내문(리플릿)에 각 체험존 스탬프를 받아서 합천영상테마파크, 대장경테마파크에 방문하면 입장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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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안전해야 대한민국이 안전합니다!” 2022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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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준 높은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누리집 구축!
- - 8일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기획정보의 체계적 수집 및 공유를 통한 수준 높은 공공건축 조성 목표 - 공공건축 사전검토 업무 전산화 등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8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도 공공건축지원센터의 누리집인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도 총괄건축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구축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은 발주기관 편의성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가 운영중인 공공건축지원센터의 사전검토를 전산화하고 건축기획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올해 7월 19일부터 개발을 시작하였고, 12월까지 시범운영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으로, 향후 도 및 시·군 공공건축 사전검토 업무를 누리집을 통해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유용한 정보는 체계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사업을 구상하는 관계자와 공유를 통해 도 공공건축 수준 향상의 구심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최종 보고회 및 개발과정에 참여한 도 총괄·공공건축가, 공공건축심의위원, 시·군 담당공무원 등은 해당 누리집이 향후 경남의 특색을 반영한 도민 중심의 수준높은 공공건축물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허동식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누리집이 경상남도 공공건축물의 수준을 높여 도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쟁력을 보다 강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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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준 높은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누리집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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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녕군 남지읍 용산~아지간 도로 23일 개통
- - 도로확포장 3.74km(2차로), 총사업비 384억 원 투입 - 창녕낙동강 유채단지와 개비리길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경상남도가 창녕군 남지읍 일원에서 시행 중인 지방도 1022호선 상 ‘용산~아지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최종 준공하고, 오는 23일 전 구간 개통한다고 밝혔다.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에서 신전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74km, 폭 10m의 2차로 확·포장 공사로 터널 2개소와 교량 2개소, 교차로 2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총사업비 384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1일 최종 준공했다. 지방도 1022호선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변 구간은 도로개설이 되어있지 않아 지역주민 및 낙동강 유채단지와 남지개비리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통행불편 민원이 많았던 구간이었다. 이번 용산~아지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으로 창녕군 남지읍과 의령군 부림면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도로가 개설되어 지역주민의 통행편의 제공 및 창녕군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칠서지방산업단지 등 산업생산시설과의 연계도로망 구축을 통한 통행시간 단축 및 물류비용 절감으로 지역산업 성장동력 확보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앞으로 지방도 도로사업은 공급자 중심의 도로에서 수요자 중심의 도로로의 체계 변화를 통하여, 우선 개통 필요지구에 사업비를 집중 투입해 지역산업 및 경남미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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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녕군 남지읍 용산~아지간 도로 23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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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소방안전을 배울 수 있습니다! 경남소방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 운영
- - 경남소방본부 전국 최초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 구축 - 실시간 화상강의, 동영상 강의 등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제공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감염병 확산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민들에게 중단없는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은 시공간 제약없이 누구나 수강 가능한 웹기반 교육시스템이며, 학습자는 모바일, PC, 태블릿 등으로 플랫폼 누리집(edu.gnfire.go.kr)에 접속 후 회원가입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경남소방은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플랫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자체 TF팀을 구성해 개선과제를 발굴 및 정비하여 학습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에서는 소방안전교육 관련 콘텐츠로 구성된 동영상 강의와 실시간 질의응답, 토론 등 양방향 학습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강의 등이 소방서별 월, 연간 계획에 따라 상시 개설되며, 학습자 요청에 따라 맞춤형(주제별, 연령별) 교육과정도 개설하여 제공된다. 플랫폼 관련 사항과 강의 신청은 관할 소방서 예방안전과 교육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제공으로 안전교육 공백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플랫폼 운영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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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소방안전을 배울 수 있습니다! 경남소방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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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탄소중립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개최
- - 온실가스 감축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 위해 전국 14개 도시 동참 창원특례시는 3일부터 자전거 이용을 통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교통량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시민참여 운동으로 이번 챌린지 행사는 6월 3일 ‘세계 자전거 날’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28일간 우리 시를 포함한 전국 14개 도시가 동시에 참여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에서 에코바이크를 다운받아서 자전거를 탈 때 앱을 실행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우수 참가도시와 참가자에게 상패가 주어지며, 이와 별도로 시에서는 실적이 우수한 참가자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누비전도 지급하고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6월 3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는 사전 신청한 30명에 한해서 고장이 나거나 오래 방치한 자전거 수리 및 안전점검 서비스를 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방’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창원시 누리집(changwon.go.kr) 또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greencw21.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이번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도 줄이고 건강도 지키는 생활실천 운동으로 시민들께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19년 처음 개최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 우수참가도시 1위, 2020년 출퇴근횟수 부문 1위에 이어 2021년에는 시민행동상 1위로 3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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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 등 4건, 도 유형문화재 승격 및 문화재자료 지정
- - 도 유형문화재 승격 지정 2건, 문화재자료 2건 지정 - 조선후기 전형적인 아미타후불도 양식을 보여주는 작품 등 경상남도는 도 문화재자료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과 「남해 화방사 신중도」 2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승격 지정하고, 「함양 금선사 석조여래좌상」 등 2건을 문화재자료로 지정했다. 이번에 도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문화재들은 불교회화 2건, 불교조각 1건, 현판 1건으로 모두 4건이다. 도 유형문화재로 승격 지정된「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과 「남해 화방사 신중탱」은 1860년 경남 고성 운흥사 금선암에서 수화승* 희원(熙圓) 등이 제작한 불화로 금선암이 폐사된 이후 남해 화방사로 옮겨 봉안한 불화이다. *수화승(首畵僧) : 불화 제작에 참여한 화승 집단을 이끈 역량이 가장 뛰어난 화승 *희원(熙圓) : 19세기 전반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말년에 경남 고성 운흥사에 주석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은 아미타여래가 극락정토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후불탱화*이다. 비단 다섯 폭을 이어 만든 화면에 아미타여래를 중앙에 배치하고 8위의 보살, 아난 · 가섭존자, 4위의 아라한* 등을 위해 설법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으로 조선후기 전형적인 아미타후불도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후불탱화 : 법당의 불상을 모셔 놓은 뒤쪽에 걸어 놓는 불화 *아라한 : 온갖 번뇌를 끊고 수행을 거쳐 깨달은 성자 「남해 화방사 신중탱」은 비단 4폭을 이어 만든 화면에 제석천(帝釋天)을 중심으로 주악천인(奏樂天人), 위태천(韋駄天)과 천룡팔부 등 불법을 수호하는 신들을 그린 불화이다. 맑고 투명한 얼굴의 묘사는 작가인 희원의 특징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고 수호신들의 배치와 구도 등은 전형적인 19세기 신중도의 특징을 보여준다. 이들 두 작품은 경남 고성 운흥사 금선암에서 수화승 희원이 말년에 그린 불화로 희원의 화풍적 특징을 보여주며, 19세기 전반과 후반을 잇는 중요한 작품의 사례로 학술적 가치가 크다.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문화재는 2건으로 「함양 금선사 석조여래좌상」과 「진주 재령이씨 · 진주강씨 정려각 현판 일괄」이다. 「함양 금선사 석조여래좌상」은 작은 규모이나 전체적으로 온화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석조불상으로 소장처, 제작시기는 알 수 없지만 표현기법 등 양식적인 특징을 통해 조각승* 수일* 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조선후기 불교조각 연구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이다. *조각승(彫刻僧) : 불교조각을 전문하는 승려 *수일(守一, 守日) : 18세기 초 전라도를 중심으로 활동, 경상도에서 활동한 석조 조각승 승호와 수연의 계보를 잇고 있음 「진주 재령이씨 · 진주강씨 정려각 현판 일괄」은 모두 3점으로 ‘하응림(河應霖, 1718~1742)의 처 재령이씨’와 ‘하국보(河國寶)의 처 진주강씨’의 정려 현판 2점과 정조의 어필이라 전하는 ‘일신삼행(一身三行)’의 현판 1점이다. 이들 현판은 당시의 사회상을 알 수가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사료적 가치가 크다. 정연보 경상남도 문화유산과장은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등 4건의 지정된 문화재에 대해 해당 시군,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 협조해 체계적으로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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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 등 4건, 도 유형문화재 승격 및 문화재자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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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오페라 ‘토스카’ 개최
- - 18일 오후 7시 30분, 19일 오후 3시 대공연장 - 푸치니 최고의 스릴러…하루 사이에 펼쳐진 치정과 격정의 드라마 - 서선영, 김라희, 신상근, 이승묵 등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 대거 출연 -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주옥같은 아리아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과 19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토스카’를 개최한다. 오페라 토스카는 작곡가 푸치니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서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전쟁 시대의 로마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사실주의파의 영향이 강한 빅토리앵 사르두의 희곡 「라 토스카(La Tosca)」를 토대로,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자코사가 각색했으며, 푸치니만의 서정적인 선율과 화성 감각이 더해진 작품이다. 오페라의 블록버스터로 불리는 토스카는 하룻밤 동안 펼쳐지는 이야기 구성으로, 고문과 살인, 자살, 배반 등을 그대로 보여주며, 극적 몰입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성당에서 성화를 그리던 화가 ‘카바라도시’가 탈옥한 정치범 ‘안젤로티’를 숨겨주게 되면서, ‘카바라도시’의 연인이자 로마 최고의 유명 가수인 ‘토스카’까지 기구한 운명에 처하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토스카’ 역에는 소프라노 서선영, 김라희, ‘카바라도시’ 역에는 테너 신상근, 이승묵, ‘스카르피아’ 역에는 바리톤 정승기, 박정민이 맡아 열연하며, 최공석, 성승민 등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푸치니 최고의 스릴러라고 불리는 오페라 토스카는 하루 사이에 펼쳐진 치정과 격정의 드라마를 담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성악가들의 열연과 푸치니만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아리아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과 노블아트오페라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오페라 ‘토스카’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오페라 ‘토스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1544-6711)과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일시 11월 18일 19:30, 11월 19일 15:00 ▲관람연령 8세 이상 ▲티켓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예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누리집, 1544-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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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오페라 ‘토스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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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 오픈, 특별이벤트 진행!
- -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 시스템 오픈, 250여 개 도내 우수음식점 입점 - 방문 하고 싶은 식당 미리 예약하고 결제까지! 여유로운 미식여행 가능 -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최대 50%할인 이벤트 진행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국내외 미식 여행객을 유치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꾀하는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을 11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은 도내 18개 시군 우수 음식점의 위치, 메뉴, 가격 등의 주요정보를 제공하며, 예약과 결제가 한 번에 이뤄짐으로써 경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경남의 인기 음식점과 함께 여유롭게 여행일정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네이버, 카카오, 구글 아이디로 연동할 수 있으며,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4개국어 페이지로 제공되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7월부터 참가 음식점 신청을 받아 현재 250여 개의 도내 우수 음식점들이 입점을 완료하였으며, 타 플랫폼과 달리 중개수수료 없이 모든 매출을 정산 받을 수 있어 음식점주의 부담을 줄이고 혜택을 극대화하였다. 경남관광재단은 시스템 오픈을 기념하여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음식점을 예약하고 결제한 고객이면 누구나 최대 50% 할인(최대 30,000원 한도, 1인 1회, 결제기준 선착순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식점과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결제단계에서 50% 할인된 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적용된다. 할인이벤트는 ▲경남관광 길잡이 ▲위메프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복지몰 ‘휴가샵’ ▲베네피아 바로가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시스템을 활용하여 식당을 방문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올리면 선착순 30명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후기이벤트도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gyeongnam.redtable.global/ko/store)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 250여 개의 우수 음식점들이 함께한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에서는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소비자 불편과 음식점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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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 오픈, 특별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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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과학체험관서 과학자의 꿈 키우세요”
-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복제품 순회전시 및 개기월식 관측행사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월 창원과학체험관이 어린이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과학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복제품’ 순회전시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순회전시는 국산 1호 항공기 ‘부활호’와 국내기술로 자력 설계하여 건조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알 둥지화석인 ‘신안 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화석’, ‘수소전기차’ 등 다양한 과학분야 전시와 체험기회가 제공된다. 복제품을 통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8일에는 3층 야외마당에서 개기월식 관측행사가 열린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천문현상으로, 이번 월식은 오후 6시 8분부터 부분식을 시작으로 8시 41분 개기식 종료, 9시 50분경 부분식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개기월식은 3년 뒤인 2025년 3월 14일에나 관측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라네타륨에서 천문전문가의 ‘월식과 달’에 대한 특강, 천체사진전, 갈릴레이 망원경 만들기 등 천문공작 활동도 같이 체험할 수 있다.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한 달 촬영으로 달의 아름다운 모습도 간직할 수 있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과학행사에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하여 재미있게 과학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이라며 “앞으로 창원과학체험관에서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 및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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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과학체험관서 과학자의 꿈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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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사천에어쇼’ 3년 만에 화려한 비상
- -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사천에어쇼 열려 - 에어쇼, 항공대회,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 - 국제 PAV 경연대회와 연계 추진해 도심항공교통의 미래 모습 확인 -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정주여건 조성 등 경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20일 사천비행장에서 개최된 ‘2022 사천에어쇼’에 참석해 경남 우주항공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공동주최기관과 우주항공산업 발전 협력을 논의했다. ‘2022 사천에어쇼’는 ‘사천비상-항공우주의 꿈! 우리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총 9개 분야, 1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23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경상남도, 공군,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주최하고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어쇼다.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와 호주 폴베넷 에어쇼팀의 곡예비행, 국내에서 생산된 항공기인 KT-1, T-50, LAH의 시범비행, 공군 특수임무요원의 고공강하 시범 등 가을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에어쇼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경량 항공기와 군용 수송기 체험비행, 무인기 시험·체험, 항공기 지상전시, 항공청소년의 날 운영, 항공시뮬레이션 에어레이싱 대회, 항공우주력 발전을 위한 민·군협력 세미나 등 사천에어쇼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사천에 설립될 우주항공청이 세계 7대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도에서는 우주항공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추진하고, 행정복합타운 조성에 대한 청사진도 마련해 사천과 경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로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22일에는 아론비행선박 사천조선소 일원에서 사천에어쇼와 연계해 ‘국제 피에이브이(PAV) 기술 경연대회’가 경상남도 주최로 개최된다. 이를 통해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미래 모습을 확인하고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홍보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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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사천에어쇼’ 3년 만에 화려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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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통산사문화 체험 기회 마련
- - 경남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산사문화 체험 기회 제공 - 15일, 창원 성주사 ‘불모산 영산재·전통산사 음악제 개최’ 경상남도는 15일 불모산 성주사에서 2022년 전통산사문화제 본 행사인 불모산 영산재와 전통산사 음악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불모산 성주사 영산재’ 봉행을 시작으로 창원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불모루 특별공연’, ‘전통산사 음악제’, ‘문화재 전시·체험 행사’ 등 전통산사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전통산사 음악제’는 대중을 위한 공연 형식의‘예불’과 성주사 가릉빈가찬불단, 경남리틀싱어즈, 김해신포니에타, 남성4중창단 루체로의 공연뿐만 아니라 대방동성당 대방성가대의 공연도 마련하여 종교 화합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주사 경내에 유화, 서각 작품 전시회, 성주사 및 해외 불교 성지 사진전을 비롯한 각종 체험 부스 등도 마련하여 성주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각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원 성주사는 국가지정 문화재로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감로왕도, 몽상화상육도보설을 소장하고 있으며, 경남도 유형문화재인 대웅전과 경남도 무형문화재인 불모산 영산재 등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 지역 사찰로 지난 2020년부터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가을 산사문화제를 개최해왔다. 경남도는 2017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산사가 보유한 문화재를 활용하여 산사 문화 체험 기회 제공과 지속적인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2022년도에는 경남에서 4개 사찰(창원 성주사, 거제 신광사, 고성 옥천사, 남해 화방사)이 선정된 바 있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경남 도민들이 지역의 대표 사찰인 성주사의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이며,”이번 주말 도민들이 불모산 성주사의 가을 정취를 한껏 누리면서 산사음악제로 지친 일상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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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통산사문화 체험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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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경남관광! ‘경남 관광사진 공모전’
- - 11월 4일까지, 경남 여행 사진 작품 누리소통망(SNS) 게시로 참가 - 사진, 동영상 95작품 선정, 총 1,000만 원 상당 경남사랑상품권 지급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상남도 방문객 누구나 11월 4일까지 개최되는 ‘2022 경남 관광사진 공모전’에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 관광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경남관광을 주제로 한 사진과 동영상 등을 게시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가작도 개인 누리소통망(SNS)의 #경남관광사진공모전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사진’과 ‘동영상’ 2가지 분야이다. 1인당(영상은 1팀당) 1점 출품이 가능하며, 각 분야별 중복접수도 가능하다. 출품작 중 총 95작품(사진 76, 영상 19)을 선정하여 대상(사진1명 50만 원, 영상1팀 60만 원)을 비롯해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차 적격심사, 2차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검증을 통해 선정되며, 경상남도경남관광재단 누리집(홈페이지) 및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시된다. 공모전 참가는 #경남관광사진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경남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 후,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인정보 및 활용동의서 등을 전자우편(gnto_official@gnto.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 강승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 참가자들을 통하여 경남의 새롭고 다양한 관광매력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공모전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도 #경남관광사진공모전 태그를 통하여 다채로운 경남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경남을 여행하신 모든 분들이 경남 곳곳의 매력적인 장면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 공모전에 응모하여 추억도 쌓고 상금도 챙기는 행운을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www.gyeongnam.go.kr), 경남관광재단(www.gnto.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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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경남관광! ‘경남 관광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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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찬란했던” 의령신번문화축제...“2천명 운집 성황”
- ‘가야금 선율에 피어나는 한지’를 주제로 열려 의령한지축제와 가야금경연대회 합한 첫 축제 개막식 2000명, 한지체험장 500명 이상 인파 몰려 의령군 부림면 일대가 가야금과 한지가 전해주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세계에 흠뻑 빠졌다. 지난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개최된 ‘의령신번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령한지축제와 가야금경연대회를 합하여 새롭게 태어난 ‘제1회 의령신번문화축제’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부림면 신반시장 공영주차장에는 군민, 향우, 관광객 등 무려 2,000여 명이 운집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 부림면민의 자부심은 최고조에 달했다. 가야금과 한지의 역사와 전통을 의령군 작은 마을에서 이어가는 것에 큰 긍지를 나타냈다. 개막식에는 ‘가야금 선율에 피어나는 한지’라는 축제 주제를 담은 영상을 송출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고 화합하는 축제를 기원하기 위한 비슬무용단의 퓨전국악공연이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오태완 군수는 개회사에서 “의령군은 가야금 악성 우륵의 탄신지며 전통 한지의 본고장이다. 악성 우륵 선생의 가야금 선율을 느끼고 한지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권원만 경상남도 도의원, 김창호 지역구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신번문화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후 진행된 주제 퍼포먼스에서 선보인 샌드아트 영상에는 우륵의 일대기가 펼쳐졌고, 그래픽 영상으로 한지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이어 가야금의 선율과 한지 소품을 이용한 무용단의 군무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3일간 개최된 2022년 신번문화축제 행사장에는 울산, 밀양, 대구 등에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인 ‘신현세’ 한지장의 전통한지 제작과정 시연, 한지 만들기 체험행사에는 500명의 관광객이 몰려 큰 화제가 됐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한지 연, 지화, 연등, 휴대폰 거치대, 연필꽂이 등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밖에도 신번 챔피언스 리그, 청소년 문화공연, 코믹 버블이벤트 등 다채로운 공연과 상설 체험장의 민속놀이 체험,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의령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가야금기악과 병창 두 분야에 대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총 98팀이 참가해 경연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뽐냈다. 일반부에서는 이윤서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우륵대상, 학생부에서는 대학부 안지수씨와 고등부 이미소 학생, 중등부 김태완 학생, 초등부 원소현 학생이 각각 도지사상 및 교육감상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전 대회 우륵대상 수상자인 고혜수씨의 축하공연과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특별공연이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군 관계자는 “가야금과 한지, 두 가지 주제를 한 축제에 녹여내기가 쉽지는 않았다. 전통과 역사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하는 사명감이 축제의 성공을 이끈 것 같다”라며 “의령의 한지와 가야금을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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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찬란했던” 의령신번문화축제...“2천명 운집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