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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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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확 덜어드리겠습니다!
- - 도내 청년 대상, 1년간 월세 20만 원씩 주거비 지원 - 100억 원의 예산 들여 5천 명 청년 지원 - 8월 22일부터 복지로누리집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신청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0억 원 예산(국비 포함)을 들여 청년에게 최장 12개월간 월 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인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경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월세 6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16만원/월)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3인가구 기준 419만원/월)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 원가구 : 청년가구+1촌이내 직계혈족 신청을 하려는 청년은 오는 8월 22일부터 복지로(www.bokjiro.go.kr)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에 따라 시·군·구에서 소득·재산 등 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지원금이 지급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월세지원 사업이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청년들이 학업·취업 등에 전념하며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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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확 덜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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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사천에서 항공기업 대표와 소통간담회 가져 “사천을 경남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어 나가야”
- - 항공우주청 설립을 위한 정부조직법의 조속한 통과에 역량 결집 - 항공우주청,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원을 위해 주거, 교육 등 정주여건 마련 - 규제혁신으로 기업하기 좋고 투자가 모이는 경남으로 만들어 가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사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도민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박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항공우주청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정부조직법 통과에 도민의 역량을 결집해야 하고, 우주산업 클러스터 특화지구 지정 등 사천을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육성, 경남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어 가자” 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종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고 싶은 경남으로 만들고 항공우주산업과 함께 방위산업도 함께 키워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도민의 목소리가 있는 현장을 수시로 찾아 소통하는 도지사로 도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 도지사는 박동식 사천시장으로부터 우주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우주산업 클러스터(협력단지)의 최적지인 사천에 ‘위성제조혁신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건의내용을 보고받고, 항공우주 육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김태형 미래항공 대표는 항공산업은 초기 투자비가 높은 반면 회수 시간은 길어 자금운영이 어려워 장비 등을 구입하기 위한 대출자금 상환의 거치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경남도와 사천시에서 융자하는 자금에 대해 거치기간 연장을 적극 검토하고, 도내 금융기관과도 거치기간 연장을 협의하겠다”라고 했다. 김광엽 하이즈항공 대표는 “항공기 부품 절삭 후에 나오는 분진을 처리하는 전문업체가 급격히 줄어 연간 처리비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유해물질안전 환경기술사 채용이 어렵고, 일정기간 안에 채용하지 못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구조적인 악순환도 풀어야 할 규제”라고 호소했다. 박 지사는 “낙동강환경유역청과 협의해서 업무의 재량권이 있는지 파악하고, 관련법 개정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라고 했다. 경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특화지구 지정을 준비 중에 있으며, 특화지구 지정은 국가우주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후 9월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남도가 특화지구로 선정되면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항공우주청 경남 설치’와 함께 우주산업을 경남에 한데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통간담회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사천시의회의장, 황태부 디엔엠항공 대표를 비롯한 기업 대표 35명,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최영숙 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 김영련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신현호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장, 정경수 사천시 새마을협의회장, 박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임철규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간담회 이후 경남도청 서부청사에 출근해서 집무를 보았다. 서부청사 출근은 지난 달에 이은 두 번째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서부 지역에서 직접 현안을 챙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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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사천에서 항공기업 대표와 소통간담회 가져 “사천을 경남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어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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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마늘·양파, 콩 등 밭작물 농기계 확대 지원
- - 마늘·양파 주산지 창녕·함양군 파종기·수확기 등 376대 지원 -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단지 내 콩·옥수수 수확기 등 29대 지원 경남도는 농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과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국비 36억 원을 확보했다. 먼저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주산지 작목반·영농조합법인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에 장기임대 농기계를 지원하여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 및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창녕·함양군의 마늘·양파 작목반 등 공동경영체 조직이며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하여 마늘·양파 파종기·수확기 등 376대의 농기계를 지원하게 된다. 경남도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근로자 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수확 작업이 지연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마늘·양파 수확기마다 반복되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운·정지·파종에서부터 수확 작업까지 일관 기계화하여 농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식량작물분야에서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지원사업’에 의령군 운암영농조합법인과 합천군 청원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6억 원으로 콩과 가공용 벼 수확에 필요한 파종기, 예취기, 수확기, 농업용 굴삭기 등 29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지원사업은 50ha 이상의 들녘을 대상으로 공동 농업경영을 하는 생산자 단체에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여 식량작물의 집단화·규모화를 촉진하고 안정적인 식량 생산 공급 역할을 하도록 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중심의 논 타작물 확대 재배를 통해 쌀의 과잉 생산을 해결하고, 콩·밀의 자급률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식량작물 및 마늘·양파 주산지 지역의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고 밭작물에 대한 추가적인 농기계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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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마늘·양파, 콩 등 밭작물 농기계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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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3년도 섬발전사업 신규 대상지 선정
- - 섬지역 특성화사업 4개소,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11개소 선정 - 드론을 활용한 정주여건 개선 등 섬 지역주민 편의성 확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중인 섬 발전 사업의 2023년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섬지역 특성화사업 4개소(총 사업비 26억 원),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11개소(총 사업비 68억 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중앙행정기관에 의한 행정지원 등 특수한 지원 조치가 필요한 지역으로 ‘섬발전촉진법’에 따른 개발대상 섬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섬지역 특성화사업은 지속가능한 섬마을 조성을 위한 섬 주민 조직체를 구성하고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소득사업과 마을활성화 활동 추진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우리도에서는 ▲통영시 추도(5억원) ▲통영시 비진도(5억원) ▲거제시 지심도(5억원) ▲거제시 황덕도(11.25억원)가 선정되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은 ▲창원시 1개소(송도, 10억원) ▲통영시 6개소(좌도, 우도, 욕지도 입도 등, 29억원) ▲사천시 1개소(마도, 3억원) ▲거제시 3개소(지심도, 이수도, 가조도, 25억원)가 선정되었다. 그중 통영시에서 신청한 ‘드론을 활용한 섬마을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통영시 32개 유인도서를 대상으로 드론 물류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2개 마을에 마을별 드론 공동 방제·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섬 지역의 접근성 한계를 극복하고 정주 편의성을 개선하여 섬 지역주민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김제홍 도 해양수산국장은 “섬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섬발전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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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3년도 섬발전사업 신규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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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역 금융기관, 금리 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 논의
- - 김병규 경제부지사, 2일 지역 금융기관, 유관기관과 간담회 개최 -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 활성화 및 협력 방안 논의 - 조선·원전업계 자금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 요청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지역 금융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금리상승에 따른 금융지원 및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하였다. 김병규 경제부지사가 회의를 주재했으며, 한국은행 경남본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BNK경남은행, 한국산업은행 경남본부, 중소기업은행 경남지역본부 등 금융기관을 비롯하여, 창원상공회의소,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경제진흥원,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총 14개 기관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 기관별 금융지원 시책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유관 기관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먼저 도에서는 도의 금융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금융기관에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도 평가 완화, 대출금리 및 신용평가 수수료 인하 등으로 기업들이 금융지원을 원활히 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조선·원전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대금리 적용 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오는 9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차주를 가장 잘 아는 금융기관에서 선제적으로 컨설팅을 하고 추가 연장 협의 시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건의 사항을 논의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더욱 커진 상태이다. 이들에게 자금이 적기에 지원되어야만 생계와 일자리 등 도민의 삶을 지킬 수 있는 만큼 금융계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또한 우리 도의 당면 현안인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주력산업과 신성장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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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역 금융기관, 금리 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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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420억 원 확보
- - 도시재생사업 2년 연속 국비확보 전국 1위 경남도, 올해 20여 개의 도시재생 공모사업 준비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이 체감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할 것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토부에서 올해 실시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실적 등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둠에 따라, 2022년도 광역공모 국비 420억 원을 배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역공모’란 국토교통부가 국비 총액만 정하면 시․도에서 지역의 여건을 감안한 특화된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공모방식이다. 올해 국토교통부가 시․도에 배정하는 국비 총예산은 3,600억 원으로 경남도는 전국 평균 240억 원보다 180억 원이 많은 420억 원을 확보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비확보 실적 전국 1위가 되었다. 올해 경남도는 20여 개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 사업지구별 ‘도시재생사업 계획서’를 접수하여 11월까지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들이 서면·현장실사·발표 등의 평가를 시행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도시재생이 될 수 있는 계획에 초점을 두고 평가할 계획이다. 이후 국토부의 최종 사업 타당성 검증을 거쳐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 특별위원회에서 결정하면 12월 도시재생뉴딜사업 광역공모 대상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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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산업/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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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42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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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120억 원 규모 초기창업기업 투자펀드 조성
- - 한국모태펀드 지역엔젤징검다리 계정 2개 펀드 최종선정 - 지역산업을 이끌 혁신적인 초기창업기업에 집중투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출자하는 한국모태펀드 지역엔젤징검다리 펀드 운용사 선정 공모에 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운용사가 총 120억 원 규모의 2개 펀드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엔젤징검다리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4개 광역권에 총 400억 원 규모로 조성하는 것으로, 엔젤투자를 받은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후속투자 40% 이상을 포함하여 창업초기기업에 60% 이상 투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운용사는 2개 펀드를 조성한다. ‘엔젤 브릿지 펀드(가칭)’는 62억 원 규모로 지역의 창업기업 지원기관인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2019년 설립된 ㈜경남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운용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 진주시 등이 출자자로 참여한다. ‘부울경 메가 스타트업 펀드1호(가칭)’는 55억 원 규모로 경남 창업기획자인 시리즈벤처스(유)와 부산지역 창업투자회사인 엔브이씨파트너스(주)가 운용하고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 등이 출자자로 참여한다. 투자대상은 업력 3년 이내 또는 연간 매출액이 20억 원이 초과하지 않는 초기창업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으로, 경남도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할 전망이다. 펀드 운용사인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시리즈벤처스(유)는 올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개발, 마케팅 등에 최대 7억 원을 지원하는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프로그램 운영사에 선정되어 민간투자를 받은 창업기업에 추가 정부지원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동 운용사인 ㈜경남벤처투자와 엔브이씨파트너스(주)는 각각 600억 원 이상의 펀드 자금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내에 후속 연계 투자가 가능해 초기창업기업이 다음 단계의 성장 지원이 가능하다. 경남도가 2020년 초기창업기업 투자를 위해 조성한 ‘지스트롱혁신창업펀드(50.1억 원 규모)’가 19개 기업에 35.5억 원을 투자하고 올해 소진될 예정이어서 초기창업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의 추가 조성 필요성이 커지고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펀드를 포함하면 올해 200억 원 이상의 투자펀드가 조성되어 도내 초기창업기업의 자금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220억 원 규모의 그린뉴딜 펀드, 176억 원 규모의 국토교통혁신 펀드, 올 상반기에는 400억 원 규모의 동남권 지역뉴딜 펀드 등을 차례로 조성하고 올해 중소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 출자 전용기금을 설치하는 등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환경을 탄탄히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이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투자자금의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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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산업/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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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120억 원 규모 초기창업기업 투자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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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지부’ 개소
- - 진주시 동성동에 개소, 서부경남 주민들의 장기채무 상담 시작 - 각종 금융복지서비스의 지역편중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진주시 동성동 경남은행 진주중앙지점 3층에 소재한 사무실에서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지부’ 개소식을 갖고 서부경남권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상담 등 업무를 본격 시작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구철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소상공인, 도내 금융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개소하는 서부지부는 서부경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파산, 회생,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과 대출‧재무‧복지상담, 불법채권추심, 채권협상 등의 금융복지 상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창원컨벤션센터(CECO)에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를 개소하여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상담실적은 채무조정 및 재무상담 등 1만 1천여 건에 이른다. 그러나 서부경남권에서는 원거리 등 지리적 여건으로 창원에 있는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금융복지서비스 수혜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고, 경남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서부지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지부는 금융복지서비스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서부경남 지역의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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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산업/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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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지부’ 개소
사회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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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 아동학대 행위자 교육프로그램 개발해 아동 재학대 예방 강화
- ‘괜찮아, 다시 시작’, 경남형 학대 행위자 상담 위탁 프로그램 개발 10월부터 시행, 피해 아동과 행위자의 관계 회복과 가족 통합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인 아동학대 사례와 더불어 늘어나는 아동학대 행위자의 재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경남형 상담 위탁 프로그램 ‘괜찮아, 다시 시작’을 개발하여 오는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형 상담 위탁 프로그램은 전국 최초 아동학대 행위자의 재학대를 방지하고 피해 아동과 행위자와의 관계 회복, 가족 통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 아동학대 바로 알기 ▲ 아동 발달에 대한 이해 ▲ 훈육의 의미, 부모 역할,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 ▲ 분노 조절 상황에의 대처 방법 ▲ 가족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부터 교육 이후 변화 유지까지 단계별로 구성되며, 도내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총 2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경남도는 경남형 상담 위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학대 행위자가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여 프로그램 종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 1년까지 상담과 가정방문 등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류해석 경남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경남형 학대 행위자 상담 위탁 프로그램의 개발로, 늘어나고 있는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동학대의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아동학대 사례(2021년 기준)는 1,944건으로 전년(1,443건) 대비 34.7%가 증가하였으며, 법원의 상담 위탁 처분 건수도 170건으로 최근 3년 평균 대비 118%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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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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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 아동학대 행위자 교육프로그램 개발해 아동 재학대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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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생명존중 협력담당관’ 교육 추진
- - 16일(금) 생명존중 협력담당관 37명 대상 극단적 선택 위기 대응 교육 - 도민뿐 아니라 주변 동료의 사고 예방을 위한 위기 대응 전문성 강화 경상남도 소방본부(김종근 본부장)는 16일 의령소방서 대강당에서 생명존중 협력담당관 37명을 대상으로 자살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발간한 「2022년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극단적 선택자 수는 13,195명(2020년 통계)으로 하루 평균 36.1명에 이른다. 생명존중 협력담당관은 자살예방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극단적 선택 사건 발생 시 자살 시도자를 보호하고 그 가족 또한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또한 필요 시 각 현장대원에게 자살 사건 대응 매뉴얼을 전파한다. 도내에는 현재 소방본부에 1명, 각 소방서별 2명이며 총 37명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생명존중)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 정신질환자의 종류 및 징후 ▲ 증상별 대처방법 ▲ 자살시도자 특징 ▲ 상담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주변 동료 자살 위험신호를 감지에 따른 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절차 교육도 병행하여 동료 소방공무원의 자살사고 방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이민규 방호구조과장은 “극단적 선택 예방의 첫걸음은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다”며, “생명존중 협력담당관과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위험신호 감지 및 위기 상황 대응에 대한 지속적·체계적 교육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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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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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생명존중 협력담당관’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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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포항 태풍 피해 복구에 힘 보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출동’
- - 15일~16일, 수해복구현장 세탁차량 파견해 수재민 세탁물 처리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보유로 재난 현장에 도움 손길 경상남도(도자원봉사센터)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남구 오천읍 용덕리) 수해 복구 현장으로 세탁차량 1대를 파견해, 9월 15일(목) ~ 9월 16일(금) 양일간 수재민의 세탁물 처리에 도움을 주었다. 포항시 남구 일대는 태풍과 폭우의 영향으로 하천이 범람함에 따라 침수로 인한 누전, 세탁기를 포함한 가전제품 고장이 다수 발생하였고, 그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누적되는 가운데, 특히 세탁 구호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세탁과 건조 기능을 갖춘 이동세탁차량 1대를 보내, 흙탕물에 젖은 이불과 의류 세탁을 해결함으로써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에 힘을 보탰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급식차량 2대, 이동세탁차량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에 우선적으로 투입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고, 평시에는 지자체 및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밀양 산불 발생 시에도 사랑의 밥차를 파견하여 이재민과 산불 진화 자원봉사자들 대상으로 5일간 매끼 3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동세탁차량은 지난 2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로부터 기증받았으며, 향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저소득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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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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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포항 태풍 피해 복구에 힘 보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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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정착을 위한 집중홍보 캠페인 실시
- - 여성단체협의회, 재향군인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100여명 참여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9일 관내 공원묘원 4개소 입구에서 성묘객을 대상으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정착을 위한 집중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해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추진을 생화나 드라이플라워, 작은화분 등 친화경 대체품 사용을 통해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김해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성단체협의회, 재향군인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 추석 성묘시에도 마음의 표현이라 여겼던 플라스틱조화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쓰레기가 된다”며 “플라스틱조화 대신 자연에 동화되는 생화나 드라이플라워로 헌화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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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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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정착을 위한 집중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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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관사 9월 15일부터 개방된다!
- - 핵심 공약 ‘도지사 관사 도민 환원’ 약속 이행, 도민 복합문화공간 조성 - 현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 프로그램 운영 후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단계별 추진 -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확실한 테마가 있는 복합문화공간 마련 “창원 가로수길에 이렇게 멋진 공간이 있는 줄 몰랐어요. 아름다운 조경과 멋스러운 건물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도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만들어 나가는 복합문화공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양산 청년미술협회 김민규 회장) “도지사 관사·도민의 집 개방 기념 첫 전시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경남이 다른 지역에 비해 갤러리가 부족해서 항상 아쉬웠는데 복합문화공간 속 갤러리가 청년 작가들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창원 활동 청년작가 강혜지) 도지사 관사가 15일부터 개방된다.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 핵심 공약인 「도지사 관사 도민 환원」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15일부터 현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하고, 추후 도민의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와 리모델링 방향 등을 정하기로 했다. 관사를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민선8기 도지사직 인수팀에서 활용 방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6.8.~6.30.)한 결과 문화공간 조성이 가장 많이 제시(33%)되었다. 경남도는 지난 7월부터 도지사 관사를 도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예술인, 생활문화동호인, 청년세대, 청년문화기획자, 공공건축가 등 도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 의견수렴 결과 도민의 집은 가로수길과 연계한 청년감성 문화공간으로, 도지사 관사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생활 속 다양한 콘텐츠, 생활문화 예술공간으로, 주변 야산은 둘레길 및 숲속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단계별로 추진한다. 1단계는 도민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현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하고, 도지사 관사·도민의 집 출입구와 내부 안내판 등은 도내 청년 작가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개방 운영 계획은 도민이 직접 원하는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내공간과 야외 정원을 개방하며(실내 09시~20시, 야외 09시~21시, 매주 월요일 휴관), 관심도 제고를 통한 유인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청년 트렌드에 맞게 기획 전시 연출도 병행한다. 현 시설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는 실내에서 현대미술 등 각종 갤러리 전시, 소규모 공연, 강연, 아트마켓, 팝업스토어, 커뮤니티룸과 친구·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소규모 감성 파티룸 등이며, 야외에서는 버스킹 공연, 작은 결혼식, 아트피크닉, 야외 영화관, 포토존, 프리마켓 등이 가능하다. 관사 및 도민의 집 대관 신청은 도민 누구나 가능(전화 055-254-5564, 전자우편(sarim129@korea.kr)하며 선착순으로 운영한다.(홈페이지 배너 제작 운영 예정) 2단계는 전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복합문화공간의 확실한 테마를 정해 리모델링과 시설 보수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에는 도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경남도의 주요 개방형 도민 공간을 만들어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리모델링 공사 기간 동안은 야외 정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모델링 공사는 1단계 프로그램 운영 후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2008년 12월 도민의 집 개방 이후, 수차례* 리모델링 공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었지만 도민의 공간으로 제 역할을 못했기 때문에 시설투자를 먼저 하는 것 보다 현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리모델링 공사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 ’08.12월 리모델링(도정역사실, 역대도지사실, 다목적실, 2층 회의실) 920백만원, ’16.7월 영빈관 보강(게스트룸) 210백만원, ’16. 8월 도지사 관사 리모델링 419백만원 3단계 전면 개방 후에는 청년예술가, 전업작가, 생활문화동호회 등 실생활에 와 닿는 디자인 전시, 팝업스토어, 아트마켓 등 도민의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미디어아트 및 유명 예술인 초청 전시도 가능하다. 또한 도민의 집과 관사 주변 야산을 둘레길로 조성하여 도심 내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등 숲속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설치와 접근성 강화를 위한 횡단보도 추가 설치, 청년층 및 관람객을 위한 버스 배차 확대 등 교통편의 확보도 중장기 과제로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도민들에게 현장 여건과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단지 전체 마스터플랜에 반영할 의견 수렴을 위해 9월 23일 도민의 집에서 도민, 전문가 등과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관사 개방을 기념하여 9월에는 청년과 도민이 즐길 수 있는 청년미술작가 초대전(9.14.~10.3.)을 개최하며, 이후에도 웹툰 페스티벌(11.12.~13.)과 뮤지시스 페스티벌(11.18.) 등이 계획되어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현 시설 그대로 우선 도민들께 돌려드리고, 함께 소통하고 의견 수렴하면서 청년을 비롯한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개방형 도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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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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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관사 9월 15일부터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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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북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생수 ‘지원’
- - 박완수 도지사, 구호물자 등 지원방안 검토 특별지시 - 추후 발생할 태풍 대비 근무 강화 및 신속 대응 등 지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에 생수 3만 병을 긴급 지원하였다. 또한 해당 지자체의 복구장비와 인력 등 지원을 요청할 경우를 대비한 응원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박완수 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추후 발생이 예측되는 태풍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경남도는 경북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한 응원체계를 갖추는 한편 경상북도 등에는 직접 통화를 통해 지원의사를 밝혔다. 또한 생수 3만 병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지원하였으며, 이는 태풍 힌남노 피해 주민들과 취약계층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추석기간 중 태풍이 내습할 가능성에도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대비 체계를 정비한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지난 8월 서울시 등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생수 2만병을 지원한 바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록적인 태풍으로 인해 경상북도 도민의 불편사항이 큰 만큼 신속한 생수 지원 및 추가 물자 지원 요청에 대한 대비를 하라”며 지시사항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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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북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생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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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국내 최초 도지정기록물 지정
- - 경남도, 도내 위안부 피해 및 문제해결 관련 기록물 37,485점 지정 - 중요 민간기록물에 대한 공적 관리 강화 및 지원 근거 마련 경상남도기록원은 지난 8일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37,485점에 대해 국내 최초로 도지정기록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지정기록물은 민간기록물 중 경상남도와 관련하여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어 도지사가 지정하고 보존‧관리를 지원하는 기록물로 이번에 지정된 기록물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이하 통영거제시민모임)과 ‘남해여성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각 37,171점과 314점의 기록물이다. 해당 기록물에는 위안부 피해자 구술기록, 위안부 피해자 등록 관련 자료, 유품 및 생전 사진, 피해자 심리치료 작품 등 위안부 피해자 및 피해 관련 기록물과 일본 정부에 진상규명, 공식사죄, 법적배상 등을 촉구하는 활동 과정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제‧행사 과정에서 생산된 기록물 등 위안부 문제해결 관련 기록물 등 다수가 포함되어 있다. 경상남도는 위안부 관련 최대 피해지역이며, 동시에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운동과 교육‧기림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온 지역으로, 이번에 지정된 기록물들은 피해 관련 기록물부터 문제해결 기록물까지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으며, 종이문서‧시청각‧박물류 등 다양한 유형을 포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도지정기록물 지정은 지난 2020년 「경상남도 민간기록물 수집과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 이후 첫 지정 사례로 도지정기록물로 지정되면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관리대장을 작성하여 변동사항을 관리하고 보존에 필요한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경상남도기록원 관계자는 “도지정기록물 지정을 통해 보존가치가 큰 위안부 관련 기록물에 대한 공적 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하게 미래세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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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국내 최초 도지정기록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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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경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 - 7일, ‘촘촘하고 두툼한 복지 구현’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요! 주제로 개최 -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34명, 보건복지부장관·도지사 표창 등 수상 영예 -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통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3회 ‘경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7일 오후 2시, 경남 사회복지센터 대강당(창원시 의창구 동읍 소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현장의 종사자 등 도내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기 위해 ‘촘촘하고 두툼한 복지 구현’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메타버스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온프라인 동시 진행방식으로 준비되었으며, 사회복지종사자, 이용자, 후원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어 연대와 참여의 정신을 높였다. 아울러 그간 도내 곳곳에서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33명과 1개 기관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경상남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사회복지현장에서 30여년 동안 사회복지 자원개발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신동훈 관장 등 5명에게 수여되었다. 도지사상은 24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후원 활동을 이어온 통영시 광도면 구학성씨 등 15명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두산중공업, 좋은데이나눔재단, 사회복지 직능협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장학금을 아동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 사회복지 실천가 자녀 등 40명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포함되었다. 이 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 직능협회는 뜻을 모아 작성한 ‘사회복지 정책 아젠다 실천약속 선언문’을 발표하며, 경남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나은 복지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기념 메시지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사회복지인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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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경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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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녕군 남지읍 용산~아지간 도로 23일 개통
- - 도로확포장 3.74km(2차로), 총사업비 384억 원 투입 - 창녕낙동강 유채단지와 개비리길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경상남도가 창녕군 남지읍 일원에서 시행 중인 지방도 1022호선 상 ‘용산~아지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최종 준공하고, 오는 23일 전 구간 개통한다고 밝혔다.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에서 신전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74km, 폭 10m의 2차로 확·포장 공사로 터널 2개소와 교량 2개소, 교차로 2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총사업비 384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1일 최종 준공했다. 지방도 1022호선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변 구간은 도로개설이 되어있지 않아 지역주민 및 낙동강 유채단지와 남지개비리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통행불편 민원이 많았던 구간이었다. 이번 용산~아지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으로 창녕군 남지읍과 의령군 부림면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도로가 개설되어 지역주민의 통행편의 제공 및 창녕군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칠서지방산업단지 등 산업생산시설과의 연계도로망 구축을 통한 통행시간 단축 및 물류비용 절감으로 지역산업 성장동력 확보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앞으로 지방도 도로사업은 공급자 중심의 도로에서 수요자 중심의 도로로의 체계 변화를 통하여, 우선 개통 필요지구에 사업비를 집중 투입해 지역산업 및 경남미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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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녕군 남지읍 용산~아지간 도로 23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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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소방안전을 배울 수 있습니다! 경남소방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 운영
- - 경남소방본부 전국 최초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 구축 - 실시간 화상강의, 동영상 강의 등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제공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감염병 확산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민들에게 중단없는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은 시공간 제약없이 누구나 수강 가능한 웹기반 교육시스템이며, 학습자는 모바일, PC, 태블릿 등으로 플랫폼 누리집(edu.gnfire.go.kr)에 접속 후 회원가입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경남소방은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플랫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자체 TF팀을 구성해 개선과제를 발굴 및 정비하여 학습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에서는 소방안전교육 관련 콘텐츠로 구성된 동영상 강의와 실시간 질의응답, 토론 등 양방향 학습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강의 등이 소방서별 월, 연간 계획에 따라 상시 개설되며, 학습자 요청에 따라 맞춤형(주제별, 연령별) 교육과정도 개설하여 제공된다. 플랫폼 관련 사항과 강의 신청은 관할 소방서 예방안전과 교육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제공으로 안전교육 공백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플랫폼 운영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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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소방안전을 배울 수 있습니다! 경남소방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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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탄소중립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개최
- - 온실가스 감축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 위해 전국 14개 도시 동참 창원특례시는 3일부터 자전거 이용을 통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교통량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시민참여 운동으로 이번 챌린지 행사는 6월 3일 ‘세계 자전거 날’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28일간 우리 시를 포함한 전국 14개 도시가 동시에 참여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에서 에코바이크를 다운받아서 자전거를 탈 때 앱을 실행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우수 참가도시와 참가자에게 상패가 주어지며, 이와 별도로 시에서는 실적이 우수한 참가자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누비전도 지급하고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6월 3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는 사전 신청한 30명에 한해서 고장이 나거나 오래 방치한 자전거 수리 및 안전점검 서비스를 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방’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창원시 누리집(changwon.go.kr) 또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greencw21.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이번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도 줄이고 건강도 지키는 생활실천 운동으로 시민들께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19년 처음 개최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 우수참가도시 1위, 2020년 출퇴근횟수 부문 1위에 이어 2021년에는 시민행동상 1위로 3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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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탄소중립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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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 등 4건, 도 유형문화재 승격 및 문화재자료 지정
- - 도 유형문화재 승격 지정 2건, 문화재자료 2건 지정 - 조선후기 전형적인 아미타후불도 양식을 보여주는 작품 등 경상남도는 도 문화재자료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과 「남해 화방사 신중도」 2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승격 지정하고, 「함양 금선사 석조여래좌상」 등 2건을 문화재자료로 지정했다. 이번에 도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문화재들은 불교회화 2건, 불교조각 1건, 현판 1건으로 모두 4건이다. 도 유형문화재로 승격 지정된「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과 「남해 화방사 신중탱」은 1860년 경남 고성 운흥사 금선암에서 수화승* 희원(熙圓) 등이 제작한 불화로 금선암이 폐사된 이후 남해 화방사로 옮겨 봉안한 불화이다. *수화승(首畵僧) : 불화 제작에 참여한 화승 집단을 이끈 역량이 가장 뛰어난 화승 *희원(熙圓) : 19세기 전반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말년에 경남 고성 운흥사에 주석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은 아미타여래가 극락정토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후불탱화*이다. 비단 다섯 폭을 이어 만든 화면에 아미타여래를 중앙에 배치하고 8위의 보살, 아난 · 가섭존자, 4위의 아라한* 등을 위해 설법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으로 조선후기 전형적인 아미타후불도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후불탱화 : 법당의 불상을 모셔 놓은 뒤쪽에 걸어 놓는 불화 *아라한 : 온갖 번뇌를 끊고 수행을 거쳐 깨달은 성자 「남해 화방사 신중탱」은 비단 4폭을 이어 만든 화면에 제석천(帝釋天)을 중심으로 주악천인(奏樂天人), 위태천(韋駄天)과 천룡팔부 등 불법을 수호하는 신들을 그린 불화이다. 맑고 투명한 얼굴의 묘사는 작가인 희원의 특징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고 수호신들의 배치와 구도 등은 전형적인 19세기 신중도의 특징을 보여준다. 이들 두 작품은 경남 고성 운흥사 금선암에서 수화승 희원이 말년에 그린 불화로 희원의 화풍적 특징을 보여주며, 19세기 전반과 후반을 잇는 중요한 작품의 사례로 학술적 가치가 크다.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문화재는 2건으로 「함양 금선사 석조여래좌상」과 「진주 재령이씨 · 진주강씨 정려각 현판 일괄」이다. 「함양 금선사 석조여래좌상」은 작은 규모이나 전체적으로 온화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석조불상으로 소장처, 제작시기는 알 수 없지만 표현기법 등 양식적인 특징을 통해 조각승* 수일* 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조선후기 불교조각 연구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이다. *조각승(彫刻僧) : 불교조각을 전문하는 승려 *수일(守一, 守日) : 18세기 초 전라도를 중심으로 활동, 경상도에서 활동한 석조 조각승 승호와 수연의 계보를 잇고 있음 「진주 재령이씨 · 진주강씨 정려각 현판 일괄」은 모두 3점으로 ‘하응림(河應霖, 1718~1742)의 처 재령이씨’와 ‘하국보(河國寶)의 처 진주강씨’의 정려 현판 2점과 정조의 어필이라 전하는 ‘일신삼행(一身三行)’의 현판 1점이다. 이들 현판은 당시의 사회상을 알 수가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사료적 가치가 크다. 정연보 경상남도 문화유산과장은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등 4건의 지정된 문화재에 대해 해당 시군,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 협조해 체계적으로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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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 등 4건, 도 유형문화재 승격 및 문화재자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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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오페라 ‘토스카’ 개최
- - 18일 오후 7시 30분, 19일 오후 3시 대공연장 - 푸치니 최고의 스릴러…하루 사이에 펼쳐진 치정과 격정의 드라마 - 서선영, 김라희, 신상근, 이승묵 등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 대거 출연 -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주옥같은 아리아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과 19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토스카’를 개최한다. 오페라 토스카는 작곡가 푸치니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서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전쟁 시대의 로마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사실주의파의 영향이 강한 빅토리앵 사르두의 희곡 「라 토스카(La Tosca)」를 토대로,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자코사가 각색했으며, 푸치니만의 서정적인 선율과 화성 감각이 더해진 작품이다. 오페라의 블록버스터로 불리는 토스카는 하룻밤 동안 펼쳐지는 이야기 구성으로, 고문과 살인, 자살, 배반 등을 그대로 보여주며, 극적 몰입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성당에서 성화를 그리던 화가 ‘카바라도시’가 탈옥한 정치범 ‘안젤로티’를 숨겨주게 되면서, ‘카바라도시’의 연인이자 로마 최고의 유명 가수인 ‘토스카’까지 기구한 운명에 처하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토스카’ 역에는 소프라노 서선영, 김라희, ‘카바라도시’ 역에는 테너 신상근, 이승묵, ‘스카르피아’ 역에는 바리톤 정승기, 박정민이 맡아 열연하며, 최공석, 성승민 등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푸치니 최고의 스릴러라고 불리는 오페라 토스카는 하루 사이에 펼쳐진 치정과 격정의 드라마를 담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성악가들의 열연과 푸치니만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아리아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과 노블아트오페라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오페라 ‘토스카’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오페라 ‘토스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1544-6711)과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일시 11월 18일 19:30, 11월 19일 15:00 ▲관람연령 8세 이상 ▲티켓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예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누리집, 1544-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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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오페라 ‘토스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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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 오픈, 특별이벤트 진행!
- -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 시스템 오픈, 250여 개 도내 우수음식점 입점 - 방문 하고 싶은 식당 미리 예약하고 결제까지! 여유로운 미식여행 가능 -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최대 50%할인 이벤트 진행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국내외 미식 여행객을 유치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꾀하는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을 11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은 도내 18개 시군 우수 음식점의 위치, 메뉴, 가격 등의 주요정보를 제공하며, 예약과 결제가 한 번에 이뤄짐으로써 경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경남의 인기 음식점과 함께 여유롭게 여행일정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네이버, 카카오, 구글 아이디로 연동할 수 있으며,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4개국어 페이지로 제공되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7월부터 참가 음식점 신청을 받아 현재 250여 개의 도내 우수 음식점들이 입점을 완료하였으며, 타 플랫폼과 달리 중개수수료 없이 모든 매출을 정산 받을 수 있어 음식점주의 부담을 줄이고 혜택을 극대화하였다. 경남관광재단은 시스템 오픈을 기념하여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음식점을 예약하고 결제한 고객이면 누구나 최대 50% 할인(최대 30,000원 한도, 1인 1회, 결제기준 선착순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식점과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결제단계에서 50% 할인된 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적용된다. 할인이벤트는 ▲경남관광 길잡이 ▲위메프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복지몰 ‘휴가샵’ ▲베네피아 바로가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시스템을 활용하여 식당을 방문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올리면 선착순 30명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후기이벤트도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gyeongnam.redtable.global/ko/store)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 250여 개의 우수 음식점들이 함께한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에서는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소비자 불편과 음식점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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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 오픈, 특별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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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과학체험관서 과학자의 꿈 키우세요”
-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복제품 순회전시 및 개기월식 관측행사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월 창원과학체험관이 어린이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과학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복제품’ 순회전시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순회전시는 국산 1호 항공기 ‘부활호’와 국내기술로 자력 설계하여 건조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알 둥지화석인 ‘신안 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화석’, ‘수소전기차’ 등 다양한 과학분야 전시와 체험기회가 제공된다. 복제품을 통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8일에는 3층 야외마당에서 개기월식 관측행사가 열린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천문현상으로, 이번 월식은 오후 6시 8분부터 부분식을 시작으로 8시 41분 개기식 종료, 9시 50분경 부분식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개기월식은 3년 뒤인 2025년 3월 14일에나 관측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라네타륨에서 천문전문가의 ‘월식과 달’에 대한 특강, 천체사진전, 갈릴레이 망원경 만들기 등 천문공작 활동도 같이 체험할 수 있다.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한 달 촬영으로 달의 아름다운 모습도 간직할 수 있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과학행사에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하여 재미있게 과학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이라며 “앞으로 창원과학체험관에서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 및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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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과학체험관서 과학자의 꿈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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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사천에어쇼’ 3년 만에 화려한 비상
- -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사천에어쇼 열려 - 에어쇼, 항공대회,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 - 국제 PAV 경연대회와 연계 추진해 도심항공교통의 미래 모습 확인 -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정주여건 조성 등 경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20일 사천비행장에서 개최된 ‘2022 사천에어쇼’에 참석해 경남 우주항공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공동주최기관과 우주항공산업 발전 협력을 논의했다. ‘2022 사천에어쇼’는 ‘사천비상-항공우주의 꿈! 우리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총 9개 분야, 1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23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경상남도, 공군,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주최하고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어쇼다.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와 호주 폴베넷 에어쇼팀의 곡예비행, 국내에서 생산된 항공기인 KT-1, T-50, LAH의 시범비행, 공군 특수임무요원의 고공강하 시범 등 가을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에어쇼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경량 항공기와 군용 수송기 체험비행, 무인기 시험·체험, 항공기 지상전시, 항공청소년의 날 운영, 항공시뮬레이션 에어레이싱 대회, 항공우주력 발전을 위한 민·군협력 세미나 등 사천에어쇼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사천에 설립될 우주항공청이 세계 7대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도에서는 우주항공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추진하고, 행정복합타운 조성에 대한 청사진도 마련해 사천과 경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로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22일에는 아론비행선박 사천조선소 일원에서 사천에어쇼와 연계해 ‘국제 피에이브이(PAV) 기술 경연대회’가 경상남도 주최로 개최된다. 이를 통해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미래 모습을 확인하고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홍보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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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사천에어쇼’ 3년 만에 화려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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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통산사문화 체험 기회 마련
- - 경남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산사문화 체험 기회 제공 - 15일, 창원 성주사 ‘불모산 영산재·전통산사 음악제 개최’ 경상남도는 15일 불모산 성주사에서 2022년 전통산사문화제 본 행사인 불모산 영산재와 전통산사 음악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불모산 성주사 영산재’ 봉행을 시작으로 창원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불모루 특별공연’, ‘전통산사 음악제’, ‘문화재 전시·체험 행사’ 등 전통산사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전통산사 음악제’는 대중을 위한 공연 형식의‘예불’과 성주사 가릉빈가찬불단, 경남리틀싱어즈, 김해신포니에타, 남성4중창단 루체로의 공연뿐만 아니라 대방동성당 대방성가대의 공연도 마련하여 종교 화합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주사 경내에 유화, 서각 작품 전시회, 성주사 및 해외 불교 성지 사진전을 비롯한 각종 체험 부스 등도 마련하여 성주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각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원 성주사는 국가지정 문화재로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감로왕도, 몽상화상육도보설을 소장하고 있으며, 경남도 유형문화재인 대웅전과 경남도 무형문화재인 불모산 영산재 등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 지역 사찰로 지난 2020년부터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가을 산사문화제를 개최해왔다. 경남도는 2017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산사가 보유한 문화재를 활용하여 산사 문화 체험 기회 제공과 지속적인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2022년도에는 경남에서 4개 사찰(창원 성주사, 거제 신광사, 고성 옥천사, 남해 화방사)이 선정된 바 있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경남 도민들이 지역의 대표 사찰인 성주사의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이며,”이번 주말 도민들이 불모산 성주사의 가을 정취를 한껏 누리면서 산사음악제로 지친 일상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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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통산사문화 체험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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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경남관광! ‘경남 관광사진 공모전’
- - 11월 4일까지, 경남 여행 사진 작품 누리소통망(SNS) 게시로 참가 - 사진, 동영상 95작품 선정, 총 1,000만 원 상당 경남사랑상품권 지급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상남도 방문객 누구나 11월 4일까지 개최되는 ‘2022 경남 관광사진 공모전’에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 관광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경남관광을 주제로 한 사진과 동영상 등을 게시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가작도 개인 누리소통망(SNS)의 #경남관광사진공모전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사진’과 ‘동영상’ 2가지 분야이다. 1인당(영상은 1팀당) 1점 출품이 가능하며, 각 분야별 중복접수도 가능하다. 출품작 중 총 95작품(사진 76, 영상 19)을 선정하여 대상(사진1명 50만 원, 영상1팀 60만 원)을 비롯해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차 적격심사, 2차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검증을 통해 선정되며, 경상남도경남관광재단 누리집(홈페이지) 및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시된다. 공모전 참가는 #경남관광사진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경남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 후,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인정보 및 활용동의서 등을 전자우편(gnto_official@gnto.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 강승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 참가자들을 통하여 경남의 새롭고 다양한 관광매력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공모전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도 #경남관광사진공모전 태그를 통하여 다채로운 경남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경남을 여행하신 모든 분들이 경남 곳곳의 매력적인 장면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 공모전에 응모하여 추억도 쌓고 상금도 챙기는 행운을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www.gyeongnam.go.kr), 경남관광재단(www.gnto.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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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경남관광! ‘경남 관광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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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찬란했던” 의령신번문화축제...“2천명 운집 성황”
- ‘가야금 선율에 피어나는 한지’를 주제로 열려 의령한지축제와 가야금경연대회 합한 첫 축제 개막식 2000명, 한지체험장 500명 이상 인파 몰려 의령군 부림면 일대가 가야금과 한지가 전해주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세계에 흠뻑 빠졌다. 지난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개최된 ‘의령신번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령한지축제와 가야금경연대회를 합하여 새롭게 태어난 ‘제1회 의령신번문화축제’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부림면 신반시장 공영주차장에는 군민, 향우, 관광객 등 무려 2,000여 명이 운집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 부림면민의 자부심은 최고조에 달했다. 가야금과 한지의 역사와 전통을 의령군 작은 마을에서 이어가는 것에 큰 긍지를 나타냈다. 개막식에는 ‘가야금 선율에 피어나는 한지’라는 축제 주제를 담은 영상을 송출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고 화합하는 축제를 기원하기 위한 비슬무용단의 퓨전국악공연이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오태완 군수는 개회사에서 “의령군은 가야금 악성 우륵의 탄신지며 전통 한지의 본고장이다. 악성 우륵 선생의 가야금 선율을 느끼고 한지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권원만 경상남도 도의원, 김창호 지역구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신번문화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후 진행된 주제 퍼포먼스에서 선보인 샌드아트 영상에는 우륵의 일대기가 펼쳐졌고, 그래픽 영상으로 한지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이어 가야금의 선율과 한지 소품을 이용한 무용단의 군무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3일간 개최된 2022년 신번문화축제 행사장에는 울산, 밀양, 대구 등에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인 ‘신현세’ 한지장의 전통한지 제작과정 시연, 한지 만들기 체험행사에는 500명의 관광객이 몰려 큰 화제가 됐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한지 연, 지화, 연등, 휴대폰 거치대, 연필꽂이 등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밖에도 신번 챔피언스 리그, 청소년 문화공연, 코믹 버블이벤트 등 다채로운 공연과 상설 체험장의 민속놀이 체험,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의령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가야금기악과 병창 두 분야에 대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총 98팀이 참가해 경연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뽐냈다. 일반부에서는 이윤서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우륵대상, 학생부에서는 대학부 안지수씨와 고등부 이미소 학생, 중등부 김태완 학생, 초등부 원소현 학생이 각각 도지사상 및 교육감상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전 대회 우륵대상 수상자인 고혜수씨의 축하공연과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특별공연이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군 관계자는 “가야금과 한지, 두 가지 주제를 한 축제에 녹여내기가 쉽지는 않았다. 전통과 역사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하는 사명감이 축제의 성공을 이끈 것 같다”라며 “의령의 한지와 가야금을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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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찬란했던” 의령신번문화축제...“2천명 운집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