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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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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올여름 수도권 휴가객 유치 홍보 총력!
- - 27일부터 7일간, ‘경남아! 여름을 부탁해!’ 깜짝 홍보행사 개최 - 지자체 최초로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협업, 수도권 관광객 대상 홍보 - 경남 10개 시군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로 휴가객 마음 사로잡아! 경상남도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자체 최초로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협업하여 수도권 관광객 대상 경남관광 여름휴가 홍보행사를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본관 8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여름 행사는 ‘경남아! 여름을 부탁해’를 주제로,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남해, 하동 등 경남도 10개 시군이 매일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실시하며 롯데백화점 회원과 행사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서울출발 경남여행 일정표와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경남의 여름휴가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먼저 27일 월요일에는 김해, 밀양, 의령에서 행사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허왕후 팔찌만들기 무료체험과 퀴즈이벤트, ‘홍의장군을 이겨라’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28일, 29일에는 항공도시 사천에서 종이비행기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진주에서 유등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 거제에서는 30일에 퀴즈이벤트와 쿠폰북을 제공하며, 통영은 30일, 7월 1일 양일간 자개소품 만들기 체험을 선착순 무료로 실시한다. 7월 2일에는 남해가, 3일에는 양산이 퀴즈이벤트, 추첨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내내 누리소통망(SNS) 팔로우 이벤트가 상시 진행된다. 모든 체험과 이벤트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롯데백화점 잠실점 누리집과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s://tour.gyeongnam.go.kr/)에서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여름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시기 맞이하는 첫 여름으로 지난 3년간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롯데백화점과의 첫 협업으로 대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수도권 여름휴가 수요를 경남에 유치하여 그간 침체하여 있던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와 이번 행사를 준비한 현종혁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은 “지자체와의 관광홍보 협업은 우리 점의 첫 사례로 기업과 지자체의 협업과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되도록 경남도와 협력하여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로 힘들었던 국민이 경남여행을 통해 힐링하고, 또 지방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6월에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여름관광지 13곳과 위생과 방역관리가 우수한 안심여행지 10곳을 선정해 발표한 바 있으며. 도내 시군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일정표와 할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s://tour.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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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올여름 수도권 휴가객 유치 홍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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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산학협력 및 기업 애로기술 개발 지원 위해 121억5천만 원 투입!
- - 공모형 기술개발 81억5천만 원, 5C LAB 40억 원 지원 - 자동차, 조선, 빅데이터, 에너지 등 지역 주력산업과 신산업 육성 추진 -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지역사회문제 해결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하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는 2022년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모를 통해 기술개발 및 5C LAB* 과제를 지원한다. 플랫폼 공모과제는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서 지역기업의 애로기술을 지원하고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여 취업 및 정주여건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5C LAB: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공유연구실험실 기술개발 공모는 과제책임자가 자율적으로 개발테마를 설정하는 자유공모와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를 반영한 지정공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제당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한다. 5C LAB 공모는 개인 2억 원, 팀(3인 이상)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정공모 추진분야로 △운전 시뮬레이터 개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제조라인 구축 △자동용접 및 공정 검사 △스마트 산업시설 구축 △건축물 설계 검증 △빅데이터 기반 교통사고 예방 △에너지 변환/저장용 차세대전지 등이 있다. 자유공모 추진분야로는 △친환경 미래자동차 소재 및 제어 △액화천연가스(LNG)선박 성능검증 및 엔진고장 모니터링 △딥러닝,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 기반 기술 △스마트 도시 교통체계 구축 및 건축자재 개발 △수소생산 및 연료전지 소재개발과 아울러 취약계층 콘텐츠 개발, 사회문제 해결 창업사례 연구를 하는 지역협력형 공동체 문제해결 분야도 포함되어 있다. 2021년도 대비 2022년도에는 기업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지정과제 규모를 확대하였고, 장비구축 예산을 대폭 축소하고 교육지원 예산을 확대하여 학생교육과 인력양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과제의 원활한 수행과 성과를 도출하고자 공모시기를 2개월 조기 추진하였고, 과제에 USG공유대학* 학생참여를 필수로하여 인력양성을 강화한다. *USG공유대학: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공급하는 전국 최초 공유형 대학 모델 플랫폼은 지역 주력산업 기술개발 및 5C LAB 과제수행을 통해 울산과 경남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신제품 개발 △조선산업 부가가치 창출 △수소 에너지 신산업 육성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화 및 지능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인재 양성, 취업연계 및 정주여건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3월까지 추진되는 공모과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각 대학의 사업단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단별 과제책임자를 지정하여 주기적으로 과제 진도를 점검하고 평가와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공모과제 추진으로 울산·경남지역의 자동차, 조선, 항공, 수소에너지 산업 등 주력산업의 맞춤형 애로기술 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시키는 등 미래의 지역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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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산학협력 및 기업 애로기술 개발 지원 위해 121억5천만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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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태국 기술단 파견 ‘수출성과 눈에 띄네’
- 태국 자동차-기계분야 파견으로 24,000천불 비즈니스 성과 도출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관내 자동차 및 기계분야 기업 14명으로 구성된 ‘한 태국 자동차-기계분야 기술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신흥해외전략시장 기술교류 협력강화 지원 사업은 창원시의 신(新) 남·북방 수출전략의 일환으로 자동차·산업기계 분야 글로벌밸류체인(GVC) 구축과 기술협력·공동마케팅 모델 도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술교류 협력분야 특화 사업이다. 이번 태국 기술단의 주요일정으로는 △ 현지유관기관(태국전기차협회, 기계산업지원 무역협회) 기술교류 및 업무협약(M.O.U) 체결 △ 자동차 현지기업(PANUS 社) 등 현지바이어 40개사 1:1 수출상담회 개최 △ 국제 전시회(Manufacturing EXPO 2022) 참관 및 기술상담 △ 태국 현지 협력기관 네트워크 구축 △ 창원시 태국 상설전시&상담장 개소식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3일(목)에 개최된 현지 자동차-기계분야 바이어와 창원시 수출기업 간의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로 수출상담 24,000천불, 계약추진 8,000천불의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5월 태국과 사전 온라인을 통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후속으로 현지에서 직접 바이어와 1:1 미팅을 통해서 구체적은 계약추진 논의를 할 수 있게 되어 그 성과는 더 크다고 말하였다. 이번 기술단에 참가한 자동차부품 어셈블리 제조기업인 A社 대표이사는 “아세안 최대의 자동차 생산·수출국인 태국은 주요한 진출 교두보로 인식되고 있으나 코로나19 로 인해 현지 방문이 어려워 마케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술단 파견에 참가하여 다양한 바이어를 만날 수 있게 되어 향후 해외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전기차 관련 전문 제조업체인 B社 는 “ 태국의 주요 교통수단인 이륜차, 툭툭 등 현지에서 주로 활용하고 있는 개인용 이동수단을 빠르게 e-모빌리티로 교체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이번 기술단을 통해 태국 주요 기관들의 공동 기술 개발 및 GVC 편입에 대하여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시 수출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출장에 대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이제는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이번 성과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수출성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창원산업진흥원에서는 기술단 파견 외에도 타깃 국가별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전시회 공동관 참가 등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세부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체는 창원산업진흥원 수출지원팀(☎055-716-77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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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태국 기술단 파견 ‘수출성과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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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유망 원전부품기업에 50억 원 투자 지원
- - ㈜삼홍기계, 에너지혁신성장펀드 50억 원 투자 수혜 - 경남도 내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 지원과 지역 에너지신산업 육성 기대 경상남도는 지난20일 에너지혁신성장펀드 투자심사위원회 의결에 따라 도내 원자력발전 유망 기업인 ㈜삼홍기계에 50억 원이 투자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삼홍기계는 금속 절삭기계 제조업을 주 업종으로 1995년 창립 이후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위아,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에너지혁신성장펀드는 지난 2019년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이후 원전 중소·협력업체 금융지원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신산업 유망 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조성한 펀드이다. 한수원이 300억 원을 출자하고, 운용사인 포스코기술투자(주)가 45억 원, 금융기관과 에너지 공기업 등의 출자금을 포함하여 총 445억 원의 규모로 조성 중에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다수의 원전관련 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와 창원시는 각각 5억 원씩 부담하여 총 10억 원을 출자하였으며, 지자체 참여로는 유일하다. 경남도 관계자는 “그간 원전산업 위축으로 도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에서도 기술경쟁력을 가진 기업들은 신산업으로의 전환 등 경남의 원전 생태계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이번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지원을 시작으로 원전기업 지원의 마중물이 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박순철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와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기조에 따라 경남이 실질적인 원전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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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유망 원전부품기업에 50억 원 투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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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 성지 역할 눈에 띄네
- - 창업멤버십 운영으로 지역 청년 창업허브 역할 톡톡 - 5월부터 선배창업자, 투자전문가 특강 실시 - 청년들에게 최신 창업동향, 노하우 공유를 통한 창업모델 제시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센터 ‘경남스타트업캠퍼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경상남도 청년창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고 도내 창업허브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청년창업팀(멤버십 회원)이 24시간 이용 가능한 입주 사무실, 네트워킹(소통) 무료공간을 마련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도내 청년회원 150명 정도를 대상으로 ‘커피클럽’, ‘데모데이’, ‘트렌드 설명회’, ‘오피스 아워’ 프로그램 등 ‘창업멤버십’을 매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커피클럽’에서는 유사업종 선배 창업자들의 창업과정, 경험담, 본인들만의 창업노하우 등을 듣고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준비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선배창업자들의 시행착오와 창업여정을 통해 창업과정의 시행착오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데모데이’는 미래 성장계획과 창업의 지속의지를 가진 초기기업들에게 창업방법론 실습교육인 ‘고객지향혁신(CORN: Customer Oriented ReNovation) 프로젝트 과정’을 통하여 사업개발과정과 투자피칭 등 투자준비과정을 교육하며 투자자들이 자신의 사업을 발표하면서 선배창업가와 투자자에게 투자유치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피스 아워’는 지역 내외 저명한 창업 및 투자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창업과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원포인트 심층상담을 실시하며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투자유치, 판로개척, 해외시장 진출 등의 진로상담, 성장전략을 전달하고 있다. ‘트렌드 설명회’는 4R시대에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기반 스타트업 또는 창업분야 저명한 전문가가 트렌드 강의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면서 최신 창업동향, 창업아이디어 발굴 등을 공유해 예비창업자와 창업생태계 관계자들에게 올바른 창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상반기 커피클럽에서는 선배창업자인 기술자숲, CTNS, ㈜365, 부에노컴퍼니 대표들의 창업전략을 공유했다. 오피스 아워에는 경남 최초 창업투자회사인 경남벤처투자 조국형 대표의 투자유치 전략을 들었고, 트렌드 설명회에서는 한국 스타트업계의 대부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과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이사의 특강을 열어 청년창업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오는 7월 커피클럽에서는 공유를 위한 창조 박은진 대표, 소켓 유대현 대표가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로서의 의미와 창업활동에 대해 예비창업자와 초기기업들과 얘기를 듣고 나눌 예정이다. 자세한 계획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https://ccei.creativekorea.or.kr/gyeongnam), 경남창업포탈 누리집(https://www.gnstartup.kr),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서비스를 통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창업 전략 및 노하우 공유, 참석한 창업자들 간의 소통 강화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체험하지 못한 청년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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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 성지 역할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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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맨이 간다”...의령군 중대재해예방 캐릭터 제작
- 의령군이 귀엽고, 친근한 중대재해예방 홍보 캐릭터 ‘고고맨’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의령군청 직원들은 고고맨 티셔츠를 입고 중대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홍보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벌였다. ‘고고맨’은 재해 발생 우려 지역이면 어디든 간다라는 영어의 ‘go’와 의령군 중대재해처벌법 대표 구호인 ‘안전은 올리고, 재해는 내리고, 예방은 높이고’의 끝 글자의 ‘고’자를 따서 만들었다. 특히 젊은 MZ세대뿐만 아니라 어린이, 중장년 어르신도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게 캐릭터 이름을 작명했으며 디자인 또한 애니메이션 포스터에서나 나올법한 디자인으로 친근하게 제작됐다. 현재 중대재해예방 캐릭터는 자치단체마다 예산을 투입해 앞다투어 개발하고 있다. 반면에 의령군은 안전관리과 중대재해예방담당에서 내부 논의를 거쳐 자체 제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현재 ‘고고맨’은 저작권이 등록된 상태이며 디자인, 상표권은 특허 신청 중이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의령군 중대재해처벌법 3GO! 챌린지』를 시행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 홍보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를 선두로 22개 기관에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고고맨이라는 공공캐릭터가 안전불감증과 사고 예방을 막는 대명사로 인기를 얻길 기대한다”며 “군민 안전 체감도를 높여 나가는 데 신경을 곤두세우고 정책적으로도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의령군은 ‘고고맨’의 움직임을 담은 다양한 버전의 배너를 제작하여 의령군 주요사업장 및 읍·면사무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당분간 수요일마다 군청 공무원들이 ‘고고맨’ 이 새겨진 홍보 티셔츠를 입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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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맨이 간다”...의령군 중대재해예방 캐릭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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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우리 경남에서도 새벽배송 받고 싶다’ 인포그래픽스 발행
- - 세계적으로 콜드체인 시장 급성장 - 수도권 물류 인프라 쏠림현상으로 지역 소외 -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으로 경남도민 편의성 도모해야 경남연구원은 15일 인포그래픽스 ‘우리 경남에서도 새벽배송 받고 싶다’를 발간했다. 인포그래픽스를 작성한 배은송 연구위원과 강채련 전문연구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한 콜드체인 시장 현황을 소개하고, 수도권과 경남의 물류 인프라 격차로 인해 경남지역 새벽배송이 원활하지 않은 부분을 지적했다. 이들은 경남도민의 삶의 편의를 위한 콜드체인 클러스터를 조성을 제안하면서, 클러스터 조성으로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이익까지 제시했다. 콜드체인은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수확하여 최종소비지까지 저장․운송되는 모든 과정을 저온으로 유지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 세계 콜드체인 연평균 성장률(CAGR)은 16.73%로 예상된다. 한국의 온라인 식품 세계시장 점유율은 15.5%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온라인 식품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34.6%를 기록했다. 2020년 한 해 동안에만 43.2조원의 매출을 보였고, 온라인 식품시장은 주요한 쇼핑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인프라의 수도권 쏠림, 대기업 독점, 경남지역 콜드체인 물류인프라와 대기업의 부재로 인해 수도권과 경남의 격차가 매우 크다. 온라인 식품시장을 위한 콜드체인 물류센터가 경남에 단 1곳만 존재하며, 새벽배송이 가능한 지역도 일부 지자체(3곳)로 한정된다. 그 외 경남 대부분 지역은 택배로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다. 향후 동부경남권 클러스터, 서부경남권 클러스터를 조성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경남도민의 온라인(전자상거래) 소비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물류 허브 조성으로 물류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유통서비스의 소비 인프라 구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경남 유통서비스 종사자수가 증가함으로써 고용이 크게 증대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 의약품, 농축수산물업, 냉장시스템 관련 제조 등 유통서비스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도 촉진될 수 있다. 배은송 연구위원은 “결과적으로 경남의 지역내총생산(GRDP)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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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우리 경남에서도 새벽배송 받고 싶다’ 인포그래픽스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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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건환경연구원,미국환경자원협회 3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인증
- - 고품질의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공인분석기관의 위상 확인 - 수질, 먹는물, 토양분야 전 항목 3년 연속 국제표준시험기준에 ‘만족’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철)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평가에서 수질,먹는물, 토양 전분야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제표준화 기구(ISO/IEC)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ILAC)가 인정한 미국 환경자원학회의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미지시료에 대한 시험 검사결과를 분석기관들의 항목별 오차율 등 정확성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 등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 분야 22개 항목, 먹는물 분야 17개 항목, 토양 분야 12개 항목 모두 국제표준 시험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 3년 연속으로 ‘만족’을 받아 국제 수준의 우수한 분석능력을 입증하였다. 또한 올해 초 이미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국내숙련도 시험(수질, 먹는물, 폐기물 분야)에서도 매우 우수한 시험 검사 능력을 인증받은 바 있다.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 대기, 먹는물, 폐기물, 토양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를 선도하는 도내 최고의 공신력 있는 전문 시험 연구기관으로서,정확하고 정밀한 분석 결과를 위해 실험환경, 실험용품 및 장비, 직원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꾸준한 정도관리를 하고 있다. 변종환 물환경연구부장은 “국제숙련도 참여를 통해 3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분석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각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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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건환경연구원,미국환경자원협회 3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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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 아동학대 행위자 교육프로그램 개발해 아동 재학대 예방 강화
- ‘괜찮아, 다시 시작’, 경남형 학대 행위자 상담 위탁 프로그램 개발 10월부터 시행, 피해 아동과 행위자의 관계 회복과 가족 통합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인 아동학대 사례와 더불어 늘어나는 아동학대 행위자의 재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경남형 상담 위탁 프로그램 ‘괜찮아, 다시 시작’을 개발하여 오는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형 상담 위탁 프로그램은 전국 최초 아동학대 행위자의 재학대를 방지하고 피해 아동과 행위자와의 관계 회복, 가족 통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 아동학대 바로 알기 ▲ 아동 발달에 대한 이해 ▲ 훈육의 의미, 부모 역할,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 ▲ 분노 조절 상황에의 대처 방법 ▲ 가족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부터 교육 이후 변화 유지까지 단계별로 구성되며, 도내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총 2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경남도는 경남형 상담 위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학대 행위자가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여 프로그램 종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 1년까지 상담과 가정방문 등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류해석 경남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경남형 학대 행위자 상담 위탁 프로그램의 개발로, 늘어나고 있는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동학대의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아동학대 사례(2021년 기준)는 1,944건으로 전년(1,443건) 대비 34.7%가 증가하였으며, 법원의 상담 위탁 처분 건수도 170건으로 최근 3년 평균 대비 118%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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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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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 아동학대 행위자 교육프로그램 개발해 아동 재학대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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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생명존중 협력담당관’ 교육 추진
- - 16일(금) 생명존중 협력담당관 37명 대상 극단적 선택 위기 대응 교육 - 도민뿐 아니라 주변 동료의 사고 예방을 위한 위기 대응 전문성 강화 경상남도 소방본부(김종근 본부장)는 16일 의령소방서 대강당에서 생명존중 협력담당관 37명을 대상으로 자살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발간한 「2022년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극단적 선택자 수는 13,195명(2020년 통계)으로 하루 평균 36.1명에 이른다. 생명존중 협력담당관은 자살예방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극단적 선택 사건 발생 시 자살 시도자를 보호하고 그 가족 또한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또한 필요 시 각 현장대원에게 자살 사건 대응 매뉴얼을 전파한다. 도내에는 현재 소방본부에 1명, 각 소방서별 2명이며 총 37명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생명존중)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 정신질환자의 종류 및 징후 ▲ 증상별 대처방법 ▲ 자살시도자 특징 ▲ 상담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주변 동료 자살 위험신호를 감지에 따른 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절차 교육도 병행하여 동료 소방공무원의 자살사고 방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이민규 방호구조과장은 “극단적 선택 예방의 첫걸음은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다”며, “생명존중 협력담당관과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위험신호 감지 및 위기 상황 대응에 대한 지속적·체계적 교육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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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생명존중 협력담당관’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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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포항 태풍 피해 복구에 힘 보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출동’
- - 15일~16일, 수해복구현장 세탁차량 파견해 수재민 세탁물 처리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보유로 재난 현장에 도움 손길 경상남도(도자원봉사센터)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남구 오천읍 용덕리) 수해 복구 현장으로 세탁차량 1대를 파견해, 9월 15일(목) ~ 9월 16일(금) 양일간 수재민의 세탁물 처리에 도움을 주었다. 포항시 남구 일대는 태풍과 폭우의 영향으로 하천이 범람함에 따라 침수로 인한 누전, 세탁기를 포함한 가전제품 고장이 다수 발생하였고, 그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누적되는 가운데, 특히 세탁 구호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세탁과 건조 기능을 갖춘 이동세탁차량 1대를 보내, 흙탕물에 젖은 이불과 의류 세탁을 해결함으로써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에 힘을 보탰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급식차량 2대, 이동세탁차량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에 우선적으로 투입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고, 평시에는 지자체 및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밀양 산불 발생 시에도 사랑의 밥차를 파견하여 이재민과 산불 진화 자원봉사자들 대상으로 5일간 매끼 3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동세탁차량은 지난 2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로부터 기증받았으며, 향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저소득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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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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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포항 태풍 피해 복구에 힘 보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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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정착을 위한 집중홍보 캠페인 실시
- - 여성단체협의회, 재향군인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100여명 참여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9일 관내 공원묘원 4개소 입구에서 성묘객을 대상으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정착을 위한 집중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해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추진을 생화나 드라이플라워, 작은화분 등 친화경 대체품 사용을 통해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김해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성단체협의회, 재향군인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 추석 성묘시에도 마음의 표현이라 여겼던 플라스틱조화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쓰레기가 된다”며 “플라스틱조화 대신 자연에 동화되는 생화나 드라이플라워로 헌화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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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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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정착을 위한 집중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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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관사 9월 15일부터 개방된다!
- - 핵심 공약 ‘도지사 관사 도민 환원’ 약속 이행, 도민 복합문화공간 조성 - 현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 프로그램 운영 후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단계별 추진 -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확실한 테마가 있는 복합문화공간 마련 “창원 가로수길에 이렇게 멋진 공간이 있는 줄 몰랐어요. 아름다운 조경과 멋스러운 건물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도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만들어 나가는 복합문화공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양산 청년미술협회 김민규 회장) “도지사 관사·도민의 집 개방 기념 첫 전시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경남이 다른 지역에 비해 갤러리가 부족해서 항상 아쉬웠는데 복합문화공간 속 갤러리가 청년 작가들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창원 활동 청년작가 강혜지) 도지사 관사가 15일부터 개방된다.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 핵심 공약인 「도지사 관사 도민 환원」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15일부터 현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하고, 추후 도민의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와 리모델링 방향 등을 정하기로 했다. 관사를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민선8기 도지사직 인수팀에서 활용 방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6.8.~6.30.)한 결과 문화공간 조성이 가장 많이 제시(33%)되었다. 경남도는 지난 7월부터 도지사 관사를 도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예술인, 생활문화동호인, 청년세대, 청년문화기획자, 공공건축가 등 도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 의견수렴 결과 도민의 집은 가로수길과 연계한 청년감성 문화공간으로, 도지사 관사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생활 속 다양한 콘텐츠, 생활문화 예술공간으로, 주변 야산은 둘레길 및 숲속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단계별로 추진한다. 1단계는 도민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현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하고, 도지사 관사·도민의 집 출입구와 내부 안내판 등은 도내 청년 작가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개방 운영 계획은 도민이 직접 원하는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내공간과 야외 정원을 개방하며(실내 09시~20시, 야외 09시~21시, 매주 월요일 휴관), 관심도 제고를 통한 유인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청년 트렌드에 맞게 기획 전시 연출도 병행한다. 현 시설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는 실내에서 현대미술 등 각종 갤러리 전시, 소규모 공연, 강연, 아트마켓, 팝업스토어, 커뮤니티룸과 친구·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소규모 감성 파티룸 등이며, 야외에서는 버스킹 공연, 작은 결혼식, 아트피크닉, 야외 영화관, 포토존, 프리마켓 등이 가능하다. 관사 및 도민의 집 대관 신청은 도민 누구나 가능(전화 055-254-5564, 전자우편(sarim129@korea.kr)하며 선착순으로 운영한다.(홈페이지 배너 제작 운영 예정) 2단계는 전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복합문화공간의 확실한 테마를 정해 리모델링과 시설 보수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에는 도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경남도의 주요 개방형 도민 공간을 만들어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리모델링 공사 기간 동안은 야외 정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모델링 공사는 1단계 프로그램 운영 후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2008년 12월 도민의 집 개방 이후, 수차례* 리모델링 공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었지만 도민의 공간으로 제 역할을 못했기 때문에 시설투자를 먼저 하는 것 보다 현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리모델링 공사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 ’08.12월 리모델링(도정역사실, 역대도지사실, 다목적실, 2층 회의실) 920백만원, ’16.7월 영빈관 보강(게스트룸) 210백만원, ’16. 8월 도지사 관사 리모델링 419백만원 3단계 전면 개방 후에는 청년예술가, 전업작가, 생활문화동호회 등 실생활에 와 닿는 디자인 전시, 팝업스토어, 아트마켓 등 도민의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미디어아트 및 유명 예술인 초청 전시도 가능하다. 또한 도민의 집과 관사 주변 야산을 둘레길로 조성하여 도심 내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등 숲속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설치와 접근성 강화를 위한 횡단보도 추가 설치, 청년층 및 관람객을 위한 버스 배차 확대 등 교통편의 확보도 중장기 과제로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도민들에게 현장 여건과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단지 전체 마스터플랜에 반영할 의견 수렴을 위해 9월 23일 도민의 집에서 도민, 전문가 등과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관사 개방을 기념하여 9월에는 청년과 도민이 즐길 수 있는 청년미술작가 초대전(9.14.~10.3.)을 개최하며, 이후에도 웹툰 페스티벌(11.12.~13.)과 뮤지시스 페스티벌(11.18.) 등이 계획되어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현 시설 그대로 우선 도민들께 돌려드리고, 함께 소통하고 의견 수렴하면서 청년을 비롯한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개방형 도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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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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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관사 9월 15일부터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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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북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생수 ‘지원’
- - 박완수 도지사, 구호물자 등 지원방안 검토 특별지시 - 추후 발생할 태풍 대비 근무 강화 및 신속 대응 등 지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에 생수 3만 병을 긴급 지원하였다. 또한 해당 지자체의 복구장비와 인력 등 지원을 요청할 경우를 대비한 응원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박완수 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추후 발생이 예측되는 태풍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경남도는 경북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한 응원체계를 갖추는 한편 경상북도 등에는 직접 통화를 통해 지원의사를 밝혔다. 또한 생수 3만 병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지원하였으며, 이는 태풍 힌남노 피해 주민들과 취약계층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추석기간 중 태풍이 내습할 가능성에도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대비 체계를 정비한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지난 8월 서울시 등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생수 2만병을 지원한 바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록적인 태풍으로 인해 경상북도 도민의 불편사항이 큰 만큼 신속한 생수 지원 및 추가 물자 지원 요청에 대한 대비를 하라”며 지시사항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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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북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생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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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국내 최초 도지정기록물 지정
- - 경남도, 도내 위안부 피해 및 문제해결 관련 기록물 37,485점 지정 - 중요 민간기록물에 대한 공적 관리 강화 및 지원 근거 마련 경상남도기록원은 지난 8일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37,485점에 대해 국내 최초로 도지정기록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지정기록물은 민간기록물 중 경상남도와 관련하여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어 도지사가 지정하고 보존‧관리를 지원하는 기록물로 이번에 지정된 기록물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이하 통영거제시민모임)과 ‘남해여성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각 37,171점과 314점의 기록물이다. 해당 기록물에는 위안부 피해자 구술기록, 위안부 피해자 등록 관련 자료, 유품 및 생전 사진, 피해자 심리치료 작품 등 위안부 피해자 및 피해 관련 기록물과 일본 정부에 진상규명, 공식사죄, 법적배상 등을 촉구하는 활동 과정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제‧행사 과정에서 생산된 기록물 등 위안부 문제해결 관련 기록물 등 다수가 포함되어 있다. 경상남도는 위안부 관련 최대 피해지역이며, 동시에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운동과 교육‧기림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온 지역으로, 이번에 지정된 기록물들은 피해 관련 기록물부터 문제해결 기록물까지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으며, 종이문서‧시청각‧박물류 등 다양한 유형을 포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도지정기록물 지정은 지난 2020년 「경상남도 민간기록물 수집과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 이후 첫 지정 사례로 도지정기록물로 지정되면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관리대장을 작성하여 변동사항을 관리하고 보존에 필요한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경상남도기록원 관계자는 “도지정기록물 지정을 통해 보존가치가 큰 위안부 관련 기록물에 대한 공적 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하게 미래세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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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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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국내 최초 도지정기록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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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경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 - 7일, ‘촘촘하고 두툼한 복지 구현’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요! 주제로 개최 -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34명, 보건복지부장관·도지사 표창 등 수상 영예 -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통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3회 ‘경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7일 오후 2시, 경남 사회복지센터 대강당(창원시 의창구 동읍 소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현장의 종사자 등 도내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기 위해 ‘촘촘하고 두툼한 복지 구현’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메타버스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온프라인 동시 진행방식으로 준비되었으며, 사회복지종사자, 이용자, 후원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어 연대와 참여의 정신을 높였다. 아울러 그간 도내 곳곳에서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33명과 1개 기관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경상남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사회복지현장에서 30여년 동안 사회복지 자원개발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신동훈 관장 등 5명에게 수여되었다. 도지사상은 24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후원 활동을 이어온 통영시 광도면 구학성씨 등 15명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두산중공업, 좋은데이나눔재단, 사회복지 직능협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장학금을 아동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 사회복지 실천가 자녀 등 40명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포함되었다. 이 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 직능협회는 뜻을 모아 작성한 ‘사회복지 정책 아젠다 실천약속 선언문’을 발표하며, 경남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나은 복지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기념 메시지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사회복지인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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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경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생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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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곳곳 비․눈, 경남도 총력 대응 중
- - 박완수 지사, 도로결빙 등 철저 대비로 출근길 혼란방지 지시 - 비상체제 전환, 자동제설장치 가동, 제설제 사전살포 등 대응 중 경남도 내 곳곳에 21일(수) 새벽부터 비와 눈이 내림에 따라 도에서는 제설제 사전살포와 자동제설 장치를 가동하는 등 도로결빙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는 경남이 통상적으로 눈이 내리지 않아 적은 눈에도 대응이 취약한 만큼 출근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는 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에 경남도는 20일(화) 오후부터 대설․한파 재난에 대비하여 초기대응단계로 비상근무 체제를 전환하였고, 저녁부터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제 사전살포를 실시하였다. 21일(수) 새벽부터는 자동제설장치 가동, 상습결빙구간 등 취약구간에 대한 집중 제설을 실시하는 등 대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눈과 비가 내린 후 다음 날인 22(목)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고 경남서부내륙에는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속적인 도로순찰 및 제설제 살포를 통해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등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되는 추위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및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전광판, 마을방송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한파 피해예방 행동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비 또는 눈 이후 도로결빙이 우려되니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출근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과 지속적인 추위로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온유지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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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곳곳 비․눈, 경남도 총력 대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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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보행 안전에 등불을 밝힙니다
- - 도내 18개 시군, 횡단보도 152개소에 켜진 안심 등불 -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80.2% 긍정적, 87.2% 횡단보도 시인성 증대 효과 - 특별교부세 등 추가 예산확보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확대 추진 경남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안심 등불 사업’인 함몰형 LED 표지병을 도내 18개 시군 횡단보도 152개소에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보행신호등이 없고 야간에 운전자가 인식하기 어려운 횡단보도 양옆에 간격을 띄워 함몰형 LED 표지병을 설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횡단보도 야간 시인성 증대를 통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과 시군비 1억 원을 합쳐 총예산 2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였다. 사업 추진 결과, 사업 시행지역 인근 주민 및 운전자 611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평균 80.2%가 사업 효과성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횡단보도 시인성 증대 효과에 대해서는 87.2%라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사업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위원회는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소방안전교부세 등의 예산으로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이 사업은 기초지자체가 사업 주체로 참여함으로써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에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현태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을 위해 계속 노력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남형 자치경찰제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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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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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보행 안전에 등불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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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곳곳에 설치된 소화기, 나의 안전을 지킵니다!!!
- - 지난달 29일 새내기 소방관, 출근길 자차에 있던 소화기로 도민 생명 구해 - 음식점에 화재 발생 시 주방용 소화기(K급)가 초기진화에 효과적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장소에 맞는 소화기를 구비해 일상생활 속 안전을 확보할 것을 도민에게 당부했다. 지난 29일 양산시 북부동에서는 차대차 교통사고가 발생해 도민이 위험에 처했으나, 출근길 사고를 목격한 새내기 소방관이 자기 차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운전자를 구조한 사건이 있었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장소에 알맞은 소화기를 구비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의 경우 차량 내부 온도와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가 필요하며, 음식점 등 조리 중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 장소에는 주방용 소화기(K급)를 설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7인승 이상의 차량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2024년 12월부터 시행하는「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음식점 등 주방의 경우 식용유 화재가 자주 일어나는데 이때 물을 부으면 온도차에 의해 폭발적으로 화재가 커질 수 있고, 일반 소화기 또한 불이 꺼지지 않고 오히려 불덩이가 튀어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주방용 소화기(K급)을 사용하면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초기 진화에 효과적이다. 차량용 소화기와 K급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며,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시험을 통과한 것을 구매해야 한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생활 곳곳에 구비해놓은 소화기가 모두의 안전을 지킬수 있다”며 “장소와 용도에 알맞은 소화기를 구비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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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곳곳에 설치된 소화기, 나의 안전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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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후변화 인식 전환에 적극 앞장서다
- - 도민을 움직이는 활동...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전개 - 벼룩시장 등 기후변화 인식개선을 위한 전 도민의 참여 유도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폭염, 가뭄, 홍수 등 나날이 증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이 참여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도민 인식변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우선,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주요과제를 도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창원, 진주, 김해, 양산 지역 시내버스에 10월 말부터 한 달간 캠페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실천과제로는 ▲재활용되지 않는 플라스틱 사용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자제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위해 가까운 거리 이동이나 출・퇴근 시 자전거 타기 생활화와 대중교통 이용 ▲먹지 않고 남는 음식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파괴 예방을 위한 식생활 개선 등이다. 도내 구석구석을 누비고 도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번 도민 실천과제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전환은 물론, 저탄소 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는기대했다. 또한, 경남도는 지난달 29일 거제시청 어린이집 앞에서 개최된 거제시민 벼룩시장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토요일 행사를 추진 중이다. 지속가능한 토요일 행사는 토요일 이웃이 함께 모여 기후 위기 실천 행동을 하는 날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가지고 있지만 평소 사용하지 않는 것들을 필요한 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제품의 수명주기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재사용 확대로 환경도 보전하고 자원 순환에도 기여하는 1석 2조 효과의 벼룩시장과 탄소제로의 자가발전을 이용한 자가발전음악회, 식생활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식생활 개선 캠페인 전개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연락하면 향후 개최 일정과 장소 등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후위기 심각성 인식 제고를 위한 기후위기 시계제작, 탄소중립 생활 실천가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 공유 유튜브 방송(탄소중립 레시피) 등 도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방안으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도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정병희 기후대기과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꼭 필요하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사업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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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후변화 인식 전환에 적극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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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시작! 가을맞이 걷기 좋은 등산로 소개
- - 가을 단풍 10월 하순경 절정 예측…경남 지역은 11월 초순까지 - 휴양림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밀양 천황산, 의령 자굴산 - 단풍의 절경과 해안 경관을 동시에 감상하는 통영 지리산 경남도는 본격 단풍철을 맞아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객을 위한 가을맞이 걷기 좋은 등산로 3곳을 추천했다. ▲밀양 천황산 밀양 천황산(1,189m)은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이라 부르며, 인근 일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가 부드러워 가족 및 친구들과 가볍게 산행할 수 있고 억새로 유명한 재약산과 맥이 이어져 가을철에는 만발한 억새꽃의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에서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뒤 천황산을 오르는 코스와 단장면 표충사에서부터 재약산을 둘러서 올라가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지난 9월에는 천황산 자락 단장면 구천리 일원에 ‘도래재 자연휴양림’이 개장하여 콘도형 휴양관 2동(22실), 펜션형 숲속의 집 3동, 야영장(15데크)을 갖춰 등산과 함께 휴양림에서 숙박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통영 지리산 통영 사량도에 위치한 지리산(398m)은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란 뜻으로 지이망산이라고 불리다가 현재는 지리산이라는 명칭으로 굳어진 산이다. 해발 398m밖에 안 되는 낮은 산이지만 등산 코스가 다양해서 전문 산악인부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등산객까지 누구나 찾기 좋은 곳이다. 사량도 지리산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산정에서 바라보는 단풍의 절경과 함께 보이는 한려수도는 마치 ‘산을 거닐면서도 마치 물 위를 거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지리산 옥녀봉 해발 304m 지점에 설치된 ‘사량도 지리산 출렁다리’는 1구간 길이 39m, 폭 2m, 2구간 길이 21m, 폭 2m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의령 자굴산 의령 자굴산(897m)은 잡목이 무성해 가을철에는 계곡마다 절경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고, 등산로 길목에는 야생화도 곳곳에 피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찍이 남명 조식 선생이 그 절경에 홀려 젊은 한때를 세월 가는 줄 모르고 노닐었다는 명경대가 위치하고 있어 그곳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자굴산 자락에는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등산과 함께 휴양림 내 숲속의 집 및 야영장, 카라반 등 숙소를 이용하려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도 찾기 좋은 곳이다. 하정수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단풍철을 맞아 도민들이 야외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며 “가을철 등산은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정 등산로 이용, 보행 주의,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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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시작! 가을맞이 걷기 좋은 등산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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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임산부 가족 공감토크 진행 - 임산부의 날(10일) 맞이하여 저출산 극복 위한 임신‧출산 중요성 알려 -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 홍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10월 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임산부의 날 : 모자보건법 개정(‘05. 12. 7), 10월 10일을 임산부의 날로 제정 - 「임산부의 날」지정을 통해 전 국민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모성 및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 임신기간(10개월), 풍요와 수확의 달(10월) 의미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도민 100여 명이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거나 줌(Zoom) 영상으로 참여하여, 행사 화면을 동시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사업에 기여한 공무원(3명)과 지역사회에서 출산장려 문화를 선도한 민간인(6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9점)을 수여하여 유공자를 격려했다. 이어 기념행사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육아전문가와 함께 나누는 임신과 육아코칭 공감토크가 진행되어, 임신과 육아고민 등의 궁금증을 가진 가정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경상남도는 행사 이후에도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확대되고,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위해 범도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류해석 경남도 여성가족국장은 “출산과 보육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가정과 사회에서도 임산부가 존중받고 배려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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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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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
- ‘자연과 도시가 하나되는 정원’, 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녹색 공간 조성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 조성될 실외정원은 「2021년 코리아가든쇼」 작가상을 수상하고 울산시에서 정원 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인 서광원 작가가 직접 설계했다. ‘메마른 도시에 자연이 깃들다’라는 설계 개념을 도입해 자연과 도시가 하나되는 정원을 연출하기 위해 그늘목과 경사 녹지, 목재앉음벽 등을 설치하고, 굴거리나무 등 27종 1,816주, 버들마편초 등 초화 및 자생종 6,800본이 식재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2년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최종 확정돼 사업비 5억 원을 전액 국비 추진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공사를 시행한 뒤 창원특례시로 관리가 이관되는 사업이다. 특히, 생활밀착형 숲 조성 시민참여와 정원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시민정원사’ 21명을 사전 모집 및 교육하였으며 향후 유지관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생활밀착형 숲이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을 막아주는 필터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창원시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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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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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좋은 가을, 산악사고에 주의하세요!
- - 본격적 가을 산행 철, 등산객 늘어 안전사고 증가 - 산악사고 다발 지역 분석 결과, 지리산 천왕봉 칼바위~로터리 대피소 구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해 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본격적 가을철을 맞아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 발생도 증가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산악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21년간) 산악사고는 총 2,445건이 발생했는데, 사계절 중 가을철(9~11월)에 857건(3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고빈발 등산로 상위 20개 구간을 살펴보면, 지리산이 16개소, 영남알프스가 4개소로 나타났으며, 지리산 천왕봉 칼바위~로터리 대피소 구간이 177건, 중산리 구간 171건, 로타리 대피소~천왕봉 구간이 149건 순으로 많았다. 그리고 영남알프스의 경우 태극종주 상북면 이천리~상북면 간월선 구간이 110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산악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 조난 651건, 실족·추락 609건, 개인 질환 398건, 탈진·탈수 256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조난과 실족·추락이 전체 산악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을철 빈발하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 상황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또한 비상 상황을 대비해 휴대폰 배터리를 확인하고 보조 배터리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체력 보충과 수분 섭취를 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하고, 음주 후 등산은 삼가야 한다. 김종근 경상남도소방본부장은 “산에 오를 때에는 최소 2인 이상 함께하고, 개인의 체력과 신체질환을 고려해서 등산코스를 정해야 한다”며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산행하고,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등산로 곳곳에 세워진 산악 위치 표지판을 확인해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 산악사고 발생지점과 사고빈발 등산로를 표시한 안전지도는 경남빅데이터 허브플랫폼(https://bigdata.gyeongnam.go.kr/) 내 주제별 분석 중 “소방·안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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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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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동남아 5개국 전문여행사 초청 경남 바다관광 팸투어 진행
- - 서울시와 공동으로 사천 바다케이블카, 남해 독일마을축제,보리암 투어 등 경남의 이색적인 바다관광지 집중 홍보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동남아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해 동남아 인센티브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사 1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경남 바다의 아름다움을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한다. 서울시는 해외 인센티브 여행 관계자 중 향후 유치실적 가능성이 높은 핵심 기관을 선별하여 국내로 초청하였으며, 경남은 1박 2일간 남해안의 특색있는 해양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준비하였다. 먼저, 30일에는 바다를 가로지르며 산과 섬을 잇는 사천 바다케이블카를 타고 한려해상의 절경을 감상하고,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뤄준다는 전설을 따라 남해 보리암을 방문해 소원을 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남해의 유럽을 만나기 위해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참가해 독일식 수제맥주와 퍼레이드를 즐길 예정이다. 10월 1일에는 최근 SNS에서 일명 ‘뷰 맛집’, ‘인생샷 성지’로 알려진 남해 섬이정원을 따라 걸으며,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 아울러 팸투어 참가 여행사‧미디어‧지자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하는 네트워킹 만찬을 개최해 MICE 업계와 지자체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팸투어가 경남을 한국의 매력적인 인센티브 관광지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경남 인센티브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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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동남아 5개국 전문여행사 초청 경남 바다관광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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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경남 4개 섬 선정
- - 장사도(물들었 섬), 내도, 월등도(걸어봐 섬) 욕지도(맛있 섬) - 경남의 ‘가을 섬’에서 가을을 보다 가까이서 느껴 보세요!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2022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 중 경남의 통영 장사도, 욕지도, 거제 내도, 사천 월등도 총 4개 섬이 뽑혔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은 ▲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물들었 섬 ▲섬 둘레길, 해안길 등 트레킹하기 좋은 걸어봐 섬 ▲ ‘천고마비’의 계절을 테마로, 맛있는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있 섬 등 가을 행락철에 맞는 테마에 따라 선정되었다. 통영 장사도는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고, 특히 10월, 11월에 서서히 꽃망울을 터트리는 동백이 섬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장관을 볼 수 있어 ‘물들었 섬’에 선정되었다. 거제 내도는 내도명품길이라 불리는 3km의 섬 둘레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시원한 숲길을 따라 걷다가 반짝이는 바다까지 볼 수 있어 ‘걸어봐 섬’에 선정되었다. 사천 월등도 또한 ‘걸어봐 섬’으로 선정되었는데, 하루에 두 번 열리는 바닷길을 활용해야 들어갈 수 있는 신비한 섬이다. 월등도 안에는 해안산책로가 나무데크로 되어 있어 가볍게 트레킹하기 좋다. 통영 욕지도는 가을이 제철인 욕지 고구마와 욕지도 감귤이 유명하고,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간 해물짬뽕이 별미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아 ‘맛있 섬’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가을 섬으로 선정된 9개 섬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누리소통망(SNS)과 한국섬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섬 홍보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What.섬’ 검색)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섬 방문 인증 행사도 진행된다. 가을섬 참여이벤트 ① 물들었 섬: ‘물들었 섬’을 방문하여 가장 이쁜 단풍을 배경으로 인증 샷 ② 걸어봐 섬: ‘걸어봐 섬’을 방문하여 트레킹하는 모습을 짧은 영상(5~10초)으로 개인 SNS 게시 ③ 맛있 섬: ‘맛있 섬’을 방문하여 음식 사진과 함께 나만의 맛있게 먹는 꿀팁 소개(한줄평) 누리소통망 업로드 시 필수 해시태그 #2022찾아가고싶은섬 #가을섬 #방문한 섬 이름 인증 추첨 선물: 애플워치SE(1명), 국민관광상품권 10만원권(3명), 스타벅스 쿠폰 5만원권(5명) 경남도는 이번에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된 도내 4개 섬을 전국에 알리기 위하여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경남 섬 여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찾아가고 싶은 경남의 가을 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경남에는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섬 외에도 많은 아름다운 섬이 있다”고 “실외 마스크 해제가 된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경남의 다양한 섬을 방문하여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광을 보다 가까이서 느껴보길 바란다”라며 경남의 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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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경남 4개 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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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만나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 10월 28일부터 도립미술관에서 개최
- -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 주요 작품 60여 점, 경남 도립미술관에서 전시 - 한국 근·현대 미술 대표작가 이중섭, 박수근, 천경자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 - 기획전시 지역작가 조명 백순공,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전 동시 진행으로 근·현대 미술에 폭넓은 이해의 장 제공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10월 28일부터 2023년 1월 25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3층 4·5전시실에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삼성그룹은 故 이건희 회장의 미술 소장품 1,488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하였고,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아우르는 주요 작품을 선별하여 《이건희 컬렉션:한국 미술 명작》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게 주요 작품들을 공개하였다. 이후 국립현대미술관은 더 많은 국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2년 지역미술관 순회전 개최 계획을 밝혔다. 이에 각 시·도간 치열한 유치경쟁 끝에 경상남도는 경남도립미술관이 광주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과 함께 2022년 최초 순회전시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10월 28일부터 진행되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은 이건희 회장의 수집 철학과 기증자의 기증 의지를 중심에 놓고 학예연구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40여 명의 한국 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 60여 점을 한 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에는 경남 출신인 김경, 김종영, 하인두 등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많은 이들과 나누길 바랐던 고인의 뜻을 기리고, 수집 의의와 기증 철학을 다루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 1930년대부터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80여 년의 한국미술 역사에서 주요한 작가들의 회화, 한국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들을 공개하며 국립현대미술관 이외 타 기관에 소장된 이건희 컬렉션기증 작품들을 함께 구성하여 보다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전시 구성은 연대별 분류가 아닌 작품의 맥락과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를 분류하고 구성한다. – 대표작으로 구본웅정물, 김중현농악, 서진달나부입상, 김종영작품67-7, 박대성 일출봉 등을 전시한다. 또한 경남도립미술관은 이번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이 도민에게 한국 근·현대 미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외의 미술관에 소장된 故 이건희 회장의 기증 작품들과 도립미술관의 소장품 전시《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서화에서 미술로(가제)》를 함께 개최한다. 이번 소장품전은 서양 모더니즘 미술과 한국 전통 서화가 교차되는 지점을 담고 있는 소장품들의 영향 관계를 연구하고, 한국미술사에서 그 위치와 가치를 찾아보고자 구성된 연계 기획 전시다. 김종원 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이건희 컬렉션은 우리 근·현대사를 반영한 소중한 미술작품들을 도민들이 서울에 가지 않고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우리 도는 이번 순회전시를 계기로 수도권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문화예술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도민의 다양한 성향을 파악하여 도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들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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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만나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 10월 28일부터 도립미술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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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남강서 배타고 부자 여행’...현실화 점검
-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의령관문 활성화사업’ -23일 ‘부자스토리 뱃길 시범 답사’ 진행 -솥바위-탑바위-이병철생가 연결하는 뱃길 여행 구상 의령에서 배를 타고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탑바위를 구경할 수 있는 날이 올까.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3일 의령관문-솥바위-탑바위-이병철생가를 잇는 ‘부자스토리 뱃길 시범답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2022년 경상남도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령관문 관광활성화 사업의 콘텐츠 발굴 목록 중의 하나로 지난 5월 스토리텔링 회의에서 제안된 사업이다. 23일 오전 10시 의령읍 정암마을에서 시작된 ‘부자스토리 뱃길 시범 답사’에는 이미화 의령군 부군수, 양현우 경남도 균형발전과장, 경남연구원 배은송 연구위원을 비롯하여 의령관문, 남강, 명품백리길 사업 등 분야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그간 의령관문 주변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콘텐츠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남강을 따라 카타마란(쌍동선)을 이용해 의령관문-솥바위-탑바위-이병철생가를 부자스토리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이날 시범운영이 준비됐다. 답사자들은 2대의 카트마란을 타고 정암철교 아래에서 출발해 솥바위를 둘러 본 후 남강변과 탑바위, 불양암의 절경을 카타마란 위에서 감상했다. 뱃길 시간은 1시간 이상 소요됐다. 이후 정곡면 호미마을에 마련된 임시 선착장에서 내린 후 부잣길을 따라 30분정도 걸어서 탑바위로 이동했다. 마지막으로 호암 생가로 자리를 옮겨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호암선생의 일대기와 생가의 특징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답사를 마무리했다. 군은 이번 답사를 통해 자연경관, 상품성, 지속성과 안정성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검토와 문제점 등을 꼼꼼히 따졌다. 차후 콘텐츠 보강 등을 거쳐 ‘의령관문 활성화사업’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 중 하나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미화 의령군 부군수는 “이번 답사는 기존에 의령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롭고 신비한 관광 체험으로 어느 정도 가능성을 봤다”며 “우선 솥바위를 중심으로 사업을 구상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뱃길 여행이 남강의 수위에도 영향을 받기에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답사자들은 내달 솥바위 등에서 개최되는 의령 부자축제인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상징하는 해바라기 우산을 쓰고 부잣길을 걸으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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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남강서 배타고 부자 여행’...현실화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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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계유산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다
- - 경남도, 미디어아트로 새로운 방식의 세계유산 향유 기회 제공 - 10월 3일까지, 세계유산 통도사 미디어아트 ‘화엄세계로의 초대’ -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세계유산 남계서원 ‘빛의 노래, 서원을 밝히다!’ 경상남도는 이번 가을밤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역사·문화·예술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양산 통도사’와 ‘함양 남계서원’에서 미디어아트를 활용하여 새로운 방식의 세계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최신 미디어 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접목하여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알리는 새로운 활용 콘텐츠로 경남은 ‘양산 통도사의 화엄세계로의 초대’와 ‘함양 남계서원의 빛의 노래, 서원을 밝히다!’가 선정되었다. 양산 통도사 미디어아트는 10월 3일까지 운영되고 메인쇼는 성보박물관 앞에서 오후 7시 30분 ~ 8시 30분 사이 매일 2~3회 상연되며, 삼성반월교, 구룡지, 금강계단 등 통도사의 대표적인 문화재를 창건설화와 엮어 미디어아트로 보여준다. 통도사 미디어아트는 무풍한송로를 따라 성보박물관으로 가는 길에, 만다라 레이어스크린, 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빛 오브제와 더불어 통도사 좌측으로 흐르는 개울의 물소리와 야밤의 숲속 풀벌레 소리, 밤안개가 더욱 어우러져 산사만의 고풍스럽고 운치 있는 분위기가 특색이다. 24일 오후 7시 40분에는 성보박물관 앞에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특별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함양 남계서원 미디어아트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남계서원 풍영루와 서원광장을 중심으로 서원과 선비정신 이야기를 담은 ‘빛의 노래, 서원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웅장하고 몰입감 높은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계서원 미디어아트는 메인쇼뿐만 아니라 서브컨텐츠로 서원내부를 활용한 미디어 연출, 서원 교육 가치 전달을 위한 실감형 컨텐츠를 마련하고 한복입고 서원나들이, 청사초롱 달빛야행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도 구성하였다. 경남도는 이번 미디어아트쇼를 양산 통도사와 함양 남계서원의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신 미디어 디지털 정보 기술을 세계유산에 접목하여,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고 새로운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제공 기회로 삼고 있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로 세계유산을 경험함으로써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방식의 세계유산 향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가을밤의 정경을 만끽하며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에서는 그동안 세계유산으로 한정한 공모대상을 ‘2023년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서는 전체 문화유산으로 확대하여 시행한 바 있으며, 경남에서는 세계유산등재 추진 중인 ‘함안 말이산고분군(사적)’이 최종 선정되어 내년 9~10월에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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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계유산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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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문화의 꽃피우다" 제18회 함안예술제, 오는 23일부터 개최
- - 백일장·미술작품전·공연 ․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함안의 문화를 빛낼 '제18회 함안예술제'가 오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9일 동안 함안문화예술회관‧함주공원‧함안문화원‧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예총 함안지회가 주최하고 국악·문인·미술·연극·연예·음악협회와 관내 문화예술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예술단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의 정수를 선보인다. 행사 개막일인 23일에는 학생과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함안예술제 기념 백일장' 및 '내 마음의 시화전' 이 진행되며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41회 함안미술협회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오후 6시 30분에는 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저녁 7시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는 인기 트롯가수 장민호, 조명섭, 양지원, 이병찬 등이 출연하는 ‘한밤의 트롯열전’ 공연이 진행된다. 이튿날인 24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함안문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시낭송대회’, 미술협회와 예 그리다에서 주관하는 ‘무빙갤러리’ 전시회, 함안국악협회에서 주관하는 ‘제9회 함안아라가야 전국국악경연대회’가 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과 입곡군립공원,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 이어서 오후 5시에는 ‘제10회 아라가야 합창제’가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6시에는 ‘함안예술제 가요제’가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25일 오후 3시에는 국악·가야금 연주가와 명창 등이 출연하는 ‘제21회 함안국악협회 정기연주회’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함안연극협회에서 주관하는 연극공연 ‘오랜친구!!’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7시에는 ‘매직with 버블판타지쇼’,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가을밤의 랩소디’ 음악공연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돼 군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예술제 마지막 날인 10월 1일(토) 오후 3시에는 함안연극협회와 함안국악협회의 콜라보 해학본능 퓨전마당극 ‘함안차사’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안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강섭 (사)한국예총 함안지회장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함안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고 보다 많은 군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이번 예술제가 군민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고, 예술인들에게는 역량을 더욱 빛내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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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문화의 꽃피우다" 제18회 함안예술제, 오는 23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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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청동기문화놀이터’로 놀러오세요!
-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자연, 그리고 우리’부제로 선사시대 생활체험 행사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청동기시대로의 시간여행 ‘청동기문화놀이터’행사를 개최한다. ‘자연, 그리고 우리’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가진 역사 콘텐츠를 활용하여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돌, 나무, 흙 등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를 이용한 직물 짜기, 풀을 이용한 천연염색, 나무와 꽃으로 액자를 만들어보는 압화공예, 흙판에 토기문양 새기기, 활비비로 돌에 투공하기, 박물관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판화교실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13개가 운영된다. 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극단의 플래시몹과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예술가 파견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예술인들이 5개월간 협업해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체험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만든 작품은 10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우리가 만든 청동기문화놀이터’테마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12시 30분, 오후 3시 등 하루 3회 2시간씩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예약한 만4~12세 어린이이며, 회당 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취소분에 한하여 현장 입장도 가능하며 1명이 4개의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단, 24일 오전 10시 행사는 LH토지주택박물관과 진주YMCA 연계로 참여하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참여하므로 일반에는 개방되지 않는다. 예약은 16일부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산 교육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에서 아름다운 진양호의 풍광과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풍성한 가을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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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청동기문화놀이터’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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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 개최
- - 23~24일 대공연장…발레, 연극, 음악이 접목된 종합선물세트 - 무대 뒤, 무용수들의 도전과 경쟁,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내다! - 유니버설발레단이 관객에게 전하는 따듯한 삶의 메시지 발레, 연극, 음악이 접목된 종합선물세트! 화려한 무대 뒤 숨겨진 무용수들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과 24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를 개최한다.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무용수들의 도전과 경쟁, 그리고 일상을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발레의 저변확대와 균형적인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유니버설발레단과 경남문화예술회관, 고양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영덕문화관광재단, 하남문화재단 등 5개 지역 대표 문화예술회관의 공동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는 대사를 접목한 위트 넘치는 연출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장면에 유쾌한 포인트를 넣어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관객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발레공연’에 대한 이미지를 비튼다. 오로지 몸으로 표현하는 발레에 대사를 접목해 발레 공연을 처음 보는 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연습실과 백스테이지에서의 무용수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단 한순간 무대 위 빛나는 순간을 위해 매일 반복하는 무용수들의 연습 일상을 무대 위로 확장시켰다. 특히, 실제 무용수들이 사용하는 소품과 음악들을 사용해 무대 뒤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다. 이번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는 발레, 연극, 음악이 접목된 종합선물세트로, 속도감 있는 무대 전환은 물론,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듯한 극적 긴장감과 치밀한 심리묘사가 관객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앞서 하남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많은 관객들과 언론에서 극찬과 함께 호평을 남겼다”라며, “유니버설발레단이 관객에게 전하는 따듯한 삶의 메시지를 담은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 시즌 마지막 공연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유려한 클래식 명곡과 함께 선보이는 네오클래식 발레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과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일시 9월 23일 19:30, 24일 15:00 ▲관람연령 8세 이상 ▲티켓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예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누리집, 1544-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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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