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
경남도,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확 덜어드리겠습니다!
- - 도내 청년 대상, 1년간 월세 20만 원씩 주거비 지원 - 100억 원의 예산 들여 5천 명 청년 지원 - 8월 22일부터 복지로누리집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신청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0억 원 예산(국비 포함)을 들여 청년에게 최장 12개월간 월 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인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경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월세 6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16만원/월)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3인가구 기준 419만원/월)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 원가구 : 청년가구+1촌이내 직계혈족 신청을 하려는 청년은 오는 8월 22일부터 복지로(www.bokjiro.go.kr)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에 따라 시·군·구에서 소득·재산 등 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지원금이 지급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월세지원 사업이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청년들이 학업·취업 등에 전념하며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경제/산업/농업
-
경남도,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확 덜어드리겠습니다!
-
-
박완수 경남도지사, 사천에서 항공기업 대표와 소통간담회 가져 “사천을 경남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어 나가야”
- - 항공우주청 설립을 위한 정부조직법의 조속한 통과에 역량 결집 - 항공우주청,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원을 위해 주거, 교육 등 정주여건 마련 - 규제혁신으로 기업하기 좋고 투자가 모이는 경남으로 만들어 가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사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도민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박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항공우주청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정부조직법 통과에 도민의 역량을 결집해야 하고, 우주산업 클러스터 특화지구 지정 등 사천을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육성, 경남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어 가자” 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종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고 싶은 경남으로 만들고 항공우주산업과 함께 방위산업도 함께 키워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도민의 목소리가 있는 현장을 수시로 찾아 소통하는 도지사로 도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 도지사는 박동식 사천시장으로부터 우주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우주산업 클러스터(협력단지)의 최적지인 사천에 ‘위성제조혁신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건의내용을 보고받고, 항공우주 육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김태형 미래항공 대표는 항공산업은 초기 투자비가 높은 반면 회수 시간은 길어 자금운영이 어려워 장비 등을 구입하기 위한 대출자금 상환의 거치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경남도와 사천시에서 융자하는 자금에 대해 거치기간 연장을 적극 검토하고, 도내 금융기관과도 거치기간 연장을 협의하겠다”라고 했다. 김광엽 하이즈항공 대표는 “항공기 부품 절삭 후에 나오는 분진을 처리하는 전문업체가 급격히 줄어 연간 처리비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유해물질안전 환경기술사 채용이 어렵고, 일정기간 안에 채용하지 못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구조적인 악순환도 풀어야 할 규제”라고 호소했다. 박 지사는 “낙동강환경유역청과 협의해서 업무의 재량권이 있는지 파악하고, 관련법 개정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라고 했다. 경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특화지구 지정을 준비 중에 있으며, 특화지구 지정은 국가우주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후 9월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남도가 특화지구로 선정되면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항공우주청 경남 설치’와 함께 우주산업을 경남에 한데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통간담회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사천시의회의장, 황태부 디엔엠항공 대표를 비롯한 기업 대표 35명,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최영숙 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 김영련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신현호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장, 정경수 사천시 새마을협의회장, 박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임철규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간담회 이후 경남도청 서부청사에 출근해서 집무를 보았다. 서부청사 출근은 지난 달에 이은 두 번째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서부 지역에서 직접 현안을 챙겨나갈 계획이다.
-
- 경제/산업/농업
-
박완수 경남도지사, 사천에서 항공기업 대표와 소통간담회 가져 “사천을 경남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어 나가야”
-
-
경남도, 마늘·양파, 콩 등 밭작물 농기계 확대 지원
- - 마늘·양파 주산지 창녕·함양군 파종기·수확기 등 376대 지원 -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단지 내 콩·옥수수 수확기 등 29대 지원 경남도는 농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과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국비 36억 원을 확보했다. 먼저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주산지 작목반·영농조합법인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에 장기임대 농기계를 지원하여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 및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창녕·함양군의 마늘·양파 작목반 등 공동경영체 조직이며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하여 마늘·양파 파종기·수확기 등 376대의 농기계를 지원하게 된다. 경남도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근로자 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수확 작업이 지연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마늘·양파 수확기마다 반복되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운·정지·파종에서부터 수확 작업까지 일관 기계화하여 농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식량작물분야에서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지원사업’에 의령군 운암영농조합법인과 합천군 청원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6억 원으로 콩과 가공용 벼 수확에 필요한 파종기, 예취기, 수확기, 농업용 굴삭기 등 29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지원사업은 50ha 이상의 들녘을 대상으로 공동 농업경영을 하는 생산자 단체에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여 식량작물의 집단화·규모화를 촉진하고 안정적인 식량 생산 공급 역할을 하도록 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중심의 논 타작물 확대 재배를 통해 쌀의 과잉 생산을 해결하고, 콩·밀의 자급률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식량작물 및 마늘·양파 주산지 지역의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고 밭작물에 대한 추가적인 농기계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경제/산업/농업
-
경남도, 마늘·양파, 콩 등 밭작물 농기계 확대 지원
-
-
경상남도, 2023년도 섬발전사업 신규 대상지 선정
- - 섬지역 특성화사업 4개소,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11개소 선정 - 드론을 활용한 정주여건 개선 등 섬 지역주민 편의성 확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중인 섬 발전 사업의 2023년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섬지역 특성화사업 4개소(총 사업비 26억 원),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11개소(총 사업비 68억 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중앙행정기관에 의한 행정지원 등 특수한 지원 조치가 필요한 지역으로 ‘섬발전촉진법’에 따른 개발대상 섬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섬지역 특성화사업은 지속가능한 섬마을 조성을 위한 섬 주민 조직체를 구성하고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소득사업과 마을활성화 활동 추진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우리도에서는 ▲통영시 추도(5억원) ▲통영시 비진도(5억원) ▲거제시 지심도(5억원) ▲거제시 황덕도(11.25억원)가 선정되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은 ▲창원시 1개소(송도, 10억원) ▲통영시 6개소(좌도, 우도, 욕지도 입도 등, 29억원) ▲사천시 1개소(마도, 3억원) ▲거제시 3개소(지심도, 이수도, 가조도, 25억원)가 선정되었다. 그중 통영시에서 신청한 ‘드론을 활용한 섬마을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통영시 32개 유인도서를 대상으로 드론 물류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2개 마을에 마을별 드론 공동 방제·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섬 지역의 접근성 한계를 극복하고 정주 편의성을 개선하여 섬 지역주민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김제홍 도 해양수산국장은 “섬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섬발전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경제/산업/농업
-
경상남도, 2023년도 섬발전사업 신규 대상지 선정
-
-
경남도-지역 금융기관, 금리 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 논의
- - 김병규 경제부지사, 2일 지역 금융기관, 유관기관과 간담회 개최 -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 활성화 및 협력 방안 논의 - 조선·원전업계 자금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 요청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지역 금융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금리상승에 따른 금융지원 및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하였다. 김병규 경제부지사가 회의를 주재했으며, 한국은행 경남본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BNK경남은행, 한국산업은행 경남본부, 중소기업은행 경남지역본부 등 금융기관을 비롯하여, 창원상공회의소,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경제진흥원,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총 14개 기관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 기관별 금융지원 시책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유관 기관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먼저 도에서는 도의 금융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금융기관에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도 평가 완화, 대출금리 및 신용평가 수수료 인하 등으로 기업들이 금융지원을 원활히 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조선·원전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대금리 적용 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오는 9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차주를 가장 잘 아는 금융기관에서 선제적으로 컨설팅을 하고 추가 연장 협의 시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건의 사항을 논의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더욱 커진 상태이다. 이들에게 자금이 적기에 지원되어야만 생계와 일자리 등 도민의 삶을 지킬 수 있는 만큼 금융계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또한 우리 도의 당면 현안인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주력산업과 신성장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 경제/산업/농업
-
경남도-지역 금융기관, 금리 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 논의
-
-
경남도, 2022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420억 원 확보
- - 도시재생사업 2년 연속 국비확보 전국 1위 경남도, 올해 20여 개의 도시재생 공모사업 준비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이 체감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할 것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토부에서 올해 실시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실적 등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둠에 따라, 2022년도 광역공모 국비 420억 원을 배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역공모’란 국토교통부가 국비 총액만 정하면 시․도에서 지역의 여건을 감안한 특화된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공모방식이다. 올해 국토교통부가 시․도에 배정하는 국비 총예산은 3,600억 원으로 경남도는 전국 평균 240억 원보다 180억 원이 많은 420억 원을 확보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비확보 실적 전국 1위가 되었다. 올해 경남도는 20여 개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 사업지구별 ‘도시재생사업 계획서’를 접수하여 11월까지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들이 서면·현장실사·발표 등의 평가를 시행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도시재생이 될 수 있는 계획에 초점을 두고 평가할 계획이다. 이후 국토부의 최종 사업 타당성 검증을 거쳐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 특별위원회에서 결정하면 12월 도시재생뉴딜사업 광역공모 대상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경제/산업/농업
-
경남도, 2022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420억 원 확보
-
-
경상남도, 120억 원 규모 초기창업기업 투자펀드 조성
- - 한국모태펀드 지역엔젤징검다리 계정 2개 펀드 최종선정 - 지역산업을 이끌 혁신적인 초기창업기업에 집중투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출자하는 한국모태펀드 지역엔젤징검다리 펀드 운용사 선정 공모에 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운용사가 총 120억 원 규모의 2개 펀드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엔젤징검다리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4개 광역권에 총 400억 원 규모로 조성하는 것으로, 엔젤투자를 받은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후속투자 40% 이상을 포함하여 창업초기기업에 60% 이상 투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운용사는 2개 펀드를 조성한다. ‘엔젤 브릿지 펀드(가칭)’는 62억 원 규모로 지역의 창업기업 지원기관인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2019년 설립된 ㈜경남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운용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 진주시 등이 출자자로 참여한다. ‘부울경 메가 스타트업 펀드1호(가칭)’는 55억 원 규모로 경남 창업기획자인 시리즈벤처스(유)와 부산지역 창업투자회사인 엔브이씨파트너스(주)가 운용하고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 등이 출자자로 참여한다. 투자대상은 업력 3년 이내 또는 연간 매출액이 20억 원이 초과하지 않는 초기창업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으로, 경남도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할 전망이다. 펀드 운용사인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시리즈벤처스(유)는 올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개발, 마케팅 등에 최대 7억 원을 지원하는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프로그램 운영사에 선정되어 민간투자를 받은 창업기업에 추가 정부지원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동 운용사인 ㈜경남벤처투자와 엔브이씨파트너스(주)는 각각 600억 원 이상의 펀드 자금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내에 후속 연계 투자가 가능해 초기창업기업이 다음 단계의 성장 지원이 가능하다. 경남도가 2020년 초기창업기업 투자를 위해 조성한 ‘지스트롱혁신창업펀드(50.1억 원 규모)’가 19개 기업에 35.5억 원을 투자하고 올해 소진될 예정이어서 초기창업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의 추가 조성 필요성이 커지고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펀드를 포함하면 올해 200억 원 이상의 투자펀드가 조성되어 도내 초기창업기업의 자금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220억 원 규모의 그린뉴딜 펀드, 176억 원 규모의 국토교통혁신 펀드, 올 상반기에는 400억 원 규모의 동남권 지역뉴딜 펀드 등을 차례로 조성하고 올해 중소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 출자 전용기금을 설치하는 등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환경을 탄탄히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이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투자자금의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 경제/산업/농업
-
경상남도, 120억 원 규모 초기창업기업 투자펀드 조성
-
-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지부’ 개소
- - 진주시 동성동에 개소, 서부경남 주민들의 장기채무 상담 시작 - 각종 금융복지서비스의 지역편중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진주시 동성동 경남은행 진주중앙지점 3층에 소재한 사무실에서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지부’ 개소식을 갖고 서부경남권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상담 등 업무를 본격 시작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구철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소상공인, 도내 금융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개소하는 서부지부는 서부경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파산, 회생,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과 대출‧재무‧복지상담, 불법채권추심, 채권협상 등의 금융복지 상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창원컨벤션센터(CECO)에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를 개소하여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상담실적은 채무조정 및 재무상담 등 1만 1천여 건에 이른다. 그러나 서부경남권에서는 원거리 등 지리적 여건으로 창원에 있는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금융복지서비스 수혜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고, 경남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서부지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지부는 금융복지서비스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서부경남 지역의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경제/산업/농업
-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지부’ 개소
사회 검색결과
-
-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원서접수처 운영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양산시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2022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를 위해 원서접수처를 운영한다. 접수 일정은 6월 16일(목), 17일(금), 20일(월) 3일간이며, 양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회관 2층, 웅상도서관 지하1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증명사진 2장,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1부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검정고시 시험은 오는 8월 11일(목)에 시행한다. 특히 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응시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스마트교실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제1회 검정고시에 꿈드림을 통해 초졸6명, 중졸9명, 고졸27명 등 총4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9~24세)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대비 과목별 수업,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취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드림을 이용하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회관 2층, 웅상도서관 지하 1층)를 방문하거나 Tel) 055-367-1318로 문의하면 된다.
-
- 사회
-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원서접수처 운영
-
-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4호’ 개소!
- - 13일, 창원에 도내 네 번째 ‘거북이집’ 개소 - 공공․민간 협업으로 청년 지역정착을 위해 도심지에 주거공간 조성 - 기본집기 구비, 주변 시세 50% 이하 임대료로 최대 6년간 거주 - 입주청년, ‘저렴한 월세․쾌적한 시설․공동체공간 등 장점 많아 기대’ 경상남도는 13일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에 소재한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4호’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과 정혜란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김중섭 경남개발공사장 직무대행, 정병창 ㈜삼정기업 사장, 그리고 입주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은 공공과 민간이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간 노후주택을 새단장(리모델링)하여 생활에 필요한 기본집기 등을 설치한 후 청년들에게 6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 수준으로 임대하는 청년주택이다. 이번에 문을 연 ‘거북이집 4호’는 총 6호실로 원룸형 5호실과 투룸형 1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유(셰어)형 구조인 거북이집 1~3호와 달리 독립된 주거공간으로 꾸며졌다. 취업준비·직주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 특성을 고려하여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책상, 옷장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세탁물을 건조할 공간이 부족한 원룸형 주택특성을 보완하기 위한 공유건조기도 갖추고 있다. 주택 내․외부에 무인택배함, 폐쇄 회로 TV(CCTV), 현관문 디지털도어락 등을 설치하고 취미활동이나 청년들 간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동체(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해 입주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주거비용은 보증금 100만 원과 가구별 면적에 따라 월 임대료 9만~18만 원으로 주변 시세의 50% 이하 수준이며, 최대 6년(기본 2년, 2회 연장 가능)까지 거주할 수 있다. ‘거북이집 4호’에는 여성인 청년 총 6명이 입주한다. 현재까지 4명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 2명이 더 입주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5월 창원특례시, 경남개발공사, ㈜삼정기업과 협약을 맺고 청년 주거복지 확대를 위해 ㈜삼정기업의 기부금 1억 원과 도와 시 예산 각 5천만 원 등 총 2억 원을 투입해 청년주택을 조성하기로 하고, 대상주택 공모, 설계용역 및 공사 시행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해왔다. 특히, 주택 설계·공사 등 추진 전 과정에 걸쳐 신대곤, 하동열 경남도 공공건축가를 주축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지역청년협의회 등 청년의 사업 참여를 통해 실수요자인 청년 의견을 꼼꼼히 사업에 반영했다. 경남도는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청년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사업비 기부 등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은 정병창 ㈜삼정기업 사장과 사업수행기관인 경남개발공사, 창원특례시 소속 직원에게 각각 감사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후 개소식 참석자들은 거북이집 현판을 제막한 후 주택 내부를 직접 살펴보고, 마지막 공식행사로 청년주택 1층에 위치한 커뮤니티(공동체) 공간인 ‘거북이방’에서 입주청년들과 자연스럽게 마주 앉아 청년 주거복지 증진, 청년 주거문제 등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청년세대가 지금 비록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코로나19에 갇혔던 우리의 일상이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듯이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저렴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청년주택을 지속 확충하는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주거지원 정책들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청년 대표로 입주소감을 밝힌 입주자 A씨는 “주거비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저렴한 가격의 월세와 깨끗한 공간의 청년주택에 입주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더 많은 청년들이 안심하고 거주하면서 학업․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청년주택을 더 많이 지어줬으면 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거북이집은 이번에 문을 연 4호를 포함해 현재까지 창원, 김해, 고성지역에 총 4개소 29호실까지 조성 완료됐으며, 오는 8월경 사천지역에 5호의 문을 열 예정이다. 경남도는 거제, 진주지역에 거북이집 6~7호를 조기 공급하기 위해 청년주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 사회
-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4호’ 개소!
-
-
경남도청 전가희 기록연구사, 2022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 - 역동적인 기록관리 활동으로 기록문화 확산, 인식제고에 크게 기여 경상남도는 도 인사과에 근무하는 전가희 기록연구사(42)가 9일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열린 ‘2022년 기록의 날’ 행사에서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후보자에 대한 공개검증과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기록관리 분야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2008년 경남도청 기록연구사로 첫발을 내디딘 전가희 연구사는 기록관리 기반 구축, 기록관리 교육 및 인식확산, 기록문화 활성화 등 공공분야의 기록관리 업무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꾀하였으며, 기록관리가 사회의 필수적인 문화로 정착되도록 지방일간지에 ‘기록의 힘’이라는 글을 기고하고 저서 「네모의 기록이야기」를 출간하는 등 역동적인 기록관리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한 처리과 기록관리시스템 구축과 경상남도 기록물관리 조례 제정 및 기록물관리 규정 개정, 민간기록물 수집, 기록관리 매뉴얼 제작 등 지난 14년 동안 공공 및 민간기록물 관리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이 수상의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배현태 경남도 인사과장은 “그동안 도정 기록관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가희 연구사의 대통령 표창을 축하하며 이번 수상이 경남의 공공 및 민간기록관리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 사회
-
경남도청 전가희 기록연구사, 2022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
-
하동소방서, 2022년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모집
-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이나 비영리단체 회원, 대학생 등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심폐소생술과 인명구조 요령 등 교육 과정을 거쳐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화개면 신흥지구(왕성분교 앞) 에 배치돼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와 순찰, 안전계도, 응급처치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방서 현장대응단(055-880-9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민현 서장은 “의용소방대원과 사회단체 회원,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등 봉사 정신이 투철한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만큼 올해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사회
-
하동소방서, 2022년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모집
-
-
경상남도,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 조성에 178억원 지원 !
- - 밀양‧창원‧양산‧거제에 반려동물 지원센터 4개소 건립 추진 경상남도는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건립하여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체험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펫티켓 교육장, 유기동물분양센터, 반려동물놀이터, 동물병원 등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을 말하며, 반려동물과 관련된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2019년부터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초 사업대상은 밀양시(단장면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이며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 완공 예정이다. 창원시(상복공원 인근)와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인근)는 2021년도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거제시(사등면 유기동물보호소 인근)는 2022년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반려동물 지원센터 4개소 건립을 위해 178억 원의 사업비를 확정하였으며 올해 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향후, 신규로 건립을 희망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계획으로 개소당 80억 원까지 지원가능하며 도비 60%와 시군비 40%를 분담하게 된다. 정연상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동물보호와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필요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사람과 동물의 상생을 위해서는 반려인의 펫티켓 준수 등 도민들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2022년도 동물보호와 동물복지 정책 추진을 위해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동물보호센터 운영비 지원(경상·자본) △유기·유실동물 입양비용 지원 △유기·유실동물 구조·보호비용 지원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지원 △야생(들)개 포획 및 구조 지원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 △민간(사설)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 지원의 10개 사업에 82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
- 사회
-
경상남도,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 조성에 178억원 지원 !
-
-
김해시, 사회적 약자 무료 이사도움 서비스
- - 120기동대팀 인력·차량 동원 이사 지원 김해시는 사회적 약자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의 이사 비용 경감을 위한 무료 이사도움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무료 이사도움 서비스를 사회적 거리두기해제에 따라 재개하기로 하고 도로과 120기동대팀에서 인력 6명과 차량 2대를 동원해 사회적 약자층의 이사를 지원하고 있다. 120기동대팀은 가로등·보안등 관리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지만 틈틈이 이사도움 요청이 오면 세대를 방문해 이사 일정과 이사 물량을 협의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용 부담을 줄여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시 도로과 120기동대팀은 코로나가 한참이던 2020년, 2021년을 제외하고 최근 5년간 30여세대의 이사를 지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사다리차 같은 전문 장비와 전문 인력이 없어 이사 지원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정신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용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120기동대팀(330-3052)으로 하면 된다.
-
- 사회
-
김해시, 사회적 약자 무료 이사도움 서비스
-
-
경상남도, 지역특화 항노화 기반시설 구축 박차
- - 해양치유센터 등 3개소 차질없이 진행, 항노화소재 실용화 기반구축 신규 추진 경상남도는 경남의 항노화 산업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고 미래먹거리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고성군, 산청군, 함양군 일원에 올해 국비 102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지역별 특화된 항노화 기반시설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해양치유센터(고성군) 갯벌, 염지하수, 해양생물 등 경남의 우수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해양치유관광 거점공간 조성을 위해 고성군 하일면 자란도 일원에 2023년까지 총사업비 350억 원(국비 175억, 지방비 175억)을 투입하여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바닷물을 활용한 스파, 요가·명상 공간, 물리치료시설 등 치유센터, 연구개발(R&D) 실증연구센터 및 해양치유 교육센터 등으로 구성하고, 우수한 해양경관과 기후자원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과 연계하여 기업체 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피로 회복에 중점을 둔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양치유 아카데미를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바다와 함께 휴식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해양치유 저변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약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산청군) 약용작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약초를 이용한 기능성 상품생산 및 개발을 지원할 ‘약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가 산청군 한방약초산업특구 내에 건립된다. 총사업비 60억(국비 30억, 도비 30억)으로, 지난 4월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오는 10월 착공,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약용작물의 효능 분석 및 연구 ▲약용작물 산업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창업기업 교육 및 기술 지원 ▲약용작물 체험프로그램 및 항노화 아카데미 운영 등의 역할을 하는 복합시설이다. 약용작물 과학화로 미래 산업의 원천소재 제공은 물론 약용작물 산업화 거점시스템 구축으로 경남도 약초 생산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고용 창출 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양삼특화산업 진흥센터(함양군)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이후 산양삼이 경남의 대표 임산물로 자리 잡고 산삼과 항노화를 융합하여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함양군 일원에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산하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를 유치하여 건립 중이다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는 국비 99억 원이 투입되어 지난 3월 착공하여 올해말 준공 예정으로 산양삼 산업진흥교육과 품질관리제도 운영, 연구개발(R&D)센터 연계기술 확산, 산업화지원, 품종 개발·증식·보급 등의 기능을 수행하여 경남의 산양삼 품종·품질관리와 유통 등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 항노화소재 실용화 기반구축(서부경남 일원) 항노화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항노화 소재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국회, 중앙부처 방문 등 2023년 국비확보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항노화 소재에 대한 체계적인 생산, 가공, 검증 및 기업지원 시스템을 서부경남일원에 구축하여 매년 증가하는 천연물 소재 수요에 대응하고 농가와 기업 간의 상생 선순환 시스템을 마련하여 농가·기업의 지속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발표한 경남지역 15대 정책과제 중 여덟번째 정책과제 “경남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항노화·바이오 육성”의 세부 과제로 선정되어 사업실행 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안태명 경남도 서부균형발전국장은 “앞으로도 항노화 산업 인프라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항노화산업이 서부경남의 핵심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사회
-
경상남도, 지역특화 항노화 기반시설 구축 박차
-
-
함안군보건소, '2022 생활환경 맞춤형 재활사업' 운영
- 함안군보건소는 6월부터 12월까지 재가 장애인의 일상 속 재활을 돕는 '2022 생활환경맞춤형 재활사업' 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 생활환경맞춤형 재활사업'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재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재활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물리치료사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활환경 전반을 점검하며 재활습관을 교정하고, 재활소도구·가옥편의시설·맞춤형 자가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이는 재활이 필요하지만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재가 장애인의 재활 연속성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신규 추진하는 2022 생활환경맞춤형 재활사업 운영을 통해 관내 재가 장애인의 자가 재활을 촉진하고 건강생활 실천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 생활환경맞춤형 재활사업' 관련 문의는 보건소 만성질환관리담당(055-580-3343)으로 하면 된다.
-
- 사회
-
함안군보건소, '2022 생활환경 맞춤형 재활사업' 운영
생활 검색결과
-
-
도내 곳곳 비․눈, 경남도 총력 대응 중
- - 박완수 지사, 도로결빙 등 철저 대비로 출근길 혼란방지 지시 - 비상체제 전환, 자동제설장치 가동, 제설제 사전살포 등 대응 중 경남도 내 곳곳에 21일(수) 새벽부터 비와 눈이 내림에 따라 도에서는 제설제 사전살포와 자동제설 장치를 가동하는 등 도로결빙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는 경남이 통상적으로 눈이 내리지 않아 적은 눈에도 대응이 취약한 만큼 출근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는 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에 경남도는 20일(화) 오후부터 대설․한파 재난에 대비하여 초기대응단계로 비상근무 체제를 전환하였고, 저녁부터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제 사전살포를 실시하였다. 21일(수) 새벽부터는 자동제설장치 가동, 상습결빙구간 등 취약구간에 대한 집중 제설을 실시하는 등 대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눈과 비가 내린 후 다음 날인 22(목)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고 경남서부내륙에는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속적인 도로순찰 및 제설제 살포를 통해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등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되는 추위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및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전광판, 마을방송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한파 피해예방 행동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비 또는 눈 이후 도로결빙이 우려되니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출근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과 지속적인 추위로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온유지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생활
-
도내 곳곳 비․눈, 경남도 총력 대응 중
-
-
경남도, 도민 보행 안전에 등불을 밝힙니다
- - 도내 18개 시군, 횡단보도 152개소에 켜진 안심 등불 -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80.2% 긍정적, 87.2% 횡단보도 시인성 증대 효과 - 특별교부세 등 추가 예산확보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확대 추진 경남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안심 등불 사업’인 함몰형 LED 표지병을 도내 18개 시군 횡단보도 152개소에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보행신호등이 없고 야간에 운전자가 인식하기 어려운 횡단보도 양옆에 간격을 띄워 함몰형 LED 표지병을 설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횡단보도 야간 시인성 증대를 통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과 시군비 1억 원을 합쳐 총예산 2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였다. 사업 추진 결과, 사업 시행지역 인근 주민 및 운전자 611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평균 80.2%가 사업 효과성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횡단보도 시인성 증대 효과에 대해서는 87.2%라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사업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위원회는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소방안전교부세 등의 예산으로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이 사업은 기초지자체가 사업 주체로 참여함으로써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에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현태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을 위해 계속 노력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남형 자치경찰제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 생활
-
경남도, 도민 보행 안전에 등불을 밝힙니다
-
-
생활 곳곳에 설치된 소화기, 나의 안전을 지킵니다!!!
- - 지난달 29일 새내기 소방관, 출근길 자차에 있던 소화기로 도민 생명 구해 - 음식점에 화재 발생 시 주방용 소화기(K급)가 초기진화에 효과적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장소에 맞는 소화기를 구비해 일상생활 속 안전을 확보할 것을 도민에게 당부했다. 지난 29일 양산시 북부동에서는 차대차 교통사고가 발생해 도민이 위험에 처했으나, 출근길 사고를 목격한 새내기 소방관이 자기 차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운전자를 구조한 사건이 있었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장소에 알맞은 소화기를 구비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의 경우 차량 내부 온도와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가 필요하며, 음식점 등 조리 중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 장소에는 주방용 소화기(K급)를 설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7인승 이상의 차량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2024년 12월부터 시행하는「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음식점 등 주방의 경우 식용유 화재가 자주 일어나는데 이때 물을 부으면 온도차에 의해 폭발적으로 화재가 커질 수 있고, 일반 소화기 또한 불이 꺼지지 않고 오히려 불덩이가 튀어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주방용 소화기(K급)을 사용하면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초기 진화에 효과적이다. 차량용 소화기와 K급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며,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시험을 통과한 것을 구매해야 한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생활 곳곳에 구비해놓은 소화기가 모두의 안전을 지킬수 있다”며 “장소와 용도에 알맞은 소화기를 구비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 생활
-
생활 곳곳에 설치된 소화기, 나의 안전을 지킵니다!!!
-
-
경남도, 기후변화 인식 전환에 적극 앞장서다
- - 도민을 움직이는 활동...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전개 - 벼룩시장 등 기후변화 인식개선을 위한 전 도민의 참여 유도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폭염, 가뭄, 홍수 등 나날이 증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이 참여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도민 인식변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우선,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주요과제를 도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창원, 진주, 김해, 양산 지역 시내버스에 10월 말부터 한 달간 캠페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실천과제로는 ▲재활용되지 않는 플라스틱 사용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자제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위해 가까운 거리 이동이나 출・퇴근 시 자전거 타기 생활화와 대중교통 이용 ▲먹지 않고 남는 음식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파괴 예방을 위한 식생활 개선 등이다. 도내 구석구석을 누비고 도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번 도민 실천과제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전환은 물론, 저탄소 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는기대했다. 또한, 경남도는 지난달 29일 거제시청 어린이집 앞에서 개최된 거제시민 벼룩시장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토요일 행사를 추진 중이다. 지속가능한 토요일 행사는 토요일 이웃이 함께 모여 기후 위기 실천 행동을 하는 날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가지고 있지만 평소 사용하지 않는 것들을 필요한 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제품의 수명주기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재사용 확대로 환경도 보전하고 자원 순환에도 기여하는 1석 2조 효과의 벼룩시장과 탄소제로의 자가발전을 이용한 자가발전음악회, 식생활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식생활 개선 캠페인 전개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연락하면 향후 개최 일정과 장소 등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후위기 심각성 인식 제고를 위한 기후위기 시계제작, 탄소중립 생활 실천가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 공유 유튜브 방송(탄소중립 레시피) 등 도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방안으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도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정병희 기후대기과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꼭 필요하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사업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 생활
-
경남도, 기후변화 인식 전환에 적극 앞장서다
-
-
가을 단풍 시작! 가을맞이 걷기 좋은 등산로 소개
- - 가을 단풍 10월 하순경 절정 예측…경남 지역은 11월 초순까지 - 휴양림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밀양 천황산, 의령 자굴산 - 단풍의 절경과 해안 경관을 동시에 감상하는 통영 지리산 경남도는 본격 단풍철을 맞아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객을 위한 가을맞이 걷기 좋은 등산로 3곳을 추천했다. ▲밀양 천황산 밀양 천황산(1,189m)은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이라 부르며, 인근 일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가 부드러워 가족 및 친구들과 가볍게 산행할 수 있고 억새로 유명한 재약산과 맥이 이어져 가을철에는 만발한 억새꽃의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에서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뒤 천황산을 오르는 코스와 단장면 표충사에서부터 재약산을 둘러서 올라가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지난 9월에는 천황산 자락 단장면 구천리 일원에 ‘도래재 자연휴양림’이 개장하여 콘도형 휴양관 2동(22실), 펜션형 숲속의 집 3동, 야영장(15데크)을 갖춰 등산과 함께 휴양림에서 숙박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통영 지리산 통영 사량도에 위치한 지리산(398m)은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란 뜻으로 지이망산이라고 불리다가 현재는 지리산이라는 명칭으로 굳어진 산이다. 해발 398m밖에 안 되는 낮은 산이지만 등산 코스가 다양해서 전문 산악인부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등산객까지 누구나 찾기 좋은 곳이다. 사량도 지리산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산정에서 바라보는 단풍의 절경과 함께 보이는 한려수도는 마치 ‘산을 거닐면서도 마치 물 위를 거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지리산 옥녀봉 해발 304m 지점에 설치된 ‘사량도 지리산 출렁다리’는 1구간 길이 39m, 폭 2m, 2구간 길이 21m, 폭 2m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의령 자굴산 의령 자굴산(897m)은 잡목이 무성해 가을철에는 계곡마다 절경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고, 등산로 길목에는 야생화도 곳곳에 피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찍이 남명 조식 선생이 그 절경에 홀려 젊은 한때를 세월 가는 줄 모르고 노닐었다는 명경대가 위치하고 있어 그곳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자굴산 자락에는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등산과 함께 휴양림 내 숲속의 집 및 야영장, 카라반 등 숙소를 이용하려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도 찾기 좋은 곳이다. 하정수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단풍철을 맞아 도민들이 야외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며 “가을철 등산은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정 등산로 이용, 보행 주의,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생활
-
가을 단풍 시작! 가을맞이 걷기 좋은 등산로 소개
-
-
경상남도,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임산부 가족 공감토크 진행 - 임산부의 날(10일) 맞이하여 저출산 극복 위한 임신‧출산 중요성 알려 -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 홍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10월 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임산부의 날 : 모자보건법 개정(‘05. 12. 7), 10월 10일을 임산부의 날로 제정 - 「임산부의 날」지정을 통해 전 국민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모성 및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 임신기간(10개월), 풍요와 수확의 달(10월) 의미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도민 100여 명이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거나 줌(Zoom) 영상으로 참여하여, 행사 화면을 동시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사업에 기여한 공무원(3명)과 지역사회에서 출산장려 문화를 선도한 민간인(6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9점)을 수여하여 유공자를 격려했다. 이어 기념행사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육아전문가와 함께 나누는 임신과 육아코칭 공감토크가 진행되어, 임신과 육아고민 등의 궁금증을 가진 가정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경상남도는 행사 이후에도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확대되고,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위해 범도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류해석 경남도 여성가족국장은 “출산과 보육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가정과 사회에서도 임산부가 존중받고 배려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
- 생활
-
경상남도,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창원특례시,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
- ‘자연과 도시가 하나되는 정원’, 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녹색 공간 조성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 조성될 실외정원은 「2021년 코리아가든쇼」 작가상을 수상하고 울산시에서 정원 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인 서광원 작가가 직접 설계했다. ‘메마른 도시에 자연이 깃들다’라는 설계 개념을 도입해 자연과 도시가 하나되는 정원을 연출하기 위해 그늘목과 경사 녹지, 목재앉음벽 등을 설치하고, 굴거리나무 등 27종 1,816주, 버들마편초 등 초화 및 자생종 6,800본이 식재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2년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최종 확정돼 사업비 5억 원을 전액 국비 추진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공사를 시행한 뒤 창원특례시로 관리가 이관되는 사업이다. 특히, 생활밀착형 숲 조성 시민참여와 정원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시민정원사’ 21명을 사전 모집 및 교육하였으며 향후 유지관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생활밀착형 숲이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을 막아주는 필터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창원시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생활
-
창원특례시,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
-
-
등산하기 좋은 가을, 산악사고에 주의하세요!
- - 본격적 가을 산행 철, 등산객 늘어 안전사고 증가 - 산악사고 다발 지역 분석 결과, 지리산 천왕봉 칼바위~로터리 대피소 구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해 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본격적 가을철을 맞아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 발생도 증가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산악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21년간) 산악사고는 총 2,445건이 발생했는데, 사계절 중 가을철(9~11월)에 857건(3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고빈발 등산로 상위 20개 구간을 살펴보면, 지리산이 16개소, 영남알프스가 4개소로 나타났으며, 지리산 천왕봉 칼바위~로터리 대피소 구간이 177건, 중산리 구간 171건, 로타리 대피소~천왕봉 구간이 149건 순으로 많았다. 그리고 영남알프스의 경우 태극종주 상북면 이천리~상북면 간월선 구간이 110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산악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 조난 651건, 실족·추락 609건, 개인 질환 398건, 탈진·탈수 256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조난과 실족·추락이 전체 산악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을철 빈발하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 상황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또한 비상 상황을 대비해 휴대폰 배터리를 확인하고 보조 배터리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체력 보충과 수분 섭취를 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하고, 음주 후 등산은 삼가야 한다. 김종근 경상남도소방본부장은 “산에 오를 때에는 최소 2인 이상 함께하고, 개인의 체력과 신체질환을 고려해서 등산코스를 정해야 한다”며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산행하고,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등산로 곳곳에 세워진 산악 위치 표지판을 확인해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 산악사고 발생지점과 사고빈발 등산로를 표시한 안전지도는 경남빅데이터 허브플랫폼(https://bigdata.gyeongnam.go.kr/) 내 주제별 분석 중 “소방·안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생활
-
등산하기 좋은 가을, 산악사고에 주의하세요!
문화/여행 검색결과
-
-
경남도,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 등 4건, 도 유형문화재 승격 및 문화재자료 지정
- - 도 유형문화재 승격 지정 2건, 문화재자료 2건 지정 - 조선후기 전형적인 아미타후불도 양식을 보여주는 작품 등 경상남도는 도 문화재자료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과 「남해 화방사 신중도」 2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승격 지정하고, 「함양 금선사 석조여래좌상」 등 2건을 문화재자료로 지정했다. 이번에 도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문화재들은 불교회화 2건, 불교조각 1건, 현판 1건으로 모두 4건이다. 도 유형문화재로 승격 지정된「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과 「남해 화방사 신중탱」은 1860년 경남 고성 운흥사 금선암에서 수화승* 희원(熙圓) 등이 제작한 불화로 금선암이 폐사된 이후 남해 화방사로 옮겨 봉안한 불화이다. *수화승(首畵僧) : 불화 제작에 참여한 화승 집단을 이끈 역량이 가장 뛰어난 화승 *희원(熙圓) : 19세기 전반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말년에 경남 고성 운흥사에 주석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은 아미타여래가 극락정토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후불탱화*이다. 비단 다섯 폭을 이어 만든 화면에 아미타여래를 중앙에 배치하고 8위의 보살, 아난 · 가섭존자, 4위의 아라한* 등을 위해 설법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으로 조선후기 전형적인 아미타후불도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후불탱화 : 법당의 불상을 모셔 놓은 뒤쪽에 걸어 놓는 불화 *아라한 : 온갖 번뇌를 끊고 수행을 거쳐 깨달은 성자 「남해 화방사 신중탱」은 비단 4폭을 이어 만든 화면에 제석천(帝釋天)을 중심으로 주악천인(奏樂天人), 위태천(韋駄天)과 천룡팔부 등 불법을 수호하는 신들을 그린 불화이다. 맑고 투명한 얼굴의 묘사는 작가인 희원의 특징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고 수호신들의 배치와 구도 등은 전형적인 19세기 신중도의 특징을 보여준다. 이들 두 작품은 경남 고성 운흥사 금선암에서 수화승 희원이 말년에 그린 불화로 희원의 화풍적 특징을 보여주며, 19세기 전반과 후반을 잇는 중요한 작품의 사례로 학술적 가치가 크다.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문화재는 2건으로 「함양 금선사 석조여래좌상」과 「진주 재령이씨 · 진주강씨 정려각 현판 일괄」이다. 「함양 금선사 석조여래좌상」은 작은 규모이나 전체적으로 온화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석조불상으로 소장처, 제작시기는 알 수 없지만 표현기법 등 양식적인 특징을 통해 조각승* 수일* 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조선후기 불교조각 연구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이다. *조각승(彫刻僧) : 불교조각을 전문하는 승려 *수일(守一, 守日) : 18세기 초 전라도를 중심으로 활동, 경상도에서 활동한 석조 조각승 승호와 수연의 계보를 잇고 있음 「진주 재령이씨 · 진주강씨 정려각 현판 일괄」은 모두 3점으로 ‘하응림(河應霖, 1718~1742)의 처 재령이씨’와 ‘하국보(河國寶)의 처 진주강씨’의 정려 현판 2점과 정조의 어필이라 전하는 ‘일신삼행(一身三行)’의 현판 1점이다. 이들 현판은 당시의 사회상을 알 수가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사료적 가치가 크다. 정연보 경상남도 문화유산과장은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등 4건의 지정된 문화재에 대해 해당 시군,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 협조해 체계적으로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 문화/여행
- 문화
-
경남도, ‘남해 화방사 아미타후불탱’ 등 4건, 도 유형문화재 승격 및 문화재자료 지정
-
-
경남문화예술회관, 오페라 ‘토스카’ 개최
- - 18일 오후 7시 30분, 19일 오후 3시 대공연장 - 푸치니 최고의 스릴러…하루 사이에 펼쳐진 치정과 격정의 드라마 - 서선영, 김라희, 신상근, 이승묵 등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 대거 출연 -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주옥같은 아리아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과 19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토스카’를 개최한다. 오페라 토스카는 작곡가 푸치니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서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전쟁 시대의 로마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사실주의파의 영향이 강한 빅토리앵 사르두의 희곡 「라 토스카(La Tosca)」를 토대로,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자코사가 각색했으며, 푸치니만의 서정적인 선율과 화성 감각이 더해진 작품이다. 오페라의 블록버스터로 불리는 토스카는 하룻밤 동안 펼쳐지는 이야기 구성으로, 고문과 살인, 자살, 배반 등을 그대로 보여주며, 극적 몰입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성당에서 성화를 그리던 화가 ‘카바라도시’가 탈옥한 정치범 ‘안젤로티’를 숨겨주게 되면서, ‘카바라도시’의 연인이자 로마 최고의 유명 가수인 ‘토스카’까지 기구한 운명에 처하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토스카’ 역에는 소프라노 서선영, 김라희, ‘카바라도시’ 역에는 테너 신상근, 이승묵, ‘스카르피아’ 역에는 바리톤 정승기, 박정민이 맡아 열연하며, 최공석, 성승민 등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푸치니 최고의 스릴러라고 불리는 오페라 토스카는 하루 사이에 펼쳐진 치정과 격정의 드라마를 담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성악가들의 열연과 푸치니만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아리아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과 노블아트오페라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오페라 ‘토스카’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오페라 ‘토스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1544-6711)과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일시 11월 18일 19:30, 11월 19일 15:00 ▲관람연령 8세 이상 ▲티켓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예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누리집, 1544-6711
-
- 문화/여행
- 문화
-
경남문화예술회관, 오페라 ‘토스카’ 개최
-
-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 오픈, 특별이벤트 진행!
- -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 시스템 오픈, 250여 개 도내 우수음식점 입점 - 방문 하고 싶은 식당 미리 예약하고 결제까지! 여유로운 미식여행 가능 -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최대 50%할인 이벤트 진행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국내외 미식 여행객을 유치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꾀하는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을 11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은 도내 18개 시군 우수 음식점의 위치, 메뉴, 가격 등의 주요정보를 제공하며, 예약과 결제가 한 번에 이뤄짐으로써 경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경남의 인기 음식점과 함께 여유롭게 여행일정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네이버, 카카오, 구글 아이디로 연동할 수 있으며,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4개국어 페이지로 제공되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7월부터 참가 음식점 신청을 받아 현재 250여 개의 도내 우수 음식점들이 입점을 완료하였으며, 타 플랫폼과 달리 중개수수료 없이 모든 매출을 정산 받을 수 있어 음식점주의 부담을 줄이고 혜택을 극대화하였다. 경남관광재단은 시스템 오픈을 기념하여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음식점을 예약하고 결제한 고객이면 누구나 최대 50% 할인(최대 30,000원 한도, 1인 1회, 결제기준 선착순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식점과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결제단계에서 50% 할인된 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적용된다. 할인이벤트는 ▲경남관광 길잡이 ▲위메프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복지몰 ‘휴가샵’ ▲베네피아 바로가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시스템을 활용하여 식당을 방문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올리면 선착순 30명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후기이벤트도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gyeongnam.redtable.global/ko/store)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 250여 개의 우수 음식점들이 함께한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에서는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소비자 불편과 음식점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
- 문화/여행
- 문화
-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 오픈, 특별이벤트 진행!
-
-
창원특례시 “창원과학체험관서 과학자의 꿈 키우세요”
-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복제품 순회전시 및 개기월식 관측행사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월 창원과학체험관이 어린이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과학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복제품’ 순회전시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순회전시는 국산 1호 항공기 ‘부활호’와 국내기술로 자력 설계하여 건조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알 둥지화석인 ‘신안 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화석’, ‘수소전기차’ 등 다양한 과학분야 전시와 체험기회가 제공된다. 복제품을 통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8일에는 3층 야외마당에서 개기월식 관측행사가 열린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천문현상으로, 이번 월식은 오후 6시 8분부터 부분식을 시작으로 8시 41분 개기식 종료, 9시 50분경 부분식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개기월식은 3년 뒤인 2025년 3월 14일에나 관측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라네타륨에서 천문전문가의 ‘월식과 달’에 대한 특강, 천체사진전, 갈릴레이 망원경 만들기 등 천문공작 활동도 같이 체험할 수 있다.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한 달 촬영으로 달의 아름다운 모습도 간직할 수 있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과학행사에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하여 재미있게 과학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이라며 “앞으로 창원과학체험관에서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 및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 문화/여행
- 문화
-
창원특례시 “창원과학체험관서 과학자의 꿈 키우세요”
-
-
‘2022 사천에어쇼’ 3년 만에 화려한 비상
- -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사천에어쇼 열려 - 에어쇼, 항공대회,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 - 국제 PAV 경연대회와 연계 추진해 도심항공교통의 미래 모습 확인 -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정주여건 조성 등 경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20일 사천비행장에서 개최된 ‘2022 사천에어쇼’에 참석해 경남 우주항공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공동주최기관과 우주항공산업 발전 협력을 논의했다. ‘2022 사천에어쇼’는 ‘사천비상-항공우주의 꿈! 우리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총 9개 분야, 1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23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경상남도, 공군,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주최하고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어쇼다.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와 호주 폴베넷 에어쇼팀의 곡예비행, 국내에서 생산된 항공기인 KT-1, T-50, LAH의 시범비행, 공군 특수임무요원의 고공강하 시범 등 가을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에어쇼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경량 항공기와 군용 수송기 체험비행, 무인기 시험·체험, 항공기 지상전시, 항공청소년의 날 운영, 항공시뮬레이션 에어레이싱 대회, 항공우주력 발전을 위한 민·군협력 세미나 등 사천에어쇼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사천에 설립될 우주항공청이 세계 7대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도에서는 우주항공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추진하고, 행정복합타운 조성에 대한 청사진도 마련해 사천과 경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로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22일에는 아론비행선박 사천조선소 일원에서 사천에어쇼와 연계해 ‘국제 피에이브이(PAV) 기술 경연대회’가 경상남도 주최로 개최된다. 이를 통해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미래 모습을 확인하고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홍보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
- 문화/여행
- 문화
-
‘2022 사천에어쇼’ 3년 만에 화려한 비상
-
-
경남도, 전통산사문화 체험 기회 마련
- - 경남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산사문화 체험 기회 제공 - 15일, 창원 성주사 ‘불모산 영산재·전통산사 음악제 개최’ 경상남도는 15일 불모산 성주사에서 2022년 전통산사문화제 본 행사인 불모산 영산재와 전통산사 음악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불모산 성주사 영산재’ 봉행을 시작으로 창원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불모루 특별공연’, ‘전통산사 음악제’, ‘문화재 전시·체험 행사’ 등 전통산사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전통산사 음악제’는 대중을 위한 공연 형식의‘예불’과 성주사 가릉빈가찬불단, 경남리틀싱어즈, 김해신포니에타, 남성4중창단 루체로의 공연뿐만 아니라 대방동성당 대방성가대의 공연도 마련하여 종교 화합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주사 경내에 유화, 서각 작품 전시회, 성주사 및 해외 불교 성지 사진전을 비롯한 각종 체험 부스 등도 마련하여 성주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각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원 성주사는 국가지정 문화재로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감로왕도, 몽상화상육도보설을 소장하고 있으며, 경남도 유형문화재인 대웅전과 경남도 무형문화재인 불모산 영산재 등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 지역 사찰로 지난 2020년부터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가을 산사문화제를 개최해왔다. 경남도는 2017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산사가 보유한 문화재를 활용하여 산사 문화 체험 기회 제공과 지속적인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2022년도에는 경남에서 4개 사찰(창원 성주사, 거제 신광사, 고성 옥천사, 남해 화방사)이 선정된 바 있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경남 도민들이 지역의 대표 사찰인 성주사의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이며,”이번 주말 도민들이 불모산 성주사의 가을 정취를 한껏 누리면서 산사음악제로 지친 일상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문화/여행
-
경남도, 전통산사문화 체험 기회 마련
-
-
온라인으로 만나는 경남관광! ‘경남 관광사진 공모전’
- - 11월 4일까지, 경남 여행 사진 작품 누리소통망(SNS) 게시로 참가 - 사진, 동영상 95작품 선정, 총 1,000만 원 상당 경남사랑상품권 지급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상남도 방문객 누구나 11월 4일까지 개최되는 ‘2022 경남 관광사진 공모전’에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 관광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경남관광을 주제로 한 사진과 동영상 등을 게시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가작도 개인 누리소통망(SNS)의 #경남관광사진공모전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사진’과 ‘동영상’ 2가지 분야이다. 1인당(영상은 1팀당) 1점 출품이 가능하며, 각 분야별 중복접수도 가능하다. 출품작 중 총 95작품(사진 76, 영상 19)을 선정하여 대상(사진1명 50만 원, 영상1팀 60만 원)을 비롯해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차 적격심사, 2차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검증을 통해 선정되며, 경상남도경남관광재단 누리집(홈페이지) 및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시된다. 공모전 참가는 #경남관광사진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경남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 후,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인정보 및 활용동의서 등을 전자우편(gnto_official@gnto.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 강승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 참가자들을 통하여 경남의 새롭고 다양한 관광매력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공모전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도 #경남관광사진공모전 태그를 통하여 다채로운 경남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경남을 여행하신 모든 분들이 경남 곳곳의 매력적인 장면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 공모전에 응모하여 추억도 쌓고 상금도 챙기는 행운을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www.gyeongnam.go.kr), 경남관광재단(www.gnto.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문화/여행
- 여행
-
온라인으로 만나는 경남관광! ‘경남 관광사진 공모전’
-
-
“아름답고 찬란했던” 의령신번문화축제...“2천명 운집 성황”
- ‘가야금 선율에 피어나는 한지’를 주제로 열려 의령한지축제와 가야금경연대회 합한 첫 축제 개막식 2000명, 한지체험장 500명 이상 인파 몰려 의령군 부림면 일대가 가야금과 한지가 전해주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세계에 흠뻑 빠졌다. 지난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개최된 ‘의령신번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령한지축제와 가야금경연대회를 합하여 새롭게 태어난 ‘제1회 의령신번문화축제’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부림면 신반시장 공영주차장에는 군민, 향우, 관광객 등 무려 2,000여 명이 운집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 부림면민의 자부심은 최고조에 달했다. 가야금과 한지의 역사와 전통을 의령군 작은 마을에서 이어가는 것에 큰 긍지를 나타냈다. 개막식에는 ‘가야금 선율에 피어나는 한지’라는 축제 주제를 담은 영상을 송출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고 화합하는 축제를 기원하기 위한 비슬무용단의 퓨전국악공연이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오태완 군수는 개회사에서 “의령군은 가야금 악성 우륵의 탄신지며 전통 한지의 본고장이다. 악성 우륵 선생의 가야금 선율을 느끼고 한지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권원만 경상남도 도의원, 김창호 지역구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신번문화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후 진행된 주제 퍼포먼스에서 선보인 샌드아트 영상에는 우륵의 일대기가 펼쳐졌고, 그래픽 영상으로 한지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이어 가야금의 선율과 한지 소품을 이용한 무용단의 군무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3일간 개최된 2022년 신번문화축제 행사장에는 울산, 밀양, 대구 등에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인 ‘신현세’ 한지장의 전통한지 제작과정 시연, 한지 만들기 체험행사에는 500명의 관광객이 몰려 큰 화제가 됐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한지 연, 지화, 연등, 휴대폰 거치대, 연필꽂이 등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밖에도 신번 챔피언스 리그, 청소년 문화공연, 코믹 버블이벤트 등 다채로운 공연과 상설 체험장의 민속놀이 체험,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의령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가야금기악과 병창 두 분야에 대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총 98팀이 참가해 경연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뽐냈다. 일반부에서는 이윤서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우륵대상, 학생부에서는 대학부 안지수씨와 고등부 이미소 학생, 중등부 김태완 학생, 초등부 원소현 학생이 각각 도지사상 및 교육감상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전 대회 우륵대상 수상자인 고혜수씨의 축하공연과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특별공연이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군 관계자는 “가야금과 한지, 두 가지 주제를 한 축제에 녹여내기가 쉽지는 않았다. 전통과 역사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하는 사명감이 축제의 성공을 이끈 것 같다”라며 “의령의 한지와 가야금을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문화/여행
- 문화
-
“아름답고 찬란했던” 의령신번문화축제...“2천명 운집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