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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경남도, 민선 8기 공무원 정원 동결!
    - 신규 행정수요는 인력 증원 아닌 대대적 ‘조직 군살 빼기’로 재배치 - 매년 재배치 목표관리제(정원의 1%) 시행, 최소 4년간 285명 인력 절감 - 하반기 조직진단, 비효율적인 기구ㆍ인력 정비, 재구조화 지속 추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선 8기 공무원 수를 현재 정원인 7,125명(일반직 2,752명, 소방직 4,373명) 수준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국가정책 수요인 감염병 예방, 재난관리 등 전국 자치단체 공통사업에 일률적으로 배정되는 신규인력을 제외한, 도의 현안 수요에 필요한 신규인력은 증원하지 않고 기구ㆍ인력의 비효율성에 대한 조직진단을 통해 유사ㆍ중복 기능을 조정하거나 통폐합하는 대대적인 ‘조직 군살 빼기’의 재배치 인력으로 충원한다. 이를 위해 ‘재배치 목표관리제*’를 실ㆍ국ㆍ기관ㆍ부서별로 시행한다. 매년 재배치 목표치(도 전체 : 매년 정원의 1% 72명, 4년간 285명 정도)를 설정하고, 감축 가능한 인력을 우선 발굴해 민생ㆍ안전 등 현장서비스, 국ㆍ도정 핵심과제 등 신규 수요에 재배치하고, 향후 중장기적인 인력 수요에 대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재배치 목표관리제 : 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자치단체별 인력·기능 재배치 목표를 정하는 것 이와 관련, 도는 지난 8월 4일자 민선 8기 출범과 연계해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두고, 본청의 1국 9과 통폐합을 통해 ‘일자리ㆍ투자ㆍ창업ㆍ청년ㆍ관광ㆍ안전분야’ 신규 수요에 84명을 신속하게 재배치하는 선제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로써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도정의 안정적인 연착륙과 경남의 새로운 도약 및 발전의 추동력을 확보하는 새로운 인력 지원체계도 마련했다. 앞으로 10월까지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대해 자체 진단과 민관합동 조직 진단을 실시해 기능 배분 적정성, 인력 운영 효율성, 기구설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력 효율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최신기술 도입 분야, 행정환경 변화 등에 따른 감축 분야, 별도 조직 신설 분야, 기타 행정수요 감소 분야 등 4개의 기능 쇠퇴 분야 조직을 과감히 정비하고, 국민 접점 현장서비스 강화 분야, 업무량 급증 분야, 신규ㆍ핵심 분야 등으로 재설계해 생산성 높은 조직으로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하종목 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 8기 과업 중심의 일 잘하는 조직으로의 혁신적 전환과 조직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하반기 조직분석ㆍ진단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 6. 30.기준 도 공무원 수는 7,103명으로 인구수가 비슷한 부산시보다 1,389명이 적고, 인구수가 2배 이상 차이 나는 강원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특히 1인당 주민 수는 464명으로 경기도(848명), 서울시(496명)에 이어 세 번째로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공무원 수를 유지하고 있다.
    • 정치/행정
    2022-08-22
  • 경남도, 실국본부장·부단체장 등 전보인사 실시
    - 박 지사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비전 실현을 위한 실국, 과장급 인사 - 조직개편 안정화와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 위해 전보인사 최소화 - 현장중심 서비스 기반 책임 있는 행정구현 목표로 적재적소 배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18명, 과장급 73명 등 91명을 대상으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박완수 도지사의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비전 실현을 위한 첫 관리자급 인사다. 대규모 조직개편으로 인한 안정화와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을 염두에 두고 전보인사를 최소화했다. 2급 본부장급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인 항공우주청 설립,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농정·환경분야를 총괄하는 서부지역본부장에 신대호 지방이사관을 전보했다. 천성봉 서부지역본부장은 의회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3급 국장급으로는 신설되는 산업통상국장에 업무연속성을 고려해 류명현 미래전략국장을 전보배치하고, 물류·공항·철도·도로·교통·건설이 통합된 ‘물류트라이포트’ 구축을 총괄하는 교통건설국장에는 박일동 자치행정국장, 현장 중심 서비스 기반 일 잘하는 성과 중심 조직운영 지원을 위해 조현옥 부산진해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이 자치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시군 부단체장은 도와 시군의 협력 강화를 위해 18개 시군 부단체장 가운데 4명을 전보하고 14명을 유임했다. 4급 과장급 인사는 총 74명으로 이중 전보발령 19명, 신설부서 발령 3명, 직제개편에 따른 재발령 등이 32명이고 나머지는 퇴직과 승진에 따른 발령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례 없는 대규모 조직개편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만큼 속도감 있는 정책집행을 위해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고려한 인사를 단행했다”라며, “모두 각자 배치된 자리에서 도민을 위한 현장 중심 서비스 기반 책임 있는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 등을 담당할 투자유치단장, 창업지원단장, 관광개발추진단장, 홍보담당관, 서울세종본부장 등 5개 과장급 직위에 대해서는 공직 내외를 불문한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업무수행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8월 4일로 예정된 직제개편이 완료되는 당일부터 즉시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 정치/행정
    2022-07-28
  • 경상남도,국민의힘과 도정현안공유・예산지원요청
    - 27일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 참석 -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속 설치 등 주요지역현안 논의 -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해제 요청 - 27개 주요 핵심 국비사업, 국비 875억원 반영 건의 “서부경남에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관을 집적화 해달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민의힘과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호남권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예산정책협의회를 이어 가고 있는 국민의힘과 27일 오전 국회에서 부울경 권역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지역에서는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과 조경태 부산시당위원장,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을 대신해 김기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박완수 도지사 등 참석자들의 인사말에 이어 도 기획조정실장의 도정현안 설명과 예산사업 건의, 2023년 국비확보를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인사말에서 “7,80년대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이끌었던 경남의 현재 경제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며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설치와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진해신항 조기착공과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SMR 중심 차세대 원전 기술개발 등 윤석열 정부의 경남 지역 정책과제에 포함된 사업들의 시행에 속도를 내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설치와 관련해서는 과기부, 산업부, 국방부 등 많은 부처의 업무 조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대통령실 또는 총리실 중심으로 적극적인 협의를 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고,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항공우주 관련 기업이 밀집된 서부경남에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관을 집적화해야 한다며 국책연구기관 등도 경남에 유치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지금까지 경남의 주력 제조업이 국가경제를 이끌어왔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큰 관광산업을 일으키지 않으면 국가와 경남의 미래는 없다.”며 “남해안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단지 사업 토지 확보를 위한 규제 해제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정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을 건의했다. 또한 거가대로・마창대교의 민자도로 통행료에 대한 주민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반드시 당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5년간 경남의 국비 지원규모가 타 시도의 인구 규모에 대비하여 미흡한 부분을 강조하며, 경남 발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특별한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인사말이 끝난 후 비공개로 전환된 회의에서 경남도는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속 설치 및 국책연구기관 등 유치, 진해신항 조기 착공 및 항만배후단지 확대지정, 남부내륙철도 조기개통, 방산 중소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수출 지원,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SRT) 신설 및 KTX 운행 증편 등 9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거듭 당부했다. 주요 현안사업 ▲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속 설치 및 국책연구기관 등 유치 ▲ 진해신항 조기 착공 및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 ▲ 남부 내륙철도 조기 개통 ▲ 지역 원전산업 및 수출형 SMR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지원 ▲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정부규제 개선 ▲ 민자도로(거가・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정부주도 용역 ▲ 방산 중소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수출 지원 ▲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SRT) 신설 및 KTX 운행 증편 ▲ 비수도권 지역의 차세대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 아울러 경남도는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관련해 꼭 반영되어야 할 신규사업 및 증액사업 11건을 포함한 주요 국비사업 27건, 875억 원에 대한 지원과 협조도 구했다. 경남도에서 건의한 사업은 ▲ 민자도로(거가·마창대교) 정부주도 통행료 인하 용역(신규) ▲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신규) ▲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신규) ▲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신규) ▲ 국립 수산양식 사료연구소 설치(신규) ▲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신규) ▲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로드 조성(신규) ▲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계속) ▲ 창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계속) ▲ 경남권역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신규) ▲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계속) 등 11건이다. 박 도지사는 국민의힘 지도부 의원들에게 “오늘 건의드리는 사업들은 국정과제에 포함되거나 서부경남 균형발전, 창업기반 조성,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 재도약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정부예산에 꼭 반영되도록 국민의힘 당 차원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기획재정부 예산심의와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에 적극 대응하고, 여야 지역 국회의원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정치/행정
    2022-07-27
  • 박완수 도지사, 대통령 만나 원전산업 지원 호소
    - 8일 저녁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 참석 - “신한울 3․4호기 조속 재개, SMR 제작공정 정부 예타사업” 건의 -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위한 제반작업 박차, 조속 설치 필요” - 방위산업 정책지원 및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 위한 규제완화 등 요청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경남현안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8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원전산업 지원과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조속 추진 등을 요청했다.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을 견인해왔던 경남 경제가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쇠퇴와 지난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경남의 원전산업이 고사 직전”이라고 호소한 박 지사는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고 대통령께서 공약하신 소형모듈원전(SMR) 제작 공정 기술개발 과제를 정부 예타사업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과 6월, 창원에 위치한 원전업체를 찾아 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6월 방문 때는 당시 당선인 신분이던 박 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원전생태계 활력을 위한 조기 일감 창출과 금융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선거과정과 인수위 시절 여러 차례 공언한 항공우주청 경남 설치와 관련해서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경남도는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입지 검토, 주민 수용성 제고 등 실무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속한 설치를 위한 정부 차원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 등 주요 정부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및 지방시대 추진전략, 규제혁신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지사는 원전과 항공우주산업 외에도 “전국 방위산업의 40%가 집적된 경남이 방위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산혁신클러스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민군 MRO 육성센터 경남 유치가 필요하며 대규모 고용창출을 위한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에 있어 토지 확보와 관련된 정부 규제 완화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이날 윤 대통령에게 제안한 경남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관계 장관 및 상임위 국회의원과의 접견을 이어갈 예정이다.
    • 정치/행정
    2022-07-11
  • 박완수 도지사, 국비 확보 위해 여의도행
    - 6일 서울에서 국민의힘 경남지역 의원단과 간담회 - 진해신항, 남부내륙철도, 남해‐여수해저터널 조기착공 등 42개 사업 지원 건의 - “경남 경제 활력 위해 국비 확보 절실… 의원단 적극적 협조 요청”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국비 확보를 위해 취임 6일 만에 서울을 찾았다. 박 도지사는 6일 저녁 국회 인근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민선8기 도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달곤(창원시진해구)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과 지난 6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박 도지사의 지역구를 이어받은 5선의 김영선(창원시의창구) 의원 등 경남 지역구 의원 14명이 함께 했다. 박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진해신항, 남부내륙철도, 남해‐여수해저터널의 조기착공을 비롯해 경남 경제 활력을 위한 신산업 발굴 관련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도지사가 건의한 사업은 총 42건으로 ▲ 산업분야와 일자리분야에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 등 8개 사업, ▲ 지역인프라 구축에 진해신항 건설(1단계) 등 12개 사업, ▲ 문화관광분야에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 등 7개 사업, ▲ 사회안전과 보건분야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5개 사업, ▲ 농어업분야와 환경분야에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 등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박 도지사는 의원들에게 “정부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재량지출 10% 의무감축과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을 예고한 상태라 의원 여러분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대규모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새롭게 발굴한 신규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와 의원들은 내년도 국비사업 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항공우주청 설립, 광역교통인프라 조성을 비롯한 경남지역 동서 균형발전, 도정 현안과 지역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박 도지사는 당선 직후 인수팀을 운영하며 경남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국비 확보와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주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지원단 신설과 전문가 영입을 추진 중이며 취임 후 지난 4일 처음으로 주재한 간부회의에서도 직원들에게 이 부분을 재차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향후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의원들과의 만남을 비롯해 정부 인사 면담, 중앙부처 방문 등으로 수시로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민선8기 도정이 막 출발한 시점, 박 도지사의 강한 추진력과 각 상임위에 고루 포진한 도내 지역구 의원들 간의 협업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 정치/행정
    2022-07-07
  • 박완수 경남도지사, ‘도민 우선’ 현장 행보 시작
    - 5일 하절기 재난 대비 건설 현장 및 야외 노동자 안전대책 점검 - 국지도60호선 부분개통을 위해 철저한 공사관리 주문 - 고령층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무더위 쉼터 찾아 직접 업무 챙겨 - 경로당 운영에 대한 도비 지원을 높여나가겠다는 공약 확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5일 오전 폭염 대책 점검을 위해 건설현장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민생행보를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고 있다. 5일 낮 기준으로 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어 야외 노동자와 고령의 어르신들에 건강과 안전에 대한 각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국지도 60호선(김해시 한림-생림 구간)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작업 시간대 조정 여부 등 야외 노동자들에 대한 폭염 대응 체계를 살펴보았다. 현장에서 “노동자들은 혹서기 온열질환을 비롯해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 국지도60호선 공사가 장기화되고 있는데 부분개통을 통해서라도 도민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신봉경로당의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과 무더위쉼터를 찾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을 위한 도비 지원을 점차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며 “경로당이 노인복지 시책은 물론 마을 문화공간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고 야외노동자, 농축수산 분야 등 맞춤형 폭염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도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행복SMS 알림서비스 시범 실시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을 통한 안부 확인 등을 시행해오고 있다.
    • 정치/행정
    2022-07-05
  •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이후 첫 실국본부장회의 개최
    - 사회대통합위원회, 투자자문위원회 조속한 구성 주문 - 산하기관 구조조정, 인사의 투명성 등 도정 챙기기‧‧‧원팀 강조 - 4일 간부회의 주재‧‧‧회의자료 없이 간부 공무원들과 도정 현안 논의 4일 오전 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취임 후 첫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자료에 기반해 일률적으로 보고하고 지시하는 기존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별도 자료 없이 현안과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파격적인 변화가 시도되었다. 박 도지사는 세대, 성별, 지역 등을 아우르기 위한 사회대통합위원회 구성, 국내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구성 및 전문가 영입 등 공약이행 절차들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민선8기 인수팀에서도 지적했던 도 출자출연기관의 증가과 관련해서는 “경제진흥원의 투자공사로서의 기능 전환과 출자출연기관들의 기능중복 여부 등을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실국본부장회의는 민선8기 첫 실국본부장회의로 전 직원 공개회의로 진행된 만큼 도청 공무원들에 대한 다양한 주문이 있었다. 우선, 모든 정책은 수요자인 도민 입장에서 고려되어야 하고, 정책개발과 예산확보 등에 있어 수요자인 도민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과 책임성을 높여야 나가고 실국장 책임행정을 강화해나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위권인 청렴도는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행정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감사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함께 엄정한 신상필벌을 주문했다. 특히, 인사문제는 조직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점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는 박 도지사는 합리적인 인사운영에 대한 의지도 확실히 내비쳤다. “모든 것이 투명하고 합리적이어야 원팀으로 도정을 추진할 수 있다.”라며 “도지사실은 열려 있으니 언제든 방문하거나 메일, 온라인으로 이야기해달라. 잘못된 인사관행을 고쳐나가고, 근무성적 평정결과 공개 등 인사의 투명성을 보다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도지사는 민생경제, 코로나19 등으로 도민들은 이중고, 삼중고로 힘들어 하고 있는 만큼, 풍수해 대비, 물가 관리, 국비 확보,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복지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작은 시책이라도 도민을 위해 고민하는 도정이 되야한다고 강조했다.
    • 정치/행정
    2022-07-04
  • ‘경상남도지사 취임식’에 도민 여러분을 모십니다!
    - 7월 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8대 경남도지사 취임식 개최 -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참여 신청받아 - 15일부터 19일까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 참석자는 추첨으로 선정 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8대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에 참여할 도민의 신청을 받는다. 취임식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상남도 누리집의 취임식 참여 희망 코너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도민에게는 6월 22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도민 참여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방법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남도 행정과(055-211-3613~8)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기존 초청인사 중심의 딱딱한 취임식 대신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온라인 신청을 받기로 했다”면서,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전했다.
    • 정치/행정
    2022-06-15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경상남도, 거점 지역건축안전센터 구축으로 건축안전 강화 선도!
    - 도내 지역건축안전센터 미설치 15개 시군에 구조안전 기술지원 - 건축인허가 단계부터 전문적 기술지원 체계 마련 경상남도는 지난해 광주시 해체건축물 붕괴 참사와 같은 사고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거점 지역건축안전센터를 구축해 도내 건축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물의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건축법 개정으로 광역시·도 및 인구 50만 이상의 지자체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가 의무화되어 경남도는 지난 1월부터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그 외의 지역은 권고사항이어서 도내 15개 시군에는 미설치 상태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지역건축안전센터 미설치 시군과 지역건축안전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건축안전 강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5월 지역건축안전센터 내 건축구조분야 전문인력을 신규 채용함에 따라 시군의 건축행정과 관련하여 담당 공무원이 수행하기 어려웠던 건축인허가의 기술적 사항검토 및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등에 대한 지원업무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거점 지역건축안전센터가 구축되면 건축인허가 단계부터 전문적인 기술지원 체계가 마련되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건축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6월 중으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축구조기술사의 협력을 받아야 하는 건축물 이외의 중소규모 민간 건축인허가 업무를 대상으로 구조안전 기술검토를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건축안전센터의 통합운영을 통해 행정수요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순차적으로 기술검토 범위를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도·시군·감리자 합동으로 도내 해체공사장 844개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도내 주택건설현장 42개소, 노후굴뚝 407개소, 해빙기 대비 건축물 35개소, 장기방치 건축물 2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건축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거점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해오고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건축물의 설계·시공·감리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군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13
  • 경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안사업 심의 교육 실시
    -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교육 실시 -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실효성 향상 목적 경상남도가 지난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에 앞서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예산 사업심사 방법론’, ‘참여예산 사업심사 실습’이라는 주제로 나라살림연구소 김상철 위원이 강의를 맡았으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철 위원은 “도민들이 직접 자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효용감을 느낄 수 있는지, 그리고 하나의 구체적인 사업이 하나의 구체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주목하는 것이 참여예산의 사업심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의미”라고 강조했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과정에 가장 중요한 절차 중 하나인 제안사업 심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제안사업 심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한 위원은 “무엇에 중점을 두고 제안사업을 평가해야 하는지 좀 더 분명해지는 것 같다”며,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안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년 예산편성에 반영 예정인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도민 제안사업은 도 및 시군의 제안사업 검토,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도민투표를 거쳐 오는 8월 말경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10
  • 경상남도-창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선정
    - 부울경 초광역권 내 최초 선정, 대학을 지역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 - 18,000㎡ 규모에 국비 190억 원 등 총사업비 504억 원 투입 - 청년 인재 머무는 스마트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 경상남도는 스마트 제조혁신 성장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2년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창원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합동으로 공모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산학연 혁신허브(기업입주공간) 신축과 기업역량 강화 사업을 집중하여 대학을 지역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공모한 결과 전국 17개 대학이 사업공모에 참여하여, 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원대학교는 서면평가, 현장실사와 발표평가 등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전북대학교와 함께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남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창원대학교, 창원시와 함께 공모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인허가 지원과 지방비 부담 등 행·재정적 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창원대학교는 부울경 초광역권 내에서 최초로 선정된 대학으로서 인력수요와 지역 내 인재양성 체계 간 불균형을 극복하고, 전략산업과 인재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창원대학교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창원대 유휴부지(18,000㎡)에 총사업비 약 504억 원(국비 190억 원, 지방비 74억 원, 운영수익 240억 원)을 투입해 △공유하며 상생하는 열린 공간 △유니콘밸리 캠퍼스 혁신파크 △스마트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창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는 창원의 중심부에 위치해 주거와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창원중앙역(KTX)과 창원종합터미널이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스마트 제조혁신 융·복합 공간과 창업·벤처 공간이 조성되면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공장 구축과 연계한 정보통신기술 및 창업 클러스터로 집적화되어 그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내 산학연 혁신허브(기업공간)를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에 장기간 저렴하게 제공해 2025년에는 200여 개의 스마트 제조, 탄소중립, 지능형 방위·항공 분야 등의 기업이 입주하고, 2030년까지 연매출 4,000억 원, 1,3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창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으로 대학의 연구 기반과 혁신역량을 활용하여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며, 청년 선호 일자리인 문화·복지·휴식이 함께하는 일터를 구축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10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김해문화재단 주민참여를 통한 도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
    - 경남자경위의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 추진 협조 등 -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생활안전 분야 기여 기대 - 김해문화도시센터의 행정협치형 ‘도시문화실험실’ 추진에도 협업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는 8일 김해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과 김해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주민참여를 통한 도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리빙랩*과 셉테드**를 접목한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기관 간 협업을 위한 것으로, 협약의 주요내용은 ▲ 김해문화도시센터의 ‘도시문화실험실’ 사업추진 협조 ▲ 위원회의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 사업추진 협조 ▲ 협약기관 간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노하우와 정보 공유 및 홍보 등이다. * 리빙랩(Living Lab)은 '살아있는 실험실','생활실험' 일상의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생활공동체 속에서 주민, 행정, 전무가가 민관협업의 방식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의 해법을 창의적 해결방법으로 찾아가는 과정 **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범죄에 대한 방어적인 디자인을 통해 범죄 발생 기회를 줄이고, 시민들이 범죄에 대해 안전함을 느끼도록 하는 범죄 예방전략 위원회는 지난해 5월 출범 후 ‘더 가까운 자치경찰, 더 안전한 경남도민’을 구현하기 위하여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연구단’을 구성하여 도민들이 제안한 정책내용을 토대로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 리빙랩 사업을 기획하였다.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은 경찰행정 주도·공급자 중심의 지원을 벗어나 민관협력‧수요자 중심의 지역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민-관-경-전문가 협의체’의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주민참여형 생활안전을 목표로 한다. 김현태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자치경찰 분야에 대한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생활안전 분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범죄로부터 보호’에서 ‘범죄로 발전 가능한 문제의 사전 적극적‧종합적 해결’로 경찰활동의 체계가 전환될 것이다”라며 도민의 생활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위원회는 2022년 시범사업실시 후 사업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2023년에는 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08
  • 낼 필요 없었던 그 세금, 경상남도가 돌려드려요!
    - 서민주택 맞춤형 지방세 환급 추진 결과 2,214건‧2억5천만 원 환급 - 도민이 주택 취득세를 많이 내지 않았는지 적극 검토하여 돌려줘 - 서민주택, 생애최초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 납세자에 안내문 발송 경상남도가 2022년 상반기 추진한 ‘서민주택 맞춤형 지방세 환급’ 결과 도민들이 과다납부한 세금 2,214건, 2억5천만 원을 찾아내 환급한다고 밝혔다. ‘서민주택 맞춤형 지방세 환급’은 도민들이 주택을 취득하면서 과세표준을 과다 신고하거나, 비과세 감면규정을 알지 못해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세금이 없는지 검토하여 환급하고자 경남도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도 지방세 납세보호관은 시군 납세자보호관과 함께 2017~2021년(5개년) 과세자료를 대상으로 △개인 신축 단독주택 과세표준 감산적용 여부 △「주택법」상 국민주택 규모 유상거래에 대한 농어촌특별세 비과세 적용 여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서민주택·생애최초주택 취득세 감면대상자 신청 여부를 중점 검토하였으며 시군 세무부서의 최종 확인을 거쳐 현재까지 취득세 및 농어촌특별세 2,214건, 2억5천만 원을 부과취소·환급하였으며, 감면대상 683건에 대해서는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여 신청을 받아 심사 후 감면을 결정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납세자의 신청 없이 과다납부한 세금을 환급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납세자의 선제적 권익보호 차원에서 이번 환급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외국인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지방세 안내 ㅁ통번역 상담 추진, 자경농민 ㅁ귀농인 대상 감면 누락 검토 및 현장으로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납세자 입장에서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이나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의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경남도 및 시군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하여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의 처리 및 세무 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징수유예,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 납세자 권리보호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정연보 도 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지방세법을 알지 못해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납부하는 도민이 없도록 해당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납세자 권리보호에 힘쓰고, 지방세제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08
  • 어르신, 청년, 장애인이 상생하는 ‘카페우리’ 경남도청에 개소
    - 7일 시도 최초 청사 내 시설을 활용한 상생일자리 나눔 카페 개소 - 노인일자리, 청년인턴, 장애인인턴이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 - 공공이 선도하는 복지와 일자리를 한 번에,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경상남도는 오는 7일 도 청사 본관 1층 개방공간 내 편의시설에 어르신과 청년, 장애인이 함께 운영하는 실버카페 ‘카페우리’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실버카페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시장형 사업단’ 유형으로, 도 및 시군이 사업단에 일정한 사업비를 지원하면 각 사업단은 노인을 고용하여 수익 사업을 추진한 후 사업단 운영에 발생한 수익을 재투자하여 노인을 지속 고용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개소하는 ‘카페우리’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청사 내 시설을 활용한 상생일자리 나눔카페로, 기존의 사업과는 달리 노인일자리 어르신 8명과 매장을 관리할 청년인턴 1명 그리고 장애인인턴 1명으로 구성‧운영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카페우리’는 어르신에게는 재도전을, 청년에게는 재도약을, 장애인에게는 재발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우리(U-RE, 너에게-다시)’라는 의미가 있다. 또한 도 청사 내에서 ‘카페우리’와 도 직원, 도를 방문하는 민원인 ‘우리’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가고자 하는 의지도 담고 있다. 또한 1회용컵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하여 오는 7월 1일부터는 창원시에서 시범운영하는 다회용컵 ‘돌돌E컵(돌려받고 돌려주는 에코컵)’을 사용할 예정이다. ‘카페우리’는 노인일자리사업 의창구를 관할하고 있는 창원시니어클럽(관장 정민교)에서 운영한다. 창원시니어클럽은 경남도의회, 최윤덕도서관 등 도내 공공청사 내 실버카페를 8개소 운영하고 있다. 김태경 경남도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청년․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기에, 공공이 선도해서 복지와 일자리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2004년부터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경남도는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세대 진입에 따른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하여 올해는 1,905억 원을 투입하여 765개 사업 5만 3천 개 일자리를 추진하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07
  •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제출서류 대폭 간소화!
    -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해 신청서류 최대9종→4종으로도민편의향상 - 서류준비 시간·비용부담 줄여 임차청년의 사업 신청 증가 기대 - 전세보증금 2억 원 이하 임대차계약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대상 경상남도는 5월 31일부터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 시 제출하는 서류를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용으로 대폭 간소화해 도민불편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손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의 보증료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창원과 시·군별 수요조사 결과 수요가 없거나 사업참여 의사가 없는 9개 시·군을 제외한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함안, 창녕, 고성 등 8개 시·군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받고자 할 경우 신청서 및 정보제공동의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서 사본, 신청인 통장 및 신분증 사본,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초본, 기혼자일 경우 혼인관계증명서 등 최대 9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신청인의 제출서류 준비 시간과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무로 승인을 받아 각종 구비서류를 업무담당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업무처리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정보를 신청자의 동의를 받아 업무담당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로써 5월 31일부터는 사업신청 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서 사본, 신청인 통장 및 신분증 사본,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기혼자일 경우 혼인관계증명서로 최대 4종을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이번 제출서류 간소화를 통해 서류준비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부담을 크게 줄이고, 신청인의 구비서류 발급절차의 번거로움을 해소하여 사업신청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주택면적에 관계없이 전세보증금 2억 원 이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기관에 반환보증을 가입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이다. 청년은 만 19세에서 만 39세 이하이고, 신혼부부는 혼인기간 7년 이내 부부로 나이는 무관하다. 신청은 온라인(https://www.gyeongnam.go.kr/baro/) 또는 임차주택 소재지 시·군청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8개 시·군 고시/공고와 경상남도(☎211-4474), 진주(☎749-8831), 통영(☎650-5744), 사천(☎831-3218), 김해(☎330-4313), 밀양(☎359-5388), 함안(☎580-2545), 창녕(☎530-1383), 고성(☎670-2713)로 문의하면 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제출서류가 대폭 간소화 되어 많은 청년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원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절차 개선과 행정 서비스 적극 활용하는 등 사업의 편의성과 청년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1
  • ‘제12대 경남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 실시
    ‘제12대 경남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 실시 - 도민의 의견 살펴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 - 경상남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참여 가능, 추첨하여 상품권도 지급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다가오는 7월 개원되는 ‘제12대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 의정활동 시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하여 도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 이번 ‘제12대 경상남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는 도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도의회 누리집(홈페이지), 홍보 배너 내 QR코드 통하여 참여 가능하다. 도민 인식조사 내용은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의원들의 역할과 경제・일자리, 복지 등 의정활동 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 등 서술식 2개를 포함 총 9개 문항으로 구성하여 도민들이 바라는 점을 기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도민 인식조사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선정하여 제로페이 경남사랑상품권(1인당 1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많은 도민들이 인식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상남도의회 소통홍보담당관은 “이번 도민 인식조사를 통해 도민과 소통을 확대하여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의정활동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하반기에는 보다 구체적인 정책 주제를 선정하여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아울러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0

사회 검색결과

  • 남해대학,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와 교육과정연계운영협약 체결
    -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연계교과목 학점 인정키로 - 연계교육 이수자 우선 선발 및 다양한 장학혜택 약속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과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교장 임석근)가 6일(수) 10시 김해한일여고 교장실에서 고교-대학 간 교육과정 연계운영협약을 맺었다. 6일(수)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 총장, 임석근 김해한일여고 교장, 복혁규 남해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가한 학과는 남해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와 김해한일여고 금융정보과·세무회계과·영상크리에이터과 3개 학과이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와 김해한일여고는 사무자동화실무·영상편집·포토샵 등 대학측 6과목과 고교측 7과목을 연계하여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이 협약에 따라 김해한일여고 학생들은 2023학년도부터 연계과목 상호학점인정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게 된다. 아울러 연계교과목 중 총 15시수 이상을 이수한 학생이 남해대학 입학을 원할 시 대학은 입학정원의 2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우선 선발하기로 약속했다. 연계교육 이수자가 받게 될 특전으로는 ▲연계교과목의 학점인정 ▲소득구간 8분위 이내 학생에 등록금 전액 지원 ▲주소 이전 시 기숙사비 전액 지원 ▲경상남도 다자녀(3자녀) 등록금 전액 지원 및 생활비(매 학기 50만 원) 지원 등이 있다. 협약에 따라 남해대학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에 입학한 연계교육 입학자가 해당 학과에서 12학점 80점 이상을 이수할 시 지역 4년제 국립대학(국립창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경상국립대학교 경영정보학과·컴퓨터과학과·산업시스템공학과)에 우선 편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남해대학 조현명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기를 바란다”며 양교 간 연계협약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고교-대학 간 전공과목의 연계성을 염두에 둔 이번 협약은 불필요한 전공과목 중복이수를 피하고 특성화고교 졸업생의 진로선택에 유리한 결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 사회
    2022-07-07
  • 경상남도, 감성돔 방류로 바다 사랑 함께 해요!
    -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감성돔 10만 마리 방류로 자원조성 추진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송진영)는 다수어업인의 수혜 품종이며 낚시 어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감성돔의 자원증강을 위해 어린 감성돔 10만 마리를 7월 7일 통영 오비도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감성돔은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난 2월부터 4개월 이상 사육하여 평균 6cm 이상 키운 것으로 통영수협과 통영시 해양관광레저선외기낚시사업조합, 인근 어업인들이 방류에 공동 참여하였다. 감성돔은 1년이면 15cm, 3년이면 26cm, 5년이면 33cm 정도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참돔에 비해 성장이 늦지만 적조에 강하고 고가에 거래됨으로 양식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고급횟감이며 다른 돔류에 비해 정착성이 강하여 자원조성용으로 기대치가 높은 어종이다. 한편,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어업인을 대상으로 자주복 및 능성어 수정란 3,650만 알과 해만가리비(180섶), 굴(2,000연) 등을 분양하였고 향후 동갈돗돔, 민어 수정란을 분양할 계획이다. 자원조성을 위해서도 해삼 50만 마리, 전복 18만 마리를 비롯하여 바지락, 감성돔, 참돔 등 576만 마리를 방류했거나 방류할 계획에 있다. 송진영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감성돔 방류는 연안 수산자원조성으로 지역 어업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품종의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7-07
  • 김해시 공공하수처리장 탄소중립 추진
    - 김해시 공공하수처리장 탄소중립 추진 - 190억 투입 연간 4,784t 온실가스 감축 효과 김해시는 공공하수처리장에 190억원을 투입해 탄소중립 하수처리장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화목·장유·진영 3개 처리장에 86억원(국·도비 90%)을 투입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하수찌꺼기를 감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생산을 늘려 슬러지 처리시설의 벙커A 열원을 전량 바이오가스로 대체하는 사업으로 연간 13억원의 운영비 절감이 예상된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은 5개 처리장 유휴부지에 50억원(국비 25억원)을 들여 총 1,742㎾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은 2개 처리장의 고전력․저효율 노후 기자재를 저전력․고효율 기자재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4억원(국비 27억원)을 투입해 올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들 3개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4,784t의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해지며 이는 잣나무 14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 또 7,000Mwh 소비전력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장보승 하수과장은 “공공하수처리장의 저탄소․고효율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공공하수처리장 악취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7-06
  •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원숭이두창 진단 능력 확보
    - 질병관리청 주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 정도관리 ‘합격’ 판정 - 지자체로 검사체계 확대 시, 경남도에서도 관련 검사 가능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일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 정도관리에서 ‘합격’ 판정을 받아 원숭이두창 진단검사 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향후 국내 유행 상황에 따라 정부가 각 시도의 보건환경연구원까지 검사체계를 확대할 경우 경남도에서도 관련 검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원숭이두창(monkey pox)은 세계적으로 근절 선언된 사람 두창과 유사하나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지난 5월 이후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6월 22일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 1인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감염병 위기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된 바 있다. 정부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인 6월 8일부터 원숭이두창을 코로나19와 같은 ‘제2급감염병’으로 지정하여, 발생 또는 유행 시 24시간 이내에 신고하고,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다. 원숭이두창의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림프절부종, 전신과 특히 손에 퍼지는 수두와 유사한 수포성 발진 등이 있으며, 비교적 긴 잠복기(통상 6~13일, 최장 21일)를 가진다. 현재까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전파는 ▲ 쥐와 같은 설치류가 주 감염매개체로 지목되고 있으며, ▲ 주로 유증상 감염환자와의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치명률이 3~6% 수준으로(WHO) 감염 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김제동 감염병연구부장은 “원숭이두창의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도민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를 방문 또는 여행하는 도민들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3주 이내 관련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사회
    2022-07-05
  • 경남도, 저소득층 지원 위해 긴급복지지원제도 확대
    - 실직, 휴-폐업, 질병·부상 등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 곤란 겪는 도민 지원 - 생계지원금 지원 단가 인상, 일반·금융 재산기준 한시적 완화 경상남도는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의 단가 인상 및 재산기준의 한시적 완화를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 먼저 고유가․고물가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그간 기준중위소득의 26% 전후 수준에 머물던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을 기준중위소득의 30% 수준까지 확대 시행한다. 구분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5인가구 6인가구 현행 488,800 826,000 1,066,000 1,304,900 1,541,600 1,773,700 인상액 583,400 978,000 1,258,400 1,536,300 1,807,300 2,072,100 (인상률) (19.35%) (18.40%) (18.04%) (17,73%) (17.23%) (16.82%) 또한,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하는 한시적 재산기준 완화를 위해 일반재산에 주거용재산 공제한도액을 신설하고, 금융재산의 생활준비금의 공제율을 기준중위소득 65%에서 100% 상당으로 상향하는 등 조정 적용한다. 주거용재산 공제한도액 신설로 현금화가 곤란한 실거주 주택 1개소(본인 또는 동거가족 명의의 주택(임차 포함))에 대해 공제가 적용되어, 최대 대도시 기준 3억1,000만 원, 중소도시 1억9,400만 원, 농어촌 1억6,500만 원으로 일반재산 금액 기준을 인상한다. 금융재산은 생활준비금 공제 반영 후 600만 원 이하로 생활준비금 공제율을 상향(3,329,000원→5,121,000원, 4인가구 기준)해 금융재산 총액을 인상한다.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도민들은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를 통해 긴급복지지원제도 상담 및 지원을 요청할 수 있으며, 시군구의 상담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소득재산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로 결정될 경우 생계의료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번 확대 시행되는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저소득가구에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최후의 사회안전망으로, 생계급여실업급여 등 다른 법률에 의해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고유가·고물가로 인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위기가구가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도는 읍면동 누리집, 이통장회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긴급복지 제도가 위기상황에 놓인 도민 누구나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하여 단전-단수 등 복지 위기 징후 정보 34종을 입수, 연중 상담·조사를 실시하여 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1만 3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발굴조사와 함께 서비스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 사회
    2022-07-01
  • 경남도, 60세 이상 코로나백신 4차 접종 당부
    - 중증·사망 위험 높은 고령층 4차 접종 권고 - 확진자 감소세 둔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재확산 가능성 있어 -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콜센터로 예약 가능 경상남도 예방접종추진단은 도내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접종 참여를 적극 권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오미크론 유행 정점 이후 현재까지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감소했지만, 백신 접종과 오미크론 대유행기의 많은 자연 감염으로 강화됐던 면역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면서 확진자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그동안 중단되었던 각종 지역축제 개최와 처음으로 맞는 여름철 휴가로 코로나19 감염병의 재확산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최근 4주간 위중증 환자의 87%, 사망자의 89%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고, 특히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53.9%를 차지하고 있어, 60세 이상 고령층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4차 접종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4차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3차 접종 후 4개월 경과한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 백신 중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더라도 접종을 원하는 경우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 경과 후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예약은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고 스스로 예약하기 어려운 60세 이상 고령층은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대리 예약이나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방법”이라며, “예방접종 후 돌파감염되더라도 중증·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6-30
  • 특별교통수단 및 바우처택시, 회원 등록 후 이용하세요!
    - 7월 1일부터 회원제 의무 시행, 1달간 계도기간 -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로 배차 대기시간 개선 기대 - 작년 김해 시작으로 통영, 진주, 창원 지역 바우처택시 운행 확대 경상남도는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의 배차 대기시간 개선과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부터 회원제를 의무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위해 회원제를 전면 시행하였으나 시행 초기 비회원 이용 비율이 높아 전면 시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도와 시군은 지난 1년간 회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였고, 그 결과 회원 등록 수가 1만 6,700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바우처택시는 평소에는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가 차량 배차를 요구하는 경우 일반택시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로, 지난해 12월 김해 30대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통영 41대, 6월에는 진주 50대가 출범했고, 7월에는 창원에서도 145대가 운행된다. 이에 경남도는 회원제를 기반으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휠체어 이용자는 특별교통수단으로, 비휠체어 이용자는 바우처택시로 분리 배차하여 배차 대기시간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용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회원제 의무시행을 추진하며, 의무시행에 앞서 그간 미등록 이용회원 4,000여 명에 대해 안내 문자와 장애인 단체 등에 안내 공문을 보냈다.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교통약자는 해당 시․군청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특별교통수단 회원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보행상 어려움이 심한 장애인은 신분증 및 장애인 복지카드, 그 외 대상은 시군에서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바우처택시가 확대되고 이용자 맞춤형 배차서비스 강화로 휠체어 이용자와 비휠체어 이용자 모두의 이동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특별교통수단 차량과 바우처택시 도입 확대에 힘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6-30
  • 경남도, 원숭이두창 지역 내 유입 막는다! 비상방역대책반 운영
    - 원숭이두창 방역대책반 구성, 도-시군 협업 24시간 운영체제 가동 - 원숭이두창 전담병원 지정, 의심환자 모니터링‧확진자 격리 등 대응체계 구축 - 개인위생 강조 및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당부 경상남도는 지난 22일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전담병원을 지정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도는 복지보건국장을 반장으로 5개 팀 42명으로 방역대책반을 구성하여 24시간 운영체제에 돌입하였으며, 전 시·군에서도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역학조사반을 구성하여 도와 시·군간 24시간 공동 대응체계를 유지토록 조치했다. 도와 시·군 방역대책반은 협업하여 도내 의심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 확진자에 대한 격리 조치 등 즉각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의심 사례에 대한 예방법 홍보 활동 등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원숭이두창 전담병원을 지정(전담 병상 2개)했으며, 추후 환자 발생 추이에 따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감염되면 발열, 두통, 근육통, 근무력증, 오한, 허약감, 림프절 병증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발진증상을 보인다. 증상은 감염 후 5∼21일(평균 6∼13일)을 거쳐 나타나며 2∼4주간 지속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원숭이두창이 법정 2급 감염병이나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초기 환자발생 대응기간 동안 즉시 신고해 줄 것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해외여행 후 3주 이내 원숭이두창 의심증상이 있으면 관할보건소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속히 연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회
    2022-06-29

생활 검색결과

  • 경남도, 녹조 발생에 체계적으로 신속히 대응한다
    - 지자체 차원 구체적 역할 담은 강화된 ‘녹조 대응 행동 요령’ 마련 - 조류 경보 발령 전, 초기 단계 대응 방안 추가 경상남도는 매년 하절기 시 발생하는 녹조 발생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구체적인 대응을 위해 ‘경상남도 녹조 대응 행동 요령’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조류경보 발령(관심→경계→대발생) 시 지자체 역할은 수질오염원 관리 강화와 취‧정수장 운영 강화 등 포괄적으로 규정되어 있어 녹조 발생 상황별 구체적 대응 체계가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기록적인 녹조가 발생한 지난 8월 개최된 시․군 담당과장 회의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시행 중인 조류경보 관심과 경계 단계에서 녹조 발생 초기인 경보발령 전 ‘우려’ 단계를 추가해 선제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행동요령을 마련하게 되었다. ‘우려’ 단계는 조류경보 발령 전인 4~5월경 주요 하천에 녹조가 관찰되기 시작하는 시기에 적용하여 주요 오염원에 대한 사전 점검과 낙동강수계 지방하천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상수원수와 수돗물에 대해 조류독소와 냄새물질 검사 주기를 강화하는 등 조류경보 발령 전부터 녹조 발생상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규정하고 있다. ‘관심’ 또는 ‘경계’ 단계에서는 올해 8월부터 강화하여 시행하고 있는 대응 체계와 같이 주요 하천으로 오염물질을 직접 배출하는 오염원에 대한 특별 점검과 원․정수에 대한 조류독소와 냄새물질 감시 주기를 정부 규정보다 1회 이상 강화하고 환경기초시설의 운영을 더욱 철저히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남도는 향후 녹조 관련 재난관리 매뉴얼인「조류대발생(녹조)」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동 행동 요령을 추가하여 개정 조치할 예정이며, 환경부「조류대발생(녹조)」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도 반영을 건의하는 등 녹조 발생에 따른 지자체 역할을 녹조 발생 단계별로 구체적,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정석원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녹조 발생은 시기, 장소, 기간, 발생원인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며, 원천적 차단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강화된 ‘녹조 대응 행동 요령’ 추진으로 녹조 발생에 대응하여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해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9-21
  • 인플루엔자 예방은 접종으로 시작됩니다!
    - 오는 21일부터 생후 6개월 ~ 만 9세 미만 어린이부터 시작… 내년 4월 30일까지 임신부, 만 65세 어르신 순차적 접종 -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동시 접종 가능 경상남도는 인플루엔자 유행과 코로나19 동시 유행(트윈데믹) 방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예방접종 무료대상자는 생후 6개월 ~ 만 13세 어린이 및 임신부와 만 65세 어르신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 또는 도내 1,300여 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나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시행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쏠림현상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 및 연령별로 기간을 구분하여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으로 반드시 접종기간 확인이 필요하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세일자로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오는 21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이며, 65세 이상 어르신 중 ▲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외 무료접종대상자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체 시행하고 있어, 그 대상이 상이하므로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여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시행이 가능한 만큼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예진 의사 1인당 1일 100명 이내로 접종을 제한하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예방접종자에 대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지난 2개 절기 동안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어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없었다. 따라서 자연면역 감소하여 예방접종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접종이 시작되면 고위험군은 가능한 빠른 일자에 접종을 시작하여 혹시 인플루엔자에 걸리더라도 중증화가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접종대상이 아닌 도민이라도 “인플루엔자 지역사회 전파 방지와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 생활
    2022-09-20
  • 2022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성황리에 종료
    -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53개 직종 1,797명 열띤 경연 - 창원기계공고 단체 1위 금탑 수상 -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스타 기능인’으로의 성장 기대 2006년 개최 이후 16년 만에 첨단기계산업의 중심인 경남에서 개최된 ‘2022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폐회식을 끝으로 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기술은 단단하게 열정은 뜨겁게 스킬 업(Skill up) 경남’ 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53개 직종의 1,79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환송사, 축사에 이어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내년 대회 개최지인 충청남도로 대회기 인계 후 대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최고 득점자에게 부여되는 대통령상은 메카트로닉스 직종의 손민서·전찬영(광주전자공고)가 차지하였고 국무총리상은 차상위 득점자인 자동차페인팅 직종의 서민재(순천공고)가 받았다. 직종별 금메달 수여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은메달과 동메달 수여자에겐 대회장상과 각각 6백만 원, 4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입상자를 다수 배출한 기관에 주는 금탑은 창원기계공고가 수상했으며 은탑은 경북기계공고와 부산기계공고, 동탑은 삼천포공고와 공주마이스터고, 상주공고가 받았다. 김병규 도 경제부지사는 환송사에서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미래 숙련기술인들의 저력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발휘한 선수단과 안전한 대회를 위해 노력한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선수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스타 기능인’을 향한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생활
    2022-09-05
  • 의령군, 2022 국민공감 캠페인 ‘행정혁신’ 대상 수상
    - 주민생활과 밀접한 혁신사례 발굴 노력 '호평' - 소통과 공감의 '의령살리기운동' 성과 인정 - 오태완 군수 "군민 참여를 혁신의 가장 귀한 연료로 사용"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2022 국민공감캠페인'에서 자치행정경영 '행정혁신'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동아일보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의령군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혁신 사례 발굴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의령군은 '지역 맞춤형 주민자치 사업'을 통해 군민 스스로가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의 참여로 이어지게 하여 진정한 의미의 군민과의 소통, 공감을 이뤄냈다는 평을 받았다. '드림카페'와 '행복빨래빵' 등 의령군 주민자치회 우수 발굴 사례는 평가 내내 심사위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태완 군수표 정책도 이번 수상에 한몫했다. 오 군수는 취임 후 군민과의 대화, 1일 명예군수제, 군민공약평가단, 정책자문단 등 상향식 주민 참여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의 정책 성과 배경에 주민과 소통하는 참여 자치 행정이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민선8기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군의 위급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범군민운동으로 전개 중인 '의령살리기운동'에 있어 주민 참여를 밑거름으로 ‘전력투구’하는 행정의 노력에 진심 어린 박수를 받았다. 의령군은 의령살리기운동 키워드를 변화, 소통, 참여로 정하고 '소통으로 나누는 공감 의령'을 핵심 목표로 설정해 추진 중이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수상은 소통하는 공감 행정에 군민께서 적극적으로 화답해 주신 결과"라면서 "군민 덕분에 의령군 행정이 더욱 빛이 나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오 군수는 "의령군은 행정 혁신의 불을 지피기 위해 군민 참여를 가장 귀한 연료로 사용하고자 한다"며 "높아진 주민 참여 의식을 바탕으로 예산과 정책 결정 과정에 군민 의견을 대폭 수렴하는 시스템을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국민공감 캠페인‘은 정책으로 국민의 공감을 얻고 있는 지자체와 고객을 섬기며 한 발을 먼저 소통하는 기업 및 기관 경영 사례와 브랜드를 매년 선정해 열리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3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 생활
    2022-08-31
  • 김해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맞이‘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개최
    김해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9월7일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것으로 전국에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슬로건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조기검진을 시행하는 레드서클(Red Circle)이 운영된다. 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에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관리법을 알리고자 각종 SNS 및 키오스크, 전광판 등을 통하여 홍보를 실시하고, 명절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등에 찾아가는 캠페인을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김해시는 자가 건강측정시행을 할 수 있는 바이오그램존을 관내 마트 3개소(롯데마트,메가마트,홈플러스) 및 아울렛, 김해시청, 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에 설치했는데,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자가건강측정 후 키오스크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예방관리주간에 바이오그램존에서 자가 건강측정시행 인증샷을 촬영 시 소정의 홍보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이종학 김해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한 사망원인이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벤트를 통한 선물도 챙기는 시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생활
    2022-08-31
  • 알뜰교통카드 이용 활성화 권역별 교육 실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부터 의창구를 시작으로 5개 구청에서 알뜰교통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6일 의창구를 시작으로 29일 성산구, 31일 마산합포구, 9월 1일 마산회원구, 9월 2일 진해구에서 구별 자생단체 임원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현재 창원특례시는 시내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으로써 시민들의 이동수단에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내버스 이용 승객이 급감하기 시작했다. 이는 시 재정부담 급증,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미비 등에 따른 시내버스 이용주민 불편 증가, 그로 인한 버스 이용객 지속 감소라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향상시켜 시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시내버스 운행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하여 시내버스를 이용한 횟수에 따라 최대 월 1만1000원을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이용 홍보 활동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시내버스 요금을 월 최대 30%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 카드이다. 알뜰교통카드는 만 19세 이상인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전국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창원특례시는 권역별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하여 알뜰교통카드 사용으로 주민들의 교통비 지출 부담 완화 → 시내버스 이용객 증가 → 시내 도로 교통환경 개선 → 시 재정 절감의 선순환을 통해 특례시 수준에 맞는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창원간선급행체계(BRT) 구축, 창원도시철도(트램) 구축 사업도 단계별로 차질없이 진행하여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특례시에 걸맞는 수준높은 대중교통 서비스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민선8기에는 창원특례시에 걸맞는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BRT 구축, 창원도시철도(트램) 구축 추진을 차질없이 시행하여 창원시 대중교통 시스템을 혁신하여, 전국적으로도 대중교통 혁신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8-26
  • 경상남도, ‘제61회 도민체육대회’ 개최
    -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열려 - 31개 종목에 18개 시군, 선수단 1만 1,200여 명 참가 예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61회를 맞이하는 도민체전은 경상남도의 체육발전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소통과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역할을 해 왔다. 이번 대회는 31개 종목(정식 28개 종목, 시범 3개 종목)에 각 시군을 대표하는 1만 1,200여 명(선수 7,874명, 임원 3,252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시군별 참가 규모는 시부에서 창원시가 851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김해시 792명, 진주시 773명 순이고, 군부는 함안군이 673명으로 가장 많으며, 거창군 642명, 고성군 580명 순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로 축소 진행되었던 지난 해 경기에 비해 2배 가까운 5,540명이 더 참가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선수들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다양한 종목에서 체육 유망주를 배출하여, 오는 10월 개최될 전국체전에서 도의 위상과 도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민체전은 340만 경남도민들이 화합하는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다”면서, “참가하는 선수들이 대회기간 동안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 힘찬 응원과 지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방역과 안전관리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8월 26일 오후 6시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하며, 8월 29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 공식 누리집(https://www.gnsports61.kr)을 방문하면 도민체전 경기장과 대진표, 기록 등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참고 : 경기 종목‧일정 및 시군별 참가현황
    • 생활
    2022-08-24
  • 경남도내 해수욕장, 51일간의 추억 남기고 일제히 폐장!
    - 도내 26개 해수욕장 21일 폐장, 안전관리는 지속 유지 - 다양한 행사로 해수욕장 방문객 71만 명, 최근 5년간 최대 방문 - 최다 방문 ‘거제 학동 몽돌’ ‧ 작년 대비 최다 증가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7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8월 21일 오후 6시부로 모두 폐장했다고 밝혔다. * 창원시 광암해수욕장 등 18개소 7.2 개장, 남해군 상주해수욕장 등 8개소 7.8~7.9 순차적 개장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51일 기간 동안 경남의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총 71만 2,146명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작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가장 많이 방문한 해수욕장은 몽돌해변이 아름다운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 9만 명, 두 번째는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 7만 9천 명이었다. 또한 시군별 해수욕장 방문자는 거제시 44만 8,841명, 남해군 10만 2,733명이었다, 올해 방문객 2만 명 이상 해수욕장 중 작년 대비 방문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해수욕장은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으로 2만 9,900명(60%),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 1만 6,227명(53%)이었다. 특히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은 ‘삼천포 남일대 전국 청년트로트가요제’(‘22.8.6~ 8.7)가,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은 ’거제 바다로세계로’(’22.7.29~ 7.31) 해양레포츠 행사가 방문객을 증가시킨 요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경남도와 시군은 전마선레이싱, 2022창원코리아 SUP챔피언십(창원시 광암해수욕장), 섬머페스티벌(남해군 상주해수욕장)등 여름축제와 해양레포츠를 접목해서 경남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여름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개장 기간 동안 경남도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수난 사고예방과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추진했으며, ’비치클리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청결한 해수욕장 관리에 전력을 다하는 등 경남의 바다를 찾는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했다. 한편, 경남도는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 및 주요 해변을 찾는 방문객이 다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무더위가 지속되는 8월 31일까지는 현재 유지하고 있는 안전관리 체계와 점검을 지속 유지하며, 여름철 이후에도 안전환경 지킴이 운영을 통해 사고예방을 빈틈없이 챙긴다는 계획이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해수욕장이 365일 휴식과 추억을 주는 공유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와 안전관리를 통해 100만 명이 오셔도 편안한 경남을 선사할 계획으로 경남의 바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생활
    2022-08-22

문화/여행 검색결과

  • 통영시, 영화“한산 : 용의 출현”개봉 기념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 진행
    - 20팀 선정하여 2022. 9. ~ 10. 중 통제영 스냅촬영 추진 - 통영시는 영화“한산: 용의 출현”개봉 기념으로 통영을 방문할 예정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산: 용의 출현”촬영지인 삼도수군통제영 일원에서 스냅사진을 찍어주는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삼도수군통제영 소개: 1603년에 설치되어 1895년 폐영될 때 까지 292년간 경상․전라․충청도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본영으로 임진왜란 당시 초대 통제사인 충무공 이순신의 한산도 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었다. 세병관을 비롯하여 운주당, 중영, 관아, 12공방, 주전소 등이 있다. 이번 이벤트 신청기간은 2022. 8. 16.(화) ~ 8. 26.(금)까지이며, 통영시와 통영애온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댓글 작성 후 네이버 폼 링크(https:// naver.me/ F8BhGHwh)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SNS 팔로우가 많거나 리그램·친구소환 등 이벤트 홍보 활동을 할 경우 당첨확률은 높아지며, 오는 2022. 8. 29.(월) 당첨자를 선정하여 2022. 9. 1.(목) ~ 10. 15.(토) 중 투어를 진행한다. 일반복장 ․ 관복의상(클래식 버전) ․ 관복의상(힙한 버전) 3가지 버전 중 원하는 컨셉으로 촬영 가능하며, 투어 이후 참가자들은 개인 SNS에 전체공개로 후기 사진을 게시하여야 한다. 이벤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및 통영애온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가능하다. ※ 통영시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ongyeongsi/ ※ 통영애온나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yaeonna/ 통영시 관계자는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는 통제영의 멋진 풍경 속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여행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통영시는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삼도수군통제영 이외에도 충렬사 ․ 착량묘 ․ 제승당 ․ 거북선(군선) ․ 이순신공원 ․ 당포성지 등 통영곳곳에서 이순신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이 중 삼도수군통제영 및 거북선(군선)에서는 관복의상 무료 대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외 개인 ․ 가족 ․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순신 승전지 테마여행도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애온나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tyaeon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2-08-12
  •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지역 음악인에 오아시스 역할 톡톡
    - 개소 3년차 음반제작에서 공연·교육까지 원스톱 지원체제 갖춰 - 정홍일·국빈관진상들·뎁트 등 지역출신 뮤지션들 전국서 두각 - 생일축가·시낭송 등 일반 도민에 녹음 서비스 제공 반응 좋아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이하 뮤지시스)가 음원 창·제작에서 공연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뮤지션의 목마름을 해갈하는 오아시스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로 개소 3년 차를 맞이하는 뮤지시스는 '뮤직(Music)과 오아시스(Oasis)의 합성어'로 경남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과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 10월 문을 열었다. 김해문화의전당 내(김해시 김해대로 2060, M층)에 자리 잡은 뮤지시스는 창작공간으로 6개의 스튜디오(컨트롤룸A·B, 메인홀, 보컬룸, 피아노룸, 드럼룸)와 최신 녹음 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5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뮤지시스를 거쳐 간 뮤지션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지난해 JTBC 싱어게인1 무명가수전에서 2위를 차지한 가수 '정홍일'과 2021 전국 아마추어 밴드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한 '국빈관진상들', 올해 초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Winter Blossom' 곡으로 인기검색어 차트 1위에 오른 '뎁트' 등 모두 뮤지시스의 음반제작 지원을 받은 뮤지션들이다. 뮤지시스는 경남도와 김해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아래 음반제작과 공연, 대중 음악 아카데미 운영 등 연간 총 6개 사업에 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꿈을 펼치려는 경남 음악인들에게 훌륭한 발판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음악창작소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성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경남뮤지션 DB 구축과 음원 스트리밍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음악인들의 음원수익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뮤지시스는 전문 음악인 지원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체험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A씨는 남자친구의 생일을 맞아 생일축하 노래를 녹음했으며, 창원에서 시 낭송가로 활동 중인 B씨는 본인의 자작시 낭송 앨범을 녹음하기도 했다. 올해 음반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뮤지션 ‘이사흘’씨는 “제가 나고 자란 경남에서 수준높은 지원을 받으며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생일 축가를 녹음한 도민 A씨는 “시설이 너무 만족스럽고, 엔지니어 감독을 포함한 직원들이 친절하여 감동했고, 꼭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경남음악창작소는 수도권 스튜디오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우수한 녹음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뮤지션 뿐만 아니라 음악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 문화
    2022-08-12
  • 제5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 대상작 유영해 씨의 '환생' - 함안군은 11일 연꽃테마파크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개최한 '제5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 대상으로 '환생'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고귀함을 담은 연꽃의 향연'을 주제로 지난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진행한 올해 연꽃사진 공모전에는 총 825건이 접수됐다. 군은 대상작 '환생'을 포함해 11점을 선정, 11일 군청 홈페이지 및 사진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작인 유영해 씨의 '환생'은 광채를 내는 아라홍련의 환생을 표현한 작품으로, 이번 사진 공모전 주제인 '고귀함을 담은 연꽃의 향연'을 가장 잘 표현해 이번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는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아름다운 연잎을 표현한 송상호 씨의 '본체청정(本體淸淨)'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이한중 씨의 '아라홍련의 일몰', 김영수 씨의 '아라홍련의 아침인사'가 선정됐다. 이 외 장려상 3명, 입선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1개 수상작은 군 관광자원 소개 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각자의 시선이 담긴 아름다운 사진을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은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 내에서 전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발전하는 연꽃테마파크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는 사진 전시실 및 쉼터로 리모델링하여 역대 수상작 전시 등 연꽃 비개화기에 찾은 관광객에게 상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문화/여행
    • 문화
    2022-08-11
  • 진주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예약홈페이지 오픈!
    - 8월 7일부터 온라인 예매 시작, 각종 할인 혜택도 적용 진주시는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의 예약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8월 7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서비스 도입으로 김시민호 사전 예약이 가능해져 예약을 위해 물빛나루쉼터 매표소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을 대폭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예약 가능한 날은 예약 당일 기준 2일 후부터 14일간 가능하다. 즉, 8월 7일 온라인 예약 가능 날짜는 8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다. 예약 선점 방지를 위해 예약가능 기간을 2주간으로 한정했다. 온라인 예약은 PC 및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 홈페이지(www.jinju.go.kr/cruiseship)에 접속해서 하면 된다. 별도의 예약 수수료는 없다. 온라인 예약 시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해 각종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진주시 조례 ‘남강수상레포츠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보호자 동반 6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은 이용료가 면제되고, 두 자녀 가정, 진주시민 등은 이용료 50%가 감면된다.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자격이 있는 경우, 증명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실시간 정보연계로 자격을 확인해주는 서비스이다. 연령 확인을 통한 이용료 면제 및 관내 주민 자격 확인을 통한 이용료 50% 감면 등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하지만 정보 연계에 제한이 있어 고엽제 환자, 포로 가족 등 특정 감면 대상자는 감면 대상 확인을 위해 증명서를 제시하여야 한다. 김시민호는 최대 승선 인원이 19명이며, 망진나루와 촉석나루를 출발해 다시 원위치로 되돌아오는 약 30분 소요 코스로 운항되고 있다. 현재 남강에서 바라보는 진주성의 아름다운 풍광과 야간 경관조명으로 연출되는 화려한 수상 야경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일 예매 및 현장 발권으로 운영하던 김시민호 매표시스템을 개선하여 온라인 예매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진주시민과 먼 곳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예매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개선해 안정적인 예매시스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2-08-09
  • 경남도립미술관, 여름방학 맞이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운영
    -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교육 풍경 속에 풍덩! - 《풍경을, 풍경으로》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감상 및 체험 활동 - 오는 18~19일 양일간 운영, “우리 모두 미술관에서 만나요!”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풍경 속에 풍덩!은 《풍경을, 풍경으로》전시 참여 작가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 소통하며 자신만의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함께할 김경호 작가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 가려진 다양한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담아낸다. 《풍경을, 풍경으로》에서 선보인 작품 역시 고향 거제도의 바다 풍경을 담은 영상과 인근에서 발견된 표류목을 본떠 만든 조각으로 그 이면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러한 작품들을 작가와 함께 감상하고, 일상 속 물건을 작품으로 제작해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는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전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양한 창작 방식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또래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창작하며 생각을 나누는 과정은 보다 자연스럽게 세상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으로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16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1~3학년 2개반, 4~6학년 2개반으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원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악화된 시기에 진행되는 어린이 프로그램인 만큼 더욱 안전하고 철저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감상 및 체험 활동을 넘어 예술의 가치와 깊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누리집 : https://gam.gyeongnam.g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gam_art_museum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GyeongnamArt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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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9
  • "1600년 전 아라가야의 은하수, 말이산고분군에서 만나요" 함안군, 제3회 말이산 별축제 개최
    - 오는 6일(토) 말이산고분군‧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전시관 일원서 열려 - 함안군은 오는 6일(토), 함안 말이산고분군에서 여름밤하늘 별자리를 관측해볼 수 있는 '제3회 말이산 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이산 별축제'는 지난 2018년 말이산 13호분에서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돼 온 함안군 대표 역사‧과학 체험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말이산 13호분에서 확인된 별자리 등을 직접 관측해볼 수 있는 야간 천체관측 체험이 메인행사이며, 별자리 관련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주간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야간 프로그램 △아동인형극 '뚜비 메가파워' △KYDO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함안국악관현악단 공연 △팀클라운 버블매직쇼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1600년 전 밤하늘의 풍경을 그려볼 수 있는 이번 '제3회 말이산 별축제'는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 쉼표가 되어줄 것"이라며 "아라가야의 별빛이 내려앉은 함안 말이산고분군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여름밤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말이산 13호분은 말이산고분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고분으로, 그 위치와 거대한 규모로 인해 오래 전부터 아라가야의 왕릉으로 여겨져 왔다. 2018년 실시된 발굴조사 결과, 무덤방의 천장 덮개석에서 고대 동양의 별자리와 은하수를 상징하는 190여개의 별홈이 확인됐다. 이 중 현재까지 확인된 별자리는 서양의 전갈자리와 궁수자리를 이루는 구성원으로 동양에서는 각각 청룡별자리와 남두육성으로 불렸던 별자리이며, 특히, 남두육성은 인간의 수명과 운명을 관리하는 신성한 별자리로 여겨졌다. 동시대 가야고분에서 별자리가 발견된 것은 말이산 13호분이 최초의 사례로, 아라가야인의 천문관측기술과 항해술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3회 말이산 별축제'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군 가야사담당관실 가야사담당(055-580-2565)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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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 창원특례시“‘우영우 팽나무’보고 창원관광도 해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지 창원 동부마을에서 인근 관광지 등 창원관광 홍보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소덕동 팽나무’가 화제가 되면서 이 나무가 실제로 있는 촬영 장소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일명 ‘우영우 팽나무’를 보러 연일 인파가 몰려드는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 관광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창원의 관광지를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부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마을 주민들이 만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팽나무 가는길’ 손팻말이 보인다.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가 좋아하는 돌고래가 그려진 담벼락을 따라 언덕길을 오르자 드라마 속 팽나무가 자태를 뽐낸다. 드라마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이 팽나무를 보기 위해 관광객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가운데 시는 팽나무를 보고 난 후 가 볼 만한 창원의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팽나무로 가는 언덕길에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팽나무를 감상하고 내려가는 길에 부스에 들르면 창원의 대표 관광지는 물론 대산면을 비롯한 북면, 동읍 일대 역사와 문화·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지역 특산물과 주변 맛집 소개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팽나무의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주민이 직접 그린 벽화와 손팻말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동부마을에 촬영지 안내표지판과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차량 통행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등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진성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영우 팽나무’를 보기 위해 부산, 울산, 경북 등 전국에서 많이 찾아오시는 줄로 안다”며 “멀리서 오신 김에 인근 관광지에도 들러 즐거운 추억 만들 수 있도록 드라마 촬영지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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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이번 여름방학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으로 오세요!
    - 7.30.(토)~9.16.(금), 스탬프 챌린지, 그림일기 대회 등 어린이 맞춤형 안전 이벤트 진행 - 이벤트 참여 시 다양한 기념품 증정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스탬프 챌린지, 그림일기 대회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체험 이벤트를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태풍·지진·풍수해 등 자연재난과 승강기 갇힘 등 23개 유형의 인적 사고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위치는 합천군 용주면이며 지난해 3월에 준공됐으며 6월에 개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체험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도민에게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 대한 관심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스탬프 챌린지”에 참여하여 안전체험 후 찍어준 스탬프 리플릿을 안내 데스크에 제출하면 체험 횟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그림일기 대회”는 체험 후기를 그림일기 형식으로 작성하여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해시태그(#경상남도 안전체험관)를 달고 게시하면 총 5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소방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즐기는 유익하고 알찬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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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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