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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남북경협 전문가 38명 배출
- - 8일,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열려 - 6주 동안 대면‧비대면 교육, 실무중심의 강의로 호평 받아 - 평화경제시대를 대비한 남북교류협력 기반 마련 기대 경상남도와 경남대학교, 경남연구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경남통일교육센터,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주관한 ‘2022 경상남도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과정’이 지난 8일 경남연구원 4층 세미나실에서 수료식을 갖고 6주간의 과정을 마무리하였다. 총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양성과정은 기업인, 평화통일 유관단체 관계자, 대학생, 공무원 등 많은 도민이 참가하여 5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6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강연과 비대면강연(Zoom)을 병행했다. 특히 올해는 서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정창현 평화경제연구소장, 이재철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등 저명한 남북경협 전문가들이 개성공단 통합 경험, 개성공단 진출 사례와 남북경협, 개성공단 투자제도 및 기업운영 실무 등 실제 경협사업의 경험을 공유하고 남북경협 및 개성공단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무중심의 강의로 호평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앞으로 남북경협이 재개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비결을 전달받았으며, 남북경협에 필요한 필수적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은주 경남도 대외협력담당관은 “경남도에서는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할 예정”이라면서, “수료생과 도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경남도에서는 2021년 47명, 2022년 38명이 이 과정을 수료하여 총 85명의 남북경협 전문가가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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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남북경협 전문가 3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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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당선 첫 일정...가뭄 대책 긴급회의
- - 농업용수 부족에 특단의 대책 마련 주문 - 봄 가뭄에 피해 큰 밀양 산불 진화에 지원 언급 - “약속대로 살기 좋은 의령 만들겠다”는 선거 소회 밝혀 오태완 의령군수가 2일 지방선거를 마치고 바로 업무에 복귀해 가뭄 대비 긴급회의를 개최하는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오 군수는 별도의 환영식 등 축하 행사를 생략하고 "최근 지속적인 봄 가뭄으로 영농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을 선거 과정에서 많이 들었다"며 가뭄 피해를 위한 긴급 대책 마련을 우선 지시했다. 긴급 대책 회의에서 오 군수는 용수 부족으로 인한 모내기 애로 지역과 가뭄에 따른 식량작물·밭작물 피해 현황을 빠르게 파악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에 나서 줄 것을 첫 번째로 당부했다. 이어 저수지 유지 관리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장기전에 대비하여 비상 용수원 및 관정 개발에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안전관리과, 건설과, 상하수도과, 농업기술센터 등의 부서장들은 6월 말 장마 전에 최대한 물 확보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부서별 계획을 공유했다. 이들은 농어촌공사,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급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 급수에 필요한 양수장비 및 인력을 사전에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 군수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과 사전 대비책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바짝 마른 날씨처럼 농민들이 상심하지 않게 필요한 부분은 선조치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오 군수는 봄 가뭄으로 대형 산불이 일어난 밀양시의 현재 상황을 언급하며 군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산불 진화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회의 후에는 가뭄으로 모내기가 지연되는 정곡면 월현 일대를 방문해 가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주변 양수장과 가용 수리시설을 총동원해 농작물 급수 대책에 서둘러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오 군수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의령군청으로 출근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거를 마친 소회를 간략히 밝혔다. 오 군수는 "먼저 위대한 의령 군민의 선택에 감사하다. 약속대로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재선으로 인한 업무 연속성의 장점을 살리면서 더 큰 도전을 하자"며 "모든 공무원이 무거운 책임감과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위한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49대 의령군수 임기는 7월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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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당선 첫 일정...가뭄 대책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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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 경남 사전투표율 21.59%, 60만5천여 명 참여
-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에 경남 전체 선거인 2,804,287명 중 605,380명이 참여해 21.59%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7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 23.83%보다 2.24%P 감소한 수치다. 기초의원선거구를 기준으로 자신의 선거구 밖에서 투표한 사람은 158,211명으로 전체 사전투표자수의 26.13%였다. 관내사전투표자수는 447,169명으로 73.8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시·군별로는 하동군의 투표율이 43.52%로 가장 높았고, 양산시가 15.36%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가 종료되면 관내사전투표함은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과 호송을 위한 경찰공무원을 동반하여 구·시·군선관위로 이송되며, 회송용봉투에 담긴 관외사전투표는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 경찰공무원을 동반하여 관할 우체국에 인계한다. 이후 해당 구·시·군선관위에 등기우편으로 도착한 회송용봉투(관외사전투표)는 정당추천위원 참여 하에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 중인 우편투표함에 투입한다. 선거일까지 투표함(관내·관외·거소투표)은 관할 구·시·군선관위 청사 내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된다. 개표소로 옮기기 전까지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며, 중앙선관위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한다. 한편, 경남선관위는 사전투표기간 중 ‘한 선거구에서 2명 이상 선출하는 선거의 경우 몇 명의 후보자에게 기표할 수 있는지’ 문의가 많았다면서, 어느 투표용지든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나, 하나의 정당에만 기표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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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 경남 사전투표율 21.59%, 60만5천여 명 참여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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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확 덜어드리겠습니다!
- - 도내 청년 대상, 1년간 월세 20만 원씩 주거비 지원 - 100억 원의 예산 들여 5천 명 청년 지원 - 8월 22일부터 복지로누리집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신청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0억 원 예산(국비 포함)을 들여 청년에게 최장 12개월간 월 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인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경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월세 6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16만원/월)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3인가구 기준 419만원/월)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 원가구 : 청년가구+1촌이내 직계혈족 신청을 하려는 청년은 오는 8월 22일부터 복지로(www.bokjiro.go.kr)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에 따라 시·군·구에서 소득·재산 등 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지원금이 지급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월세지원 사업이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청년들이 학업·취업 등에 전념하며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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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확 덜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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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사천에서 항공기업 대표와 소통간담회 가져 “사천을 경남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어 나가야”
- - 항공우주청 설립을 위한 정부조직법의 조속한 통과에 역량 결집 - 항공우주청,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원을 위해 주거, 교육 등 정주여건 마련 - 규제혁신으로 기업하기 좋고 투자가 모이는 경남으로 만들어 가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사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도민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박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항공우주청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정부조직법 통과에 도민의 역량을 결집해야 하고, 우주산업 클러스터 특화지구 지정 등 사천을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육성, 경남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어 가자” 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종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고 싶은 경남으로 만들고 항공우주산업과 함께 방위산업도 함께 키워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도민의 목소리가 있는 현장을 수시로 찾아 소통하는 도지사로 도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 도지사는 박동식 사천시장으로부터 우주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우주산업 클러스터(협력단지)의 최적지인 사천에 ‘위성제조혁신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건의내용을 보고받고, 항공우주 육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김태형 미래항공 대표는 항공산업은 초기 투자비가 높은 반면 회수 시간은 길어 자금운영이 어려워 장비 등을 구입하기 위한 대출자금 상환의 거치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경남도와 사천시에서 융자하는 자금에 대해 거치기간 연장을 적극 검토하고, 도내 금융기관과도 거치기간 연장을 협의하겠다”라고 했다. 김광엽 하이즈항공 대표는 “항공기 부품 절삭 후에 나오는 분진을 처리하는 전문업체가 급격히 줄어 연간 처리비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유해물질안전 환경기술사 채용이 어렵고, 일정기간 안에 채용하지 못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구조적인 악순환도 풀어야 할 규제”라고 호소했다. 박 지사는 “낙동강환경유역청과 협의해서 업무의 재량권이 있는지 파악하고, 관련법 개정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라고 했다. 경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특화지구 지정을 준비 중에 있으며, 특화지구 지정은 국가우주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후 9월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남도가 특화지구로 선정되면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항공우주청 경남 설치’와 함께 우주산업을 경남에 한데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통간담회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사천시의회의장, 황태부 디엔엠항공 대표를 비롯한 기업 대표 35명,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최영숙 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 김영련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신현호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장, 정경수 사천시 새마을협의회장, 박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임철규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간담회 이후 경남도청 서부청사에 출근해서 집무를 보았다. 서부청사 출근은 지난 달에 이은 두 번째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서부 지역에서 직접 현안을 챙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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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사천에서 항공기업 대표와 소통간담회 가져 “사천을 경남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어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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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마늘·양파, 콩 등 밭작물 농기계 확대 지원
- - 마늘·양파 주산지 창녕·함양군 파종기·수확기 등 376대 지원 -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단지 내 콩·옥수수 수확기 등 29대 지원 경남도는 농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과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국비 36억 원을 확보했다. 먼저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주산지 작목반·영농조합법인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에 장기임대 농기계를 지원하여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 및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창녕·함양군의 마늘·양파 작목반 등 공동경영체 조직이며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하여 마늘·양파 파종기·수확기 등 376대의 농기계를 지원하게 된다. 경남도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근로자 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수확 작업이 지연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마늘·양파 수확기마다 반복되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운·정지·파종에서부터 수확 작업까지 일관 기계화하여 농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식량작물분야에서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지원사업’에 의령군 운암영농조합법인과 합천군 청원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6억 원으로 콩과 가공용 벼 수확에 필요한 파종기, 예취기, 수확기, 농업용 굴삭기 등 29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지원사업은 50ha 이상의 들녘을 대상으로 공동 농업경영을 하는 생산자 단체에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여 식량작물의 집단화·규모화를 촉진하고 안정적인 식량 생산 공급 역할을 하도록 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중심의 논 타작물 확대 재배를 통해 쌀의 과잉 생산을 해결하고, 콩·밀의 자급률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식량작물 및 마늘·양파 주산지 지역의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고 밭작물에 대한 추가적인 농기계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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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마늘·양파, 콩 등 밭작물 농기계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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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3년도 섬발전사업 신규 대상지 선정
- - 섬지역 특성화사업 4개소,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11개소 선정 - 드론을 활용한 정주여건 개선 등 섬 지역주민 편의성 확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중인 섬 발전 사업의 2023년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섬지역 특성화사업 4개소(총 사업비 26억 원),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11개소(총 사업비 68억 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중앙행정기관에 의한 행정지원 등 특수한 지원 조치가 필요한 지역으로 ‘섬발전촉진법’에 따른 개발대상 섬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섬지역 특성화사업은 지속가능한 섬마을 조성을 위한 섬 주민 조직체를 구성하고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소득사업과 마을활성화 활동 추진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우리도에서는 ▲통영시 추도(5억원) ▲통영시 비진도(5억원) ▲거제시 지심도(5억원) ▲거제시 황덕도(11.25억원)가 선정되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은 ▲창원시 1개소(송도, 10억원) ▲통영시 6개소(좌도, 우도, 욕지도 입도 등, 29억원) ▲사천시 1개소(마도, 3억원) ▲거제시 3개소(지심도, 이수도, 가조도, 25억원)가 선정되었다. 그중 통영시에서 신청한 ‘드론을 활용한 섬마을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통영시 32개 유인도서를 대상으로 드론 물류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2개 마을에 마을별 드론 공동 방제·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섬 지역의 접근성 한계를 극복하고 정주 편의성을 개선하여 섬 지역주민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김제홍 도 해양수산국장은 “섬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섬발전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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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3년도 섬발전사업 신규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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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역 금융기관, 금리 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 논의
- - 김병규 경제부지사, 2일 지역 금융기관, 유관기관과 간담회 개최 -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 활성화 및 협력 방안 논의 - 조선·원전업계 자금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 요청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지역 금융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금리상승에 따른 금융지원 및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하였다. 김병규 경제부지사가 회의를 주재했으며, 한국은행 경남본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BNK경남은행, 한국산업은행 경남본부, 중소기업은행 경남지역본부 등 금융기관을 비롯하여, 창원상공회의소,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경제진흥원,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총 14개 기관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 기관별 금융지원 시책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유관 기관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먼저 도에서는 도의 금융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금융기관에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도 평가 완화, 대출금리 및 신용평가 수수료 인하 등으로 기업들이 금융지원을 원활히 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조선·원전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대금리 적용 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오는 9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차주를 가장 잘 아는 금융기관에서 선제적으로 컨설팅을 하고 추가 연장 협의 시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건의 사항을 논의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더욱 커진 상태이다. 이들에게 자금이 적기에 지원되어야만 생계와 일자리 등 도민의 삶을 지킬 수 있는 만큼 금융계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또한 우리 도의 당면 현안인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주력산업과 신성장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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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역 금융기관, 금리 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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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420억 원 확보
- - 도시재생사업 2년 연속 국비확보 전국 1위 경남도, 올해 20여 개의 도시재생 공모사업 준비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이 체감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할 것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토부에서 올해 실시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실적 등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둠에 따라, 2022년도 광역공모 국비 420억 원을 배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역공모’란 국토교통부가 국비 총액만 정하면 시․도에서 지역의 여건을 감안한 특화된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공모방식이다. 올해 국토교통부가 시․도에 배정하는 국비 총예산은 3,600억 원으로 경남도는 전국 평균 240억 원보다 180억 원이 많은 420억 원을 확보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비확보 실적 전국 1위가 되었다. 올해 경남도는 20여 개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 사업지구별 ‘도시재생사업 계획서’를 접수하여 11월까지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들이 서면·현장실사·발표 등의 평가를 시행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도시재생이 될 수 있는 계획에 초점을 두고 평가할 계획이다. 이후 국토부의 최종 사업 타당성 검증을 거쳐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 특별위원회에서 결정하면 12월 도시재생뉴딜사업 광역공모 대상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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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42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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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120억 원 규모 초기창업기업 투자펀드 조성
- - 한국모태펀드 지역엔젤징검다리 계정 2개 펀드 최종선정 - 지역산업을 이끌 혁신적인 초기창업기업에 집중투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출자하는 한국모태펀드 지역엔젤징검다리 펀드 운용사 선정 공모에 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운용사가 총 120억 원 규모의 2개 펀드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엔젤징검다리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4개 광역권에 총 400억 원 규모로 조성하는 것으로, 엔젤투자를 받은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후속투자 40% 이상을 포함하여 창업초기기업에 60% 이상 투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운용사는 2개 펀드를 조성한다. ‘엔젤 브릿지 펀드(가칭)’는 62억 원 규모로 지역의 창업기업 지원기관인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2019년 설립된 ㈜경남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운용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 진주시 등이 출자자로 참여한다. ‘부울경 메가 스타트업 펀드1호(가칭)’는 55억 원 규모로 경남 창업기획자인 시리즈벤처스(유)와 부산지역 창업투자회사인 엔브이씨파트너스(주)가 운용하고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 등이 출자자로 참여한다. 투자대상은 업력 3년 이내 또는 연간 매출액이 20억 원이 초과하지 않는 초기창업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으로, 경남도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할 전망이다. 펀드 운용사인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시리즈벤처스(유)는 올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개발, 마케팅 등에 최대 7억 원을 지원하는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프로그램 운영사에 선정되어 민간투자를 받은 창업기업에 추가 정부지원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동 운용사인 ㈜경남벤처투자와 엔브이씨파트너스(주)는 각각 600억 원 이상의 펀드 자금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내에 후속 연계 투자가 가능해 초기창업기업이 다음 단계의 성장 지원이 가능하다. 경남도가 2020년 초기창업기업 투자를 위해 조성한 ‘지스트롱혁신창업펀드(50.1억 원 규모)’가 19개 기업에 35.5억 원을 투자하고 올해 소진될 예정이어서 초기창업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의 추가 조성 필요성이 커지고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펀드를 포함하면 올해 200억 원 이상의 투자펀드가 조성되어 도내 초기창업기업의 자금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220억 원 규모의 그린뉴딜 펀드, 176억 원 규모의 국토교통혁신 펀드, 올 상반기에는 400억 원 규모의 동남권 지역뉴딜 펀드 등을 차례로 조성하고 올해 중소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 출자 전용기금을 설치하는 등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환경을 탄탄히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이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투자자금의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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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120억 원 규모 초기창업기업 투자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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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지부’ 개소
- - 진주시 동성동에 개소, 서부경남 주민들의 장기채무 상담 시작 - 각종 금융복지서비스의 지역편중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진주시 동성동 경남은행 진주중앙지점 3층에 소재한 사무실에서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지부’ 개소식을 갖고 서부경남권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상담 등 업무를 본격 시작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구철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소상공인, 도내 금융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개소하는 서부지부는 서부경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파산, 회생,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과 대출‧재무‧복지상담, 불법채권추심, 채권협상 등의 금융복지 상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창원컨벤션센터(CECO)에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를 개소하여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상담실적은 채무조정 및 재무상담 등 1만 1천여 건에 이른다. 그러나 서부경남권에서는 원거리 등 지리적 여건으로 창원에 있는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금융복지서비스 수혜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고, 경남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서부지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지부는 금융복지서비스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서부경남 지역의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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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지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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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억 7천만 원 지급
- - 도내 3,883명 참여…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으로 온실가스 1,098톤 감축 - 인센티브 지원대상 2,323명…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자동차 탄소포인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참여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친환경운전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도내 3,883명이 참여했다. 자동차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2,323명이며, 총 지급액은 1억 7천만 원이다. 참여자들은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하기 등 에너지 절약 및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천활동을 통해 총 1,098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6만 6천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같다. 한편,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 소유주라면 누구나 자동차 탄소포인트 누리집(https://car.cpoint.or.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 참여자 모집 기간 : 매년 3~4월 중(누리집 공지) 정병희 기후대기과장은 “내년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을 보다 확대할 계획으로,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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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억 7천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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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쾌거!
- - 2021년 청년주거복지부문 ‘대상’ 이어 올해도 주거정책부문 대상 수상 - 공동주택 전 생애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행정지원시스템 마련 - 공동주택관리 지원 강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 경남도는 2022년 제5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5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은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는 대상 수상기관에게 상장과 인증 현판 등을 수여하고, 선정 결과는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되어 대통령실을 포함하여 정부 관계부처 및 17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2018년부터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있다. 경남도의 공동주택 비율(66.7%, ’21년 통계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공동주택 준공 이후에도 수명주기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 수단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작년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 연구용역’을 진행하였다. 경남도는 용역을 통해 통합플랫폼의 주요기능과 세부 추진방안을 수립하였으며, 올해에는 수립된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종합적인 관리 행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주거복지 및 안정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경남도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기술자문단 운영 ▲재능기부단 운영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공동주택 감사 및 컨설팅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경남도는 그간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복지문화를 위해 공동주택정책 특별팀(TF)을 구성하여, 작년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통합플랫폼 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사업, 2024년은 모바일 앱 개발까지 4개년 계획으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및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1년도에는 유휴공공시설과 민간노후주택을 활용해 반값 청년주택인 ‘거북이집‘을 공급하고 경상남도 최초로 ‘5개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방안’을 수립하는 한편, 누구나 쉽게 주거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청년주거복지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 수상을 계기로 도민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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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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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청년 취업지원 사업으로 15명 취업 ‘성과’
- - 취업률 60% 기록으로 지역청년 지역정주 이끌어내 경상남도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청년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경남 지역 중견·강소 기업에 1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지역 청년인재의 취업·정주 롤모델’이 되고 있다. 청년인구의 수도권 지향성 이동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USG공유대학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현장기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 지역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취업과 정주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혁신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인턴십 과정 참여학생 및 지역대학교 소속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두달 간 맞춤형 교육과 개인별 취업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 중 15명이 LG전자, LH, 한화시스템, 현대비엔지스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농협 등 참여자의 희망 직무에 맞게 최종 취업해 취업률 60%를 기록하며 지역 청년의 지역정주를 이끌어 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과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함께한 청년 취업지원 사업은 우수 인력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 실업 및 경남 지역 중견·강소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취업컨설팅을 활발히 운영해 지역 내 청년들의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공간제공 ▲입사시험 교육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산단기업 교류회 ▲기업 알리미투어를 실시하여 기업에는 우수인재 발굴의 동기를 부여하고 청년에게는 채용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취업 사후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은 ‘개인별 취업 컨설팅’과 ‘모의면접’을 극찬했다. 그 중 개인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A학생은 컨설팅 목적에 맞게 방향성을 잡아주고, 이상적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면접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함께 고쳐나갈 수 있어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기직으로 직무를 희망한 L학생은 교재 비용과 스터디 공간 지원 및 실제 인사담당자로 근무한 강사에게 자기소개서 첨삭을 받는 등 취업 컨설팅 후 LH(진주) 전기직 분야로 최종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준비가 막막했던 차에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은 “교육 및 산학혁신 인프라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경남창원산학융합원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청년 간 연계·교류 강화, 정주 여건 활성화 등 앞으로도 청년 인재의 지역 취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상남도 관계자는 “취업 컨설팅이 지역 청년들과 기업에는 지역 인재 발굴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내 여러 기관들과 협업하여 지역 고용 활성화와 취업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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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청년 취업지원 사업으로 15명 취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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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류 판매업체 위생 빨간불’ 경남도, 불법행위 업소 11곳 적발
- - 연말 앞두고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 위반업소 11곳 적발 - 마카롱, 레터링케이크에서 허용되지 않은 보존료 사용 1건 검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도 특사경)은 마카롱, 레터링케이크와 같은 디저트류 판매업체 등에 대해 단속을 벌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무신고․무등록 영업행위 등 불법행위를 한 업소 11곳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능 등 특정시기에 소비가 많은 마카롱, 레터링케이크 등 도내 디저트류 판매업체 등 44개소를 점검한 결과 ▲무신고․무등록 영업행위 2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5건 ▲한글 표시사항 없는 식품 사용 3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건 등 총 11개 업소에서 1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 또한, 단속과 함께 마카롱, 레터링케이크 8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건이 부적합* 판정되어 해당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부적합 내용)허용되지 않은 식품첨가물(보존료:안식향산,소브산)검출 1건 위반업소 중 A업소는 유통기한이 지난 18종류의 식품을 냉장고 등에 보관 및 일부 사용하여 마카롱을 제조․판매하였으며, 도 특사경은 이와 같은 유형의 업체 5개소를 적발하였다. B업소는 겨울철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의 원재료(밀반죽, 팥앙금, 슈크림)를 관할 관청에 영업신고를 득하지 않고 제품을 제조하여 도내 13곳에 판매하고 있었다. C업소는 마카롱에 알록달록한 색상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색소가 시중에서 구하기 힘들어지자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색소를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였으며, 이를 사용해 만든 마카롱을 판매하다 적발되었다. 도 특사경은 유통기한 경과 등으로 적발된 부정 불량식품에 대해 압류, 행정지도 등을 통해 즉시 폐기하도록 조치했으며, 이번 단속 결과를 바탕으로 디저트류 판매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위반행위를 근절해 나갈 예정이다. 김은남 도 사회재난과장은 “식품첨가물은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만큼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용자인 업체 차원에서 사용기준을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확보와 먹거리 안전을 위해 소비 풍조에 맞는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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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류 판매업체 위생 빨간불’ 경남도, 불법행위 업소 11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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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민관 합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 - 8일 센터 앞마당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등 도내 3개 기관 공동 주관 - 도내 4개 민간기업 후원․연계 추진…민․관 협치 복지 실현 -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김장 1,050박스 직접 전달 예정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최용남)에서는 8일 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앞마당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2022년 취약계층 겨울나기?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도내 3개 기관(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공동 주관하고, 4개 민간기업(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현대로템, 효성중공업, 한국도로공사서비스)이 김장비용 3,900만 원과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지원해 민․관 협치 복지를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준비한 김장김치 1,050박스는 행정복지센터/경남사회복지관협회/무료급식소/경남여성리더봉사단/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 새터민,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바쁜 일정 속에도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 명예회장인 박완수 도지사의 부인 차경애 여사와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고, 김장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여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이웃 사랑의 실천에 추운 날씨도 잊은 채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도선자 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 17대 회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이겨낼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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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민관 합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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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이 부르는 곳, 자원봉사 달려간다!
- - 함안 호곡마을 밝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 활동 실시 - 자원봉사를 통한 활기차고 행복한 경남 만들기 본격 시동 경상남도는 마을 내 어르신 1인 가구가 다수 거주하여 생활 속 불편과 위험 요인이 있었던 함안군 호곡마을을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시범운영지역으로 선정하고, 5일 함안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전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지난 10월 마을·환경 활동가, 자원봉사자, 주민이 함께 마을 답사를 통해 야간 보행의 위험성, 방범 취약, 고령 가구의 환경 정화 필요성, 어르신들의 이동 안전 문제 등 주요 해결 과제 발굴에 따라 선정된 문제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지역 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 7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 가구 내 전기 수리 등 불편사항 해결 ▴경로당 환경 정화 및 안전바 설치 ▴마을 내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어두운 골목길 태양광 벽등·가로등 설치 등 활동을 실시하였다. 마을 어르신들은 “평소 조용하던 마을에 봉사자들이 방문하여 잔칫집 같다”고 즐거워하셨고, 어둡고 침침했던 마을이 밝고 안전하게 변모한 것을 보고 감사하다고 울먹이기도 하였다. 이날 땀 흘려 활동한 봉사자들은 이러한 어르신들의 모습에 감동과 보람을 느끼며 이 맛에 봉사 한다고 행복감을 드러내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취임 후 줄곧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도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매개로 도민의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생활불편 해결 봉사활동, 시군이 다함께 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하였다. 경남도는 지난해 창원과 김해의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자원봉사를 통한 스쿨존 교통안전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올해에는 독거노인 비중이 높은 마을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안전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 활동의 영역을 넓혔다. 도는 지난달 남해에 이어 이번 함안에서의 사례를 통해 주민, 봉사자, 전문가, 경찰, 공무원 등 경계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참여·문제해결형 봉사활동의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토크콘서트 등을 통한 성과 환류를 통해 경남형 자원봉사 체계를 전 시·군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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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이 부르는 곳, 자원봉사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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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안전해야 대한민국이 안전합니다!” 2022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 개최
- - 11월 10일~12일, 합천군 소재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열려 - 전기․가스안전 가상현실 체험, 심폐소생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도민과 안전관계자가 함께하는 안전다짐식…안전한 경남 실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사)경상남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합천군 소재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광장에서 ‘2022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이 안전해야 대한민국이 안전합니다!’라는 주제로 도민들이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가치를 새롭게 되새기고,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경상남도 안전체험 개막식을 시작으로 안전다짐식, 재난안전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경남도, 합천군, 경찰․소방관, 시민단체 등 도내 안전관계자와 도민 등이 함께하는 식전공연에 이어 안전문화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함께 사전에 실시한 어린이 안전문화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10점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된다. ‘안전 다짐식’에서는 행정부지사, 도의회의장, 합천군수, 합천군의회의장, 경찰․소방관들이 안전한 경남 실현을 위한 4개 안심프로젝트*를 4명의 도민대표 앞에서 다짐하고 선포할 예정이다. * 4심 프로젝트 : 관심(법제도), 세심(소방경찰관), 합심(시민단체), 초심(지방자치단체) 올해 4회를 맞는 박람회에는 도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의 대응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6개 분야 전시관에 ▲생활안전 ▲소방안전 ▲재난안전 ▲해양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섹션으로 구성하여 제공된다. 전시관에는 항공기선박사고 비상탈출, 화재지진 대피, 완강기소화전 이용, 가스전기승강기안전 가상 현실(VR)체험 등 능동형 체험과 건강정보 확인서비스, 감염병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40여 개의 전시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경남도내 우수 중소기업인 ㈜메타뷰와 인트랩㈜가 참여하여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확장 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지하시설물 가시화 체험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소방훈련, 지진 재난대응 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골든벨, 안전저글맨 쇼, 시설물 안전모형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와 재난안전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하며, 개최지인 합천군에서는 지역특산품 소개와 안심먹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에 많은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일상생활에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 관람은 박람회 누리집(www.safe119.or.kr)에서 날짜, 시간, 인원수 등을 포함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관람 가능하며, 별도의 입장비와 체험비 없이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배부하는 안내문(리플릿)에 각 체험존 스탬프를 받아서 합천영상테마파크, 대장경테마파크에 방문하면 입장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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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안전해야 대한민국이 안전합니다!” 2022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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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준 높은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누리집 구축!
- - 8일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기획정보의 체계적 수집 및 공유를 통한 수준 높은 공공건축 조성 목표 - 공공건축 사전검토 업무 전산화 등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8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도 공공건축지원센터의 누리집인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도 총괄건축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구축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은 발주기관 편의성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가 운영중인 공공건축지원센터의 사전검토를 전산화하고 건축기획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올해 7월 19일부터 개발을 시작하였고, 12월까지 시범운영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으로, 향후 도 및 시·군 공공건축 사전검토 업무를 누리집을 통해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유용한 정보는 체계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사업을 구상하는 관계자와 공유를 통해 도 공공건축 수준 향상의 구심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최종 보고회 및 개발과정에 참여한 도 총괄·공공건축가, 공공건축심의위원, 시·군 담당공무원 등은 해당 누리집이 향후 경남의 특색을 반영한 도민 중심의 수준높은 공공건축물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허동식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누리집이 경상남도 공공건축물의 수준을 높여 도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쟁력을 보다 강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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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준 높은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누리집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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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세 번째 행복마을학교 문 열어 무계행복마을학교 개관…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대
- 김해에서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협력한 미래형 배움터인 세 번째 행복마을학교가 운영에 들어갔다. 김해시는 18일 무계행복마을학교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현희 김해교육지원청장, 김정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마을학교 개관을 축하했다. 김해시는 경남도교육청과 손잡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써 김해행복마을학교, 장유행복마을학교에 이어 이번에 김해지역 세 번째 행복마을학교가 문을 열게 됐다. 무계행복마을학교는 무계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무계메모리얼플랫폼(무계기억저장소) 내에 있다. 무계메모리얼플랫폼은 무계지역 역사자원 전시와 주민평생학습 공간으로서 총사업비 29억1200만원을 들여 2층(연면적 726㎡) 규모에 1층은 다목적실, 2층은 강의․제빵․공작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작은 꿈들이 여무는 희망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개관식에서 홍태용 시장은 “오늘 행복교육지구사업 외에도 김해예술학교와 경남예술교육원 설립 조속 추진, 주촌지역 초등학교 신설과 통학구 조정 대책 마련 같은 김해 교육 현안 전반의 해결을 위해 경남도교육청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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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세 번째 행복마을학교 문 열어 무계행복마을학교 개관…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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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 운영
- 19일부터 관내 11개 중학교에서 토론 전문교육 시작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9일 대방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토론전문교육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은 시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이 민주주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유학년제 연계 진로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학교를 모집하여 11개 중학교(창원 3, 마산 6, 진해 2)에서 6주간 진행할 계획이며, 230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토론스쿨은 6명의 토론·논술 전문 강사가 각각 학교에 방문하여 토론에 대한 이해, 논리적 글쓰기, 토론자의 태도와 함께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토론 논제를 제시하여 다양한 사회현안에 대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되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 11월에 첫 개최 예정인 ‘제1회 창원 티키타카 토론 대회’와도 연계하여 청소년이 토론에 대해 자신감과 효능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토론스쿨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가다듬고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능력과 함께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할 수 있는 소통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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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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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입신고 이벤트『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추진
- - 전입한 대학생에 선착순 김해사랑상품권 10만원 지급 김해시가 관내 대학 2학기 개강시기에 맞추어 전입신고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으로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대학(교) 재학 중으로 기간 내 타지역에서 김해시로 전입하는 학생이며 지원내용은 김해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하며 50명 선착순이다. 따라서 재원소진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김해에서 생활하는 타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자취나 기숙사 실거주하는 학생들을 김해로의 주민등록상 전입을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신청방법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후 전입축하금 지원신청서를 재학증명서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재한 기획예산담당관은 “지금은 물가상승, 경기악화로 청년층의 금융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전입신고이벤트인 『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는 적은 재원으로 한시적으로 지원하지만 대학생들의 호응도가 좋고 효과성이 입증되면 내년에는 재원을 증액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확대 추진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팀(☎330-673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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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입신고 이벤트『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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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1호 산림휴양리조트,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 연기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단장면 구천리 일원(지정면적 52ha)에 조성 중인 도래재 자연휴양림을 하계 휴가철에 맞춰 개장하려고 했으나, 레미콘 믹스트럭 운반사업자 파업으로 추가로 건립하고 있는 산림휴양관 준공이 지연됨에 따라 개장시기를 10월경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밀양 1호 산림휴양시설로서 산림휴양관 1동, 숲속의 집 3동의 숙박시설, 방문자안내소,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 야영데크 15개소 등 편익시설, 요가체험장 등의 체험교육시설, 캠핑지원센터 등은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완공된 시설의 총 객실 수가 13실로 타 자연휴양림에 비해 객실 수가 적어 시는 여름 휴가철 이전까지 산림휴양관 1동을 추가 건립하여 효율적이고 원활한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산림서비스의 혜택을 제공하려 했다. 하지만 레미콘 운반사업자 파업으로 공사기간이 지연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개장시기를 연기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숲해설·목공예·요가 체험프로그램 구축 및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 오픈,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 중인 천황산 등산로 연결사업도 10월 개장에 맞춰 마무리해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에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지만, 개장이 지연되는 만큼 미비점에 대한 시설 보완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하여 방문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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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1호 산림휴양리조트,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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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소년들, ‘고현 다락방’으로 놀러 오세요~
- - 경남도 시군 교육협력사업, 27일 남해 ‘고현 다락방’ 개소식 - 청소년과 마을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다목적 공간으로서 활약 기대 경상남도는 27일 도, 도교육청,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2022년 시‧군 교육협력사업’의 선정지인 남해군에서 고현 다락방 개소식을 가졌다. 2층 건물로 문을 연 ‘고현 다락방’ 1층에서는 청소년 대상으로 문화, 학습, 소통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2층은 마을책방, 마을공방 등 소모임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마을탐방, 세대공감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남해군 고현면에는 ‘고현 다락방’ 이외에도 인근에 대장경판각문화센터, 체육시설 어울림한마당 등 청소년과 마을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어 고현 다락방과 더불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시‧군 교육협력 사업은 경남도, 도교육청, 시군 지자체 간 대응투자 방식으로 이뤄지며 시군-교육지원청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협업 모델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군은 남해군과 고성군 총 2곳으로 이번에 개소식을 한 남해군 외에 고성군도 청소년 놀터가 새 단장 중이다. 오종수 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도, 도교육청, 시군이 협업하여 시행되는 시군 교육협력 사업의 선정지 중 하나인 남해군 고현 다락방이 개관하여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배움터가 생기게 되었다”면서 “내년에도 사업을 4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마을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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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소년들, ‘고현 다락방’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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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지역 현재 수돗물 수질은....“적합 판정”
- - 60개 항목 법정수질 검사 결과서 적합판정, 예년도 수준과 비슷해 - 창원시, 낙청 등과 기술공조 속에 수질관리 및 정수생산 정상화에 나서는 중 - 유충 개체수도 다양한 조치로 점차 감소 중 석동정수장 유충이 발견된 지 14일째인 오늘, 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다양한 조치로 유충 개체수가 점차 감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진해 수돗물 수질상태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유충을 퇴치코자 급속ㆍ활성탄 여과지 세척과 함께 불활성화율을 높이기 위해 오존투입을 늘리고, 침전기능 강화를 위해 적정 응집보조제를 투입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 예년과 같은 수질 수준으로 나왔다. 7월 11일 채수한 물에 대한 60개 항목 법정 수질검사서를 보면 수질기준을 초과한 사항은 없었으며, 종합판정도 적합으로 나타났다. 우려 중인 발암성물질 총트리할로메탄 수치도 0.038~0.048ppm으로 나와 전년도 0.057ppm와 비교해도 낮은 수치다. 시는 “낙동강유역환청 등과 기술공조 속에 다양한 사례검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약품투입량을 조절하는 등 수질관리와 정수생산 정상화를 위해 세심히 조치하고 있다”며 “현재 비슷한 시기의 작년과 비교 했을때 같은 수준의 수질로 유지되고 있고, 유충 개체 수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줄어들고 있다. 이미 공급된 관로 내 수돗물을 배출시키고 있어 관로 내 수돗물이 제거되면 곧 수돗물은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일정간격을 두고 수질분석을 하고, 결과가 나오는 데로 계속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60개 먹는 물 수질기준을 만족하고 안전하나 유아나 어린이 등 민감한 분들은 끓여 드시기를 권고했다. 문의 225-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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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지역 현재 수돗물 수질은....“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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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 전국 최초 실시
- - 19일 협약 체결…친환경 추모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 기대 - 환경적인 사회공헌 방안 지속 협력 실현 및 화훼농가 상생 협력 도모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사)전국공원묘원협회 부울경지회,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영남화훼원예농협과 친환경 추모 문화 정착을 위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지역에서는 매년 177톤 가량의 합성섬유‧중금속이 함유된 조화가 발생하고, 소각과 매립으로 조화 폐기물이 처리되면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공원묘원 전역에 플라스틱 조화의 사용 근절 대책을 수립했고, 광역 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협약에 이르게 되었다. 전국공원묘원협회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공원묘원까지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홍보로 생화를 사용하도록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하병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최치광 (사)전국공원묘원협회 부울경지회 고문, 김윤식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회장, 김성관 영남화훼원예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조화 사용의 근절을 정착시키기 위해 도민들의 인식 전환과 실천을 위한 홍보, 모니터링과 성과관리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협약기관은 생화 사용 등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 저감에 동참하고, 생화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에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조화 근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환경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도내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탈플라스틱 사회로 전환하고, 환경적인 사회공헌 방안에 대해서 관계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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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 전국 최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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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더 똑똑해진 ‘창원돌돌e컵’ 본격 시행
- 상남동, 창원대 일대 23개 카페 등 참여, 보증금 충전/환급형으로 ‘e컵’앱 설치후 QR코드 인식 12월말까지 가입하면 보증금 2,000원 무료충전과 푸짐한 혜택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급증하는 1회용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작년 시청 주변 시범운영한 공유컵 ‘창원돌돌컵’의 반납 문제점을 보완해, 더 똑똑해진 ‘창원돌돌e컵’을 1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창원돌돌컵’ 사용으로 1회용컵 40,465개를 줄여 탄소 931kg 감량했고, 나무 141그루 식재 효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기존 창원돌돌컵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100% 반납이 안되는 문제점이 있어, 시는 이를 보완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창원돌돌e컵’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창원돌돌e컵’은 컵 1개당 1,000원의 보증금이 있으며, 반납 시 바로 환급되는 방식으로 QR코드가 컵 바닥에 부착되어 있고 전용 앱을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상남동 상업지역 일대와 모바일 운용에 능통한 청년이 많은 창원대학교 일대의 카페 및 GS25편의점 등 총 23개소가 참여 의사를 밝혀 12월말까지 시범 운영된다. 먼저, 휴대폰에 ‘e컵’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한다. 시범기간인 12월말까지 가입하면 시가 보증금 2000원을 무료로 충전해 주며, 앱에서 제휴매장 현황, 위치, 보증금 현황 등 확인이 가능하다. 제휴 매장에서 음료 주문 후 ‘내 QR코드’를 리더기에 스캔하면 적립된 보증금 1000원이 빠져 나간다. 반납 시에는 컵 바닥에 부착된 QR을 리더기에 찍으면 보증금 1,000원이 즉시 환급된다. 반납에 걸리는 시간은 5초면 해결이 되고, ‘창원돌돌e컵’ 제휴 매장 어디서든 반납이 가능하다. 사용가능한 카페는 총 23곳으로 상남동 일대는 ▲유동커피상남점 ▲카페코지상남점 ▲커피마마퀸상남점 ▲카페051상남분수점 ▲드롭탑상남점 ▲이디야커피상남햇살점 ▲이디야커피상남중앙 ▲다옴 ▲하삼동상남점 ▲더벤티상남점 ▲이디야커피창원시민체육관이다. 창원대 일대는 ▲카페베네 ▲카페몬순 ▲자스민커피2호점 ▲봉다방 ▲카페CCD ▲카파 ▲청년다방 ▲창원대중앙도서관카페 ▲봉림카페 ▲GS25창원대점이고, 그밖의 지역으로 ▲GS25창원스포츠파크, 신월동 ▲서머나교회 엘리카페이다. 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기 서포터즈 88명을 모집했고, 14일 상남동 일대에서 ‘창원돌돌e컵’ 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향후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적극 권장해 널리 홍보하고, 보다 많은 시민 동참을 위해 커피 쿠폰이나 창원 굿즈(기념품)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1회 사용할 때마다 탄소 23g 감소효과가 있으므로 가능한 1회용컵 사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개인텀블러를 휴대 하거나 ‘창원돌돌e컵’을 사용해 나, 우리, 다음세대를 위해 환경을 위한 가치소비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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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더 똑똑해진 ‘창원돌돌e컵’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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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영화“한산 : 용의 출현”개봉 기념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 진행
- - 20팀 선정하여 2022. 9. ~ 10. 중 통제영 스냅촬영 추진 - 통영시는 영화“한산: 용의 출현”개봉 기념으로 통영을 방문할 예정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산: 용의 출현”촬영지인 삼도수군통제영 일원에서 스냅사진을 찍어주는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삼도수군통제영 소개: 1603년에 설치되어 1895년 폐영될 때 까지 292년간 경상․전라․충청도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본영으로 임진왜란 당시 초대 통제사인 충무공 이순신의 한산도 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었다. 세병관을 비롯하여 운주당, 중영, 관아, 12공방, 주전소 등이 있다. 이번 이벤트 신청기간은 2022. 8. 16.(화) ~ 8. 26.(금)까지이며, 통영시와 통영애온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댓글 작성 후 네이버 폼 링크(https:// naver.me/ F8BhGHwh)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SNS 팔로우가 많거나 리그램·친구소환 등 이벤트 홍보 활동을 할 경우 당첨확률은 높아지며, 오는 2022. 8. 29.(월) 당첨자를 선정하여 2022. 9. 1.(목) ~ 10. 15.(토) 중 투어를 진행한다. 일반복장 ․ 관복의상(클래식 버전) ․ 관복의상(힙한 버전) 3가지 버전 중 원하는 컨셉으로 촬영 가능하며, 투어 이후 참가자들은 개인 SNS에 전체공개로 후기 사진을 게시하여야 한다. 이벤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및 통영애온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가능하다. ※ 통영시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ongyeongsi/ ※ 통영애온나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yaeonna/ 통영시 관계자는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는 통제영의 멋진 풍경 속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여행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통영시는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삼도수군통제영 이외에도 충렬사 ․ 착량묘 ․ 제승당 ․ 거북선(군선) ․ 이순신공원 ․ 당포성지 등 통영곳곳에서 이순신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이 중 삼도수군통제영 및 거북선(군선)에서는 관복의상 무료 대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외 개인 ․ 가족 ․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순신 승전지 테마여행도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애온나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tyaeon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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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영화“한산 : 용의 출현”개봉 기념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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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지역 음악인에 오아시스 역할 톡톡
- - 개소 3년차 음반제작에서 공연·교육까지 원스톱 지원체제 갖춰 - 정홍일·국빈관진상들·뎁트 등 지역출신 뮤지션들 전국서 두각 - 생일축가·시낭송 등 일반 도민에 녹음 서비스 제공 반응 좋아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이하 뮤지시스)가 음원 창·제작에서 공연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뮤지션의 목마름을 해갈하는 오아시스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로 개소 3년 차를 맞이하는 뮤지시스는 '뮤직(Music)과 오아시스(Oasis)의 합성어'로 경남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과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 10월 문을 열었다. 김해문화의전당 내(김해시 김해대로 2060, M층)에 자리 잡은 뮤지시스는 창작공간으로 6개의 스튜디오(컨트롤룸A·B, 메인홀, 보컬룸, 피아노룸, 드럼룸)와 최신 녹음 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5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뮤지시스를 거쳐 간 뮤지션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지난해 JTBC 싱어게인1 무명가수전에서 2위를 차지한 가수 '정홍일'과 2021 전국 아마추어 밴드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한 '국빈관진상들', 올해 초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Winter Blossom' 곡으로 인기검색어 차트 1위에 오른 '뎁트' 등 모두 뮤지시스의 음반제작 지원을 받은 뮤지션들이다. 뮤지시스는 경남도와 김해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아래 음반제작과 공연, 대중 음악 아카데미 운영 등 연간 총 6개 사업에 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꿈을 펼치려는 경남 음악인들에게 훌륭한 발판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음악창작소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성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경남뮤지션 DB 구축과 음원 스트리밍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음악인들의 음원수익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뮤지시스는 전문 음악인 지원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체험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A씨는 남자친구의 생일을 맞아 생일축하 노래를 녹음했으며, 창원에서 시 낭송가로 활동 중인 B씨는 본인의 자작시 낭송 앨범을 녹음하기도 했다. 올해 음반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뮤지션 ‘이사흘’씨는 “제가 나고 자란 경남에서 수준높은 지원을 받으며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생일 축가를 녹음한 도민 A씨는 “시설이 너무 만족스럽고, 엔지니어 감독을 포함한 직원들이 친절하여 감동했고, 꼭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경남음악창작소는 수도권 스튜디오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우수한 녹음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뮤지션 뿐만 아니라 음악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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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지역 음악인에 오아시스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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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 - 대상작 유영해 씨의 '환생' - 함안군은 11일 연꽃테마파크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개최한 '제5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 대상으로 '환생'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고귀함을 담은 연꽃의 향연'을 주제로 지난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진행한 올해 연꽃사진 공모전에는 총 825건이 접수됐다. 군은 대상작 '환생'을 포함해 11점을 선정, 11일 군청 홈페이지 및 사진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작인 유영해 씨의 '환생'은 광채를 내는 아라홍련의 환생을 표현한 작품으로, 이번 사진 공모전 주제인 '고귀함을 담은 연꽃의 향연'을 가장 잘 표현해 이번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는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아름다운 연잎을 표현한 송상호 씨의 '본체청정(本體淸淨)'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이한중 씨의 '아라홍련의 일몰', 김영수 씨의 '아라홍련의 아침인사'가 선정됐다. 이 외 장려상 3명, 입선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1개 수상작은 군 관광자원 소개 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각자의 시선이 담긴 아름다운 사진을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은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 내에서 전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발전하는 연꽃테마파크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는 사진 전시실 및 쉼터로 리모델링하여 역대 수상작 전시 등 연꽃 비개화기에 찾은 관광객에게 상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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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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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예약홈페이지 오픈!
- - 8월 7일부터 온라인 예매 시작, 각종 할인 혜택도 적용 진주시는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의 예약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8월 7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서비스 도입으로 김시민호 사전 예약이 가능해져 예약을 위해 물빛나루쉼터 매표소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을 대폭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예약 가능한 날은 예약 당일 기준 2일 후부터 14일간 가능하다. 즉, 8월 7일 온라인 예약 가능 날짜는 8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다. 예약 선점 방지를 위해 예약가능 기간을 2주간으로 한정했다. 온라인 예약은 PC 및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 홈페이지(www.jinju.go.kr/cruiseship)에 접속해서 하면 된다. 별도의 예약 수수료는 없다. 온라인 예약 시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해 각종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진주시 조례 ‘남강수상레포츠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보호자 동반 6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은 이용료가 면제되고, 두 자녀 가정, 진주시민 등은 이용료 50%가 감면된다.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자격이 있는 경우, 증명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실시간 정보연계로 자격을 확인해주는 서비스이다. 연령 확인을 통한 이용료 면제 및 관내 주민 자격 확인을 통한 이용료 50% 감면 등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하지만 정보 연계에 제한이 있어 고엽제 환자, 포로 가족 등 특정 감면 대상자는 감면 대상 확인을 위해 증명서를 제시하여야 한다. 김시민호는 최대 승선 인원이 19명이며, 망진나루와 촉석나루를 출발해 다시 원위치로 되돌아오는 약 30분 소요 코스로 운항되고 있다. 현재 남강에서 바라보는 진주성의 아름다운 풍광과 야간 경관조명으로 연출되는 화려한 수상 야경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일 예매 및 현장 발권으로 운영하던 김시민호 매표시스템을 개선하여 온라인 예매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진주시민과 먼 곳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예매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개선해 안정적인 예매시스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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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예약홈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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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여름방학 맞이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운영
- -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교육 풍경 속에 풍덩! - 《풍경을, 풍경으로》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감상 및 체험 활동 - 오는 18~19일 양일간 운영, “우리 모두 미술관에서 만나요!”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풍경 속에 풍덩!은 《풍경을, 풍경으로》전시 참여 작가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 소통하며 자신만의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함께할 김경호 작가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 가려진 다양한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담아낸다. 《풍경을, 풍경으로》에서 선보인 작품 역시 고향 거제도의 바다 풍경을 담은 영상과 인근에서 발견된 표류목을 본떠 만든 조각으로 그 이면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러한 작품들을 작가와 함께 감상하고, 일상 속 물건을 작품으로 제작해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는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전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양한 창작 방식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또래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창작하며 생각을 나누는 과정은 보다 자연스럽게 세상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으로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16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1~3학년 2개반, 4~6학년 2개반으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원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악화된 시기에 진행되는 어린이 프로그램인 만큼 더욱 안전하고 철저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감상 및 체험 활동을 넘어 예술의 가치와 깊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누리집 : https://gam.gyeongnam.g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gam_art_museum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GyeongnamArt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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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여름방학 맞이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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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 전 아라가야의 은하수, 말이산고분군에서 만나요" 함안군, 제3회 말이산 별축제 개최
- - 오는 6일(토) 말이산고분군‧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전시관 일원서 열려 - 함안군은 오는 6일(토), 함안 말이산고분군에서 여름밤하늘 별자리를 관측해볼 수 있는 '제3회 말이산 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이산 별축제'는 지난 2018년 말이산 13호분에서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돼 온 함안군 대표 역사‧과학 체험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말이산 13호분에서 확인된 별자리 등을 직접 관측해볼 수 있는 야간 천체관측 체험이 메인행사이며, 별자리 관련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주간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야간 프로그램 △아동인형극 '뚜비 메가파워' △KYDO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함안국악관현악단 공연 △팀클라운 버블매직쇼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1600년 전 밤하늘의 풍경을 그려볼 수 있는 이번 '제3회 말이산 별축제'는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 쉼표가 되어줄 것"이라며 "아라가야의 별빛이 내려앉은 함안 말이산고분군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여름밤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말이산 13호분은 말이산고분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고분으로, 그 위치와 거대한 규모로 인해 오래 전부터 아라가야의 왕릉으로 여겨져 왔다. 2018년 실시된 발굴조사 결과, 무덤방의 천장 덮개석에서 고대 동양의 별자리와 은하수를 상징하는 190여개의 별홈이 확인됐다. 이 중 현재까지 확인된 별자리는 서양의 전갈자리와 궁수자리를 이루는 구성원으로 동양에서는 각각 청룡별자리와 남두육성으로 불렸던 별자리이며, 특히, 남두육성은 인간의 수명과 운명을 관리하는 신성한 별자리로 여겨졌다. 동시대 가야고분에서 별자리가 발견된 것은 말이산 13호분이 최초의 사례로, 아라가야인의 천문관측기술과 항해술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3회 말이산 별축제'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군 가야사담당관실 가야사담당(055-580-2565)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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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 전 아라가야의 은하수, 말이산고분군에서 만나요" 함안군, 제3회 말이산 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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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우영우 팽나무’보고 창원관광도 해요”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지 창원 동부마을에서 인근 관광지 등 창원관광 홍보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소덕동 팽나무’가 화제가 되면서 이 나무가 실제로 있는 촬영 장소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일명 ‘우영우 팽나무’를 보러 연일 인파가 몰려드는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 관광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창원의 관광지를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부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마을 주민들이 만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팽나무 가는길’ 손팻말이 보인다.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가 좋아하는 돌고래가 그려진 담벼락을 따라 언덕길을 오르자 드라마 속 팽나무가 자태를 뽐낸다. 드라마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이 팽나무를 보기 위해 관광객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가운데 시는 팽나무를 보고 난 후 가 볼 만한 창원의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팽나무로 가는 언덕길에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팽나무를 감상하고 내려가는 길에 부스에 들르면 창원의 대표 관광지는 물론 대산면을 비롯한 북면, 동읍 일대 역사와 문화·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지역 특산물과 주변 맛집 소개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팽나무의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주민이 직접 그린 벽화와 손팻말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동부마을에 촬영지 안내표지판과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차량 통행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등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진성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영우 팽나무’를 보기 위해 부산, 울산, 경북 등 전국에서 많이 찾아오시는 줄로 안다”며 “멀리서 오신 김에 인근 관광지에도 들러 즐거운 추억 만들 수 있도록 드라마 촬영지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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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우영우 팽나무’보고 창원관광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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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으로 오세요!
- - 7.30.(토)~9.16.(금), 스탬프 챌린지, 그림일기 대회 등 어린이 맞춤형 안전 이벤트 진행 - 이벤트 참여 시 다양한 기념품 증정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스탬프 챌린지, 그림일기 대회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체험 이벤트를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태풍·지진·풍수해 등 자연재난과 승강기 갇힘 등 23개 유형의 인적 사고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위치는 합천군 용주면이며 지난해 3월에 준공됐으며 6월에 개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체험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도민에게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 대한 관심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스탬프 챌린지”에 참여하여 안전체험 후 찍어준 스탬프 리플릿을 안내 데스크에 제출하면 체험 횟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그림일기 대회”는 체험 후기를 그림일기 형식으로 작성하여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해시태그(#경상남도 안전체험관)를 달고 게시하면 총 5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소방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즐기는 유익하고 알찬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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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