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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경남도,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확 덜어드리겠습니다!
    - 도내 청년 대상, 1년간 월세 20만 원씩 주거비 지원 - 100억 원의 예산 들여 5천 명 청년 지원 - 8월 22일부터 복지로누리집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신청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0억 원 예산(국비 포함)을 들여 청년에게 최장 12개월간 월 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인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경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월세 6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16만원/월)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3인가구 기준 419만원/월)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 원가구 : 청년가구+1촌이내 직계혈족 신청을 하려는 청년은 오는 8월 22일부터 복지로(www.bokjiro.go.kr)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에 따라 시·군·구에서 소득·재산 등 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지원금이 지급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월세지원 사업이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청년들이 학업·취업 등에 전념하며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11
  • 박완수 경남도지사, 사천에서 항공기업 대표와 소통간담회 가져 “사천을 경남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어 나가야”
    - 항공우주청 설립을 위한 정부조직법의 조속한 통과에 역량 결집 - 항공우주청,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원을 위해 주거, 교육 등 정주여건 마련 - 규제혁신으로 기업하기 좋고 투자가 모이는 경남으로 만들어 가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사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도민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박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항공우주청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정부조직법 통과에 도민의 역량을 결집해야 하고, 우주산업 클러스터 특화지구 지정 등 사천을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육성, 경남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어 가자” 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종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고 싶은 경남으로 만들고 항공우주산업과 함께 방위산업도 함께 키워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도민의 목소리가 있는 현장을 수시로 찾아 소통하는 도지사로 도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 도지사는 박동식 사천시장으로부터 우주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우주산업 클러스터(협력단지)의 최적지인 사천에 ‘위성제조혁신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건의내용을 보고받고, 항공우주 육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김태형 미래항공 대표는 항공산업은 초기 투자비가 높은 반면 회수 시간은 길어 자금운영이 어려워 장비 등을 구입하기 위한 대출자금 상환의 거치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경남도와 사천시에서 융자하는 자금에 대해 거치기간 연장을 적극 검토하고, 도내 금융기관과도 거치기간 연장을 협의하겠다”라고 했다. 김광엽 하이즈항공 대표는 “항공기 부품 절삭 후에 나오는 분진을 처리하는 전문업체가 급격히 줄어 연간 처리비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유해물질안전 환경기술사 채용이 어렵고, 일정기간 안에 채용하지 못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구조적인 악순환도 풀어야 할 규제”라고 호소했다. 박 지사는 “낙동강환경유역청과 협의해서 업무의 재량권이 있는지 파악하고, 관련법 개정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라고 했다. 경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특화지구 지정을 준비 중에 있으며, 특화지구 지정은 국가우주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후 9월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남도가 특화지구로 선정되면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항공우주청 경남 설치’와 함께 우주산업을 경남에 한데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통간담회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사천시의회의장, 황태부 디엔엠항공 대표를 비롯한 기업 대표 35명,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최영숙 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 김영련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신현호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장, 정경수 사천시 새마을협의회장, 박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임철규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간담회 이후 경남도청 서부청사에 출근해서 집무를 보았다. 서부청사 출근은 지난 달에 이은 두 번째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서부 지역에서 직접 현안을 챙겨나갈 계획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09
  • 경남도, 마늘·양파, 콩 등 밭작물 농기계 확대 지원
    - 마늘·양파 주산지 창녕·함양군 파종기·수확기 등 376대 지원 -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단지 내 콩·옥수수 수확기 등 29대 지원 경남도는 농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과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국비 36억 원을 확보했다. 먼저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주산지 작목반·영농조합법인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에 장기임대 농기계를 지원하여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 및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창녕·함양군의 마늘·양파 작목반 등 공동경영체 조직이며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하여 마늘·양파 파종기·수확기 등 376대의 농기계를 지원하게 된다. 경남도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근로자 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수확 작업이 지연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마늘·양파 수확기마다 반복되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운·정지·파종에서부터 수확 작업까지 일관 기계화하여 농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식량작물분야에서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지원사업’에 의령군 운암영농조합법인과 합천군 청원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6억 원으로 콩과 가공용 벼 수확에 필요한 파종기, 예취기, 수확기, 농업용 굴삭기 등 29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지원사업은 50ha 이상의 들녘을 대상으로 공동 농업경영을 하는 생산자 단체에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여 식량작물의 집단화·규모화를 촉진하고 안정적인 식량 생산 공급 역할을 하도록 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중심의 논 타작물 확대 재배를 통해 쌀의 과잉 생산을 해결하고, 콩·밀의 자급률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식량작물 및 마늘·양파 주산지 지역의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고 밭작물에 대한 추가적인 농기계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08
  • 경상남도, 2023년도 섬발전사업 신규 대상지 선정
    - 섬지역 특성화사업 4개소,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11개소 선정 - 드론을 활용한 정주여건 개선 등 섬 지역주민 편의성 확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중인 섬 발전 사업의 2023년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섬지역 특성화사업 4개소(총 사업비 26억 원),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11개소(총 사업비 68억 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중앙행정기관에 의한 행정지원 등 특수한 지원 조치가 필요한 지역으로 ‘섬발전촉진법’에 따른 개발대상 섬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섬지역 특성화사업은 지속가능한 섬마을 조성을 위한 섬 주민 조직체를 구성하고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소득사업과 마을활성화 활동 추진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우리도에서는 ▲통영시 추도(5억원) ▲통영시 비진도(5억원) ▲거제시 지심도(5억원) ▲거제시 황덕도(11.25억원)가 선정되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은 ▲창원시 1개소(송도, 10억원) ▲통영시 6개소(좌도, 우도, 욕지도 입도 등, 29억원) ▲사천시 1개소(마도, 3억원) ▲거제시 3개소(지심도, 이수도, 가조도, 25억원)가 선정되었다. 그중 통영시에서 신청한 ‘드론을 활용한 섬마을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통영시 32개 유인도서를 대상으로 드론 물류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2개 마을에 마을별 드론 공동 방제·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섬 지역의 접근성 한계를 극복하고 정주 편의성을 개선하여 섬 지역주민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김제홍 도 해양수산국장은 “섬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섬발전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08
  • 경남도-지역 금융기관, 금리 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 논의
    - 김병규 경제부지사, 2일 지역 금융기관, 유관기관과 간담회 개최 -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 활성화 및 협력 방안 논의 - 조선·원전업계 자금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 요청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지역 금융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금리상승에 따른 금융지원 및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하였다. 김병규 경제부지사가 회의를 주재했으며, 한국은행 경남본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BNK경남은행, 한국산업은행 경남본부, 중소기업은행 경남지역본부 등 금융기관을 비롯하여, 창원상공회의소,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경제진흥원,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총 14개 기관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 기관별 금융지원 시책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유관 기관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먼저 도에서는 도의 금융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금융기관에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도 평가 완화, 대출금리 및 신용평가 수수료 인하 등으로 기업들이 금융지원을 원활히 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조선·원전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대금리 적용 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오는 9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차주를 가장 잘 아는 금융기관에서 선제적으로 컨설팅을 하고 추가 연장 협의 시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건의 사항을 논의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더욱 커진 상태이다. 이들에게 자금이 적기에 지원되어야만 생계와 일자리 등 도민의 삶을 지킬 수 있는 만큼 금융계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또한 우리 도의 당면 현안인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주력산업과 신성장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02
  • 경남도, 2022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420억 원 확보
    - 도시재생사업 2년 연속 국비확보 전국 1위 경남도, 올해 20여 개의 도시재생 공모사업 준비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이 체감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할 것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토부에서 올해 실시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실적 등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둠에 따라, 2022년도 광역공모 국비 420억 원을 배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역공모’란 국토교통부가 국비 총액만 정하면 시․도에서 지역의 여건을 감안한 특화된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공모방식이다. 올해 국토교통부가 시․도에 배정하는 국비 총예산은 3,600억 원으로 경남도는 전국 평균 240억 원보다 180억 원이 많은 420억 원을 확보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비확보 실적 전국 1위가 되었다. 올해 경남도는 20여 개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 사업지구별 ‘도시재생사업 계획서’를 접수하여 11월까지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들이 서면·현장실사·발표 등의 평가를 시행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도시재생이 될 수 있는 계획에 초점을 두고 평가할 계획이다. 이후 국토부의 최종 사업 타당성 검증을 거쳐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 특별위원회에서 결정하면 12월 도시재생뉴딜사업 광역공모 대상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02
  • 경상남도, 120억 원 규모 초기창업기업 투자펀드 조성
    - 한국모태펀드 지역엔젤징검다리 계정 2개 펀드 최종선정 - 지역산업을 이끌 혁신적인 초기창업기업에 집중투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출자하는 한국모태펀드 지역엔젤징검다리 펀드 운용사 선정 공모에 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운용사가 총 120억 원 규모의 2개 펀드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엔젤징검다리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4개 광역권에 총 400억 원 규모로 조성하는 것으로, 엔젤투자를 받은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후속투자 40% 이상을 포함하여 창업초기기업에 60% 이상 투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운용사는 2개 펀드를 조성한다. ‘엔젤 브릿지 펀드(가칭)’는 62억 원 규모로 지역의 창업기업 지원기관인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2019년 설립된 ㈜경남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운용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 진주시 등이 출자자로 참여한다. ‘부울경 메가 스타트업 펀드1호(가칭)’는 55억 원 규모로 경남 창업기획자인 시리즈벤처스(유)와 부산지역 창업투자회사인 엔브이씨파트너스(주)가 운용하고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 등이 출자자로 참여한다. 투자대상은 업력 3년 이내 또는 연간 매출액이 20억 원이 초과하지 않는 초기창업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으로, 경남도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할 전망이다. 펀드 운용사인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시리즈벤처스(유)는 올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개발, 마케팅 등에 최대 7억 원을 지원하는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프로그램 운영사에 선정되어 민간투자를 받은 창업기업에 추가 정부지원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동 운용사인 ㈜경남벤처투자와 엔브이씨파트너스(주)는 각각 600억 원 이상의 펀드 자금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내에 후속 연계 투자가 가능해 초기창업기업이 다음 단계의 성장 지원이 가능하다. 경남도가 2020년 초기창업기업 투자를 위해 조성한 ‘지스트롱혁신창업펀드(50.1억 원 규모)’가 19개 기업에 35.5억 원을 투자하고 올해 소진될 예정이어서 초기창업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의 추가 조성 필요성이 커지고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펀드를 포함하면 올해 200억 원 이상의 투자펀드가 조성되어 도내 초기창업기업의 자금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220억 원 규모의 그린뉴딜 펀드, 176억 원 규모의 국토교통혁신 펀드, 올 상반기에는 400억 원 규모의 동남권 지역뉴딜 펀드 등을 차례로 조성하고 올해 중소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 출자 전용기금을 설치하는 등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환경을 탄탄히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이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투자자금의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2-08-01
  •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지부’ 개소
    - 진주시 동성동에 개소, 서부경남 주민들의 장기채무 상담 시작 - 각종 금융복지서비스의 지역편중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진주시 동성동 경남은행 진주중앙지점 3층에 소재한 사무실에서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지부’ 개소식을 갖고 서부경남권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상담 등 업무를 본격 시작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구철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소상공인, 도내 금융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개소하는 서부지부는 서부경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파산, 회생,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과 대출‧재무‧복지상담, 불법채권추심, 채권협상 등의 금융복지 상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창원컨벤션센터(CECO)에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를 개소하여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상담실적은 채무조정 및 재무상담 등 1만 1천여 건에 이른다. 그러나 서부경남권에서는 원거리 등 지리적 여건으로 창원에 있는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금융복지서비스 수혜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고, 경남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서부지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지부는 금융복지서비스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서부경남 지역의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29

사회 검색결과

  • 경남도, 1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받으세요!
    - 고용보험료 3년간 지원…정부지원액 더하면 최대 80% 혜택 - 산재보험료 최대 50% 3년간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인 자영업자 고용 및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이 보험료 부담으로 가입을 망설이는 1인 자영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1인 자영업자가 사업을 접거나 다쳤을 때를 대비하여 고용·산재보험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사업 고용보험은 실업 시 생활안정을 위한 실업급여 지급과 직업능력개발훈련비 등을 지원하여 비자발적 폐업 시 안정적 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경남도는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 가입촉진과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2018년부터 보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은 근로복지공단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근로자가 없는 1인 자영업자이며, 보험료의 30%를 3년간 지원한다. 또 정부 지원신청 시 등급별 보험료의 20~50% 범위 내 추가지원도 가능해 보험료를 최대 80%까지 혜택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영업자의 기준보수('21.12.28. 고용노동부 고시 기준) 등급 중 1등급으로 가입한 자영업자의 고용보험료는 월 4만 950원이지만 경남도와 정부 지원을 모두 받을 경우 본인 부담액은 8,190원으로 대폭 경감된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자료에 따르면, 2018년 6월 사업시행 전 경남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767명 이었으나, 2022년 6월 기준 2,123명으로 시행 전 대비 1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1인 자영업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산재보험은 요양급여, 휴업급여 등을 지원해 업무 재해 발생 시 안정적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는 제도이다. 경남도는 산재보험 가입촉진과 가입자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산재보험료 지원을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산재보험료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산재보험료 지원 대상은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근로자가 없는 1인 자영업자이다. 전 업종 가입 가능하며, 요율은 업종별로 다르다. 예를 들어, 자영업자의 기준보수('21.12.30. 고용노동부 고시 기준) 등급 중 산재보험료 평균요율(2.22%)을 적용해 1등급으로 가입한 자영업자의 월 보험료가 4만 8,800원인 경우 지원을 받을 시 본인 부담액은 2만 4,400원이 된다. 경남 1인 자영업자 산재보험 가입자 수는 2019년 12월 654명 이었으나, 2022년 6월 기준 2,145명으로 시행 전 대비 228% 증가(근로복지공단 자료제공)한 것으로 나타나 1인 자영업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자영업자 고용 및 산재보험 가입은 근로복지공단(☎1588-0075)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 보험료 지원신청은 경상남도 누리집 내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1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 가입지원 사업이 많이 알려져 도내 1인 자영업자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10-17
  • ‘다함께, 웃음피는 행복한 경남’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거창 창포원에서 열려 -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주민자치 홍보·체험부스 운영 경상남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거창 창포원에서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도민 누구나 참여하여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다함께 참여하는 주민자치, 웃음피는 행복한 경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리 동네 주민자치 이야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16팀),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100여점) ▲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 운영(30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에 거창 창포원 문화광장에서 열리며, 풍물놀이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주민자치 염원 퍼포먼스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돼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와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gyeongnamdo 주민자치 박람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dpTjvZ4WKtLdHhF4r6i1SA
    • 사회
    2022-10-14
  • 농업 전문인력 부족,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해결하세요!
    - 경남도, 18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연간 17만 명 알선 중 - 농작업자 교통비, 숙박비, 작업도구, 상해보험료, 반장 수당 등 지원 경남도는 부족한 농업 인력 알선을 위해 현재 15개 시군에서 18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하동군과 합천군은 군내 각각 2개소 및 3개소씩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농촌 현장 구인 농가의 신청을 받아, 농작업자 및 구직자의 인력자원(인력풀)을 구성하여 인력을 중개하고 있으며, 농작업자를 위한 교통비 및 숙박비, 작업안전도구, 상해보험료, 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창녕군 대지면에 사는 진씨는 마늘 2만 제곱미터(㎡) 정도를 18년째 짓고 있다. 그런데 지난 5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노동자의 입국 제한 등으로 농촌에서 노동력 제공을 해주던 외국인노동자 수가 급감함에 따라, 해마다 마늘 수확작업에 활용하던 인력을 구할 수가 없었다. 마늘 수확은 날씨의 영향도 커, 수확 시기를 놓치면 한 해 농사를 다 망칠 수도 있어 인력을 빨리 구해 수확작업을 하는 게 급선무였다. 그러던 중 창녕군과 농협창녕군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소식을 듣고, 센터에서 관리 중인 대구 및 창원 지역의 마늘 수확 경험자들을 소개받게 되어 수확 걱정을 덜게 됐었다. 합천군 야로면에서 24년째 양파 농사를 이어가고 있는 이씨 또한, 사정은 비슷했다. 농촌은 이미 고령화됐고 인구도 감소하여 농번기에 일할 사람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다. 하지만 이씨는 해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용해 일시적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양파 수확과 정식기에 투입되는 노동력을 해결하고 있다. 이렇듯,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농촌 현장에서 부족해진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20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해마다 운영되는 센터의 수는 늘어나고 있다. 센터를 통한 인력중개 규모도 해를 더해가며 늘어나 지난해의 경우, 도내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알선한 인력의 수는 17만 명에 달한다. * ’19) 5개소/1만 9천 명 알선 → ’20) 9개소/9만 명 알선 → ’21) 14개소/16만 9천 명 알선 → ’22. 상반기) 18개소/14만 명 알선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는 농촌인력중개센터로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사회
    2022-10-14
  • 소방관의 힘찬 발걸음을 위해 회복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 경남소방, 직원 30명 대상 소방공무원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 - 3박 4일간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요트 세일링, 미술치유, 트레킹 등 진행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통영시 소재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은 소방관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힐링캠프 4회, 힐링승마 5회를 진행한다. 참여 직원은 총 170여 명이며, 직원 선발은 ▲마음건강 설문검사 결과 심신건강 치료·상담이 필요한 직원 ▲다수인·영아 사상 수습 등 참혹한 현장에 다수 노출된 직원 ▲공무 중 폭력피해·과도한 출동 등으로 심신 피로 호소 직원 ▲코로나19 대응에 피로도 가중 직원 ▲화재·구조·구급 및 감정노동이 높은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화재·구급대원 16명, 행정요원 12명, 상황실 수보요원 2명 등 총 30명이 함께하였으며 3박 4일 동안 집단상담, 요트 세일링, 미술치유, 트레킹, 불면증 치유 등을 통해 자연으로부터 활력을 얻고 회복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대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과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2022-10-07
  • “경남을 활기차게 만드는 방법!” 경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준비 박차
    - 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발굴 논의 위한 관계자 실무회의 개최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발굴 등 시작부터 꼼꼼하게 추진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약칭:고향사랑 기부금법)이 2023년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지자체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문화․예술․보건 분야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등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다. 경남도는 기부금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관련 부서와 실무 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6월에는 ‘경남의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시행 방안 연구(경남연구원)’를 시행하였다. 또한 지난달에는 ‘경상남도 고향사랑기부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세부적인 방안 마련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경상남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입법예고 하였다. 6일까지 해당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접수하여 조례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기부받은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지역특산품이나 지역사랑상품권을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줄 수 있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5일 관계자들과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경남만의 차별화된 답례품 개발 및 발굴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고향사랑기부제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도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참신하고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과 그 밖에 답례품 선정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제도 취지에 맞도록 관련 부서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해, 활용가능한 답례품 발굴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2-10-06
  •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살립니다”
    - 경상남도, 각종 고지서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적극 홍보 - 지방세, 도∙시군 세외수입 고지서 활용 긴급복지 상담 안내 홍보 - 유관기관 동참, 전기∙가스∙보험료∙임대료 등 고지서에도 적극 활용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을 위해 지방세를 비롯하여 도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고지서 및 안내문을 활용한 홍보를 10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추진배경 및 홍보효과 경남도는 “이번 홍보시책은 최근 정부와 지자체에서 위기 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불구하고, 드러나지 않는 은둔형 위기가구가 많이 있어 이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을 여러분이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안내 문구를 각종 고지서에 게재하여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할 예정이다. 고지서를 수령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보건복지상담서비스(희망전화129)를 홍보하고 동시에 도민의 동참을 요청하여 주위에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경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을 맞이하였을 때, 129번 상담전화로 긴급 지원을 요청하여 심리적 압박감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활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주위의 이웃들이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추진방법 경상남도, 시군에서 부과∙징수하는 지방세, 세외수입 고지서부터 적용 경상남도는 우선적으로 도에서 직접 부과∙징수하는 세외수입 분야의 고지서에 홍보문구를 삽입하여 10월부터 활용할 계획이다. 지방세 부분에 있어서는 시장∙군수가 부과∙징수하는 시군세를 포함해 시∙군에서 부과∙징수 사무를 위임받아 수행하고 있는 도세에 대해서도 시∙군의 협조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가스∙연금보험료 및 임대료 등 유관기관도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 공헌 이와 더불어 도내 유관기관의 동참도 적극 유도하여 도민 생활과 밀접한 ▲전기∙가스∙보험료 ▲공공주택임대료 ▲공동주택관리비 고지서에 홍보문구를 삽입하는 등 적용 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해당 항목들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부과∙징수하는 지방세 등과는 달리 매달 정기적으로 부과∙고지되는 것으로 이를 수령하는 도민에게는 유용한 홍보 매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동참 유관기관(9.27.기준) : ㈜경남에너지, ㈜지에스이, ㈜경동도시가스, 한국토지주택공사(경남지역본부), 경남개발공사 ** 협의중 : 한국전력(경남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 향후계획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26일 도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실천과제 모색을 위한 '현장 복지공무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복지 현장의 노하우와 실무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기존 시스템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전담팀(TF)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사회
    2022-09-29
  • 경상남도, 쌀 값 하락으로 어려운 농가 위해 대대적 쌀 판매 기획전 추진
    - 매주 금토일, 1주일에 3일씩 12월까지 쌀 특별 할인기획전 개최 - 쌀사랑쿠폰 및 농할쿠폰으로 결제 시 최대 68% 할인 - e경남몰, “쌀 사랑한DAY(데이)” 정기 운영으로 쌀 판매 촉진 경상남도는 9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금·토·일에 e경남몰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해 “쌀 사랑한DAY(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5일 기준으로, 산지 쌀값은 작년 10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하여 지난해 동기 대비 24.9% 하락하여 1977년 관련 통계를 조사한 이후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가장 큰 폭의 하락세임을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도에서는 벼 재배 농가의 소득 불안정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매주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쌀 판매촉진 행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에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보한 농축산물 농할쿠폰 국비 사업비 등을 이번 기획전에 투입할 계획이며, 입점업체에서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기획전 참여에 적극 동참하였다. 행사품목은 백미, 현미, 찹쌀 등 잡곡을 포함한 쌀 제품으로 총 59개의 제품이며, 가구 구성원에 맞게 주문할 수 있도록 포장단위도 2kg부터 20kg까지 다양하게 준비하였다. 대표 브랜드로는 산청군 지리산산청메뚜기쌀, 차황논고동쌀, 하동군 섬진강쌀, 하동꽃쌀, 거창군 밥맛이 거창합니다, 김해시 가야뜰쌀(영호진미), 밀양시 아라리쌀, 합천군 합천쌀(영호진미), 진주시 삼시세끼 등이 있다. 행사기간에 e경남몰(egnmall.kr)에 접속하면 회원별로 매주 쌀사랑쿠폰(20%)과 농할쿠폰(20%)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쿠폰의 최대 할인금액은 각각 1만 원이다. 쿠폰은 해당 상품의 결제단계에서 적용되며 업체할인과 행사쿠폰 2개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최대 68%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쌀 사랑한DAY(데이)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맛있는 집밥으로 건강한 일상회복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이번 쌀 할인기획전으로 어려운 농가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9-29
  • 경남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쾌거!
    - 미래형 무인기 전문 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 본격화 -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국내 최대 항공산업벨트 구축 목표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에 지정 신청한 ‘경상남도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조성사업’이 관계부처 협의 및 국토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국토교통부가 발전 잠재력을 갖춘 지역을 지정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전략사업을 발굴·추진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해 해당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구 지정 시 국비지원과 세제 혜택, 건폐율, 용적률 완화 등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받는다. ‘고성 무인기종합타운’은 2018년 8월 국토부의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드론 산업 ‘Global Top 5’ 국가정책 목표 달성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능을 수행할 무인기 산업 지역거점 구축이라는 국가적 필요에 따라 추진되었다. 고성 무인기종합타운은 고성군 동해면 내곡리 일원 371,983㎡(약 11만 평) 규모의 부지에 드론전용시험비행장, 기업지원 커뮤니티센터 및 오폐수처리시설, 격납고 등 기반 시설과 무인기 종합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2026년까지 국비 152억 원, 지방비 110억 원 및 LH 650억 원 등 총 912억 원을 투입하며, 미래형 무인기 전문특화단지로 조성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8,404억 원이고, 고용 창출은 3,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안태명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은 “무인기종합타운 조성으로 도심항공교통(UAM) 부품 단위 시험평가, 모형기 비행시험을 수행하는 등 차세대 교통수단 중 하나인 도심항공교통(UAM)과 연계하여, 우리 도의 핵심 미래 성장동력사업인 항공우주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9-28

생활 검색결과

  • 김해 세 번째 행복마을학교 문 열어 무계행복마을학교 개관…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대
    김해에서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협력한 미래형 배움터인 세 번째 행복마을학교가 운영에 들어갔다. 김해시는 18일 무계행복마을학교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현희 김해교육지원청장, 김정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마을학교 개관을 축하했다. 김해시는 경남도교육청과 손잡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써 김해행복마을학교, 장유행복마을학교에 이어 이번에 김해지역 세 번째 행복마을학교가 문을 열게 됐다. 무계행복마을학교는 무계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무계메모리얼플랫폼(무계기억저장소) 내에 있다. 무계메모리얼플랫폼은 무계지역 역사자원 전시와 주민평생학습 공간으로서 총사업비 29억1200만원을 들여 2층(연면적 726㎡) 규모에 1층은 다목적실, 2층은 강의․제빵․공작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작은 꿈들이 여무는 희망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개관식에서 홍태용 시장은 “오늘 행복교육지구사업 외에도 김해예술학교와 경남예술교육원 설립 조속 추진, 주촌지역 초등학교 신설과 통학구 조정 대책 마련 같은 김해 교육 현안 전반의 해결을 위해 경남도교육청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8-19
  • 창원특례시,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 운영
    19일부터 관내 11개 중학교에서 토론 전문교육 시작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9일 대방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토론전문교육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 티키타카 토론스쿨은 시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이 민주주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유학년제 연계 진로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학교를 모집하여 11개 중학교(창원 3, 마산 6, 진해 2)에서 6주간 진행할 계획이며, 230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토론스쿨은 6명의 토론·논술 전문 강사가 각각 학교에 방문하여 토론에 대한 이해, 논리적 글쓰기, 토론자의 태도와 함께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토론 논제를 제시하여 다양한 사회현안에 대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되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 11월에 첫 개최 예정인 ‘제1회 창원 티키타카 토론 대회’와도 연계하여 청소년이 토론에 대해 자신감과 효능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토론스쿨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가다듬고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능력과 함께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할 수 있는 소통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생활
    2022-08-19
  • 김해시, 전입신고 이벤트『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추진
    - 전입한 대학생에 선착순 김해사랑상품권 10만원 지급 김해시가 관내 대학 2학기 개강시기에 맞추어 전입신고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으로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대학(교) 재학 중으로 기간 내 타지역에서 김해시로 전입하는 학생이며 지원내용은 김해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하며 50명 선착순이다. 따라서 재원소진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김해에서 생활하는 타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자취나 기숙사 실거주하는 학생들을 김해로의 주민등록상 전입을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신청방법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후 전입축하금 지원신청서를 재학증명서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재한 기획예산담당관은 “지금은 물가상승, 경기악화로 청년층의 금융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전입신고이벤트인 『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는 적은 재원으로 한시적으로 지원하지만 대학생들의 호응도가 좋고 효과성이 입증되면 내년에는 재원을 증액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확대 추진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학생 전입축하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팀(☎330-6731~4)으로 하면 된다.
    • 생활
    2022-08-18
  • 밀양 1호 산림휴양리조트,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 연기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단장면 구천리 일원(지정면적 52ha)에 조성 중인 도래재 자연휴양림을 하계 휴가철에 맞춰 개장하려고 했으나, 레미콘 믹스트럭 운반사업자 파업으로 추가로 건립하고 있는 산림휴양관 준공이 지연됨에 따라 개장시기를 10월경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밀양 1호 산림휴양시설로서 산림휴양관 1동, 숲속의 집 3동의 숙박시설, 방문자안내소,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 야영데크 15개소 등 편익시설, 요가체험장 등의 체험교육시설, 캠핑지원센터 등은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완공된 시설의 총 객실 수가 13실로 타 자연휴양림에 비해 객실 수가 적어 시는 여름 휴가철 이전까지 산림휴양관 1동을 추가 건립하여 효율적이고 원활한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산림서비스의 혜택을 제공하려 했다. 하지만 레미콘 운반사업자 파업으로 공사기간이 지연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개장시기를 연기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숲해설·목공예·요가 체험프로그램 구축 및 휴게음식점(카페테리아) 오픈,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 중인 천황산 등산로 연결사업도 10월 개장에 맞춰 마무리해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에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지만, 개장이 지연되는 만큼 미비점에 대한 시설 보완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하여 방문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생활
    2022-08-02
  • 남해군 청소년들, ‘고현 다락방’으로 놀러 오세요~
    - 경남도 시군 교육협력사업, 27일 남해 ‘고현 다락방’ 개소식 - 청소년과 마을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다목적 공간으로서 활약 기대 경상남도는 27일 도, 도교육청,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2022년 시‧군 교육협력사업’의 선정지인 남해군에서 고현 다락방 개소식을 가졌다. 2층 건물로 문을 연 ‘고현 다락방’ 1층에서는 청소년 대상으로 문화, 학습, 소통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2층은 마을책방, 마을공방 등 소모임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마을탐방, 세대공감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남해군 고현면에는 ‘고현 다락방’ 이외에도 인근에 대장경판각문화센터, 체육시설 어울림한마당 등 청소년과 마을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어 고현 다락방과 더불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시‧군 교육협력 사업은 경남도, 도교육청, 시군 지자체 간 대응투자 방식으로 이뤄지며 시군-교육지원청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협업 모델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군은 남해군과 고성군 총 2곳으로 이번에 개소식을 한 남해군 외에 고성군도 청소년 놀터가 새 단장 중이다. 오종수 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도, 도교육청, 시군이 협업하여 시행되는 시군 교육협력 사업의 선정지 중 하나인 남해군 고현 다락방이 개관하여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배움터가 생기게 되었다”면서 “내년에도 사업을 4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마을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2-07-28
  • 진해지역 현재 수돗물 수질은....“적합 판정”
    - 60개 항목 법정수질 검사 결과서 적합판정, 예년도 수준과 비슷해 - 창원시, 낙청 등과 기술공조 속에 수질관리 및 정수생산 정상화에 나서는 중 - 유충 개체수도 다양한 조치로 점차 감소 중 석동정수장 유충이 발견된 지 14일째인 오늘, 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다양한 조치로 유충 개체수가 점차 감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진해 수돗물 수질상태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유충을 퇴치코자 급속ㆍ활성탄 여과지 세척과 함께 불활성화율을 높이기 위해 오존투입을 늘리고, 침전기능 강화를 위해 적정 응집보조제를 투입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 예년과 같은 수질 수준으로 나왔다. 7월 11일 채수한 물에 대한 60개 항목 법정 수질검사서를 보면 수질기준을 초과한 사항은 없었으며, 종합판정도 적합으로 나타났다. 우려 중인 발암성물질 총트리할로메탄 수치도 0.038~0.048ppm으로 나와 전년도 0.057ppm와 비교해도 낮은 수치다. 시는 “낙동강유역환청 등과 기술공조 속에 다양한 사례검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약품투입량을 조절하는 등 수질관리와 정수생산 정상화를 위해 세심히 조치하고 있다”며 “현재 비슷한 시기의 작년과 비교 했을때 같은 수준의 수질로 유지되고 있고, 유충 개체 수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줄어들고 있다. 이미 공급된 관로 내 수돗물을 배출시키고 있어 관로 내 수돗물이 제거되면 곧 수돗물은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일정간격을 두고 수질분석을 하고, 결과가 나오는 데로 계속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60개 먹는 물 수질기준을 만족하고 안전하나 유아나 어린이 등 민감한 분들은 끓여 드시기를 권고했다. 문의 225-6542
    • 생활
    2022-07-21
  • 경상남도,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 전국 최초 실시
    - 19일 협약 체결…친환경 추모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 기대 - 환경적인 사회공헌 방안 지속 협력 실현 및 화훼농가 상생 협력 도모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사)전국공원묘원협회 부울경지회,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영남화훼원예농협과 친환경 추모 문화 정착을 위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지역에서는 매년 177톤 가량의 합성섬유‧중금속이 함유된 조화가 발생하고, 소각과 매립으로 조화 폐기물이 처리되면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공원묘원 전역에 플라스틱 조화의 사용 근절 대책을 수립했고, 광역 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협약에 이르게 되었다. 전국공원묘원협회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공원묘원까지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홍보로 생화를 사용하도록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하병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최치광 (사)전국공원묘원협회 부울경지회 고문, 김윤식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회장, 김성관 영남화훼원예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조화 사용의 근절을 정착시키기 위해 도민들의 인식 전환과 실천을 위한 홍보, 모니터링과 성과관리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협약기관은 생화 사용 등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 저감에 동참하고, 생화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에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조화 근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환경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도내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탈플라스틱 사회로 전환하고, 환경적인 사회공헌 방안에 대해서 관계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2-07-19
  • 창원특례시, 더 똑똑해진 ‘창원돌돌e컵’ 본격 시행
    상남동, 창원대 일대 23개 카페 등 참여, 보증금 충전/환급형으로 ‘e컵’앱 설치후 QR코드 인식 12월말까지 가입하면 보증금 2,000원 무료충전과 푸짐한 혜택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급증하는 1회용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작년 시청 주변 시범운영한 공유컵 ‘창원돌돌컵’의 반납 문제점을 보완해, 더 똑똑해진 ‘창원돌돌e컵’을 1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창원돌돌컵’ 사용으로 1회용컵 40,465개를 줄여 탄소 931kg 감량했고, 나무 141그루 식재 효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기존 창원돌돌컵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100% 반납이 안되는 문제점이 있어, 시는 이를 보완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창원돌돌e컵’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창원돌돌e컵’은 컵 1개당 1,000원의 보증금이 있으며, 반납 시 바로 환급되는 방식으로 QR코드가 컵 바닥에 부착되어 있고 전용 앱을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상남동 상업지역 일대와 모바일 운용에 능통한 청년이 많은 창원대학교 일대의 카페 및 GS25편의점 등 총 23개소가 참여 의사를 밝혀 12월말까지 시범 운영된다. 먼저, 휴대폰에 ‘e컵’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한다. 시범기간인 12월말까지 가입하면 시가 보증금 2000원을 무료로 충전해 주며, 앱에서 제휴매장 현황, 위치, 보증금 현황 등 확인이 가능하다. 제휴 매장에서 음료 주문 후 ‘내 QR코드’를 리더기에 스캔하면 적립된 보증금 1000원이 빠져 나간다. 반납 시에는 컵 바닥에 부착된 QR을 리더기에 찍으면 보증금 1,000원이 즉시 환급된다. 반납에 걸리는 시간은 5초면 해결이 되고, ‘창원돌돌e컵’ 제휴 매장 어디서든 반납이 가능하다. 사용가능한 카페는 총 23곳으로 상남동 일대는 ▲유동커피상남점 ▲카페코지상남점 ▲커피마마퀸상남점 ▲카페051상남분수점 ▲드롭탑상남점 ▲이디야커피상남햇살점 ▲이디야커피상남중앙 ▲다옴 ▲하삼동상남점 ▲더벤티상남점 ▲이디야커피창원시민체육관이다. 창원대 일대는 ▲카페베네 ▲카페몬순 ▲자스민커피2호점 ▲봉다방 ▲카페CCD ▲카파 ▲청년다방 ▲창원대중앙도서관카페 ▲봉림카페 ▲GS25창원대점이고, 그밖의 지역으로 ▲GS25창원스포츠파크, 신월동 ▲서머나교회 엘리카페이다. 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기 서포터즈 88명을 모집했고, 14일 상남동 일대에서 ‘창원돌돌e컵’ 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향후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적극 권장해 널리 홍보하고, 보다 많은 시민 동참을 위해 커피 쿠폰이나 창원 굿즈(기념품)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1회 사용할 때마다 탄소 23g 감소효과가 있으므로 가능한 1회용컵 사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개인텀블러를 휴대 하거나 ‘창원돌돌e컵’을 사용해 나, 우리, 다음세대를 위해 환경을 위한 가치소비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7-15

문화/여행 검색결과

  • 통영시, 영화“한산 : 용의 출현”개봉 기념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 진행
    - 20팀 선정하여 2022. 9. ~ 10. 중 통제영 스냅촬영 추진 - 통영시는 영화“한산: 용의 출현”개봉 기념으로 통영을 방문할 예정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산: 용의 출현”촬영지인 삼도수군통제영 일원에서 스냅사진을 찍어주는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삼도수군통제영 소개: 1603년에 설치되어 1895년 폐영될 때 까지 292년간 경상․전라․충청도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본영으로 임진왜란 당시 초대 통제사인 충무공 이순신의 한산도 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었다. 세병관을 비롯하여 운주당, 중영, 관아, 12공방, 주전소 등이 있다. 이번 이벤트 신청기간은 2022. 8. 16.(화) ~ 8. 26.(금)까지이며, 통영시와 통영애온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댓글 작성 후 네이버 폼 링크(https:// naver.me/ F8BhGHwh)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SNS 팔로우가 많거나 리그램·친구소환 등 이벤트 홍보 활동을 할 경우 당첨확률은 높아지며, 오는 2022. 8. 29.(월) 당첨자를 선정하여 2022. 9. 1.(목) ~ 10. 15.(토) 중 투어를 진행한다. 일반복장 ․ 관복의상(클래식 버전) ․ 관복의상(힙한 버전) 3가지 버전 중 원하는 컨셉으로 촬영 가능하며, 투어 이후 참가자들은 개인 SNS에 전체공개로 후기 사진을 게시하여야 한다. 이벤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및 통영애온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가능하다. ※ 통영시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ongyeongsi/ ※ 통영애온나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yaeonna/ 통영시 관계자는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는 통제영의 멋진 풍경 속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여행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통영시는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삼도수군통제영 이외에도 충렬사 ․ 착량묘 ․ 제승당 ․ 거북선(군선) ․ 이순신공원 ․ 당포성지 등 통영곳곳에서 이순신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이 중 삼도수군통제영 및 거북선(군선)에서는 관복의상 무료 대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외 개인 ․ 가족 ․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순신 승전지 테마여행도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애온나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tyaeon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2-08-12
  •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지역 음악인에 오아시스 역할 톡톡
    - 개소 3년차 음반제작에서 공연·교육까지 원스톱 지원체제 갖춰 - 정홍일·국빈관진상들·뎁트 등 지역출신 뮤지션들 전국서 두각 - 생일축가·시낭송 등 일반 도민에 녹음 서비스 제공 반응 좋아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이하 뮤지시스)가 음원 창·제작에서 공연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뮤지션의 목마름을 해갈하는 오아시스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로 개소 3년 차를 맞이하는 뮤지시스는 '뮤직(Music)과 오아시스(Oasis)의 합성어'로 경남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과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 10월 문을 열었다. 김해문화의전당 내(김해시 김해대로 2060, M층)에 자리 잡은 뮤지시스는 창작공간으로 6개의 스튜디오(컨트롤룸A·B, 메인홀, 보컬룸, 피아노룸, 드럼룸)와 최신 녹음 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5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뮤지시스를 거쳐 간 뮤지션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지난해 JTBC 싱어게인1 무명가수전에서 2위를 차지한 가수 '정홍일'과 2021 전국 아마추어 밴드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한 '국빈관진상들', 올해 초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Winter Blossom' 곡으로 인기검색어 차트 1위에 오른 '뎁트' 등 모두 뮤지시스의 음반제작 지원을 받은 뮤지션들이다. 뮤지시스는 경남도와 김해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아래 음반제작과 공연, 대중 음악 아카데미 운영 등 연간 총 6개 사업에 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꿈을 펼치려는 경남 음악인들에게 훌륭한 발판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음악창작소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성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경남뮤지션 DB 구축과 음원 스트리밍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음악인들의 음원수익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뮤지시스는 전문 음악인 지원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체험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A씨는 남자친구의 생일을 맞아 생일축하 노래를 녹음했으며, 창원에서 시 낭송가로 활동 중인 B씨는 본인의 자작시 낭송 앨범을 녹음하기도 했다. 올해 음반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뮤지션 ‘이사흘’씨는 “제가 나고 자란 경남에서 수준높은 지원을 받으며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생일 축가를 녹음한 도민 A씨는 “시설이 너무 만족스럽고, 엔지니어 감독을 포함한 직원들이 친절하여 감동했고, 꼭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경남음악창작소는 수도권 스튜디오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우수한 녹음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뮤지션 뿐만 아니라 음악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 문화
    2022-08-12
  • 제5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 대상작 유영해 씨의 '환생' - 함안군은 11일 연꽃테마파크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개최한 '제5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 대상으로 '환생'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고귀함을 담은 연꽃의 향연'을 주제로 지난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진행한 올해 연꽃사진 공모전에는 총 825건이 접수됐다. 군은 대상작 '환생'을 포함해 11점을 선정, 11일 군청 홈페이지 및 사진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작인 유영해 씨의 '환생'은 광채를 내는 아라홍련의 환생을 표현한 작품으로, 이번 사진 공모전 주제인 '고귀함을 담은 연꽃의 향연'을 가장 잘 표현해 이번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는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아름다운 연잎을 표현한 송상호 씨의 '본체청정(本體淸淨)'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이한중 씨의 '아라홍련의 일몰', 김영수 씨의 '아라홍련의 아침인사'가 선정됐다. 이 외 장려상 3명, 입선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1개 수상작은 군 관광자원 소개 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각자의 시선이 담긴 아름다운 사진을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은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 내에서 전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발전하는 연꽃테마파크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는 사진 전시실 및 쉼터로 리모델링하여 역대 수상작 전시 등 연꽃 비개화기에 찾은 관광객에게 상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문화/여행
    • 문화
    2022-08-11
  • 진주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예약홈페이지 오픈!
    - 8월 7일부터 온라인 예매 시작, 각종 할인 혜택도 적용 진주시는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의 예약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8월 7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서비스 도입으로 김시민호 사전 예약이 가능해져 예약을 위해 물빛나루쉼터 매표소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을 대폭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예약 가능한 날은 예약 당일 기준 2일 후부터 14일간 가능하다. 즉, 8월 7일 온라인 예약 가능 날짜는 8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다. 예약 선점 방지를 위해 예약가능 기간을 2주간으로 한정했다. 온라인 예약은 PC 및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 홈페이지(www.jinju.go.kr/cruiseship)에 접속해서 하면 된다. 별도의 예약 수수료는 없다. 온라인 예약 시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해 각종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진주시 조례 ‘남강수상레포츠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보호자 동반 6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은 이용료가 면제되고, 두 자녀 가정, 진주시민 등은 이용료 50%가 감면된다.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자격이 있는 경우, 증명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실시간 정보연계로 자격을 확인해주는 서비스이다. 연령 확인을 통한 이용료 면제 및 관내 주민 자격 확인을 통한 이용료 50% 감면 등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하지만 정보 연계에 제한이 있어 고엽제 환자, 포로 가족 등 특정 감면 대상자는 감면 대상 확인을 위해 증명서를 제시하여야 한다. 김시민호는 최대 승선 인원이 19명이며, 망진나루와 촉석나루를 출발해 다시 원위치로 되돌아오는 약 30분 소요 코스로 운항되고 있다. 현재 남강에서 바라보는 진주성의 아름다운 풍광과 야간 경관조명으로 연출되는 화려한 수상 야경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일 예매 및 현장 발권으로 운영하던 김시민호 매표시스템을 개선하여 온라인 예매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진주시민과 먼 곳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예매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개선해 안정적인 예매시스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2-08-09
  • 경남도립미술관, 여름방학 맞이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운영
    -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교육 풍경 속에 풍덩! - 《풍경을, 풍경으로》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감상 및 체험 활동 - 오는 18~19일 양일간 운영, “우리 모두 미술관에서 만나요!”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풍경 속에 풍덩!은 《풍경을, 풍경으로》전시 참여 작가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 소통하며 자신만의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함께할 김경호 작가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 가려진 다양한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담아낸다. 《풍경을, 풍경으로》에서 선보인 작품 역시 고향 거제도의 바다 풍경을 담은 영상과 인근에서 발견된 표류목을 본떠 만든 조각으로 그 이면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러한 작품들을 작가와 함께 감상하고, 일상 속 물건을 작품으로 제작해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는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전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양한 창작 방식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또래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창작하며 생각을 나누는 과정은 보다 자연스럽게 세상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으로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16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1~3학년 2개반, 4~6학년 2개반으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원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악화된 시기에 진행되는 어린이 프로그램인 만큼 더욱 안전하고 철저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감상 및 체험 활동을 넘어 예술의 가치와 깊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누리집 : https://gam.gyeongnam.g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gam_art_museum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GyeongnamArtmuseum
    • 문화/여행
    • 문화
    2022-08-09
  • "1600년 전 아라가야의 은하수, 말이산고분군에서 만나요" 함안군, 제3회 말이산 별축제 개최
    - 오는 6일(토) 말이산고분군‧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전시관 일원서 열려 - 함안군은 오는 6일(토), 함안 말이산고분군에서 여름밤하늘 별자리를 관측해볼 수 있는 '제3회 말이산 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이산 별축제'는 지난 2018년 말이산 13호분에서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돼 온 함안군 대표 역사‧과학 체험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말이산 13호분에서 확인된 별자리 등을 직접 관측해볼 수 있는 야간 천체관측 체험이 메인행사이며, 별자리 관련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주간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야간 프로그램 △아동인형극 '뚜비 메가파워' △KYDO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함안국악관현악단 공연 △팀클라운 버블매직쇼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1600년 전 밤하늘의 풍경을 그려볼 수 있는 이번 '제3회 말이산 별축제'는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 쉼표가 되어줄 것"이라며 "아라가야의 별빛이 내려앉은 함안 말이산고분군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여름밤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말이산 13호분은 말이산고분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고분으로, 그 위치와 거대한 규모로 인해 오래 전부터 아라가야의 왕릉으로 여겨져 왔다. 2018년 실시된 발굴조사 결과, 무덤방의 천장 덮개석에서 고대 동양의 별자리와 은하수를 상징하는 190여개의 별홈이 확인됐다. 이 중 현재까지 확인된 별자리는 서양의 전갈자리와 궁수자리를 이루는 구성원으로 동양에서는 각각 청룡별자리와 남두육성으로 불렸던 별자리이며, 특히, 남두육성은 인간의 수명과 운명을 관리하는 신성한 별자리로 여겨졌다. 동시대 가야고분에서 별자리가 발견된 것은 말이산 13호분이 최초의 사례로, 아라가야인의 천문관측기술과 항해술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3회 말이산 별축제'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군 가야사담당관실 가야사담당(055-580-2565)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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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 창원특례시“‘우영우 팽나무’보고 창원관광도 해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지 창원 동부마을에서 인근 관광지 등 창원관광 홍보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소덕동 팽나무’가 화제가 되면서 이 나무가 실제로 있는 촬영 장소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일명 ‘우영우 팽나무’를 보러 연일 인파가 몰려드는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 관광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창원의 관광지를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부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마을 주민들이 만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팽나무 가는길’ 손팻말이 보인다.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가 좋아하는 돌고래가 그려진 담벼락을 따라 언덕길을 오르자 드라마 속 팽나무가 자태를 뽐낸다. 드라마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이 팽나무를 보기 위해 관광객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가운데 시는 팽나무를 보고 난 후 가 볼 만한 창원의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팽나무로 가는 언덕길에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팽나무를 감상하고 내려가는 길에 부스에 들르면 창원의 대표 관광지는 물론 대산면을 비롯한 북면, 동읍 일대 역사와 문화·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지역 특산물과 주변 맛집 소개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팽나무의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주민이 직접 그린 벽화와 손팻말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동부마을에 촬영지 안내표지판과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차량 통행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등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진성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영우 팽나무’를 보기 위해 부산, 울산, 경북 등 전국에서 많이 찾아오시는 줄로 안다”며 “멀리서 오신 김에 인근 관광지에도 들러 즐거운 추억 만들 수 있도록 드라마 촬영지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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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이번 여름방학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으로 오세요!
    - 7.30.(토)~9.16.(금), 스탬프 챌린지, 그림일기 대회 등 어린이 맞춤형 안전 이벤트 진행 - 이벤트 참여 시 다양한 기념품 증정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스탬프 챌린지, 그림일기 대회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체험 이벤트를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태풍·지진·풍수해 등 자연재난과 승강기 갇힘 등 23개 유형의 인적 사고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위치는 합천군 용주면이며 지난해 3월에 준공됐으며 6월에 개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체험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도민에게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 대한 관심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스탬프 챌린지”에 참여하여 안전체험 후 찍어준 스탬프 리플릿을 안내 데스크에 제출하면 체험 횟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그림일기 대회”는 체험 후기를 그림일기 형식으로 작성하여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해시태그(#경상남도 안전체험관)를 달고 게시하면 총 5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소방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즐기는 유익하고 알찬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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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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