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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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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2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 거창군은 국회사무처 소관의 사단법인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제5회 2022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체단체 평가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 참여기구 운영과 청년 지원 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를 토대로한 청년 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평가·심사한다. 심사는 대학교수, 회계사, CEO,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30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맡아, 청년 친화 우수 광역자치단체 4개 기관,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21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경남에서는 거창군과 김해시가 군 단위에서는 거창군과 함께 청양군만이 선정되었다. 거창군은 2019년 5월 거창군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1월 인구교육과 내 청년 전담 부서인 청년정책담당을 신설하여 2021년에는 창업‧일자리, 주거‧육아, 문화‧예술, 교육, 복지‧인프라 분야에서 64개 사업 총 16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청년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하였다. 올해는 결혼 축하금과 디딤돌 통장 사업을 신규시책으로 시행 중에 있으며, 시범 운영 중인 청춘 창고에서는 청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거창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한 결과 정책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인모 군수는 “그간 청년과 함께한 정책의 추진 성과로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을 하게 된 영광을 거창군 청년들과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모여드는 젊은 도시 거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그간의 청년정책을 기반으로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 임대주택, 거창형 청년수당 등 청년들의 실정에 맞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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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2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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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 노조 파업 현장 방문
- - 어려운 지역경제 감안, 조기 협상 타결로 대우조선 정상화 당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2일부터 50일 가까이 계속된 대우조선 하청지회 파업 사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사내하청 노조의 농성현장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우조선 사장, 하청지회 지회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소통했다. 박 도지사는 그동안 사태 해결을 위해 노사는 물론 고용노동부와 거제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했고, 민주노총경남본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해왔다. 박 도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불볕더위에 장기간 노숙 감금 농성 중인 노조원의 건강 악화를 우려하며 농성 중단을 호소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지회 파업이 조선업이 회복하는 시점에 발생돼 생산공정 중단으로 인한 대내외 신인도 저하 등 국가경제와 지역경제의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노사가 조금씩 양보해 조기에 협상을 끝내고 대우조선이 정상화할 수 있도록 지혜를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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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 노조 파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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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경남 지역스타기업 15개사 지정서 수여
- - 경남테크노파크에서 2022년 경남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 개최 - 스타기업 지정 이후 성장전략 수립과 연구개발 자금 지원 가능 - 박 도지사 “지역경제 이끌 스타기업의 글로벌 도약에 적극 협력” 경상남도는 18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2022년 경남지역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15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대표이사에게 유망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격려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대균 △㈜대진에이치에스 △㈜반석인더스트리즈 △㈜삼도인더스트리 △삼진정밀㈜ △㈜성호전자 △세계화학공업㈜ △㈜신스윈 △아라소프트㈜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유승 △㈜자이언트케미칼 △㈜정옥 △㈜지티씨 △㈜한라공업 등 15개 기업(가나다순)이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도내 주력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부가가치 창출 능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시책이다. 경남도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스타기업으로 76개사를 지정했고,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14개사, 지역혁신 선도기업 3개사를 성장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스타기업으로 지정되면 1차연도에는 기업진단을 통한 기업별 성장전략 수립, 연구개발 기획, 전담 매니저 컨설팅 등에 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차연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에 참여가 가능하고, 최종 선정되면 연 2억 원 한도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2020년에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A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자동차 변속기 핵심부품인 밸브스풀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고, 폭스바겐, 아우디 등 해외 자동차 기업에 수출하고 있다. 성장전략 컨설팅, 연구개발 등을 지원받으며 수출실적이 연평균 18%씩 성장했고, 2021년에는 수출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해 내수중심에서 수출중심기업으로 체질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수여식에서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하게 성장한 우수기업으로 발돋움했다.”면서 “경남도는 지역스타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를 이끌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껏 돕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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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경남 지역스타기업 15개사 지정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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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공모 신청’ 신성장동력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박차
- - 서울-부산 20분에 주파하는 초고속열차 ‘하이퍼튜브’ - 종합시험센터 유치를 통해 하이퍼튜브 클러스터 조성 계획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함안군과 함께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 공모사업 1차 제출서류인 유치의향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초고속 교통수단인 하이퍼튜브 기술의 연구개발 및 실증을 위한 종합시험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하이퍼튜브는 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0.01기압) 튜브 안에서 자기력으로 차량을 부상시켜 최고 시속 1,200km로 주행하는 새로운 교통시스템이다. 시속 1,200km의 속도를 통한 신속한 이동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의 활용 및 아진공 상태에서 적은 에너지 소비를 통해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친환경 미래교통시스템의 개발이 가져올 막대한 경제적효과로 인하여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이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광역지자체는 7월 28일까지 2차 제출서류인 유치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2차 서류 제출 후 8월 중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함안군 일대를 대상부지로 선정해 유치의향서를 제출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시속 1,200km의 속도를 내는 것과 기술적 난이도가 유사한 시속 800km 주행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연구 초기에는 2km의 구간에서 시속 150~200km 시험주행을 시도하고, 그 후 12km의 본 시험선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경남이 하이퍼튜브 연구개발에 필요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LNG극저온기계기술시험인증센터가 소재해 있고, 관련 기업인 현대로템과 KAI, 창원대학교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등 산학연 기관도 두루 집적되어 있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1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5개 기관(현대로템,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과 함께 ‘하이퍼튜브 등 친환경 미래 철도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 간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를 유치할 경우, 경상남도와 함안군은 센터를 중심으로하이퍼튜브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본 사업이 향후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이자 신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는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을 경남이 선점하여 새로운 먹거리로 삼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에 역점을 두고 도내 산학연 관련 기관들이 합심하여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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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공모 신청’ 신성장동력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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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경상국립대 스마트팜 연구센터, 청년혁신팜 추진 협력 MOU 체결
- 함안군은 지난 13일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팜 연구센터와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한 청년혁신팜 추진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김현태 센터장, 주민협의체 대표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칠원읍 구성리 일원에 추진 중인 구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선정 및 세부사업인 청년혁신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청년혁신팜은 뉴딜사업지구 내 건축예정인 세대공감 혁신센터(가칭)에 조성되고 구성지구 내 다양한 먹거리 상가, 주민운영 카페 등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역할을 하며, 도심형 스마트팜 구축에 따른 자급자족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서 다른 사업지구와 차별화에 나선다. 또한, 스마트팜 연구센터는 청년혁신팜의 총괄 운영 및 연구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조근제 군수는 "전문연구기관인 경상대 스마트팜 연구센터와 협약을 계기로 6차 산업인 스마트팜에 대한 우리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전문 인재 유입 등 구성지구 공모 선정 및 성공에 한걸음 더 나아간 거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뉴딜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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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경상국립대 스마트팜 연구센터, 청년혁신팜 추진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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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제2회 경상남도 무형유산정책 세미나
- - ‘경남 미래유산의 가치와 의미’ 주제로 오는 15일 제2회 경상남도 무형유산정책 세미나 개최 경남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태영)은 ‘경남 미래유산의 가치와 의미’라는 주제로 제2회 경상남도 무형유산정책 세미나를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남연구원 1층 금관실에서 개최한다. 최근 문화재청에서는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소멸위험이 큰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보전하기 위해 시도별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육성하는 ‘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2021년에는 진주시의 ‘의암별제’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남도 미래무형유산의 발굴·육성의 일환으로 국가 및 지역의 무형문화유산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래무형유산의 가치와 발굴 및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용호 한국종합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의 ‘미래유산 관련 정책 담론의 등장배경과 전망’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정덕자 함안전통농법전승보존회 사무국장이 ‘삼안수박 전통농법 발굴 및 육성사업’, 임태경 창원시 문화유산육성과 주무관이 ‘우해이어보 속 창원 해양음식문화 발굴 및 복원·전승사업’, 이창원 의령집돌금농앙보존회 사무국장이 ‘의령의 전통놀이 집돌금농악’을 각각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태영 경남연구원 원장 직무대행, 허용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 송민선 국립무형유산원 과장,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이동범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장, 변철희 경남연구원 시군협력센터 연구위원 등 전문가 6명이 참여한다. 경남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경남 미래무형유산의 발굴·육성에 관한 지원 및 전승환경에 대한 연구·조사 담론을 확대하고, 경남도-경남연구원-시·군 전승공동체의 연계협력 기반 구축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된다. 발표 자료는 경남연구원 누리집(www.gn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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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제2회 경상남도 무형유산정책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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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절기 정수장 유충 특별점검
- - 7.11.~7.29까지, 하절기 수돗물 유충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실시 - 도민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한 총력 대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민에게 유충으로부터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7월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3주간, 도내 51개소 정수장에 대하여 도 및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최근 석동정수장에서 수돗물 유충사고가 발생하였으며 도내 다른 정수장에서도 유충 예방 조치를 취하기 위해, 도내 정수장 51개소에 대하여 시군에 유충대비 정수장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하절기 특별점검을 추진함으로써 도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수돗물 정수처리 전 공정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 실시, 정수장 주변 유충 서식 우려 환경 정비, 정수장 위생시설 관리 상태 및 정수처리공정 점검 등으로, 환경부의 유충 대응 지침에 따라 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환경부 지침에 따른 유충 모니터링 주기(평상시 주1회~일1회)보다 경남도 자체적으로 검사주기를 강화(취수원~정수지까지 정수장 전 공정 일1회)하여 시행함으로써 석동정수장과 같은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는 석동정수장의 유충 사고와 관련하여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로 석동정수장이 빠른 시일 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 내 수돗물 수질에 대하여 불안한 도민들은 인터넷(물사랑 누리집,http://ilovewater.or.kr)이나 시군 상수도부서에 전화로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신청하는 제도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적극 활용하면 된다. 정석원 경남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정수장 유충 점검을 수시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석동정수장의 유충 사고가 발생하여 도민에게 송구한 마음이다”라며, “향후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정수장 특별점검과 정수처리 전 공정에 유충 일일모니터링을 상시 추진하는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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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절기 정수장 유충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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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장마철 폐수다량배출업소 특별점검 실시
- - 경남도 및 14개 시․군 폐수다량배출업소 일제점검 - 집중호우 틈탄 폐수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근절 위한 경각심 고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무단배출 등 불법 행위로 인한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도내 폐수다량배출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수배출량 200㎥/일 이상(1~3종)인 폐수다량배출업소의 관할기관인 ‘도 및 14개 시·군’이 단속 요원 15개반 30여명(시·군 포함)을 편성하여 장마철인 7월말까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으로는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 및 공공수역 폐수 유출 여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적법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 내 우수관 및 노후 배관 등에서의 폐수 유출여부를 집중 확인하여 수질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이재기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비가 오는 틈을 타 폐수를 몰래 방류하는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업체의 자율점검 의식과 도민들의 투철한 신고정신이 필요하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110, ☏128, 도 수질관리과(☏055-211-6723) 또는 시․군 환경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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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장마철 폐수다량배출업소 특별점검 실시
사회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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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받으세요!
- - 고용보험료 3년간 지원…정부지원액 더하면 최대 80% 혜택 - 산재보험료 최대 50% 3년간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인 자영업자 고용 및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이 보험료 부담으로 가입을 망설이는 1인 자영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1인 자영업자가 사업을 접거나 다쳤을 때를 대비하여 고용·산재보험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사업 고용보험은 실업 시 생활안정을 위한 실업급여 지급과 직업능력개발훈련비 등을 지원하여 비자발적 폐업 시 안정적 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경남도는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 가입촉진과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2018년부터 보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은 근로복지공단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근로자가 없는 1인 자영업자이며, 보험료의 30%를 3년간 지원한다. 또 정부 지원신청 시 등급별 보험료의 20~50% 범위 내 추가지원도 가능해 보험료를 최대 80%까지 혜택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영업자의 기준보수('21.12.28. 고용노동부 고시 기준) 등급 중 1등급으로 가입한 자영업자의 고용보험료는 월 4만 950원이지만 경남도와 정부 지원을 모두 받을 경우 본인 부담액은 8,190원으로 대폭 경감된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자료에 따르면, 2018년 6월 사업시행 전 경남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767명 이었으나, 2022년 6월 기준 2,123명으로 시행 전 대비 1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1인 자영업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산재보험은 요양급여, 휴업급여 등을 지원해 업무 재해 발생 시 안정적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는 제도이다. 경남도는 산재보험 가입촉진과 가입자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산재보험료 지원을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산재보험료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산재보험료 지원 대상은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근로자가 없는 1인 자영업자이다. 전 업종 가입 가능하며, 요율은 업종별로 다르다. 예를 들어, 자영업자의 기준보수('21.12.30. 고용노동부 고시 기준) 등급 중 산재보험료 평균요율(2.22%)을 적용해 1등급으로 가입한 자영업자의 월 보험료가 4만 8,800원인 경우 지원을 받을 시 본인 부담액은 2만 4,400원이 된다. 경남 1인 자영업자 산재보험 가입자 수는 2019년 12월 654명 이었으나, 2022년 6월 기준 2,145명으로 시행 전 대비 228% 증가(근로복지공단 자료제공)한 것으로 나타나 1인 자영업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자영업자 고용 및 산재보험 가입은 근로복지공단(☎1588-0075)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 보험료 지원신청은 경상남도 누리집 내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1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 가입지원 사업이 많이 알려져 도내 1인 자영업자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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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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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웃음피는 행복한 경남’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 -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거창 창포원에서 열려 -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주민자치 홍보·체험부스 운영 경상남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거창 창포원에서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도민 누구나 참여하여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다함께 참여하는 주민자치, 웃음피는 행복한 경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리 동네 주민자치 이야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16팀),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100여점) ▲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 운영(30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에 거창 창포원 문화광장에서 열리며, 풍물놀이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주민자치 염원 퍼포먼스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돼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와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gyeongnamdo 주민자치 박람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dpTjvZ4WKtLdHhF4r6i1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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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웃음피는 행복한 경남’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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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전문인력 부족,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해결하세요!
- - 경남도, 18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연간 17만 명 알선 중 - 농작업자 교통비, 숙박비, 작업도구, 상해보험료, 반장 수당 등 지원 경남도는 부족한 농업 인력 알선을 위해 현재 15개 시군에서 18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하동군과 합천군은 군내 각각 2개소 및 3개소씩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농촌 현장 구인 농가의 신청을 받아, 농작업자 및 구직자의 인력자원(인력풀)을 구성하여 인력을 중개하고 있으며, 농작업자를 위한 교통비 및 숙박비, 작업안전도구, 상해보험료, 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창녕군 대지면에 사는 진씨는 마늘 2만 제곱미터(㎡) 정도를 18년째 짓고 있다. 그런데 지난 5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노동자의 입국 제한 등으로 농촌에서 노동력 제공을 해주던 외국인노동자 수가 급감함에 따라, 해마다 마늘 수확작업에 활용하던 인력을 구할 수가 없었다. 마늘 수확은 날씨의 영향도 커, 수확 시기를 놓치면 한 해 농사를 다 망칠 수도 있어 인력을 빨리 구해 수확작업을 하는 게 급선무였다. 그러던 중 창녕군과 농협창녕군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소식을 듣고, 센터에서 관리 중인 대구 및 창원 지역의 마늘 수확 경험자들을 소개받게 되어 수확 걱정을 덜게 됐었다. 합천군 야로면에서 24년째 양파 농사를 이어가고 있는 이씨 또한, 사정은 비슷했다. 농촌은 이미 고령화됐고 인구도 감소하여 농번기에 일할 사람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다. 하지만 이씨는 해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용해 일시적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양파 수확과 정식기에 투입되는 노동력을 해결하고 있다. 이렇듯,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농촌 현장에서 부족해진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20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해마다 운영되는 센터의 수는 늘어나고 있다. 센터를 통한 인력중개 규모도 해를 더해가며 늘어나 지난해의 경우, 도내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알선한 인력의 수는 17만 명에 달한다. * ’19) 5개소/1만 9천 명 알선 → ’20) 9개소/9만 명 알선 → ’21) 14개소/16만 9천 명 알선 → ’22. 상반기) 18개소/14만 명 알선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는 농촌인력중개센터로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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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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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전문인력 부족,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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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힘찬 발걸음을 위해 회복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 - 경남소방, 직원 30명 대상 소방공무원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 - 3박 4일간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요트 세일링, 미술치유, 트레킹 등 진행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통영시 소재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은 소방관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힐링캠프 4회, 힐링승마 5회를 진행한다. 참여 직원은 총 170여 명이며, 직원 선발은 ▲마음건강 설문검사 결과 심신건강 치료·상담이 필요한 직원 ▲다수인·영아 사상 수습 등 참혹한 현장에 다수 노출된 직원 ▲공무 중 폭력피해·과도한 출동 등으로 심신 피로 호소 직원 ▲코로나19 대응에 피로도 가중 직원 ▲화재·구조·구급 및 감정노동이 높은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화재·구급대원 16명, 행정요원 12명, 상황실 수보요원 2명 등 총 30명이 함께하였으며 3박 4일 동안 집단상담, 요트 세일링, 미술치유, 트레킹, 불면증 치유 등을 통해 자연으로부터 활력을 얻고 회복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대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과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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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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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힘찬 발걸음을 위해 회복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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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을 활기차게 만드는 방법!” 경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준비 박차
- - 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발굴 논의 위한 관계자 실무회의 개최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발굴 등 시작부터 꼼꼼하게 추진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약칭:고향사랑 기부금법)이 2023년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지자체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문화․예술․보건 분야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등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다. 경남도는 기부금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관련 부서와 실무 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6월에는 ‘경남의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시행 방안 연구(경남연구원)’를 시행하였다. 또한 지난달에는 ‘경상남도 고향사랑기부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세부적인 방안 마련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경상남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입법예고 하였다. 6일까지 해당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접수하여 조례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기부받은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지역특산품이나 지역사랑상품권을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줄 수 있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5일 관계자들과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경남만의 차별화된 답례품 개발 및 발굴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고향사랑기부제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도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참신하고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과 그 밖에 답례품 선정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제도 취지에 맞도록 관련 부서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해, 활용가능한 답례품 발굴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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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을 활기차게 만드는 방법!” 경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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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살립니다”
- - 경상남도, 각종 고지서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적극 홍보 - 지방세, 도∙시군 세외수입 고지서 활용 긴급복지 상담 안내 홍보 - 유관기관 동참, 전기∙가스∙보험료∙임대료 등 고지서에도 적극 활용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을 위해 지방세를 비롯하여 도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고지서 및 안내문을 활용한 홍보를 10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추진배경 및 홍보효과 경남도는 “이번 홍보시책은 최근 정부와 지자체에서 위기 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불구하고, 드러나지 않는 은둔형 위기가구가 많이 있어 이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을 여러분이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안내 문구를 각종 고지서에 게재하여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할 예정이다. 고지서를 수령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보건복지상담서비스(희망전화129)를 홍보하고 동시에 도민의 동참을 요청하여 주위에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경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을 맞이하였을 때, 129번 상담전화로 긴급 지원을 요청하여 심리적 압박감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활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주위의 이웃들이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추진방법 경상남도, 시군에서 부과∙징수하는 지방세, 세외수입 고지서부터 적용 경상남도는 우선적으로 도에서 직접 부과∙징수하는 세외수입 분야의 고지서에 홍보문구를 삽입하여 10월부터 활용할 계획이다. 지방세 부분에 있어서는 시장∙군수가 부과∙징수하는 시군세를 포함해 시∙군에서 부과∙징수 사무를 위임받아 수행하고 있는 도세에 대해서도 시∙군의 협조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가스∙연금보험료 및 임대료 등 유관기관도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 공헌 이와 더불어 도내 유관기관의 동참도 적극 유도하여 도민 생활과 밀접한 ▲전기∙가스∙보험료 ▲공공주택임대료 ▲공동주택관리비 고지서에 홍보문구를 삽입하는 등 적용 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해당 항목들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부과∙징수하는 지방세 등과는 달리 매달 정기적으로 부과∙고지되는 것으로 이를 수령하는 도민에게는 유용한 홍보 매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동참 유관기관(9.27.기준) : ㈜경남에너지, ㈜지에스이, ㈜경동도시가스, 한국토지주택공사(경남지역본부), 경남개발공사 ** 협의중 : 한국전력(경남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 향후계획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26일 도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실천과제 모색을 위한 '현장 복지공무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복지 현장의 노하우와 실무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기존 시스템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전담팀(TF)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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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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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쌀 값 하락으로 어려운 농가 위해 대대적 쌀 판매 기획전 추진
- - 매주 금토일, 1주일에 3일씩 12월까지 쌀 특별 할인기획전 개최 - 쌀사랑쿠폰 및 농할쿠폰으로 결제 시 최대 68% 할인 - e경남몰, “쌀 사랑한DAY(데이)” 정기 운영으로 쌀 판매 촉진 경상남도는 9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금·토·일에 e경남몰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해 “쌀 사랑한DAY(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5일 기준으로, 산지 쌀값은 작년 10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하여 지난해 동기 대비 24.9% 하락하여 1977년 관련 통계를 조사한 이후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가장 큰 폭의 하락세임을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도에서는 벼 재배 농가의 소득 불안정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매주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쌀 판매촉진 행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에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보한 농축산물 농할쿠폰 국비 사업비 등을 이번 기획전에 투입할 계획이며, 입점업체에서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기획전 참여에 적극 동참하였다. 행사품목은 백미, 현미, 찹쌀 등 잡곡을 포함한 쌀 제품으로 총 59개의 제품이며, 가구 구성원에 맞게 주문할 수 있도록 포장단위도 2kg부터 20kg까지 다양하게 준비하였다. 대표 브랜드로는 산청군 지리산산청메뚜기쌀, 차황논고동쌀, 하동군 섬진강쌀, 하동꽃쌀, 거창군 밥맛이 거창합니다, 김해시 가야뜰쌀(영호진미), 밀양시 아라리쌀, 합천군 합천쌀(영호진미), 진주시 삼시세끼 등이 있다. 행사기간에 e경남몰(egnmall.kr)에 접속하면 회원별로 매주 쌀사랑쿠폰(20%)과 농할쿠폰(20%)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쿠폰의 최대 할인금액은 각각 1만 원이다. 쿠폰은 해당 상품의 결제단계에서 적용되며 업체할인과 행사쿠폰 2개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최대 68%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쌀 사랑한DAY(데이)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맛있는 집밥으로 건강한 일상회복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이번 쌀 할인기획전으로 어려운 농가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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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쌀 값 하락으로 어려운 농가 위해 대대적 쌀 판매 기획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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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쾌거!
- - 미래형 무인기 전문 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 본격화 -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국내 최대 항공산업벨트 구축 목표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에 지정 신청한 ‘경상남도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조성사업’이 관계부처 협의 및 국토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국토교통부가 발전 잠재력을 갖춘 지역을 지정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전략사업을 발굴·추진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해 해당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구 지정 시 국비지원과 세제 혜택, 건폐율, 용적률 완화 등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받는다. ‘고성 무인기종합타운’은 2018년 8월 국토부의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드론 산업 ‘Global Top 5’ 국가정책 목표 달성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능을 수행할 무인기 산업 지역거점 구축이라는 국가적 필요에 따라 추진되었다. 고성 무인기종합타운은 고성군 동해면 내곡리 일원 371,983㎡(약 11만 평) 규모의 부지에 드론전용시험비행장, 기업지원 커뮤니티센터 및 오폐수처리시설, 격납고 등 기반 시설과 무인기 종합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2026년까지 국비 152억 원, 지방비 110억 원 및 LH 650억 원 등 총 912억 원을 투입하며, 미래형 무인기 전문특화단지로 조성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8,404억 원이고, 고용 창출은 3,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안태명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은 “무인기종합타운 조성으로 도심항공교통(UAM) 부품 단위 시험평가, 모형기 비행시험을 수행하는 등 차세대 교통수단 중 하나인 도심항공교통(UAM)과 연계하여, 우리 도의 핵심 미래 성장동력사업인 항공우주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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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쾌거!
생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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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곳곳 비․눈, 경남도 총력 대응 중
- - 박완수 지사, 도로결빙 등 철저 대비로 출근길 혼란방지 지시 - 비상체제 전환, 자동제설장치 가동, 제설제 사전살포 등 대응 중 경남도 내 곳곳에 21일(수) 새벽부터 비와 눈이 내림에 따라 도에서는 제설제 사전살포와 자동제설 장치를 가동하는 등 도로결빙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는 경남이 통상적으로 눈이 내리지 않아 적은 눈에도 대응이 취약한 만큼 출근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는 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에 경남도는 20일(화) 오후부터 대설․한파 재난에 대비하여 초기대응단계로 비상근무 체제를 전환하였고, 저녁부터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제 사전살포를 실시하였다. 21일(수) 새벽부터는 자동제설장치 가동, 상습결빙구간 등 취약구간에 대한 집중 제설을 실시하는 등 대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눈과 비가 내린 후 다음 날인 22(목)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고 경남서부내륙에는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속적인 도로순찰 및 제설제 살포를 통해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등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되는 추위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및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전광판, 마을방송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한파 피해예방 행동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비 또는 눈 이후 도로결빙이 우려되니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출근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과 지속적인 추위로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온유지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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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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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곳곳 비․눈, 경남도 총력 대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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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보행 안전에 등불을 밝힙니다
- - 도내 18개 시군, 횡단보도 152개소에 켜진 안심 등불 -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80.2% 긍정적, 87.2% 횡단보도 시인성 증대 효과 - 특별교부세 등 추가 예산확보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확대 추진 경남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안심 등불 사업’인 함몰형 LED 표지병을 도내 18개 시군 횡단보도 152개소에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보행신호등이 없고 야간에 운전자가 인식하기 어려운 횡단보도 양옆에 간격을 띄워 함몰형 LED 표지병을 설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횡단보도 야간 시인성 증대를 통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과 시군비 1억 원을 합쳐 총예산 2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였다. 사업 추진 결과, 사업 시행지역 인근 주민 및 운전자 611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평균 80.2%가 사업 효과성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횡단보도 시인성 증대 효과에 대해서는 87.2%라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사업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위원회는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소방안전교부세 등의 예산으로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이 사업은 기초지자체가 사업 주체로 참여함으로써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에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현태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을 위해 계속 노력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남형 자치경찰제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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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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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보행 안전에 등불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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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곳곳에 설치된 소화기, 나의 안전을 지킵니다!!!
- - 지난달 29일 새내기 소방관, 출근길 자차에 있던 소화기로 도민 생명 구해 - 음식점에 화재 발생 시 주방용 소화기(K급)가 초기진화에 효과적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장소에 맞는 소화기를 구비해 일상생활 속 안전을 확보할 것을 도민에게 당부했다. 지난 29일 양산시 북부동에서는 차대차 교통사고가 발생해 도민이 위험에 처했으나, 출근길 사고를 목격한 새내기 소방관이 자기 차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운전자를 구조한 사건이 있었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장소에 알맞은 소화기를 구비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의 경우 차량 내부 온도와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가 필요하며, 음식점 등 조리 중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 장소에는 주방용 소화기(K급)를 설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7인승 이상의 차량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2024년 12월부터 시행하는「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음식점 등 주방의 경우 식용유 화재가 자주 일어나는데 이때 물을 부으면 온도차에 의해 폭발적으로 화재가 커질 수 있고, 일반 소화기 또한 불이 꺼지지 않고 오히려 불덩이가 튀어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주방용 소화기(K급)을 사용하면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초기 진화에 효과적이다. 차량용 소화기와 K급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며,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시험을 통과한 것을 구매해야 한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생활 곳곳에 구비해놓은 소화기가 모두의 안전을 지킬수 있다”며 “장소와 용도에 알맞은 소화기를 구비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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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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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곳곳에 설치된 소화기, 나의 안전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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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후변화 인식 전환에 적극 앞장서다
- - 도민을 움직이는 활동...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전개 - 벼룩시장 등 기후변화 인식개선을 위한 전 도민의 참여 유도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폭염, 가뭄, 홍수 등 나날이 증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이 참여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도민 인식변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우선,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주요과제를 도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창원, 진주, 김해, 양산 지역 시내버스에 10월 말부터 한 달간 캠페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실천과제로는 ▲재활용되지 않는 플라스틱 사용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자제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위해 가까운 거리 이동이나 출・퇴근 시 자전거 타기 생활화와 대중교통 이용 ▲먹지 않고 남는 음식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파괴 예방을 위한 식생활 개선 등이다. 도내 구석구석을 누비고 도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번 도민 실천과제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전환은 물론, 저탄소 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는기대했다. 또한, 경남도는 지난달 29일 거제시청 어린이집 앞에서 개최된 거제시민 벼룩시장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토요일 행사를 추진 중이다. 지속가능한 토요일 행사는 토요일 이웃이 함께 모여 기후 위기 실천 행동을 하는 날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가지고 있지만 평소 사용하지 않는 것들을 필요한 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제품의 수명주기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재사용 확대로 환경도 보전하고 자원 순환에도 기여하는 1석 2조 효과의 벼룩시장과 탄소제로의 자가발전을 이용한 자가발전음악회, 식생활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식생활 개선 캠페인 전개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연락하면 향후 개최 일정과 장소 등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후위기 심각성 인식 제고를 위한 기후위기 시계제작, 탄소중립 생활 실천가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 공유 유튜브 방송(탄소중립 레시피) 등 도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방안으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도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정병희 기후대기과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꼭 필요하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사업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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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후변화 인식 전환에 적극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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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시작! 가을맞이 걷기 좋은 등산로 소개
- - 가을 단풍 10월 하순경 절정 예측…경남 지역은 11월 초순까지 - 휴양림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밀양 천황산, 의령 자굴산 - 단풍의 절경과 해안 경관을 동시에 감상하는 통영 지리산 경남도는 본격 단풍철을 맞아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객을 위한 가을맞이 걷기 좋은 등산로 3곳을 추천했다. ▲밀양 천황산 밀양 천황산(1,189m)은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이라 부르며, 인근 일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가 부드러워 가족 및 친구들과 가볍게 산행할 수 있고 억새로 유명한 재약산과 맥이 이어져 가을철에는 만발한 억새꽃의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에서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뒤 천황산을 오르는 코스와 단장면 표충사에서부터 재약산을 둘러서 올라가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지난 9월에는 천황산 자락 단장면 구천리 일원에 ‘도래재 자연휴양림’이 개장하여 콘도형 휴양관 2동(22실), 펜션형 숲속의 집 3동, 야영장(15데크)을 갖춰 등산과 함께 휴양림에서 숙박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통영 지리산 통영 사량도에 위치한 지리산(398m)은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란 뜻으로 지이망산이라고 불리다가 현재는 지리산이라는 명칭으로 굳어진 산이다. 해발 398m밖에 안 되는 낮은 산이지만 등산 코스가 다양해서 전문 산악인부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등산객까지 누구나 찾기 좋은 곳이다. 사량도 지리산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산정에서 바라보는 단풍의 절경과 함께 보이는 한려수도는 마치 ‘산을 거닐면서도 마치 물 위를 거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지리산 옥녀봉 해발 304m 지점에 설치된 ‘사량도 지리산 출렁다리’는 1구간 길이 39m, 폭 2m, 2구간 길이 21m, 폭 2m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의령 자굴산 의령 자굴산(897m)은 잡목이 무성해 가을철에는 계곡마다 절경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고, 등산로 길목에는 야생화도 곳곳에 피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찍이 남명 조식 선생이 그 절경에 홀려 젊은 한때를 세월 가는 줄 모르고 노닐었다는 명경대가 위치하고 있어 그곳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자굴산 자락에는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등산과 함께 휴양림 내 숲속의 집 및 야영장, 카라반 등 숙소를 이용하려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도 찾기 좋은 곳이다. 하정수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단풍철을 맞아 도민들이 야외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며 “가을철 등산은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정 등산로 이용, 보행 주의,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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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임산부 가족 공감토크 진행 - 임산부의 날(10일) 맞이하여 저출산 극복 위한 임신‧출산 중요성 알려 -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 홍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10월 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임산부의 날 : 모자보건법 개정(‘05. 12. 7), 10월 10일을 임산부의 날로 제정 - 「임산부의 날」지정을 통해 전 국민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모성 및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 임신기간(10개월), 풍요와 수확의 달(10월) 의미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도민 100여 명이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거나 줌(Zoom) 영상으로 참여하여, 행사 화면을 동시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사업에 기여한 공무원(3명)과 지역사회에서 출산장려 문화를 선도한 민간인(6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9점)을 수여하여 유공자를 격려했다. 이어 기념행사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육아전문가와 함께 나누는 임신과 육아코칭 공감토크가 진행되어, 임신과 육아고민 등의 궁금증을 가진 가정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경상남도는 행사 이후에도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확대되고,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위해 범도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류해석 경남도 여성가족국장은 “출산과 보육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가정과 사회에서도 임산부가 존중받고 배려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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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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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
- ‘자연과 도시가 하나되는 정원’, 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녹색 공간 조성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 조성될 실외정원은 「2021년 코리아가든쇼」 작가상을 수상하고 울산시에서 정원 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인 서광원 작가가 직접 설계했다. ‘메마른 도시에 자연이 깃들다’라는 설계 개념을 도입해 자연과 도시가 하나되는 정원을 연출하기 위해 그늘목과 경사 녹지, 목재앉음벽 등을 설치하고, 굴거리나무 등 27종 1,816주, 버들마편초 등 초화 및 자생종 6,800본이 식재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2년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최종 확정돼 사업비 5억 원을 전액 국비 추진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공사를 시행한 뒤 창원특례시로 관리가 이관되는 사업이다. 특히, 생활밀착형 숲 조성 시민참여와 정원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시민정원사’ 21명을 사전 모집 및 교육하였으며 향후 유지관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생활밀착형 숲이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을 막아주는 필터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창원시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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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좋은 가을, 산악사고에 주의하세요!
- - 본격적 가을 산행 철, 등산객 늘어 안전사고 증가 - 산악사고 다발 지역 분석 결과, 지리산 천왕봉 칼바위~로터리 대피소 구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해 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본격적 가을철을 맞아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 발생도 증가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산악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21년간) 산악사고는 총 2,445건이 발생했는데, 사계절 중 가을철(9~11월)에 857건(3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고빈발 등산로 상위 20개 구간을 살펴보면, 지리산이 16개소, 영남알프스가 4개소로 나타났으며, 지리산 천왕봉 칼바위~로터리 대피소 구간이 177건, 중산리 구간 171건, 로타리 대피소~천왕봉 구간이 149건 순으로 많았다. 그리고 영남알프스의 경우 태극종주 상북면 이천리~상북면 간월선 구간이 110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산악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 조난 651건, 실족·추락 609건, 개인 질환 398건, 탈진·탈수 256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조난과 실족·추락이 전체 산악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을철 빈발하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 상황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또한 비상 상황을 대비해 휴대폰 배터리를 확인하고 보조 배터리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체력 보충과 수분 섭취를 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하고, 음주 후 등산은 삼가야 한다. 김종근 경상남도소방본부장은 “산에 오를 때에는 최소 2인 이상 함께하고, 개인의 체력과 신체질환을 고려해서 등산코스를 정해야 한다”며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산행하고,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등산로 곳곳에 세워진 산악 위치 표지판을 확인해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 산악사고 발생지점과 사고빈발 등산로를 표시한 안전지도는 경남빅데이터 허브플랫폼(https://bigdata.gyeongnam.go.kr/) 내 주제별 분석 중 “소방·안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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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보름달이 ‘망(望)’했네’특별 프로그램 진행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의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오는 14일에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맞이해 특별 프로그램 ‘보름달이 ‘망(望)’했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문학에서는 달이 완전히 사라지는 때를 삭, 달이 완전히 차오르는 보름달을 망으로 표현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보름달의 공전주기는 29.5일인데 이는 삭과 망을 합쳐서 삭망월을 기준으로 하는 주기이기도 하다. 또한 달은 지구 주변을 타원궤도로 공전하며 약 한 달을 주기로 지구와 가까워지고 멀어지기를 반복하는데, 그중 지구와 가까워지는 때를 천문학에서는 근지점이라고 표현한다. 이 근지점은 매 공전 주기마다 조금씩 달라지며, 그중 달이 특별히 가까워졌을 때 뜨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고 부른다. 이번 보름달은 근지점을 기준으로 지구와의 거리 35만7,300km로 2022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이며, 가장 작은 보름달 대비 지름이 16% 정도 크고, 36%가량 밝다. 다만, 눈으로는 구분이 불가능하며 망원경으로는 크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야간 프로그램은 슈퍼문 강의, 천체투영관, 천체관측 3개 순서로 이루어지며, 날이 맑을 경우 보름달 직접 사진으로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최창민 강사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에게 친숙한 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예약페이지를 통해 야간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예약 가능하며, 참여 최대인원은 40명이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 홈페이지: https://www.miryang.go.kr/astro/main/ - 전화번호: 055-359-4734 - 주 소: 경남 밀양시 밀양대공원로86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 주간개관: 10:00∼18:00 - 야간개관: 20:00∼22:00(하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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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보름달이 ‘망(望)’했네’특별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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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관광기업간 협업 프로젝트” 5개사업 육성
- - 도내·외 관광기업간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관광상품 발굴 - 총 14개 협업팀(39개 기업) 참여, 최종 5개 협업팀 선정․육성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관광기업들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 및 경남관광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2022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를 공모하여 심사결과 최종 5개팀(11개 기업)을 선정하였다고 8일 밝혔다. 협업프로젝트는 5월18일부터 6월10일까지 총 24일간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14개(39개 기업 참여)의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신청 받아 사업의 적합성, 기업역량, 구체성, 발전기여도 등을 중점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최종 선정 5개 프로젝트 중 “창원 소리단길 골목투어” 는 3개의 기업이 협업으로 참여했고 “경남체크업투어” 등 4개 프로젝트는 2개 기업이 팀을 이루어 참여했다. 경남관광재단은 7월 7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선정된 참여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홍보, 마케팅 등의 비용으로 팀별로 2천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총 1억7천만원을 지원한다. 그 외 협업사업 추진과 관련한 맞춤형 상담,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경남에서 처음 시도하는 관광 협업 프로젝트 육성사업은 서로 다른 유형의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우수한 관광상품이 발굴·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경남 관광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에 관한 진행사항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gyeongnam.tourbiz.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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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관광기업간 협업 프로젝트” 5개사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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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밀양 ‘연극, 그 해맑은 상상’이 시작되다!
- -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와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 공동 개최 - 8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다시, 동지섣달 꽃 본 듯이로 대한민국연극제 개막 - 9일 밀양아리나 성벽극장, 돌아온다로 밀양공연예술축제 개막 - 밀양이 대한민국 연극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연극 그 해맑은 상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과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밀양시에서 공동 개최된다고 밝혔다. 먼저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 부산에서 개최된 전국지방연극제를 시작으로 40년의 전통을 이어온 국내 최대 연극경연 축제이다. 도내에서는 1991년 진주시, 2007년 거제시에서 개최된 이후 2022년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지로 밀양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대한민국연극제는 ▲개막식 ▲본선경연 ▲네트워킹 페스티벌 ▲명품단막 희곡전 및 단막희곡공모전 ▲프린지 페스티벌 ▲포럼 및 전시 ▲경남융복합협업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개막식은 오는 8일 오후 7시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개막퍼포먼스와 함께 개막선언, 참가팀 소개와 개막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경남연극협회 회원들이 출연하는 개막공연 ‘다시, 동지섣달 꽃 본 듯이’는 연극도시 밀양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을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반갑게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하였다. 본선경연은 전국 광역 시․도를 대표하는 16개 연극팀이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과 밀양시청소년수련관 해맑은 상상홀에서 경연을 펼치고, 30일 폐막식에서 단체 대상(대통령상),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경상남도지사상), 은상(밀양시장상 등), 최우수연기상, 연기상 등 7개 단체, 개인 10명에 대해 시상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개성 있게 만들어낸 ‘프린지 페스티벌’, 대한민국연극박물관과 연극아카데미 밀양 유치를 위한 학술대회와 심포지엄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연극제와 함께 열리는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오는 9일 오후 8시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연극 ‘돌아온다’로 막을 열고, ‘대학살의 신(경남도립극단)’ 등 7편의 초청 작품과 ‘우리동네 체육대회(극단미소)’ 등 3편의 추천작품을 공연할 계획이다. 이번 밀양공연예술축제는 국내 젊은 창작가들의 등단 기회와 실험적 무대를 제공하는 대학극전과 차세대연출가전, 그리고 윤대성 희곡상을 획득하기 위한 경연도 펼쳐진다. 박성재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밀양에서 국내 최대 연극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경남이 대한민국 연극 중심지로 거듭나 지역 문화예술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유례없는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밀양시민들에게 대한민국연극제와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치유와 힐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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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밀양 ‘연극, 그 해맑은 상상’이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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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쾌적한 경남 해수욕장에서 즐기세요
- - 도내 5개 시군 26개 해수욕장,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장 - 창원 광암 해수욕장 등에서 5가지 축제‧행사 정상 추진 예정 - 실내 다중이용시설, 혼잡한 해변에서는 마스크 착용 필수 경상남도는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오는 7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여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16개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이어서 8일에는 사천 남일대해수욕장과 남해 상주은모래 등 5개 해수욕장이, 9일에는 통영 수륙 등 3개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한다. 특히 올해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해수욕장에서 추진하는 축제 등 행사도 정상적으로 추진되며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 광암해수욕장에서는 전마선레이싱과 2022 창원코리아 SUP챔피언십(7.2.~3.),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에서는 바다로세계로 축제(7.29.~31.),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에서는 트로트가요제(8.5.~6.), 남해 상주해수욕장에서는 섬머 페스티벌(8.5.~7.)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남해 상주해수욕장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저녁 7시까지였던 기존 개장시간을 저녁 9시까지 2시간 연장하는 야간개장을 준비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다만 완화된 방역조치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때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샤워장 등 마스크 착용이 힘든 시설은 출입정원을 관리하여 많은 인원이 실내에 몰리지 않도록 하고, 휴가철, 축제 등으로 사람들이 몰려 야외라 하더라도 1m 이상 거리 유지가 힘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토록 계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변을 청소하는 비치클리너와 같은 장비를 도입하여 도내 16개 해수욕장 해변 모래 속에 묻혀 있는 유리조각 등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부드러운 백사장 조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92명, 안전시설‧장비 630점을 확충하고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연간 방문객 5만 명 이하이면서 인근에 숙박시설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보유한 해수욕장을 매년 엄선하여 홍보하는 ‘한적한 해수욕장’에는 올해 통영 사량대항, 거제 명사‧여차‧덕원‧와현‧옥계, 사천 남일대 등 7개소가 선정되어 비교적 방문객이 적은 해수욕장에서 쾌적한 여름휴가를 즐기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무더운 여름, 경남 바다를 찾아온 피서객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해수욕장 내 다중 이용시설 사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함께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이용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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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쾌적한 경남 해수욕장에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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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아라가야문화제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거듭나다
- - 오는 7월 22~24일 열리는 아라가야문화제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 아라가야 고유의 역사․문화를 담아 드론라이트쇼, 미디어파사드, 아라가야 밤을 거닐다 등 다채로운 밤 행사 마련 함안군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박물관·말이산고분군·아라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의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8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 최종준비 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 유관기관·단체장,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아라가야문화제 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분야별 행사계획 및 일정, 준비사항, 유관기관 협조사항을 점검한 한편, 이번 축제 개최 의의와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찬란한 아라가야의 문화를 기리기 위한 역사문화제로서 단독 개최하는 원년으로 아라가야의 우수한 역사성과 높은 문화수준을 널리 알리고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일 개막식에서는 아라가야의 우수한 문화를 아라가야대군물(大軍物), 미디어파사드, 드론라이트쇼 등으로 표출하고, 말이산 고분군에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아라길에서는 군민 힐링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체험·홍보 행사, 음악회, 버스킹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3년 만의 축제 개최인 만큼 축제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축제의 취지와 아라가야의 역사에 대해 군민을 비롯해 타지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또한, 축제 장소 변경에 따른 주차 대책 마련과 한여름 무더위 대비를 위한 시설 확보 등 행사장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아라가야문화제는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분리하여 개최하는 첫 해로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염원을 담아 찬란한 아라가야 문화를 전국에 알리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한 힐링 축제 분위기 조성과 아라길을 행사장으로 이용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했다. 새롭게 탄생하는 아라가야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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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아라가야문화제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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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가족연극 ‘쓰레기 꽃’ 개최
- - 6월 문화가 있는 날…29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 -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 일깨워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가족연극 쓰레기 꽃 공연을 개최한다. 가족연극 쓰레기 꽃은 2018 아시테지 주최 어린이 연극제에서 대상과 희곡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연극으로 제작함으로써, 지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이 연극은 주인공 철수가 동생이 자신의 로봇을 고장 내면서 동생을 울리게 되고, 이 모습을 본 엄마가 철수의 로봇을 쓰레기장에 버리면서 시작된다. 철수는 엄마를 원망하면서 쓰레기장으로 자신의 로봇을 찾으러 가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교훈적으로 담고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연극이다”라며, “관객들을 환경지킴이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극단 ‘모시는 사람들’은 자주연극운동을 목표로 1989년에 창단되어, 33년 동안 창작개발에 주력해 약 45여 편의 작품을 초연․제작하며, 동아연극상과 현대소나타상 등 각종 수상 등을 통하여 작품성을 인정받는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대표작품으로는 국민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움직이는 그림동화 강아지똥, 뮤지컬 블루사이공 등이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람이 있는 문화를 실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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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가족연극 ‘쓰레기 꽃’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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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과 마음, 경남의 여름 관광지에서 치유해요!
- - 자연환경 중심의 여름시즌 비대면 야외 관광지 13선 소개 돋보여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관광지 경상남도는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와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국민들의 비대면 관광지에 대한 여행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관광지를 찾아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내 비대면 안심 관광지 13선을 추천‧소개했다.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국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쉼과 치유의 자연 친화형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소개한 것이다. 이번 13선은 공간이 한정된 밀폐된 곳이 아니어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소규모·친구·가족 단위 방문 관광지를 위주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① 양마산 물빛길(진주) = 양마산 물빛길은 진양호공원 전망대에서 상락원, 명석 가화리를 잇는 양마산 등산로를 순화하는 15.3㎞의 탐방로다. 1코스는 진양호 공원 후문 도로를 크게 돌아 상촌 삼거리를 거쳐서 탐방하는 코스로, 양마산 팔각정을 넘어서 숨이 가빠질 때쯤 나타나는 하늘쉼터와 수변 탐조대에서 진양호 풍경을 만끽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2코스는 진양호 후문의 상락원을 거치는 코스로, 도보로 약 3시간 40분이면 돌아볼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알맞다. 고요한 호수와 편백숲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잔잔하고 고요한 진양호를 바라보며 눈을 정화하고 편백숲의 피톤치드에 머리가 맑아짐을 느낄 수 있어 진양호를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② 통영 생태숲(통영) = 통영 생태숲은 전체 50㏊의 넓은 면적에 난대식물 산책로, 숲속 데크로드, 야외 숲속 교육장, 전망대, 휴게 숲 등이 구성되어 있다. 통영 생태숲을 걷다 보면 곳곳에 전망대와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통영운하와 미륵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숲속 놀이터와 버섯재배, 팔손이 비밀의 숲, 애벌레 관찰 공간 등이 조성되어 아이들에게 숲에서의 다양한 놀이로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숲해설가의 수목 이야기를 통해 생태숲에 숨 쉬고 있는 다양한 수종들의 나무들을 만날 수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산림청에 정식 등록된 통영 생태숲 내 ‘도릿골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교육을 운영하므로 남녀노소 무더운 여름날을 통영 생태숲에서 시원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③ 남일대해수욕장(사천) = 신라 말엽 대학자 최치원이 푸른 바다와 은빛 모래의 백사장, 병풍처럼 둘러싼 절경에 감탄하여 ‘남일대’라고 명명한 곳으로 잔잔한 파도와 아담한 모래 해수욕장이 더없이 매력적인 곳이다. 바다 위를 나는 듯한 짚라인 체험과 다이나믹한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어 여름의 시원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해수욕장 동쪽 해변 끝자락에 코끼리가 바닷물을 마시는 형상의 바위 ‘코끼리바위’가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④ 장유대청계곡(김해) = 불모산 자락에 양 갈래로 형성된 6km의 계곡으로, 맑은 물이 울창한 산림 사이로 흐르면서 폭포를 이루는 등 경관이 빼어나 여름이면 김해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곤 한다. 계곡을 따라 30분쯤 올라가면 장유사가 있으며, 그 경내에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불법을 전파했다고 한 장유화상의 사리탑이 있다. 최근 신규 개장한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16개와 부대시설 4개로 구성, 숲 해설 프로그램과 목공예 체험 활동이 가능하며, 도심 생활권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청도시숲은 대나무 쉼터, 대나무 숲길, 유아숲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어 산림욕을 맘껏 누릴 수 있으며, 대청계곡에는 오리, 닭백숙뿐만 아니라 해신탕, 낙지요리 등 다양한 음식점과 유명한 카페들이 있어 음식 관광을 즐기기도 좋다. ⑤ 사명대사 유적지(밀양) = 사명대사 유적지는 상징광장, 기념관, 추모 마당, 동상, 수변공원, 산책로, 연꽃타워(어린이 놀이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적지 옆의 저수지에는 대나무숲길, 데크길 및 황토길이 조성되어 있고, 사명대사의 조부모, 부모 묘소로 가는 길에는 야자매트와 데크길이 조성되어 산책길로 적합하다.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들을 위해 어린이들이 모험심을 기르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연꽃 모양의 4층 타워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대나무숲, 데크길, 그늘집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있는데 유적지가 노후화함에 따라 최근 55억의 사업비를 들여 기념관과 공원을 재정비하였다. ⑥ 저구 수국동산&무지개길(거제) = 매년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남부면의 해안길을 따라 바다의 색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다채로운 빛깔의 수국꽃이 남부면을 물들이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남부면과 20년 동안 땀 흘려 가꾸어 온 여름꽃의 여왕 ‘수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저구항 매물도 여객선터미널 선착장과 수국동산 일원에서 수국축제가 열렸으며, 저구항 근처 쌍근~저구 무지개길은 한적하게 걷기 좋은데다 경관이 아름다워 트레킹족에게 인기가 있다. 산과 바다를 같이 즐길 수 있는 무지개길을 걸으며 해질녘 전망대에서는 멋진 노을도 감상할 수 있다. ⑦ 내원사 계곡(양산) = 내원사 계곡은 동부 경남지역에서 손에 꼽히는 대표 계곡으로이다. 고즈넉한 내원사 아래로 울창한 숲 사이로 시원하고 맑게 흐르는 계곡은 독특한 바위들로 둘러싸여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사계절 내내 맑은 물이 흘러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여 예부터 소금강으로 불리기도 했다. 수심이 깊지 않아 특히나 여름이면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차가운 계곡물에 발 담그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에 더없이 좋으며 백숙과 도토리묵 등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에게 휴식처가 되고 있다. ⑧ 옥천계곡(창녕) = 해발 757m의 화왕산 정상에서 굽이굽이 흘러내린 물길로 형성된 옥천계곡은 시원하고 장쾌한 물줄기와 화왕산 숲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으로 여름철 피서객들 최적의 휴양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화왕산 자락의 옥천계곡과 그 주변의 녹음, 그리고 시원한 그늘은 옥천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그 시원함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창녕 옥천에서 먹거리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송이 요리다. 여름철이 가까워지면 옥천계곡을 따라 형성돼 있는 크고 작은 식당들이 피서객 등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옥천계곡을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송이 요리를 맛보는 것도 휴가 중 별미가 될 것이다. ⑨ 당항포 관광지(고성) = 당항포 관광지는 2006년을 시작으로 3년 주기로 세계공룡엑스포가 개최되어 매회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또 연인이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관광지이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두 차례 걸쳐 왜선 57척을 전멸시킨 전승지이며 단지 안에는 희귀 수목이 있는 공룡나라식물원, 공룡 캐릭터관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관도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대한민국 지중해 당항만 앞바다에서 요트, 윈드서핑, 래프팅, 카약 등 각종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관광지 내 펜션 및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어 여름시즌에는 야간 개장과 함께 화려한 빛축제시간 반짝반짝 빛으로 가득한 밤 풍경으로 후회 없는 여행이 될 것이다. ⑩ 상주 은모래비치(남해) = 남해에서 가장 빼어난 풍경을 가진 상주 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은 부채꼴 모양의 해안 백사장과 그 주위를 둘러싼 소나무 숲이 무더운 여름에 잠시나마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눈 앞에 펼쳐진 작은 섬들은 바다를 호수 모양으로 감싸고 있으며, 파도가 잔잔하고 수온이 따뜻하여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도 더할 나위 없다. 아울러, 우리나라 전국 3대 기도처로 예로부터 한 가지 소원만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는 금산과 보리암도 찾아보자! ⑪ 하동호 산중호수길(하동) = 하동호는 경상남도 하동군과 사천시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지역을 흐르는 묵계천(默溪川)을 가로막아 건설된 하동댐과 함께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하동군 청암면의 중이리 상이리 평촌리 일대 청암계곡에 산중호수를 이루고 있으며 청암호(靑岩湖)라고도 하는데, 호수를 따라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안전하게 걸을 수 있으며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호수에 비친 산자락이 데칼코마니를 연상시키며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어 그림 같은 전경 속에서 일상의 번뇌를 잊을 수 있다. ⑫ 지리산 중산리계곡(산청) = 지리산의 최고봉 천왕봉에서 비롯된 중산리계곡은 지명 그대로 지리산의 중간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물이 수정처럼 맑고 시원하며 아름다운 주변 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많은 사람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즐겨 찾는 계곡이다. 중산리계곡을 이루고 있는 주 골짜기 법천계곡에는 법천폭포와 유암폭포, 무명폭포를 비롯한 소(沼)와 담(潭)이 곳곳에 자리하여 흐르는 물소리를 시시때때로 변화시키며, 마치 자연 교향악처럼 아름다운 물소리를 들려주는 신비로운 계곡이다. ⑬ 정양 레포츠공원(합천) = 사람과 강이 가장 친숙해질 수 있는 장소에 자리한 정양 레포츠공원은 폭이 넓은 강과 바다보다 멋진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고, 한쪽 편에는 사이사이 간격이 넓은 캠핑장이 들어서 있다. 합천의 역사와 주민생활의 근간인 황강의 흐름에 따라 느껴지는 자연의 풍요로움과 여유로움을 즐기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시되는 요즘 지친 일상을 떠나 해변보다 예쁜 강변에서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 가득한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어느 곳보다 깨끗한 화장실과 취사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나무 그늘에는 벤치와 해먹 등이 자리하고 있어 편히 앉아 물 멍하며 사색할 수 있고, 자연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휴식을 제공한다.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13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과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유행이 감소하면서 이제 온 국민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에 그간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여행의 패러다임도 여가 활동 중심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경남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 관광지를 찾아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휴식을 즐겨 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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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과 마음, 경남의 여름 관광지에서 치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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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여행가는 달’ 안전여행 캠페인 실시
- - 도내 주요 여행지 관광객·다중이용시설 대상 캠페인 실시 - 안전 관련 민간단체, 시군과 합동으로 안전점검·방역수칙 홍보 - 17일,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캠페인 펼쳐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여행가는 달인 6월에 여행지에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주요 여행지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여행 캠페인에 나섰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방역 긴장감 이완을 방지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모니터 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등 안전관련 민간단체가 주축이 되어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주요 여행지에서 이달 말까지 개인 방역수칙 홍보 등의 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17일에는 합천 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도와 합천군이 민간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손 씻기, 실내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개인방역 중요수칙을 알기 쉽게 제작한 전단지와 홍보물(마스크 등)을 배부하고, 식당 등 인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환기·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홍보했다. 도 안전정책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물놀이 철이 시작되는 다음 달에는 해수욕장과 계곡, 실내수영장 등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도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코로나19 없는 완전한 일상회복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도민 각자가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 사진설명 : 6월 17일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도·합천군·민간단체 합동으로 안전여행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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