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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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까지 4주간 도내 사회복지시설 615개소 대상 집중점검

노인복지장애인거주노숙인시설 등 생활시설 중심으로 방역 실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빈대의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615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상황을 집중점검하고발생 차단을 위한 사전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범정부적 대책에 발맞춰 다음 달 8일까지 4주간을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 기간으로 지정해 빈대 발생상황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빈대 차단을 위해 신속한 방제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로시설 12개소노인의료시설 253개소주야간 보호시설 204개소 등 노인복지시설 총 477개소와 장애인 거주시설 97개소노숙인 복지시설 4개소정신병원을 포함한 정신건강 증진시설 37개소 등 총 61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의 방역상황을 4주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시설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정확한 빈대 정보(빈대정보집제공하고방역상황을 4주간 매주 점검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빈대 발생 신고체계를 운영한다.

 

도는 실효성 있는 빈대 방제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함께 4주간 주간 단위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며주간 단위로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 소독 여부 확인 및 빈대 발생 위험장소인 침대매트리스카페트콘센트 내부 확인빈대 발생 예방요령 안내 등이며이용자들에게 신고 및 방제 요령 안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빈대 발생의 의심될 경우 신고전화 국민콜 110 또는 시군 보건소로 신고하면 초기에 방역기관에서 빈대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취약계층이 빈대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사회복지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방제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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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빈대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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