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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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도착액 5억 8천만 달러전국 3수도권 외 1

주력산업과 함께 관광 투자도 집중하여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

 

경남도(박완수 도지사)가 적극적인 외국인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 및 도착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경남도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은 11억 2,400만 달러도착액은 5억 8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 (‘21) 22천만 → (’22) 28천만 → (’23) 112천만 달러

외국인직접투자 도착액 : (‘21) 7천만 → (’22) 26천만 → (’23) 58천만 달러

 

 

경남도의 2023년 신고 금액은 11억 2,400만 달러로 2022년 2억 8,300만 달러대비 약 300% 증가했으며전국 신고 기준 5위를 기록했다.

 

2023년 도착 금액은 5억 8,700만 달러로, 2022년 2억 6,700만 달러 대비 약 120% 증가했으며수도권 외 지역에서 1전국 도착 금액 기준 3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성과는 2022년부터 도 주력산업인 물류금속기계산업 분야의 투자 증가와 함께 천만 달러 이상의 대규모 투자 4건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주된 요인이었다.

 

외국인 투자기업의 주요 투자업종은 운송용 기계전기·전자운수·창고·소매(유통)이며주요 투자 국가는 미국중국일본네덜란드 등이었다.

 

경남도는 물가금리 상승 등 세계적인 경제 위기에도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2023년 역대 최고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을 달성했으며투자 최적지로서의 입지도 증명했다고 분석했다.

 

성수영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2023년은 외국인직접투자 상승세와 더불어 투자유치실적 약 9조 2천억 원이라는 성과를 거두며투자하기 좋은 경남의 시대를 열었다라며, “물류기계전기·전자 등 주력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유치와 함께 올해는 남해안권 관광 투자유치 등에도 집중하여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활기찬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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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역대 최대 외국인직접투자(FDI)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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