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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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다인 4개 시군(창원진주의령함양협약 체결

사업비 1,545억 원 확보로 살기 좋고 쾌적한 농촌조성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촌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한 농촌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내 4개 시군(창원시진주시의령군함양군)이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해당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농촌협약에 따라 창원시 등 4개 시군이 1,545억원(국비 1,082, 지방비 463)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321억원을 투입해 내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진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진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진주시는 480억원을 투입해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문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내동면이반성면사봉면일반성면금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문산읍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의령군은 348억원을 투입해부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궁류면봉수면유곡면지정면낙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취약지역생활여건개선귀농귀촌 유치지원을 추진한다.

 

함양군은 396억 원을 투입해 함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마천면유림면백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조성사업농촌형 교통모델 등을 추진한다.

 

한편,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마을만들기 사업 등 지방이양에 따른 정책 주체 이원화로중앙·지방간 정책적 협력과 농촌정책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2020년부터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지자체가 지역 실정에 맞는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중앙과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 내용에 맞춰 공동 투자를 통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농촌유휴시설 창업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에 체결한 농촌협약식을 통해 쾌적하고 매력적인 농촌조성으로 농촌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농촌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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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4개 시군 농축산부와 농촌협약 체결로 농촌소멸에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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