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인 「통영애(愛) 온나」의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영애(愛) 온나」는 경남 관광홍보 강화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경상남도가 마련한 2022년「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통영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개최되는‘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이하여 통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며 참가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며 통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본 사업은 연중 3회에 걸쳐 총 40팀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는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15팀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여행 및 홍보가 진행된다.
또한, 만19세 이상의 경남지역 외 거주자 중 여행 시점에 방역 패스 적용 가능하며,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통영 여행을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본 회차의 경우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관람 및 참여 계획을 수립하는 분에게는 참가자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며, 참가자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당 5만원 이내)와 관광지 입장료 및 각종 체험비 (1인당 총 5~8만원 이내)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따뜻한 도시 통영에서 많은 사람들이 쪽빛 바다와 함께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기고 힐링하길 바라며 본 사업을 준비했다.”며“소중한 추억 쌓아 모두 함께 통영의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