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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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음성 안내방송에서 문자로 정류장 정보 제공

시내버스 300대 완료, 2차 마을버스 포함 468대 확대 추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부터 시내버스 내부 LED문자 안내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내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내버스 운행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기존 버스 외부 전면과 후면에 설치한 LED행선판에 더하여 내부 LED문자 안내장치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탑승객들에게 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 시청각으로 제공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하였다. 이를 계기로 일반 승객은 물론 청각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시내버스 하차 시 시내버스 내부에서 음성 방송으로만 도착 정류장을 안내하던 시스템을 내부 전광판을 통한 이번 정류장, 다음 정류장을 LED문자 안내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카드운영업체인 ㈜마이비의 시스템과 연동하며, 이번에 시내버스 768대 중 간선 노선 및 신차 300대를 선정하여 3억원의 예산으로 설치를 완료하였다.


나머지 시내버스 468대에 대하여도 내부 LED문자 안내기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창원특례시 출범에 걸맞은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시내버스를 보다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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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내버스 내부LED 정류장 안내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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