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복지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실시
진주시가 5일 중대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절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월아산 숲속의 진주’ 근무자 대상 안전 및 친절 교육을 월아산 목재문화체험장 달음홀에서 실시하였다.
2018년 월아산 우드랜드로 시작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지난 4월 자연휴양림을 개장한 후 6월 말 기준 6800명이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5월에 개장한 산림레포츠단지에는 9800명이 다녀가는 등 올해에만 총 12만 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이처럼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본격 운영됨으로써 공무원과 임기제, 청원경찰과 기간제노동자 등 60여 명의 근무자가 늘었다.
이날 진행된 교육에는 최근 근무를 시작한 60여 명을 포함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 근무자 9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진주시 산림과 임채용 과장과 FUN교육센터 곽진안 대표가 강사로 나서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근무자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길 것”이라며 “품격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 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