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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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중기청, 성장단계별 기술창업 사업화 패키지 3천개 지원!
    - ’22년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모집 - 총 3,010개 창업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사업별 최대 1~3억원)과 성장단계별로 맞춤 프로그램 제공 -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혁신 경제를 선도할 인공지능‧빅데이터‧메타버스‧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중점 지원 - 20~30대 청년은 물론 40~50대 중장년 창업자들까지 폭넓게 지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 이하 경남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에서 2022년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2월 24일(목)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케이(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하며, 접수기간은 각각 예비창업패키지(2.24~3.17), 초기창업패키지(2.25~3.24), 창업도약패키지(2.28~3.28)이다. 정부의 창업 활성화 정책* 등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벤처투자**와 기술창업***으로 제2의 창업‧벤처붐이 도래한 가운데, ▷ 창업지원예산(조원, 융자제외) : (‘17)0.6→(‘18)0.8→(‘19)1.1→(’20)1.45→(’21)1.38→(’22)1.54 ▷ 벤처투자액(조원) : (‘17)2.38→(‘18)3.42→(‘19)4.27→(’20)4.30→(’21)7.68 ▷ 기술창업(개) : (’19) 220,607 → (’20) 228,949 → (’21) 239,620 중기부는 이를 더욱 확산시키고 ‘디지털 혁신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창업 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한다. 이번에 공고하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해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사업별 최대 1~3억원)은 물론 교육, 멘토링, 마케팅, 투자 등 사업화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 창업패키지는 성장단계별로 3개 사업으로 나뉘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창업 후 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을 위한 초기창업패키지, 업력 3년 이상 7년 미만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도약패키지가 있다.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는 창업지원사업(융자지원 제외) 중 지원규모(연 3,000개 이상)가 가장 큰 사업으로, 참여기업은 매출과 고용이 늘고 생존율도 높아 20~30대 청년은 물론 40~50대 중장년 창업자들까지 전 연령에 걸친 관심과 호응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총 3,010개의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번 모집에서 2,440개를 선발하고, 추후 상반기에 ‘창업중심대학’를 통해 510개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 하반기에 ‘실험실 창업선도대학’을 통해 60개 초기창업기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패키지 사업은 창업지원 주관기관으로 지정된 대학․공공기관 등을 통해 창업기업 선발과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은 주관기관별 모집분야와 지원 프로그램을 고려해 적합한 주관기관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 창업패키지 주관기관 : 예비창업패키지 40개, 초기창업패키지 35개, 창업도약패키지 18개 경남지역의 경우,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있고,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은 영산대학교가 있으며,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으로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있다. 신청접수는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하며, 접수기간은 예비창업패키지는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초기창업패키지는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창업도약패키지는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다. 신청 마감 이후에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최종 결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는 유튜브 창업진흥원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공고일에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 있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통합콜센터(☏ 1357)로도 문의할 수 있다. ▶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별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참신한 아이디어,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 예비창업자 1,26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이 중 분야제한없이 선발하는 일반분야에서 760명, 인공지능‧그린 등 7대 특화분야에서 500명을 각각 선발한다. ※ 7대 특화분야 : 데이터·인공지능, 그린, 자율주행/드론, 바이오, 핀테크, 여성, 소셜벤처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원(평균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올해 예비창업패키지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창업에듀’를 통해 창업자가 아이디어의 사업화, 마케팅, 세무 등 창업에 필요한 강좌를 자율적으로 선택․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선배 창업자, 투자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제공한다. 둘째, ‘창업이음’을 통해 창업자가 경영, 투자, 시장․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조언자(멘토)로 지정해,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창업경험이 전혀 없는 ‘생애최초 창업자’ 100명을 별도 선발*해 창업 준비과정을 돕는 프리스쿨 프로그램’(이하 ’프리스쿨‘)을 운영한다. ※ ’22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주관기관을 통해 별도 모집(‘22.6월 예정) ’프리스쿨‘은 예비창업패키지 참여하기 전에 창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5백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하며, 우수 수료자에 대해 ‘23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대상 선정 시 우대할 계획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이후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이하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이번 모집에서 초기 창업기업 700개사를 선발해 최대 1억원(평균 7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제공과 함께 창업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초기창업패키지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신 산업 분야의 초기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에서는 인공지능, 가상‧융합현실(VR/AR), 사물인터넷(IoT), 바이오헬스, 블록체인 등 유망 신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우대 선발한다. 둘째, 지역의 창업 붐을 조성·확산하기 위해 권역별* 주관기관을 통해 창업동아리·동호회 형태의 창업팀을 경진대회 형식으로 발굴하고, 각 권역별 우수팀(6개팀 내외)에 ’도전! 케이(K)-스타트업‘ 본선 진출권을 부여해, 지역 창업자들의 창업 도전 기회를 다양화한다. ※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등 6개 권역에 총 35개 주관기관 운영 셋째, 초기 창업기업들의 후속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는데, 각 주관기관이 운영하는 아이알(IR) 등 투자유치 지원과 더불어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 중 성과 우수기업의 경우 민간 기업이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신청 시 심사과정 면제 등 특전이 주어진다. ※ 에스케이(SK)텔레콤, 케이비(KB)카드, 신한디에스(DS), 케이비(KB)금융그룹, 엘지(LG)사이언스파크 등 ▶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이후 업력 3년 이상 7년 미만인 창업기업(이하 ‘도약기 창업기업’)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사업화에 실패하는 이른바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 도약기 창업기업 480개사를 선발하며 일반과제에서 410개사,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서 70개사를 나누어 선발한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최대 3억원(평균 1억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도약기 단계에 필요로 하는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창업도약패키지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3개에서 5개로 늘리고, 지원 규모도 50개사에서 70개사로 확대한다. ※ ‘22년 협업 대기업(지원분야) : 【기존】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친환경), 네이버클라우드(클라우드), 씨제이(CJ)(식품기술‧미디어), 【신규】 케이티(KT)(5G), 케이비(KB)금융(핀테크) 둘째, 지난해 시행한 ’성장촉진 프로그램‘은 창업지원 주관기관의 특화 프로그램과 통합해 △경영, △디자인, △마케팅, △지역특화, △해외진출 등 도약기 창업기업의 특성을 담은 5개 유형으로 효율화한다. 셋째,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역량을 높이는 한편,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와 같은 출구(EXIT) 전략 등 도약기 창업기업의 다양한 활로 모색을 위한 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도 제공한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25
  • 경상남도, 농촌에서 살아보고 귀농·귀촌 결정하세요
    -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에서 신청 가능 - 2~6개월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도내 17곳에서 운영 경상남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면서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마을에서 제공하는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8일간 일자리 참여 포함)에 성실히 참여하면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자 신청은 2월 23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접수기간과 운영기간은 마을별로 상이하다.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 회원 가입 후 ‘농촌에서 살아보기’ 전용 페이지 내 ‘신청하기’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타 시 동(洞)지역 거주자, ‘22년 최초 참가자로 신청자가 거주하는 시군구와 연접한 시군의 운영마을로는 신청할 수 없다. 참가 신청자는 모집 마감일 이후 운영마을에서 선정 심사를 위해 진행하는 전화 또는 영상 면접에 참여해야 하며, 최종 선정된 이후에는 마을별 일정에 따라 운영마을로부터 입소시간, 장소, 준비물 등 안내를 받은 후 해당 마을로 찾아가면 첫날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일정이 시작된다. 올해 운영마을은 도내 11개 시군(김해·밀양·의령·창녕·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 총 17개소 마을공동체가 선정되어 운영한다. 2021년 사업평가 우수마을 9곳과 2022년 신규 선정마을 8곳이다. 2021년 사업평가 우수마을 9곳은 ▲밀양 바드리마을, ▲의령 신전권역마을‧청미래마을, ▲남해 해바리마을‧회룡마을, ▲하동 의신베어빌리지, ▲산청 지리산덕천강마을, ▲거창 곰내미마을, ▲합천 청덕권역마을이다. 2022년 신규 선정마을 8곳은 ▲김해 대감삼통농어촌휴양마을, ▲밀양 밀양숲속마을‧퇴로고가농촌체험휴양마을, ▲창녕 창녕우포가시연꽃‧성곡오색별빛마을, ▲고성 무지돌이농촌체험휴양마을, ▲함양 마평마을, ▲합천 각사뽈똥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조현홍 경남도 농업정책과정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의 본격 추진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가 귀농귀촌 전에 실제 농촌 생활을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실제 이주 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농촌지역 안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2-02-25
  • 경상남도 소방본부, 빅데이터로 도민 안전망을 찾는다
    - 소방정책 추진에 필요한 과학적 분석자료 제공, 정책지원 - 빅데이터 기반 실효적 소방정책 추진으로 도민 안전망 강화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효적 소방정책 추진으로 도민의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방서별 연·월간 유형별 화재발생 현황 분석 등 총 8개의 분석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지역별 도민의 다양한 소방수요를 예측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하여 사회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정책 추진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는 빅데이터 전담부서 신설 후 `20년에는 119생활안전 출동 현황 분석 등 7개 과제를, `21년에는 수난사고 다발지역 분석 등 7개 과제를 분석하여 소방행정의 과학적 근거로 활용하였으며, 특히 우수한 분석 사례를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에 출품하여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재난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효율적인 소방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정확한 빅데이터 분석에 근거한 조직운영과 정책개선이 필요하다”며 “빅데이터 기반 실효적 소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2-25
  • 경상남도,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경남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온라인 토론회 개최
    - 24일, 2022 제1차 경남사회혁신 연속토론회 개최 -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시행에 따른 지역의 대응방안 논의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에 대한 지역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2022 제1차 경남사회혁신 연속토론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를 경남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할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 지역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도로, 지난해 10월 법률이 제정되었다.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지방재정 확충 효과와 더불어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활성화 효과까지 기대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홍근석 기획조정실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및 시행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일본의 시행사례에 대해 발표하였다. 홍 실장은 일본 지자체들의 몇 가지 사례를 통하여, 우리나라 지자체들도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상당히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희망제작소 임주환 소장은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에 관해 발표하였다. 임 소장은 강원, 충남, 전남 등의 전담부서 설치와 연구용역 추진 등 선제적 준비상황을 소개하고, 이 제도가 지역의 혁신과 지역순환경제의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플랫폼기업, 농가, 사회적경제 주체 등 민간부문과의 긴밀한 협조와 전담행정조직의 신설, 지역자원 파악이 중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이어서 송원근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이미화 의령부군수가 의령군의 전담조직 설치와 용역 시행 등 선제적 대응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중앙정부와 도에 대해 몇 가지 제안사항을 건의하였고,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조근수 본부장은 지역특산물 답례품으로서 지역 농축산물 활용을 통해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농협의 고민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옥세진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는 도시민 관계인구를 통해 우리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새로운 시도”라고 전제하고, “경남도 및 각 시군들이 이 제도를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특히 청년과 농어업인의 혁신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들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2022-02-25
  • 거제시, 오성연료전지·KT와 함께 4차 산업 시작 맞손
    - 거제시 4차 산업 유치로 산업다각화,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 오성연료전지(주)와 1,500억 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투자 협약 체결 - ㈜KT와 IDC(인터넷데이터센터)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업무 협약 거제시가 그린 뉴딜의 새로운 중심 수소연료전지 발전과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센터 등 4차 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산업의 다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거제시는 거제형뉴딜 정책 일환으로 24일 오성연료전지(주)와 1,500억 원 규모의 거제형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대하여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KT와 IDC(인터넷데이터센터)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오성연료전지(주)는 경기도 평택시 소재 연료전지 발전사로 거제시는 2021년 11월, 직접 해당기업을 찾아 연료전지 발전시설 사업 유치 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오성연료전지(주)는 이를 계기로 거제시 일원에 1,500억 원 상당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 20MW급 시설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거제시는 2021년 12월, KT(주)에서 운영하는 경남지역 김해IDC센터를 방문해 지역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추진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KT(주)는 긍정적으로 화답한 후, 이 날 업무협약을 통해 거제시 일원에 최대 3,000rack 정도의 인터넷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이다. 물을 전기분해하면 전극에서 수소와 산소가 발생되는데, 연료전지는 이러한 전기분해의 역반응을 이용한 장치이며, 석유‧가스 등에서 추출된 수소를 연료로 공급해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것이다. 기존 화력발전소 대비 대기오염물질 및 연기, 악취, 소음, 진동 등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한 건물에 모아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통합 관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기업 고객에게 전산 설비나 네트워크 설비를 임대하거나 고객의 설비를 유치하여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인터넷 사업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많이 늘고 있다. 거제시의 데이터센터 구축은 미래지향적 스마트시티 도약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미래에너지라 불리는 수소경제시대에 대비하여 거제형 수소경제 프로젝트의 핵심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기업들의 투자가 거제형 뉴딜과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우수 인력이 유입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신산업 생태계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 디지털뉴딜을 선도하는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제/산업/농업
    2022-02-25
  • 통영국제트리엔날레-(주)동원개발그룹 예술 관광 활성화 위한 후원 협약 체결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은 ㈜동원개발그룹(회장 장복만)과 예술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동원개발그룹은 24일 오후 3시 통영시청에서 강석주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 장호익 ㈜동원개발그룹 부회장, 박영봉 ㈜동원개발그룹 부사장,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동원개발그룹의 2억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석주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영의 문화예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3월 18일 개최되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익 ㈜동원개발그룹 부회장은 “통영을 고향으로 하는 기업으로서 고향이 예술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예술가들과 국내외 예술가들이 통영에서 소개되고 활동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동원개발그룹은 상호 협력을 통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할 예정이다.
    • 문화/여행
    • 여행
    2022-02-25
  • ‘진주사랑상품권’3월 2일 60억 원 발행, 10% 할인가 구입가능
    - ‘진주사랑상품권’3월 2일 60억 원 발행, 10% 할인가 구입가능- 진주사랑상품권 연계 ‘배달의 진주’캐시백 이벤트도 진행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진주사랑상품권 120억 원을 선제적으로 발행한 데 이어, 3월 2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60억 원 규모의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이번에 발행하는 진주사랑상품권은 모바일진주사랑상품권 50억 원과 진주형배달앱상품권 10억 원으로, 10% 할인 판매된다.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등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억 원 규모의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2019년 지류상품권 10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 모바일상품권 출시, 2021년 4월 진주형배달앱 출시, 10월 배달앱전용상품권 출시 등 비대면 환경에 맞추어 상품권 활용을 다양화하여 지역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선택권도 넓혔다. 또한 취업청년복지지원금, 결혼축하금 등 정책 지원금 발행에 활용하여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가맹점 수는 모바일 1만7000여 개소, 지류 4800여 개소이며, 소비자 수요도 대폭 증가해 1인당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조정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3월 1~31일 한 달간 진주사랑상품권 등으로 진주형 배달앱‘배달의 진주’에서 결제하면 금액에 따라 진주사랑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가맹점 현황 및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홈페이지(분야별정보>생활정보>진주사랑상품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생활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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