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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날’ 맞아 경남 딸기 우수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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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딸기 소비 촉진 및 경남 딸기 우수성 홍보
- 딸기 비타민c 함량 레몬의 2배로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효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딸기의 날(berry᾿s day)을 맞아 경남도에서 생산한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선물용 딸기 나눔과 신선딸기 판매 등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6년 도정 혁신과제로 채택되어 매년 홍보를 해 오고 있는 '딸기의 날'은 2월 11일과 3월 11일이며, 도내 농산물을 이용한 선물 문화 정착과 소비 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남도 농업기술원이 제정한 날이다.
딸기는 새콤달콤한 맛과 향과 함께 껍질을 제거할 필요가 없이 간편히 즐길 수 있어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이다. 맛으로도 충분히 사랑받는 과일이지만 효능까지 우수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딸기의 비타민c 함량은 레몬의 2배 정도로 피로회복과 겨울철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항산화 및 항염증 역할을 하는 엘라직산(ellagic acid)과 당뇨 합병증과 치매에 효과적인 피세틴(fisetin)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정재민 농업기술원장은 "달콤하고 영양도 만점인 딸기를 봄맞이 선물로 가족과 친지들에게 전한다면 사랑과 건강을 함께 선물하는 셈이 되고 이상고온에 의한 작황 부진, 가격폭락과 수출시장 위축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2006년 딸기의 날 지정 이후 지금까지 매년 딸기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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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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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6월 지방선거, 대선 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 열기 달아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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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치뤄질 김해시장 선거의 여야 신경전이 곤두서고 있다.
김해는 부산 창원 사이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상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최근에도 젊은층의 유입이 늘고 있는 도시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민주당의 지지층의 기반이 탄탄한 지역이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의 당선 후 김해시장에 출마하려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박동진 GOOD개발 그룹 회장, 박병영 전 경남도의원, 박영진 전 경남지방경찰청장, 황전원 전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은 이미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홍태용 김해갑 당협위원장과 김성우 김해을 당협위원장, 이광우 전 부산일보 이사도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현직 허성곤 김해시장과 박성호 전 경남도행정부지사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이와함께 7명의 도의원과 23명의 시의원 선거에도 여야 출마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김해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김해지역 지방선거는 국민의힘으로 출마하겠다는 후보가 많다는 점에서 예전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면서도 “하지만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는 대선과 다르기 때문에 시민들이 여야 어떤 후보를 선택할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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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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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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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이하 기본형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라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까지 비대면 신청을 받고,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면 신청을 받는다.특히 올해부터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비대면 간편 신청으로도 실시한다. 대상자는 20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대상자에게 지난 7일부터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 선정 문자가 발송됐고, 오는 14일부터 지역별 순차적으로 비대면 간편 신청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리플릿 등 비대면 간편 신청 관련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고, 고령 농업인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읍·면·동 담당자와 이·통장 등을 업무대행으로 지정하여 비대면 간편 신청을 지원할 예정이다.지급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정보에 등록된 농지로 2017~2019년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쌀소득보전·밭고정·조건불리)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다.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자로 지난 2016~2019년 기간 중 직불금(쌀소득보전·밭고정·조건불리)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 2020~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받은 자와 신규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 등이다.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신청기간 내에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되는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제(소농직불제 및 면적직불제)와 선택형 공익직불제(경관보전직불제, 친환경농업직불제, 논이모작직불제)로 나뉜다.소농직불제는 직불금 대상농지의 경작면적 1,000~5,000㎡ 범위이거나, 5,000㎡ 이상이고 면적직불금이 120만원 미만, 등록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영농 종사기간 3년 이상 등 8가지 소농 지급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 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한다.면적직불제는 소농직불제 지급대상이 아닌 경우로, 신청면적에 따라 2ha 이하, 2ha 초과 ~ 6ha 이하, 6ha 초과 3구간으로 구분하고 구간별 단가(100만원/ha ~ 205만원/ha)를 적용해 지급한다.기본형 공익직불제를 받기 위해서는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야 하고 농업인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마을공동체 공동활동에 참여하는 등 준수 의무를 이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시 관계자는 “6월부터 9월까지 시 및 농관원 등의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거쳐 11월경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지급할 계획이다”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게 소독 및 환기 등 자체방역 시행과 비접촉식 온도 측정, 마스크 착용 등 행동 준수를 안내하고, 해당 농업인이 누락되지 않도록 사업신청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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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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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원스톱 보육공간 아이행복센터’ 건립공사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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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MOM) 편한 보육환경 조성으로 행복육아 실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오전 11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272-18에서 어린이집과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시설을 복합화한 ‘아이행복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어린이집연합회 대표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현재,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위치한 ‘시립봉화어린이집’은 1985년에 건립돼 시설이 노후되고, 시민들의 다양한 보육수요 대응에 어려움이 많아 이전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시비 50억원을 포함해 국비 5억5천만원, 도비 2억4천만원, 상생발전사업비 3억3천만원 등 총 61억 원을 투입해, 911.2㎡ 부지에 ▲1층 시립봉화어린이집 ▲2층 놀이체험시설 ▲3층 장난감도서관 등 원스톱 보육공간인 아이행복센터를 조성한다.아이행복센터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며 약 12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허성무 창원시장은 “보육과 돌봄, 놀이시설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아이행복센터 건립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쾌적한 보육환경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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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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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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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등 6개 기관, 75개 반 개설
- 아동학대예방, 안전교육 등을 통해 보육교사 전문성 함양
경상남도는 도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상남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4월 1일 경상국립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장기미종사자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도내 6개 보수교육 전문기관에서 75회 운영된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보육교사 양성과 영유아 보호에 관한 인식개선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일반직무교육과 보육교사 자격 승급을 위한 1·2급 승급교육, 원장 자격 취득을 위한 원장사전직무 교육으로 구성된다. 일반직무교육은 인성·소양, 건강·안전 및 전문지식 등 4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승급교육, 원장사전직무 교육은 8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보육교직원 자질 향상, 아동의 안전, 성장발달과 직결되는 만큼, 경남도에서는 적정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교육과정 관리, 평가 등을 실시하고, 보수교육비와 해당어린이집에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체교사를 지원한다. 보수교육비는 현직 보육교사 중 일반직무교육와 승급교육 이수자에 한해 지원된다.
보수교육은 집합교육이 원칙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나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보육인력국가자격증 포털(http://chrd.childcare.go.kr)에 회원 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과정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숙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 행복한 경남보육을 위해 보수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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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