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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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대학,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와 교육과정연계운영협약 체결
    -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연계교과목 학점 인정키로 - 연계교육 이수자 우선 선발 및 다양한 장학혜택 약속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과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교장 임석근)가 6일(수) 10시 김해한일여고 교장실에서 고교-대학 간 교육과정 연계운영협약을 맺었다. 6일(수)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 총장, 임석근 김해한일여고 교장, 복혁규 남해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가한 학과는 남해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와 김해한일여고 금융정보과·세무회계과·영상크리에이터과 3개 학과이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와 김해한일여고는 사무자동화실무·영상편집·포토샵 등 대학측 6과목과 고교측 7과목을 연계하여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이 협약에 따라 김해한일여고 학생들은 2023학년도부터 연계과목 상호학점인정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게 된다. 아울러 연계교과목 중 총 15시수 이상을 이수한 학생이 남해대학 입학을 원할 시 대학은 입학정원의 2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우선 선발하기로 약속했다. 연계교육 이수자가 받게 될 특전으로는 ▲연계교과목의 학점인정 ▲소득구간 8분위 이내 학생에 등록금 전액 지원 ▲주소 이전 시 기숙사비 전액 지원 ▲경상남도 다자녀(3자녀) 등록금 전액 지원 및 생활비(매 학기 50만 원) 지원 등이 있다. 협약에 따라 남해대학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에 입학한 연계교육 입학자가 해당 학과에서 12학점 80점 이상을 이수할 시 지역 4년제 국립대학(국립창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경상국립대학교 경영정보학과·컴퓨터과학과·산업시스템공학과)에 우선 편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남해대학 조현명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기를 바란다”며 양교 간 연계협약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고교-대학 간 전공과목의 연계성을 염두에 둔 이번 협약은 불필요한 전공과목 중복이수를 피하고 특성화고교 졸업생의 진로선택에 유리한 결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 사회
    2022-07-07
  • 경상남도, 감성돔 방류로 바다 사랑 함께 해요!
    -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감성돔 10만 마리 방류로 자원조성 추진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송진영)는 다수어업인의 수혜 품종이며 낚시 어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감성돔의 자원증강을 위해 어린 감성돔 10만 마리를 7월 7일 통영 오비도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감성돔은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난 2월부터 4개월 이상 사육하여 평균 6cm 이상 키운 것으로 통영수협과 통영시 해양관광레저선외기낚시사업조합, 인근 어업인들이 방류에 공동 참여하였다. 감성돔은 1년이면 15cm, 3년이면 26cm, 5년이면 33cm 정도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참돔에 비해 성장이 늦지만 적조에 강하고 고가에 거래됨으로 양식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고급횟감이며 다른 돔류에 비해 정착성이 강하여 자원조성용으로 기대치가 높은 어종이다. 한편,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어업인을 대상으로 자주복 및 능성어 수정란 3,650만 알과 해만가리비(180섶), 굴(2,000연) 등을 분양하였고 향후 동갈돗돔, 민어 수정란을 분양할 계획이다. 자원조성을 위해서도 해삼 50만 마리, 전복 18만 마리를 비롯하여 바지락, 감성돔, 참돔 등 576만 마리를 방류했거나 방류할 계획에 있다. 송진영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감성돔 방류는 연안 수산자원조성으로 지역 어업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품종의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7-07
  • 경남도, 고수온 주의보 발령에 따른 총력대응
    - 7월 6일 14시부로 사천만, 강진만 해역에 올해 첫 고수온 주의보 발령 - 재해대책명령서 발부로 어업인 어장관리요령 준수 당부 - 고수온 대응장비 사전보급 및 면역증강제 공급 등 사전조치 완료 경상남도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연안수온이 상승하여 7월 6일 14시부로 사천만, 강진만 해역에 올해 첫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어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발령된 고수온 주의보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수온이 28℃에 도달했거나 도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사천만과 강진만과 전남 함평만, 득량만, 가막만, 도암만, 여자만 등에 내려졌다. 현재 비교적 수심이 얕은 남해 강진만 해역은 28℃에 도달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온 분포를 보인다. 고수온 시기에 양식생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먹이 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양식생물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이동·선별 작업 등을 최소화해야 하며 산소공급기와 액화산소 등 대응장비를 이용해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이에 경남도는 주의보 발령 해역 어업인들에게 신속하게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재해대책명령서를 발급하여 사료공급 중단, 차광막설치, 조기출하 등 어장관리요령 준수를 당부하였다. 도는 지난달 고수온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양식장 안전기반 강화를 위해 11억2,500만 원을 투입하여 산소발생기 등 어업인 고수온 대응장비를 보급하고 면역증강제 29톤을 공급하였으며, 고수온 특약 보험 가입 지도 등 선제적 대응 조치를 발 빠르게 완료했다. 아울러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일 중점관리해역 수온정보를 도에서 운영하는 실시간 누리소통망 소통창구인 적조․이상수온 밴드를 통해 어업인 650여 명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군과 함께 고수온 비상대책 상황실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김제홍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주요 양식해역 수온이 어류폐사 한계수온인 28℃로 상승하면 양식생물 피해가 우려되므로, 고수온 기간 수온변화를 공유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어업인들은 고수온에 따른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기출하, 사료공급 중단, 액화산소 공급 등 양식장 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생활
    2022-07-07
  • 박완수 도지사, 국비 확보 위해 여의도행
    - 6일 서울에서 국민의힘 경남지역 의원단과 간담회 - 진해신항, 남부내륙철도, 남해‐여수해저터널 조기착공 등 42개 사업 지원 건의 - “경남 경제 활력 위해 국비 확보 절실… 의원단 적극적 협조 요청”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국비 확보를 위해 취임 6일 만에 서울을 찾았다. 박 도지사는 6일 저녁 국회 인근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민선8기 도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달곤(창원시진해구)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과 지난 6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박 도지사의 지역구를 이어받은 5선의 김영선(창원시의창구) 의원 등 경남 지역구 의원 14명이 함께 했다. 박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진해신항, 남부내륙철도, 남해‐여수해저터널의 조기착공을 비롯해 경남 경제 활력을 위한 신산업 발굴 관련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도지사가 건의한 사업은 총 42건으로 ▲ 산업분야와 일자리분야에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 등 8개 사업, ▲ 지역인프라 구축에 진해신항 건설(1단계) 등 12개 사업, ▲ 문화관광분야에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 등 7개 사업, ▲ 사회안전과 보건분야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5개 사업, ▲ 농어업분야와 환경분야에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 등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박 도지사는 의원들에게 “정부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재량지출 10% 의무감축과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을 예고한 상태라 의원 여러분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대규모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새롭게 발굴한 신규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와 의원들은 내년도 국비사업 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항공우주청 설립, 광역교통인프라 조성을 비롯한 경남지역 동서 균형발전, 도정 현안과 지역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박 도지사는 당선 직후 인수팀을 운영하며 경남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국비 확보와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주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지원단 신설과 전문가 영입을 추진 중이며 취임 후 지난 4일 처음으로 주재한 간부회의에서도 직원들에게 이 부분을 재차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향후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의원들과의 만남을 비롯해 정부 인사 면담, 중앙부처 방문 등으로 수시로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민선8기 도정이 막 출발한 시점, 박 도지사의 강한 추진력과 각 상임위에 고루 포진한 도내 지역구 의원들 간의 협업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 정치/행정
    2022-07-07
  • 하동군,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실시
    - 하동군, 12~16일 9개 읍·면 2128㏊…양봉·양잠·양어장 등 각별한 주의 필요 하동군은 지상방제가 어려운 밤 재배 농가의 고품질 밤 생산과 소득 증대를 위해 하동군산림조합과 함께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항공방제는 산림청 헬기로 오는 12~16일 5일간 9개 읍·면 밤나무 재배지 2128㏊를 대상으로 복숭아명나방·밤바구미 등 종실가해 해충을 방제한다. 읍·면별 방제일정은 △12일 양보면(전역)·진교면(전역)·옥종면(회신·궁항·위태·월횡) △13일 적량면(서리·고절)·북천면(서황·옥정·직전·화정)·횡천면(학리)·옥종면(대곡·두양·법대·병천·양구·월횡·정수·종화·청룡)이다. 그리고 △14일 횡천면(학리·남산·횡천)·적량면(동산·우계·관리·동리·서리)·하동읍(전역) △15일 청암면(전역)·횡천면(월평·횡천·여의·애치·전대) △16일 고전면(전역)·북천면(방화·사평)·횡천면(횡천) 순으로 진행된다. 항공방제는 비·바람·안개 등 기상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길어질 수 있으며, 항공방제로 인한 인근 양봉농가, 양잠, 양어장 등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07
  • 의령군 경남 최초로 전 지역 ”드론맵” 구축
    - 스마트시티를 위한 미래 혁신 기술 선제적 도입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의령군 전역을 디지털 드론맵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드론맵 구축을 위한 전 지역 드론영상 촬영은 경남도에서 의령군이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례다. 의령군 드론맵 구축의 배경에는 오태완 군수의 의지가 작용했다. 오 군수는 이번 민선 8기 첫 번째 핵심과제로 ‘앞서가는 스마트시티 의령’를 표방하고 첨단ICT 기술을 활용한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과 미래 혁신기술인 ‘디지털 트윈’을 지적산업과 문화관광에 접목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러한 오 군수의 스마트시티(Smart-City) 의령을 만들기 위한 미래혁신기술 선제적 도입 의지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가 화답하며 지원에 나섰다. 5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서동생활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의령군 전 지역 ‘드론맵’ 구축을 위한 드론영상 촬영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드론영상 촬영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드론 전담 인력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의령군 총 면적482.9㎢ 중 토지 124㎢를 격자식으로 판을 짜서 8대의 회전익과 고정익 드론을 교차 운용하는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디지털 드론맵은 기존 항공사진 지도보다 5배, 인공위성 지도보다 10배 이상 높은 정밀도로 구현된다. 토지를 3D 정밀 영상으로 만들 수 있어 접근성이 낮은 산지 등 의령군 토지 전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드론으로 촬영된 정상 영상은 연속지적도 기반 플랫폼으로 구축돼 각종 프로젝트 구상에 있어 발생하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공공서비스 제공에 편의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의령군은 이번 드론맵 구축을 통해 소방·안전시설 재난관리, 교육·연수시설 공간 위치 정보 파악, 문화관광을 위한 디지털 기술 접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이 장기적으로 준비하는 국가도로망 연장 추진과 의령명품백리길에서 시작하여 의령 낙동강 50리길로 완성되는 가람길 구상에 이번 드론맵 구축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드로맵 구축은 그야말로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박수받을 일”이라며 “잘 짜여진 계획 위에 촘촘한 정책을 하나씩 실행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올해 말까지 의령군 전역을 디지털 드론맵으로 구축하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2-07-07
  • 경남문화예술회관, 공연과 함께 활기 충전하세요!
    - 2022년 하반기 그레이트 시즌 기획 공연 및 전시 공개 - 발레, 음악극, 오페라, 무용, 연극, 콘서트 등 골라보는 재미↑ - 패키지 구매로 최대 40% 할인 받아…다양한 혜택은 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2022년 하반기 기획공연을 공개했다. 발레, 음악극, 오페라, 무용, 연극, 콘서트 등 다채로운 장르의 기획공연을 구성해 경남도민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대 40%의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덤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획공연 패키지 상품도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 경남문화예술회관 2022 하반기 스페셜 레퍼토리의 향연 먼저 화려한 무대 뒤 숨겨진 무용수들의 리얼스토리가 경남도민을 만난다.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는 꿈을 위해 나아가는 무용수들의 도전과 경쟁, 그리고 일상을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 9. 23.(금) 19:30 / 9. 24.(토) 15:00 이어 10월에는 창무회 ‘춤, 그 신명’, 데이비드 러셀 기타 리사이틀, 음악극 ‘정조와 햄릿’이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창무회 ‘춤, 그 신명’은 우리 춤의 특성이라 할 수 있는 ‘신명’을 주제로, 놀이형식의 특성과 해학적인 연출, 그리고 가장 한국적인 몸짓을 선보인다. ▲창무회 춤, 그 신명 10. 13.(목) 19:30 그래미 어워즈 ‘클래식 음악 최우수 기악 독주부문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러셀은 경남도민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현존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 데이비드 러셀, 그의 손을 거친 여섯 개의 현은 마법처럼 매혹적인 선율을 만들어 낼 것이다. ▲데이비드 러셀 기타 리사이틀 10. 18.(화) 19:30 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죽지 않기 위해 미친 척 해야 하는 햄릿과 살기 위해 왕이 되어야하는 정조가 만나,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국악연주 단체 상자루는 앞날을 예언하듯, 때로는 인물을 놀리듯 하며, 음악이라는 언어로 모두를 압도한다. ▲음악극 ‘정조와 햄릿’ 10. 21.(금) 19:30 / 10. 22.(토) 15:00 11월에는 작곡가 푸치니의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오페라 ‘토스카’가 경남도민을 만난다. 하룻밤 동안 펼쳐지는 이야기 구성으로 고문, 살인, 자살, 배반 등을 그대로 보여주며 극적 몰입감을 강조해 오페라의 ‘블록버스터’로 불리기도 한다. ▲오페라 ‘토스카’ 11. 18.(금) 19:30 / 11. 19.(금) 15:00 이어 불확실성의 시대에 극한으로 내몰려진 청년 예술가들의 이야기들이 녹아든 MOTI/어디로부터도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비상을 꿈꾸는 젊은 예술가들의 춤 랩소디를 만날 수 있다. ▲MOTI/어디로부터 11. 25.(금) 19:30 12월에는 연극 ‘서교동에서 죽다’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 with 손열음 공연이 펼쳐진다. 연극 ‘서교동에서 죽다’는 작가 자신의 자전적인 내용이 바탕이 된 작품으로, 유년 시절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그것과 마주치고, 그럼으로써 자신의 현재를 규명하는 독특한 글쓰기 형태를 선보인다. ▲연극 ‘서교동에서 죽다’ 12. 03.(토) 15:00 / 12. 04.(일) 15:00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는 프랑스적인 명석함과 신선한 표현력을 가진 유럽 정상급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에는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준우승과 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특별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협연자로 나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와 환상의 하모니를 기대하게 한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 with 손열음 12. 18.(일) 18:00 - 문화가 있는 날과 크노마이오페라 등으로 문화 접근도 낮춰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문화살롱이라는 명칭 아래 문화가 있는 날 공연과 대형스크린으로 만나는 크노(KNO 크노, Korea National Opera)마이오페라를 선보여, 경남도민이 보다 쉽게 문화에 접근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그림자극 ‘모차르트 마술피리’,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프렌치 집시밴드 ‘DUSKY80’,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브랜든 최&김재원 듀오 ‘가을날의 라흐마니노프’가 진행된다. 크노마이오페라는 국립오페라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국립오페라단의 엄선된 오페라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9월에는 오페라 ‘나부코’, 11월에는 오페라 ‘마농’, 12월에는 오페라 ‘라 보엠’을 선보인다. -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포토아크, 너의 이름은’ 개최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22년 기획전시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포토아크, 너의 이름은’을 개최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는 멸종 위기 동물들의 사진을 통해, 생명 다양성의 위기를 알리는 글로벌 프로젝트 ‘포토아크’를 설립, 25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물들을 위한 생명의 방주’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포토아크’는 이미 멸종했거나, 이번 세기를 끝으로 영원히 사라질지도 모르는 멸종 위기의 마지막 생존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기록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포토아크, 너의 이름은’ 10월 18일~11월 27일 제2전시실 - 다양한 패키지 구성으로 관람 장르 확장에 기여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던 패키지 상품이 올해 상반기 재계되면서, 경남도민의 호평을 받았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도민이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도 △그레이트 패키지 △골드 패키지 △실버 패키지 등을 마련해 파격적인 할인과 다채로운 혜택을 선사한다. 먼저 그레이트 패키지 구매자는 R석, S석, A석 동일 좌석에 한하여, 8개 작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이노티안경 상품권과 진주 iCOOP생협 제품 교환권,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숙박 할인권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이어 골드 패키지 구매자는 6개 작품에 대하여 35% 할인된 가격으로, 실버 패키지 구매자는 3개 작품에 대하여 30% 할인을 제공 받는다. 2022년 하반기 패키지 티켓오픈은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이며,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로 구매 가능하다. 20일에는 개별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되었던 문화예술계가 온전히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경남도민의 침체되었던 문화예술 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풍성한 공연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문화/여행
    2022-07-07
  • 합천군,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신규‧이전 설치
    - 민원편의 제공으로 다가가는 적극 민원서비스 구현 합천군은 민원인 편익 증진을 위해 군청 민원실 입구 등에 옥외 부스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및 이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합천군의 무인민원발급기는 신규 설치된 적중면사무소 등을 포함해 모두 17대로 늘어났다. 그동안 군청 내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 근무시간 이후에는 당직실을 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옥외 부스형 무인민원발급기는 이와 같은 단점을 개선한 것이어서 민원인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신설된 옥외 부스형 무인민원발급기는 시간제약 없이 24시간 언제든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신용카드 결제 기능도 추가 도입하여 민원서비스의 접근성과 군민만족도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를 위해 다양한 공공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군민의 편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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