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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경남도,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밑그림 완성
    - 13일,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 개발 구상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지역발전전략 미래상 제시와 함께 시군별 역세권 개발구상안 도출 -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확보…남부내륙철도 시너지 창출 기대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3일 오후 도청에서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개발 기본 구상용역’ 총괄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남부내륙철도 개통을 대비한 역세권 개발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해 3월 착수 이후 그간 시군별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나온 최종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공동 발주기관인 진주, 통영, 거제, 고성, 합천 5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재)경남연구원과 ㈜유신의 최종보고, 향후 후속절차 추진에 대한 질의·답변 및 개발 방향을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남부내륙철도는 경남지역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동력이자 서부경남이 생활, 경제, 문화, 행정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제권을 조성하는 데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본 용역은 역세권 개발의 첫 단추로, 향후 철도 건설과 연계한 지역경제·문화·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정주환경 개선 및 개발여건을 고려한 특색있는 역세권 개발 방안을 마련하고, 시·군이 사업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후속절차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 ▲합천역세권은 귀농귀촌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거점, ▲진주역 역세권은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지식기반산업 육성거점, ▲고성역 역세권은 스포츠 훈련지 중심 스포츠케이션 거점, ▲통영역은 해양관광과 연계한 웰니스 복합거점, ▲거제역은 글로벌 해양문화도시 성장거점으로 서부경남 5개 시·군별 지역 특색에 맞춘 차별화된 지역별 발전전략이 제시됐다. 또한, 역세권 개발면적에 대해서는 기초단체장 및 중간보고회 외부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사업성을 감안한 단계별 수요맞춤형 개발계획을 수립했으며, 후속 개발과정에서 사업개발방식과 개발주체에 따라 개발 규모는 변경될 여지를 두었다. 본 용역 이후 시‧군에서는 역세권 개발 조기 실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구역지정 및 계획수립, 실시계획수립 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역세권 개발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민간자본 유치 홍보와 중앙부처의 지원전략 마련에도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 역세권 개발 절차 : 예비타당성조사→ 구역지정 및 계획수립→ 실시계획 수립→ 착공/준공 한편,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1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착수했으며, 도는 2024년 설계완료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지역 국회의원과 합심하여 재검토 기간 단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아울러, 남부내륙철도 마지막 구간인 거제 차량기지(10공구)는 지난 4일 국가철도공단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추진의 가속화를 이끌어 낼 전망이다.
    • 정치/행정
    2023-12-13
  • 경남도지사,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 국회 1인 시위 및 기자회견 가져
    - 1일 국회 방문해 11월 정기국회 내 우주항공청 특별법 의결 촉구 - 우주항공청 특별법에 대한 모든 이견 해소, 조속히 제정하는 일만 남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일 국회를 찾아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우주항공청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국회 정문 앞에서 ‘우주항공청법 모든 쟁점은 해소됨, 국회는 11월 정기국회 내 우주항공청법을 통과시켜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박 도지사는 시위에 앞서 “그간 수차례 국회를 방문해 양당 원내대표, 과방위 양당 간사 등을 만나 우주항공청법의 조속한 제정 요구와 도민들의 염원을 전달했고, 여야 모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며 “그럼에도 아직 상임위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안타깝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여야 정치권이 이번에 합심해서 11월 정기국회 내에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이후 국회 소통관을 찾아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에 대한 모든 이견이 해소됐다”며 “이제는 무엇보다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는 일만 남았다”며 국회의 조속한 법안 심사와 의결을 촉구했다. 또한 “2024년이 대한민국 우주 역사의 새로운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켜 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우주항공청법은 지난 4월 국회에 제출된 이후 안건조정위원회를 구성해 9월말까지 법안 통과를 결론내기로 발표했다.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우주항공청 위상과 법안 경과규정 축소(6개월→3개월) 등 합의로 진전이 이뤄졌으나, 우주항공청의 연구개발 기능 부여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야당 측이 우려한 우주항공청과 항우연‧천문연 간 역할 중복에 대한 쟁점은 지난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에서 두 연구기관을 우주항공청에 직속기관화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하면서 완전히 해소된 바 있다. 국회는 우주항공청법에 대한 심사를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국회법에 따르면 법안소위에서 다시 심사하기 위해서는 안건조정위원장이 심사경과를 위원회에 보고하고, 위원장은 해당 안건을 소위원회에 회부하도록 되어 있는데 경과 보고서 제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박 도지사는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을 실시한 데 이어 국회 과방위 장제원 위원장과 위원들을 만나 성명서를 전달하고 우주항공청법의 조속한 통과에 협조를 요청했다.
    • 정치/행정
    2023-11-02
  • 경남도,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온라인 도민투표 실시
    -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온라인 도민투표 실시 - 투표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제공 경상남도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시행한 결과, 다양한 분야의 제안이 총 315건 접수됐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7개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투표 대상 사업 60건을 선정했다. 온라인 도민투표는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budget/jumin/main.do)을 통해 모바일 또는 컴퓨터로 본인인증 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11개의 원하는 사업을 투표할 수 있다. *도-시군연계협력형 5개(시군당 1개 사업), 도정참여형․청년참여형․생활안전형 각 2개 선택 또한 도는 투표항목 중 30억 원 이상 주요 신규 정책사업과 3억 원 이상 행사성 사업의 예산 편성에 대하여 도민의 의견을 듣는 항목을 개설하여, 주민참여예산사업 외의 일반예산에 대하여도 도민이 참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투표참여자 중 200명 추첨을 통해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제공하며, 최종 결과는 투표 종료 후 10월 중 총회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정설화 예산담당관은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정치/행정
    2023-09-27
  • 경남도-시군, 관계기관 손잡고 사천공항 살린다
    - 25일 사천시청서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 경상남도, 서부경남 8개 시군, 한국공항공사 등 모여 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경상남도는 사천공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천공항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5일 오후 사천시청에서 ‘사천공항 활성화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경상남도와 서부권 8개 시·군(진주·통영·사천·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을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진에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운항 중인 노선 활성화 △사천공항 이용 관광객 유치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남해안 관광과 연계한 공항 관광객 유치 및 운항 노선 활성화 방안, 공항 내 홍보공간 활용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하이에어 운항노선이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휴됨에 따라 향후 대책을 강구하고, 향후 항공사 운항 중단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코로나 이후 사천공항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항공사 등이 참여해 애로사항이나 의견을 개진하여 실효성 있는 사천공항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사천공항은 서부경남 지역민을 위한 최단시간 교통수단으로, 도와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여 서부경남 도민의 편리한 항공교통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천공항은 도내의 유일한 하늘길로 코로나로 인한 여객 수요가 급감하였으나, 코로나 회복세와 공항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최근 코로나 이전의 여객 수요를 이상으로 회복했다. 도는 이러한 여객 수요 회복세와 함께 이번 실무협의회를 기회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항공사 간 협력을 통한 사천공항 활성화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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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경남도,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 발표에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적기개항 등의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안) 발표 - 가덕도신공항 적기개항을 통한 주변지역 개발 가속화 기대 - 경남도, 접근교통망(철도 4, 도로 3) 국가계획 반영 건의 지속 경남도는 24일 국토부가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을 발표함에 따라, 공항 적기 개항에 따른 주변지역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국토부가 발표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 건설로 물류·여객의 복합-쿼트로 포트* 구축 ▲ 부산신항과 연계한 SEA&AIR 항공복합물류 등 공항경제권 활성화 ▲ 첨단기술 적용을 통한 안전한 스마트공항 건설 ▲ 저탄소·친환경 공항 건설 등을 기본방향으로 하여,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한다. * (물류) 공항+항만+철도+도로 / (여객) 항공기+자동차+열차+여객선/UAM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 활주로,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등의 공항시설을 포함하는 총 667만㎡ 규모의 부지조성 ▲ 도로, 철도, 여객선, 도심항공교통(UAM)등의 인입교통망 ▲ 사업의 설계시공 방식과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설립을 통한 건설·운영 계획 등이다. 정부의 기본계획(안)에 따라 가덕도 신공항이 2029년 적기 개항하면, 공항 주변지역의 개발과 진해신항과의 연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공항 건설에 따른 도로, 철도, 연안여객터미널 및 도심항공교통(UAM) 등의 인입교통망 구축으로 신공항 및 신항 접근성이 향상되어 물류비 절감도 기대된다. 경남도는 신공항 건설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공항 및 신항 주변 배후도시 개발 여건을 마련하고 교통망 개선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가덕도 신공항 인근 배후도시 개발을 위하여 법령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였다. 이에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의 주변개발 예정지역 범위를 기존에는 반경 10㎞ 이내로 한정되었으나, 10㎞ 범위를 벗어나더라도 지정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성과가 있었다. 한편, 경남도는 신공항 및 신항 주변 물류중심 배후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 배후도시의 개발방향 및 개발구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신공항 및 신항 접근성 향상과 개발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경남과 신공항을 잇는 접근교통망 필요성을 신공항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나아가 도로・철도 국가 기본계획에도 반영하기 위하여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 발표에 따라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신공항이 적기 개항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건설과정에서 도내 건설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어업피해를 최소화하여 경남지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국책사업인 진해신항과 더불어 공항건설이 도의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3-08-25
  • 9월 1일 진주~수서행 고속열차 개통... “강남까지 직통시대 열다!”
    - 경전선 상·하행 4회 운행…8월 중 예·발매 시작 - 경남도, “열차 추가 증편 등 국토부와 지속 협의할 것”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철도이용객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방편으로 경전선 수서행 고속철도 운행을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건의한 결과, 국토부는 SRT에 동해선, 경전선, 전라선 신규 노선 3건의 노선 면허를 발급하고, 내달 1일 개통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예매 8월 중 수서행 고속열차인 SRT는 지난 2016년 개통 이후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행돼왔으며, 그동안 경남도민들은 서울 강남지역 또는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열차를 이용하여 이동할 경우 동대구역에서 SRT로 환승하거나, KTX로 광명역이나 서울역에서 내려 버스나 지하철로 환승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박완수 도지사는 국회의원 시절 2차례(’17.6, ’22.1.)에 걸쳐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수서발 고속열차 경전선 허가 촉구 결의(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20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업의 당위성을 국토부에 지속 건의한 바 있다. 또한, 도지사 당선과 동시에 공약과제로 선정하여 국토부 장관을 면담하는 등 경남도민의 오랜 숙원사항 해소를 위해 발로 뛰며 노력했다. 이 같은 박 도지사와 경남도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올해 초 국토부 업무계획에 수서발 고속열차 도입이 반영됐으며, 경전선의 주요 역인 진주역을 출발하여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 김해 진영역, 밀양역을 경유하여 서울 수서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수서행 SRT 고속열차 운행이 확정됐다. 경전선에 수서행 고속열차가 운행되고 남부내륙철도가 연계되면 도내 전역에서 수도권으로 2시간대 이동할 수 있어 서울 강남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남해안권 관광산업과 연계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으로 경남에서 철도를 이용할 때 겪어온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경남도는 철도, 도로 등 교통망 확충에 더욱 노력해서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도민들께서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3-08-04
  • 빅데이터로 지역문제 해결한다…활용 전략 논의
    - 27일, 경남연구원에서 열려…빅데이터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 참석 -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에서의 활용 전략 논의 -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빅데이터센터는 27일 오후 경남연구원 금관실에서 ‘제2회 경남 빅데이터센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빅데이터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노치홍 경상남도 정보통신담당관과 이상용 경남빅데이터센터장을 비롯하여 도내 기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이상용 경남빅데이터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공공기관, 기업, 경남빅데이터센터의 빅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에서의 빅데이터활용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다양한 분석기술의 활용, 업무에 대한 전문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유됐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노치홍 경상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지역 내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도내 빅데이터 전문가들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 도에서도 좋은 분석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에서 운영 중인 경남 빅데이터센터는 도정 정책수립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과 함께 도민들에게 분석 환경 무료 제공,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활발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 정치/행정
    2023-07-28
  • 경남도,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도민회의 개최
    - 박 도지사 “도민 안전을 위한 도민의 제언,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 - 응급실 의료인력 확보 등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안 마련 지시 - 고용률, 무역수지 등 경제지표 상승세…경남경제 회복 가속화 노력 - 우주경제 실현을 위한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국회 심의 촉구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지사와 도민이 소통하는 ‘7월 도민회의’ 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다양한 분야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도민 중심의 도정을 실현하고자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도민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도정 전반과 주요 현안에 대한 주제를 선정해 도민회의에서 분야별 의견을 청취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검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와 일본 원전 처리수 방류, 빈번한 의료계 휴진과 파업 문제 등으로 도민 안전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수산업계, 재난안전, 자치경찰‧소방 및 응급의료 분야에서 종사하는 도민 9명을 초청해 ‘도민의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회의를 가졌다.
    • 정치/행정
    2023-07-25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여름 꽃 분양 성황리 마무리!
    - 여름꽃묘 분양으로‘사계절 아름다운 합천 만들기’앞장서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재순)는 용주청사 내 1,000㎡ 규모의 첨단온실에서 정성스레 가꾼 여름 꽃 분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꽃묘는 왜성 해바리꽃 1만여 본을 시작으로 페튜니아, 메리골드, 백일홍을 지난 5월 4일부터 26일까지 1만 7천여 본의 꽃을 분양 완료했으며, 분양된 꽃묘는 실과소 및 읍면과 연계해 주요 도로변, 관공서 등에 식재해 합천의 수려한 자연과 어우려진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여름꽃 묘는 시중에서 한본당 500원 정도의 가격이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체적으로 꽃묘를 생산해 60%의 예산 절감과 함께 군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꽃묘 분양으로 합천을 찾는분들에게 수려한 합천에 어울리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합천이 되도록 다양한 꽃을 분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이번 여름꽃 분양에 이어 가을꽃도 분양할 계획이며, 마을 도로변과 관광지 등에 식재해 합천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수려한 합천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07
  • 창녕읍, 양파 수확 농촌 일손돕기 나서
    창녕읍(읍장 성혜경)은 3일 군 문화체육과 및 안전치수과 등 직원 30여 명과 함께 양파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읍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바쁜 시기에 직원들이 도움을 주니 가뭄에 단비를 맞은 것처럼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혜경 읍장은 “농촌 일손돕기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07
  • 창원특례시, 탄소중립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개최
    - 온실가스 감축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 위해 전국 14개 도시 동참 창원특례시는 3일부터 자전거 이용을 통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교통량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시민참여 운동으로 이번 챌린지 행사는 6월 3일 ‘세계 자전거 날’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28일간 우리 시를 포함한 전국 14개 도시가 동시에 참여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에서 에코바이크를 다운받아서 자전거를 탈 때 앱을 실행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우수 참가도시와 참가자에게 상패가 주어지며, 이와 별도로 시에서는 실적이 우수한 참가자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누비전도 지급하고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6월 3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는 사전 신청한 30명에 한해서 고장이 나거나 오래 방치한 자전거 수리 및 안전점검 서비스를 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방’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창원시 누리집(changwon.go.kr) 또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greencw21.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이번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도 줄이고 건강도 지키는 생활실천 운동으로 시민들께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19년 처음 개최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 우수참가도시 1위, 2020년 출퇴근횟수 부문 1위에 이어 2021년에는 시민행동상 1위로 3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 경제/산업/농업
    2022-06-03
  • 의령군, 의령전통시장에 증발냉방장치 설치 완료 가동
    의령군은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의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의령전통시장에 증발냉방장치 설치를 완료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전통시장 내 증발냉방장치 미설치 구간에 24대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시장 전 구간에 야간자동 살균 소독 장치도 함께 설치해 쾌적함을 두 배로 더했다. 증발냉방장치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외부보다 약 5도 정도의 온도를 낮춘다. 야간 자동살균장치는 새벽 시장 전 구간을 소독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악취제거의 효과가 나타난다. 의령전통시장은 아케이드 내에 점포가 밀집되어 한여름 내부온도가 40도를 넘을 정도로 무더위 취약해 상인과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번 증발냉방장치 설치로 쾌적한 장보기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시장 상권 전체에 활기가 돌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또한 시장 전체 분위기의 변화를 주고자 조명효과도 더했다. 정갑동 의령시장 상인회장은 “쾌적하고 시원한 시장으로 탈바꿈해 여름철 매출향상이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미화 의령군 권한대행은 “의령시장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전통시장,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변모하길 기대한다”며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공모사업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의령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1
  • 진주시, 10호광장 국도~평거주공아파트 간 도로 7월 1일 개통
    - 10호광장 상습 지·정체구간 해소 및 지역개발 활성화 기대 - 진주시는 10호광장 주변~평거주공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총1km 구간에 대한 제반공사를 6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7월 1일 0시부터 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10호광장 주변~평거주공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평거 10호광장의 상습지·정체 해소를 위하여 총사업비 158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0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 올해 7월 1일 도로를 개통하게 된다. 개통 구간은 10호광장 국도 출구에서 평거주공아파트 및 회전교차로를 이용하여 고속도로 아래 4차선 도로를 거쳐 진양호와 평거2택지개발구역으로 진출하는 노선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 우회도로에서 10호광장으로 진입하여 진양호방향으로 진출하던 차량들이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정체 구간을 우회할 수 있게 되어 10호광장 교통체증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며 “그간 도로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못해 겪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1
  • 창원특례시, 1회용 컵 보증금제 유예 계도 ·홍보 만전
    창원특례시는 환경부가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유예함에 따라 제도 이행을 대비해 차질 없는 준비와 계도·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순환경제와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해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COSMO)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2008년 중단됐던 1회용컵 보증금제도를 다음달 10일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관련 업계에서 비용과 관리의 어려움을 들어 부담을 완화하고 합리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때까지 보증금제도 시행 유보를 강력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기를 견디어온 중소상공인에게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오는 12월 1일까지 6개월간 유예키로 했다. 유예기간 동안 중소상공인·영세 프랜차이즈의 제도 이행을 지원하는 한편, 제도 이행에 따르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행정적·경제적 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1회용컵 보증금제는 커피와 패스트푸드 등을 판매하는 점포 100개 이상을 운영하는 105개 브랜드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1회용컵 1개당 300원의 자원순환보증금을 부과하고 소비자가 사용한 컵을 반환하면 보증금을 그대로 돌려주는 제도다. 시는 제도 유예기간 동안 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철저한 점검과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관련 업계와 시민을 대상으로 계도·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환경부 1회용품 고시개정에 앞서 지난 2019년 10월 ‘창원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이후 1회용컵 사용규제 완화로 플라스틱컵·종이컵 사용량 증가를 억제하고, 시민의 환경 인식제고와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위해 ‘도전! 양심텀블러의 날’을 지정해 매월 10일 캠페인을 열고 있다. 또, 시청 주변 카페에서 쓰레기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유텀블러를 ‘돌려받고 돌려준다’는 의미의 창원돌돌컵 시책이 큰 성과를 거뒀다. 창원돌돌컵은 사용 협약카페에서 사용된 공유 텀블러를 협약카페나 시청사 내 설치된 반납함에 돌려주면 된다. 특히 시는 추진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계도와 1회용품 사용 자제의 집중 계도·홍보 활동을 통한 제도의 조기정착과 다회용품 생활화 실천을 위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사업을 실시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다양한 시책으로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부터 벤치마킹 되는 등 친환경 정책의 선도 도시로 우뚝 섰다. 김태순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컵 보증금제도가 일정 기간 유예함에 따라 우리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나가겠다”며 “제도의 조기정착으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1
  • 남해군,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사업
    남해군은 폭염 등에 적응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린이와 노인 등 이상기후 취약계층에게 야외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맞춤형 녹색공간 조성사업, 기후친화형 놀이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녹색공간 조성사업’은 봉황산공원 향기원(허브식물)을 재정비해 휴게쉼터와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후친화형 놀이쉼터 조성사업’을 통해서는 남산공원 및 봉황산공원의 어린이놀이터에 트램폴린 및 쿨링 폴 등을 설치한다.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해군 이봉윤 산림공원과장은 “군민들의 이용이 많은 남산공원과 봉황산공원의 부족한 부부을 보완하여 취약계층(어린이 및 노인) 뿐 아니라 모든 군민들에게도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여름철 폭염 이전에 사업이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0
  • 양산시, 주남일반산업단지 본격 추진!
    - 산업시설 용지난 해소 및 일자리창출 기대 지난 2020년 8월 토지소유권 확보가 되지 않아 지정해제 되었던 주남일반산업단지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콜핑 등 주남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사가 최근 산업단지 예정지 인근 축사를 포함, 사업예정지 토지소유권을 58%이상 확보하고 지난 ‘21.07.08.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재지정 받았다. 주남일반산업단지는 양산시 주남동 일원, 서창산단 인근에 총 256,913㎡(77,716평) 규모로 ㈜콜핑을 비롯한 12개 회사가 실수요자 개발방식의 민간개발사업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당초 2017년 6월 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주남일반산업단지는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토지소유권을 적기에 확보하지 못해 착공이 지연되면서 불가피하게 산단 지정이 해제됐다. 주남일반산업단지는 부산~울산간 기존 7호국도와 2019년 4월 개통한 부산~울산간 7호국도 우회도로와도 연결되는 등 접근성과 양호한 입지여건을 갖춰 입주희망 기업체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산업단지가 조성・완료되면 2,800명 정도의 신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또 주변 서창산단과 용당산단, 웅비공단, 울산 고연공단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주남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면 부족한 산업시설 용지난을 해소하고, 주변 기업들과의 경제적 이익공유 등 시너지 효과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 2월 사업시행사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요청에 따라 관계기관(부서) 협의와 경남도의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업단지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05-30

사회 검색결과

  • 경남도, 29~30일 기간 중 집중호우 대비 초기대응 돌입
    - 경남 예상 강수량 50~120mm, 경남서부 150mm 이상 - 29일 저녁부터 30일 낮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한 많은 비 예상 - 경남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기대응에 돌입 경상남도는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장마전선 북상에 24시간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도는 29일 오전 10시 경남 내 하동, 산청 외 4개 시군에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초기대응 단계에 돌입하였다. 기상청은 29일 밤부터 30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발표하였다. 경남내륙에는 50~120mm 강우량을 예보하고 있으며 특히 경남서부 지역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경남 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군은 남해군 80.4mm, 사천시 60mm, 거제시 57.7mm이다. 경남도는 많은 비로 인한 피해발생에 대비하여 재해위험 징후 시 선제적 주민대피, 수방자재 및 구호물자 비축, 재해위험지구 사전점검 등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며 초기대응에 각별히 유의하고 있다. 며칠 동안 지속된 많은 비에 경남도 관계자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위험지역의 발 빠른 대피가 중요하므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말하며 “도민은 집중호우 대비 산간·하천·계곡·야영장 등의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선행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붕괴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각종 개발지 인공사면과 산사태, 축대, 옹벽 등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28일 저녁 시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무엇보다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피해 우려 지역과 관리되고 있지 않은 외딴곳, 펜션, 야영장, 캠핑장 등 사각지대 재난위험 우려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3-06-29
  • 경남도 수산물은 안전하게 관리합니다!
    - 27일 통영서 ‘수산물 방사능검사 도민참관 행사’ 열려 - 도민이 참관하는 수산물 방사능 분석과정 공개로 신뢰성 확보 - 도민과 충분히 소통하여 방사능 안전 불안감 해소 및 안전관리 강화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송진영)은 27일 통영 일원에서 도내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 신청을 받아 수산물 방사능 분석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수산물 방사능검사 도민참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도민 참관행사는 도민 참관단 모집을 통해 구성된 10명이 직접 ①통영수협 삼덕위판장에서 위판되는 자연산 참돔, 농어, 도다리류를 선정하여 채취하였으며, ②시료를 분석실로 옮겨 식용 가능 부위만을 분리·마쇄한 후 ③감마핵종 분석기를 이용하여 방사능 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감마핵종분석기 검사 결과, 3개 품종에 대한 요오드, 세슘 방사능 수치가 불검출되어 적합 판정 결과가 나왔다. 도민 참관행사에 참여한 양승현 씨는 “도 차원에서 이번 도민 행사를 가짐으로써 수산물 안전 인식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도내 수산물에 대해 신뢰성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도민 참관 행사가 국민 홍보에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에서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 9월에 수산안전기술원 내에 수산물안전관리센터를 개소하였으며, 2022년도에는 방사능 분석장비인 감마핵종분석기 3대를 확충하였고, 방사능 검사건수도 300건에서 1,000건으로 확대 실시하고, 방사능검사 전담인력을 2명 더 충원하는 등 도내 해역의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제홍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직접 참관하여 방사능 전 분석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어 도내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6-28
  • 박완수 도지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현장 지원
    - 윤석열 대통령 주재 프랑스 파리 BIE 총회 대한민국 공식 리셉션 참석 - 179개 회원국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부산 유치를 위해 힘 보태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프랑스 방문 경남대표단은 파리에서 개최된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현장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172차 총회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국 선정을 위한 후보지 프레젠테이션과 공식 리셉션 일정으로 진행됐다. 20일에는 179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다. 다음 날인 21일에는 부산세계박람회 대한민국 공식 리셉션이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됐다. 박 도지사는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 유일하게 후보 도시인 부산시장과 함께 공식 리셉션에 참석했다. 특히 경남 상공계를 대표해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도 참석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탰다. 유치 지원에 나선 박 도지사는 남수단, 독일 등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의 대표단과 외교단을 상대로 국제행사를 치른 부산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한편,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함께 표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온 산업 수도이자 부산과 가장 인접한 지방정부”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내 전시시설 지원, 자원봉사단 구성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우크라이나(오데사)가 후보지에서 제외됨에 따라 2030년 세계박람회 후보지는 대한민국(부산)을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이탈리아(로마) 3개국으로 압축됐다.
    • 사회
    2023-06-22
  •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10일 실시
    - 981명 선발에 1만 1,517명 출원, 11.7:1의 평균경쟁률 기록 - 3개 권역(창원·김해·진주) 33개 시험장에서 실시 경상남도는 오는 10일 창원, 김해, 진주 3개 권역 33개 시험장(학교)에서 '2023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8, 9급)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도에서 실시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임용시험으로 활기찬 경남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 981명을 선발한다. 3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원서접수 기간 총 1만 1,517명이 출원하여 11.7: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중에서 최고 경쟁률은 34.2:1(선발 5명, 출원 171명)을 기록한 보건진료 직렬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은 인원인 410명을 선발하는 행정직렬(일반)의 경우 5,531명이 출원하여 13.5: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6일 경상남도 누리집(홈페이지)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발표한다. 필기시험 가산점은 시험 전일까지 해당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필기시험 시행일을 포함한 3일 이내에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 접속하여 반드시 가산점 등록을 하여야 하므로 수험생들은 변경된 가산점 등록 기간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격리 중인 수험생도 별도의 절차를 거쳐 시험응시가 가능하며, 확진자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진신고센터에 시험 전일(6월 9일) 오후 6시까지 신고하면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수칙은 완화되었지만, 안전한 시험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대책 등 감독관들의 지시에 적극 따라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3-06-07
  • 경남도, 24시간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강화
    - 도내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 응급의료기관 3개소 지속 운영 지원 - 야간·휴일 소아 외래 진료기관 ‘달빛어린이병원’ 단계적 확대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소아 응급환자의 24시간 공백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남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아청소년과를 지원하는 전공의 수가 지속 감소하면서, 타 시도 일부 대형병원에 일시적으로 소아진료가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소아응급진료를 이용해야 하는 부모와 아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부모들이 아픈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 헤매지 않고,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입원병상 및 신생아집중치료실 등 소아환자 치료 기반시설(인프라)을 보유한 응급의료기관 3개소(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에 오는 9월부터 소아청소년 진료 전담 전문의 채용 인건비 지원을 통해 부족한 전공의 인력을 대신하여 응급실에서 24시간 소아응급환자의 전문 진료와 치료가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지난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응급환자 과밀화가 해소되어 중증 소아응급환자에게 24시간 신속한 처치와 더불어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양산부산대학교병원)와 연계·통합 진료로 중증소아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야간이나 주말 시간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도내 소아청소년 인구 2만 명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현재 5개소에서 오는 2025년까지 총 8개소로 확대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 확대로 경증 소아환자의 적기 진료와 더불어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비용 부담이 경감된다. 또, 응급상황의 경우 소아환자 치료 기반시설(인프라)을 보유한 응급의료기관 연계하여 소아응급의료의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된다.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응급 경중에 따라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증상의 경중별 의료기관을 확보하여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24시간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소아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자와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6-05
  • 박완수 도정, 정부합동평가 모든 부문 ‘우수’ 등 역대 최고 성과!
    - 정량부문, 목표달성도 95.1%…‘전국 3위’ 쾌거 - 정성부문, 우수사례 4건 선정…도정최초 ‘우수지자체’ 선정 - 민선8기 출범 후 공약이행평가 ‘SA등급’ 획득에 이어 전국 최고 행정력 입증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량부문에서 전국 3위(95.1%), 정성부문 도부 3위(4건 선정) 등 역대 최고성과를 거두며, ‘우수 지자체’에 4년 연속 선정되었고 밝혔다. 특히, 정성부문에서 도정 최초로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합동평가 모든 부문 ‘우수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도는 정량평가 부문 82개의 지표 중 78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하며 국정과제 추진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수확했다. 목표달성도 95.1%로 지난해(94.3%)보다 0.8%p 상승한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4년 연속으로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었는데, 이는 전국 최초이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 지방예산낭비 방지 및 절감 우수사례 △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우수사례 △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 시·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활동 우수사례 등 총 4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지방예산낭비 방지 및 절감 우수사례’로 경남도 자체적인 예산절감 사업, 도민감시단 활동 등의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도 토지보상 이전등기, 도민 공유자동차(나누카) 도입, 경남도 산하 센터 통·폐합 등으로 총 160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또한, 도민감시단을 운영하여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92개소 점검․개선점 6건을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예산절감 효과가 있었다.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우수사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 지역혁신플랫폼이 선정되었다. 경남·울산 공유대학(USG)이 더욱 확대되어, 3기까지 모집경쟁률이 지속 증가하고, 기업협력모델을 통한 채용(인턴) 역시 3년 동안 증가세(‘20년 21명 → ’22년 184명)를 보였다. 특히 전국 최초로 NHN 아카데미를 개소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전진기지로서 제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는 남해군 상주면의 공동체 활동 사례가 선정되었다. 선주민-이주민 모두 공동체(협동조합) 활동에 참여하여, 경남 작은 학교살리기 사업, 로컬푸드(다랑논)를 통한 ‘방학 돌봄급식’, ‘마을빵집’, ‘식량창고’ 개설 등을 통한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사례가 호평받았다. 실제로 협동조합원, 상주초-상주중 학생, 청년 인구 수가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지표들이 좋은 성과를 보이며,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시․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활동 우수사례’는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선제적 구성을 통한 권역별통합의료벨트 추진단 활동사례가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료위원회에 권역별 의료벨트 추진 기능까지 확장하였다. 이를 통해, 전국 유일 자체적인 책임의료기관을 추가 선정(창원경상대 국립병원)하는 등 의료분야 국․도정 핵심과제 다수를 의사결정에 반영하여, 지난 한 해 의미있는 위원회 운영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평가 SA등급에 이어, 외부평가 중 가장 권위 있는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통해 ‘일 잘하는 경남’의 행정력이 입증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도 공직자들은 도민을 최우선으로 흐트러짐 없이 도정 운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7개 중앙부처와 민간전문가 89명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국가위임사무・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효율적인 수행 능력을 종합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6대 국정목표 104개 지표(정량 82, 정성 22)에 대해 지난 1년('22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한편, 경남도는 주요 국·도정 정책이 현장의 도민에게까지 효과적으로 잘 전달되고 실행되도록 정부의 합동평가와 연계하여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사회
    2023-05-02
  • 경남도, “전세사고 대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하세요”
    - 도내 3월 부동산통계, 전세가율 높고 보증사고 1~2월보다 낮아 - 전세보증금 지키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 권유 지난 21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임대차 사이렌’정보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경남의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에 대한 전세가격의 비율)은 76.5%(전국 61.9%), 연립·다세대 주택의 전세가율은 79.3%(전국 77.1%)로 전국평균을 상회했다. 통상 부동산시장에서는 실거래가를 토대로 한 전세가율이 80%를 넘으면 깡통전세 우려가 크다고 인식되는데, 경남지역 통계수치가 낮아지고 있으나 변동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이를 살필 필요는 있다. 지역별 전세가율은 고성군(100.1%), 사천시(84.2%), 마산회원구(83%), 밀양시(83%), 함안군(81.8%), 마산합포구(81.1%)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3월 신고된 보증사고는 전국 1,385건 약 3,199억 원이며, 경남은 3건 5억 5,500만 원으로 파악했다. 올해 1~3월 통계를 보면 전국 3,474건 7,973억 원이며, 경남은 23건 55억 6,700만 원이다. 전국적으로 보증사고 건수가 작년에 비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심하기보다는 현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 ‘임대차 사이렌’정보의 보증사고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제공하는 건수이며,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보증금은 HUG에서 보증이 가능하다. 따라서 전세에 대한 불안감이 큰 시기에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이 가능한 물건으로 전세계약을 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전세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으로, 전세가격이 매매가의 90%(전세가율 90%)이하일 때 보증가입이 가능하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비교 구분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서울보증보험 (SGI) 한국주택금융공사 (HF) 보증금액 수도권 7억원 이하 그 외 5억원 이하 아파트 제한없음 일반주택 10억원 이내 (보증금 일부보증 불가) 수도권 7억원 이하 그 외 5억원 이하 보증기간 보증서 발급일로부터 계약만료일 후 1개월 계약기간 + 30일 계약종료일 + 1개월 보증료 연 0.115~0.128% (아파트기준) 연 0.183%(아파트) 연 0.208%(기타) 연 0.02~0.04% 신청기한 계약기간의 1/2 경과 전 계약기간의 1/2 경과 전 계약기간의 1/2 경과 전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최근 집값이 하락하면서 전세보증금보다 낮아지는‘역전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 우려된다”며“임차인들은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에 가입할 것을 권유한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4-25
  • 경남도, 13개 인구감소지역 대상 ’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컨설팅 실시
    - 실효성 있는 소멸위기 대응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전문가와 머리 맞대 - 시·군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다 확보 총력 경남도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도내 인구감소(관심)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도 자체 컨설팅’을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도청(서부청사)에서 추진한다. 경남은 18개 시군 중 11개 시군(밀양시, 전 군부)이 인구감소지역으로, 2개 시(통영, 사천)가 관심지역으로 지정되어 지난해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배분받아 다양한 인구활력 증진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2년부터 연 1조 원 규모로 정부 전액 출연으로 조성하여 일자리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등에 지원하는 재원이며, 기금을 활용한 사업을 위해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기금투자계획’을 매년 수립·제출하여야 한다. 특히, 시군의 기금투자계획은 평가 결과에 따라 기금 배분액이 달라지는 만큼, 주거·산업·복지·관광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사업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 투자계획 전반에 대해 시군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김재원 도 균형발전과장은 “시군의 면밀한 여건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에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우수사업 발굴·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4-20

생활 검색결과

  • 제로페이로 직불결제하고 최대 5만원 돌려받자!
    -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2회 직불결제 경품 이벤트 진행 - 2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만원 경남사랑상품권 경품 추첨 지급 경남도는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의 직불결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직불결제 경품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직불결제는 제로페이를 통해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소상공인 가맹점 QR코드를 스캔해 구매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금액이 즉시 이체된다. 이번 행사는 2회에 걸쳐 1회차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회차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로페이 직불결제 건별 2만 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직불결제 금액 5구간별로 최대 5만 원까지 총 1,150명에게 경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경품금액은 구간별 사용금액에 따라 △2만 원~5만 원 미만은 1만 원, △5만 원~10만 원 미만은 2만 원, △10만 원~15만 원 미만은 3만 원, △15만 원~20만 원 미만은 4만 원, △20만 원 이상이면 5만 원이다. 참여는 제로페이 33개 결제앱 중 경남에서 사용자가 많은 BNK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NH올원 뱅크, 경남지역상품권, 비플페이 4개앱에서 할 수 있다. 행사기간에 직불결제 사용자는 1인 1회 자동응모 되며, 추첨일은 1회차 5월 20일, 2회차 6월 20일로, 당첨자는 스마트폰으로 개별 문자 통보된다. 한편 제로페이는 연매출액 8억 원 이하 가맹점주는 결제수수료가 없으며, 소비자는 이용 금액의 30%(전통시장 이용시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흥택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제로페이는 소비자의 계좌에 현금이 있으면 직불결제가 가능하지만, 그동안 지역사랑상품권 사용기반으로 인식되어 왔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로페이 직불결제가 활성화되어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
    2024-04-01
  • 경남도,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도민 대축제로 준비 ‘착착’
    - 26일 ‘추진상황 점검회의’ 열려 … 문화체육국장, 밀양시, 도·밀양시 체육회 등 참석 - 문화예술행사와 연계한 도민 대축제로 개최 - 참여 선수단의 안전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주요 경기장 현장 점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6일 오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 회의실에서 4월 열리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체전 준비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곤 문화체육국장과 김영근 밀양시 체육진흥과장, 도‧밀양시 체육회 관계자, 연출대행사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밀양시 도민체전추진기획단에서 총괄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연출대행사에서 개폐회식 준비상황, 체육회에서 경기 준비상황을 보고하였다. 참석자들은 대회 운영에서부터, 교통·주차대책, 안전대책, 숙박시설·식품접객업소 점검 등까지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경남도는 2023년부터 도민체육대회를 체육 경기 중심의 대회에서 벗어나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종합적인 축제 행사로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문화관광축제와 연계해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회 기간 중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문화유산야행(실경뮤지컬, 응천뱃놀이, 수상불꽃놀이, 어화줄불놀이)과 와봄페스티벌, 무형문화재 공연, 팜 페스티벌 등을 같이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밀양시 7개 주 경기장의 개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참여 선수단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 등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경기종목은 육상, 수영, 축구 등 정식종목 31개와 승마, 스쿼시, 당구 등 시범종목 5개 등 총 36개다.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밀양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남도민체전은 스포츠와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도민화합의 축제”라며 “기존 자치단체 문화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창출하는 대회로 준비해 타 시도와 차별화된 경남만의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4-03-26
  • 봄철 식중독, 방심은 금물!
    - 봄철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 활동 - 노로바이러스, 퍼프린젠스 등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당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점차 기온이 상승하여 세균이 번식되기 쉬운 봄철,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의 급식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도내 각 시군별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를 실시한다. *소통전담관리원 :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홍보에 관심이 많고 경험이 많은 자로 지정(임기: 2년, 시·군별 2명 이상 지정) 과거에 식중독 발생 및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아동․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봄철 유행 식중독 및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 등을 홍보하고 소독제 만드는 법, 노로바이러스 관련 토사물 처리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최근 5년('18~'22년) 평균 전국 월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주로 유행한다고 알려진 노로바이러스는 발생 건수로는 1월, 환자 수로는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여 봄철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 후 약 48~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뿐만 아니라 오한, 근육통 등의 독감 증상도 동반된다. 사람 간의 감염력도 강하여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하여 화장실 문고리, 어린이집 장난감 등 공용물품 및 시설의 철저한 소독이 중요하다. 아울러 봄철에 다발하는 식중독균으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조리 후 바로 배식하지 않고 실온에서 보관 시 증식하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6~24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대부분 발열없이 설사 증상이 있다. 다른 식중독균과 달리 100℃로 가열해도 사멸되지 않아 예식장, 한식뷔페 등 대량 조리시설에서 균이 증식할 경우 단시간에 집단 식중독 환자 발생 위험이 있다. 조리 후 바로 배식이 불가능할 시 냉장(5℃ 이하) 및 보온(60℃ 이상) 유지 등 음식물 조리 및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로 남해 연안에서 봄철 수온 상승과 함께 다량 번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은 조개류의 체내에 축적된 독성물질로 일종의 식중독인 패류독소는 설사,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 중독 증상을 유발하여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패류독소를 예방하기 위하여 3월부터 6월까지 유통되는 패류, 피낭류는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 폐기 조치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채취했을 경우는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노혜영 도 식품의약과장은 “일교차가 크고 평균 기온이 점점 상승하는 봄철에는 식재료 및 조리음식 관리 부주의로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음식점, 집단급식소는 물론 개인 가정에서도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도에서도 식중독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절별․시설별 식중독 예방 홍보와 식중독 발생 시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4-03-25
  • 새봄, 반려식물과 함께 하세요!
    - 경남도, 9개 시군에서 4월 5일까지 반려식물 갖기 행사 개최 - 반려식물 8만여 본 도민과 함께 하다! 경상남도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 국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숲이 생활 속으로 들어옵니다”를 주제로 4월 5일까지 “반려식물 갖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등 9개 시군이 참여해 반려식물 갖기 문화를 확산하고,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홍보할 계획이다. 15일 사천을 시작으로 행사가 열리며 3월에는 의령, 도청, 함안, 창녕, 함양, 합천 등에서 4월에는 통영, 남해에서 개최된다. ※ 행사 참여 시군(9개): 창원, 통영, 사천, 의령, 함안, 창녕, 남해, 함양, 합천 많은 도민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묘목 2~3본을 무료로 나눠준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 산림관리과 관계자는 “시군별로 왕대추나무, 무화과나무 등 유실수, 영산홍, 미니장미 등 조경수, 다육이, 허브류 등 초본류까지 다양한 수종이 준비돼 있으니 반려식물 갖기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생활
    2024-03-15
  • 국내산 수산물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 원 환급받아요~
    - 3월 16일부터 3월 22일까지 7일간, 도내 5개 전통시장에서 환급행사 실시 -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 환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북신전통시장, 서호전통시장, 중앙전통시장, 고성공룡시장,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부스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국내산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국비 4억 8,500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된다. 행사기간 동안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로 ▲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 3만 4,000원 이상~67,000원 미만은 1만 원을 환급받는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포함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구매품목,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횟집 등 일반음식점, 수입산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해전통시장 상인회 측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남해안 수산물 소비에 활기를 더해주고, 소규모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3년 전부터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며, “행사 전부터 환급행사 참여 여부 및 기간을 문의하는 고객이 많아 지역신문 광고와 홍보물 제작, 상인 환급행사 교육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상반기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국내산 소비 증대를 위하여 해양수산부와 지자체, 상인회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 도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6월까지 매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시장별 상품권 지급액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시장을 찾기 전 상품권 소진 여부를 상인회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생활
    2024-03-13
  • 경남도, 1회용품은 줄이고(GO)↓ 다회용품은 늘리고(GO)↑
    - 10% 할인된 경남환경사랑상품권 총 9억 1천만 원 발행 -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바꾸고, 친환경 가치소비 생활문화 정착 유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이하 환경사랑상품권)을 9억 1천만 원 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사랑상품권은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늘려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행동변화 유도형 정책으로 22년부터 시행해 왔다.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환경사랑상품권은 텀블러‧락앤락 용기 등 다회용기를 가져와 도내 초록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초록매장: 1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캠페인 동참하는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1,000여 개소 지정‧운영 올해 환경사랑상품권 발행액은 9억 1천만 원으로 총 4회(3월, 5월, 7월, 9월)에 걸쳐 ‘1회용품 없는 날’인 10일에 발행(공휴일일 경우 다음날)할 계획이다. *1회용품 없는 날(10일): 숫자 ‘1’은 1회용품, 숫자 ‘0’은 없음을 의미함 첫 환경사랑상품권은 3월 11일 월요일 오전 9시에 2억 1천만 원을 발행할 예정이며,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10만 원(보유 한도 최대 15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또한 도민들이 편리하게 환경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1천여 개 초록매장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도 누리집, 지맵(Z-MAP)에서 주변 초록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환경사랑상품권을 발행해 22년 32억 5천만 원, 23년 12억 3천만 원을 전량 판매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저감 및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 경남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고갈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다짐’ 등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기후변화 심각성과 자원의 지속가능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생활
    2024-03-07
  • 경남도,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서비스 확대 추진
    - 특별교통수단, 바우처택시, 저상버스 등 교통약자 이동 수단 확대 - 오지·벽지 등 교통 소외지역 교통서비스 강화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올해 특별교통수단, 바우처택시*, 저상버스 등 교통약자의 이동 수단을 확대하고, 오지·벽지 등 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공공형택시(브라보택시)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바우처 택시 : 평소에는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 교통약자가 차량 배차를 요구하는 경우 일반택시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 현재, 도내 ‘특별교통수단’은 391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 27억 6,000만 원을 투입하여 13개 시군에 60대(증차 42대, 대폐차** 18대)분을 지원한다. 42대를 증차하게 되면 법정대수*인 378대보다 55대가 많은 433대로, 전국 평균 도입률 93%를 상회하는 115%가 된다. * 법정대수 :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50명당 특별교통수단 1대,인구 10만명 이하인 지역은100명당 1대(교통약자법 시행규칙 제5조) ** 대폐차 :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특별교통수단)을 내용연수(차령) 등의 사유로 다른 차량으로 교체하는 것 ‘바우처 택시’는 현재 창원, 진주, 통영, 사천 등 10개 시군에서 61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까지 미도입 지역에도 도입하여,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부터 복권기금을 활용한 바우처택시 운영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복권기금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전 시군에 운영비를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바우처 택시’가 연말까지 전 시군으로 확대되면 휠체어 이용자는 ‘특별교통수단’, 비휠체어 이용자는 ‘바우처 택시’로 맞춤형 배차가 가능해져 이전보다 더욱 편리한 이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상버스’는 현재 도내 694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 223억 8,000만 원을 투자하여 244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도입으로 제4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의 도 단위 목표인 저상버스 도입률 41%(’26년)를 무난히 달성할 예정이다. 또한, 오지·벽지마을 등 교통 소외지역의 교통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공공형택시(브라보택시)’를 지난해 899개 마을에서 24개 마을을 신규로 추가 지정하여 올해에는 923개 마을로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매년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 도에서는 선제적으로 특별교통수단, 바우처택시 등 이동 수단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며 “교통약자가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광역이동지원센터인 도 통합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3교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는 특별교통수단, 바우처택시를 배차하고 있으며, ’23년 한 해 총 1,235,875건(특별교통수단 748,370건, 바우처택시 487,505건)을 배차하였다. 이는 ’22년 821,943건 대비 413,932건(50.4%) 증가한 수치로, 매년 특별교통수단 및 바우처 택시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회원등록을 신청한 후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방법은 전화(☎1566-4488), 문자, 경남특별교통수단 모바일 앱 등이 있다. 시군별 이용대상 및 이용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경남광역이동지원센터 누리집(www.15664488.co.kr)을 참고하면 된다.
    • 생활
    2024-03-06
  • 경남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3월 5일부터 신청!
    - 청소년 할인 혜택이 종료된 19세~24세 경남 거주 청년 대상 - 올해 1월~6월 선불형 교통카드로 이용한 대중교통비 최대 6만원 지원 경상남도가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신청이 5일부터 시작된다. ‘경남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은 학업, 취업 준비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생활안정 지원 정책으로, 청소년에서 성인이 되면서 대중교통비 부담이 급증(시내버스 요금 기준 1,000원→1,500원)하는 20대 초반 청년들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24세 청년으로, 1999년 1월 1일생부터 2005년 12월 31일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선불형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경남도는 청년이 선불형 교통카드로 경남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경전철(김해-부산), 지하철(양산-부산)을 이용한 내역을 지원한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사용금액만큼 지원하며, 최대 6만 원까지다. 또한, 신청 이전 1월부터 사용한 대중교통비는 소급하여 인정된다. 경남도는 신청자의 연령과 주소를 확인하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신청 시 등록한 선불형 교통카드의 1월~6월 이용내역을 조회하여 지원금액을 산출한다. 산출된 지원금액을 확인한 후, 7월~8월에는 신청 시에 입력한 개인별 계좌로 대중교통비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K-패스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된다. 청년 대중교통비를 신청하는 경남바로서비스(https://baro.gyeongnam.go.kr/baro/)는 검색 또는 경상남도 공식 홈페이지(컴퓨터, 모바일)의 ‘경상남도 지원정책’에서 연결된다. 아울러, 경남도는 이번 지원금의 신청부터 지급까지 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전담 민원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경남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관련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전화(대표번호 1588-0788) 또는 경남바로서비스 1:1 문의 게시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경남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앞으로 경남에서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생활
    2024-03-04

문화/여행 검색결과

  • 국내 최대 벚꽃 축제, ‘진해군항제’ 안전한 봄꽃 나들이 경남도가 앞장섭니다
    - 4년 만에 재개 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부터 합동점검까지 착착 -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요행사장 점검…지적사항 축제 전까지 시정조치 - 눈에 띄는 녹색 조끼 근무복 착용 안전관리요원에게 도움 요청 경남도는 4년 만에 재개되는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23일 행정안전부와 창원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열흘간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는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의 전환 이후 도내에서 열리는 최대 봄꽃 축제이다. 경남도는 진해루, 공설운동장, 여좌천 등 주요 행사장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개최 전까지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경상남도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유관기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대책회의’ 시 진해군항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군항제는 4년 만에 재개되는 축제로 45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먹거리 행사장 가스 폭발사고, 교통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만큼, 주최자인 창원시는 ▲인파 관리 등 질서유지 ▲가스 폭발사고 예방 ▲주차장 등 교통관리 대책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였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눈에 띄는 녹색 조끼 근무복을 착용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은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 참여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진해군항제를 시작으로 시군에서 다양한 봄꽃 축제들이 개최되는 만큼 안전총괄부서 및 행사 주관부서에서는 선제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도민들께서도 공공질서 준수로 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문화/여행
    2023-03-24
  • 불멍 대신 빛멍 때리러 오실래요?
    - ‘23년 경남산림박물관, 미디어아트 기획전「삶의 불빛_The Light of life」개최 -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변화하는 자연의 움직임을 작품에 담아내다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은 이달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상반기 경상남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삶의 불빛_The Light of lif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호남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전시로, 현재 국내·외에서 미디어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정선휘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일상 속 자연의 모습을 담은 감성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정선휘 작가의 작품은 일반회화에 사용되는 일반 캔버스가 아닌 한지와 폴리카보네이트라는 합성수지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뒷면이 은은하게 투영되는 한지의 특징과 색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LED 조명기술을 활용하여 작품 속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진주성의 풍경을 주제로 한 정선휘 작가의 신작 “진주의 별”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경남수목원을 찾는 도민과 일반관람객들에게 양질의 산림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아울러 전시 작품을 통해 마음에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경남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055-254-3823)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전시가 개최되는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은 2001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역사적 자료 및 수집된 소장품을 상시 전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산림박물관 보완사업을 통해 전시실 환경개선 및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3-03-17
  • 새 옷으로 단장한 로봇랜드, 다양한 봄맞이 행사 개최
    - 3월 18일부터 6월 11일까지,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봄 행사 개최 - 로봇병사, 에어리언, 범블비(코스프레) 등 23종의 새로운 정크아트 전시 경상남도는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에서 3월 18일부터 6월 11일 86일간 봄맞이 ‘리프레시 로봇랜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봇랜드는 매년 시즌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봄 행사 테마는 “새롭게 단장하는 로봇랜드”이다. 최근 로봇랜드는 마스코트인 ‘가디언로봇’을 포함해 시설 전체가 알록달록 파스텔 빛깔로 새롭게 옷을 입었으며, 추가로 봄 계절에 맞는 꽃양귀비, 마가렛 등 다양한 꽃들로 단장도 한다. 특히, 로봇랜드 내 미래로봇관 전면에 3월부터 새롭게 전시 중인 해피공룡, 로봇병사, 에어리언과 범블비를 코스프레한 로봇 등 23종의 다양한 정크아트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정크아트는 버려진 폐품들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작품으로 재구성한 업사이클링(새활용) 미술작품을 말한다. 4월에는 이전 로봇랜드에서 개최한 공연 중에서 가장 호응이 좋았던 마임, 외발자전거 등 각종 묘기와 익살스러운 코미디 연기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블랙클라운’ 공연을 재상연한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1학년 대상으로 물 위에서 보트를 타고 직접 휠을 돌려 운전하는 ‘패들보트’ 체험과 커다란 공에 들어가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워터워크’ 체험을 해볼 수 있다. 5월에는 풍선과 비눗방울을 활용한 ‘매직 퍼포밍 벌룬·버블쇼’를 진행하고, 주말에는 2.4m의 강철 로봇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하는 ‘타이탄 로봇쇼’와 댄스로봇과 스팟(4족 보행 로봇)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5.5.~5.7.)동안에는 행진하면서 연주하는 마칭밴드가 로봇마차 퍼레이드카와 함께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더불어, 인근 소방서와 경찰서의 협업으로 실시하는 소방차 탑승 체험과 SOS 인명구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한편, 로봇랜드에서는 제휴카드(비씨·농협) 할인, 초·중·고·대학 신입생 대상(본인 한정) 할인, 신학기 청소년 1+1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로봇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올해 상반기 내 안내로봇, 솜사탕로봇, 스팟(4족 보행 로봇) 등 다양한 리얼로봇들을 배치하여 입장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3-03-16
  • 나만의 여행, ‘경남 5대 테마 버스투어’로 떠나자
    - 경남만의 특별한 테마별 관광상품 개발…‘5대 테마 버스투어’ 운영 - 럭셔리 하이엔드 골프투어, 전문 산악인과 함께하는 지리산 투어 - 도심을 벗어난 치유힐링, 짜릿한 익스트림, 해양레저 체험 경남도는 전국적인 관광 수요의 회복세에 발맞춰 경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본격적인 관광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테마별 관광상품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전담여행사를 선정하였고, 상품 홍보 및 관광객 모집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테마별 관광상품은 5개로 각각 ▲럭셔리(디오제이씨) ▲지리산(동백여행사) ▲치유힐링(대원여행사) ▲익스트림(여행공방) ▲해양레저(울산착한여행) 주제로 특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럭셔리 관광’은 남해의 럭셔리 골프장과 요트투어를 결합한 상품과 삼성, LG, 효성 창업주 생가투어를 포함하여 단순 골프투어가 아닌 새로운 컨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느낌의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지리산 관광’은 전문 산악인과 함께 하동에서 시작하여 천왕봉트레킹으로 이어지는 코스와 산청, 함양에서 시작해 천왕봉트레킹으로 이루어지는 2가지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하동세계차엑스포,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 시 일정을 일부 변경하여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치유힐링 관광’은 양산 ‘통도사’ 스님과의 대화, 양산 ‘숲애서’ 명상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상품과 통영의 나폴리농원에서 피톤치드 에어샤워와 수월숲 바닷가 트레킹을 포함한 바쁜 현대의 삶이 있는 도심을 벗어나 치유·비움·안정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다. ‘익스트림 관광’은 함안의 승마체험, 합천 페러글라이딩 등 익스트림 레포츠를 가미하여 짜릿한 스릴을 추구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해양레저 관광’은 통영의 여러 섬에서 스노클링, 패들보들, 카약, 모터보트 등 해양레저 스포츠를 포함한 상품이며, 경남의 수려한 해양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경남도는 향후 수도권 홍보설명회, 로드 캠페인, 박람회를 통해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유튜브·여행플랫폼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청년(MZ세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관광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변화하는 트렌드, 관광객의 만족도와 수요를 파악하여 경남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며, “수도권을 포함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특화 5대 테마 ▲럭셔리 ▲지리산 ▲치유힐링 ▲익스트림 ▲해양레저 상품은 경남관광 길잡이(tour.gyeongnam.go.kr), 경남관광재단 누리집(gn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여행
    2023-03-16
  • 「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보물 승격 지정
    - 관룡사 명부전 봉안 17세기 중엽 대표 조각승 응혜(應惠)의 작품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창녕 관룡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17세기 제작된 목조각상인「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에서 보물로 승격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보물로 승격 지정된「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총 17구로 명부전(冥府殿)에 봉안되어 있고 목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판관 1구, 귀왕 1구, 금강역사 2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존상 내에서 발견된 발원문 3점이 지정되었다. 이는 비슷한 시기 조성된 다른 사찰의 명부전 존상들이 20구 이상인 데 비해 적은 수량이나 관룡사 시왕전(十王殿)이 낡아 칠성각(七星閣)을 1칸 늘여 명부전으로 삼았다는 관룡사 명부전 상량문의 기록으로 보아 원래 모셔져 있던 전각은 시왕전으로 좁은 전각의 규모에 맞춰 수량을 정하여 조성했을 가능성이 크다. * 명부전(冥府殿) :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하여 염라대왕과 시왕(十王)을 모신 법당 시왕전(十王殿) : 지옥에서 죽은 자가 지은 죄의 경중을 가리는 10명의 왕을 모신 법당 칠성각(七星閣) : 도교에서 유래한 칠성신을 모시는 전각으로 재물과 재능을 주고 아이들의 수명을 늘려주며 비를 내려 풍년이 들게 해주는 칠성을 모신 전각 존상 내에서 발견된 발원문에 따르면「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응혜(應惠)를 비롯한 9명의 조각승이 1652년(효종 3) 1652년 3월에 완성하여 관룡사 명부전에 봉안한 것이다. 수(首)조각승인 응혜는 17세기 중반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을 무대로 활동한 대표적인 조각승 중 한명으로 이 존상들은 응혜의 가장 왕성하고 완숙한 조각 솜씨를 펼치던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발원문에 기록된 존상과 현재의 존상 수가 일치한다. 「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은 조각승 응혜의 대표적인 작품으로서 봉안된 전각의 변화 및 17세기 명부전 존상의 구성과 독자적 양식의 성립 과정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으로 학술연구에도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재청, 창녕군 그리고 소장자인 관룡사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이번 보물로 승격 지정된「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이 체계적으로 보존 ․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 문화
    2023-03-09
  • 로봇랜드 테마파크 콘텐츠보강하고 미래로봇 도입한다
    - 3일부터 27일까지, ‘로봇랜드 콘텐츠보강 사업’ 참여기업 모집 - 올해 로봇랜드 테마파크 내 리얼로봇 수 늘릴 예정 경남도는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해 로봇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로봇을 신규 도입하는 콘텐츠 보강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미래 로봇 자동차조립 공정, 4D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등을 배치하고, 스마트팩토리를 축소한 미니어처를 설치하는 등 제조로봇관을 로봇팩토리움으로 새롭게 재단장하였다. 또한, 로봇사피언스관 내 미래로봇 ‘돌보미’를 설치하고, 증강현실(AR) 마칭밴드 로봇마차도 제작하였다. 특히, 증강현실(AR) 마칭밴드 로봇마차는 로봇랜드에서 자체 기획한 공연과 연계한 퍼레이드 공연을 진행하여 입장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올해 콘텐츠 보강사업은 로봇랜드 정체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리얼로봇 수를 늘리고, 로봇랜드 내 공공관 중 하나인 미래로봇관을 콘셉트에 맞게 로봇을 추가 도입(11대 이내)하여 미래 로봇세상을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로봇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로봇 퍼레이드를 시연할 수 있는 퍼레이드 로봇(7대 이내)을 제작하고, 방문객이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봇 2대 이상)와 로봇랜드 내 로봇 카페에서 운영할 식음로봇(2대 이상)도 설치할 예정이다. 콘텐츠 보강사업 모집공고는 3월 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로봇 관련 기업이어야 한다. 대신, 콘텐츠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협회 등은 컨소시엄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콘텐츠 보강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5일 오후 2시 로봇랜드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설명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13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콘텐츠 보강사업 관련 모집공고, 추진일정, 신청자격, 평가항목 등 자세한 내용은 로봇재단 누리집(http://gnrobot.or.kr)에서 볼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로봇랜드 테마파크 내 신규 로봇 콘텐츠를 매년 개발하고 보강하여, 로봇랜드 활성화뿐 아니라 로봇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여행
    • 문화
    2023-03-09
  • 경상남도, 관광분야 공모 연이어 선정!
    - 통영시, ’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이어 ’23년 스마트관광도시 최종 선정 - 진주시, ’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최종 선정 - 2개 사업, 국비 52억 원 확보…지역 체류형 관광 육성 기대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통영시와 진주시가 각각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관광산업의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 최초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통영시를 포함하여 올해 전국 2개소(강소형)가 선정됐다. ‘투나잇 통영, 섬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이번 공모에 선정된 통영시는 스마트 플랫폼 구축, 편의, 모빌리티 사업 등*에 3년간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는다. * ▲통영원픽(통합플랫폼) ▲투나잇 통영(야간관광특화콘텐츠) ▲아일랜드 570(섬 여행) ▲AI 통영메이트(맞춤형 스케줄링) ▲T-데이터 허브 ▲아일랜드 웰컴 센터 통영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구축과 야간관광 연계 특화콘텐츠 개발, 맞춤형 섬 여행정보 제공 등 기술기반의 미래관광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으로, 지난해 ‘전국 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에 이어 2023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남해안권 관광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국가 관광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022년 최초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통영시에 이어, 올해 진주시가 지난달 말 최종 선정되었다. ‘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 리버나이트’라는 주제의 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야간콘텐츠 및 관광명소 개발, 관광여건 개선사업 등*에 4년간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 ▲진주성&유등공원 나이트가든 ▲올뺌투어 ▲프린지공연 ▲남강 워터파이어 ▲유등공원 리버아트마켓 ▲유등공원 유등포토스팟 ▲진주성&유등공원 야간개장 ▲진주남강 선셋다이닝 등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통영에서 진주로 이어지는 경남만의 특색있는 관광루트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기반시설(인프라)‧콘텐츠 구축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경남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등의 대규모 관광인프라 조성을 통해 경남을 국제 브랜드급 관광지로 육성하고, 웰니스, 항공, 테마관광 등 경남만의 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 활성화 정책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 문화/여행
    2023-03-07
  •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숲속의 크리스마스’ 행사
    - 10일 성탄 가족뮤지컬 공연…SNS 이벤트·에코티어링 등도 이어져 진주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0일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월아산 숲속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목재문화체험장 달음홀에서는 뮤지컬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크로스’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들과 함께 경쾌한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며 즐거울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회당 100명으로 관람인원을 한정해 열린다. 목재문화체험장 시설 이용 예약과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월아산 우드랜드와 자연휴양림 일원에서는 알록달록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 등 겨울 감성 가득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을 맞는다.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해 인증하면 자연물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하는 ‘솔방울 트리 만들기’ 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산림레포츠단지에서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험왕 하모를 찾아라!’ 에코티어링 특별체험을 진행한다. 에코티어링이란 생태(ecology)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여러 장소를 돌며 자연 놀이 및 생태 활동 미션을 수행하고 자연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신청대상은 5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선착순 50명에 한해 현장 접수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휴무일을 제외한 평일에 진행된다. 산림레포츠 체험안내소에서 스템프랠리 카드를 받아 하모를 찾아 스템프를 찍어 에코티어링 체험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체험 당일 ‘네트 어트벤처’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홈페이지·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055-746-3670)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2년 개장한 월아산 자연휴양림·산림레포츠와 계절별 문화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올해 20만 명이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다녀갔다”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에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특별체험을 준비해서 더욱 사랑받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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