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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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경상남도 민선 8기 조직개편 “경제회복, 일자리 창출” 올인
    - ‘일자리ㆍ투자ㆍ창업ㆍ청년ㆍ관광ㆍ안전’ 분야 조직기능 강화 - 서부지역본부ㆍ산업통상국ㆍ경제기업국 재편 등으로 경제회복 추동력 확보 - 본청 21개 부서 담당사무관제 폐지,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전환 경상남도는 민선 8기 출범에 맞춰 과업 중심 일하는 조직으로 혁신적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 6월 24일부터 1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이번 조직개편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항의 속도감 있는 이행과 새 정부 국정과제의 지원체계 구축 등을 위해 조직을 신설하고, 기능 쇠퇴ㆍ축소 및 유사ㆍ중복 기능 조직을 통폐합해 경남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추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ㅁ 경제기업국 재편과 창업지원단 신설,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 가속화 먼저, 기존의 일자리경제과, 중소벤처기업과, 사회적경제추진단, 투자유치지원단을 일자리정책과, 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과로 기능을 강화해 경제기업국과 투자유치단으로 재편하고 창업지원단을 신설한다. 이는 도지사 당선인이 강조한 경제회복과 일자리창출을 임기초기부터 본격화하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또한, 투자유치단에 투자유치 전문가를 영입해 투자유치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와 함께 서부 경남에 기업을 집중유치 하여 새로운 서부시대 개막을 준비하고, 신설된 창업지원단은 대한민국과 경남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도내 청년들이 경남의 산업현장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업사관학교 설립 등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ㅁ 서부지역본부 재편, 항공우주청 설립 진두지휘와 균형발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새 정부 국정과제인 항공우주청 설립과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서부지역본부 균형발전국에 ‘항공우주산업과’를 신설해 정부의 항공우주청 설립에 따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항공우주산업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등을 통해 세계 항공우주산업의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기존 균형발전과와 대외협력담당관으로 분산된 균형발전 사무를 균형발전과로 일원화해 균형발전 사무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의 물관리 정책에 따라 기존 재난안전건설본부 하천안전과의 수자원 업무를 환경산림국 수자원과로 이관해 일원화함으로써 물관리 사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ㅁ 산업통상국 재편, 전통 주력산업 부활 및 미래 신성장 산업기능 강화 기존 산업혁신국에 국제통상과 신설을 통한 산업통상국으로 재편해 경남의 전통 주력산업인 기계, 로봇, 자동차, 조선산업을 구조 고도화 하고, 스마트 인재육성ㆍ미래 친환경 선박ㆍ원자력 등 조직 신설과 기능 강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미래 신성장 산업인 인공지능, 수소, 자동차, 소재 나노 산업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집중육성 한다. ㅁ ‘교통건설국’ 신설, 공항ㆍ철도ㆍ항만의 ‘물류 트라이포트’ 구축 지원 재난안전건설본부, 미래전략국, 도시교통국 등 3개국에 분산된 물류ㆍ공항ㆍ철도ㆍ도로ㆍ교통ㆍ건설 등 기능을 한데 묶어 교통건설국으로 이관ㆍ신설해 ‘물류 트라이포트’ 구축을 지원한다. 이로써, 경남도 국ㆍ도정 과제인 진해 신항 및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남부내륙철도 착공, 진해신항 중심 트라이포트 교통망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ㅁ ‘관광개발추진단’ 신설, 관광개발 주요 프로젝트 전담 추진 관광진흥과 기능을 분리해 관광개발, 관광프로젝트를 전담하는 관광개발추진단을 신설해 남해안 개발 등 도내 주요 프로젝트 전담 기획과 개발을 통해 경남만이 차별화된 미래 먹거리 관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ㅁ 도정 홍보 기능 강화 ‘홍보담당관’과 중대재해예방 전담 ‘중대재해예방과’ 신설 소통기획관을 분과해 정책 홍보, 온라인 홍보, 영상미디어를 전담하는 홍보담당관을 신설해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 환경 구축과 계층별ㆍ정책별 맞춤형 국ㆍ도정 주요 시책의 전략적 홍보 기능도 강화한다. 또한, 지난 1월 중대재해예방법 시행에 따라 기설치한 안전정책과 중대시민재해담당, 노동정책과 중대산업재해담당을 중대재해예방과로 확대 개편해 이용자와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안전교육 강화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ㅁ 담당사무관제 폐지(5국 2단 19과 88담당), 성과 중심의 조직 전환 민선 8기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본청 5국* 2단 19과 88담당사무관제를 폐지한다. 부서장 책임하에 5급이하 부서원 성과목표 설정과 유연한 조직구조로 과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조직문화의 혁신적인 시도로 지금껏 경남은 물론이고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큰 규모로 파격적으로 시행한다. *문화관광체육국, 여성가족국, 산업통상국, 경제기업국, 균형발전국, 투자유치단, 창업지원단 ㅁ 스마트팜 산업 육성 조직 신설과 기능 쇠퇴 및 유사기능 기구 통폐합 미래농업 및 스마트팜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의 농업자원관리원에 교육 기능을 추가해 농업인력자원관리원으로 확대 개편해 농촌 청년들에게 교육 및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남 미래농업의 청사진을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15국 76과에서 기능 쇠퇴ㆍ축소 및 유사ㆍ중복 기능 조직인 미래전략국 등 1국 9과* 통폐합과 국(局)ㆍ과 명칭 변경 등을 반영해 15국 73과로 재편해 3과와 94개 담당사무관이 감소한다. *미래전략국, 사회혁신추진단, 도정혁신추진단, 뉴딜추진단, 대외협력담당관, 디지털정책담당관, 신산업연구과, 동남권전략기획과, 전략사업과, 서부민원과 덧붙여,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른 투자유치단장, 창업지원단장, 관광개발추진단장, 홍보담당관, 서울세종본부장 등 5개 직위는 정책의 전문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외부 전문가 영입도 가능하도록 개방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하종목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하는 조직으로의 혁신적인 개편을 통해 속도감 있게 국ㆍ도정 시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그 방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7월중 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제396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2022년 8월 4일 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청사 기능 효율화를 위한 도민들과 도청공무원노동조합 등 요구에 대해서는 경남 동서부 지역의 분야별 행정수요, 향후 새롭게 설치될 (가칭)경상남도투자청의 규모와 역할 등을 고려하여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 정치/행정
    2022-06-24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경남도, 남해안 관광개발 해외 성공사례서 답 찾는다
    - 2일, 남해안 관광개발 조성을 위한 일본 선진사례 현장 방문 - 복합 해양레저관광 단지, 해양관광모빌리티 등 남해안 관광개발 다각화 모색 경남도는 2월 2일 일본 대표 복합 해양레저관광 단지를 방문하는 등 해외 선진사례를 참고하여 남해안 관광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구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일본 인공섬 휴게소인 ‘우미호타루’와 일본 대표 마리나인‘요코하마 베이사이드 마리나 복합단지’를 방문하여, 남해안 관광개발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박완수 도지사가 1월 1일 새해 신년 해맞이 행사에서 새 경남시대의 희망인 남해안 비전을 제시하면서, 민선 8기 도정핵심 과제인 남해안 중심 관광개발을 통해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 발굴의 일환이다. 먼저, 동경만 아쿠아라인*의 세계 유일한 바다 위에 있는 인공섬 휴게소인 ‘우미호타루’를 둘러 보고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상과 연계한 개발 방안을 검토했다. * 동경만 아쿠아라인(개통1997년 12월)은 동경만 중앙부를 횡단하는 전장 15.1km의 자동차전용 유료도로로 지바현과 가나가와현을 연결하여 소요시간을 90분에서 30분으로 단축하고, 4.4km의 교량과 9.6km의 해저터널, 우미호타루 해상 인공섬 휴게소로 구성되어 있음 또한, 일본 최대 1,500척 규모의 관광형 거점 마리나인 ‘요코하마 베이사이드 마리나 복합단지’를 방문했다. 폐허가 된 목재 화물항을 레저‧관광‧산업 복합형 마리나항만으로 재생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일본 내에 570여 개의 마리나 시설 중 제3섹터 방식으로 개발되었으며, 건설사, 금융사 등 약 14개 사가 참여하여 개발비를 부담하고 야마하 등 대기업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경남도는 마리나 개발과정과 현황을 청취하고, 성공요인 분석 등 질의응답을 통해, 남해안 복합 해양레저관광 도시 성공 모델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최 부지사는 “남해안은 천혜의 자원을 간직한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라며, “「남해안 관광진흥 특별법」 제정,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및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추진 등을 통해 경남이 글로벌 해양관광거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일본 선진사례 현장 방문에 이어 3일과 4일에는 재일 경상남도 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4-02-02
  • 경남도, 역대 최대 외국인직접투자(FDI) 실적 달성!
    -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도착액 5억 8천만 달러…전국 3위, 수도권 외 1위 - 주력산업과 함께 관광 투자도 집중하여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 경남도(박완수 도지사)가 적극적인 외국인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 및 도착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경남도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은 11억 2,400만 달러, 도착액은 5억 8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 (‘21) 2억2천만 → (’22) 2억8천만 → (’23) 11억2천만 달러 - 외국인직접투자 도착액 : (‘21) 7천만 → (’22) 2억6천만 → (’23) 5억8천만 달러 경남도의 2023년 신고 금액은 11억 2,400만 달러로 2022년 2억 8,300만 달러대비 약 300% 증가했으며, 전국 신고 기준 5위를 기록했다. 2023년 도착 금액은 5억 8,700만 달러로, 2022년 2억 6,700만 달러 대비 약 120% 증가했으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 1위, 전국 도착 금액 기준 3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성과는 2022년부터 도 주력산업인 물류, 금속, 기계산업 분야의 투자 증가와 함께 천만 달러 이상의 대규모 투자 4건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주된 요인이었다. 외국인 투자기업의 주요 투자업종은 운송용 기계, 전기·전자, 운수·창고, 도·소매(유통)이며, 주요 투자 국가는 미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등이었다. 경남도는 물가‧금리 상승 등 세계적인 경제 위기에도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2023년 역대 최고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을 달성했으며, 투자 최적지로서의 입지도 증명했다고 분석했다. 성수영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2023년은 외국인직접투자 상승세와 더불어 투자유치실적 약 9조 2천억 원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투자하기 좋은 경남의 시대를 열었다”라며, “물류, 기계, 전기·전자 등 주력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유치와 함께 올해는 남해안권 관광 투자유치 등에도 집중하여,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활기찬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1-15
  • 경남형 국가철도 및 도로망 구축 위해 새해부터 총력
    - 10일 道, 국토부 2차관 만나 철도·도로현안 적극 지원 요청 - 권역별 단일생활권 철도·도로망 확충을 위해 국토부·기재부 방문 - 남부내륙철도 설계 조속 완료, 부전~마산선 운행간격 대폭 단축 -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상북~명동 국도 지정 등 반영 건의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수도권 접근성 대폭 개선, 권역별 단일생활권 형성 및 남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부내륙철도 설계 조속 완료 및 적기 착공,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 상북~명동 지선국도 지정 등 철도·도로 국가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도 교통건설국장은 10일 국토교통부 2차관, 철도국장, 도로국장을 만나 경남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국가계획 반영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 총사업비 협의기간 단축, △부전~마산 열차운행 시격 단축(90분→30분대), △경남 철도계획의 국가철도망 반영,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 △양산 상북~명동 지선국도 지정 및 건설, △거가대로 고속도로 승격 등이다. 특히, 경남도민의 50년 숙원사업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4년 착공이 가능하도록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및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심의를 상반기 내에 끝낼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은 국제적 해양관광 랜드마크 조성으로 남해안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방시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기반조성사업이며, 상북~명동간 지선국도 지정은 천성산으로 단절된 양산지역의 동서간 교류 활성화 및 통행시간 단축을 통해 부울경 동일 생활권 형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경남도는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등과 같이 대도시권 인접 기초지자체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광역시의 동(洞) 지역으로 한정되어 있는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의 선정범위를 광역시와 특례시를 포함한 인접한 기초지자체까지 확대하는 제도개선 과제도 건의했다.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에 건의한 철도·도로 현안사업들은 지역발전과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급한 사업들로서 정부 지원을 끌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나갈 것”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교통·물류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1-12
  •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인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 지정 앞둬
    - 산업 고도화와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 기대, 제2의 도약 발판 마련 - 지식‧정보통신 기반 비제조업 중심 디지털자유무역지역(제2자유무역지역) 신규 지정 예정 - 박완수 도지사, “마산자유무역지역 대한민국 수출 1번지의 명성 되찾기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수출 전초기지 역할을 해오던‘마산자유무역지역’이 국가산단 지정과 디지털 자유무역지역(마산해양신도시 내 제2마산자유무역지역) 확장을 통해 제2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2022년 취임 직후부터 국토부 장관에게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단 지정을 여러차례 건의하였고, 경남도 관계자들은 산업부와 국토부를 설득하기 위해 수십차례 오가며 국가산단 지정을 위해 뛰어왔다. 이와 함께 지역 국회의원들도 관련법 개정안 발의와 통과를 위해 애써왔다. 그 결과 종전 수출자유지역의 국가산업단지 간주에 관한 특례조항이 포함된 자유무역지역법 개정안이 올해 1월 8일 법사위 심의와 1월 9일 국회 본회의 절차만 남겨두고 있어, 입주기업과 지역주민은 해당 개정안이 통과되기를 바라고 있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수출자유무역지역 설치법에 따라 1970년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 전용 투자지구로 1971년 85만 달러의 수출을 시작으로 2008년 50억 7천만 달러, 2022년에는 9억 9천만 달러를 달성한 한국 경제발전을 선도한 역사적인 지역이다. 마산자유무역지역 수출·고용 실적 구 분 최 초 최 대 최 근 수출실적 85.7만 달러(71년) 50.7억 달러(08년) 9.9억 달러(22년) 고용실적 1,248명(71년) 36,411명(87년) 5,625명(22년) 대한민국 최고의 위상을 자랑하던 마산자유무역지역도 외국계 입주기업의 이전, 기반 시설 노후화를 피하지 못했고, 전국 7개 자유무역지역 중 유일하게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지 않아 빠르게 변하는 산업 구조에 적응하기 위한 재도약의 필요성이 입주기업 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이 국가산단으로 지정되면 산업단지에만 지원되어 왔던 산업단지 관련 국가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경상남도가 주목하는 것은 주관부처에 따라 구분되는 산업 고도화와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되는 마산자유무역지역을 해당 사업에 포함할 수 있어 입주기업의 제조 혁신과 산단의 인프라 개선 등의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산업단지 사업 주요 내용 구 분 주관부처 사업내용 근거법령 산업단지 활력 제고 국토부 산업단지 기반시설 강화(도로, 공원 등) 산업입지법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산업부 입주업종 고도화, 문화·복지·편의시설 확충 산업집적법 거점산단 경쟁력 강화 범부처 제조업 역량강화, 산단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 노후거점산단법 ① 도로, 녹지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산단 내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산업단지 활력 제고’ 사업 ② 입주기업의 연구와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복지,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휴․폐업 공장 등을 재개발 정보통신․지식기반기업, 창업․강소기업에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하여 노후산업단지에 신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③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22년부터 3년간 1조 4,243억원을 투입하여 기업 제조혁신 지원, 창업공간 확충, 근로자 복지개선, 산단 스마트·그린화 사업 등 제조산업 혁신을 위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의 후속 사업‘ 또한, 건폐율이 상향(70% → 80%)되면 8개의 입주기업이 공장 증축, 생산라인 증설 등 450억 원의 설비투자와 19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입주기업협회의 수요조사 결과(2022년 12월)도 있어, 이번 국가산단 지정은 마산자유무역지역 재도약의 확실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또한, 경상남도는 기존 자유무역지역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첨단산업과 투자유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전국 최초로 디지털자유무역지역(제2자유무역지역) 조성을 정부에 건의하였고,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정 고시 절차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자유무역지역(제2자유무역지역)은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영화 창작, 교육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등 지식과 정보통신 기반의 비제조업 중심으로 조성한다. 특히, 경남의 주력인 방산, 지능형 기계, 제조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 중요한 D.N.A(Data. Network. AI) 기업을 집적화하여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단지 등 제조업 중심의 산단과 연계한 디지털 특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마산해양신도시 공공부지에 3만 3,089㎡ 규모로 지정되는 디지털 자유무역지역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3,860억 원(국비 2,900억원, 지방비 960억원)이 투입된다. 경상남도는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조성으로 5,412억 원의 생산액, 2,264억 원의 부가가치, 3,441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자유무역지역 고시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을 위해 창원시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단 지정이 단 한 걸음만을 남겨두고 있다.”면서 “창원국가산단과 연계한 산업 고도화,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투자기업 유치 등을 통해 마산자유무역지역이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수출 1번지의 명성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1-08
  • 경남,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62억 원 달성!
    - 시군 포함, 목표액 대비 약 150% 초과 달성 - 전국 최초 도·시군 합동 홍보로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 - 과열경쟁보다는 상생협력! 기부금 활용방안 모색에도 시군과 힘 합쳐 경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모금액이 18개 시군을 포함해 5만 2천여 건에 총 62억 원을 넘었으며, 목표액(41억 원) 대비 약 150% 초과 달성하였다. 도내 4억 이상 모금한 시군은 김해, 밀양, 하동, 거창, 합천 5곳이다. 도는 시행 첫해 시군 간 ‘과열 경쟁보다는 상생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시군 합동 홍보를 실시하였다. 도·시군 협력 회의를 분기별로 실시하여 제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고 도내 축제 행사장이나 박람회장을 방문하여 경남을 방문한 출향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추석 명절에는 KTX역과 버스터미널에서 도·시군이 함께 귀성객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며 대표 답례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부터는 연말 정산 혜택을 기대하는 기부자 유치를 위해 도내 관공서, 기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는 한편, 출향민이 가장 많은 서울, 부산 지역에 인터넷 텔레비전 광고를 도·시군 공동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특히, 연말 집중홍보에 온 힘을 기울인 결과 도는 전체 모금액의 35%에 달하는 약 22억 원의 기부금을 12월 한 달에 거두어들이는 성과를 올렸다. 도와 시군은 홍보뿐만 아니라 기금사업 발굴에도 함께 머리를 모으고 있다. 도·시군 담당자는 작년 4월 일본의 기금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고, 12월에는 지정기부 서비스 도입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경남도는 상반기 중 기부금으로 마련된 재원을 기부자와 도민이 만족하는 사업 발굴을 위하여 도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이하여 기부금 활성화 방안과 홍보방안을 마련하여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고액 기부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기부가 매년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자 예우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내 고향 경남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도는 좋은 품질의 답례품, 공감이 가는 기금사업으로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시군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1월에 도입된 제도다.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내면 해당 지자체는 이를 재원으로 하여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 목적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기부는 연간 500만 원까지 가능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는 전액 공제, 초과분은 16.5% 공제)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1-08
  • 경남도, 2024년도 국비 9조 4,079억 원 확보
    - 전년 대비 7.9%, 6,922억 원 증액되어 국비 9조원 시대 열어 - 지역 국회의원, 시군과 원팀으로 민선8기 본격 추진 동력 확보 - 우주항공·원전·방산, 창원국가산단, 문화콘텐츠․관광개발 등 신규 반영 □ 2024년도 국비 확보액 : 9조 4,079억 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4년도 정부예산에 국비 9조 4,07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조 7,157억 원보다 7.9%, 6,922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 정부안 9조 2,117억원 보다 1,962억원이 늘었으며, 이는 생계급여, 기초연금, 부모급여 등 부처 내시액 증액과 국회에서 증액 확보에 따른 것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전년대비 2.8% 증가와 국회단계의 정부예산 규모 추가 증액이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 박완수 도지사를 중심으로 국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국비 9조원 시대를 열게 되었고, 임기 내 국비 10조 원 확보 기반을 마련하였다. 국회 단계에서 증액된 주요사업은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 10억 ▲국도5호선 거제~마산(거제육상부) 건설 50억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22억 ▲국립 경남청소년치료재활원(디딤센터) 건립 10억 ▲창녕 부곡 온천도시 지정 지원사업 15억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10억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 42억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1.8억 등이다. □ 분야별 국비 반영 현황 분야별로 정부예산안 반영액을 살펴보면 보건․복지, 농림·수산, 산업·R&D, 문화·관광 분야가 전년 대비 증액 되었고, 환경, SOC 분야는 일부 감액되었다. 2024년 정부예산안 주요분야별 확보내역 ‣보건‧복지 4조 5,061억원(54.1%) ‣농림‧수산 1조 2,136억원(14.6%) ‣SOC 1조 1,574억원(13.9%) ‣환경 6,047억원(7.3%) ‣산업‧R&D 4,334억원(5.2%) ‣문화‧관광 1,711억원(2.1%) 민선 8기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실현을 위한 도정목표별 국비확보 현황은 다음과 같다. ①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산업‧R&D) 경남도는 우주항공, 방산, 원전 등 신성장산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고, 내년도 국비 확보로 지역 경제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정부안 단계에서 반영된 주요사업은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 25억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 10억 ▲초대형 PM-HIP 핵심 제조공정 기술개발 20억 ▲CBM+ 기반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엔진시스템 개발 16.8억 ▲영남권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 100억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 15억 등이며, 국회단계에서 증액된 사업으로는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 22억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14억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42억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실증사업 20억 등이다. ②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SOC, 문화‧관광) 국토 균형발전과 도내 1시간 생활권 교통망 구축을 위한 대형 SOC 사업비도 차질 없이 반영되었다. 정부안 단계에서 SOC 사업으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2,377억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 2,419억 ▲무계~삼계(국대도58호선) 건설 436억 ▲문동~송정IC(국지도58호선) 건설 374억이 반영되었고, 문화·관광사업으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80억 ▲한려수도 해상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3억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5억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남부관) 설치 2억이 포함되었다. 국회단계에서는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 10억 ▲창녕 부곡 온천도시 지정 지원 사업 15억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10억 ▲선비문화유산 풍류 관광벨트 조성 3억 ▲말이산 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육성사업 5억이 증액되었다. ③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보건‧복지, 안전) 경남도는 선도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하고 재난없는 경남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안전관련 예산으로 정부예산안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재해위험지구 개선 사업 에 1,438억이 반영되었으며, 국회단계에서 ▲고성 지포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0억이 추가 반영되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약자 복지를 위한 사업으로 ▲기초연금 1조 5,161억, ▲의료급여 7.059억 ▲생계급여 5,326억 ▲부모급여 1,760억 등이 반영되었으며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로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재활을 하는 전문기관인 국립 청소년 치료재활원(디딤센터) 10억과 정신병원 시설기준 강화에 따른 경남도립정신병원 기능보강사업 18억도 국회에서 증액되었다. ④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농림수산, 환경) 정부와 경남도는 진해신항을 세계일류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국비로 정부안에 ▲진해신항 배후단지 기업유치 인프라 조성 3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국회 최종예산에 ▲해양항만 청년 인재양성센터 건립 1억 ▲부산항 신항 송도개발 기본설계비 10억 ▲부산항 통합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인프라 확충방안 연구용역비 3억을 추가 확보하였다. 남해안의 주요사업인 수산분야 관련하여 정부안에 반영된 ▲청정어장 굴 전략품종 육성 27억 ▲수산식품산업 육성(새싹기업 도약 지원) 3억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3억과 함께 국회에서 ▲통영권 거점 위판장 현대화 지원 4.6억 ▲굴 껍데기 자원화 시설 구축 28억이 반영되었다. □ 미래 재도약을 위한 국비 반영 주요성과 내년도 국비 9조원 확보라는 규모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방산, 원전 산업과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국가산단 대전환 지원사업, 새로운 먹거리로서 문화콘텐츠, 남해안 관광개발 등 미래 재도약을 위한 주요사업 국비를 대거 확보하였다. ① 우주항공, 방산, 원전산업 등 미래 주력산업 기반 확보 경남도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우주항공, 방산, 원전산업 등 미래 주력산업 기반 확보를 통하여 경남도가 선도적으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려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중 2024년도 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우주항공 시험시설 구축 25억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 10억 ▲CBM+ 기반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엔진시스템 개발 16.8억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 23.2억 ▲초대형 PM-HIP 핵심 제조공정 기술 개발 20억 등이다. ②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 및 대전환 지원 2024년도는 대한민국과 경남의 경제와 산업 성장을 견인한 창원국가산단이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창원국가산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가올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대전환이 필요하다. 창원국가산단 고도화를 위한 사업으로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14억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42억 등과 함께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 조형물 설치 사업비 20억이 반영되었다. ③ 신성장 동력이 될 문화콘텐츠, 남해안 관광개발 토대 마련 경남은 문화·역사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매력있는 문화·역사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름답고 다양한 섬과 바다로 이루어진 남해안을 해양관광 거점으로 개발 추진중이다. 문화·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는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5억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 10억 ▲창녕 부곡온천 도시 지정지원 15억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10억 ▲선비문화유산 풍류 관광벨트 조성 3억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80억 ▲한려수도 해상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3억 등이다. □ 지역 국회의원, 시군과 원팀 협력으로 사상 최대 국비 확보 도에서는 전년 대비 10% 증액된 9조 6,000억 원을 국비확보 목표액으로 설정해 연초부터 체계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했다.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도내 공공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신규사업을 최대한 발굴하고, 정부안 반영을 위해 8월말까지 중앙부처,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 설명하였고, 국회의원 보좌진 간담회,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부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국비 주요사업을 건의하였다. 또한,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7월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국비 건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본격적인 국회단계 예산심사 시기인 11월에는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여야 예결위 간사를 직접 만나 주요사업 국비 반영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를 포함한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정부부처, 기재부, 상임위 및 예결위 국회의원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전방위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국회단계에서 예결소위 위원인 이달곤 의원, 예결위 위원인 서일준 의원을 중심으로 16명의 지역의원들이 한 뜻으로 경남도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산단 디지털 전환 선도형 5G 특화망 하이웨이 구축 사업, 글로벌탄소규제 대응 전주기(LCA)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경상남도 해양생태조성 복합센터 건립, 합천영상테마파크 제2촬영장 구축사업, 경남(동남권)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의 사업은 이번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미반영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필요성에 대한 검토 후 설득논리를 보강해 반드시 확보해야 될 사업의 경우에는 '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업논리 개발, 중앙부처 방문 설명 등으로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 창녕 부곡 온천도시 지정지원사업 등 신규사업 다수 반영과 복지분야 증액으로 최초 9조 원 확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예결위 위원을 포함한 지역 국회의원, 전 시군과 도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어렵게 확보한 국비가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3-12-21
  • 농업기술원 신축 이전사업, 내년 초 ‘첫 삽’ 뜬다
    - 공사비 1,893억 원, 부지조성 약 576,400㎡, 건축연면적 약 77,500㎡ - 경남개발공사 대물변제 위·수탁 사업 추진을 통해 도 예산절감 - 아열대 작물과 첨단 스마트팜 연구온실 확대로 미래 농업 준비 경남도는 진주시 초전동에 위치한 농업기술원, 동물위생시험소를 진주시 이반성면 일원으로,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를 진주시 집현면 일원으로 각각 신축・이전하는 ‘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을 2024년 초 공사 착공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농업 연구기반 확충을 위해 경남도가 2014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하는 ‘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은 총 사업비 2,563억원(공사비 1,893억 원, 기타 670억), 부지 약 576,400㎡, 건축연면적 약 77,500㎡로 기존 농업기술원 대비 부지는 약 2.3배와 건축물은 1.3배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이전 대상지 선정과 토지 보상 등으로 추진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2023년 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재심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문화재 표본 및 시굴조사 등의 행정절차와 토지(지장물) 보상을 적극 추진하여 모두 마무리하였다. 특히, 장기간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농업기술원 신축·이전 사업의 특성과 세입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道) 재정 상황 등을 감안하여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개발공사와 수차례 협의하여, 경남개발공사에서 공사비를 선 투입하고, 사업 완료 후 현 농업기술원 부지로 정산(대물변제)하는 사업방식을 도입하고 2023년 12월 20일 ‘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 공사분야 사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도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내년 상반기 토목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연이어 2025년 건축공사를 착공하고 2028년에 농업기술원 등 신축·이전 사업을 완료하여 기후변화로 인해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아열대 작물에 대한 연구와 부족한 농업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 스마트팜 연구온실을 활용한 농업분야 자동화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교육시설도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최신화된 농업기술 교육장으로 변모할 계획이다. 김성규 경상남도 균형발전국장은 “경남도의 오랜 숙원사업인 농업기술원 등 신축 이전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며 “장기간 추진되는 대형 사업의 특성과 사업비 부담, 공사분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남개발공사와 대물변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도 예산을 절감하고 향후 5년간 사업이 준공될 때까지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농업기술원 신축 이전이 완료될 때까지 경남도는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 경제/산업/농업
    2023-12-20
  • 경남도, ‘2023 경남 관광기업 페스타’ 개최
    - 2023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성과공유회 실시 - 투자기관 업무협약 및 우수기업 시상, 기업 간 네트워킹 진행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2023 경남 관광기업 페스타(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기업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센터 입주기업 및 비상주 협력기업,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멘토단, 유관기관 및 투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입주기업 성과품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업무협약,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우수기업 성과발표, 관광트렌드 특강‧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내 문화예술 콘텐츠와 관광자원의 융합 및 동남권 지역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시리즈벤처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관광기업 지원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의 우수기업상은 3년간 입주기업으로서 우수한 성과로 경남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잇다오지, 한산도가, 제이비(Jvi) 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역기반의 관광 창업‧육성지원을 위해 2020년 12월 설립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올해까지 총 62개의 관광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지역 기반의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가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가 특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경남 관광창업 생태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3-12-19

사회 검색결과

  • 도민의 생명과 일상을 책임지는 경남복지
    - 민선8기 복지정책 방향,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 어르신 방문, 아이 돌봄,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약자 위한 복지 강화 - 공무원, 현장전문가 등 TF 구성...경남형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 민선8기 경상남도 복지정책 방향 민선8기 경남도정은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라는 목표 아래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강화에 더욱 매진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전 시·군에 확대 시행하여 치매관리,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일상생활’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며, 복지시스템에 드러나지 않는 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계층 간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확충에 힘쓸 예정이다. ‘119구급대-119종합상황실-응급의료기관’ 간 쌍방향 스마트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골든타임 내 응급 구조를 실현하고, 2027년까지 서부권 공공병원 등 7개의 공공병원을 신․증축하여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 의료인프라 확충 계획 : 서부권 공공병원 설립(’27년), 통영·거창 적십자병원 신축(’27년),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27년), 마산의료원 증축(’27년), 감염병전담병원 구축(’25년), 권역 외상센터 설치(’24년) 또한, 임플란트 비용 지원대상을 60세 이상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파크골프장 12개소 조성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도민 건강권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더 나아가, 노인·장애인 일자리 확대, 여성 취업장려금 및 청년 자립정착금 인상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 강화로 예방적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하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지원, 청년 임대주택 제공 등 수요자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 복지체감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확대,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 등 사회서비스 제공 방식의 다각화를 통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도민의 ‘건강한 삶’과 ‘돌봄’을 책임지는 경상남도 2022년 경상남도 복지·보건분야 예산은 5조 2,776억 원으로 도 전체 예산의 41%를 차지한다. 도는 매주 4만여 명의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맞벌이 주부가 자녀의 하교 시간을 걱정하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6천여 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취약계층에게는 1일 2만 원의 비용으로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심야에 갑자기 열이 나는 아이를 치료할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수원 세 모녀 사건에서도 드러난 바와 같이 ‘복지정책’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며, 도민의 실생활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빈틈없이 챙기고 살펴야 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달 도청 간부회의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복지를 강화하는데 집중해달라”고 거듭 당부한 바 있다. □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강화 경남도가 이번 하반기 복지정책에서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은 기존의 사회복지 제도권 밖에 위치한 위기가구를 적기에 발굴하여 지원하는 문제다. 이를 위해, 도는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어 위기 징후를 가장 먼저 포착할 수 있는 현장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 간 이·통장, 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위주로 구성되었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우편집배원, 약국, 오피스텔·공동주택 관리소장 등 생활밀착업종 종사자들을 추가 위촉하고, 사회복지관 종사자, 돌봄노동자 등 실제로 각 세대를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종사자들을 통해 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 또한,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상담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 상황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지역 실정에 맞는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마련하고, 사례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읍면동 상담창구 활성화를 통해 ‘신청 절차가 까다로워’, ‘주민등록지에 거주하지 않아서’, ‘지원받지 못할 것 같아서’ 등의 이유로 도움이 필요해도 복지서비스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찾아서 지원’해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9월 중 일선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공무원, 관련기관, 위기가구 발생 분야별* 현장전문가 등으로 범경남 복지 TF를 구성하여 주 1회 회의를 갖고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개별 사례에 대한 대책회의도 가질 예정이다. * 위기가구 발생분야 : 청소년보호종료자, 고아원퇴소자, 보호관찰자, 여성폭력피해자, 발달장애 및 경계선 장애인, 다문화가족, 탈북민, 장기채무자 등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은 “경남도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도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도민이 있고, 일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서 서비스 수혜대상에서 제외되는 도민도 있다”며 “민관 협력과 다양한 인적자원 활용을 통해 위험이 닥치기 전에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절한 시기에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축소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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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기록을 잘 관리하면 도민은 행복합니다’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업무 지원 매뉴얼 제작
    - ‘기록물관리 조례 제정’에 따라 출자·출연기관 기록물 관리 업무 지원 - 관계기관 및 전문가 검수 거쳐 실무형 매뉴얼 전국 최초 제작 - 기록물은 기관과 도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중요한 매개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출자·출연기관의 기록물관리 업무 수행 등을 위해「경상남도 기록물관리 조례」를 2021년 9월 제정하였다. 후속 조치로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기록물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기록물관리 현황조사, 총괄담당자 및 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기관의 기록물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3월「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출자·출연기관(이하 ‘기관’)은 법령에 따라 ‘업무행위의 과정과 결과가 기록물로 보존·활용되어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운영되어야 한다. 하지만 ‘기관’의 기록물관리는 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 업무와 내용이 달라 법 해석이 필요하며, ‘기관’ 또한 관리되지 못한 누적된 기록물과 관리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한 국가기록원에서 매년 공공기관(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을 위한 기록물관리 지침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 내용이 방대하고 공사·공단과 법해석을 달리해야 하는 ‘기관’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상남도는 ‘기관’만을 위한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기록물관리 매뉴얼’을 제작하였다. 이 책은 기록물관리 매뉴얼의 이해, 기록물관리 실전, 기록물관리 주요 이슈 등 세 가지 내용으로 구분·설명되어 있으며, 국가기록원, 경남기록원 등의 기록전문가와 기관 담당자의 자문과 검토를 거쳤다. 또한 법을 해석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서식을 제공하는 등의 기관 맞춤형 기록관리 매뉴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작·발간되었다. 배현태 경남도 인사과장은 “기록물은 업무의 과정 및 결과물로 기관의 투명성·책임성을 높이고 도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기관 등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록물 관리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상남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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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경상남도, 추석 연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 추석 연휴 기간, 경상남도와 전 시군에 산불상황실 운영 - 경상남도 “추석 성묘길 산불조심 하세요”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성묘객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도와 전 시‧군은 산불예방‧진화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상황실을 운영하여 산불방지 경계태세와 초동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함양‧양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조기진화체계를 구축하였다. 경상남도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산불 없는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주의해 주시고, 산불을 목격한 경우 시‧군 상황실이나 119에 즉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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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박완수 지사, 태풍 ‘힌남노’ 대비 총력 대응 지시
    - 박 도지사, 4일 마산 어시장, 김해 한림배수장 현장 방문 - 배수장 펌프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및 관계자 격려 - 대통령 주재 정부부처, 시도 영상회의를 통해 대비상황 공유 - 박 도지사 “도민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태풍 ‘힌남노’에 상륙을 앞두고 4일 오전 마산어시장, 김해한림배수장 등을 찾아 현장 대응상황을 직접 챙겼다. 2003년 매미 당시 마산어시장과 댓거리 등 일대에서 큰 피해가 있었고 2015년에는 마산만에 방재언덕까지 설치되었다. 박 도지사는 마산어시장, 방재언덕과 구항 배수펌프장을 확인하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태풍 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박 도지사는 “힌남노는 역대급 위력에다 만조까지 겹치는 만큼 해안가, 저지대 등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배수펌프 작동점검, 비상대응 체계유지는 물론, 태풍이 지나간 후 해양쓰레기 처리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서 찾은 김해시 한림배수장은 화포천 유역의 홍수방어시설로 2002년 태풍 루사 피해 이후 수해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었다. 박 도지사는 홍태용 김해시장,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에 도와 시군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한다”라며 “지역별로 위험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철저한 사전 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대통령 주재로 정부부처 장관,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가졌고, 태풍 전망과 정부와 시도의 태풍대비상황을 공유했다. 윤 대통령은 사전대비와 사후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중대본과 지자체, 소방, 경찰, 해경 등 유관기관이 견고한 공조체계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 후 박 도지사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지만, 산사태 등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조치와 복구를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장비까지 미리 점검할 것”을 주문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야하며,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하였다. 윤성혜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도민들께서는 건물 배수구와 주변의 옹벽, 축대 등을 살펴봐 주시고, 태풍이 내습했을 때 외출을 삼가고 재난방송을 시청하시면서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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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경상남도,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점검
    - 6일까지 추석 귀성객 등 이용객 급증지역 시설 집중 점검 -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연계 추진 - 경남도 행정·경제부지사, 8월 31일~9월 1일 시설물 및 물가상황 점검 경상남도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 시·군 및 안전진단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 8월 17일부터 안전점검을 추진 중에 있으며, 9월 6일까지 도내 대형마트, 영화관, 도로변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축물의 구조부 균열·손상과 전기, 가스 등 주요 위험 분야에 대한 점검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감염 연결고리 차단을 위한 점검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8월 31일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창원시 이마트 창원점을 찾아 시설물 점검을 하였고, 9월 1일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의령군 전통시장과 정암교 점검에 직접 참여하여 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ㆍ손상과 전기, 가스 등 부대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였다. 아울러 추석 민생안전 대책과 연계하여 추석 물가관리 상황 점검을 위한 가격동향 파악과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국가차원에서 재난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 된 것이다. 한편 경남도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여 건설현장, 산사태 위험지역,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도내 주요 노후·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1,800여 개소를 점검하고 있으며, 아울러 도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에 도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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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김해시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 구축
    - 취약계층 구인구직 매칭…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까지 지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취약계층 구인정보와 관련 기관이 가진 취약계층 구직정보를 매칭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체험, 제품 판매까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9월 한 달간 시범운영 후 10월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시는 여성, 노인, 다문화 등 취약계층 정보를 보유한 △김해복지재단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김해시가족센터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해사회적경제협의회 5개 기관과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각 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 활용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로써 이들 5개 기관을 이용하는 6000여명 취약계층들의 구직정보와 관내 27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의 구인정보가 한눈에 파악돼 일자리 미스매칭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은 또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체험 서비스 예약은 물론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며 기업 제품들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연결해 제품 소개와 구매까지 지원한다. 김해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3분의 2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기업들이 취약계층을 찾아 고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지역 복지기관들 역시 보호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자하지만 정보 수집의 한계를 겪고 있어 이번 플랫폼 서비스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대형 일자리정책과장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이 지역의 취약계층과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정책 개발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민들이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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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6
  • 남해군, 성인문해교육‘다시 봄, 청춘학교’신입생 모집
    남해군은 올해 최초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8월 29일(월)부터 초등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다시 봄, 청춘학교>를 운영한다. 초등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의 자아실현과 정규 학교교육을 받지 못한 만 18세 이상 성인들에게 초등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초등학교 졸업장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신입생 모집 기간은 8일부터 22일까지다. 입학식은 8월 29일(월)에 열리며, 수업은 서면 서상경로회관에서 11월 말까지 매주 월~금 12:30부터 16:00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 1단계(초등학교 1~2학년 수준)에 해당하는 국어와 수학을 가르치며, 창의적체험 활동 시간에는 소풍, 만들기 수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10명이고, 청년혁신과 평생학습팀(860-3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접수기간 이후에도 계속 신청을 받을 예정이므로 배움의 열정을 가진 학습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8-16
  • 경상남도, 추석 대비 성수식품 일제 합동점검 나서!
    - 8월 17일~26일, 유통기한 경과 등 주요 위생관리 실태 점검 - 온라인 판매 선물과 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 강화 경상남도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8월 17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소비를 위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식품 및 제사 명절 음식을 제조·가공, 유통·조리·판매하는 업소 중 최근 점검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처분 이력업소를 우선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 및 보존·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며,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선물용·차례용 식품 구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비대면 수거·검사를 강화하고 현장 수거·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명절 다소비 식품인 한과류 등 가공식품, 수산물, 제수용 음식을 중점적으로 수거하여 기준·규격검사와 유해물질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하여 폐기할 방침이다. 강지숙 식품의약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 식품 관리가 자칫 소홀해질 수 있어, 도민들이 추석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식품위생업소에서는 주기적으로 식품의 부패, 변질 여부를 확인하는 등 기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사회
    2022-08-16

생활 검색결과

  • 창원특례시, 맛있는 녹색생활 ‘잔반 ZERO’인증샷 이벤트 실시
    -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매월 22일) 9월은 잔반 ZERO! 탄소 ZERO!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월 기후행동의 날을 맞이하여 쉽게 남기고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기후위기, 식량위기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맛있는 녹색생활, 잔반 ZERO! 탄소 ZERO!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음식점 이용 후 잔반없는 식판·그릇용기 인증샷을 창원시 누리집(www.changwon.go.kr) 내 시민참여, 모집신청접수 코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이 개별 메시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시는 조례로 매월 22일을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로 지정하고 대형전광판을 통한 ▲우리에게 남은 탄소시간(현재기준 6년 10개월) ▲승용차 안타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누비자 이용 ▲채식하기 ▲패스트 패션 안하기 등 다양한 기후행동을 홍보해 오고 있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코로나로 배달 음식 주문이 늘어나면서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면서 발생하는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82만톤에 달하는 만큼 ‘잔반 ZERO 탄소 ZERO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여 하루라도 잔반 없는 날을 실천해보고 한 번의 행동이 기후를 위한 좋은 습관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9-16
  •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30일까지 납부하세요!
    -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4,851억 원 부과 -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 납기 지나면 가산금 3% 추가 부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도시지역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4,85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1/2)과 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는 연 세액 20만 원 이하일 경우 시·군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되며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부과액은 4,851억 원이며 그 중 토지는 4,258억 원, 주택은 593억 원이다. 시·군별 부과액은 창원시가 가장 많은 1,431억 원(29.5%), 김해시 1,022억 원(21.1%), 양산시 659억 원(13.6%) 순이며, 의령군이 26억 원으로 가장 적다.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전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현금자동입출금기,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지로사이트(www.giro.or.kr)에서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재산세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분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물건지 관할 시·군청에 신청하면 된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9-15
  • ‘티몬’과 함께하는 경상남도 가을맞이 기획전 개최
    - 9월 16일~10월 31일, 도내 소상공인 우수상품 할인행사 개최 - 가을을 맞아 매일 1회, 20~40%(최대 6천 원) 할인쿠폰 제공 - 댓글 작성 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티몬 적립금 1만 원 증정 경상남도는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46일간 도내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경상남도 가을맞이 기획전을 티몬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티몬’ 내 경상남도 전용관을 운영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등록된 상품을 20~40%(최대 6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매일 1회씩 제공한다. 주요 판매제품으로는 판매량 상위순위 제품인 모듬어묵탕·생오리로스·흑돼지갈비와 굴·사과·토마토 등의 가을 제철 상품, 피꼬막·전복·조개 등의 신선한 수산물, 그리고 김장철을 대비한 100% 국내산 고춧가루 등이 있다.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인데, 기획전 후기를 남기는 방문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의 티몬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동안 특정 상품을 최대 10%까지 추가로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는 ‘단하루’ 이벤트를 기획전 기간 내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1차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22. 8. 16. ~ 9. 15.)을 운영한 바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총 99개 업체가 참가하여 약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티몬 기획전 누리집(https://www.tmon.co.kr/planning/PLAN_Ps2IgcuVj8)에 접속하면 할인쿠폰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 생활
    2022-09-15
  • 경상남도, ‘안전한 추석나기’ 캠페인 펼쳐
    -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약국 안내 및 자율안전 점검 전단지 배부 - 전통시장에서 민관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홍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 안전점검 문화를 확산하고자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층이 많이 찾는 창녕군 남지 전통시장에서 개최하였다. 경남도는 전기제품과 가스배관 안전여부 등 안전점검 항목을 가족들과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는 자율안전 점검표(“우리 집은 안전한가요?”)와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약국 현황 안내전단지와 함께 마스크를 배부하고, 주택이나 시설물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하였다. 또한 가족·친지 방문으로 재확산 될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도 실시하였다. 도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매달 추진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안전 위험요소 발견시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신고요령도 함께 홍보하여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하종덕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마스크 쓰기와 실내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가스밸브 잠그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생활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생활주변에서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 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생활
    2022-09-07
  • 창원특례시, ‘수돗물 안전 강화 대책’ 수립
    - 식품 수준의 안전한 수돗물 생산체계 구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식품관리 수준의 수돗물 생산체계를 갖추기 위한 ‘수돗물 안전 강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ISO 22000(식품경영안전시스템) 도입과 고도정수처리 오존시설 교체, 역세척수 공급시설 개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3개분야 9개 세부과제의 ‘수돗물 안전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지난 7월 발생한 수돗물 유충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특별조사위원회’가 제안한 사항과 시가 그동안 발표한 재발 방지대책 등을 포함했다. ‘운영 개선’ 분야에서는 ▲식품경영안전시스템(ISO 22000) 인증 ▲수돗물 위기대응 체계 강화를 추진하며, 석동·대산·북면정수장에 대하여 내년 4월까지 ISO 22000 인증을 완료하여 식품 수준의 안전한 수돗물 생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수처리 고도화’ 분야는 ▲정수처리 고도화 사업 ▲유충 유입 차단시설 개선 ▲역세척수 공급시설 개량 ▲폐수 배출용량 확장 ▲정수장 간 상호공급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정수시설 고도화를 위해 오존설비를 교체하고 침전지 등에 대한 오염원 차단시설 보강으로 수질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유충 유입 차단시설 개선은 생물체의 유입을 막기 위한 것으로 정수 관련 시설물의 차단 (출입문 이중화, 미세방충망 설치, 에어커튼 설치), 위생전실 설치, 활성탄지·여과지 밀폐 등이다. 역세척수 공급시설 개량을 통해 잔류염소가 포함된 정수를 활성탄여과지 역세척수로 이용함으로써 유충 발생과 같은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유충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던 역세척수 재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현200㎥/일 방류량을 3,000㎥/일 전량 방류할 수 있는 처리설비를 갖추고, 사고 시 전량 방류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한다. 또한 1일 생산용량이 가장 많은 칠서정수장(400,000㎥/일)과 석동정수장, 대산정수장을 각각 연계하는 공급망을 구축하여 정수장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정적인 수질의 수돗물을 대체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국비 지원을 요청한 상태이다. ‘시민 신뢰 회복’ 분야는 ▲수돗물평가위원회 정비 ▲적극적인 수질관리 정보 공개이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민간전문가 비율을 60%로 구성 완료하였으며,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 및 공표,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주요 지점별 수질 현황과 주간·월간·분기별 수질검사 결과를 지속적으로 상세하게 공개한다. 또 직원들에 대해서는 법정교육 외에 자체 직무교육과 현장교육도 강화키로 했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유충 사고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크게 떨어졌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며, 시민들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며 “수돗물 안전강화 대책을 신속하고 세밀하게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9-02
  • 새학기 시작,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주세요!
    - 경남도, 30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안전위해요인 집중 단속 -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 중점 점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510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실시하며 시군과 교육지원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교통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착용, 보호자 탑승 등 안전수칙 준수여부 와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유해환경 분야’에 대해서는 학교 주변지역 유해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신․변종 업소의 불법 영업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 정비와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식중독 발생 우려 공급업체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하며, 학교 급식소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예방․지도하고 부정․불량식품, 위해식품 등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한다. ‘불법광고물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집중 호우 및 강풍 시 낙하우려가 있는 노후 간판에 대해 점검․정비하고 불법 옥외광고물을 단속한다. 하종덕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발견 시 스마트 폰 ‘안전신문고’ 앱이나 인터넷 ‘안전신문고’ 포털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면서, “신고 건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서 신속하게 조치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9-02
  • 경상남도, 태풍 ‘힌남노’ 대비 농업 분야 긴급 점검 실시
    - 과수원·농업시설·축산·유통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 - 농정국 18개반 구성, 전 시·군 현장 점검 실시 - 농업재해대책상황실 24시간 운영…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호우 및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농업 분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6개 분야(시설하우스·과수원·농업기반·축산·양정·유통시설)에 대해 태풍 대비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농업인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과수원은 지주시설 고정상태, 방풍망 설치 및 고정여부, 과원 내 이물질 제거 여부, 배수로 보수 및 정비, 경사지 피복여부 등 점검 ▲ 농업기반시설은 배수장 즉시 가동 및 매뉴얼 비치 여부, 전기시설 관리 및 가동상태, 관리담당자 지정 및 일상점검 시행 여부, 정전 대비 비상발전기·이중선로 설치 여부 점검 ▲축산시설은 주변 배수로 정비, 전기시설 점검, 축대 보수 및 정비 여부, 방제약제 사전 확보 여부, 강풍 대비 시설 결박 상태 점검 ▲ 양정시설은 도정공장 및 창고 주변 배수로 정비, 상습침수지역 등 수해취약창고 양곡 보관 여부, 출입문 및 창문 밀봉자재 확보 여부 점검 ▲농산물 유통시설은 시설물 관리자 태풍 자체 점검 여부, 옥외게시물 등 시설물 고정 여부, 상습 침수시설 유무 확인, 피해 시 관계기관 협업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농업인 행동요령은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반드시 외출 자제 ▲물꼬작업 및 하우스 점검 등을 사유로 현장에 나가지 않기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을 정비하여 원활한 물 빠짐을 유도하고, 비닐이 펄럭이지 않도록 하우스 끈을 당겨 두고, 나뭇가지 유리조각 등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 정리▲환기팬이 설치된 경우, 하우스는 팬을 가동하여 피복재가 바람에 펄럭이거나 피복 비닐이 들뜨는 것을 방지 ▲하우스 지붕 위에 설치한 차광시설(차광망 등)은 측면으로 말아두기 등이다. 또한 경남도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재대본과 공조 유지, 농업인 안내, 응급 복구 등 태풍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갖추고,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특보·예방요령 전파, 피해상황 관리, 상황회의개최·전파 등을 신속히 실시한다. 기상특보 발령 시 SMS 발송 등 현장모니터링 요원을 활용하여 피해 우려 지역 사전대피 안내하는 등 피해 발생 시 피해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 및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연상 농정국장은 취약지역과 시설 등 철저히 점검·보완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전 시·군에서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하는 한편, 농업인들게 인명과 재산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요령과 태풍·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생활
    2022-09-02
  • 창원특례시, 전동킥보드 올바른 이용 및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이용,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준수 등 홍보 병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창원시청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창원중부경찰서 및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민선8기 출범 후 교통안전 캠페인과 관련하여 매달 새로운 주제로 ‘교통안전 Plus 대시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8월의 교통안전캠페인은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올바른 이용 방법(전동킥보드 이용 5계명 : 『① 운전면허 필수 ② 안전모 착용 ③ 1인 탑승 ④ 자전거도로나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 ⑤ 킥보드 주차구역 바른 주차』) 홍보 및 창원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이용,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준수, 불법주정차 안하기 등이다. 최근 전동킥보드 사고 사례를 보면, 지난 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에서 전동킥보드가 정상 주행하던 SUV 차량과 정면충돌하는 사고로, 전동킥보드를 운전한 A군과 탑승한 B군이 안전모 미착용 및 2인 탑승으로 크게 다치는 사건이 있었다. 도로교통법에 의거 전동킥보드(PM)를 운행할 시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면허 소지, 2인 이상 탑승금지, 안전모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시는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더 편리하게 대여 및 반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공유형 누비자 이용 방법을 홍보했다. 앞으로도 시는 경찰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 및 이륜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창원시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안)」에서 제시한 2020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수 50% 감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으며, 창원시와 관계기관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할 것이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누비자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8-30

문화/여행 검색결과

  • 진주 숲속어린이도서관 개발 프로그램 산림청 인증 받아
    - 전국 최초 책 연계 숲체험 프로그램‘책 읽고! 숲 걷고! 락(樂) forest!’ - 진주시, 도내 유일 3건 이상 산림교육 인증 프로그램 보유 진주시가 복합산림복지시설로 운영 중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숲속어린이도서관이 개발한 체험프로그램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산림청의 인증을 받았다. 숲속어린이도서관은 지난해 11월 11일 개관하여 8월 20일 기준 1만5200명이 방문 이용했으며, 그중 2707명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에 산림청으로부터 인증 받은 프로그램은 ‘책 읽고! 숲 걷고! 락(樂) forest!로, 5~7세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하여 함께 책 읽기, 숲과 생물 관찰하기, 자연물 만들기와 표현하기, 숲 체험 활동하기를 내용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도는 산림청에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ㆍ탐방ㆍ학습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의 안정성과 질적 수준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며,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된다. ‘책 읽고! 숲 걷고! 락(樂) forest!는 심사 과정에서 교육적이면서 흥미롭고 새롭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책과 연계한 숲 체험이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으로는 산림청에서 인증하는 최초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록되었다. 아울러 진주시는 2019년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목공체험 내 손으로 만드는 탄소통조림과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인 나무가 주는 선물도 기간 연장 인증을 받아 3건 이상의 산림교육 인증 프로그램을 보유한 경남 내 유일 지방자치단체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산림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가다듬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월아산으로 이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24년 준공 예정인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산림교육 및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2-08-23
  • 창원특례시,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
    - 대통령배 KeG,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창원에 돌아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올 한해 e스포츠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본선 경기’가 20일 오전 창원체육관에서 화려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창원특례시·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며,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의 현장 행사로 창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전국 16개 시·도별 예선에서 1, 2위로 입상한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정식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와 시범종목인 이터널 리턴 등 4개 종목에서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지역을 대표할 선수를 선발하는 ‘지역 본선’은 지난 7월 16일 충청북도를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전국 16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지역 본선에는 총 123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별 ‘리그 오브 레전드’ 1팀(5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팀(4명), ‘카트라이더’(2명) 대표를 선발했다. 종목별 1위에서 3위까지는 문체부장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되며, 대망의 종합 우승 시·도 지자체에는 대통령상인 ‘대회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 e스포츠 팬들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시민들은 레이싱 모션 시뮬레이터와 가상현실(VR) 등을 체험하고, e스포츠 현장감을 높이고자 게임 속 인물(캐릭터) 분장을 한 분장놀이(코스프레)팀과 대회장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장 입구 '아케이드 게임존'에서는 추억의 게임, 펌프(DDR), 인형 뽑기 등 즐길 거리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e스포츠는 오늘날 의심의 여지 없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았고, 특히 Koreans VS Others라는 e스포츠계의 격언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e스포츠 강국이다”며 “앞으로 창원시 역시 e스포츠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2-08-22
  • 창원특례시, 산림휴양분야 메카된다
    - 조명래 제2부시장 숲체험‧산림치유‧자연휴양림 대상지 현장 점검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18일, 산림휴양분야 주요 사업장인 진해드림파크, 진해만 자연휴양림, 편백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진해드림파크는 진해만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광석골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기자기하게 펼쳐진 진해만의 남측 경관과 연계하여 복원한 생태숲과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연학습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편백 치유의 숲에서는 울창한 편백림 환경을 통해 건강측정, 치유숲길 산책, 스트레칭, 명상, 족욕, 천연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으며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심신의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패턴 및 여가활동에 대한 트렌드도 변함에 따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산림의 시대적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창원특례시가 변화하는 산림여가 활동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대한민국 산림휴양분야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해구 장천동 산1-300번지 일원 산림에 조성 예정인 진해만 자연휴양림은 58ha 면적에 생태놀이터와 로프 체험 시설 등의 체험 시설, 숲속의 집‧야영장‧산림문화휴양관 등의 휴양시설, 주차장과 안내소 등의 방문객 편의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6년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 문화/여행
    2022-08-19
  • ‘황금 재첩을 찾아라’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개막
    - ‘힐링, 섬진강 하동! 찾아라, 황금재첩!’ 슬로건…5∼7일 송림·섬진강변 일원 - 사흘간 총 5차례 황금재첩 찾기…홍진영·박서진 개막 축하공연 등 프로그램 다채 ‘힐링, 섬진강 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한 제6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5∼7일 3일간 하동송림공원 및 섬진강변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사)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수영)가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람객을 맞는다. 축제는 첫날 오후 3시 대표 프로그램 ‘찾아라! 황금재첩’으로 시작된다. ‘찾아라! 황금재첩’은 섬진강변에 숨겨진 황금모형의 재첩을 찾는 이에게 순금 1돈짜리 황금재첩으로 교환해 준다. ‘찾아라! 황금재첩’은 둘째 날과 셋째 날에도 각각 오전 11시‧오후 3시 두 차례씩 축제기간 모두 다섯 차례 열려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행운을 선물한다. 그리고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방식으로 재첩을 잡아보는 ‘섬진강 거랭이 재첩잡이 체험’이 ‘찾아라! 황금재첩’ 행사 후에 진행되며, 이 또한 축제기간 다섯 차례 마련된다. 축제의 서막을 올리는 개막식은 첫날 밤 7시 30분 주무대에서 식전공연과 주제 퍼포먼스를 펼치며 홍진영·박서진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은 오후 5시 군민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지역 희망 나눔 공연’에 이어 밤 8시 치킨과 시원한 맥주로 무더위를 식히는 ‘섬진강 치맥 페스티벌’이 마련돼 임창정·하동근 등과 같은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흥겨운 축제의 밤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날은 오후 5시 관내 다양한 가족들의 장기자랑인 ‘우리 가족을 자랑합니다’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표 프로그램 외에도 상설·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먼저 상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물놀이장 및 워터슬라이드 △썸머 5종 스포츠 △섬진강 두꺼비는 어디에 △자연물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지역자활센터 체험 #담다 등이 마련된다. 그리고 부대행사로는 △섬진강 재첩 판매·시식관 △농·특산물 판매장 △향토음식관 △하동녹차홍보관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축제 전야행사로 가수 등용문 제10회 하동 정두수 전국가요제가 열린다. 이수영 위원장은 “올여름 하동을 방문해 황금재첩의 행운도 얻고 무더운 여름철 피서와 축제를 동시에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2-08-04
  • 창원특례시, 청소년 대상 꿈 찾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우수 진로체험 인증기관 투어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28일부터 ‘2022 방학주간 창원 우수 진로체험 인증기관 투어’를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체험 인증기관 투어’는 진로체험 서비스 플랫폼인 꿈길에 등록된 창원지역 체험처 중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심사를 통과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 중인 우수 진로체험 인증기관들과 센터가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학특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 ▲ 7월 28일 AR 박물관 체험 ▲ 7월 29일 쫑아쿠킹·쿠킹아트 창의연구소, 지당은숙 도예공방, 신이의 매듭세상 / 타로로 알아보는 진로탐색 ▲ 8월 1일 웹툰작가와의 만남 / AI로 만나는 창원 역사 ▲ 8월 2일 모의법정체험 / 창의융합 ICT 메이커스 ▲ 8월 3일 국민체력100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 체력측정 ▲ 8월 10일 한국재료연구원 견학 및 진로체험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cwjinro.com) ‘상상만발 진로체험’ 카테고리에서 신청 가능하다.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이길수 센터장은 “창원지역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꿈길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을 알리고 학교 위주로 열려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학부모와 학생에게 개별적으로 맞춤 제공함에 따라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미래 창업가 육성 프로젝트 ‘2022 상상만발 영메이커’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8월 6일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창원팹랩센터, 13일 마산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MLB, 27일 경남테크노파크 메이커스페이스 S-cube에서 개최하여 6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마무리한다.
    • 문화/여행
    2022-07-29
  • 경상남도, 국립산림휴양 기관 ‘속속’ 들어선다
    - 김해 국립용지봉 자연휴양림 지난 3월 개장 - 올해 자체예산 139억 투입하여 산림휴양시설 확충, 휴양림 2개소 등 3개소 개장 경상남도는 국립밀양등산학교, 김해숲체험원, 김해 국립용지봉 자연휴양림 등 국립산림휴양 기관이 경남에 속속 들어선다고 밝혔다. 작년 3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립밀양등산학교는 남부권 최초로 설립 예정인 등산과 트레킹 전문교육기관으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하며 안전한 등산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교육기관이다. 속초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밀양에 건립되며, 등산학교와 더불어 인공암벽장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인공암벽장은 스포츠클라이밍 경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조성된다. 국립등산학교와 인공암벽장은 총 사업비 80억원 전액 국비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산림청에서 추진중이다. 이어 국립김해숲체원은 2020년 녹색자금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김해시 상동면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중인 사업이다. 국립김해숲체원은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목구조 건축물로 설계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함과 동시에 건물 내부에서도 숲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된 산림복지시설이다. 주요시설로는 방문자센터, 숙박시설(단체동, 가족동), 식당, 체험교육시설 등이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찾아 숲을 체험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 대청계곡에 자리한 국립용지봉 자연휴양림은 3년간 조성공사 끝에 지난 3월에 개장했다. 국비 86억원을 들여 김해 대청동 일원 58ha 면적에 조성된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방문자센터와 숲속의집(숙박동), 산림휴양관(숙박동), 어린이 놀이시설, 탐방로 등이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숙박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현재 경남에 소재하면서 운영하고 있는 국립산림휴양 기관은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 등 3개소로 국립등산학교와 국립김해숲체원이 준공되면 5개소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는 올해 1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휴양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공립 자연휴양림 2개소(진주, 의령), 치유의 숲 1개소(산청)를 신규로 개장 하였다. 도 윤동준 산림휴양과장은 “산림휴양 관련 국가기관이 경남에 속속 들어섬에 따라 도민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체적으로도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 조성으로 폭넓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2-07-28
  • 진주시 『진주-산청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바리스타, 홈베이킹 등 6개 과목, 30가족 모집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진주-산청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체험』 을 위한 참가자를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1일 체험은 진주시-산청군의 상생 발전 공동사업 중 하나로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1년 하반기에 처음 시작하였다. 이번 체험행사는 진주·산청 30가족이 함께 참여하게 되며 바리스타, 홈베이킹, 가죽공예, 드론교육, 제과, 요리 총 6개 과목으로 구성되었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5가족, 20명 내로 초·중등 자녀가 있는 진주·산청 가족이면 누구나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컴퓨터로 추첨하여 교육생을 선발한다. 오는 8월 20일,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프로그램별로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하나의 추억거리를 쌓을 수 있다. 교육 내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능력개발관 홈페이지 (https://www.jinju.go.kr/pdi.web)를 참조하거나 능력개발관 교육운영팀(☎749-6877)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여행
    2022-07-27
  • 한여름 무더위 날릴 남해안의 요트 명승부!
    - 7월 28일~8월 1일,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경남·부산·전남 공동개최 - 여수~통영~부산을 잇는 남해안 횡단 요트경기, 요트관광 항로 개척 - 7개국 요트 25척과 선수‧임원 300명 참가, 남해안을 국제적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부산․전남과 공동으로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경남·부산·전남이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통영시, 여수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영국 등 7개국에서 총 25척의 요트와 선수‧임원 30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3개 시·도가 공동 협력하여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요트대회로,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남해안을 국제적인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 코스는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출발하여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이어지며, 각양각색의 요트들이 수려한 남해안을 가르며 힘찬 경연을 펼칠 계획이다. 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경남 통영시 해양스포츠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요트마리나를 배경으로 개최되며, 8월 1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리는 종합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대회는 막을 내리게 된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함께 한배를 타고 거친 풍랑을 헤쳐 나가는 요트처럼 남해안 3개 시도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상생발전하고 남해안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관광벨트의 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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