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정치/행정 검색결과

  • 김해시, 내년 예산 편성 전 시민의견 수렴
    - 24일까지 온·오프라인서 설문조사 실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3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부문별 중점 투자 분야 △재정 운용 △주민참여예산제 등 12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이날부터 24일까지 김해시민, 김해에 사업체를 둔 대표·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거나 김해시청 누리집(시민참여-설문조사)을 이용하면 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3년도 김해시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이용되며 시 누리집으로도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리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8-10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기획재정부 찾아 내년 국비확보 박차
    - 원자력 산업 조기 정상화 추진 등 주요 국비 건의사업 설명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7일 오전 11시 40분 세종시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를 직접 찾아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 시장의 이번 방문은 기재부의 정부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홍 시장은 김완섭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잇따라 만나 창원시 주요 국비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사업은 △원자력 산업의 조기 정상화 추진 △첨단 전기자동차 신제조공정 특성화단지 조성 △친환경 전력기기 클러스터 구축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진단기기 제조 사업 △300년 전통 마산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창원 BRT 구축사업 △청정해수 공급시스템 구축 △5G기반 기계제조산업 메타버스 구축 △차세대 원전용 핵심 소재부품 개발센터 구축 △원전 중소기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진해구 고용 안정화 지원사업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미래 우주국방 소재·부품 OPEN FAB 구축사업 등 창원에 위치한 국책기관 사업을 포함하여 총 18건 국비 4748억 원이다. 시는 기재부의 최종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까지, 실국소 단위로 각 사업별 막바지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친다.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 기간에도 지역 국회의원과의 연계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늘 건의한 내용들은 새 정부와 민선 8기 시정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사업이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산업 재도약, 일자리 창출,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28
  •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해 국회 찾아
    - 경남 국회의원실 방문,‘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추진 등 협력 요청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일 2조 9421억 원이 투입되는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 2’ 4개년 운영계획(5대 목표, 21개 약속, 100대 실행과제)을 발표한 데 이어, 12일에는 공약 및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남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 12일 국회를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정책건의 4건, 재정건의 4건 등 총 8건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조규일 시장은 정책건의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유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추진 등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정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재정건의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안락공원 현대화사업,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국비 신청액이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는 완전히 새로운 출발이다. 2조 9421억 원에 달하는 민선 8기 100대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공모 선정과 함께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직접 발로 뛰고 협조를 구할 분들을 만나 건의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전국을 누비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7-13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민생현장 탐방 소상공인 기살리기 시작
    -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방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일 오후 4시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사무실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소상공인과 상견례 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10일 만에 개최된 것이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현장을 탐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 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 15여명이 참석했다.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5개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들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하면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장 상황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5년 10월 설립되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의 고통이 누구보다도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지금 경제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최대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2-07-12
  • 박완수 도지사, 민선8기 도정비전과 철학 공유의 장 가져
    - 7일 창원컨벤션센터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초청받아 - 민선8기 경남의 시대정신으로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강조 -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도정비전과 철학 제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 지역경제인의 초청을 받아 민선8기의 도정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창원을 비롯한 9개 시․군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경남벤처기업협회 등 경제기관․단체, 한국은행, 농협, 경남은행, KNN 등 금융․언론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하여 기업의 목적과 역할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시키기 위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어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신기업가 정신 실천 비전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조직구조와 문화, 재정 및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균형발전과 도민안전, 사각지대 없는 복지에 비중을 둔 도정비전과 철학을 함께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민선8기 경남도정은 대기업과 투자 유치, 관광 활성화와 신산업 육성 등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 영입을 통해 국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머무르고 고용효과도 높일 수 있는 관광과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주춧돌을 놓아야 한다.”면서 “혁신을 통해서 지역을 성장시키고, 소통을 통해서 경남을 하나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지난 1일 취임식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여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고, 지난 6월 27일 인수팀은 기자회견에서 7대 중점과제와 22개 정책과제, 67개 이행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 정치/행정
    2022-07-08
  • 오태완 의령군수, 청렴서약으로 업무 시작
    오태완 의령군수가 4일 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민선 8기 업무를 시작했다. 오 군수는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이다.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취임과 동시에 첫 업무로 청렴서약서를 서약한다”고 밝혔다. 청렴 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이해충돌방지 등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약식에는 간부 공무원들도 참석해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의령군은 청렴도 2등급 도약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위한 대책으로 국민권익위에 청렴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18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청렴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직비리 핫라인을 군수 직통으로 개설해 시행하고,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동 감찰과 특별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클린센터'도 운영한다. 오태완 군수는 "청렴도 수치 상승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전 공직자가 반부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날마다 새롭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7-05
  •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일성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내 편만 챙기는 반쪽 도지사 아닌 340만 도민의 도지사 될 것”
    -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서 제38대 취임식 개최 - 조직․재정․규제 혁신 강조, 성장의 열쇠는 기업유치․투자유치 - “진영․이념, 세대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 도정 펼쳐나갈 것” - 지방자치 발전 선도 의지도 밝혀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 연다” -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 공식 유튜브 ‘갱남피셜’ 생중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취임사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고,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다. 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혁신의 토양 위에 성장의 씨앗을 뿌리고, 통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 공동체를 다시금 꽃피우겠다”며, 민선8기 도정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조직혁신과 재정혁신, 규제혁신을 강조하며, “경남도청과 산하기관을 성과 중심 도민 우선의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경남, 투자하기 좋은 경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 성장의 핵심열쇠는 기업유치, 투자유치에 있다”면서, “투자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경남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상정하고, 도청 조직과 산하 유관 기관이 원팀이 되어 투자유치전의 최일선으로 전진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박 지사는 혁신과 성장의 주체를 ‘도민’, ‘도의회’, ‘경남도청’으로 정하고, “상호 간의 진정한 신뢰와 협력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진영과 이념,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의 도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 지사는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박 지사는 “지방분권 강화는 국가의 미래 전략 그 자체”라며,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왔던 경남의 위상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도민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도민 중심의 일하는 도정, 끊임없는 행정혁신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 경상남도 공무원이라는 것이 도민 앞에 자랑스럽고 떳떳할 수 있도록 굳은 각오로 맡은 바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지사는 “내 편만 챙기는 반쪽의 도지사가 아닌 도민 모두의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경남의 명성을 되찾고 힘과 용기로 경남을 바꿔나가자”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이날 취임식은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의 신청을 받아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고,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서는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취임식을 생중계했다. 또 이날 박 지사는 도민대표와 공무원대표로부터 직접 공무원증을 전달받았다. 도민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만들고, 청렴하고 공정한 도정을 펼쳐나가기를 바라는 340만 경남도민의 마음이 담겼다. 박 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방명록에는 ‘3‧15 정신을 받들어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새로운 경남을 열어나가겠습니다’,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고 썼다. 한편, 민선8기 박완수 도정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비전으로 정하고, 경남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도민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한 의지를 담아 ▲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 등 4대 정책목표로 추진된다.
    • 정치/행정
    2022-07-01
  • 7월 1일, 제38대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 개최
    -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 - 각계각층 인사 700여 명과 함께하는 취임식으로 준비 -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경남도정 비전 선포식’ 함께 열려 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8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한다. 취임식은 9시 40분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시부터 ▲국민의례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축하메시지 대독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와 함께하는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의료인, 문화예술인, 기업인, 소상공인, 농어업인, 다문화가족, 청년창업가 등이 도민을 대표해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희망의 목소리를 담았다.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는 박완수 도지사와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가 민선8기 경남도정 방향이 담긴 새로운 비전을 함께 선포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취임식을 도민과 함께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청대상을 기존의 기관·단체장 위주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까지 확대했다. 또한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한편, 박완수 도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이어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후 취임식에 참석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제38대 도지사 취임식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주제로,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도정의 새로운 시작을 도민과 함께하는 대통합의 반듯한 경남이 시작됨을 대내․외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2-06-30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경상남도, 도내 3개 규제자유특구 알리기 나서
    - 10월 26~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행사 참여 - 경남 홍보관 운영…도내 무인선박, 5G, 암모니아 규제자유특구 소개 - 도내 기업 ‘애니토이’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본선 장려상 입상 경상남도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행사에 참여해 도내에 지정된 3개 규제자유특구를 홍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14개 시도, 특구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특례를 통한 개발 또는 실증을 진행하고 있는 신제품·신서비스 홍보와 규제자유특구의 실증과제를 활용한 혁신적 사업 아이템과 신기술의 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규제를 발굴하기 위한 경연을 겸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경남도내 규제자유특구별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내 3개 규제자유특구(무인선박, 5G, 암모니아) 현황을 소개하였다. 또한, 챌린지 경연에서는 전국에서 105개 과제가 참여해 예선을 거쳐 14개 과제가 본선에 진출하였다. 도내 기업은 ‘애니토이’가 장려상을 입상하여 상금 300만 원을 수령하였다. 애니토이는 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 규제자유특구 내 특구사업자로 창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5G 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유연생산시스템에 적용하고 영상데이터 처리기술이 접목된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기존 공장의 문제점 및 품질 개선에 기여했다. 한편, 규제자유특구는 각종 규제가 유예·면제되어 자유롭게 신기술에 기반한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비수도권 지역에 지정한 구역으로 현재 전국 32개 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도내 규제자유특구는 총 3개로 무인선박, 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등이 있다.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는 창원시 및 거제시 일원에 지정되어 선박직원의 선박승선 의무에 대한 예외를 특례로 받고 있으며, ‘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 규제자유특구’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에 지정되어 실내 전파 출력 기준 완화(250㎽→1W) 특례를 받고 있다.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규제자유특구’는 거제시 일원에 지정되어 친환경 연료 암모니아와 기존 선박유 디젤을 혼합한 연료로 움직이는 선박을 건조 및 운항할 수 있는 특례를 받고 있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가 유예·면제되어 자유롭게 신기술에 기반한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지정기간은 2년(2년 연장 가능)이다. 재정지원은 특구구역별 국비 200억 원 규모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신기술·신사업 분야에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실증하거나 출시하는데 제약이 되는 규제를 상시 발굴하고 있다”면서 “민간기업 및 연구기관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도내 규제자유특구가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를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 및 유관기관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 ‘경남 규제자유특구 수요조사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경제/산업/농업
    2022-10-27
  • 통계통계뉴스 가계금융복지조사로 본 동남권 가구의 소득, 자산 부채 현황
    동남통계청이 발표한 ‘동남권 소득·자산·부채 실태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3월말 기준 동남권 가구의 평균 자산은 3억 9,469만 원, 부채는 7,472만 원이며 2020년 가구당 평균소득은 5,560만 원이다.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 가구의 자산과 부채, 소득이 전국 평균보다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의 경우 전년 대비 13.4%가 증가했지만, 전국 평균(5억253만 원)과 수도권 평균(6억6045만 원)보다 낮았다. 금융자산 22.2%(8773만 원)와 실물자산 77.8%(3억696만 원)으로 구성됐으며, 50대 가구와 자영업자 가구에서 자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소득 증가 및 여유자금 발생 시 주된 운용 방법으로는 ‘저축과 금융자산 투자’가 47.7%로 가장 높았다. 부채는 전년 대비 8.7% 증가했으며 전국평균(8801만 원), 수도권(1억1053만 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부채 81.4%(6081만 원)와 임대보증금 18.6%(1391만 원)으로 구성됐으며, 40대 가구와 자영업자 가구에서 부채가 가장 많았다. 금융부채를 보유한 가구 중 ‘가계부채 상환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응답한 가구는 6.3%로 전년 대비 0.2%p 증가했다. 소득 역시 전국 평균(5560만 원), 수도권(6718만 원)에 미치지 못했다. 가구소득 중 근로소득의 비중은 근로소득 3452만 원(62.1%), 사업소득 1034만 원(18.6%), 공적이전소득 615만 원(11%) 등으로 나타났다. 이 중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비중은 전년 대비 각각 2.1%p, 0.2%p 감소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10-25
  • ‘2022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서울에서 개최한다.
    - 10월 25(화)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개최 예정 - 기업 CEO 등 300여명 초청, 3년만에 열려 - 경남 투자 강점 소개 및 파격적 투자 인센티브 계획 발표 예상 경남도가 투자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세일즈에 나섰다. 경남도는 오는 10월 25일 10시,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국내·외 기업 CEO 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2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당일 행사에서 경남만의 투자 강점을 소개하고, 투자지원제도 안내, 투자성공사례 발표, 투자협약 및 투자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실현을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최초로 발표하겠다 밝혔는데, 도 관계자에 의하면 투자기업에 대해 지원 항목에 따라 최대 200억 규모의 인센티브와 지원 분야 확대, 지방세 감면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기업 네트워킹 행사와 경남 투자기업 성공사례 발표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투자협약식에는 그간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강조한 박완수 도정의 첫 번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경남도는 우주항공, 조선해양플랜트, 방산, 기계산업 등을 선도하는 산업의 중심지로, 삼고(고물가, 환율, 고금리)로 인한 투자환경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이며, 투자기업을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통해 투자처로서의 경남의 강점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10-24
  • 경남도,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 본격 출발!
    - 20일 KAI에서 도-진주시-사천시-경상국립대학교-KAI 업무협약 체결 - 도심항공교통산업의 글로벌 중심지 육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 경남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선도하는 데 산학관 힘 모아야 경남도는 20일 오후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진주시,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 KAI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적으로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교통혼잡, 환경오염, 소음‧공해 등의 문제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도심항공교통산업 시장은 2040년까지 연평균 30%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는 고난이도 임무와 장거리 비행 등을 위한 도심항공교통, 드론, 개인용 비행체(PAV, Personal Air Vehicle) 등 신개념 항공기의 개발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5년에 도심항공교통서비스가 최초로 상용화되고, 2030년에 주요 권역별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국토부를 중심으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정부에서는 민관협의체를 발족해 기체 개발‧실증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KAI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에서 도심항공교통과 관련된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남 지역을 도심항공교통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 UAM 육성계획 수립 ▲ 사업화에 필요한 인프라 조성 등 행정적 지원과 각종 규제사항 개혁 ▲ UAM 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 세계 수준의 UAM 기체 개발 및 공급망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은 국내 항공산업의 중심지로서 우수한 항공산업을 기반으로 도심항공교통산업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심항공교통을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선도해 나가고, 산학관 협력으로 힘을 모아 좋은 성과가 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10-21
  • 창원특례시, 22~28일 ‘기업 氣 살리기 주간’ 운영
    - 제19회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업인·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기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한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올해도 언택트 형식의 ‘기업 氣 살리기 주간’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기업사랑 운동을 시작한 창원특례시는 2004년 창원 국가산업단지 창설 3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 창원기업사랑협의회를 구성한 후 제1회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개최하였고,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였다. 올해 ‘기업 氣 살리기 주간’에는 ▲마창대교 통행권 추가 증정 이벤트 ▲점심시간 커피차 이벤트 ▲우리가 GREEN 창원! 미션 ▲제10회 기업사랑 사진공모전 ▲제19회 기업사랑 ‘학생글짓기 공모전’ ▲제19회 기업인・노동자 가족 미술공모전 ▲창원 우수강소기업 탐방 ▲로드 게릴라 미니콘서트 ▲기업사랑 ‘온라인 전시회’가 열린다. 이 중 작년에 호응이 가장 좋았던 ‘마창대교 통행권 추가 증정 이벤트’는 24일 오전 7시부터 마창대교 영업소에서 기존 할인통행권 구입 시 1권(40장)에 한해 5장을 추가 증정하며, 준비된 증정권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기업 氣 살리기 주간’의 다채로운 행사와 각종 공모전 입상작들은 모두 모아 온라인으로 영상 제작 후 27일부터 유튜브 ‘추천창원’에 게시하여 기업사랑 공감대를 오래도록 나눌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 지친 기업인과 노동자의 사기 진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열정으로 노력하시는 기업인과 노동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리며, 창원시도 창원 경제 대혁신을 통해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10-20
  • 주 부산 미국영사 시장님과 간담회 가져
    - 10일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 이어 진주성·국립진주박물관 방문 10월 10일 진주남강유등축체 개막식 행사에 주 부산 미국영사관 놀란 바크하우스 영사가 진주시의 초청으로 참석했다. 바크하우스 영사는 축제 개막식 참석에 이어 진주성과 국립진주박물관을 둘러보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주시를 방문했다. 바크하우스 영사는 10일 도보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부터 초혼점등식이 열리는 행사무대까지 이동하여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7만 개의 유등이 띄워진 강변을 따라 걸으며 축제장을 관람하고 물빛나루터에서 김시민호에 탑승해 유등축제를 즐겼다. 진주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11일 진주시청을 방문한 영사는 조규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영사는 이 자리에서 “개막식 행사에 드론쇼와 불꽃축제가 남강 위에 아름답게 수 놓인 7만 유등과 어우러져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며 진주시의 초대에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휴일의 마지막 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유등축제를 위해 행사장에 함께한 모습에 놀랐으며, 특히 많은 인파 속에서도 시민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이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구호와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진주를 처음 방문했다는 바크하우스 영사는 꾸밈없이 소박한 진주의 비빔밥이 맛있었다며, 30개 읍면동 시민들이 함께 이끄는 창작등과 풍물단 퍼레이드가 인상적이었다고 축제 관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미 문화 교류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세계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미국영사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2-10-14
  • 창원특례시, 베트남 신흥시장 개척 나섰다
    - 기계·자동차·전자분야 베트남 진출 확대지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확대진출과 경제교류 협력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과 함께 11일부터 15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시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은 매년 관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조사를 통해 진출 선호도가 높은 국가를 선정하고 해당 국가로 기업들을 파견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사업이다. 이번 베트남 무역사절단의 주요일정으로는 △현지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및 네트워크 구축 △기계·자동차·전자분야 현지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 개최 △현지 진출기업 시찰 및 베트남 특화산업단지 견학 등이 있다. 먼저 12일에는 기계·자동차·전자분야의 바이어 30여 개 사와 창원기업 간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수출상담 212억 원, 계약추진 103억 원의 성과를 도출했으며, 13일에는 창원시 관내기업 기술홍보 및 베트남 시장진출을 위해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진출기업인 동진 베트남 공장을 시찰했다. 이후 14일에는 기업별 후속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푸미 3 특화산업 단지를 견학하며 현지 시장을 파악한 후 사절단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중국 대비 저렴한 인건비와 각종 개혁개방정책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공장을 유치하고 있다. 이미 삼성전자, 애플의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폭스콘, 캐논, 파나소닉 등 다수의 기업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샤오미, 구글도 베트남 현지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많은 중소 협력업체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특히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수출기업들의 베트남 시장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농업
    2022-10-14
  • 경상남도, 귀어인 어업체험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 경남 귀어 희망자 대상 어업체험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 어선어업, 양식업 등 어업 현장 위주의 실습 교육 구성 - 10월 13일까지 경남 귀어귀촌지원센터로 신청해야 경상남도는 도내 귀어 희망인들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어귀촌 이론교육을 수료한 귀어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2년 귀어업인 어업체험 프로그램 교육생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 2차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1차(10.17.~20.)는 ▶어선어업Ⅰ(남해, 통발ㆍ정치망ㆍ수산물유통가공), ▶양식업Ⅰ(통영, 가두리양식ㆍ수산물유통가공), 2차(10.24.~27.)는 ▶어선어업Ⅱ(거제, 통발ㆍ외줄낚시), ▶양식업Ⅱ(통영, 육상수조양식ㆍ어촌비즈니스ㆍ선망어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인원은 어선어업 2과정(과정당 6명), 양식업 2과정(과정당 5명) 등 2개 분야 총 4개 과정 22명이며, 경상남도 귀어귀촌지원센터 누리집(http://www.gnsealife.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철수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장은 “귀어업인 어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귀어 희망자들에게 어업 분야 방향성 수립 및 안정적인 영어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어 희망자가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귀어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관련 문의 및 접수처 : 경상남도 귀어귀촌지원센터 055-246-8738 / http://www.gnsealife.kr/
    • 경제/산업/농업
    2022-10-05

사회 검색결과

  • 경남도, 창원중앙역 택시운수종사자 쉼터 설치
    - 장기간 대기 택시기사 휴식공간 제공 등 근무여건 개선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택시기사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창원중앙역에 택시운수종사자 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창원중앙역 택시쉼터’는 장기간 대기하는 택시기사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택시승강장 주변에 정자 형태로 설치됐다. 도는 이번 설치로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햇볕을 피해 그늘 아래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도는 택시기사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산역, 창원 스포츠파크 등 창원 4개소, 통영 1개소, 밀양 1개소, 고성 1개소 등 8개소의 택시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창원중앙역 택시쉼터가 장기간 근무로 심신이 피로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택시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6월 20일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역 광장 앞 도로를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해 택시 대기공간을 9면에서 53면으로 넓혔고, 택시․버스정류장 보행구간에 캐노피(비가림막)를 설치했다. 이 사업으로 창원중앙역 이용객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우산 없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창원중앙역 오르막길의 택시 대기줄로 인한 차량정체가 해소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
    • 사회
    2023-08-03
  • 경남도,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 추진 총력!
    - 물놀이 지역별 전담공무원 배정…주말·공휴일 중심 수시·불시 점검 - 신문,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로 홍보, 민관 합동 캠페인도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도내 하천·계곡·해수욕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5년간('18~'22) 발생한 내수면 물놀이 익사사고 13건 중 10건(76.9%)이 직장인 휴가와 학생 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발생하였다. 이에 경상남도는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에 물놀이 지역별 전담관리제를 운영하여 물놀이 중점관리지역과 위험구역 50여 개소를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수시·불시 점검해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지적사항은 즉시 조치 요구하여 선제적 예방에 주력한다. 같은 기간 시군에서도 물놀이 지역 224개소에 대하여 안전총괄부서와 읍면동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부터 대응까지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는 물놀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텔레비전 자막과 신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전수칙도 홍보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창원시에 소재한 물놀이 지역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수칙 리플릿 배부 ▲물놀이 안전수칙 현수막 게첨 ▲위험요소 점검 및 예찰활동 등을 민관합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7월 계속된 집중호우로 대다수의 물놀이 지역이 수심이 깊어지고 유속 또한 빨라져 위험요인이 증가한 만큼, 물놀이 이용객은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현장 안전관리요원의 통제에 따르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3-07-27
  • 경상남도, 서민 자녀 400명에 장학금 지급…1인 50만원
    - 상반기 장학생 400명 선발, 1인 50만 원, 장학금 총 2억 원 지급 -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 올해 총 800명 4억 원 지급 계획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교육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장학생 40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으로, 학업성적 향상자 또는 우수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로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생이다. 이번 상반기 장학생은 학교에서 자체 심의를 거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장학생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추천하였고, 경남도에서 중학생 236명, 고등학생 164명 등 총 400명의 장학생을 최종 확정하였다. 학업을 장려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서민자녀 장학금 지급사업은 지난해까지 3,148명의 학생에게 15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하반기 서민자녀 장학금은 11월 말까지 대상자 추천을 받아, 12월 중 400명에게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담당관은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도내 서민자녀의 학비부담이 완화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이 성취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7-21
  • 장맛비 최대 946mm 쏟아져도 재차 점검, 인명피해 ‘0’ 경남도, 대응 달랐다!
    - 박 도지사, ‘현장중심 재난관리’ 강조 - 위험지역 순찰과 선제적인 주민 대피로 인명피해 막아 경남도는 평균 누적 강수량 500mm가 넘어서고 최대 946mm의 유례없는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안전을 넘어 안심을 위한 빈틈없는 재난관리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도는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18개 전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령되어 18일 현재까지 평균 500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며, 남해 946mm, 거제 823mm, 하동 749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유례없는 많은 비로 도로 사면 유실 19건, 옹벽·석축유실 2건, 도로침하 3건, 주택 축대유실 등 2건, 5ha의 농지 침수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 ▲ ‘힌남노’ 대응 후 문제점 개선 나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 대응 시 도출된 자연재난 사전 대비·대응 체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향후 재난 상황에 대비해 특별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경남도는 △시군 간 긴밀한 상황관리를 위한 시군 상황관리반 신설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반 강화 △도 자연재난과 전 직원의 재난 업무 분업화 △도 실국장의 시군 점검 및 재난대비 태세 △끊임없는 도지사 이행상황 점검 등을 통해 ‘빈틈없는 재난관리’를 구축해 나갔다. ▲ 지속적인 사전 예찰활동과 선제 대피로 막은 인명피해 경남도는 이번 집중호우 대응에서도 ‘빈틈없는 재난관리’로 인명피해를 막았다. 선제적 상황판단을 통한 신속한 비상 체계와 도-시군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위험지역 사전점검, 예찰 위험 안전 조치와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도지사의 ‘집중호우 위험시설 예찰 및 도로 전수점검’ 지시로, 지방도 1018호선의 도로 침하를 미리 발견하고 신속히 통제하여 이틀 뒤 일어난 도로 유실에 따른 인명피해를 막았고, 통영 광도면 덕포리의 산사태 등 위험징후 지역 주민의 선제적 주민대피로 토사 유실에 따른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경남 창녕군 남지읍(지방도 1022호) 급경사지 점검 시 낙석방지망 파손 및 사면 붕괴 징후를 발견하고, 낙석방호벽을 긴급 설치하여 낙석 발생에 따른 피해도 예방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6일 밀양 삼랑진교를 방문해 계속되는 집중호우 대처 상황을 살피고 임시대피소를 방문해 직접 피해 상황 및 필요한 지원 방안 등을 청취하며, 다시 한번 위험지역에 대한 주민 선제 대피를 강조한 바 있다. ▲ 타 시도와의 차별화된 방재행정과 현장중심 활동 경남도는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를 최우선으로 삼고, 실국 소관별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지역 1만 7,894개소를 반복 점검하고, 하천변 산책로, 세월교, 둔치 주차장 등 246개소를 선제적으로 통제했다.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 1,073세대 1,517명도 사전대피 시켰다. 도지사를 비롯하여 부지사, 도민안전본부장 등은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취약지역 예찰을 실시하였고, 시군 행정협력 담당관(도 실국본부장)을 가동해 18개 시군 재난상황을 지원했다. 도민안전본부 중심 상황관리반 운영과 24시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모니터링 상황관리로 침수, 산사태 등 위험징후 발견과 동시에 피해예방을 위한 조치를 하였다. 산사태 취약지역에는 ‘드론’을 활용하여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홍보를 강화했다. 산사태 취약지 현장이 임야에 위치하여 차량 및 사람의 접근이 어려워 드론 점검으로 취약지 계류의 형상과 정확한 재해 위험을 판단할 수 있었으며, 접근이 어려운 산간계곡 등은 드론 앰프방송으로 사각지대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재난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 경남도는 지난 6월 도 상황실을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로 확대하고 전담부서 재난상황과를 신설하여 상황 보고·전파 총괄 기능을 강화하였다. 또한 도-소방직 공무원의 합동근무로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하였다. 대통령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폭우 시 하천이 넘치지 않도록 제방 안쪽을 준설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해소해 줄 것”과 “하천변에 규격화된 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데 이어 “산사태 위험관리지역의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아직 장마는 끝나지 않았고 이상기후도 멈추지 않았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재난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재난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도별 최대 강우지역 강우량 : 6.25~7.18기간, 단위: mm❱ 서울 (동대문) 부산 (강서구) 대구 (달성군) 인천 (부평구) 광주 (북구) 대전 (유성구) 울산 (울주군) 세종 (금남면) 경기 (남양주) 533 539.5 484 464 933 846 484 929 629 강원 (춘천) 충북 (보은) 충남 (청양)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북 (영주) 경남 (남해) 제주 (산지) 606 944 1,009 1,034 1,142 941 950 1,889 ※ 다우 시·도 : 제주(산지) 1,889mm, 전남1,142mm, 전북1,034mm, 충남1,009mm, 경남950mm
    • 사회
    2023-07-19
  • “일자리가 최고의 노인복지” 경남도,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지원 확대
    - 경남도, 올해 2회 추경서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1억 원 증액 편성 - 실버카페, 식당, 누룽지 사업단 등 초기 시설투자비 3~5천만 원 지원 - 지역과 상생하는 매장 운영으로 경험은 나누고 일자리는 잇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사회참여 욕구와 일자리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 중 시장형 사업단에 대한 초기 사업비 지원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사업단에 초기 시설 구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본예산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실버카페 등 9개소 시설투자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2023년 시장형 사업량 확대와 지원 수요가 급증하여 지난 6월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1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에 18일 창원시니어클럽에서는 ‘뉴시니어 노인일자리 사업개발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10명의 어르신을 채용하고, 창원시 명곡도서관 내 실버카페를 개소했다. 앞서 3월부터 웅상시니어클럽에서는 양산시 웅상출장소 내 실버카페를 개소한 바 있으며, 김해가야시니어클럽에서는 시청 앞 어르신 음식점 ‘콩시락’을 개소하여 콩나물국밥 등을 어르신의 손맛으로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노인인구의 특성이 다양화되고 베이비부머 세대의 급격한 유입으로 안정된 고용과 적절한 급여를 전제로 한 괜찮은 일자리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뉴시니어 사업개발비를 확대하여 지역과 상생하고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뉴시니어 사업개발비 지원으로 관공서, 도서관, 미술관, 은행 등에 실버카페 90여 개소 운영과 김구이, 참기름, 반찬가게 사업단, 빨래방, 공방, 음식점, 택배 사업 등 다양한 시장 경쟁력을 가진 매장형 사업단을 운영 중에 있다.
    • 사회
    2023-07-19
  • 경남도, 보건의료노조 관련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현장 점검
    - 7월 11일부터 도(道)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 경남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현장 회의 개최(도-양산시-병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7월 13일부터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예정에 따라, 진료공백이 우려되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병원 측과 현장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보건노조의 파업 결정에 따라 의료현장 혼란에 대비하고자 지난 7월 11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도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도내에서 가장 병상 규모가 큰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이도완 복지보건국장)와 양산시(안갑숙 보건소장),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상돈 병원장)이 참석하여, 직원 파업 참여 시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필수유지업무(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의 안정적 유지 등 노동관계법 및 의료법 등 제반사항을 준수하도록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에게 당부했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지난 7월 11일부터 파업에 따른 의료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료차질 의료기관 현장 확인 등 도민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7-13
  • 경남도, 재난 대비 비상 2단계 돌입
    - 호우주의보 및 호우경보 도내 8개 시군에 발효 - 집중호우 대비 기상전망, 피해현황 등 점검 경남도는 11일부터 불안정한 기압으로 인해 이어지고 있는 기습적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12일 오전 6시 50분부터 비상 2단계에 돌입했다. 11일 오후 9시에 통영, 거제, 남해 등 12개 시군 호우 특보가 해제되었으나, 12일 새벽 집중호우의 빠른 대처를 위해 초기대응 단계를 유지하여, 12일 오전 2시 호우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비상 1단계, 12일 오전 6시 50분 거제, 통영, 남해 호우경보 발효와 동시에 비상 2단계에 돌입하였다. 12일 오전 5시 기준 창원, 통영, 사천, 김해,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효 중이다. 최대 강우량은 남해군으로 평균 강우량이 130.7mm이고 하동과 고성 역시 평균 강우량이 70mm 이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는 창녕군과 급경사지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하여 위험징후가 있는 급경사지에 대한 발 빠른 사전 조치로 11일 기습폭우에 발생한 낙석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등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사회
    2023-07-12
  • 경남도, 7월부터 12세 이하 자녀를 둔 모든 가정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 소득기준에 따라 시간당 본인부담금 554원부터 6,648원까지 부담으로 이용 가능 -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아이돌봄 누리집 통해 신청 및 문의 - 가정의 돌봄공백 최소화 및 양육친화 환경 조성 올 7월부터 경남에서 아이돌봄 서비스(영아종일제, 시간제서비스 해당)를 이용하는 모든 가정이 기준 중위소득과 관계없이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맞벌이 가정 등에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에 찾아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추경에 경남형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금 과목을 신설해 18억 5,400만 원의 사업비(도비 5억 5,600만 원, 시군비 12억 9,800만 원)를 확보해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맞벌이 가정 등에 제공되는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 아이돌봄서비스 가구 유형 및 지원금액 내역(시간제 서비스 기준) 유형 기준 중위소득 시간당 11,080원(‘23년 서비스비용) 경남도 추가지원 정부지원 본인부담 기존 변경 가형 75% 이하 9,418원(85%) 1,662원(15%) 554원(5%) 1,108원 (10%) 나형 120% 이하 6,648원(60%) 4,432원(40%) 3,324원(30%) 1,108원 (10%) 다형 150% 이하 1,662원(15%) 9,418원(85%) 5,540원(50%) 3,878원 (35%) 라형 150% 초과 - 11,080원(100%) 6,648원(60%) 4,432원 (40%)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경우, 도 추가 지원금을 이용 금액의 10~35%까지 확대 지원하고,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에 대해서도 이용 금액의 40%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다·라형 가정의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가형(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의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시간당)은 기존 1,662원에서 554원으로 경감된다. 라형(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의 경우에도 본인부담금 1만 1,080원에서 6,648원으로 부담이 완화된다. 백삼종 도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료의 지원금액은 소득에 따라 편차가 커 가정에서는 정부 지원금만으로 경제적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며 “특히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는 정부지원금이 일절 지원되지 않아 서비스 이용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도 자체 추가지원을 강화해 돌봄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희망 가정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www.bokjiro.go.kr) 누리집에서 신청 및 지원 결정을 받은 후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www.idolbom.go.kr)에 회원가입 및 희망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 사회
    2023-07-11

생활 검색결과

  • 경남도, 내년도 권역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지정
    - 13일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서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5개소 지정 업무협약 - 정신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대응체계 구축으로 적시치료 가능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위탁기관인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 13일 2024년 경상남도 권역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5개소를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경남도 보건행정과 정신보건담당 사무관을 비롯해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정신응급당직의료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도내 고위험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치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연계 협조 등 지역사회 기반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지난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을 공모한 결과, 도내 정신의료기관 11개소가 신청했으며, 선정위원회를 거쳐 ▲ 고성성심병원 ▲ 마산동서병원 ▲ 밀양우리병원 ▲ 사천동희병원 ▲ 양산형주병원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은 1년 동안, 정신·자살위기상황 시 응급입원을 대비해 당직 의사·유휴보호실 2실 이상을 상시 확보하고, 평일 야간 및 주말, 공휴일에 응급입원 등 적시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정신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즉각적인 치료체계 구축으로 일선에 있는 경찰·소방의 응급입원 추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도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3-12-14
  •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함양군에 들어선다!
    - 12일 2023년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 경상남도·함양군·중흥건설(주)·경남개발공사, 청년주택 공급 위해 공동 노력 - 2020년부터 매년 1개소씩 올해 네 번째 조성, 경남 대표 청년정책 자리매김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함양군, 중흥건설(주), 경남개발공사와 12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2023년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청년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과 서창우 함양군 부군수,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여 청년들이 저렴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일반주택을 리모델링한 후 생활에 필요한 집기를 설치해 주고, 집주인은 청년들에게 6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 수준으로 임대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도와 함양군은 함양지역 ‘거북이집’ 조성을 위해 사업비 각 5천만 원을 투입하고, 사업계획 수립과 대상지 발굴 등을 추진한다. 중흥건설(주)은 도내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사업비 2천만 원을 기부하고, 경남개발공사는 리모델링에 필요한 설계용역 및 공사 추진, 최초 입주자 모집 등 사업시행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중흥건설(주)은 ‘중흥S-클래스’ 아파트 브랜드로 전국에 공동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2020년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조성사업에 참여한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해 2023년 ‘거북이집’ 조성사업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층에게 반값 청년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하여 청년인구 유출감소 대응에도 총력을 다해 청년이 떠나지 않고, 살고 싶은 경남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곽근석 도시주택국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내 청년들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지원을 해준 중흥건설(주)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민간 등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청년주택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6월 창원시·삼정기업·경남개발공사와 함께 창원시 사파동에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4호’, 지난해 9월 경상남도·사천시가 함께 사천시 용강동에 공공주도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5호’를 개소했다. 내년에는 거제시와 진주시에 거북이집 6호와 7호를 각각 개소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으로 청년층의 주거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원하는 민간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생활
    2023-12-12
  • 경남도, “달빛어린이병원·공공심야약국,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
    - 9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6일간 정상 운영 - 추석 연휴 기간 심야시간 소아진료와 의약품 구매 편의, 복약 상담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심야약국은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임시공휴일과 개천절을 포함하여 6일이나 되는 긴 명절이다. 추석 연휴 기간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의 정상 운영은 심야시간 의료 서비스 공백으로 인한 도민의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의 소아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연 병원이 없거나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불편과 진료비 부담 등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평일 야간·휴일 소아경증환자 진료기관이다. 도내 달빛어린이병원은 ▲서울패밀리병원(창원시 성산구) ▲양덕서울아동병원(창원시 마산회원구) ▲김해아동병원(김해시) ▲SCH서울아동병원(통영시) ▲거제아동병원(거제시), ▲서울아동병원(거제시) 6곳이 지정되어 있어 야간휴일 소아 외래진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 경증환자에게 의약품 구매의 편의, 복약상담을 제공한다.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통해 심야시간에도 오남용 걱정 없는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한다. 도내 공공심야약국은 ▲메디팜 엄마손약국(창원시 성산구 소재) ▲수약국(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장안약국(진주시 소재) ▲김해동현약국(김해시 소재) ▲거제프라자약국(거제시 소재) 5개소가 지정·운영 중으로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으로 도민이 명절 연휴 심야시간에도 안심하고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생활
    2023-09-26
  • 경남도, 기초생활수급자 문턱은 낮추고 지원은 늘린다!
    - 생계급여 선정기준 상향(30%→32%)…수급자 6천여 명 추가 지원 - 내년 1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가능, 누락자 없도록 집중 홍보 -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실현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저소득계층의 생활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내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의 문턱은 낮추고 지원은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31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가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인 6.09% 인상하고,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30%에서 32%까지 확대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대상자의 경우, 4인 가구 기준으로 13.16% 인상하여, 21만 원이 인상된 매월 최대 18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중위소득의 32%까지 확대되어 약 6천여 명의 신규 수급자를 지원할 수 있다. 현재 경남도에는 10만 7천 명이 생계급여를 지원받는 기초수급자로 지정되어 있으며, 내년에는 약 11만 3천 명이 인상된 생계급여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중위소득 인상과 선정기준 확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된 지 24년 만에 최대폭이며, 이를 통해 경남도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회 안전망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더욱 든든해진 기초생활보장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8월 말부터 전 시군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배너와 포스터를 활용하여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협의체, 각 기관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홍보물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한다. 경남도 이미화 복지정책과장은 “경남도는 생계급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되는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 저소득계층의 생활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도내 복지수혜자가 몰라서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도민에게 적극 알리고,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완화와 관련된 내용은 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 129)나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고, 확대된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필요서류를 갖추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 생활
    2023-08-14
  • 경남도,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에 따른 출근 시간대 도민 안전 유의 당부
    - 10일 오전 행정기관 및 유관 민간기업 출근 시간 조정 권고 - 도 소속 공무원 1/3,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돌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목) 출근시간대에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도민들에게 출근시간 안전에 특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시에 따라 도내 행정기관(비상근무자 제외),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에 10일(목) 출퇴근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을 권고했다. 이 같은 조치는 출근시간대와 태풍 상륙에 따른 집중 호우 및 강풍 시간대가 겹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한편 경남도는 9일(수) 오후 6시부터 전 직원 1/3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비상근무는 별도 해제통보 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근무자들은 정위치에서 실시간 피해현황 파악 및 대응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조현옥 도 자치행정국장은 “경남도 공무원들은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출퇴근 시간 조정을 통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생활
    2023-08-10
  • “의창구청도 여권 발급합니다” 경남도, 여권사무 대행기관 추가 지정
    - 경남도, 외교부에 대행기관(창원시) 추가 개설 요구…외교부 “수용” - 내년 1월부터 의창구청 여권 업무 시작…도내 발급 기관 23곳으로 늘어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경남지역 여권 발급이 급증한 가운데, 내년 1월부터는 창원시 의창구청에서도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7월 말 현재 도내 여권 발급량은 19만 1천여 건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발급량 12만 8천여 건을 훌쩍 넘어섰다. 방학·휴가철 등을 맞아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일부 대행기관에서는 여권 접수 대기에만 2시간 넘게 걸리기도 했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창원시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외교부에 여권사무 대행기관 추가 지정을 건의했으며, 외교부에서는 8월 1일자로 창원시 의창구청을 추가 지정했다. 창원시에서는 인력과 장비 확충 후 내년 1월부터 의창구청 민원실에서 여권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의창구청이 여권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도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야간 발급 등을 통해 해외여행을 하려는 도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8-03
  • 경남도, 여름 휴가 맞이 경남e지 10% 할인 발행
    - 발행규모 4억 원, 월 최대 30만 원 구매…최대 3만 원 할인 - 도 및 시군 온라인 쇼핑몰과 시군 공공배달앱에서 사용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4억 원 규모로 10% 할인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e지 발행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하고 도내 소상공인 생산 제품의 소비 촉진 및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여름 휴가철에 맞춰 추진한다. 경남e지는 7월 28일 오전 9시부터 8월 15일 오후 6시까지, 1인 월 최대 3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최대 3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e지는 온라인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전용 모바일 상품권으로, 도 및 시군 온라인 쇼핑몰, 시군 공공배달앱에서 사용가능하다. 도 및 시군 온라인 쇼핑몰은 8개소로 e경남몰, 진주드림쇼핑몰, 통영몰, 장피랑(통영), 김해온몰, 함안몰, 공룡나라쇼핑몰, 산엔청이고, 시군 공공배달앱은 5개소로 누비고(창원), 배달의진주(진주), 먹깨비(김해), 위메프오(통영․밀양)이다. 성흥택 경상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농·축산물 및 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도 및 시군 온라인 쇼핑몰과 시군 공공배달앱에서 10% 선할인 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7-26
  • 올여름은 책과 함께! 경남대표도서관으로 오세요
    -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청소년 대상「도서관을 만나는 여름방학」운영 -「도전! 오늘은 내가 사서」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가득! 경남대표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도내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 도전! 오늘은 내가 사서 ▲ 상상 쏘옥 그림책! ▲ 독서의 숲 : 함께 책 읽기 ▲ 책멍하는 밤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청소년의 사고력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해 연계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도전! 오늘은 내가 사서」는 사서 진로체험으로 도서관 사서가 직접 사서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자들은 명예사서증을 부여받아 일일 사서 체험에 나선다.「상상 쏘옥 그림책!」은 6~9세 어린이 대상 연령별 맞춤 그림책 독후활동이다. 또「독서의 숲 : 함께 책 읽기」는 미취학 어린이에게 청소년이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책멍하는밤」은 이른 저녁부터 밤까지 청소년의 관심 주제분야와 진로 관련 도서를 읽고 인공지능(AI)을 연계한 활동을 함께 한다. 경남대표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과 경남대표도서관 정보서비스과(055-254-483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http://lib.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대표도서관 임재동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도서관이 친근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
    2023-07-24

문화/여행 검색결과

  • 경남소식 새소식 보도해명자료 보도자료 사실은 이렇습니다 공고 시험정보 경상남도온라인채널 전체 누리집 보도자료 홈 경남소식보도해명자료보도자료 SNS 공유하기현재화면 프린트즐겨찾기
    - 사천 안점산 봉수에서 진주 광제산 봉수를 연결하는 군사 통신 시설 - 임진왜란 이전 간행 조선시대 불교 의례 연구자료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9일「진주 망진산 봉수대」를 도 기념물로 「양산 구불사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를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 기념물로 지정된「진주 망진산 봉수대」는 중앙으로 연결되는 조선시대 봉수 직봉 5개 노선 중 동래 다대포 봉수에서 출발하여 서울 목멱산 봉수대로 연결되는 제2로 직봉의 간봉 9선에 포함된 봉수이다. 초기에는 사천 성황당 봉수의 신호를 받아 진주 광제산 봉수로 연결하였으나 조선 중기 이후에는 사천 안점산 봉수에서 진주 광제산 봉수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였다. 「진주 망진산 봉수대」는 조선 초부터 운영되다가 공식적으로 봉수제도가 폐지되는 갑오개혁(1895년) 이후 폐기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실체 규명을 위하여 진주시가 실시한 망진산 봉수대의 발굴조사 결과, 조선 중기를 기점으로 1차례 이상 수 ․ 개축되면서 시기를 달리하여 봉수대의 형태가 달라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연산군 10년(1504년) 봉수제가 혁파되었다가 임진왜란 이후 점차 복구되었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과도 일치하는 등 당시 조선시대 봉수대 축조 및 운영의 변화를 보여주는 자료로서 그 역사적 가치가 인정된다.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預修十王生七齋儀纂要)」는 조선시대 승려 송당(松堂) 대우(大愚)가 예수재를 행하는 의식절차를 찬술한 책이다. 예수재(豫修齋)는 사후 극락왕생을 빌고자 생전에 미리 재(齋)를 올려 공덕을 쌓는 불교의식이다.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양산 구불사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는 선조 9년(1576년) 안동 광흥사(廣興寺)에서 간행된 목판본으로 예수재의 유래를 담은 육화(六和)의 예수천왕통의(預修薦王通儀)와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31편을 실었으며「소청사자소(召請使者䟽)」 등을 첨부한 자료이다. 특히, 책의 권말에는 간행 일자와 간행처를 알 수 있는 간기(刊記), 국왕과 왕비의 장수를 비는 내용이 담겨있는 발원문(發願文), 대시주인 호장 손세(孫世) 양주(兩主)를 비롯하여 70여 명의 시주자 명단 등이 실려 있어 당시 불교 의례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인정될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불서의 판본연구에 좋은 자료로도 평가된다.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우리 도는 앞으로도 우수한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ㆍ관리와 함께 전 도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 문화
    2024-05-09
  • 경남 게임산업 육성 거점기관 ‘글로벌게임센터’ 개소
    - 문화콘텐츠분야 핵심 게임산업의 전략적 육성 거점기관 구축 운영 - 총 사업비 12억 원 투입, 창원시 소재 경남대학교(한마관)에 개소 - 기업 입주지원, 시험무대(테스트 베드), 인력 양성 등 융복합 게임산업 육성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문화콘텐츠분야 중 핵심 게임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하여 핵심 거점기관인 ‘경남 글로벌게임센터’를 개소하여 본격 운영한다. 도는 지난 2023년부터 국비 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창원시 경남대학교(한마관)에 글로벌게임센터 조성 공사를 시작하여 5월 2일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창원특례시 행정부시장,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역글로벌게임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된 게임산업의 불균형 해소와 권역별 특성화된 게임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12번째로 경남(창원)에 설치하였다. 글로벌게임센터는 입주지원실(14개실), 게임스테이션(상용게임 체험존), 게임제작 교육실(VR·AR, 게임테스트), 오픈오피스(1인 기업 업무시설), 회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입주 게임 기업뿐만 아니라 게임에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 구성하였다. 올해 ‘글로벌 게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하여 아이디어 랩, 게임 스타트업 클래스, 게임기업 엑셀러레이팅, 글로벌 마케팅, 게임 아카데미 및 인턴쉽 프로그램 등 전문인력 양성 등 5개 분야, 12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융복합 게임산업을 육성한다. 특히, 올해 경남대학교와 인제대학교 내 게임학과가 함께 개설되어 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지산학연계 거버번스가 구축되어 향후 도내 지속가능한 게임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게임산업을 비롯한 문화콘텐츠산업이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지만 경남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경남만의 지속가능한 게임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경남이 게임·웹툰 등 문화콘텐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 지원하여 향후 대한민국 명품 문화콘텐츠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개소식 후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대표 및 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남도는 정부의 K-콘텐츠 전략산업 육성 방향에 맞춰 2023년부터 ‘경남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였고,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을 중심으로 한 4단계(2019년~2033년)의 단계별 전략 수립하여 「경남문화콘텐츠혁신밸리」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향후, 5월 17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로 1단계(2019년~2024년) 지역콘텐츠산업 지원 인프라(6개소)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콘텐츠산업 지원 인프라 공모사업(6개 사업*)을 모두 유치·조성한 유일한 도 광역자치단체가 된다. * ①음악창작소(‘19년, 김해), ②콘텐츠코리아랩(‘20년, 창원), ③콘텐츠기업지원센터(‘20년, 김해), ④웹툰캠퍼스(‘20년, 창원) ⑤글로벌게임센터(24년, 창원) ⑥이스포츠상설경기장(’24년 진주)
    • 문화/여행
    • 문화
    2024-05-03
  • 5월의 어촌 여행지 선정, 사천 비토마을로 오세요!
    - 해양수산부, 이달의 어촌 여행지 ‘경남 사천시 비토마을’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사천시 ‘비토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천시 서포면에 위치한 비토마을은 별주부전의 전설이 스며있는 곳으로, 지세가 토끼와 거북, 학 등의 동물 형상을 하고 있다. 본래는 섬이였으나 1992년 비토 연륙교가 건설되면서 육지로 바뀌었다. 비토마을은 지난 2021년 어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되었다. 감성돔을 잡으며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낚시 체험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갯벌 체험, 굴 껍데기 등을 활용한 공예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토끼섬과 거북섬이 있는 월등도에서 해안산책로을 걸으며 연인, 가족들과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지난해에는 방문객 1만 3,000여 명이 다녀갔다.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은 “비토마을을 비롯한 우리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여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경남도는 어촌발전과 관광자원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전했다.
    • 문화/여행
    • 여행
    2024-05-03
  • 남해안의 숨은 관광자원 찾는 ‘나만의 픽!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공모전’ 개최
    - 경남 남해안 걷기여행길 중심 여행 코스 공모전 - 4월 ~ 7월까지 모집, 8월 중 총 10개 수상작 선정 경남관광재단은 천혜의 자연을 담은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공모전을 4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운영한다.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공모전은 경남 남해안(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의 걷기 길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당일‧숙박여행 코스 제안을 주제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남파랑길 등 남해안에 위치한 도보여행 구간과 주변의 관광자원(체험, 먹거리, 방문지 등)을 하나의 코스로 구성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 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총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자(팀)에는 ▲대상(1건, 100만 원) ▲최우수(1건, 30만 원) ▲우수(2건, 각 10만 원) ▲장려(6건, 각 5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경남 남해안을 대표하는 추천 걷기여행 코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경남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해안의 매력을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본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걷기여행이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남해안의 비경과 함께하는 여행코스를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공모전 참가는 경남관광재단 누리집(알림마당)의 공모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gnto_official@gnto.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관광재단 누리집(www.gnto.or.kr)의 상세내용을 참고하거나 경남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055-212-6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여행
    • 여행
    2024-05-02
  • 경남도, ‘산청 청곡서원’ 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예고
    - 산청 청곡서원 2동, 경상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 - 4월 25일부터 30일간 의견 수렴 후 도 문화유산자료 지정결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청 청곡서원」을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원(書院)은 조선 시대 향촌에 근거지를 둔 사림(士林)이 성리학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한 사립 교육기관으로, 선현(先賢)에 대한 제사와 학문의 연구, 후학에 대한 교육기관이다. 산청 청곡서원은 1702년(숙종 28)에 일신당 이천경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사림(士林)이 창건하였으나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훼철되었다. 그 후 후손이 1896년에 강당을, 1924년에 사당을 중건하였다. ※ 이천경(1538~1610) : 남명 조식(南冥 曺植)의 문인으로,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님의 봉양을 위해 관직을 사양했으며, 저서로 《일신당집(日新堂集)》이 있음. 산청군 신안면에 위치한 산청 청곡서원은 전학후묘의 배치형식을 따르며, 서원 내에는 중심축을 따라 외삼문, 강당, 내삼문, 사당이 위치한다. 그 중 교육 기능을 가진 강당과 제향 공간인 사당이 문화재 가치가 있어 지정예고하였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며, 활주를 많이 사용하는 경남 서부지방 건축의 지역성을 잘 보여주고,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절충식 공포를 사용하였으며 치장과 화려함을 추구한 근대기 건축 기법이 나타난다. 경상남도는 「산청 청곡서원」이 서부 경남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한 지방 목수의 기법이 반영된 지역적 특색이 담긴 문화유산으로 건축적·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였다. 「산청 청곡서원」에 대해 30일간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문화유산자료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 ․ 체험프로그램 등 활용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의 확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여행
    2024-04-25
  • 「함께 읽어요!! 2024 경남의 책」선정
    - 같은 책 읽기를 통한 도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4 경남의 책 선정 - 분야(일반, 어린이, 경남)별 1권씩 총 3권 선정… 다양한 연계행사 추진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임재동)은 「함께 읽어요!! 2024 경남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의 책’ 선정은 책을 통한 도민 공감·소통 기회 마련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함께 읽어요!! 2024 경남의 책」은 ▲꾸준히 읽힐 수 있고 토론 가능한 도서 ▲시대적 정신을 반영한 도서 ▲국내 저자 도서 등의 추천기준을 바탕으로 경남도민과 도내 지역도서관을 통해 총 172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 중 12권(분야별 4권)을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후보도서로 선정했으며, 지난 3일에 개최된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 끝에 2024 경남의 책 3권(분야별 1권)을 최종 선정하였다. 2024 경남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다음과 같다. (일반 분야) 눈부신 안부(백수린 저, 2023) (어린이 분야) 열세 살 우리는(문경민 저, 2023) (경남 분야) 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 라이프(양애진 외 저, 2022) 먼저 일반 분야 선정 도서 ‘눈부신 안부’는 파독간호사들의 애환이 느껴지는 소설로, 그리움을 통해 서로에게 눈부신 안부를 전한다는 점이 깊은 감동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 ‘열세 살 우리는’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언어와 행동 모습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어른에게도 권장할 수 있는 도서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경남 분야로 선정된 ‘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 라이프’는 갈수록 인구가 줄어드는 군 지역에 청년들이 들어가 지역을 활성화 시키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 경상남도에 꼭 필요한 일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 선정도서를 배포하고 작가 초청 특강, 독후감 및 북트레일러(새 책을 소개하는 동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도민의 독서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참고] 2024 경남의 책 최종 선정 심의 후보도서 12권은 아래와 같다. (일반 분야 후보 도서) ▲고요한 우연(김수빈, 2023)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꽃님, 2023) ▲네임스티커(황보나, 2024) ▲눈부신 안부(백수린, 2023) (어린이 분야 후보 도서) ▲열세 살 우리는(문경민, 2023) ▲ 슬리퍼(조현미, 2023) ▲왕과 사자(김주현, 2023) ▲야구부 주장 강나래(허윤, 2022) (경남 분야 후보 도서) ▲시골을 살리는 작은 학교(김지원, 2023) ▲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 라이프(양애진 외, 2022) ▲나는 계속 이 공간을 유지할 운명이었나 봐요(채도운, 2024) ▲숲의 언어(남영화, 2023)
    • 문화/여행
    2024-04-15
  • 경남에서만 할 수 있는 여행, 경남으로 떠나자
    - 몸과 마음의 휴식을 더해주는 지리산 트레킹과 남해안 세일링 - 이순신장군 승전 스토리,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역사 여행 경남도는 경남의 매력을 전국으로 발산시킬 수 있는 관광지와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관광객 모집에 나섰다. 관광상품은 지리산, 해양레저, 이순신, 가야고분 등 4가지 테마 1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리산 테마는 하동, 산청, 함양에 조성되어 있는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을 중심으로 하동 쌍계사,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상림공원 등 지역의 관광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상품이다. 싱그러운 녹음과 맑은 물이 흐르는 길을 따라 걷다보면 저절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트레킹 코스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 해양레저 테마는 남해안의 매력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요트투어와 해양체험 상품 위주로 구성했다. 남해안에서 멋진 요트에 몸을 실어 석양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낚싯대를 던져 놓고 유유자적 바닷바람을 즐겨볼 수도 있다. 내 눈앞에 펼쳐진 남해안이 당신 인생의 한 페이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이순신 테마는 민족의 성웅 이순신 장군의 승전 이야기와 함께 남해안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순신 호국길을 걷고 한산도에 입도하여 이순신 장군이 모셔져 있는 제승당을 돌아볼 수 있는 코스, 한산섬과 견내량 주변 바닷길을 요트로 돌아보고 전통시장에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코스, 사천바다케이블카와 노량해전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가야고분 테마는 지난해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한 고성 송학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여행 코스를 시범적으로 만들어 운영했다. 송학동 고분군 코스가 인기가 있어 올해는 송학동 고분군과 함께 함안 말이산 고분군도 테마에 추가했다. 함안 말이산 고분군 코스는 지난해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던 관광 콘텐츠 무진정 낙화놀이에 사용하는 낙화봉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과 인근 관광지를 연계해 구성했다. 경남도는 향후 수도권 홍보설명회, 로드 캠페인, 박람회를 통해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사회적 소통망(SNS)·유튜브·여행플랫폼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청년(MZ세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관광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우리 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우리 경남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 문화/여행
    • 여행
    2024-04-09
  • 따뜻한 봄날, 나무향기 가득한 목재문화체험장 어때요!
    - 도내 목재문화체험장 9개소 운영, 지난해 23만 명 찾아 - 2025년까지 4개소 추가 조성 계획 경상남도는 완연한 봄날,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또는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 뚝딱뚝딱 정겨운 소리가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추천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도민들이 다양한 목재를 체험하면서 나무의 소중함과 친숙함을 느끼고, 나아가 생활 속 국산 목재 활성화와 목재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도내 목재문화체험장 9곳에는 목재 교육 전문가들이 있어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공주왕자 나무 목걸이’, ‘깔끔 화장지 받침대’ 같은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부터 ‘손잡이 사각스툴’, ‘눈높이 책장 만들기’ 등 목공 기계를 이용한 만들기까지 소품, 중품, 대품으로 나누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실내 체험뿐만 아니라 야외놀이시설, 야외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2004년부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시작한 경상남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곳(창원, 김해, 진주, 거제, 거창, 하동, 함양, 합천)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사천, 의령, 함안, 창녕에 4곳을, 2027년까지 통영에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작년 말 기준 도내 목재문화체험장을 찾은 방문객과 체험객은 23만 명 이상으로 날로 인기가 늘고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방문하려는 목재문화체험장의 누리집에서 검색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성윤 산림관리과장은 “목재는 예로부터 우리 일상생활 속에 친숙하고 밀접하게 사용되어 온 소재인 만큼, 많은 도민들이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목재를 직접 느껴보고 체험해 목재 이용이 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화/여행
    • 문화
    2024-04-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