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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남북경협 전문가 38명 배출
- - 8일,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열려 - 6주 동안 대면‧비대면 교육, 실무중심의 강의로 호평 받아 - 평화경제시대를 대비한 남북교류협력 기반 마련 기대 경상남도와 경남대학교, 경남연구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경남통일교육센터,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주관한 ‘2022 경상남도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과정’이 지난 8일 경남연구원 4층 세미나실에서 수료식을 갖고 6주간의 과정을 마무리하였다. 총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양성과정은 기업인, 평화통일 유관단체 관계자, 대학생, 공무원 등 많은 도민이 참가하여 5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6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강연과 비대면강연(Zoom)을 병행했다. 특히 올해는 서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정창현 평화경제연구소장, 이재철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등 저명한 남북경협 전문가들이 개성공단 통합 경험, 개성공단 진출 사례와 남북경협, 개성공단 투자제도 및 기업운영 실무 등 실제 경협사업의 경험을 공유하고 남북경협 및 개성공단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무중심의 강의로 호평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앞으로 남북경협이 재개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비결을 전달받았으며, 남북경협에 필요한 필수적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은주 경남도 대외협력담당관은 “경남도에서는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할 예정”이라면서, “수료생과 도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경남도에서는 2021년 47명, 2022년 38명이 이 과정을 수료하여 총 85명의 남북경협 전문가가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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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남북경협 전문가 3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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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당선 첫 일정...가뭄 대책 긴급회의
- - 농업용수 부족에 특단의 대책 마련 주문 - 봄 가뭄에 피해 큰 밀양 산불 진화에 지원 언급 - “약속대로 살기 좋은 의령 만들겠다”는 선거 소회 밝혀 오태완 의령군수가 2일 지방선거를 마치고 바로 업무에 복귀해 가뭄 대비 긴급회의를 개최하는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오 군수는 별도의 환영식 등 축하 행사를 생략하고 "최근 지속적인 봄 가뭄으로 영농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을 선거 과정에서 많이 들었다"며 가뭄 피해를 위한 긴급 대책 마련을 우선 지시했다. 긴급 대책 회의에서 오 군수는 용수 부족으로 인한 모내기 애로 지역과 가뭄에 따른 식량작물·밭작물 피해 현황을 빠르게 파악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에 나서 줄 것을 첫 번째로 당부했다. 이어 저수지 유지 관리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장기전에 대비하여 비상 용수원 및 관정 개발에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안전관리과, 건설과, 상하수도과, 농업기술센터 등의 부서장들은 6월 말 장마 전에 최대한 물 확보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부서별 계획을 공유했다. 이들은 농어촌공사,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급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 급수에 필요한 양수장비 및 인력을 사전에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 군수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과 사전 대비책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바짝 마른 날씨처럼 농민들이 상심하지 않게 필요한 부분은 선조치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오 군수는 봄 가뭄으로 대형 산불이 일어난 밀양시의 현재 상황을 언급하며 군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산불 진화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회의 후에는 가뭄으로 모내기가 지연되는 정곡면 월현 일대를 방문해 가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주변 양수장과 가용 수리시설을 총동원해 농작물 급수 대책에 서둘러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오 군수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의령군청으로 출근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거를 마친 소회를 간략히 밝혔다. 오 군수는 "먼저 위대한 의령 군민의 선택에 감사하다. 약속대로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재선으로 인한 업무 연속성의 장점을 살리면서 더 큰 도전을 하자"며 "모든 공무원이 무거운 책임감과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위한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49대 의령군수 임기는 7월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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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당선 첫 일정...가뭄 대책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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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 경남 사전투표율 21.59%, 60만5천여 명 참여
-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에 경남 전체 선거인 2,804,287명 중 605,380명이 참여해 21.59%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7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 23.83%보다 2.24%P 감소한 수치다. 기초의원선거구를 기준으로 자신의 선거구 밖에서 투표한 사람은 158,211명으로 전체 사전투표자수의 26.13%였다. 관내사전투표자수는 447,169명으로 73.8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시·군별로는 하동군의 투표율이 43.52%로 가장 높았고, 양산시가 15.36%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가 종료되면 관내사전투표함은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과 호송을 위한 경찰공무원을 동반하여 구·시·군선관위로 이송되며, 회송용봉투에 담긴 관외사전투표는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 경찰공무원을 동반하여 관할 우체국에 인계한다. 이후 해당 구·시·군선관위에 등기우편으로 도착한 회송용봉투(관외사전투표)는 정당추천위원 참여 하에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 중인 우편투표함에 투입한다. 선거일까지 투표함(관내·관외·거소투표)은 관할 구·시·군선관위 청사 내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된다. 개표소로 옮기기 전까지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며, 중앙선관위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한다. 한편, 경남선관위는 사전투표기간 중 ‘한 선거구에서 2명 이상 선출하는 선거의 경우 몇 명의 후보자에게 기표할 수 있는지’ 문의가 많았다면서, 어느 투표용지든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나, 하나의 정당에만 기표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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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 경남 사전투표율 21.59%, 60만5천여 명 참여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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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 실시
- - 도내 청년농업인 25명 대상, 9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16회)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운영 기초, 온실설비, 환경제어장비 운영 등 교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청년농업인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청년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을 13일부터 2개월(기간 중 16회) 동안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팜(지능형 농장)이란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자동 제어하는 농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시설&설비와 작물 육묘 기술, 양수분 관리 등 스마트팜 재배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8주차 교육은 스마트팜 선도농가에 현장견학을 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사진은 스마트팜 작물 재배에 필요한 각 분야별(작물관리, 병해충, 양수분관리, 환경관리 등) 전문가인 한국네타핌 원성재, 농가살림연구소 박강진, 경상국립대학교 이상우 등 20명으로 구성되었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전문기술을 갖춘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여 지역에서 안정적인 영농정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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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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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산학협력 기술개발 70억 규모 과제 선정 협약식 개최
- - 지역대학 전임교원, 기업 및 학생연구원 대거 참여 -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고용창출, 매출증대에 기여 - 공유대학 학생참여 의무화를 통한 플랫폼 사업 연계 강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하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는 핵심분야 사업단, 주관기관 과제 책임자들과 함께 지자체 및 산업체 수요에 기반한 전략 공모과제 77건, 약 70억 원 규모의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7일 총괄운영센터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기업 애로 기술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플랫폼 공모과제는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여 취업 및 정주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과제는 기업이 지역산업에 요구하는 친환경차량 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차체 주조, 객체탐지 및 추적기반 자율비행 모빌리티 개발, 미래 자동차용 고신뢰성 부품 공정기술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학생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점 추진분야로는 △미래형(전기/수소) 자동차 △친환경·무인 선박 △첨단 항공 △인공지능·빅데이터 △수소 생산 및 저장 등이며, 이를 통해 지역 신산업 육성 및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과제수행을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시키고 참여기업에서는 59명의 생산 및 기술직군의 고용효과를 통해 지역 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개발을 통해 약 270억 규모의 기업매출이 증대되어 지역산업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플랫폼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기업의 수요맞춤형 기술 공동연구 및 학생교육을 통해 기업의 생산과정 개선과 신제품 개발, 실무형 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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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산학협력 기술개발 70억 규모 과제 선정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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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배 낙과 피해 현장 방문
- - 6일 진주 배 낙과 피해 현장 둘러보며 재해보험 가입률 제고 당부 - 피해규모 외의 농작물에 대해서 전반적인 점검 실시 - 꼼꼼하고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노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진주시 문산읍 배 과수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약속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방문에서 피해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농업인을 위로하는 한편, 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재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통해 태풍 등 이상기후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에 경남도는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기존 접수 순으로 피해조사되던 손해평가를 원예시설, 배 등에 대해서 사고 즉시 조사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 도지사는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규모 외의 농작물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며 “꼼꼼하고 신속한 피해조사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마산어시장과 김해한림배수장, 거제, 통영 등 재해취약지역 위주로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6일에는 배 낙과 피해 현장을 찾아가 태풍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한편 경남도는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시설하우스, 과수원, 축산시설, 농업기반시설, 양정시설, 유통시설 등 농업 전 분야에 걸쳐 사전 현장점검을 추진해 총력을 기울여 피해규모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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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배 낙과 피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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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산란계 농장 계란 안전성검사 모두 ‘적합’
- - 도내 전 농가 대상 검사, 141개 농장 모두 적합 - 11월까지 시중 유통 계란 살충제 검사 실시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철호)는 생산단계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도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농약, 항생제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141개 농장 모두 ‘적합’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휴업 및 폐업한 농장과 아직 계란을 생산하지 않는 일부 농장을 제외한 141개 농장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도내 생산 계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검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물위생시험소 직원이 직접 농장을 방문해 계란을 채취한 후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안전성 집중검사는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살충제 34종과 엔로플록사신과 같은 항생제 35종을 검사했다. 또 계란에 의한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살모넬라균의 오염 여부도 확인하였다. 만약 약제 불법사용으로 부적합이 확인될 경우 해당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6개월간 규제관리 농가로 지정해 계란 출하 시 출고보류하고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특별관리로 안전한 계란이 유통되도록 조치하고 있다. 2017년 계란 살충제 파동 이후 매년 1회 이상 집중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 이후 현재까지 부적합 농가는 없다. 한편, 생산단계 계란 살충제 검사에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식용란 수집판매업 등 시중에서 유통되는 계란에 대해서도 동일한 검사항목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식용란 수집판매상이 유통하는 계란은 농장별 6개월 내 농약, 항생제 자가품질 검사성적서 보관 의무화가 시행중이다. 김철호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사를 거친 계란의 생산·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집중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농장를 비롯하여 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계란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검사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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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산란계 농장 계란 안전성검사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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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출범, 기업유치 선점에 나서
- - 대기업 전현직 임원, 금융전문가 등 17명으로 자문위원회 구성 - 경남의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환경 분석 등 중추적인 역할 수행 - 최상의 기업 투자 여건 조성으로 경남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연결 모색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2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인 투자유치 강화와 실현을 위해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는 도지사 직속 자문기구로서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을 비롯해 SK, 롯데, GS건설, LG전자, CJ,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 BNK, IBK 등 대기업 전현직 임원, 금융전문가 등 17명이 참여한다.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출범은 국내 10대 기업들이 향후 5년간 1,000조원이 넘는 투자계획을 잇달아 내놓고, 새 정부가 균형발전을 위해 파격적 혜택을 담은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예고한 상황에서 유리한 고지를 발빠르게 선점하기 위해서다. 경남도는 지난달 민선8기 출범 후 이달 바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첫 회의까지 열고 속도전을 펼치며 투자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대한민국 경제계 지도자분들이 이 자리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경남을 위해 큰 도움을 부탁드린다”라며 “기업의 투자를 위해 인센티브 제공, 규제해소 등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면 경남이 그 심부름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 남부내륙고속철도 등은 남해안에 투자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 이라며 “우리도는 남해안 관광 투자에 획기적인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자문위원 17명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위원장에는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을 위촉했다. 자문위원들은 경남 산업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권역별 주요전략산업의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재술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경남발전을 위해 저와 자문위원분들이 지혜를 모아갔으면 한다”라며 “경남이 투자유치에 대해 경쟁관계에 있는 지역을 벤치마킹하고, 실무진을 통해 기업별로 구체적 전략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아일랜드의 투자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4가지 요소로서 ▲중앙정부의 세제혜택 등 적극적인 역할 ▲투자전문기관과 전문인력 배치 ▲예측가능한 노동시장 조성 ▲맞춤형 인재 양성을 꼽았다. 또 자문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회의의 정기적 개최와 산업영역별 전문성을 가진 분과 운영도 제시했다.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이사 김종욱 자문위원은 “가덕신공항, 진해신항은 배후물류단지, 창원국가산단 등과 연계해 어마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국내외 투자유치와 경남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므로 이와 관련한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외국인직접투자연구센터장 안병수 자문위원은 “새로 들어오는 기업뿐 아니라 이미 지역에 자리를 잡은 기업, 즉 집토끼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다”라며 노사관계 지원, 앵커기업 유치를 비롯해 산업부 등 정부와의 네트워크와 사업비 확보를 강조했다. 전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이성근 자문위원은 “조선업은 수도권 경쟁이 아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경남의 고유 산업군”이라며 조선‧해양 분야에서 경남도의 더 큰 역할을 당부했다. SK텔레콤 대표이사 유영상 자문위원은 “앞으로는 신재생에너지, ICT, UAM 등 미래지향적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좋아야 경남이 투자유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의견을 냈다.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정연인 자문위원은 “국책연구기관들의 실험장비‧시설 등을 기업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함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대학과 연계한 인재 육성 등에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GS건설 사장 우무현 자문위원은 “기업은 사업성이 우선이지만,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ESG분야, 특히 환경문제가 중요하다. 투자유치를 위해 환경분야 아이템을 찾고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앞으로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는 경남도의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자문하고, 대기업과 외국기업 등의 동향을 분석해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게 된다. 박 도지사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경남 발전을 위해 도민들이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사회통합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오늘 한분한분 평소 듣기 어려운 조언을 해주신 것을 소중히 받아들이고 경남도 공직자들이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민선8기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기업 투자에 달려있다고 보고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유치단을 경제부지사 직속으로 배치했고,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설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은 조선‧기계 등 전통적인 제조업 외에도 항공우주산업, 방위산업, 원전산업 등 대한민국 핵심산업의 집적지인데다, 진해신항,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도신공항 등의 물류‧교통환경이 한층 더 보강되면서 최적의 기업입지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더해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투자촉진보조금 확대와 임대료 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불합리한 규제도 과감히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기업투자 성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부지선정, 정책금융 지원과 행정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 참고 :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구성현황 및 회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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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출범, 기업유치 선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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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최종 선정
- - 국토교통부 2021 우수사례, 경남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사업’ 선정 - 도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37개소에 사업 시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토교통부 ‘2021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에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서 시행한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2023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5억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 각 시도에서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심사, 발표평가와 평가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전국 4개소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우수사례에 선정된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사업은 대청천 생태하천~장유폭포~장유사~용지봉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8km의 누리길과 등산로를 조성한 사업이다. 2017년 1단계, 2021년 2단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는 20억원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 도내 개발제한구역 면적 : 461.284㎢ - 창원시 248.506㎢, 김해시 109.153㎢, 양산시 97.102㎢, 함안군 6.523㎢ 경상남도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총 537개소에 1,642억원을 투입하여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소하천 등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경관, 여가녹지시설 정비 등 환경문화사업, 녹색여가공간 조성목적인 생활공원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2023년에는 농로정비 등 생활기반사업 42개소, 누리길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 6개소, 구역 내 공원조성을 위한 생활공원사업 1개소 등 총 49개소*에 사업비 172억원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하였다. * 시군별 사업현황 : △ 창원시 21개소(불모산정상 조망길 조성사업 외 20개소), △김해시 22개소(낙동강둔치 생태정원 조성사업 외 21개소), △ 양산시 6개소(황산공원 도로 및 주차장 설치사업 외 5개소) 경남도는 그간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수차례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사업 만족도 및 사업의 적정성을 설명하였고, 선정을 위하여 평가위원들과 함께 현장실사 및 사업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주민환경개선 사업 추진 시 농로 및 구거정비, 제방보강 공사 등 구역 내 주민들의 불편 개선사업 외에도 누리길 조성, 여가녹지 조성 및 공원조성 사업 등 구역 주변 거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과 소통하여 의견을 반영하고, 자연친화적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주민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녹색여가공간 조성 대상지를 더욱 발굴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 뿐 아니라 구역 주변 주민들의 삶이 좀 더 윤택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2022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으로 39개소에 총99억원(국비 78억, 지방비 21억)의 사업비를 투입 중에 있다. * 참고 : 주민지원사업 전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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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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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확정
- -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2021~2040)에 따른 2022년 세부 실천과제 추진 - 유엔(UN)이 정한 17개 목표에 따른 140개 세부지표 실행력 제고 경남도는 지난 7월 29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남도는 2020년 2월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한 후 지난해 6월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2021~2040)’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확정한 ‘2022년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주요내용은 ‘대한민국 동남권 허브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드는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유엔(UN)이 정한 17개 목표에 따른 34개 중점과제, 성과지표 140개에 대한 2021년도 추진실적과 2022년도의 세부 추진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분야별 주요 목표지표는 ▲사회통합 분야에 기후위기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친환경 생태농업 전환 기반 구축, 권역별 공공의료체계 구축 ▲경제성장 분야에 탈탄소 에너지 자립, 탄소중립 선도산업 전환,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지역공동체 실현 ▲환경보전 분야에 수돗물 음용률 향상, 2050 경남 탄소중립 실현, 건강하고 안전한 바다, 자원순환사회 실현 ▲제도분야는 지속가능발전의 제도화 등이다. 조용정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지속가능발전 목표과제를 민관이 협력해 성실히 수행해 나간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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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축산분야 재해 현장 점검 나섰다
- - 12일 합천군 소재 산란계‧한우 농장 방문… 재해 예방 사전 점검 실시 - 폭염 등 대비, 가축재해보험 사업비 14억원 추가 확보 경남도가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축산분야 재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 등 경남도와 합천군 관계자들이 합천군 소재 산란계 농장과 한우 농장을 방문하여 축사 지붕단열재 부착, 축사 내 환기시설, 전기시설, 축사지붕 물 분무장치, 면역증강제 급여, 분뇨제거와 청결상태 등을 점검했다. 경남도는 9월까지 폭염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여 폭염 피해 상황을 빠짐없이 파악하고 축산농가의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하여 시군과 함께 농가 지도에 적극 나선다.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에어쿨, 환풍기, 비상발전기, 면역증강제, 축사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축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위한 사업비 14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영세 축산농가 등에도 폭염 대비 가축무료순회 진료를 85개반으로 편성해 8월 말까지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 손영재 축산과장은 “올해도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다각적인 지원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가에서도 축사 온도조절, 주기적 환기, 비타민 및 전해질 공급 등 사양관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일 기준으로 전국 가축 폭염 피해는 닭·돼지 36만 5,644마리로 이중 경남은 2만 3,877마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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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억 7천만 원 지급
- - 도내 3,883명 참여…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으로 온실가스 1,098톤 감축 - 인센티브 지원대상 2,323명…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자동차 탄소포인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참여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친환경운전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도내 3,883명이 참여했다. 자동차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2,323명이며, 총 지급액은 1억 7천만 원이다. 참여자들은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하기 등 에너지 절약 및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천활동을 통해 총 1,098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6만 6천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같다. 한편,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 소유주라면 누구나 자동차 탄소포인트 누리집(https://car.cpoint.or.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 참여자 모집 기간 : 매년 3~4월 중(누리집 공지) 정병희 기후대기과장은 “내년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을 보다 확대할 계획으로,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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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억 7천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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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쾌거!
- - 2021년 청년주거복지부문 ‘대상’ 이어 올해도 주거정책부문 대상 수상 - 공동주택 전 생애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행정지원시스템 마련 - 공동주택관리 지원 강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 경남도는 2022년 제5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5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은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는 대상 수상기관에게 상장과 인증 현판 등을 수여하고, 선정 결과는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되어 대통령실을 포함하여 정부 관계부처 및 17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2018년부터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있다. 경남도의 공동주택 비율(66.7%, ’21년 통계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공동주택 준공 이후에도 수명주기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 수단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작년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 연구용역’을 진행하였다. 경남도는 용역을 통해 통합플랫폼의 주요기능과 세부 추진방안을 수립하였으며, 올해에는 수립된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종합적인 관리 행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주거복지 및 안정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경남도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기술자문단 운영 ▲재능기부단 운영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공동주택 감사 및 컨설팅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경남도는 그간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복지문화를 위해 공동주택정책 특별팀(TF)을 구성하여, 작년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통합플랫폼 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사업, 2024년은 모바일 앱 개발까지 4개년 계획으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및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1년도에는 유휴공공시설과 민간노후주택을 활용해 반값 청년주택인 ‘거북이집‘을 공급하고 경상남도 최초로 ‘5개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방안’을 수립하는 한편, 누구나 쉽게 주거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청년주거복지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 수상을 계기로 도민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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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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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청년 취업지원 사업으로 15명 취업 ‘성과’
- - 취업률 60% 기록으로 지역청년 지역정주 이끌어내 경상남도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청년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경남 지역 중견·강소 기업에 1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지역 청년인재의 취업·정주 롤모델’이 되고 있다. 청년인구의 수도권 지향성 이동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USG공유대학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현장기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 지역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취업과 정주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혁신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인턴십 과정 참여학생 및 지역대학교 소속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두달 간 맞춤형 교육과 개인별 취업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 중 15명이 LG전자, LH, 한화시스템, 현대비엔지스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농협 등 참여자의 희망 직무에 맞게 최종 취업해 취업률 60%를 기록하며 지역 청년의 지역정주를 이끌어 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과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함께한 청년 취업지원 사업은 우수 인력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 실업 및 경남 지역 중견·강소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취업컨설팅을 활발히 운영해 지역 내 청년들의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공간제공 ▲입사시험 교육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산단기업 교류회 ▲기업 알리미투어를 실시하여 기업에는 우수인재 발굴의 동기를 부여하고 청년에게는 채용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취업 사후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은 ‘개인별 취업 컨설팅’과 ‘모의면접’을 극찬했다. 그 중 개인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A학생은 컨설팅 목적에 맞게 방향성을 잡아주고, 이상적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면접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함께 고쳐나갈 수 있어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기직으로 직무를 희망한 L학생은 교재 비용과 스터디 공간 지원 및 실제 인사담당자로 근무한 강사에게 자기소개서 첨삭을 받는 등 취업 컨설팅 후 LH(진주) 전기직 분야로 최종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준비가 막막했던 차에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은 “교육 및 산학혁신 인프라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경남창원산학융합원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청년 간 연계·교류 강화, 정주 여건 활성화 등 앞으로도 청년 인재의 지역 취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상남도 관계자는 “취업 컨설팅이 지역 청년들과 기업에는 지역 인재 발굴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내 여러 기관들과 협업하여 지역 고용 활성화와 취업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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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청년 취업지원 사업으로 15명 취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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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류 판매업체 위생 빨간불’ 경남도, 불법행위 업소 11곳 적발
- - 연말 앞두고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 위반업소 11곳 적발 - 마카롱, 레터링케이크에서 허용되지 않은 보존료 사용 1건 검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도 특사경)은 마카롱, 레터링케이크와 같은 디저트류 판매업체 등에 대해 단속을 벌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무신고․무등록 영업행위 등 불법행위를 한 업소 11곳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능 등 특정시기에 소비가 많은 마카롱, 레터링케이크 등 도내 디저트류 판매업체 등 44개소를 점검한 결과 ▲무신고․무등록 영업행위 2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5건 ▲한글 표시사항 없는 식품 사용 3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건 등 총 11개 업소에서 1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 또한, 단속과 함께 마카롱, 레터링케이크 8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건이 부적합* 판정되어 해당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부적합 내용)허용되지 않은 식품첨가물(보존료:안식향산,소브산)검출 1건 위반업소 중 A업소는 유통기한이 지난 18종류의 식품을 냉장고 등에 보관 및 일부 사용하여 마카롱을 제조․판매하였으며, 도 특사경은 이와 같은 유형의 업체 5개소를 적발하였다. B업소는 겨울철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의 원재료(밀반죽, 팥앙금, 슈크림)를 관할 관청에 영업신고를 득하지 않고 제품을 제조하여 도내 13곳에 판매하고 있었다. C업소는 마카롱에 알록달록한 색상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색소가 시중에서 구하기 힘들어지자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색소를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였으며, 이를 사용해 만든 마카롱을 판매하다 적발되었다. 도 특사경은 유통기한 경과 등으로 적발된 부정 불량식품에 대해 압류, 행정지도 등을 통해 즉시 폐기하도록 조치했으며, 이번 단속 결과를 바탕으로 디저트류 판매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위반행위를 근절해 나갈 예정이다. 김은남 도 사회재난과장은 “식품첨가물은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만큼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용자인 업체 차원에서 사용기준을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확보와 먹거리 안전을 위해 소비 풍조에 맞는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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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류 판매업체 위생 빨간불’ 경남도, 불법행위 업소 11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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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민관 합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 - 8일 센터 앞마당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등 도내 3개 기관 공동 주관 - 도내 4개 민간기업 후원․연계 추진…민․관 협치 복지 실현 -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김장 1,050박스 직접 전달 예정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최용남)에서는 8일 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앞마당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2022년 취약계층 겨울나기?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도내 3개 기관(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공동 주관하고, 4개 민간기업(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현대로템, 효성중공업, 한국도로공사서비스)이 김장비용 3,900만 원과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지원해 민․관 협치 복지를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준비한 김장김치 1,050박스는 행정복지센터/경남사회복지관협회/무료급식소/경남여성리더봉사단/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 새터민,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바쁜 일정 속에도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 명예회장인 박완수 도지사의 부인 차경애 여사와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고, 김장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여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이웃 사랑의 실천에 추운 날씨도 잊은 채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도선자 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 17대 회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이겨낼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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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민관 합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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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이 부르는 곳, 자원봉사 달려간다!
- - 함안 호곡마을 밝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 활동 실시 - 자원봉사를 통한 활기차고 행복한 경남 만들기 본격 시동 경상남도는 마을 내 어르신 1인 가구가 다수 거주하여 생활 속 불편과 위험 요인이 있었던 함안군 호곡마을을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시범운영지역으로 선정하고, 5일 함안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전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지난 10월 마을·환경 활동가, 자원봉사자, 주민이 함께 마을 답사를 통해 야간 보행의 위험성, 방범 취약, 고령 가구의 환경 정화 필요성, 어르신들의 이동 안전 문제 등 주요 해결 과제 발굴에 따라 선정된 문제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지역 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 7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 가구 내 전기 수리 등 불편사항 해결 ▴경로당 환경 정화 및 안전바 설치 ▴마을 내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어두운 골목길 태양광 벽등·가로등 설치 등 활동을 실시하였다. 마을 어르신들은 “평소 조용하던 마을에 봉사자들이 방문하여 잔칫집 같다”고 즐거워하셨고, 어둡고 침침했던 마을이 밝고 안전하게 변모한 것을 보고 감사하다고 울먹이기도 하였다. 이날 땀 흘려 활동한 봉사자들은 이러한 어르신들의 모습에 감동과 보람을 느끼며 이 맛에 봉사 한다고 행복감을 드러내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취임 후 줄곧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도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매개로 도민의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생활불편 해결 봉사활동, 시군이 다함께 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하였다. 경남도는 지난해 창원과 김해의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자원봉사를 통한 스쿨존 교통안전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올해에는 독거노인 비중이 높은 마을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안전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 활동의 영역을 넓혔다. 도는 지난달 남해에 이어 이번 함안에서의 사례를 통해 주민, 봉사자, 전문가, 경찰, 공무원 등 경계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참여·문제해결형 봉사활동의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토크콘서트 등을 통한 성과 환류를 통해 경남형 자원봉사 체계를 전 시·군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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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이 부르는 곳, 자원봉사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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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안전해야 대한민국이 안전합니다!” 2022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 개최
- - 11월 10일~12일, 합천군 소재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열려 - 전기․가스안전 가상현실 체험, 심폐소생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도민과 안전관계자가 함께하는 안전다짐식…안전한 경남 실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사)경상남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합천군 소재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광장에서 ‘2022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이 안전해야 대한민국이 안전합니다!’라는 주제로 도민들이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가치를 새롭게 되새기고,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경상남도 안전체험 개막식을 시작으로 안전다짐식, 재난안전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경남도, 합천군, 경찰․소방관, 시민단체 등 도내 안전관계자와 도민 등이 함께하는 식전공연에 이어 안전문화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함께 사전에 실시한 어린이 안전문화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10점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된다. ‘안전 다짐식’에서는 행정부지사, 도의회의장, 합천군수, 합천군의회의장, 경찰․소방관들이 안전한 경남 실현을 위한 4개 안심프로젝트*를 4명의 도민대표 앞에서 다짐하고 선포할 예정이다. * 4심 프로젝트 : 관심(법제도), 세심(소방경찰관), 합심(시민단체), 초심(지방자치단체) 올해 4회를 맞는 박람회에는 도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의 대응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6개 분야 전시관에 ▲생활안전 ▲소방안전 ▲재난안전 ▲해양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섹션으로 구성하여 제공된다. 전시관에는 항공기선박사고 비상탈출, 화재지진 대피, 완강기소화전 이용, 가스전기승강기안전 가상 현실(VR)체험 등 능동형 체험과 건강정보 확인서비스, 감염병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40여 개의 전시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경남도내 우수 중소기업인 ㈜메타뷰와 인트랩㈜가 참여하여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확장 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지하시설물 가시화 체험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소방훈련, 지진 재난대응 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골든벨, 안전저글맨 쇼, 시설물 안전모형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와 재난안전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하며, 개최지인 합천군에서는 지역특산품 소개와 안심먹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에 많은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일상생활에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 관람은 박람회 누리집(www.safe119.or.kr)에서 날짜, 시간, 인원수 등을 포함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관람 가능하며, 별도의 입장비와 체험비 없이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배부하는 안내문(리플릿)에 각 체험존 스탬프를 받아서 합천영상테마파크, 대장경테마파크에 방문하면 입장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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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안전해야 대한민국이 안전합니다!” 2022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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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준 높은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누리집 구축!
- - 8일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기획정보의 체계적 수집 및 공유를 통한 수준 높은 공공건축 조성 목표 - 공공건축 사전검토 업무 전산화 등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8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도 공공건축지원센터의 누리집인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도 총괄건축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구축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은 발주기관 편의성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가 운영중인 공공건축지원센터의 사전검토를 전산화하고 건축기획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올해 7월 19일부터 개발을 시작하였고, 12월까지 시범운영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으로, 향후 도 및 시·군 공공건축 사전검토 업무를 누리집을 통해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유용한 정보는 체계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사업을 구상하는 관계자와 공유를 통해 도 공공건축 수준 향상의 구심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최종 보고회 및 개발과정에 참여한 도 총괄·공공건축가, 공공건축심의위원, 시·군 담당공무원 등은 해당 누리집이 향후 경남의 특색을 반영한 도민 중심의 수준높은 공공건축물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허동식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누리집이 경상남도 공공건축물의 수준을 높여 도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쟁력을 보다 강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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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준 높은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누리집 구축!
생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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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곳곳 비․눈, 경남도 총력 대응 중
- - 박완수 지사, 도로결빙 등 철저 대비로 출근길 혼란방지 지시 - 비상체제 전환, 자동제설장치 가동, 제설제 사전살포 등 대응 중 경남도 내 곳곳에 21일(수) 새벽부터 비와 눈이 내림에 따라 도에서는 제설제 사전살포와 자동제설 장치를 가동하는 등 도로결빙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는 경남이 통상적으로 눈이 내리지 않아 적은 눈에도 대응이 취약한 만큼 출근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는 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에 경남도는 20일(화) 오후부터 대설․한파 재난에 대비하여 초기대응단계로 비상근무 체제를 전환하였고, 저녁부터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제 사전살포를 실시하였다. 21일(수) 새벽부터는 자동제설장치 가동, 상습결빙구간 등 취약구간에 대한 집중 제설을 실시하는 등 대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눈과 비가 내린 후 다음 날인 22(목)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고 경남서부내륙에는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속적인 도로순찰 및 제설제 살포를 통해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등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되는 추위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및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전광판, 마을방송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한파 피해예방 행동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비 또는 눈 이후 도로결빙이 우려되니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출근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과 지속적인 추위로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온유지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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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곳곳 비․눈, 경남도 총력 대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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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보행 안전에 등불을 밝힙니다
- - 도내 18개 시군, 횡단보도 152개소에 켜진 안심 등불 -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80.2% 긍정적, 87.2% 횡단보도 시인성 증대 효과 - 특별교부세 등 추가 예산확보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확대 추진 경남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안심 등불 사업’인 함몰형 LED 표지병을 도내 18개 시군 횡단보도 152개소에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보행신호등이 없고 야간에 운전자가 인식하기 어려운 횡단보도 양옆에 간격을 띄워 함몰형 LED 표지병을 설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횡단보도 야간 시인성 증대를 통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과 시군비 1억 원을 합쳐 총예산 2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였다. 사업 추진 결과, 사업 시행지역 인근 주민 및 운전자 611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평균 80.2%가 사업 효과성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횡단보도 시인성 증대 효과에 대해서는 87.2%라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사업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위원회는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소방안전교부세 등의 예산으로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이 사업은 기초지자체가 사업 주체로 참여함으로써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에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현태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을 위해 계속 노력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남형 자치경찰제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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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보행 안전에 등불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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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곳곳에 설치된 소화기, 나의 안전을 지킵니다!!!
- - 지난달 29일 새내기 소방관, 출근길 자차에 있던 소화기로 도민 생명 구해 - 음식점에 화재 발생 시 주방용 소화기(K급)가 초기진화에 효과적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장소에 맞는 소화기를 구비해 일상생활 속 안전을 확보할 것을 도민에게 당부했다. 지난 29일 양산시 북부동에서는 차대차 교통사고가 발생해 도민이 위험에 처했으나, 출근길 사고를 목격한 새내기 소방관이 자기 차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운전자를 구조한 사건이 있었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장소에 알맞은 소화기를 구비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의 경우 차량 내부 온도와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가 필요하며, 음식점 등 조리 중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 장소에는 주방용 소화기(K급)를 설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7인승 이상의 차량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2024년 12월부터 시행하는「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음식점 등 주방의 경우 식용유 화재가 자주 일어나는데 이때 물을 부으면 온도차에 의해 폭발적으로 화재가 커질 수 있고, 일반 소화기 또한 불이 꺼지지 않고 오히려 불덩이가 튀어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주방용 소화기(K급)을 사용하면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초기 진화에 효과적이다. 차량용 소화기와 K급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며,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시험을 통과한 것을 구매해야 한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생활 곳곳에 구비해놓은 소화기가 모두의 안전을 지킬수 있다”며 “장소와 용도에 알맞은 소화기를 구비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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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곳곳에 설치된 소화기, 나의 안전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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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후변화 인식 전환에 적극 앞장서다
- - 도민을 움직이는 활동...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전개 - 벼룩시장 등 기후변화 인식개선을 위한 전 도민의 참여 유도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폭염, 가뭄, 홍수 등 나날이 증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이 참여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도민 인식변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우선,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주요과제를 도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창원, 진주, 김해, 양산 지역 시내버스에 10월 말부터 한 달간 캠페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실천과제로는 ▲재활용되지 않는 플라스틱 사용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자제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위해 가까운 거리 이동이나 출・퇴근 시 자전거 타기 생활화와 대중교통 이용 ▲먹지 않고 남는 음식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파괴 예방을 위한 식생활 개선 등이다. 도내 구석구석을 누비고 도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번 도민 실천과제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전환은 물론, 저탄소 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는기대했다. 또한, 경남도는 지난달 29일 거제시청 어린이집 앞에서 개최된 거제시민 벼룩시장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토요일 행사를 추진 중이다. 지속가능한 토요일 행사는 토요일 이웃이 함께 모여 기후 위기 실천 행동을 하는 날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가지고 있지만 평소 사용하지 않는 것들을 필요한 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제품의 수명주기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재사용 확대로 환경도 보전하고 자원 순환에도 기여하는 1석 2조 효과의 벼룩시장과 탄소제로의 자가발전을 이용한 자가발전음악회, 식생활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식생활 개선 캠페인 전개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연락하면 향후 개최 일정과 장소 등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후위기 심각성 인식 제고를 위한 기후위기 시계제작, 탄소중립 생활 실천가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 공유 유튜브 방송(탄소중립 레시피) 등 도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방안으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도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정병희 기후대기과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꼭 필요하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사업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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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후변화 인식 전환에 적극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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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시작! 가을맞이 걷기 좋은 등산로 소개
- - 가을 단풍 10월 하순경 절정 예측…경남 지역은 11월 초순까지 - 휴양림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밀양 천황산, 의령 자굴산 - 단풍의 절경과 해안 경관을 동시에 감상하는 통영 지리산 경남도는 본격 단풍철을 맞아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객을 위한 가을맞이 걷기 좋은 등산로 3곳을 추천했다. ▲밀양 천황산 밀양 천황산(1,189m)은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이라 부르며, 인근 일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가 부드러워 가족 및 친구들과 가볍게 산행할 수 있고 억새로 유명한 재약산과 맥이 이어져 가을철에는 만발한 억새꽃의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에서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뒤 천황산을 오르는 코스와 단장면 표충사에서부터 재약산을 둘러서 올라가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지난 9월에는 천황산 자락 단장면 구천리 일원에 ‘도래재 자연휴양림’이 개장하여 콘도형 휴양관 2동(22실), 펜션형 숲속의 집 3동, 야영장(15데크)을 갖춰 등산과 함께 휴양림에서 숙박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통영 지리산 통영 사량도에 위치한 지리산(398m)은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란 뜻으로 지이망산이라고 불리다가 현재는 지리산이라는 명칭으로 굳어진 산이다. 해발 398m밖에 안 되는 낮은 산이지만 등산 코스가 다양해서 전문 산악인부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등산객까지 누구나 찾기 좋은 곳이다. 사량도 지리산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산정에서 바라보는 단풍의 절경과 함께 보이는 한려수도는 마치 ‘산을 거닐면서도 마치 물 위를 거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지리산 옥녀봉 해발 304m 지점에 설치된 ‘사량도 지리산 출렁다리’는 1구간 길이 39m, 폭 2m, 2구간 길이 21m, 폭 2m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의령 자굴산 의령 자굴산(897m)은 잡목이 무성해 가을철에는 계곡마다 절경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고, 등산로 길목에는 야생화도 곳곳에 피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찍이 남명 조식 선생이 그 절경에 홀려 젊은 한때를 세월 가는 줄 모르고 노닐었다는 명경대가 위치하고 있어 그곳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자굴산 자락에는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등산과 함께 휴양림 내 숲속의 집 및 야영장, 카라반 등 숙소를 이용하려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도 찾기 좋은 곳이다. 하정수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단풍철을 맞아 도민들이 야외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며 “가을철 등산은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정 등산로 이용, 보행 주의,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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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시작! 가을맞이 걷기 좋은 등산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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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임산부 가족 공감토크 진행 - 임산부의 날(10일) 맞이하여 저출산 극복 위한 임신‧출산 중요성 알려 -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 홍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10월 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임산부의 날 : 모자보건법 개정(‘05. 12. 7), 10월 10일을 임산부의 날로 제정 - 「임산부의 날」지정을 통해 전 국민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모성 및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 임신기간(10개월), 풍요와 수확의 달(10월) 의미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도민 100여 명이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거나 줌(Zoom) 영상으로 참여하여, 행사 화면을 동시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사업에 기여한 공무원(3명)과 지역사회에서 출산장려 문화를 선도한 민간인(6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9점)을 수여하여 유공자를 격려했다. 이어 기념행사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육아전문가와 함께 나누는 임신과 육아코칭 공감토크가 진행되어, 임신과 육아고민 등의 궁금증을 가진 가정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경상남도는 행사 이후에도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확대되고,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위해 범도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류해석 경남도 여성가족국장은 “출산과 보육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가정과 사회에서도 임산부가 존중받고 배려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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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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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
- ‘자연과 도시가 하나되는 정원’, 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녹색 공간 조성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 조성될 실외정원은 「2021년 코리아가든쇼」 작가상을 수상하고 울산시에서 정원 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인 서광원 작가가 직접 설계했다. ‘메마른 도시에 자연이 깃들다’라는 설계 개념을 도입해 자연과 도시가 하나되는 정원을 연출하기 위해 그늘목과 경사 녹지, 목재앉음벽 등을 설치하고, 굴거리나무 등 27종 1,816주, 버들마편초 등 초화 및 자생종 6,800본이 식재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2년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최종 확정돼 사업비 5억 원을 전액 국비 추진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공사를 시행한 뒤 창원특례시로 관리가 이관되는 사업이다. 특히, 생활밀착형 숲 조성 시민참여와 정원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시민정원사’ 21명을 사전 모집 및 교육하였으며 향후 유지관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생활밀착형 숲이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을 막아주는 필터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창원시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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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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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좋은 가을, 산악사고에 주의하세요!
- - 본격적 가을 산행 철, 등산객 늘어 안전사고 증가 - 산악사고 다발 지역 분석 결과, 지리산 천왕봉 칼바위~로터리 대피소 구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해 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본격적 가을철을 맞아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 발생도 증가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산악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21년간) 산악사고는 총 2,445건이 발생했는데, 사계절 중 가을철(9~11월)에 857건(3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고빈발 등산로 상위 20개 구간을 살펴보면, 지리산이 16개소, 영남알프스가 4개소로 나타났으며, 지리산 천왕봉 칼바위~로터리 대피소 구간이 177건, 중산리 구간 171건, 로타리 대피소~천왕봉 구간이 149건 순으로 많았다. 그리고 영남알프스의 경우 태극종주 상북면 이천리~상북면 간월선 구간이 110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산악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 조난 651건, 실족·추락 609건, 개인 질환 398건, 탈진·탈수 256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조난과 실족·추락이 전체 산악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을철 빈발하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 상황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또한 비상 상황을 대비해 휴대폰 배터리를 확인하고 보조 배터리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체력 보충과 수분 섭취를 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하고, 음주 후 등산은 삼가야 한다. 김종근 경상남도소방본부장은 “산에 오를 때에는 최소 2인 이상 함께하고, 개인의 체력과 신체질환을 고려해서 등산코스를 정해야 한다”며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산행하고,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등산로 곳곳에 세워진 산악 위치 표지판을 확인해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 산악사고 발생지점과 사고빈발 등산로를 표시한 안전지도는 경남빅데이터 허브플랫폼(https://bigdata.gyeongnam.go.kr/) 내 주제별 분석 중 “소방·안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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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좋은 가을, 산악사고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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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랜드에서 로봇과 함께 다양한 가을축제를 즐기자!
- - 9월 17일~11월 27일,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가을축제 개최 - 다양한 포토존, 연극형 공연, 로봇마차 퍼레이드 등 다채롭게 진행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9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2개월간 가을 축제인 ‘신비한 로봇랜드’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하여 가을 축제,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가을 국화인 ‘아스타 국화’, LED 조명으로 꾸며진 ‘신비한 정원’과 호박, 해골, 비석으로 꾸며진 ‘할로윈 공동묘지’로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겁쟁이 로보의 대모험’ 연극형 공연을 비롯하여 타로와 캐리커쳐 부스 운영, 길거리 퍼포먼스 등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다채로운 가을 축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10월경에는 ‘타이탄쇼’, ‘로봇세일페스타’, ‘드론쇼’, ‘로봇마차 퍼레이드’ 등 로봇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로봇 콘텐츠들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들에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로봇에 대한 관심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는 연중 계절별 기획행사를 하고 있다. 벚꽃조형물 등 다양한 봄 분위기를 로봇과 함께 느낄 수 있는 ‘봄 축제’, 물놀이와 물총축제를 즐기는 ‘여름축제’, 빙어잡이와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겨울축제’, 그리고 이번 행사는 가을꽃 축제와 할로윈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가을축제’이다. 경남도와 창원시, (재)경남로봇랜드재단은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며, 로봇과 연관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여 입장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17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4차산업 관련 미래인재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운영하는 진로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초·중·고등학교 단체 이용객을 유치하고 있다. 또한,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는 제휴카드 할인, 장애인 할인, 경로우대 할인, 국가유공자 할인, 생일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다양한 로봇 콘텐츠를 비롯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도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니 일선 학교에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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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랜드에서 로봇과 함께 다양한 가을축제를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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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 숲속의 진주, ‘가을맞이 문화행사’ 개최
- - 인형극·뮤지컬 등 문화공연 & 숲속 버스킹 15~18일 4일간 열려 진주시는 가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가을문화행사’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월아산 숲속의 진주 목재문화체험장 달음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첫날인 15일에는 극단 영의 클래식 음악동화극 ‘비발디의 사계’, 16일에는 인형컴엔터테인먼트의 인형극 ‘피터팬과 후크선장’, 17일에는 동화가 꽃피는 나무의 창작뮤지컬 ‘깃털피리’, 18일에는 원플레이그라운드의 참여형 공연 ‘용왕님이 아파요’가 공연된다. 문화공연은 하루 2회씩 회당 80명으로 관람인원을 제한해 운영된다. 각 공연별 사전 예약 인원은 60명이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 네이버 예약에서 목재문화체험장 관람을 신청하면 예약된다. 나머지 20명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태그해 SNS에 인증한 참가자에게 목공예 체험, 비누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주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From 2020’, ‘심상명’이 숲속어린이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숲속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행사와 관련한 정보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055-746-3670)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문화공연을 즐기며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향기 가득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과 숲속의진주팀장 김종수 055-749-4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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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 숲속의 진주, ‘가을맞이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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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2 화포천습지 반딧불이 생태축제 개최
- “습지의 별, 슬로시티 김해를 밝히다” 김해시, 2022 화포천습지 반딧불이 생태축제 개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한림면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일원에서 ‘2022년 화포천습지 반딧불이 생태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습지의 별, 슬로시티 김해를 밝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2022 국제슬로시티 선데이 행사와 연계해 화포천습지의 생태적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화포천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 가족중심 생태축제로 기획됐다. 2018년 국제슬로시티 가입 인증의 배경이 된 화포천습지는 물과 흙, 생명이 숨쉬는 생태보고로 반딧불이, 달팽이 등 다양한 곤충과 멸종위기인 노랑부리저어새, 큰기러기, 황새 등이 서식하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축제에서는 화포천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 만들기, 병뚜껑을 활용한 친환경 조명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축제를 대표하는 반딧불이 체험코스는 빛이 없는 조용한 화포천 습지를 밝히는 습지의 별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는 낭만적인 생태체험으로 △1코스(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 봉순이길 – 봉순이둥지)와 △2코스(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 펼침마당 – 아우름마당 – 철길)로 나뉜다. 김해시 관계자는 “자연 그대로의 가치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슬로시티 김해의 대표적인 명소라고 할 수 있는 화포천습지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제1회 축제 이후 두 번째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가족, 연인, 이웃, 친구들과 함께 슬로시티 김해의 반딧불이 생태축제에서 다채로운 경험과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반딧불이 체험에 참여하려면 예약(14일 오전 10시부터)이 필요하며 자세한 안내는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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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2 화포천습지 반딧불이 생태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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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한방·해양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우뚝!
- - 웰니스 관광 지역 클러스터 구축, 5개 분야별 특화된 사업 구성 - 산청·함양·거창·합천 ‘한방항노화’, 거제·통영 ‘해양항노화’ 연계 - 시군과 협업 웰니스 관광 마케팅 추진, 전 국민 대상 홍보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지역과 연계하여 경남을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시군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웰니스 관광’은 의료상의 개입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관광과 달리 건강한 일반인이 여행을 통해 온천·명상·요가·건강식 등을 경험하며 정신적·사회적·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 데 목적을 둔 관광을 말한다. 경상남도는 8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남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사업은 5억 원(국비 2억 5천, 도비 2억 5천)의 예산을 투입하여 ▲ 도내 웰니스 관광 산업체의 경쟁력 확보 ▲ 새로운 관광지 발굴 및 육성 ▲ 경남지역의 휴양관광지 및 치유관련 시설 등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 홍보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 지역만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자원 및 지역 관광산업(먹거리, 숙박, 관광사업체 등)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남 웰니스 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5개 분야별 특화된 사업’을 구성하여, 산청·함양·거창·합천은 ‘한방항노화’로, 거제·통영은 ‘해양항노화’로 하는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육성, 서부경남 균형발전과 동시에 종국(終局)에는 관광산업 발전 동력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1. 체류형 고급(럭셔리)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첫 번째 분야는 체류형 고급(럭셔리)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운영으로 고급(럭셔리)관광과 경남 웰니스 자원을 결합하는 ‘고급화 전략’을 통해 경남관광 특화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여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 통영, 거제, 산청, 함양, 거창, 합천 포함 2박 3일 상품 각 1개 이상, 상품별 100명 이상 운영 2. 관광약자 웰니스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물 제작 관광 약자를 위한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과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 안내서(가이드북) 제작을 통한 ‘모두를 위한 관광’ 특화상품 개발로 경남 웰니스 자원의 이용 폭을 확대하고 홍보도 강화한다. 3. 시군 대표 웰니스 관광지 발굴 및 육성 시군 추천을 통한 신규 웰니스 관광지 선정 및 육성으로 ‘경남형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를 확장하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맞춤형 상담(컨설팅) 지원과 지자체 협업 추진을 통해 웰니스 관광지를 집중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 6개소 선정(서부권, 남부권, 동부권 각 2개소) / 4가지 테마(한방‧힐링, 명상‧뷰티, 스파, 자연‧숲치유)에 부합하는 웰니스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보유한 관광지 및 시설 대상) 4. 웰니스 관광 페스타 참가 경남의 주요 웰니스 관광 기반 홍보를 위해 오는 10월에 ‘2022 한국 웰니스 관광 페스타’에 참가하여 경남의 우수한 웰니스 관광지 홍보와 특화 상품개발 및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 관광페스타 프로그램 참가, 국제 온라인 여행사(글로벌 OTA) 연계 경남 웰니스 관광 홍보 방안 추진 등 5.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양성 도내 대학과 협업하여 웰니스 관광 학과 과정 및 전문 교육과정 운영으로 경남 웰니스 관광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 기초형 : 호텔관광과 책임교수 전임 이론강의 / 심화형 : 외부, 현장 웰니스 전문가 실무교육 * 현장실습 : 전체실습(1박 2일, 도 외 우수 웰니스 관광지 대표 체험프로그램 실습) 및 팀별 실습(총 5개팀, 팀별 도내 웰니스 관광지 2개소 및 연계관광지 방문 실습 후 발표 및 평가) 진행 또한, 경남 웰니스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토론회 개최, 시군과 함께하는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과 전문성 확보에 나선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 웰니스 관광 육성을 위해 시군과 연계한 관광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특색있는 신규 관광지 발굴을 통해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도록 홍보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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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한방·해양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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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성동고분군 10차 발굴조사 보고서 발간 세계유산등재 앞둔 대성동고분군 이해에 도움
- - 세계유산등재 앞둔 대성동고분군 이해에 도움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자체 학술발굴조사한 대성동고분군(사적 제341호) 10차 발굴내용과 연구성과를 정리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는 전국의 박물관, 연구소 등 관련 기관에 배포되고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 공개해 누구나 무료로 읽고 활용할 수 있으며 앞선 1~9차 발굴내용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대성동고분군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10차 발굴조사는 대성동고분군의 동북쪽 평지의 후대 건축물과 정비사업 등으로 훼손된 지형을 복원하고 최소한의 유구를 조사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삼국시대 목관묘 27기, 목곽묘 27기, 옹관묘 3기, 청동기 수혈(구덩이) 1기, 시대 미상 수혈 4기 등 62기의 유구가 발굴조사됐으며 683점의 유물이 출토되어 가야시대 전성기 이전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았다. 특히 유물 중에는 가야 유적 최초로 화살촉 모양 석제품 10점과 동촉이 무더기(47점)로 확인됐다. 보고서에는 10차 발굴 유구 중 당시 가장 주목받았던 108호분에 대한 조사 내용도 실려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규모도 작고 능선을 벗어난 외곽에 조성되었으나 가야 목곽묘 중 가장 상태가 양호하였던 점 ▲당시까지 조사된 대성동고분군 목곽묘 내에서 최초로 무덤 주인의 인골이 출토된 점과 ▲목곽 조성의 새로운 구조가 확인된 점 ▲빈 공간으로 파악되었던 곳에서도 많은 목제 칠기 유물과 인골 등 유기물이 출토되어 목곽 내부가 유물로 채워져 있다는 것을 확인한 점 등이다. 108호분에서 발굴된 칠기와 유기물 분석 결과도 실려있는데 방사성탄소연대 측정 결과 옻칠된 새로운 가야 문양이 확인되기도 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10차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 683점은 9월 국가귀속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발굴성과를 바탕으로 12월에 특별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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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성동고분군 10차 발굴조사 보고서 발간 세계유산등재 앞둔 대성동고분군 이해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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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가야토기 생산유적, ‘함안 우거리 토기가마군’ 도 기념물 지정 예고
- - 4세기 대단위 가야토기 생산지로 아라가야의 높은 기술력 보여줘 - 고대 토기 생산과 유통 밝힐 중요 유적으로 역사적 가치 평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일 국내 최대규모 가야토기 생산유적인 ‘함안 우거리 토기가마군’을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고 밝혔다. 함안 우거리 토기가마군은 함안군 가야읍, 법수면 일원의 천제산(해발224.9m) 사면부에 분포해 있는 대단위 가야토기 생산지로, 지난 7월 도 문화재위원회의 지정 검토를 통해 고대 토기 생산과 유통을 규명할 수 있는 중요 가야유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도 문화재로 지정 예고되었다. 천제산(해발224.9m) 일원은 남강과 접해 있어 토기 제작의 원료인 양질의 점토를 구하거나 생산된 토기를 외부로 운반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함안지역 가야토기 생산유적 기초학술연구」(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2020)에 의하면, 아라가야의 고도인 함안에는 가야시대 토기가마터가 18개소 분포하고 천제산 일원에는 16개소가 밀집해 있는데 이번에 지정 예고된 곳은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2개소이다. 우거리 토기가마군의 발굴조사는 국립김해박물관이 2002~2004년에 우거리 215번지 일원(우거리 토기가마터Ⅳ)에 대해 처음 실시하였으며, 2018년에는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 의해 우거리 산139번지 일원(우거리 토기가마터Ⅴ)이 발굴 조사되었다. 두 차례 학술발굴에서는 토기가마 4기와 실패한 토기를 폐기하던 구덩이 2곳이 확인되었으며, 그 안에서는 항아리, 그릇받침, 굽다리접시, 손잡이그릇, 기호가 새겨진 그릇 등 4세기 아라가야의 다양한 토기 조각들이 수 만점이나 출토되었으며, 가락바퀴, 어망추 등 생활도구도 함께 출토되었다. 이를 통해 가야시대 토기가마의 구조는 물론 얼마나 높은 온도에서 그릇을 구웠는지, 또 어떤 종류의 그릇을 어떻게 놓고 구웠는지 등 1600년 전 가마의 조업 방식과 환경 등이 생생히 밝혀지게 되었다. 또한 우거리 토기가마군은 여기에서 생산된 다량의 토기들이 남강과 낙동강을 통해 창원, 부산, 대구 등 영남 각지로 유통되었고, 더 나아가 일본의 대표적 스에키 생산유적인 오사카 쓰에무라 가마유적(陶邑 古窯址群)의 형성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역사적, 보존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왔다. 정연보 경남도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함안 우거리 토기가마군’의 도 문화재 지정 예고는 그동안 무덤, 성곽에 편중되었던 경향에서 벗어나 가야사 연구, 정비의 대상을 다양화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면서 “이는 현재 준비 중인 역사문화권 정비법에 따른 ‘가야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핵심 유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기념물로 지정 예고한 ‘함안 우거리 토기가마군’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 검토한 후 도 문화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도 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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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가야토기 생산유적, ‘함안 우거리 토기가마군’ 도 기념물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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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2022 여름공연예술축제’ 개최
- - 25일 저녁 7시 30분…너드커넥션,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김일두 - 26일 저녁 7시 30분…크라잉넛, 더튜나스, 국빈관진상들 - 27일 오후 3시…잭킹콩, 해서웨이, 보수동쿨러 - 젊음! 자유! 도전!…실력파 뮤지션들과의 만남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2 여름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2022 여름공연예술축제에서는 지역에서 자신들의 색깔을 선보이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뮤지션들과 지역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5일에는 팝&어쿠스틱이라는 장르로 ‘에머겐자 세계 밴드 대회 2018 KOREA’우승에 빛나는 너드커넥션이 헤드라이너로 나서고 ‘2018 EBS 올해의 헬로루키 with KOCCA’ 대상팀인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위트 있는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의 김일두가 출연한다. 26일에는 ‘말달리자’ 등 다수의 곡이 흥행몰이하면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크라잉넛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역동적인 로큰롤과 서정적인 모던 록으로 호평받고 있는 더튜나스와 ‘2020 제3회 전국 버스킹 페스티벌 최우수상’에 빛나는 국빈관진상들이 락&펑크라는 장르로 경남도민을 만난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모던 락&인디 팝이라는 장르로 진행되며, 입체적인 연주와 적절한 트럼펫 사운드의 잭킹콩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또한, 이날에는 세련된 사운드의 해서웨이, 국내 인디씬의 중심에서 주목받고 있는 보수동쿨러가 함께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공연예술축제는 ‘젊음! 자유!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핫한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공연장에서 일상 속 스트레스는 잠시 접어두고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 여름공연예술축제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2022 여름공연예술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과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일시 8월 25일 19:30, 26일 19:30, 27일 15:00 ▲관람연령 8세 이상 ▲티켓 균일 1만원 ▲예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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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2022 여름공연예술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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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자율운항 페스티벌’ 개최
- - 8월 17일~19일,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ROBOCO)에서 개최 -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와 ‘드론 체험’ 행사 진행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사)대한조선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자율운항 페스티벌'이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20년부터 시작하여 3회째 개최되는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수상 과학 기술 경진대회이며, 전국 조선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보트로 컨벤션센터 야외에 설치된 대형 수조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스피드경기 방식인 ‘원격조종’, 오토파일럿 임무 중 지정부표에 도달하는 방식인 ‘호핑투어’, 자율운항 임무 중 장애물 통과 방식인 ‘자율운항’ 등 종목별로 설계심사를 거쳐 예선과 결선을 치른다. 또한 철저한 방역하에 250여 명이 참가하며, 전국 20개 대학 30개 팀이 승부를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와 더불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론’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초‧중‧고 학생(체험대상)과 가족(참관 및 보조)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자율운항기술은 디지털 핵심기술을 융합해 무인으로 최적의 항로를 항해할 수 있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이다”며, “이번 행사가 자율운항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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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자율운항 페스티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