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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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국무총리 “3․15의거, 합당한 역사적 평가에 최선”
    - 제62주년 3․15의거 기념식… ‘새 희망을 품고 가고 가고 또, 간다’ 주제 - 「3․15의거법」 시행령 근거 지난 1월부터 국가 차원 진상규명 시작 <제62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15일 오후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새 희망을 품고 가고 가고 또, 간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기념식에는 주임환 3․15의거기념사업회장, 오무선 3․15의거희생자유족회장, 이대희 3․15의거공로자회장 등 유공자 및 유족, 김부겸 국무총리,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정근식 진실과화해위원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등 정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마산시민과 학생들이 부정선거에 항거해 일으킨 대규모 시위다. 시위가 이어지던 4월 11일 마산 중앙부두 앞바다에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떠올랐다. 당시 17세로 마산상고 입학을 앞둔 김 열사의 눈에는 최루탄이 박혀 있었다. 시민들의 분노는 전국적인 시위로 이어졌고 결국 4․19혁명으로 이어졌다. 같은 해 일어난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모태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월 지상파 방송의 한 다큐예능 프로그램에 김주열 열사의 이야기와 3․15의거가 소개돼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정부는 작년 7월 「3․15의거 참여자의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제정하고 11월 입법예고를 거쳐 지난 1월 21일 시행했다. 해당 시행령에 근거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3․15의거 창원사무소>가 오동동민원센터에 문을 열고 신청사건의 진상규명 조사를 담당하고 있다. 김부겸 총리는 이날 기념사에서 “시위과정에서 희생자가 나온 첫 민주화운동인 3․15의거에 대해 62년 만에 처음으로 국가 차원의 진상규명이 시작됐다”며 “대한민국 민주화의 초석을 놓은 3․15의거가 합당한 역사적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영원히 기억되도록 정부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와 하병필 권한대행 등 참석자들은 기념식에 앞서 <국립 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희생 영령을 추모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국립 3․15민주묘지에는 김주열 열사 등 3․15의거로 희생된 12인의 열사와 부상자 및 공로자들의 묘 49기가 안장돼 있다. 3․15의거 기념식은 2010년 국가 기념식으로 지정된 후 2011년 제51주년 기념식부터 정부 주관 행사로 진행 중이다. 유적지 순례, 연극공연, 청소년 UCC 공모전 등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3․15의거 관련 행사가 함께 열린다. 한편 김 총리는 3․15의거 기념식 참석 후 창원보건소를 방문해 중앙부처 파견공무원을 포함해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후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에 들러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재해 환자를 위로하는 일정도 예정돼 있다.
    • 정치/행정
    2022-03-15
  • 거제시, KTX남부내륙철도 2027년 개통 해내겠습니다
    - 대규모 국책사업인 KTX 남부내륙철도, 예타면제 없이는 추진 불가 - 국토교통부 지난 1월 2027년 개통 발표, 2월 설계, 시공 일괄발주 결정으로 조기 개통 추진 가속화 - 착공식 거제 개최 관계기관과 협의 중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거제의 새로운 도약의 길이 될 KTX남부내륙철도의 조기 착공과 2027년 적기 준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거제시 발전을 위한 획기적 성장 동력이 될 KTX 남부내륙철도는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으로 지난 2014년 정부에서 시행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당시에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낮아 사업 추진이 자칫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서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남부 내륙철도 사업의 예타면제를 확정, 발표하면서 거제와 서울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약 4조 8천억 원의 대형 국책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예타면제는 지역균형발전, 공공시설, 국가안보, 남북경제협력, 재난 예방 등에 대한 사업에 대해 국가재정법에 따라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는데 현행 예비타당성 조사 방법이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는 한 지역 대형 국책사업은 신규 수요 창출 부분에 대한 타당성이 나오지 않아 남부 내륙철도의 경우 예타 면제만이 사업 추진의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간 거제시는 KTX 남부 내륙철도의 예타면제와 조기 개통, 착공식 거제 개최를 청와대, 국무총리, 국토부 장·차관, 국회 면담을 통해 지속 노력해 왔으며, 남부 내륙철도와 연계한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경남도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2022년 1월, 남부 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하며 당초 목표가 되었던 2028년에서 1년을 앞당긴 2027년 조기 개통을 제시하였으며, 설계와 시공을 일괄 발주하는 방식을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2027년 남부 내륙철도의 조기 개통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점은 거제다. 지역경제 회복과 천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 관광도시로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KTX 조기 개통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부 내륙철도, 가덕신공항 연계 초광역권 연결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개발계획과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내실 있는 검토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경제/산업/농업
    2022-03-15
  • 경상남도, 일상이 여행이 되고, 여행이 일상이 되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올해 참가자 모집
    - 경상남도 18개 전 시군에서 참가자 모집 시작 - 3월부터 접수 시작하여 연간 2~3차례 나눠서 모집 - 참가자는 여행비 일부 지원받고 개인누리소통망에 경남관광 홍보 경상남도는 올해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참가자 모집을 3월부터 18개 시군별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국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4%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무기력증, 불안 등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과반수(52.3%)는 문화·관광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그 중 ‘국내여행’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 응답자는 70.5%에 달했다. * 출처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위드 코로나 시대, 문화·관광·콘텐츠의 미래 설문 결과 발표(2021.12.9.)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이처럼 국민의 여행에 대한 욕구는 계속되고 있고 특히 최근 소규모 또는 혼행(혼자 여행하기) 유행과 더불어 짧은 기간 머물다 가는 여행 대신 장기간 체류하며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한 달살이 열풍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이에 도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힐링관광지가 도내에 다수 있음에 착안해, 최근 유행하는 소규모 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들을 겨냥해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3월부터 모집 시작》 2020년 경상남도 5개 시·군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을 올해에는 18개 전 시군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이 사업은 경남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신청자가 경남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여행해 보는 장기체류형 여행 프로젝트로, 여행후기를 개인 누리소통망서비스에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져 경남 관광홍보와 더불어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시군별로 40팀(팀별 1~2명), 총 720팀 정도를 연간 2~3차례 걸쳐 모집한다. 빠른 곳은 3월부터 모집을 시작하고 있으며 상세 모집일정과 여행기간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또는 각 시군 관광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 선정기준 및 지원사항》 참가 신청자의 여행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효과성(누리소통망서비스 활동이력) 등을 고려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참가자에게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누리소통망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가 부여되므로 누리소통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신청자를 우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혼행(혼자 여행하기) 등 소규모 여행 유행을 고려해 지자체에서 단체 여행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신 참가자가 직접 1명 또는 2명으로 팀을 구성해 자유 여행계획을 기획해 참가한다. 해당 시군에서는 참가자들이 여행계획단계에서 참고할 수 있는 힐링·생태체험·지역축제·액티비티·미식여행 등의 주제별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팀별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 원의 체험비가 1회에 한해 지원된다. 《2021년에는 2:1 경쟁률 기록》 경상남도에 따르면 2021년에는 15개 시군에 1,555여 명이 지원, 최종 829명이 선정되어 약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그중 만 39세 이하의 젊은 층이 58.8%에 달했고, 참가자의 거주 지역은 서울·경기지역이 442명으로 53%를 차지했다. 참가자들이 여행기간 동안 개인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올린 경남관광 홍보 게시물은 12,000여 건(1인 평균 14건)에 달해 경남 관광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한 달 여행 후 경기도에서 경남 거제시로 가족과 함께 완전히 이주해 해녀로서의 삶을 새로이 시작한 30대 여성 참가자의 사연이 여러 언론에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고, 이 외에도 코로나19 관련 의료진으로 신혼여행을 대신해 한 달 여행하기에 참가한 신혼부부, 퇴직 후 아버지의 고향인 하동에서 여행을 해 본 후 귀농을 결심해 농지를 구입하여 농사를 시작한 참가자, 해외여행을 못 가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남해 독일마을을 찾은 참가자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가 안정세로 돌아서면 국내외 여행 수요는 지금보다 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면제가 시행되는 3월 21일 이후에는 해외관광객 유입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초청팸투어 및 관광홍보설명회,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관광 흐름에 발맞춘 건축물투어와 같은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 등 선제적 관광마케팅 시책을 마련 중이다”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 여행
    2022-03-15
  • 경상남도,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 나선다
    - 3월 16일~31일, 경남사랑상품권 단속 추진 및 시·군 상품권 단속 지원 - 부정유통행위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 경상남도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시․군과 협력하여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의 전국 일제단속 계획에 따라 경남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을 강화하고 시군의 단속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 단속의 중점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소위 ‘깡’)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도는 경남사랑상품권 관리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감시)과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내역을 추출하여 해당 가맹점에 대해 유선확인 및 현장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효과적인 부정유통 단속을 위해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주민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도민들의 자율적인 단속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게시판(www.kfmegn.or.kr)이나 전용 콜센터(1899-9350)를 통하여 경남사랑상품권뿐만 아니라 시군 상품권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내역에 따라 해당 상품권 발행 지자체에서 처리하게 된다. 단속 결과 부정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부정유통의 경중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악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한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지역경제 선순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빠른 소비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극대화를 위해 구매 단계가 아닌 결제 단계에서 혜택을 받는 방식인 캐시백(환급)형 상품권을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2-03-15
  • 경남교육감, 중도·보수 예비후보 단일화 극적 합의로 경선 돌입
    - 허기도·최해범·김상권·김명용 4명 기자회견- 2개 여론조사 기관 선정, 3월 30일까지 확정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경남도교육감선거 관련해 보수·중도 성향의 예비후보 4명의 단일화 합의로 경선일정에 극적으로 돌입했다. 단일화가 이루어지면 3선에 도전하는 박종훈 현 경남교육감과 보수·중도-진보 진영 간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어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허기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 김상권 전 도교육청 교육국장, 최해범 창원대 전 총장, 김명용 창원대 법학과 교수, 나라사랑연합회 경철수 대표는 14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중앙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 내용과 추진 일정 등을 밝혔다. 이들은 "무너진 교육정책 폐단을 막고 중도·보수 교육감을 선출해 무너진 교권을 바로 세우고 경남교육을 바로 잡을 때"라고 주장하며 "중보·보수 단일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그간 논란이 되었던 기존 단일화 단체를 배제하고 갈등 해소를 위해 후보들이 직접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는 후보들이 20개 여론조사기관 중 추첨을 통해 2곳을 선정하고, '후보 적합도'를 묻는 조사를 각각 1500 샘플로 1회씩(무선 100%, ARS 100%) 실시해 최다 지지율을 얻은 후보를 최종 단일 후보로 확정한다. 여론조사는 단일화경선추진협의회에 의해 추진되며 나랑사랑연합회 경철수 회장이 협의회장을 맡고, 각 후보 진영의 실무자 1명씩 참여한다. 경선 결과 승복과 불복종 시 모든 법적 책임 감수, 단일 후보에 대한 적극 지지한다는 서약서도 작성했다. 이들은 "지난 8년간 박 교육감의 이념적 편향, 일선 학교 현장의 갈등 심화, 이념적 확생 인권조례, 학교의 자율성 침해, 별정직 난무, 예산 낭비, 특정 세력 점유화 등 더이상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경남 교육을 바로 잡을 때"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현장교육 전문가 김상권 후보는 경남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경남교육감 예비후보로 교육의 밝은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정치/행정
    2022-03-15
  • 코로나19로 도민 면역력 제고를 위해 경상남도·시·군 체육회 함께 머리 맞대
    - 15일부터 5개 권역 간담회 개최, 도-시·군-체육회 함께 머리 맞대 - 코로나19로 움츠린 도민들에게 신체적 활력 부여 방안 모색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움츠린 도민들에게 활력을 부여하고 건강한 여가를 통해 신체적 면역력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 김해시·양산시·밀양시 지역을 시작으로 25일까지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군 및 체육회와 함께 구체적인 사항들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권역별로 나누어 개최하며, 도민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회복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생활체육 집중 홍보 및 체육활동 실천 분위기 확산, 학교 및 직장 체육 활성화 방안, 생활체육 강좌 및 프로그램 등 수요자 맞춤형 운영,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 등 생활체육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도는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 공동 대응, 파크 골프장 등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타 시·군 주민들 간 공동 사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시·군 및 체육회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임재동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장기간에 걸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도민들이 하루바삐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 시·군, 체육회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활동은 어렵겠지만 가정이나 직장에서 틈틈이 건강체조, 스트레칭, 걷기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사회
    2022-03-15
  • [2022지방선거] 의령군수 국민의힘 지지층 후보 적합도 오태완 46.3%, 서진식 25.1%, 김정권 16.0%, 남택욱 3.8%
    -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58.9%, 국민의당 15.6%, 더불어민주당 11.9%, 정의당 3.1%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령신문, 의령정론, 경남통계뉴스가 합동으로 기획특집 의령군수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의령군수로 출마가 예상되는 5명의 후보들 중 오태완 군수가 35.3%, 서진식 전.경남도의원 24.1%, 김정권 전.국회의원 13.9%, 김충규 전.남해해양경찰청장 8.1%, 남택욱 경남도의원 3.8%로 조사되었다. 이 중, 국민의힘 정당 지지층 내에서의 당내 후보 적합도 결과, 오태완 군수가 46.3%로 서진식 전.경남도의원 25.1%보다 오차범위 밖인 21.2%p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김정권 전.국회의원 16.0%, 남택욱 경남도의원 3.8%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들의 지지정당과 관계없이 전체 적합도 조사결과 오태완 군수 38.9%, 서진식 전.경남도의원 24.2%, 김정권 전.국회의원 15.9%, 남택욱 경남도의원 4.9%, 기타 다른후보 6.0%, 적합후보 없음 6.8%, 잘모름 3.2%로, 전체 계층보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오태완 군수의 적합도가 두드러졌다. 정당지지도 조사결과 국민의힘이 58.9%로 가장 높은반면, 국민의당 15.6%, 더불어민주당 11.9%, 정의당 3.1%순으로 의령지역은 보수성향이 매우 강한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여 군수에 당선된 오태완 군수의 군정운영 평가 조사결과 전체의 56.3%가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부정평가 28.9%보다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났으며, 잘모름 14.8%순으로 의령군민이 평가하는 현 군수의 군정운영은 양호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여론조사는 의령신문/의령정론/경남통계뉴스가 공동으로 PNR(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하였으며, 2022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하였음. - 조사대상 : 18세 이상 성인남녀 의령군민 503명 - 조사일시 : 2022년 3월 5일 12:00~20:00 - 조사방법 : 자동응답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80%, 유선전화RDD 20%) - 표본오차 : 95%신뢰수준 ±4.4% - 응답률 : 17.5% 더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 정치/행정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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