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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 경남도,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밑그림 완성
    - 13일,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 개발 구상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지역발전전략 미래상 제시와 함께 시군별 역세권 개발구상안 도출 -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확보…남부내륙철도 시너지 창출 기대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3일 오후 도청에서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개발 기본 구상용역’ 총괄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남부내륙철도 개통을 대비한 역세권 개발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해 3월 착수 이후 그간 시군별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나온 최종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공동 발주기관인 진주, 통영, 거제, 고성, 합천 5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재)경남연구원과 ㈜유신의 최종보고, 향후 후속절차 추진에 대한 질의·답변 및 개발 방향을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남부내륙철도는 경남지역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동력이자 서부경남이 생활, 경제, 문화, 행정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제권을 조성하는 데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본 용역은 역세권 개발의 첫 단추로, 향후 철도 건설과 연계한 지역경제·문화·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정주환경 개선 및 개발여건을 고려한 특색있는 역세권 개발 방안을 마련하고, 시·군이 사업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후속절차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 ▲합천역세권은 귀농귀촌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거점, ▲진주역 역세권은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지식기반산업 육성거점, ▲고성역 역세권은 스포츠 훈련지 중심 스포츠케이션 거점, ▲통영역은 해양관광과 연계한 웰니스 복합거점, ▲거제역은 글로벌 해양문화도시 성장거점으로 서부경남 5개 시·군별 지역 특색에 맞춘 차별화된 지역별 발전전략이 제시됐다. 또한, 역세권 개발면적에 대해서는 기초단체장 및 중간보고회 외부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사업성을 감안한 단계별 수요맞춤형 개발계획을 수립했으며, 후속 개발과정에서 사업개발방식과 개발주체에 따라 개발 규모는 변경될 여지를 두었다. 본 용역 이후 시‧군에서는 역세권 개발 조기 실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구역지정 및 계획수립, 실시계획수립 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역세권 개발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민간자본 유치 홍보와 중앙부처의 지원전략 마련에도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 역세권 개발 절차 : 예비타당성조사→ 구역지정 및 계획수립→ 실시계획 수립→ 착공/준공 한편,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1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착수했으며, 도는 2024년 설계완료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지역 국회의원과 합심하여 재검토 기간 단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아울러, 남부내륙철도 마지막 구간인 거제 차량기지(10공구)는 지난 4일 국가철도공단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추진의 가속화를 이끌어 낼 전망이다.
    • 정치/행정
    2023-12-13
  • 경남도지사,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 국회 1인 시위 및 기자회견 가져
    - 1일 국회 방문해 11월 정기국회 내 우주항공청 특별법 의결 촉구 - 우주항공청 특별법에 대한 모든 이견 해소, 조속히 제정하는 일만 남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일 국회를 찾아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우주항공청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국회 정문 앞에서 ‘우주항공청법 모든 쟁점은 해소됨, 국회는 11월 정기국회 내 우주항공청법을 통과시켜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박 도지사는 시위에 앞서 “그간 수차례 국회를 방문해 양당 원내대표, 과방위 양당 간사 등을 만나 우주항공청법의 조속한 제정 요구와 도민들의 염원을 전달했고, 여야 모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며 “그럼에도 아직 상임위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안타깝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여야 정치권이 이번에 합심해서 11월 정기국회 내에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이후 국회 소통관을 찾아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에 대한 모든 이견이 해소됐다”며 “이제는 무엇보다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는 일만 남았다”며 국회의 조속한 법안 심사와 의결을 촉구했다. 또한 “2024년이 대한민국 우주 역사의 새로운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켜 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우주항공청법은 지난 4월 국회에 제출된 이후 안건조정위원회를 구성해 9월말까지 법안 통과를 결론내기로 발표했다.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우주항공청 위상과 법안 경과규정 축소(6개월→3개월) 등 합의로 진전이 이뤄졌으나, 우주항공청의 연구개발 기능 부여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야당 측이 우려한 우주항공청과 항우연‧천문연 간 역할 중복에 대한 쟁점은 지난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에서 두 연구기관을 우주항공청에 직속기관화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하면서 완전히 해소된 바 있다. 국회는 우주항공청법에 대한 심사를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국회법에 따르면 법안소위에서 다시 심사하기 위해서는 안건조정위원장이 심사경과를 위원회에 보고하고, 위원장은 해당 안건을 소위원회에 회부하도록 되어 있는데 경과 보고서 제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박 도지사는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을 실시한 데 이어 국회 과방위 장제원 위원장과 위원들을 만나 성명서를 전달하고 우주항공청법의 조속한 통과에 협조를 요청했다.
    • 정치/행정
    2023-11-02
  • 경남도,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온라인 도민투표 실시
    -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온라인 도민투표 실시 - 투표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제공 경상남도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시행한 결과, 다양한 분야의 제안이 총 315건 접수됐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7개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투표 대상 사업 60건을 선정했다. 온라인 도민투표는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budget/jumin/main.do)을 통해 모바일 또는 컴퓨터로 본인인증 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11개의 원하는 사업을 투표할 수 있다. *도-시군연계협력형 5개(시군당 1개 사업), 도정참여형․청년참여형․생활안전형 각 2개 선택 또한 도는 투표항목 중 30억 원 이상 주요 신규 정책사업과 3억 원 이상 행사성 사업의 예산 편성에 대하여 도민의 의견을 듣는 항목을 개설하여, 주민참여예산사업 외의 일반예산에 대하여도 도민이 참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투표참여자 중 200명 추첨을 통해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제공하며, 최종 결과는 투표 종료 후 10월 중 총회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정설화 예산담당관은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정치/행정
    2023-09-27
  • 경남도-시군, 관계기관 손잡고 사천공항 살린다
    - 25일 사천시청서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 경상남도, 서부경남 8개 시군, 한국공항공사 등 모여 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경상남도는 사천공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천공항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5일 오후 사천시청에서 ‘사천공항 활성화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경상남도와 서부권 8개 시·군(진주·통영·사천·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을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진에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운항 중인 노선 활성화 △사천공항 이용 관광객 유치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남해안 관광과 연계한 공항 관광객 유치 및 운항 노선 활성화 방안, 공항 내 홍보공간 활용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하이에어 운항노선이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휴됨에 따라 향후 대책을 강구하고, 향후 항공사 운항 중단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코로나 이후 사천공항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항공사 등이 참여해 애로사항이나 의견을 개진하여 실효성 있는 사천공항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사천공항은 서부경남 지역민을 위한 최단시간 교통수단으로, 도와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여 서부경남 도민의 편리한 항공교통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천공항은 도내의 유일한 하늘길로 코로나로 인한 여객 수요가 급감하였으나, 코로나 회복세와 공항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최근 코로나 이전의 여객 수요를 이상으로 회복했다. 도는 이러한 여객 수요 회복세와 함께 이번 실무협의회를 기회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항공사 간 협력을 통한 사천공항 활성화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 정치/행정
    2023-09-25
  • 경남도,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 발표에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적기개항 등의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안) 발표 - 가덕도신공항 적기개항을 통한 주변지역 개발 가속화 기대 - 경남도, 접근교통망(철도 4, 도로 3) 국가계획 반영 건의 지속 경남도는 24일 국토부가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을 발표함에 따라, 공항 적기 개항에 따른 주변지역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국토부가 발표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 건설로 물류·여객의 복합-쿼트로 포트* 구축 ▲ 부산신항과 연계한 SEA&AIR 항공복합물류 등 공항경제권 활성화 ▲ 첨단기술 적용을 통한 안전한 스마트공항 건설 ▲ 저탄소·친환경 공항 건설 등을 기본방향으로 하여,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한다. * (물류) 공항+항만+철도+도로 / (여객) 항공기+자동차+열차+여객선/UAM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 활주로,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등의 공항시설을 포함하는 총 667만㎡ 규모의 부지조성 ▲ 도로, 철도, 여객선, 도심항공교통(UAM)등의 인입교통망 ▲ 사업의 설계시공 방식과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설립을 통한 건설·운영 계획 등이다. 정부의 기본계획(안)에 따라 가덕도 신공항이 2029년 적기 개항하면, 공항 주변지역의 개발과 진해신항과의 연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공항 건설에 따른 도로, 철도, 연안여객터미널 및 도심항공교통(UAM) 등의 인입교통망 구축으로 신공항 및 신항 접근성이 향상되어 물류비 절감도 기대된다. 경남도는 신공항 건설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공항 및 신항 주변 배후도시 개발 여건을 마련하고 교통망 개선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가덕도 신공항 인근 배후도시 개발을 위하여 법령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였다. 이에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의 주변개발 예정지역 범위를 기존에는 반경 10㎞ 이내로 한정되었으나, 10㎞ 범위를 벗어나더라도 지정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성과가 있었다. 한편, 경남도는 신공항 및 신항 주변 물류중심 배후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 배후도시의 개발방향 및 개발구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신공항 및 신항 접근성 향상과 개발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경남과 신공항을 잇는 접근교통망 필요성을 신공항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나아가 도로・철도 국가 기본계획에도 반영하기 위하여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 발표에 따라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신공항이 적기 개항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건설과정에서 도내 건설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어업피해를 최소화하여 경남지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국책사업인 진해신항과 더불어 공항건설이 도의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치/행정
    2023-08-25
  • 9월 1일 진주~수서행 고속열차 개통... “강남까지 직통시대 열다!”
    - 경전선 상·하행 4회 운행…8월 중 예·발매 시작 - 경남도, “열차 추가 증편 등 국토부와 지속 협의할 것”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철도이용객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방편으로 경전선 수서행 고속철도 운행을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건의한 결과, 국토부는 SRT에 동해선, 경전선, 전라선 신규 노선 3건의 노선 면허를 발급하고, 내달 1일 개통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예매 8월 중 수서행 고속열차인 SRT는 지난 2016년 개통 이후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행돼왔으며, 그동안 경남도민들은 서울 강남지역 또는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열차를 이용하여 이동할 경우 동대구역에서 SRT로 환승하거나, KTX로 광명역이나 서울역에서 내려 버스나 지하철로 환승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박완수 도지사는 국회의원 시절 2차례(’17.6, ’22.1.)에 걸쳐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수서발 고속열차 경전선 허가 촉구 결의(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20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업의 당위성을 국토부에 지속 건의한 바 있다. 또한, 도지사 당선과 동시에 공약과제로 선정하여 국토부 장관을 면담하는 등 경남도민의 오랜 숙원사항 해소를 위해 발로 뛰며 노력했다. 이 같은 박 도지사와 경남도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올해 초 국토부 업무계획에 수서발 고속열차 도입이 반영됐으며, 경전선의 주요 역인 진주역을 출발하여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 김해 진영역, 밀양역을 경유하여 서울 수서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수서행 SRT 고속열차 운행이 확정됐다. 경전선에 수서행 고속열차가 운행되고 남부내륙철도가 연계되면 도내 전역에서 수도권으로 2시간대 이동할 수 있어 서울 강남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남해안권 관광산업과 연계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으로 경남에서 철도를 이용할 때 겪어온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경남도는 철도, 도로 등 교통망 확충에 더욱 노력해서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도민들께서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행정
    2023-08-04
  • 빅데이터로 지역문제 해결한다…활용 전략 논의
    - 27일, 경남연구원에서 열려…빅데이터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 참석 -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에서의 활용 전략 논의 -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빅데이터센터는 27일 오후 경남연구원 금관실에서 ‘제2회 경남 빅데이터센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빅데이터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노치홍 경상남도 정보통신담당관과 이상용 경남빅데이터센터장을 비롯하여 도내 기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이상용 경남빅데이터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공공기관, 기업, 경남빅데이터센터의 빅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에서의 빅데이터활용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다양한 분석기술의 활용, 업무에 대한 전문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유됐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노치홍 경상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지역 내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도내 빅데이터 전문가들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 도에서도 좋은 분석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에서 운영 중인 경남 빅데이터센터는 도정 정책수립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과 함께 도민들에게 분석 환경 무료 제공,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활발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 정치/행정
    2023-07-28
  • 경남도,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도민회의 개최
    - 박 도지사 “도민 안전을 위한 도민의 제언,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 - 응급실 의료인력 확보 등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안 마련 지시 - 고용률, 무역수지 등 경제지표 상승세…경남경제 회복 가속화 노력 - 우주경제 실현을 위한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국회 심의 촉구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지사와 도민이 소통하는 ‘7월 도민회의’ 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다양한 분야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도민 중심의 도정을 실현하고자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도민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도정 전반과 주요 현안에 대한 주제를 선정해 도민회의에서 분야별 의견을 청취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검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와 일본 원전 처리수 방류, 빈번한 의료계 휴진과 파업 문제 등으로 도민 안전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수산업계, 재난안전, 자치경찰‧소방 및 응급의료 분야에서 종사하는 도민 9명을 초청해 ‘도민의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회의를 가졌다.
    • 정치/행정
    2023-07-25

경제/산업/농업 검색결과

  • 경남도, “19세인가요?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하세요”
    - 도내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10,715명 지원 - 인터파크, yes24에서 3월 28일 10시부터 선착순 발급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3월 28일 10시부터 발급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은 19세 청년에게 순수예술(공연,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성년이 되는 도내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한다. 경남은 도내 19세 청년 28,998명* 중 10,715명을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시군별 지원인원 별도 배정) *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18세 주민등록 인구현황 통계 기준 1인당 지원금은 15만 원(예정)**이며 발급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지만 시군별 예산 소진 시 마감되며, 이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 발급일 기준 확보된 국비분 10만 원 선지급, 지방비 확보 후 5만 원 후지급 예정 발급대상자는 지정된 티켓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 중 1곳을 선택하여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패스(예매처 포인트 등)를 지급 받으면 해당 예매처에서 공연 티켓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패스로 이용 가능한 장르는 순수예술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전시에 한정되며,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도내 19세 청년들이 문화예술패스로 순수예술 작품을 마음껏 누리고 품격 있는 문화소비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5
  • 경남도 저출산 대응 분과,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 첫걸음 뗐다
    - 3월 20일 복지여성국장 주재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저출산 대응 분과회의 개최 - 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한 열띤 논의의 장 펼쳐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의 저출산 대응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구성한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 출범에 따른 3개 분과 중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를 위해 가장 앞서 첫걸음을 뗀 셈이다. 저출산 대응 분과는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이 총괄하며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경제기업과, 사회경제노동과, 인사과, 의료정책과, 건축주택과,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다. *경남연구원, 경남청소년지원재단, 경남여성가족재단, 경남사회서비스원, 경남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오늘 회의에서는 저출산이 심화되는 원인 분석에 따른 주요시책 발굴 추진방향 논의와 함께 부서별 중점연구 방향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회의 참석 부서장들은 그동안 다양한 인구정책이 추진되었지만 이렇다 할 큰 성과가 없었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절벽 위기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였다.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손주돌봄 수당 지원과 함께 호주 등 해외에서 도입하고 있는 손주돌봄 휴직 제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돌봄 휴직 제도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결혼과 출산 기피, 빈부 격차, 경쟁구도와 같은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인식 개선을 위해 도청부터 출산이 이익이 되도록 하는 인사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도 듣고, 많이 고민하고 연구해서 인구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저출산 대응 분과회의에서 발굴된 신규정책 등을 포함한 저출산 대응 종합대책을 4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21
  • 경남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피해도 농작물 재해로 인정받는다!
    - 일조량 부족에 따른 시설작물(채소, 화훼 등) 대상 피해 조사실시 - 4월 5일까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 시군, 읍면동에 피해 신고 -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재난지원금(농약대, 대파대, 생계비) 지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4월 5일까지 「농어업재해대책법」에서 규정하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재난지원금은 정밀조사 기간인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농작물 피해 신고를 하고, 정밀조사 결과 피해로 확정된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채소 등 시설작물 피해이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의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재난지원금 지급액은 채소류의 경우 농약대 ha당 240만 원, 대파대 ha당 442만 원이다. 현재 경남도에서는 피해규모가 약 1,270ha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약 40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피해농가에 지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잦은 강우와 흐린 날씨로 일조량이 부족해 수박 등 시설작물에 곰팡이병 발생, 수정·착과 불량, 상품성 저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일조량 부족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할 것과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 대상으로도 인정해 줄 것을 건의한 결과, 이번 일조량 부족 피해도 농업재해로 인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인수 농정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잦아져 농가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일조량 부족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피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재난지원금을 통해 농가경영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피해가 가장 큰 시설수박·멜론을 대상으로 창원, 진주, 의령, 함안, 창녕 등 5개 시군의 농가 955호를 대상으로 16억 원을 투입해 영양제 구입비용 등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9
  • 경상남도지사, 대한민국 우주경제시대 개막…경남이 선도할 것
    -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지역발전 동력으로 삼아야 - 부울경 3대 핵심프로젝트 공유…메가시티, 초광역 경제동맹이 수행하고 있어 - 자율형 사립고 경남에는 없어…도민의견 수렴하고 관련기관 협의 주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우주 경제 시대가 활짝 열렸다. 경남은 우주항공청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우주산업,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하게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지난 13일 대통령이 참석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언급하며, “대통령은 5월 우주항공청 출범을 언급함과 동시에 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 5천억 이상 확대, 45년까지 100조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 등 우주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며 “이제부터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가 활짝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 유치를 통해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항공우주산업에서 우위를 선점했다”며 “우주산업과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히 앞서나가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3대 핵심프로젝트를 공유하면서는 “경부울은 초광역 경제동맹을 통해 국비확보, 정부 국책사업 발굴, 인프라 조성 등을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3개 자치단체가 함께 정책적인 협의를 하고 행동하는 것이야 말로 메가시티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자율형 사립고가 경남에는 한 곳도 없어 많은 학생들이 타 시도로 진학한다”며 “최근 도민회의, 도의회 등 도내 자사고 설립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도민 의견을 수렴해 교육청과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총선 이후로 예상되고 있는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는 “목표한 기관들이 경남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접촉하며 노력할 것과 중앙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경남도 산하기관 이전 여부도 함께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해상작업, 방제작업 등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봄철 지역 축제들이 시작하고 있다”며 “관련 주체에 대한 사고 방지 홍보 등 안전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9
  • 우주항공청 경남 채용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 400명 이상 참여, 우주항공청에 대한 뜨거운 관심 보여 - 3월 18일부터 5~7급 50명 경력경쟁 채용 공고 경상남도는(도지사 박완수) 14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우주항공청 채용설명회’가 전문가, 대학생, 기업인 등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400명 이상이 참여하였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실시간 참여도 1,000여 명이 넘는 등 우주항공청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채용하는 임기제공무원은 우주항공정책, 우주수송, 우주과학탐사 등 31개 직위에 대해 총 50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5월 10일경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채용직위별로 학위, 경력 등 응시 자격에 대한 서류전형을 통해 1차 선발 후 ▲국민 등과 소통, 공감 능력, ▲창의성과 혁신, ▲윤리의식과 책임성,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등에 대한 적격성을 평가하여 최종 선발하게 된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공고문은 우주항공청 임시 누리집(www.kas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채용설명회는 19일 서울(한국과학기술회관), 22일 대전(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연이어 개최되고 유튜브(과기정통부 채널) 온라인 생중계로도 참여할 수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은 “사천에서 처음 열린 우주항공청 채용설명회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소속 직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단기적으로는 주거, 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KTX 인프라, 컨벤션 등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5
  • ‘창원산단 50주년 기념행사’ 4월23일부터 5일간 열린다
    - 14일, 경남도청에서 기념행사 및 미래 50년 비전 논의 위한 점검보고회 - 축하음악회, 기업문화 체험, 사진전 등 도민과 함께 축제의 장 - 박완수 도지사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대전환 계기돼야”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는 문화, 교육, 공원 등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국가산단으로 대전환 할 수 있도록 재도약의 계기가 돼야한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4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점검보고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 관련부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행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거쳐 수립된 프로그램 및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의 비전과 기념행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기념행사가 창원국가산단의 향후 50년을 대비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의 대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강조함과 동시에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재도약을 위한 해외 산단 혁신사례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방향 공유 컨퍼런스 개최에 뜻을 함께하였다. 주요 논의사항은 ▲메인행사(기념식), ▲부대행사(컨퍼런스, 산업관광 기업투어), ▲도민참여행사(축하음악회, 불꽃쇼), ▲연계행사(기업사랑 시민축제) 등으로 행사 전반 운영계획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메인행사(기념식)에는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을 위한 비전 발표, 지난 50년간 창원국가산단과 함께 동고동락한 분들과의 세레머니, 뮤지컬과 창작무용이 어우러진 주제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다. 기념주간동안 이어지는 부대행사로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창원국가산단 관련산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도내 마이스터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관광 기업투어, 도내 기업인과 근로자를 초청한 만찬 리셉션등 을 구상한다. 또한 창원광장에서는 축하음악회와 기업문화체험, 사진전 등 근로자와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기념행사를 위해 남은 기간동안 세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이번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단순 생산공간이 아니라 문화, 교육, 공원 등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대전환을 할 수 있는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개요] ◦ 기 간 : 2024. 4. 23.(화) ~ 27.(토) [5일간] ◦ 개최장소 : 창원국가산단내 기업체, 창원광장 및 창원컨벤션센터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 사업목적 : 50주년 맞아 미래형 융·복합 국가산업단지 대전환 계기 마련 ◦ 사업내용 : 기념식, 세레머니, 컨퍼런스, 상징조형물 제막식, 산업관광 기업투어 등
    • 경제/산업/농업
    2024-03-15
  • ‘건강한 부모, 행복한 아이가 사는 경남’ 임신·출산 정책 확대 추진
    - 경남도 2024년 모자보건사업 계획 수립, 출산 지원 강화 출산 지원 신규사업 시행(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지원,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 임신‧출산 공공서비스 강화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모자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올해부터는 더욱 확대하여 임신·출산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자보건사업은 임산부와 가임기여성 및 영유아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올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경남도는 임신을 원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출산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 올해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지원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4월부터 시행한다. 난임부부가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회당 100만 원씩, 최대 2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신규사업으로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생식검사) 검진비를 부부합산 18만 원까지 지원한다. ▲ 난임부부 시술 지원사업도 개선하여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술 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확대하고 체외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여 난임부부가 더 많이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출산가정의 첫만남이용권도 둘째 애부터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려 지원한다.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청성 대사이상 및 난청검사비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에 있어서도 소득제한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가구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경남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운영비 지원을 기존 20%에서 50% 확대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을 강화하고, ▲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대상도 조례계정을 통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다. ▲ 다자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남아이다누리카드’ 할인가맹점을 확대한다. 도내 공공시설 이용시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시군 지역의 협력가맹점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자녀를 안정적으로 출산하고 양육하기 위한 기반을 촘촘히 다져나가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4
  • 경상남도지사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 만들 것”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 가져
    - 13일 사천 KAI에서 민·관·학·연 우주산업 관계자 450여 명 함께해 - 경남도, 우주환경시험시설, 위성개발혁신센터 등 우주산업 핵심 기반구축 -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 만들어 나갈 것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매력적인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 경남, 전남, 대전, 진주, 사천 등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이종호 과기부 장관,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하여 기업인, 연구자, 학생 등 450여 명이 함께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비전 및 목표와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대한민국의 5대 우주 강국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선도하게 될 것이고, 정부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의 성공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윤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 우주산업에 2045년까지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25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과기부 장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추진계획 발표와 경남·대전·전남 각 지자체장들의 발표를 통해 각 특화지구별 발전방안 및 미래상을 공유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번 발표를 통해 “경남도는 대한민국 우주경제 비전의 중심이 되고, 위성특화지구는 우주 강국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매력적인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남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교통 인프라 국가계획 반영, 경남항공국가산단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4건을 대통령실 관계자를 통해 건의하였다. 경상남도의 위성 특화지구는 올해 5월에 개청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총사업비 2,572억 원을 투입하여 시험인증 핵심축이 될 ‘우주환경시험시설’을 진주에, 위성 특구의 거점센터인 ‘위성개발혁신센터’를 사천에 구축한다. 경상남도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최대 집적지이며, 국내 최대 우주항공기업인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104개의 기업과, 우주항공분야 글로컬 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원을 포함한 13개의 연구기관 등 산학연이 집적화된 우주산업의 중심지이다. 경남 위성특화지구가 조성되면 미래우주기술 시험인증 지원, 초소형위성 거점센터 구축, 우주 부품의 국산화 개발도 지원하여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항공 제조산업의 약 70%가 집적되어 있는 경남의 강점을 살려 민간 및 군용 항공기 엔진 국산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기체 개발(KAI) 등 글로벌 민수 시장 진출로 미래 우주항공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우주항공청사 이주 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KTX노선 증편, 교육발전특구 추진 등으로 산ㆍ학ㆍ연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 거점으로서 22년 12월 국가우주위원회에서 경남·전남·대전을 최종 지정한 바 있으며, 현시점이 대한민국 우주산업 육성의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에 따라, 23년 8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의 예타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
    • 경제/산업/농업
    2024-03-13

사회 검색결과

  • 박완수 도지사, 환경부장관 만나 중동부경남 안전한 물 공급 논의
    - 박완수 도지사, 24일 도청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 접견 - 민관협의체 조속히 구성해 취수지역 주민 소통과 피해 대책 마련 요청 -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선정 등 도정 현안사업 건의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4일 경남도청을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낙동강 물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6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방안’을 지역주민 동의 후 추진 등 조건부로 의결했고, 같은달 30일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정부 사업으로 확정된 바 있다. 박 도지사는 “창원, 김해, 양산 등 중동부 경남도민에게도 맑은 물을 공급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취수 지역에 있는 주민과 지속 소통하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수지역의 주민 피해가 없어야 하며, 물 이용장애 등 주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부득이 주민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실질적인 보상과 정부차원의 지원을 위해 환경부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선정,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제도 마련 및 신규 사업 건의, ▲국가하천변 파크골프장 조성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 등 도정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건의했다. 한화진 환경부장관도 박 지사의 요청에 대해 공감하며 “환경부도 대책 마련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 경남도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10-25
  • 경남소방본부,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금상 수상!
    -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10.20.~21./전남도청) - 유치부 금상(의령유치원), 초등부 금상(진주 신안초등학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전남도청 김대중 홀에서 개최한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금상,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고 익혀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싹틔우는 것을 목표로 151개의 소방동요곡과 소방·안전과 관련된 자유곡을 창착·편곡하여 무대를 꾸민다. 이번 전국대회는 417개팀(유치부 263, 초등부 154)이 시도 예선을 거쳐 총 37개팀(유치부 19, 초등부 18)이 19개 시도 소방본부의 대표로 참가했다. 지난해에는 영상 경연 방식 및 가족 단위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참가팀이 직접 무대에 경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남도는 최근 5년간 유치부('19년 은성유치원, '20년 한들어린이집, '21년 김주영 가족) 대상(1등)을 수상한바 있다. 금상을 수상한 의령유치원 김선우 어린이는 “소방동요를 부르면서 아이들과 함께 안전을 배울 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안전에 대해 한 걸음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진주 신안초등학교 허지윤 학생은 “아이들이 이렇게 큰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안전을 주제로 노래를 한다는 것이 참 뿌듯했다”며“이번 대회가 화재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그동안 대회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노려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안전문화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2022-10-24
  • 의료취약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본격화!
    - 경남도, 민선 8기 도정과제 선정하고 공공병원 설립 추진 - 20일,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용역 시행·사업자 선정 공고 - 거창‧통영 적십자병원 이전 신축도 추진…협의체 구성 박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의료취약지역인 서부경남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 등 대규모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설립과 거창·통영적십자병원 신축 이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서부경남 공공병원 확충사업은 경남도의 공공보건의료 강화대책 및 공공병원 신‧증축 지원방안* 발표에 따라 2019년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민선 8기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져 도정과제로 선정되었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포함되어 추진 동력을 확보하였다. *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보건복지부, ‘19.11.11.) 「감염병 효과적 대응 및 지역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보건복지부, ‘20.12.13.) 그동안은 사업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사업당위성을 확보하고 국비 지원 여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이행해왔다면, 민선8기에는 병원설립계획 수립, 실시설계, 공사시행 등 실질적인 사업시행 단계에 접어들었다. 경남도는 사업 진행 시점에 맞추어 부서 내 시설분야 전문인력을 보강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은 진주국가항공산단 내에 19개 진료과목, 300병상 규모로 2027년 개원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사업비에 대한 적정성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적정성 검토 결과에 따라 총사업비와 국비 지원금액, 건축규모 등이 구체적으로 결정되면 사업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경남도는 적정성 검토 완료 시기에 맞추어 의료‧운영체계 수립 용역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의료‧운영체계 수립 용역 내용은 ①병원 설립을 위한 의료원의 기능과 역할, 진료계획, 의료장비계획, 조직‧인력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 ②설계공모 시행 전 건축기획심의 절차의 이행과 의료원 정체성에 부합하는 건축설계안 선정을 위한 준비 수행이다.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문은 10월 20일 게시하였다. 예정대로 용역 사업자가 선정되면 11월부터는 10개월 간 의료‧운영체계 용역을 시행하고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15개월 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통영권과 거창권의 적십자병원 이전‧신축은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고 있다. 각각 300병상 내외의 규모로, 2029년 개원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경남도와 정부의 시책 발표에 따라 2021년 7월부터 기초적인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오는 12월이면 연구용역의 종료를 앞두고 있으나, 부지는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도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각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지난 4일 거창군 보건소에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 자리에서 각 기관별로 추진사항‧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등에 대비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남도는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개원까지 협의체를 운영하며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경남도 권양근 보건복지국장은 “서부경남 공공병원 확충 사업은 막대한 국비와 도비가 투입되고 서부경남 지역의 도민 모두가 혜택을 받는 사업인 만큼 저렴한 의료비용으로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병원을 설립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2-10-21
  • 박완수 도지사, 도민을 찾아가는 소통 행보에 눈길
    - 19일 거창 방문…거창군민 150여 명 참석, 민선8기 도정비전 공유 - 균형발전은 도정의 핵심과제로 거창군의 발전은 중요한 요소 강조 - 고속도로, 철도 등 교통 인프라 구축…거창군의 지속 발전에 적극 지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오후 거창을 방문해 150여 명의 거창군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박 도지사는 거창문화원에서 개최된 ‘도민과의 대화’에서 거창의 발전이 경남 균형발전의 척도라고 강조하며, 동서와 남북을 아우르는 고속도로와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 개선과 인적‧물적 교류 증가로 농업과 제조업, 관광산업이 어우러진 살기좋은 거창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승강기산업 국책연구기관 유치, 거창 승강기밸리 등 기업투자촉진지구에 대한 파격적인 투자 지원제도 마련과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을 지원하고, 감악산 관광지구,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등 산악지형의 특성을 살린 관광 인프라 이용률을 높이면서 거창 연극예술복합단지 조성에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거창군민들과 민선8기 도정비전을 공유했다. “활기찬 경남과 행복한 도민이 도정의 양대축”이라며 “경제를 살려 경남을 활기찬 기운이 넘치게 하고, 사회 양극화를 극복해 도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어 “경남 북부의 중심인 거창은 남부‧달빛내륙철도 등 편리한 교통망 구축으로 향후 위상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거창의 발전이 경남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거창군이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창포원의 국가정원 지정과 제2창포원 확충,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등 군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명품 위천 조성사업과 거창스포츠파크 시설확충 사업에 대해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지난 8월부터 산청을 처음 방문한 데 이어 하동, 양산, 진주에 이어 다섯 번째 방문으로 18개 시군 방문을 통해 도민들을 직접 만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는 등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사회
    2022-10-20
  •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 의약품 불법 조제․판매 약국 단속 적발
    - 경남도, 도내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 대상 합동단속 실시 - 발기부전치료제, 스테로이드제 등 약 20만 정 불법 판매 약국 6개소 적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의사 처방전 없이 지난 2년간 한외마약, 오‧남용 우려 의약품, 스테로이드류 등 전문의약품 20만 정(주사제 포함)을 판매한 약국 6개소를 적발했다.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개설된 18개 약국 중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을 공급받은 약국들을 대상으로 도 식품의약과 및 시군 약사감시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약국 중 A약국은 발기부전치료제, 이뇨제 등 오남용 우려 의약품 약 1만 7,000정, 스테로이드류 의약품 약 7만 정, 한외마약 600정 등 의사 처방전 없이 총 8만 7,600정 정도를 조제‧판매 하였다. B약국은 오남용 우려 의약품 약 1,400정, 스테로이드류 의약품 약 6만 3,000정 등 총 6만 4,400정 정도를 처방전 없이 조제·판매했다. 의약분업 예외지역 개설 약국은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조제‧판매할 수 있지만, 향정신성의약품, 한외마약, 오‧남용 우려 의약품, 스테로이드 제제는 예외로 규정하고 있다. 경남도 특사경 관계자는, 의사 처방전 없이 판매하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불법 조제 판매를 하는 이유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약국 대부분이 “효과를 대체할 의약품이 없어서 사용했다”, “코로나 치료와 후유증에 효과가 좋아 사용했다”, “단골손님들이 요구하여 어쩔 수 없었다”고 하는 등 의약품 불법 조제 판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했다.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남용 우려 의약품 등을 처방전 없이 판매한 6개 약국을 약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으며, 관할 시군으로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일부 약국에서 약 11만 개의 주사제(수액제 포함)가 판매된 사실을 인지하고 이들 주사제가 불법 의료행위에 사용되었는지 여부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에도 의약분업 예외지역 개설약국에 대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으로 의사 처방전 없이 약 26만 정(주사제 포함)을 조제·판매한 10개 약국을 적발하여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바 있다. 김은남 경상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에 적발된 약국들이 조제·판매한 의약품들은 오·남용이 우려되거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고시된 의약품들로, 의사의 진단과 처방 없이 사용할 경우, 당장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일부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들의 무분별한 전문의약품 조제·판매로 갈수록 규제가 강화되면서 선량한 약국과 지역주민의 불편이 이어질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보건 향상을 위해 불법의약품 유통,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수사를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2-10-14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취임 100일… 과학적 혁신전략으로‘동북아 중심도시’ 밑그림 그렸다
    - R&D・인재양성 융합형 신개념 방산・원전특화산단(국가산단 2.0)을 창원 30년 먹거리로 설정 - 원전생태계 복원, 방산・스마트물류산업 투자유치 확대로 경제회복에 박차 - 만성적 재정압박 개선, 장기표류사업 정상화 돌입, 전략적 조직개편으로 시정혁신 가속 - 혁신성장, 보듬복지, 문화・환경품격, 공간 재구조화, 청년지원 등 Hi-5 전략 본격 추진 토대 구축 “창원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시민의 팍팍한 삶을 챙겨, 희망의 도시,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라고 힘찬 포부로 출발한 민선 8기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어느덧 출범 100일을 앞두고 있다. 이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4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을 공유했다. 홍 시장은 “변화를 선택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창원경제 대혁신과 행정구조 대전환을 위한 최우선 전략과제 5개에 집중해왔다.”라고 밝히며 “쉽지 않은 대・내외 여건 속에서 냉철한 현실 진단과 치밀한 전략을 통해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의 기반을 마련하는 100일이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창원특례시 민선 8기 100일 성과의 골자는 ▲창원 30년 먹거리 산업 확보, ▲신산업 육성 국내・외 투자 확대, ▲재정건전성 강화, ▲장기표류 사업 정상화, ▲행정구조 개혁 등 다섯 가지로 요약된다. 신개념 국가산단(국가산단 2.0)으로 창원 30년 먹거리 산업 확보 먼저, 창원특례시는 방산・원전 특화산단인 “국가산단 2.0”이라는 신개념을 정부에 제시했고, 이를 미래 30년 대도약의 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기존 단순 제조업 위주의 창원국가산단에 창원이 가진 원자력・방산분야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더해 신산업과 고급인재를 동시에 육성하는 특화산단이 바로 “국가산단 2.0”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방산・원전 특화형 “국가산단 2.0”을 제안했으며, 개발제한구역 해제,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전략을 수립해 집중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기업 신속 지원체계도 가동했다. 원자력산업 기업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원전 폐기에 발맞춰 현장의 의견을 발빠르게 수렴했다. 원자력산업TF에서는 원전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갖추고, 정부에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을 건의하며 보다 강력한 원전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또한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창원 첨단방위산업 육성전략 간담회, 대-중소 상생마켓, 지역 방산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 등을 통한 대기업・중소기업・연구기관 정부 간 협업체계를 강조하며, 인프라 집적・신기술 개발 지원・판로 개척 등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더불어 세계시장에서 비교우위를 갖춘 창원특례시의 수소산업 분야에서는 호주・영국・말레이시아・UAE 등 국가와 상호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 기업의 수출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내・외 투자 확대로 신산업 육성에 사활 다음으로 경제회복을 가속화할 미래 먹거리 산업 투자에 전력을 쏟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창원특례시는 방산・스마트물류 산업 11개사・고용인원 376명, 총 투자금액 1,989억원을 유치했다. 현재 대규모 유휴지・국공유지를 발굴하고 통합관리하는 “유휴부지 통합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투자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지제공・투자유치・사후관리 등 체계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산업 육성을 위한 유・무형의 토대도 마련했다.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1회 기술창업포럼을 개최했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창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에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가스터빈・극한소재 등 국가 전략 소재 개발을 위한 R&D 기반을 다지는 한편 산학연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EPS(고용허가제) 콘퍼런스 개최 등 혁신일자리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창원특례시의 투자유치 활동은 기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중앙정부와 전세계로 뻗어나갔다. 지역 소재 정부산하기관・출연기관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국회의원・도의원・중앙부처를 대상으로 국비확보에 힘을 실었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며 지역기업의 수출시장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섰다. UAE 두바이・호주 시드니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지정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수출기업의 통상과 국제 교류를 지원한다. 중국 선양・태국 방콕・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사절단을 파견해 2,7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호주・싱가포르와는 우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업 간 활발한 교류와 투자를 돕고 있다. 재정 건전성 정밀진단으로 시정혁신 가속화 이처럼 창원경제 재도약을 위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외전략을 펼치는 한편, 만성적인 재정압박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대책 마련에도 돌입했다. 형식에만 그쳤던 재정진단용역을 개선하고 창원특례시 재정의 현주소를 면밀하게 분석했다. 이를 시작으로 보다 강력한 재정통제장치를 통한 실질적인 재정건전화를 이룰 계획이다. 또한 재정전략회의에서 투자 우선순위와 전략을 철저히 분석해 중장기 전략재원을 확보하고, 상설재정점검단・공공시설관리팀을 구성해 비효율 예산은 단호하게 삭감한다. 국비확보의 양보다 질에 집중하고, 지방채 사업 집행률을 정밀점검하고, 자주재원을 철저히 징수하는 등 빈틈없이 재정을 관리한다. 더불어 경직적 재정구조를 타파하고, 재정구조 분석을 통해 비효율적인 특별회계와 기금도 정비해, 뼈대부터 튼튼한 재정을 만든다. 장기표류 사업 연내 정상화를 목표로 심층분석 추진 인수위에서 현안진단을 실시했던 장기표류 대형사업 14건도 연내 정상화를 위한 심층분석에 들어갔다. 오랜 시간 지연되며 추동력을 잃은 사업의 효율성・효과성을 동시에 높이는 현실적인 개선전략 도출에 초점을 두고, 정책・회계의 투명성, 절차의 적정성 등을 강도 높게 따져본다. 특히 해결이 시급한 5건의 중점점검 사업(마산해양신도시 조성사업, 창원문화복합타운, 웅동지구 복합관광 레저단지 개발사업, 사화공원 민간특례사업, 대상공원 민간특례사업)은 현재 사업 단계별 문제점 및 지연 원인을 파악하고, 행정조치의 적정성 여부 판단 등을 면밀하게 분석 중이고, 남은 9개의 사업도 연내 점검을 끝내 내년부터는 모든 사업을 정상추진 궤도에 올려놓는다는 방침이다. 수요자 중심으로의 인식 전환을 반영한 행정구조 개혁 단행 마지막으로 민선 8기의 과감한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 내부의 행정체질 개선에 들어갔다. 먼저 동북아 중심도시 도약을 강력하게 추진할 미래산업, 문화・예술, 항만물류 부서를 개편하고 전면에 배치했다. 원자력산업팀, 투자입지팀, 기술창업팀 등을 신설해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시민 맞춤형 시정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전략적 사고와 구체적 실천방안의 접목을 모든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은 대국민 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수렴된 시민・유관기관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민선 8기 4년간의 구체적인 비전과 로드맵도 함께 수립할 예정이다. 민선 8기 Hi-5 전략 추진 본격화 지난 100일 동안 창원경제와 행정구조에 과감한 혁신을 결행했다면, 앞으로는 동북아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세부전략을 전격 추진한다. 주력산업과 4차 산업의 공존을 통해 혁신성장을 이끌어내는 한편, 복지 음영을 최소화하기 위한 핀셋지원을 강화하여 보듬복지를 실천한다. 또한 10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교육・문화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조성한다. 글로벌 해양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권역별 특성에 맞춘 도시 재설계를 추진하면서 2040 대중교통망, SRT 도입 등 대도시 품격에 맞는 교통체계도 갖춘다. 마지막으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 투자하여 청년 드림하우스 공급, 신산업 연계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나간다.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홍 시장은 “앞으로 민선 8기 시정 대혁신에 드라이브를 걸어 창원특례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품격을 갖춘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 사회
    2022-10-05
  • 창원특례시,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개최
    홍남표 시장, 창원시의 빛과 소금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8일 시민홀에서 ‘2022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100여 명을 선정해 진행됐다.이날 표창 대상자들은 평소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시민들로, 주부, 학생,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시민 사회 저변에서 봉사해온 다양한 계층이 선정됐다.특히, 제11호 태풍 ‘힌남로’가 휩쓸고 지나간 후 관내 도로, 주요 시가지 등 복구 작업과 환경 정비 작업에 두발 벗고 나서준 시민들과 39사단 마산대대 장병들, 임항선 그린웨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화장실을 개방해 온 시민 등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시민들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유공시민께 표창을 드리고, 함께 축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라며 “묵묵히 삶터를 지켜오고 있는 우리 시민들, 사회의 빛과 소금 같은 여러분들이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9-29
  • 경남도, 태풍 ‘난마돌’ 대비 농업시설 긴급 점검 실시
    - 수리시설, 원예시설, 축산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사전 점검 - 농업재해대책상황실 24시간 운영, 철저한 상황관리 및 긴급복구 추진 -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한 인명 및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 노력 경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대비하여 수리, 원예, 축산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태풍 ‘난마돌’이 현재 경로를 유지할 경우 경남 남해안에 농작물, 농업시설 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여 지난 태풍때 도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라 점검한 것과 마찬가지로 긴급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긴급 점검 내용은 아래와 같다. 수리시설 ▲ (재해위험저수지 56개소) 노후화 및 태풍 피해 저수지 대상, 응급복구 상황, 수위관리, 균열·누수, 수방자재 확보 여부 등 점검 ▲ (배수장 465개소) 배수펌프 가동상태 및 가동인력 배치상황, 고장 시 비상대처 계획 수립 등 점검 ▲ (배수로 7,183km) 배수로 내 흙, 수초 등 이물질 정비상황 등 점검 원예시설 ▲ (과수원 90·시설하우스 60개소) 배수로 정비, 지주시설 결박·고정상태, 경사지 피복조치, 방풍망 정비 등 이행 여부 점검 축산시설 ▲ 태풍 힌남노 피해농가(7개소)에 대한 응급복구상황 확인 및 배수로 정비, 시설장비 결박,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 점검 또한 경남도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재대본과 공조 유지, 농업인 안내, 응급 복구 등 태풍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갖추고,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특보·예방요령 전파, 피해상황 관리, 상황회의개최·전파 등을 신속히 실시한다. 기상특보 발령 시 SMS 발송 등 현장모니터링 요원을 활용하여 피해 우려 지역 사전대피 안내하는 등 피해 발생 시 피해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 및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도지사의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라는 특별 지시에 따라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호우 및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농업 전 분야에 걸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연상 농정국장은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보완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이번에도 인명피해 및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9-16

생활 검색결과

  • 창원특례시, 맛있는 녹색생활 ‘잔반 ZERO’인증샷 이벤트 실시
    -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매월 22일) 9월은 잔반 ZERO! 탄소 ZERO!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월 기후행동의 날을 맞이하여 쉽게 남기고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기후위기, 식량위기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맛있는 녹색생활, 잔반 ZERO! 탄소 ZERO!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음식점 이용 후 잔반없는 식판·그릇용기 인증샷을 창원시 누리집(www.changwon.go.kr) 내 시민참여, 모집신청접수 코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이 개별 메시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시는 조례로 매월 22일을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로 지정하고 대형전광판을 통한 ▲우리에게 남은 탄소시간(현재기준 6년 10개월) ▲승용차 안타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누비자 이용 ▲채식하기 ▲패스트 패션 안하기 등 다양한 기후행동을 홍보해 오고 있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코로나로 배달 음식 주문이 늘어나면서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면서 발생하는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82만톤에 달하는 만큼 ‘잔반 ZERO 탄소 ZERO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여 하루라도 잔반 없는 날을 실천해보고 한 번의 행동이 기후를 위한 좋은 습관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9-16
  •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30일까지 납부하세요!
    -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4,851억 원 부과 -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 납기 지나면 가산금 3% 추가 부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도시지역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4,85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1/2)과 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는 연 세액 20만 원 이하일 경우 시·군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되며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부과액은 4,851억 원이며 그 중 토지는 4,258억 원, 주택은 593억 원이다. 시·군별 부과액은 창원시가 가장 많은 1,431억 원(29.5%), 김해시 1,022억 원(21.1%), 양산시 659억 원(13.6%) 순이며, 의령군이 26억 원으로 가장 적다.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전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현금자동입출금기,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지로사이트(www.giro.or.kr)에서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재산세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분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물건지 관할 시·군청에 신청하면 된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9-15
  • ‘티몬’과 함께하는 경상남도 가을맞이 기획전 개최
    - 9월 16일~10월 31일, 도내 소상공인 우수상품 할인행사 개최 - 가을을 맞아 매일 1회, 20~40%(최대 6천 원) 할인쿠폰 제공 - 댓글 작성 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티몬 적립금 1만 원 증정 경상남도는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46일간 도내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경상남도 가을맞이 기획전을 티몬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티몬’ 내 경상남도 전용관을 운영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등록된 상품을 20~40%(최대 6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매일 1회씩 제공한다. 주요 판매제품으로는 판매량 상위순위 제품인 모듬어묵탕·생오리로스·흑돼지갈비와 굴·사과·토마토 등의 가을 제철 상품, 피꼬막·전복·조개 등의 신선한 수산물, 그리고 김장철을 대비한 100% 국내산 고춧가루 등이 있다.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인데, 기획전 후기를 남기는 방문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의 티몬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동안 특정 상품을 최대 10%까지 추가로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는 ‘단하루’ 이벤트를 기획전 기간 내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1차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22. 8. 16. ~ 9. 15.)을 운영한 바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총 99개 업체가 참가하여 약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티몬 기획전 누리집(https://www.tmon.co.kr/planning/PLAN_Ps2IgcuVj8)에 접속하면 할인쿠폰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 생활
    2022-09-15
  • 경상남도, ‘안전한 추석나기’ 캠페인 펼쳐
    -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약국 안내 및 자율안전 점검 전단지 배부 - 전통시장에서 민관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홍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 안전점검 문화를 확산하고자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층이 많이 찾는 창녕군 남지 전통시장에서 개최하였다. 경남도는 전기제품과 가스배관 안전여부 등 안전점검 항목을 가족들과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는 자율안전 점검표(“우리 집은 안전한가요?”)와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약국 현황 안내전단지와 함께 마스크를 배부하고, 주택이나 시설물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하였다. 또한 가족·친지 방문으로 재확산 될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도 실시하였다. 도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매달 추진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안전 위험요소 발견시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신고요령도 함께 홍보하여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하종덕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마스크 쓰기와 실내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가스밸브 잠그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생활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생활주변에서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 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생활
    2022-09-07
  • 창원특례시, ‘수돗물 안전 강화 대책’ 수립
    - 식품 수준의 안전한 수돗물 생산체계 구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식품관리 수준의 수돗물 생산체계를 갖추기 위한 ‘수돗물 안전 강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ISO 22000(식품경영안전시스템) 도입과 고도정수처리 오존시설 교체, 역세척수 공급시설 개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3개분야 9개 세부과제의 ‘수돗물 안전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지난 7월 발생한 수돗물 유충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특별조사위원회’가 제안한 사항과 시가 그동안 발표한 재발 방지대책 등을 포함했다. ‘운영 개선’ 분야에서는 ▲식품경영안전시스템(ISO 22000) 인증 ▲수돗물 위기대응 체계 강화를 추진하며, 석동·대산·북면정수장에 대하여 내년 4월까지 ISO 22000 인증을 완료하여 식품 수준의 안전한 수돗물 생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수처리 고도화’ 분야는 ▲정수처리 고도화 사업 ▲유충 유입 차단시설 개선 ▲역세척수 공급시설 개량 ▲폐수 배출용량 확장 ▲정수장 간 상호공급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정수시설 고도화를 위해 오존설비를 교체하고 침전지 등에 대한 오염원 차단시설 보강으로 수질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유충 유입 차단시설 개선은 생물체의 유입을 막기 위한 것으로 정수 관련 시설물의 차단 (출입문 이중화, 미세방충망 설치, 에어커튼 설치), 위생전실 설치, 활성탄지·여과지 밀폐 등이다. 역세척수 공급시설 개량을 통해 잔류염소가 포함된 정수를 활성탄여과지 역세척수로 이용함으로써 유충 발생과 같은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유충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던 역세척수 재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현200㎥/일 방류량을 3,000㎥/일 전량 방류할 수 있는 처리설비를 갖추고, 사고 시 전량 방류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한다. 또한 1일 생산용량이 가장 많은 칠서정수장(400,000㎥/일)과 석동정수장, 대산정수장을 각각 연계하는 공급망을 구축하여 정수장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정적인 수질의 수돗물을 대체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국비 지원을 요청한 상태이다. ‘시민 신뢰 회복’ 분야는 ▲수돗물평가위원회 정비 ▲적극적인 수질관리 정보 공개이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민간전문가 비율을 60%로 구성 완료하였으며,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 및 공표,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주요 지점별 수질 현황과 주간·월간·분기별 수질검사 결과를 지속적으로 상세하게 공개한다. 또 직원들에 대해서는 법정교육 외에 자체 직무교육과 현장교육도 강화키로 했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유충 사고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크게 떨어졌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며, 시민들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며 “수돗물 안전강화 대책을 신속하고 세밀하게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9-02
  • 새학기 시작,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주세요!
    - 경남도, 30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안전위해요인 집중 단속 -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 중점 점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510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실시하며 시군과 교육지원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교통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착용, 보호자 탑승 등 안전수칙 준수여부 와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유해환경 분야’에 대해서는 학교 주변지역 유해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신․변종 업소의 불법 영업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 정비와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식중독 발생 우려 공급업체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하며, 학교 급식소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예방․지도하고 부정․불량식품, 위해식품 등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한다. ‘불법광고물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집중 호우 및 강풍 시 낙하우려가 있는 노후 간판에 대해 점검․정비하고 불법 옥외광고물을 단속한다. 하종덕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발견 시 스마트 폰 ‘안전신문고’ 앱이나 인터넷 ‘안전신문고’ 포털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면서, “신고 건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서 신속하게 조치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2022-09-02
  • 경상남도, 태풍 ‘힌남노’ 대비 농업 분야 긴급 점검 실시
    - 과수원·농업시설·축산·유통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 - 농정국 18개반 구성, 전 시·군 현장 점검 실시 - 농업재해대책상황실 24시간 운영…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호우 및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농업 분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6개 분야(시설하우스·과수원·농업기반·축산·양정·유통시설)에 대해 태풍 대비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농업인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과수원은 지주시설 고정상태, 방풍망 설치 및 고정여부, 과원 내 이물질 제거 여부, 배수로 보수 및 정비, 경사지 피복여부 등 점검 ▲ 농업기반시설은 배수장 즉시 가동 및 매뉴얼 비치 여부, 전기시설 관리 및 가동상태, 관리담당자 지정 및 일상점검 시행 여부, 정전 대비 비상발전기·이중선로 설치 여부 점검 ▲축산시설은 주변 배수로 정비, 전기시설 점검, 축대 보수 및 정비 여부, 방제약제 사전 확보 여부, 강풍 대비 시설 결박 상태 점검 ▲ 양정시설은 도정공장 및 창고 주변 배수로 정비, 상습침수지역 등 수해취약창고 양곡 보관 여부, 출입문 및 창문 밀봉자재 확보 여부 점검 ▲농산물 유통시설은 시설물 관리자 태풍 자체 점검 여부, 옥외게시물 등 시설물 고정 여부, 상습 침수시설 유무 확인, 피해 시 관계기관 협업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농업인 행동요령은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반드시 외출 자제 ▲물꼬작업 및 하우스 점검 등을 사유로 현장에 나가지 않기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을 정비하여 원활한 물 빠짐을 유도하고, 비닐이 펄럭이지 않도록 하우스 끈을 당겨 두고, 나뭇가지 유리조각 등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 정리▲환기팬이 설치된 경우, 하우스는 팬을 가동하여 피복재가 바람에 펄럭이거나 피복 비닐이 들뜨는 것을 방지 ▲하우스 지붕 위에 설치한 차광시설(차광망 등)은 측면으로 말아두기 등이다. 또한 경남도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재대본과 공조 유지, 농업인 안내, 응급 복구 등 태풍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갖추고,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특보·예방요령 전파, 피해상황 관리, 상황회의개최·전파 등을 신속히 실시한다. 기상특보 발령 시 SMS 발송 등 현장모니터링 요원을 활용하여 피해 우려 지역 사전대피 안내하는 등 피해 발생 시 피해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 및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연상 농정국장은 취약지역과 시설 등 철저히 점검·보완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전 시·군에서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하는 한편, 농업인들게 인명과 재산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요령과 태풍·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생활
    2022-09-02
  • 창원특례시, 전동킥보드 올바른 이용 및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이용,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준수 등 홍보 병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창원시청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창원중부경찰서 및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민선8기 출범 후 교통안전 캠페인과 관련하여 매달 새로운 주제로 ‘교통안전 Plus 대시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8월의 교통안전캠페인은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올바른 이용 방법(전동킥보드 이용 5계명 : 『① 운전면허 필수 ② 안전모 착용 ③ 1인 탑승 ④ 자전거도로나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 ⑤ 킥보드 주차구역 바른 주차』) 홍보 및 창원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이용,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준수, 불법주정차 안하기 등이다. 최근 전동킥보드 사고 사례를 보면, 지난 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에서 전동킥보드가 정상 주행하던 SUV 차량과 정면충돌하는 사고로, 전동킥보드를 운전한 A군과 탑승한 B군이 안전모 미착용 및 2인 탑승으로 크게 다치는 사건이 있었다. 도로교통법에 의거 전동킥보드(PM)를 운행할 시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면허 소지, 2인 이상 탑승금지, 안전모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시는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더 편리하게 대여 및 반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공유형 누비자 이용 방법을 홍보했다. 앞으로도 시는 경찰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 및 이륜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창원시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안)」에서 제시한 2020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수 50% 감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으며, 창원시와 관계기관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할 것이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누비자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
    2022-08-30

문화/여행 검색결과

  • 경남소식 새소식 보도해명자료 보도자료 사실은 이렇습니다 공고 시험정보 경상남도온라인채널 전체 누리집 보도자료 홈 경남소식보도해명자료보도자료 SNS 공유하기현재화면 프린트즐겨찾기
    - 사천 안점산 봉수에서 진주 광제산 봉수를 연결하는 군사 통신 시설 - 임진왜란 이전 간행 조선시대 불교 의례 연구자료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9일「진주 망진산 봉수대」를 도 기념물로 「양산 구불사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를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 기념물로 지정된「진주 망진산 봉수대」는 중앙으로 연결되는 조선시대 봉수 직봉 5개 노선 중 동래 다대포 봉수에서 출발하여 서울 목멱산 봉수대로 연결되는 제2로 직봉의 간봉 9선에 포함된 봉수이다. 초기에는 사천 성황당 봉수의 신호를 받아 진주 광제산 봉수로 연결하였으나 조선 중기 이후에는 사천 안점산 봉수에서 진주 광제산 봉수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였다. 「진주 망진산 봉수대」는 조선 초부터 운영되다가 공식적으로 봉수제도가 폐지되는 갑오개혁(1895년) 이후 폐기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실체 규명을 위하여 진주시가 실시한 망진산 봉수대의 발굴조사 결과, 조선 중기를 기점으로 1차례 이상 수 ․ 개축되면서 시기를 달리하여 봉수대의 형태가 달라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연산군 10년(1504년) 봉수제가 혁파되었다가 임진왜란 이후 점차 복구되었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과도 일치하는 등 당시 조선시대 봉수대 축조 및 운영의 변화를 보여주는 자료로서 그 역사적 가치가 인정된다.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預修十王生七齋儀纂要)」는 조선시대 승려 송당(松堂) 대우(大愚)가 예수재를 행하는 의식절차를 찬술한 책이다. 예수재(豫修齋)는 사후 극락왕생을 빌고자 생전에 미리 재(齋)를 올려 공덕을 쌓는 불교의식이다.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양산 구불사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는 선조 9년(1576년) 안동 광흥사(廣興寺)에서 간행된 목판본으로 예수재의 유래를 담은 육화(六和)의 예수천왕통의(預修薦王通儀)와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31편을 실었으며「소청사자소(召請使者䟽)」 등을 첨부한 자료이다. 특히, 책의 권말에는 간행 일자와 간행처를 알 수 있는 간기(刊記), 국왕과 왕비의 장수를 비는 내용이 담겨있는 발원문(發願文), 대시주인 호장 손세(孫世) 양주(兩主)를 비롯하여 70여 명의 시주자 명단 등이 실려 있어 당시 불교 의례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인정될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불서의 판본연구에 좋은 자료로도 평가된다.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우리 도는 앞으로도 우수한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ㆍ관리와 함께 전 도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여행
    • 문화
    2024-05-09
  • 경남 게임산업 육성 거점기관 ‘글로벌게임센터’ 개소
    - 문화콘텐츠분야 핵심 게임산업의 전략적 육성 거점기관 구축 운영 - 총 사업비 12억 원 투입, 창원시 소재 경남대학교(한마관)에 개소 - 기업 입주지원, 시험무대(테스트 베드), 인력 양성 등 융복합 게임산업 육성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문화콘텐츠분야 중 핵심 게임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하여 핵심 거점기관인 ‘경남 글로벌게임센터’를 개소하여 본격 운영한다. 도는 지난 2023년부터 국비 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창원시 경남대학교(한마관)에 글로벌게임센터 조성 공사를 시작하여 5월 2일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창원특례시 행정부시장,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역글로벌게임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된 게임산업의 불균형 해소와 권역별 특성화된 게임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12번째로 경남(창원)에 설치하였다. 글로벌게임센터는 입주지원실(14개실), 게임스테이션(상용게임 체험존), 게임제작 교육실(VR·AR, 게임테스트), 오픈오피스(1인 기업 업무시설), 회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입주 게임 기업뿐만 아니라 게임에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 구성하였다. 올해 ‘글로벌 게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하여 아이디어 랩, 게임 스타트업 클래스, 게임기업 엑셀러레이팅, 글로벌 마케팅, 게임 아카데미 및 인턴쉽 프로그램 등 전문인력 양성 등 5개 분야, 12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융복합 게임산업을 육성한다. 특히, 올해 경남대학교와 인제대학교 내 게임학과가 함께 개설되어 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지산학연계 거버번스가 구축되어 향후 도내 지속가능한 게임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게임산업을 비롯한 문화콘텐츠산업이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지만 경남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경남만의 지속가능한 게임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경남이 게임·웹툰 등 문화콘텐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 지원하여 향후 대한민국 명품 문화콘텐츠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개소식 후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대표 및 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남도는 정부의 K-콘텐츠 전략산업 육성 방향에 맞춰 2023년부터 ‘경남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였고,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을 중심으로 한 4단계(2019년~2033년)의 단계별 전략 수립하여 「경남문화콘텐츠혁신밸리」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향후, 5월 17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로 1단계(2019년~2024년) 지역콘텐츠산업 지원 인프라(6개소)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콘텐츠산업 지원 인프라 공모사업(6개 사업*)을 모두 유치·조성한 유일한 도 광역자치단체가 된다. * ①음악창작소(‘19년, 김해), ②콘텐츠코리아랩(‘20년, 창원), ③콘텐츠기업지원센터(‘20년, 김해), ④웹툰캠퍼스(‘20년, 창원) ⑤글로벌게임센터(24년, 창원) ⑥이스포츠상설경기장(’24년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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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5월의 어촌 여행지 선정, 사천 비토마을로 오세요!
    - 해양수산부, 이달의 어촌 여행지 ‘경남 사천시 비토마을’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사천시 ‘비토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천시 서포면에 위치한 비토마을은 별주부전의 전설이 스며있는 곳으로, 지세가 토끼와 거북, 학 등의 동물 형상을 하고 있다. 본래는 섬이였으나 1992년 비토 연륙교가 건설되면서 육지로 바뀌었다. 비토마을은 지난 2021년 어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되었다. 감성돔을 잡으며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낚시 체험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갯벌 체험, 굴 껍데기 등을 활용한 공예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토끼섬과 거북섬이 있는 월등도에서 해안산책로을 걸으며 연인, 가족들과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지난해에는 방문객 1만 3,000여 명이 다녀갔다.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은 “비토마을을 비롯한 우리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여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경남도는 어촌발전과 관광자원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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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남해안의 숨은 관광자원 찾는 ‘나만의 픽!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공모전’ 개최
    - 경남 남해안 걷기여행길 중심 여행 코스 공모전 - 4월 ~ 7월까지 모집, 8월 중 총 10개 수상작 선정 경남관광재단은 천혜의 자연을 담은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공모전을 4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운영한다.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공모전은 경남 남해안(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의 걷기 길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당일‧숙박여행 코스 제안을 주제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남파랑길 등 남해안에 위치한 도보여행 구간과 주변의 관광자원(체험, 먹거리, 방문지 등)을 하나의 코스로 구성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 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총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자(팀)에는 ▲대상(1건, 100만 원) ▲최우수(1건, 30만 원) ▲우수(2건, 각 10만 원) ▲장려(6건, 각 5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경남 남해안을 대표하는 추천 걷기여행 코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경남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해안의 매력을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본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걷기여행이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남해안의 비경과 함께하는 여행코스를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공모전 참가는 경남관광재단 누리집(알림마당)의 공모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gnto_official@gnto.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관광재단 누리집(www.gnto.or.kr)의 상세내용을 참고하거나 경남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055-212-6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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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남도, ‘산청 청곡서원’ 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예고
    - 산청 청곡서원 2동, 경상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 - 4월 25일부터 30일간 의견 수렴 후 도 문화유산자료 지정결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청 청곡서원」을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원(書院)은 조선 시대 향촌에 근거지를 둔 사림(士林)이 성리학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한 사립 교육기관으로, 선현(先賢)에 대한 제사와 학문의 연구, 후학에 대한 교육기관이다. 산청 청곡서원은 1702년(숙종 28)에 일신당 이천경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사림(士林)이 창건하였으나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훼철되었다. 그 후 후손이 1896년에 강당을, 1924년에 사당을 중건하였다. ※ 이천경(1538~1610) : 남명 조식(南冥 曺植)의 문인으로,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님의 봉양을 위해 관직을 사양했으며, 저서로 《일신당집(日新堂集)》이 있음. 산청군 신안면에 위치한 산청 청곡서원은 전학후묘의 배치형식을 따르며, 서원 내에는 중심축을 따라 외삼문, 강당, 내삼문, 사당이 위치한다. 그 중 교육 기능을 가진 강당과 제향 공간인 사당이 문화재 가치가 있어 지정예고하였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며, 활주를 많이 사용하는 경남 서부지방 건축의 지역성을 잘 보여주고,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절충식 공포를 사용하였으며 치장과 화려함을 추구한 근대기 건축 기법이 나타난다. 경상남도는 「산청 청곡서원」이 서부 경남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한 지방 목수의 기법이 반영된 지역적 특색이 담긴 문화유산으로 건축적·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였다. 「산청 청곡서원」에 대해 30일간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문화유산자료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 ․ 체험프로그램 등 활용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의 확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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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함께 읽어요!! 2024 경남의 책」선정
    - 같은 책 읽기를 통한 도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4 경남의 책 선정 - 분야(일반, 어린이, 경남)별 1권씩 총 3권 선정… 다양한 연계행사 추진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임재동)은 「함께 읽어요!! 2024 경남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의 책’ 선정은 책을 통한 도민 공감·소통 기회 마련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함께 읽어요!! 2024 경남의 책」은 ▲꾸준히 읽힐 수 있고 토론 가능한 도서 ▲시대적 정신을 반영한 도서 ▲국내 저자 도서 등의 추천기준을 바탕으로 경남도민과 도내 지역도서관을 통해 총 172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 중 12권(분야별 4권)을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후보도서로 선정했으며, 지난 3일에 개최된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 끝에 2024 경남의 책 3권(분야별 1권)을 최종 선정하였다. 2024 경남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다음과 같다. (일반 분야) 눈부신 안부(백수린 저, 2023) (어린이 분야) 열세 살 우리는(문경민 저, 2023) (경남 분야) 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 라이프(양애진 외 저, 2022) 먼저 일반 분야 선정 도서 ‘눈부신 안부’는 파독간호사들의 애환이 느껴지는 소설로, 그리움을 통해 서로에게 눈부신 안부를 전한다는 점이 깊은 감동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 ‘열세 살 우리는’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언어와 행동 모습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어른에게도 권장할 수 있는 도서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경남 분야로 선정된 ‘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 라이프’는 갈수록 인구가 줄어드는 군 지역에 청년들이 들어가 지역을 활성화 시키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 경상남도에 꼭 필요한 일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 선정도서를 배포하고 작가 초청 특강, 독후감 및 북트레일러(새 책을 소개하는 동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도민의 독서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참고] 2024 경남의 책 최종 선정 심의 후보도서 12권은 아래와 같다. (일반 분야 후보 도서) ▲고요한 우연(김수빈, 2023)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꽃님, 2023) ▲네임스티커(황보나, 2024) ▲눈부신 안부(백수린, 2023) (어린이 분야 후보 도서) ▲열세 살 우리는(문경민, 2023) ▲ 슬리퍼(조현미, 2023) ▲왕과 사자(김주현, 2023) ▲야구부 주장 강나래(허윤, 2022) (경남 분야 후보 도서) ▲시골을 살리는 작은 학교(김지원, 2023) ▲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 라이프(양애진 외, 2022) ▲나는 계속 이 공간을 유지할 운명이었나 봐요(채도운, 2024) ▲숲의 언어(남영화,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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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경남에서만 할 수 있는 여행, 경남으로 떠나자
    - 몸과 마음의 휴식을 더해주는 지리산 트레킹과 남해안 세일링 - 이순신장군 승전 스토리,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역사 여행 경남도는 경남의 매력을 전국으로 발산시킬 수 있는 관광지와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관광객 모집에 나섰다. 관광상품은 지리산, 해양레저, 이순신, 가야고분 등 4가지 테마 1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리산 테마는 하동, 산청, 함양에 조성되어 있는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을 중심으로 하동 쌍계사,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상림공원 등 지역의 관광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상품이다. 싱그러운 녹음과 맑은 물이 흐르는 길을 따라 걷다보면 저절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트레킹 코스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 해양레저 테마는 남해안의 매력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요트투어와 해양체험 상품 위주로 구성했다. 남해안에서 멋진 요트에 몸을 실어 석양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낚싯대를 던져 놓고 유유자적 바닷바람을 즐겨볼 수도 있다. 내 눈앞에 펼쳐진 남해안이 당신 인생의 한 페이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이순신 테마는 민족의 성웅 이순신 장군의 승전 이야기와 함께 남해안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순신 호국길을 걷고 한산도에 입도하여 이순신 장군이 모셔져 있는 제승당을 돌아볼 수 있는 코스, 한산섬과 견내량 주변 바닷길을 요트로 돌아보고 전통시장에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코스, 사천바다케이블카와 노량해전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가야고분 테마는 지난해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한 고성 송학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여행 코스를 시범적으로 만들어 운영했다. 송학동 고분군 코스가 인기가 있어 올해는 송학동 고분군과 함께 함안 말이산 고분군도 테마에 추가했다. 함안 말이산 고분군 코스는 지난해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던 관광 콘텐츠 무진정 낙화놀이에 사용하는 낙화봉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과 인근 관광지를 연계해 구성했다. 경남도는 향후 수도권 홍보설명회, 로드 캠페인, 박람회를 통해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사회적 소통망(SNS)·유튜브·여행플랫폼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청년(MZ세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관광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우리 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우리 경남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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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따뜻한 봄날, 나무향기 가득한 목재문화체험장 어때요!
    - 도내 목재문화체험장 9개소 운영, 지난해 23만 명 찾아 - 2025년까지 4개소 추가 조성 계획 경상남도는 완연한 봄날,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또는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 뚝딱뚝딱 정겨운 소리가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추천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도민들이 다양한 목재를 체험하면서 나무의 소중함과 친숙함을 느끼고, 나아가 생활 속 국산 목재 활성화와 목재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도내 목재문화체험장 9곳에는 목재 교육 전문가들이 있어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공주왕자 나무 목걸이’, ‘깔끔 화장지 받침대’ 같은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부터 ‘손잡이 사각스툴’, ‘눈높이 책장 만들기’ 등 목공 기계를 이용한 만들기까지 소품, 중품, 대품으로 나누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실내 체험뿐만 아니라 야외놀이시설, 야외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2004년부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시작한 경상남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곳(창원, 김해, 진주, 거제, 거창, 하동, 함양, 합천)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사천, 의령, 함안, 창녕에 4곳을, 2027년까지 통영에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작년 말 기준 도내 목재문화체험장을 찾은 방문객과 체험객은 23만 명 이상으로 날로 인기가 늘고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방문하려는 목재문화체험장의 누리집에서 검색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성윤 산림관리과장은 “목재는 예로부터 우리 일상생활 속에 친숙하고 밀접하게 사용되어 온 소재인 만큼, 많은 도민들이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목재를 직접 느껴보고 체험해 목재 이용이 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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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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